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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커버이미지)
    [문학]2016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 이경수 외 지음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5-11-30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2000년 ‘젊은평론가상’을 제정한 이후, 우리 비평의 현장성을 잘 보여 주는 동시에 개성적인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평론 작품들에 주목해 왔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상은 그간 우리 문단의 대표적인 젊은 평론가들의 활동에 작지만 강한 격려를 보냄으로써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중요한 통로입니다.2015년 한 해 각 문예지에 발표된 글을 대상으로, ‘젊은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있는 10편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2016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평론들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과 적극적으로 길항하고 있는 문학의 다면체적 특징들에 예민한 촉수를 내린 평론가들의 문제의식이 담겨 있습니다.불행 의식과 자포자기식 감정이 사회 전반에 걸쳐 드러나고 있는 현실에서 문학이 감당하고 있는 역할과 그 필요성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시 문학을 대상으로 한 평론들이 보다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사회적 요구에 보다 밀착되어 있는 시 장르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다면, 이와 같은 현상은 어찌 보면 우리 사회의 병리적 문제점이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의 방증입니다.‘세월호’에 주목하면서 문학이 한낱 감상적인 기록이나 단순한 사실의 재확인이 아니라 사회적 사건이 우리 내면으로 확산되는 진정한 애도의 방식이라는 것에 주목한 이경수와 함돈균의 글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희생 위에 주어지는 발전이라는 환상 속에서 진정한 ‘노동’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안지영의 글이 바로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에 대응해 문학의 가치를 세우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문학이 언제나 사회의 병리적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 임태훈의 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이 글은 최근 소설 작품들에서 보이는 서사 방식에 주목하고 그것을 ‘게이미피케이션’이라는 선명한 개념으로 진단하면서 문학의 현재적 기능을 되살리고 있습니다.이성혁의 글은 보다 근본적인 지점에서 시 문학의 현실적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메타 비평인 이 글은 비평의 대상이 되는 작가의 작품 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보다 넓은 차원에서 최근 우리 문학계의 진지한 성찰 주제였던 ‘문학과 정치’에 관한 담론을 한 단계 진전시키고 있는 의미 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신화적 환상을 포함할 수밖에 없는 시 문학의 특징이 현대적 차원에서 생산하는 또 다른 의미를 추적하고 있는 장철환의 글이나, 근본적인 지점에서 ‘한국적인 것’의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우리 시 문학에 역동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박대현의 글, 그리고 신인들의 작품에서 다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전소영의 글들 역시 우리 문학에 새 힘을 부여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는 최근의 장편 소설들을 대상으로 사실 기록의 소설적 의미와 동시에 그 장르적 의미를 성실하게 추적하고 있는 백지연의 글과, 여러 사실들을 조립하며 써 나가는 방식의 소설 작품들이 결국 현실에 대한 동시대적 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강경석의 글은 동일한 문제 제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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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와 소통, 지역문학의 현장 (커버이미지)
    [문학]경계와 소통, 지역문학의 현장
    • 남기택 외 지음
    • 국학자료원
    • 2014-10-08

    1부는 지역문학 일반론에 대한 글들로 엮어지고 2부는 시를 분석한 글, 3부는 소설장르를 다루고있다. 본서는 소외된 지역문학의 온전한 조망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 할수있으며, 문학장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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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 속가의 연구 (커버이미지)
    [문학]고려 속가의 연구
    • 김쾌덕 지음
    • 국학자료원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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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 : 중1 34편 (커버이미지)
    [문학]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 : 중1 34편
    • 김유정 외 지음, dskimp2000 엮음, 김현수 외 옮김
    • 북앤북
    • 2023-12-27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의 학습과 교양에 필수적인 작품을 수록한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수능 논술 청소년 필독서!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은 교육과정 개편과 교과서 개정에 맞춰 중학생들의 논술과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교양과 사고를 키워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세계문학, 한국문학 등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자주 출제된 중학 교과 과정에서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 세계 단편 ‧ 한국 고전 등 조선 상고 시대부터 신화 ‧ 설화 ‧ 가전체 ‧ 수필 및 근현대 소설과 세계 명 단편 34편을 수록하고, 작품마다 작가 소개 ‧ 작품 정리 ‧ 줄거리를 실었으며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꾸며보았다.모든 배움의 시작은 책 읽기로부터 시작되고 젊은 시절의 독서는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만한 힘을 지닌다.한 편의 책을 읽는 것은 시험이나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조우하고,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인생에 대한 안목과 자신의 삶을 훌륭하게 가꿔 나가게 하는 최고의 방편이므로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미래를 이끌고 책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는 것이다. 독서는 여러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공감 능력을 키워준다.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세계관을 갖게 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시대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인류 보편적 가치관과 비판적 사고를 통한 읽기와 글쓰기 실력을 키워주는 봄봄, 동백꽃, 어린 왕자, 아Q정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 중학 교과 과정에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수록했다.서문학창 시절에 읽은 책 한 권이 당신의 고귀한 인생을 바꿔놓듯이 독서는 내 영혼에 양식을 채우는 것과 같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고 그들의 사상을 널리 배우는 방법이다. 인간은 죽지만 책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는 통찰력과 수많은 스승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寶庫)이며, 책을 읽으면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길러준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가 문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학에까지 이어져 문학교육과 문학을 배우게 되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격조 높은 교양과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지니고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교양과 사고를 키워주는 독서야말로 인문 정신과 새로운 세상을 체득하게 한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책 읽기로부터 시작되고 젊은 시절의 독서는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만한 힘을 지닌다. 한 편의 책을 읽는 것은 시험이나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조우하고,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인생에 대한 안목과 자신의 삶을 훌륭하게 가꿔 나가게 하는 최고의 방편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미래를 이끌고 책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는 것이다. 독서는 여러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공감 능력을 키운다. 흔히 고전이라고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온고지신(溫故知新)처럼 과거는 과거로서 의미가 있고 현재는 과거가 바탕이 되어 만들어진 창조물이므로 오늘날의 고전은 항상 새로움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아침저녁 머리맡에 두고 한줄 한줄 우리의 선학들을 만나고 그것을 내 것으로 키우는 능력을 길러야 하겠다. 책은 넓고 넓은 시간의 바다를 건너는 배와 같고,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은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배우면 배울수록 배울 것이 더 많은 인류 보편적 가치관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세계관을 길러준다. 지적인 탁월성을 지닌 세계 최고의 대문호들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당대 최고의 지성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 책은 탁월한 지성을 갖춘 저자가 몇십 년의 각고의 노력을 들여 어렵게 체득한 지식과 교양을 압축해 놓은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격 형성과 교양을 쌓기 위해서는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해야 탁월한 지성을 기르게 된다. 탁월함은 타고난 본성이 아니라 반복적인 노력과 좋은 습관을 들여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독서는 좋은 성격과 지성을 길러주는 모체이므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읽는 습관을 들여 자기의 생각과 교양에 필수적인 문학적 소양과 글쓰기 실력을 키워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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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 : 중2 39편 (커버이미지)
    [문학]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 : 중2 39편
    • 현진건 외 지음, dskimp2000 엮음, 김현수 외 옮김
    • 북앤북
    • 2023-12-27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의 학습과 교양에 필수적인 작품을 수록한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수능 논술 청소년 필독서!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은 교육과정 개편과 교과서 개정에 맞춰 중학생들의 논술과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교양과 사고를 키워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세계문학, 한국문학 등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자주 출제된 중학 교과 과정에서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 세계 단편 ‧ 한국 고전 등 조선 상고 시대부터 신화 ‧ 설화 ‧ 가전체 ‧ 수필 및 근현대 소설과 세계 명 단편 39편을 수록했다. 작품마다 작가 소개 ‧ 작품 정리 ‧ 줄거리를 실었으며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꾸며보았다.학창 시절에 읽은 책 한 권이 당신의 고귀한 인생을 바꿔놓듯이 독서는 내 영혼에 양식을 채우는 것과 같다.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고 그들의 사상을 널리 배우는 방법이다. 인간은 죽지만 책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는 통찰력과 수많은 스승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寶庫)이며, 책을 보면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길러준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가 문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학에까지 이어져 문학교육과 문학을 배우게 되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격조 높은 교양과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지니게 해주는 독서야말로 인문 정신과 새로운 세상을 체득하게 한다. 지식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기의 생각과 교양에 필수적인 문학적 소양과 책 읽기의 중요성을 길러주는 운수 좋은 날, 감자, 목걸이, 마지막 잎새, 양반전, 허생전 등 중학 교과 과정에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수록했다.서문학창 시절에 읽은 책 한 권이 당신의 고귀한 인생을 바꿔놓듯이 독서는 내 영혼에 양식을 채우는 것과 같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고 그들의 사상을 널리 배우는 방법이다. 인간은 죽지만 책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는 통찰력과 수많은 스승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寶庫)이며, 책을 읽으면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길러준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가 문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학에까지 이어져 문학교육과 문학을 배우게 되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격조 높은 교양과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지니고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교양과 사고를 키워주는 독서야말로 인문 정신과 새로운 세상을 체득하게 한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책 읽기로부터 시작되고 젊은 시절의 독서는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만한 힘을 지닌다. 한 편의 책을 읽는 것은 시험이나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조우하고,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인생에 대한 안목과 자신의 삶을 훌륭하게 가꿔 나가게 하는 최고의 방편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미래를 이끌고 책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는 것이다. 독서는 여러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공감 능력을 키운다. 흔히 고전이라고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온고지신(溫故知新)처럼 과거는 과거로서 의미가 있고 현재는 과거가 바탕이 되어 만들어진 창조물이므로 오늘날의 고전은 항상 새로움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아침저녁 머리맡에 두고 한줄 한줄 우리의 선학들을 만나고 그것을 내 것으로 키우는 능력을 길러야 하겠다. 책은 넓고 넓은 시간의 바다를 건너는 배와 같고,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은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배우면 배울수록 배울 것이 더 많은 인류 보편적 가치관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세계관을 길러준다. 지적인 탁월성을 지닌 세계 최고의 대문호들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당대 최고의 지성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 책은 탁월한 지성을 갖춘 저자가 몇십 년의 각고의 노력을 들여 어렵게 체득한 지식과 교양을 압축해 놓은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격 형성과 교양을 쌓기 위해서는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해야 탁월한 지성을 기르게 된다. 탁월함은 타고난 본성이 아니라 반복적인 노력과 좋은 습관을 들여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독서는 좋은 성격과 지성을 길러주는 모체이므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읽는 습관을 들여 자기의 생각과 교양에 필수적인 문학적 소양과 글쓰기 실력을 키워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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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 : 중3 34편 (커버이미지)
    [문학]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 : 중3 34편
    • 채만식 외 지음, dskimp2000 엮음, 김현수 옮김
    • 북앤북
    • 2023-12-27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의 학습과 교양에 필수적인 작품을 수록한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수능 논술 청소년 필독서!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은 교육과정 개편과 교과서 개정에 맞춰 중학생들의 논술과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교양과 사고를 키워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세계문학, 한국문학 등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자주 출제된 중학 교과 과정에서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 세계 단편 ‧ 한국 고전 등 조선 상고 시대부터 신화 ‧ 설화 ‧ 가전체 ‧ 수필 및 근현대 소설과 세계 명 단편 34편을 수록했다. 작품마다 작가 소개 ‧ 작품 정리 ‧ 줄거리를 실었으며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꾸며보았다.책은 넓고 넓은 시간의 바다를 건너는 배와 같고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은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 지적인 탁월성을 지닌 세계 최고의 대문호들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당대 최고의 지성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 책은 탁월한 지성을 갖춘 저자가 몇십 년의 각고의 노력을 들여 어렵게 체득한 지식과 교양을 압축해 놓은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격 형성과 교양을 쌓기 위해서는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해야 탁월한 지성을 기르게 된다. 탁월함은 타고난 본성이 아니라 반복적인 노력과 좋은 습관을 들여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독서는 좋은 성격과 지성을 길러주는 모체이므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많고 배우면 배울수록 배울 것이 더 많은,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교양과 사고를 키워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레디메이드 인생, 메밀꽃 필 무렵, 노인과 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호질, 이생규장전 등 중학 교과 과정에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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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 삭제, 하시겠습니까? (커버이미지)
    [문학]기억 삭제, 하시겠습니까?
    • 남세오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02-19

    “지금 세상은 거대한 인지 장애를 겪고 있는 거야.”모든 사람이 불만 없이 평온하고 안온하게 살아가는 세상.그런데, 이 평화로움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 걸까?과학이 진보된 미래, 주인공 유수현이 사는 도시의 시민들은 귀 뒤에 뇌로 정보가 바로 전달되는 뉴럴 소켓을 단 채 생활한다. 소켓에 넣는 시냅스 칩을 통해 많은 것을 쉽게 배우고 얻을 수 있기에, 모두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수현도 마찬가지다. 소켓 오류 때문에 종종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본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어느 날, 학교에서 준 미션을 수행하던 수현은 한 여자애가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그런데 다시 보니 골목길은 온데간데없고 담장만이 서 있다. 방금 본 것이 가끔 보았던 허깨비인지 확인하고 싶어진 수현이 직전 상황을 계속해서 떠올리자, 담장이 사라지며 골목길이 눈앞에 나타난다. 충격에 홀린 듯 골목길을 따라간 수현은 길 안쪽 깊숙이 숨겨진 건물, 아지트에서 같은 학교 학생인 백소희, 고민중과 서혜나를 만난다.“기분이 어때?”팔짱을 낀 채로 나를 내려다보며 서혜나가 물었다. 옆에서는 백소희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기분은 뭐라 설명할 수 없이 이상했다. 하지만 그보다는 물어보고 싶은 게 더 많았다.“이거 대체 뭐야?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무슨 짓을 한 건 우리가 아냐. 우린 그걸 바로잡으려는 거고.”“어떻게 뻔히 눈앞에 있는 길이 안 보일 수 있어?”“초등학교 내내 연습한 게 그거잖아. 뇌를 믿지 않고 소켓을 믿는 거. 뇌 대신 소켓으로 생각하는 거.”“말도 안 돼.”_본문 중“사람들에게 선택권이 없으면 세상은 평화롭고 평온해져.우리가 하려는 일은 그런 세상을 깨는 거야.”셋은 뉴럴 소켓을 처음 만들어낸 그룹 디바인이 소켓을 이용해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하고 삭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혁명’을 통해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려 하고 있었다. 수현의 눈에만 보이던 허깨비는 사실은 허깨비가 아니라 ‘진짜 세상’이 잠시 보인 것이었다. 이 집중하면 진짜 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수현은 반강제로 혁명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소희, 정보를 분석하고 컴퓨터를 해킹하는 실력이 뛰어난 민중과 함께 혜나가 준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세상이 정말로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된다.원래 디바인은 인간의 기억력을 극도로 향상시키기 위해 뉴럴 소켓 기술을 개발했다. 그런데 개발 과정에서 어떤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여 어떤 기억을 떠오르지 않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디바인이 조작한 정보는 한두 가지가 아니지. 그렇지만 적어도 운석 충돌만큼은 사실이야. 인간이 손댈 수 없는 자연재해였고 그게 하필 디바인의 연구소에 떨어진 건 지독한 우연이지. 하지만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은 우연이 아니야. 모든 일이 철저하게 디바인의 계획 아래 진행되었으니까.”_본문 중세상의 어두운 모습 또한 우리의 일부분임을 깨닫고 미래로 향하는 아이들의 행진지금 우리는 마치 뉴럴 소켓을 시술한 것처럼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 살며 무한히 지혜로워지고 있다. 그런데 그런 세상의 이면에 쌓이고 있는 불행과 고통에도 그 지혜로움을 쓰고 있을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판도라가 프로메테우스에게 받은 상자를 열기 전의 모습처럼, 타인의 힘듦과 세상의 어두운 모습을 상자 속에 숨겨둔 채 열어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많은 에피소드는 이미 우리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 같은 도시에 살면서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전혀 다른 공간에서 다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죠. 우리가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의 시선에서 치워 버리거나 보고도 무시해 버리고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도 추모를 하는 것조차 불편해하며 마치 없었던 일인 것처럼 지워 버리려 하죠._작가의 말 중이처럼 『기억 삭제, 하시겠습니까?』는 청소년들에게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안온하기만 한, 그래서 더 판타지적으로 느껴지는 미래 도시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현실을 찾게 만든다. 아주 또렷하기에 더욱 큰 울림을 주는 이야기의 흐름은 청소년들이 밝은 세상 속에서 끊임없이 자라나고 있는 그림자를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소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세상의 어둠에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아주 작은 불이나마 들어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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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 시학 (커버이미지)
    [문학]김수영 시학
    • 김윤배
    • 국학자료원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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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삼 시 연구 (커버이미지)
    [문학]김종삼 시 연구
    • 김성조
    • 한국문학방송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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