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 남들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커버이미지)
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 남들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마스노 슌묘 (지은이), 강정원 (옮긴이) 
  • 출판사슬로디미디어 
  • 출판일2020-11-1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모두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선(禪)의 가르침’

‘세계가 존경하는 스님 100’ 선정! 최고 화제작!


이 책에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앓고 있는 ‘마음의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가득 담고 있다. 즉, 망상을 낳는 나쁜 사고를 끊고, 매일이 행복해지는 선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소개한다. 하나의 망상에서 벗어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며, 평온함으로 채워질 것이다. 하나씩만으로도 괜찮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버리는 실천을 지속하다보면 망상으로부터 해방되고, 마음의 대사증후군의 해소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 사는 모습으로 직결될 것이다.

남을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누군가에게 ‘졌다’라고 생각하고 의기소침해지거나, ‘이겼다’라고 생각하고 기뻐하며 매일매일을 일희일비하지 않는가? 이러한 생각을 안고 살면 항상 뭔지 모를 불안감에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누군가와 비교하고 일희일비하는 것은 당신 안에 있는 ‘열등감’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열등감’은 망상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을 찾아서 안심감을 얻는 ‘우월감’ 또한 망상이다. 사람의 마음은 망상에 ‘감염’되기 쉽다. 저자는 망상에 빠진 상태를 ‘마음의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르며, 현대 사회에는 이 병이 만연해 있다고 말한다. 사람이 망상에 감염되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상태에 빠지기 전에, 또는 빠졌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선禪의 사고’를 기초로 제시한다. 선禪에서는 막망상莫妄想, 즉 망상하지 말라는 선어禪語도 있는 것처럼 선의 가르침과 생각에는 망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혜가 가득하다.

◎ 남에게 ‘질 수 있는’ 사람에게 열등감이 없다.◎ 인생을 ‘승부’로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평가보다 자신의 납득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목받지 못하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한다.◎ 규칙적인 생활이야말로 ‘망상’을 끊는 지름길이다.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먼저 행동을 하라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좀처럼 그 사고가 멈추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저자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그 사고를 끊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선에서는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움직이지 않는 한,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체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체감은 자기를 성장시키는 원점이기에 머리로만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성장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행동을 하여 체감을 하고, 체감을 통해 성장을 하게 된다면 당신의 사고 또한 바뀌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53년 가나가와 현 출생으로, 겐코지建功寺의 주지스님이자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다마미술대학교 환경디자인과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특별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선禪 사상과 일본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 창작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수상하였으며, 독일연방공화국 공로훈장인 공로십자훈장,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공로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에는 <뉴스위크> 일본판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도쿄 캐나다 대사관과 세룰리언타워 도큐호텔의 ‘일본 정원’ 등이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일상을 심플하게』『오늘, 마음 맑음』 『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004



1장, 열등감을 가지는 사람과 가지지 않는 사람


1 사람에게는 뛰어난 점도 모자란 점도 있다 012

2 '하늘의 기준'을 마음의 의지로 삼는다 016

3 볕이 들지 않는 일도 최선을 다한다 019

4 더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괴로움을 낳는다 022

5 이상보다 자기의 발밑을 응시하라 026

6 남에게 '질 수 있는' 사람에게는 열등감이 없다 029

7 뛰어난 사람에게 적대심을 가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033

8 '그거, 나야 사기'는 열등감의 이면 036



2장, 남의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1 누군가의 평가보다 납득감을 중시한다 042

2 꾸준히 계속하는 데 답이 있다 046

3 모자라다는 생각은 주관에 지나지 않는다 049

4 '지금' 해야 할 일이 반드시 있다 052

5 자신이 '도움이 될' 때를 기다린다 056

6 주어진 생명을 그대로 살아간다 059

7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우선 행동한다 062

8 평가는 듣고 흘려버리면 된다 065

9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068

10 실패나 좌절은 '발견'이다 071



3장, 남보다 위이고 싶다는 잠재의식을 끊는다

1 열등감과 우월감은 동전의 양면 076

2 번뇌가 많은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079

3 지위나 직함도 수명은 3년 082

4 고생한 것보다 극복한 것에 가치가 있다 087

5 자기의 그릇 이상으로 보이는 일은 없다 090

6 조언이 강요가 되지 않았는가 093

7 따돌림에 가담하지 않는 방법 097

8 누군가가 싫어질 때 100

9 당신을 깔보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응할까 103

10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 '마운팅' 108

11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남의 말에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111



4장, 화내지 않고 무리 짓지 않고 넓히지 않는 삶의 요령

1 화내기 전에 할 수 있는 일 116

2 눈치를 보지 말고 기색을 살핀다 119

3 '부정하는 말'에 주의한다 122

4 나의 뒷말을 알아 버렸다면? 124

5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 128

6 실언을 해 버렸을 때는? 131

7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134

8 때로는 미움 받아도 된다 138

9 직급이나 직위는 양보해 버리자 141

10 괴로움을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 144

11 남의 행복을 위해 진력한다 147



5장, 있는 그대로를 서로 인정하며 살아간다

1 산뜻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살아간다 152

2 '적'이 아닌 '절차탁마하는 상대'로 본다 155

3 사람은 오늘부터라도 '변할 수 있다' 159

4 자기를 다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162

5 신뢰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165

6 '시샘하기' 전에 나를 돌아본다 168

7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한다 170



6장, 제 삶은 왜 괴로울까요?

1 보고 싶지 않은데 보는 'SNS' 177

2 사람과 '무리를 짓는' 것이 좋은가 179

3 결혼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182

4 부모님에 대한 부채의식 186

5 무언가에 몰두하고 싶다 188

6 인간관계를 '넓힐' 필요는 없다 190

7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다 193

8 상속을 둘러싼 남매간의 확집 196

9 돈을 가지고 죽을 수는 없다 199



끝맺으며 201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