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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로스팅의 기술과 과학 - 완벽한 로스팅을 위한 노하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커피 로스팅의 기술과 과학 - 완벽한 로스팅을 위한 노하우
    • 화이트워터
    • 작가와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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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머신 있는 사람 모여! 커피의 맛을 180도 바꿔줄게 - 홈카페를 위한 커피머신 제대로 사용하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커피머신 있는 사람 모여! 커피의 맛을 180도 바꿔줄게 - 홈카페를 위한 커피머신 제대로 사용하기
    • 안창현 외 지음
    • 코드미디어
    • 2024-02-19

    이 도서는 초보자를 위한 커피 추출 입문서 입니다. 커피머신만 있다고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초보자들은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도서는 이 문제는 정확하게 해결해줍니다. 정말 필요한 도서임에도 [홈카페로 더 싸고 맛있게 커피 즐기는 비결] 도서와 함께 거의 국내 최초로 출시된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를 통해 최상의 커피의 맛을 만들 수 있는 테크닉과 여러분의 커피가 얼마나 달라지는 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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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의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 (커버이미지)
    [가정/생활]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의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
    • 사이먼 워터슨 지음, 동현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02-19

    “사이먼이 없었다면 나는 15년 동안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다!”스타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10주 완성 피트니스 프로그램!<카지노 로얄>부터 2021년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까지 5편의 007 시리즈를 찍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자신의 트레이너가 없었다면 15년 동안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언급한 트레이너,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사이먼 워터슨이다. 영국 해군 특수부대 출신인 사이먼 워터슨은 지난 25년 동안 영화 산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전문 트레이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배우들이 영화를 위해 몸을 준비하는 기간인 10주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 책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오랜 시간 다듬은 운동 노하우로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책 곳곳에는 따라 하기 쉬운 단계별 상세 사진과 동기부여를 위한 조언들이 배치되어 있다.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프로그램을 만나보자!영화 속 히어로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몸은 누가 만들었을까?007 제임스 본드+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적립식 트레이닝!화면에 영원히 남는 배우의 비주얼이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만큼 몰입을 깨는 것도 없을 것이다.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 지붕 위에서 뛰어내려도 아릅답게 착지하고 계속 ‘멋있음’을 유지해야 한다. 액션이 있는 영화는 물론이고, 액션이 없더라도 영화 속 인물에 어울리는 몸을 갖춰야만 하는 것이 배우다. 그리고 그 배우의 몸을 만들기 위해 대부분은 전문 운동 트레이너가 뒤에서 도와준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크린 복귀를 책임지는, 배우 전문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이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이 책의 핵심은 사이먼만의 운동법인, ‘적립식 운동법’이다. 적립식 운동법은 각 요일마다 정해진 부위의 운동 동작 5가지와 각 동작 사이에 껴 있는 유산소 운동(최소 2분에서 최대 5분)을, 차곡차곡 적립식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동작 1→유산소→동작 1+동작 2→유산소→동작 1+동작 2+동작 3→유산소…’, 이렇게 차곡차곡 동작 개수를 추가하고 사이사이에 유산소 운동을 배치하는 것이다. 영화 속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매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운동 루틴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앞뒤에 붙는 워밍업과 스트레칭까지 더하고, 10주 플랜 후반부에 난이도가 올라가도 1시간이 약간 넘게 걸릴 뿐이다. 우리가 멋있다고 감탄했던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하루 종일 운동만 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텔리전트한, 똑똑한 운동법이 사이먼의 ‘적립식 운동법’이다.최상의 컨디션과 몸을 만드는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할리우드 유명 트레이너의 10주 플랜 체력 단련법!사이먼 워터슨이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10주라는 기간은 단지 유명 스타들만을 위한 기간이 아니다. 운동을 처음 하든 어느 정도 했든, 운동 목적이 무엇이든, 신체를 단련하기에 딱 알맞은 기간이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겉으로 그럴듯하게 보이는 걸 추구하는 게 아닌, 순수 퍼포먼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0주 동안 운동 능력을 단련하면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건전하게 몸을 단련하면 건강해지며, 건강하면 즐거워지고, 몸과 정신이 즐거우면 일을 하든 나가서 놀든 일관성과 지속성이 갖춰져 더 행복해진다.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삶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으로 스스로 도전해보면 어떨까? 필요한 시간은 일주일 중 5일간, 매일 1시간 남짓한 시간이다. 그 시간과 땀의 투자로 신체적 한계와 정신적 한계를 좀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하는 운동은 개수는 중복되는 운동을 포함해 약 120개다. 어떤 목표가 있든 이 책을 통해 10주 만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단계별 사진과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횟수를 늘리거나 변형하는 다양한 팁들이 포함되어 있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10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10주짜리 운동 프로그램이자 운동 루틴이자, 독자들의 신체적 목표 완결을 위한 가이드다. 1주부터 10주까지 프로그램은 같다. 월요일 상체 운동, 화요일 상체 운동, 수요일 동적 스트레칭, 목요일 코어 운동, 금요일 전신 운동으로 되어 있다. 1~3주차는 5개의 동작 2분 유산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이후 4주차부터 10주차까지 단계별로 유산소가 1분씩 늘어난다. 7주차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코어 운동 응용 동작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각 주마다 영양과 웰빙을 위한 저자만의 조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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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세 자연건강관리법 - 성경의 건강원리에 따른 (커버이미지)
    [가정/생활]120세 자연건강관리법 - 성경의 건강원리에 따른
    • 이덕환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건강을 건강할 때 지키는 자연건강관리법그 해답을 성경의 창조 원리에서 찾다!”오늘날,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정복할 수 없는 병의 수가 거의 없을 만큼 첨단 의학 또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원인은 무엇일까?저자는 이에 대해 원래 주어진 건강한 생명을 건강하게 지켜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이미 병든 이후에 그 병을 치료하는 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치료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원래 건강하게 창조하신 몸과 마음을, 창조 원리를 잘 파악하여 그 원리대로 살아가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저자는 성경의 창조·건강 원리를 바탕으로 운동(움직임), 자세, 사랑, 음식 등 네 가지 주제로 정리하고 그에 맞추어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한다.제1장 ‘자연건강관리의 시대’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내용들을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근거하여 밝혀내고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실천하기에 적합하도록 정리하고 있으며, 제2장 ‘운동과 건강’에서는 ‘힘들고 어렵게’ 하는 ‘운동’은 그만두고, ‘쉽고 편한 만큼’만 하는 즐거운 ‘움직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제3장 ‘자세와 건강’에서는 건강한 자세에 대해 사진과 함께 명확하게 제시하며, 제4장 ‘사랑과 건강’에서는 외롭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신경 쓰고 있다.제5장 ‘음식과 건강’에서는 가장 적합한 음식 섭취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6장 ‘움직임 실습’에서는 신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며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20세 건강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제7장 ‘성경의 몸’에서는 이원론적 언어 구조와 사고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몸의 개념을 유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 성경의 용어들을 조사하고 그 의미들을 살펴본다.병을 고치는 의학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더욱 우선시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원래의 수명을 누릴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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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간의 건강한 식습관 체중 감량 이야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30일간의 건강한 식습관 체중 감량 이야기
    • 박수연
    • 유페이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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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부터 시작하는 하루 1분 기적의 스트레칭 - 노화는 늦추고 통증은 사라지는 매일 체간 운동 28 (커버이미지)
    [가정/생활]50부터 시작하는 하루 1분 기적의 스트레칭 - 노화는 늦추고 통증은 사라지는 매일 체간 운동 28
    • 사와키 가즈타카 지음, 최말숙 옮김
    • 카시오페아
    • 2024-02-19

    ★베스트셀러 《하루 1분 초간단 스트레칭》 저자★31년 이상의 트레이닝 경험과 기능해부학에 기초하여 고안된 28가지 핵심 체간 스트레칭 동작★한눈에 보는 초간단 스트레칭 브로마이드 증정“체간 스트레칭이 50세 이후의 건강한 삶을 결정한다!”늙지 않고 단단한 몸을 만드는 하루 1분 스트레칭의 힘50세 이후에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해진 관절과 뻣뻣하게 굳은 몸을 갑자기 움직이면 쉽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어떤 게 있을까? 이 책은 우리 신체가 기능하는 기초를 다지고 통증을 예방해주는 최고의 운동법으로 ‘체간 스트레칭’을 소개한다.‘체간근은 장수 근육’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체간은 50세 이후 장·노년의 건강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간이란 우리 몸의 중축을 이루는 핵심 몸통 근육으로, 일반적으로 엉덩허리근, 복횡근, 척주세움근, 배곧은근, 복사근, 대둔근 등 6개의 근육을 나타낸다. 이 6개의 체간근이 신체의 중심에서 장기와 척추, 관절을 붙잡아주는데, 체간의 힘이 약하면 오로지 팔다리의 힘으로만 온몸을 지탱해야 한다. 이것이 몸에 무리를 주므로 통증이 생기기 쉽고, 한번 생긴 통증은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건강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31년 경력의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기능해부학 전문가인 저자는 고심 끝에 28가지 핵심 체간 스트레칭을 개발했다. 부상의 위험이 없고 어렵지 않은 동작들로, 운동 초보자나 고령자도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다. 1장은 운동을 시작하기 앞서 체간 스트레칭의 개념과 효과, 기초 건강 상식을 엄선해 담았다. 2장(1주 차)은 체간을 안정화시키면서도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도록 쉽고 간단한 동작들로 구성했다. 3장(2주 차)은 몸을 탄탄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동작들로 구성했다. 4장(3주 차)은 속근육과 겉근육을 모두 단련할 수 있는 동작들을 소개한다. 5장(4주 차)은 통증이 사라지고 몸을 가뿐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동작들을 담았다.나이가 들수록 다치기 쉽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근육은 점점 약해진다. 특별한 도구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28가지 체간 스트레칭을 꾸준히 따라 해보자. 아픈 몸이 회복되고 온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곧바로 실감할 수 있다.‘하루 1분 x 2동작 x 4주 반복’꾸준한 체간 스트레칭 습관 하나로통증 없이 일상을 활기차게!이 책은 28가지 체간 스트레칭을 누구든 혼자서 할 수 있도록 본문을 알차고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천천히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2가지 간단 동작과 쉬운 설명, 각 주차 별로 높아지는 운동 강도, 바른 자세와 호흡법, 스트레칭 효과와 어떤 근육을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하루 1분씩 4주 동안 꾸준히 운동하여 건강한 스트레칭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4주 목표 달성 달력과 함께 28가지 동작을 모두 담은 브로마이드를 수록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저자만의 건강 노하우를 담은 칼럼을, 각 주의 마지막에는 체간 스트레칭을 마무리해주는 데 효과적인 스ㅤㅋㅘㅅ 운동을 담았다.하루 한 세트씩 체간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줘도 체간근을 포함한 우리 몸의 코어 근육이 튼튼해져 아픈 몸이 회복되고 몸의 중심이 바로 서는 기적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각종 약과 통증을 달고 사는 사람도, 저질 체력과 운동 부족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도, 불편하고 뻐근한 몸으로 온종일 고통받는 사람도 하루 1분만 시간을 내보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뿐해져 일상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50부터 시작하는 하루 1분 기적의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1. 하루 1분이면 OK!하루 1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2. 약해진 체간근을 튼튼하게!나이 들수록 약해지기 쉬운 하체의 작은 근육들까지도 구석구석 자극해 체간근을 단련한다.3.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주 차별로 스트레칭 강도가 점점 높아지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간단한 두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력이 약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4. 기능해부학에 기초한 28가지 동작!기능해부학적으로 정확하고 올바르게 고안된 동작들이므로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5. 통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나쁜 자세와 습관을 고쳐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50부터는 알아서 척척, 건강해지는 착한 몸은 없다 - 건강하게 천천히 늙고, 오래 사는 법! (커버이미지)
    [가정/생활]50부터는 알아서 척척, 건강해지는 착한 몸은 없다 - 건강하게 천천히 늙고, 오래 사는 법!
    • 황윤신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4-02-19

    수다쟁이 한의사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 잔소리!’항상 건강, 우리의 약속입니다!“당신이 아프면, 당신의 인생도 아픕니다!”어디가 좀 불편해도 ‘산다는 것은 조금씩 불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에 우리는 이골이 났을까? 물론 그런 것에 이골이 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데도 그렇다. 이제는 좀 엄살도 부려야 한다. 골치만 띵해도 병원에 가고, 배가 더부룩하기만 해도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맞다. 병원에 가면 검사를 할 것이다. 왜 골치가 아픈가? 왜 속이 더부룩할까? 그 원인을 따져서 적절하게 진단을 내릴 것이다.모든 병은 골치가 띵하는 일로부터 시작이 되고, 속이 더부룩한 데서부터 점점 커진다. 그러나 버릇이 되어서 참는다. 참고 또 참는다. 참지 않으면 자발스럽고, 방정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버릇이 들어 있다. 이제 그러지 말자!산다는 것은 ‘조금씩 불편한 것’이 절대 아니다. 살아 있는 시간이 편하고, 즐거워야 하고, 보람 있어야 한다. 골치가 띵한가? 속이 더부룩한가? 이제 몸부터 챙기자! 알아서 척척, 그냥 건강해지는 착한 몸은 없다. 건강하게 천천히 늙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육신이 편해야 한다. “건강하게 천천히 늙고,편안하게 오래 사는 법!”몸이 나에게 말을 걸다!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어디 마음뿐일까요? 나이가 들수록 몸도 예전처럼, 내 맘처럼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몸이라는 물리적 한계 속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기에, 건강했던 때를 그리워하게 되지요. 그래서 흔하게 들리는 말이 “왕년엔 말이야.”입니다.‘왕년(往年)’은 내가 한창 잘나가던 시절의 이야기지요.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내가 멋있었단 걸,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왕년엔 나도 배에 왕(王)자 있었어.” “예전엔 마라톤 완주하곤 했는데.” “한창땐 눈 덮인 한라산을 단숨에 올랐지.” 이런 말들을 듣다 보면 “지금의 나는…….”이라는 말이 뒤에 함축된 듯합니다. “지금의 나는 못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나는 이러이러했다.”라는 말은 지금의 내가 정상이 아니라는 말처럼 느껴져서 마음 한구석이 아립니다.그러나 저는 이런 ‘왕년에~’로 시작하는 말들이 나쁘게만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 말이 몸과의 대화를 트는 물꼬가 되거든요. 지금 내 몸이 예전과 다름을 인지하는 것, 바로 이것이 몸과 하는 첫 번째 대화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가 돌아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알 수 있게 되지요.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어디까지를 치료 완료 시점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환자와 저 사이의 입장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저는 일상생활의 가능함을 목표로 한다면, 환자분은 ‘왕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요. 왕년은 갈 수 없는 과거이자, 내가 기억하는 나의 최상의 날입니다. 내가 기억하는 왕년으로 몸을 회복하려면, 내가 아팠던 기간을 뛰어넘을 정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는 정도라면 적은 노력으로도 충분하지요. 저는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당신이 왕년의 어느 날이 아니라, 몸을 지탱할 수 있고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건강 말이에요.왕년을 이야기할 만큼 당신이 과거의 몸에 대해서 생각해봤다면, 그만큼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몸이 나에게 말을 걸 때 더 늦지 않게 나를 돌봐 주는 것, 그것이 우리 이야기의 시작이 될 겁니다. 왕년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만드는 몸과의 대화를 시작하지요.나 잘 먹이고, 잘 싸는 법!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공습으로 런던은 폭격을 당했고, 수많은 전쟁고아들이 생겼습니다. 영국 정부에서는 아이들을 모아서 임시 보호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는 영국의 소아과, 정신과 의사인 위니캇에게 현재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해줘야 할 최소한의 조치에 대해 조언을 구했지요. 위니캇은 양질의 식사를 제때에 제공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설명한 식사의 목적은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따뜻한 식사를 한다는 것은 따듯한 감정을 먹는 것이지요.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나 자신을 돌봐 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어렸을 땐 부모님이 해주는 집밥 먹고 살다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밖에서 먹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렇게 밖에서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하나씩 새롭게 느끼는 것들이 있지요. 배는 부른데 마음이 부르지 않다는 걸 말이죠. 소화가 안 되고 기분이 나쁜, 먹을 땐 좋았는데 조금 있으면 피곤한, 칼로리는 채웠는데 에너지는 채우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잘 먹는 방법을 찾으러 다니곤 하지요. 그런데 맛있는 음식은 너무나 유혹적이고, 사람들이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식단은 너무나 고역인 경우가 많지요.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럼 우리는 그 사이를 매번 널뛰기합니다. 어떤 날은 꾹 참고 몸에 좋은 걸 먹다가, 어떤 날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폭식을 합니다. 그리고 죄책감을 느끼지요.이번 PART에서는 잘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좋은 음식과 몸의 건강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먹는다는 것을 다시 죄책감 없는 행복으로 돌리는 이야기도 하고요. 함께 고민하면서 ‘나를 잘 먹이는 방법’을 배워보시죠.잠, 나의 ON-OFF 스위치!잠이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서는 ‘눈이 감긴 채 의식 활동이 쉬는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잠은 쉼입니다. 잠은 무의식의 세계죠. 잠을 잔다는 것은 무의식으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우리 몸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지요. 음양을 아시나요? 둘이지만 둘이 아니고, 하나지만 하나가 아닌 것을 우리는 음양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밤이 있어야 낮이 존재합니다. 빛이 있어야 그늘이 존재하고요. 이를 서로 대대한다고 합니다. 서로가 있어야 각자도 의미가 있습니다.잠은 의식과 무의식에서, 무의식의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합니다. 그러니 잠을 아는 것은 나의 빙하 아랫부분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의식을 잘 활용하기 위해 무의식을 잘 알아주겠다는 의미입니다.나의 의식을 위해서 무의식을 아는 게 필요합니다. 내가 의식하는 것보다 내가 모르는 무의식이 하는 일들이 꽤 많거든요. 무의식을 알아야 진짜 나를 아는 것과 같지요. 어떻게 낮에 잘 활동할 것인가를 알려면 잠 이야기가 필수입니다. 우선 내가 어떻게 자는 사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루 몇 시간 자야 하고, 몇 시에 자야 좋은지 알아야 합니다. 그다음은 잠을 잘 자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잠을 자려고 누우면 잡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 생각들을 줄이기 위해서 내 마음을 1g씩 가볍게 하는 방법도 알아볼께요.또 하나 중요한 사실, 많이 잔다고 피곤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자는 시간은 많은데 왜 피곤한지 이야기를 해볼게요. 그리고 몸과 마음이 편해야 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잠과 활동이 음양의 양면을 이룬다면 몸에 대대되는 것은 마음이죠. 우리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주는 이야기도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때, 어떻게 해야 나를 이해할 수 있는지 안다면 쉽게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 잠과 활동, 그 모두를 이해하기 위하여 나의 ON-OFF 스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나 탐구생활!일기예보는 오늘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어떤 일을 계획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세차하려고 준비했는데, 그날 비가 온다면 다른 일을 할 겁니다. 날씨는 우리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날씨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지요. 기상청에서 알려주니까요. 예상한 것을 스스로 이룰 수 있다는 느낌은 ‘자기 효능감’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점에서 날씨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내가 나를 평가할 때 좋은 점수를 주게 되지요. 그런데 여기서 날씨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자기 효능감을 올리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나’입니다. 나의 기분 상태, 몸의 상태, 그리고 체력까지 예측할 수 있다면 삶이 한층 다채로워집니다. 그런데 이런 나에 대해서는 아무도 예보해주지 않습니다.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거든요. 심지어 나조차도 나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친구와 가족이 아무리 관심을 가져준다고 해도 나의 24시간을 모두 알 수 없습니다. 나의 장점도 단점도 모두 아는 존재는 나밖에 없지요. 오직 나만이 온전히 나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위로할 수 있는 것은 가족도 친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를 끊임없이 묻지요. 하지만 우리는 자신을 아는 것에 대해서는 코끼리를 만지는 장님입니다. 단지 일부분으로 전체를 이해한 것처럼 속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요. 전체 속에서 세세한 것을 읽어 내고, 세세한 것을 통해서 전체를 살펴봐야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기록이 필요합니다. 꼼꼼히 기록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기록하는 것, 그리고 그 기록을 다시 꺼내 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 기록이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도 도움이 되니까요. 저는 나를 기록하고 분석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나 탐구생활’이라고 부를 겁니다. 나에 대해서 기록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그 기록들로 어떻게 나를 알아갈 수 있는지도 함께 말이지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에 대해서 기록하기, 기록 분석하기, 그것을 기반으로 피드백을 받아서 나의 삶을 건강하게 이끌어 가기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연습을 하다 보면 분명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우리 앞에 펼쳐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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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 명의들이 말해주는 똑똑한 건강 관리법 (커버이미지)
    [가정/생활]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 명의들이 말해주는 똑똑한 건강 관리법
    • 권혜령 지음
    • 예미
    • 2024-02-19

    하나로의료재단 명의들에게 듣는다-똑똑한 건강 관리법 / 병원 활용법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 가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우수한 시스템과 최첨단 장비로 우리나라 건강진단 문화를 선도해 왔다. 그런 하나로 의료재단이 많은 이들에게 건강검진과 예방의학에 대해 쉽게 알리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나누기 위한 책을 펴냈다. EBS 〈명의〉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하나로 명의들이 직접 해주는 조언이 담겨 있어 더욱 반가운 책이다. 1장은 건강검진을 잘 활용하기 위한 조언, 2장은 백세인생을 위한 질병 관리법, 3장은 하나로 명의들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구성되었다. 의사들이 직접 말해 주는 ‘건강 지킴의 정석’을 담은 책이다.병원을 적절히 활용하고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백세 건강 비결이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의사들의 조언은 평범한 듯하지만 진실을 담고 있다.정곡을 찌르는 건강 지침서“평소의 생활습관이 백번 검진보다 중요하다”집집마다 한 권씩 구비해 놓고 한번씩 펼쳐 볼 수 있는 건강 지침서가 출간됐다. 우리나라 최초 건강검진 기관으로 시작해 40년 역사를 쌓아 온 하나로 의료재단 의사들이 총출동해 집필에 참여한 《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이다.‘K-Health’를 강조한 이유는 우리의 건강검진 시스템이 세계적으로도 크게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그 무엇보다 경쟁력을 갖춘 분야가 바로 의료 분야인데, 그중에서도 건강검진은 지금 바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반나절이면 끝나는 건강검진이 미국에서는 수개월이 걸리고 비용도 수십 배가 든다. 이 책을 펴낸 하나로 의료재단은 세 곳의 국내 검진센터(종로센터, 강남1센터, 강남2센터)를 넘어 몽골 울란바토르와 중국 항주에 해외 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이미 세계에 알리고 있다.이 책은 40년 동안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의학을 실현해 온 하나로 의료재단이 많은 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하나로 의료재단 명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꼭 알아 두어야 할 건강 상식을 모으고 요약해 정리했다. 건강검진 받을 때 주의할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현대인이 건강하게 백세인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명의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오랜 경륜을 가진 의사들이 건강 관리법의 진수를 독자들에게 전해 준다.“똑똑하게 건강검진 이용하는 법”전 국민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해 온 우리는 매우 앞선 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건강검진을 받는 우리의 자세는 어떤가?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들고 나서 그것을 평소 건강관리에 잘 활용하고 있는가? 이 책은 그런 물음에서 시작한다. 제대로 이용하기만 한다면 평생 건강을 지키는 매우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는 건강검진을 그저 2년에 한 번 거치는 통과의례쯤으로 여기지는 않는가? 또는 건강 염려증으로 인해 필요하지 않은 검사를 과도하게 받고 있지는 않은가?어느 쪽에 속하든 건강검진을 슬기롭게 받고 있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신체에 무리를 주는 검사를 거듭해서 받으려고 하는 이들,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검진에 소홀한 이들에게 이 책은 적절한 건강검진 주기와 주의할 점을 제시해 준다. 일반인들이 검진과 관련하여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들을 짚어 주고, 병원을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의사들이 말하는 알짜 건강 관리법”‘복부비만 25.7%, 높은 혈압 44.6%, 높은 혈당 41.6%, 고중성지방혈증 17.9%.’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21.3%가 이미 대사증후군이고 69.6%가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대사증후군을 비롯,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들을 친절히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당뇨나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대사증후군을 도대체 어떻게 관리해 나가야 할까?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기에 모두 준비해야 하는 노년기의 건강 관리법, 운동법은 무엇이 있을까?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질환을 어떻게 관리할까? 암 치료 후 빠른 완치를 위해 식생활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은 어떻게 선택해서 먹어야 하는지 등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나서서 가장 중요한 건강 지침과 의학 상식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언해 준다.“명의들의 생활 속 건강 철학”또한 앞으로 어떻게 내 몸을 다스리며 잘 살아가야 할지, 자신의 건강 철학을 바로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의 마지막 장에 주목하자. 하나로 의료재단 의료진이 직접 말하는 의사 스스로의 건강 관리법, 건강 철학을 들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신체 건강을 위해 이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하는 것은 바로 운동. 그중에서도 걷기 운동이다. 출퇴근 걷기, 아무 생각 없이 걷기, 양손에 스틱을 쥐고 걷는 노르딕 워킹 등 방법도 다양하다. 마음 건강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즐기는 의료진들의 모습도 새롭고, 뇌 건강을 위해 독서와 청강을 즐기는 방법도 따라 해볼 만하다. 또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식습관 교정을 하는 의사들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건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이들이 이야기하는 건강 지침에 따라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 나간다면 나도 건강한 백세인생을 누릴 수 있을 거라는 든든한 마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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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 교과서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갱년기 교과서
    • 다카오 미호 지음, 박승희 옮김, 정문영 감수
    • 즐거운상상
    • 2024-02-19

    40대부터 준비하는 갱년기의 모든 것!더 이상 갱년기가 두렵지 않다!식사, 수면, 운동, 호르몬 요법 등 의료정보까지전문의가 친절하게 알려주는 ‘완경 완벽 매뉴얼’삶을 고민하며 더 새롭게 살고 싶은 여성이 늘어났습니다. 이 책은 갱년기 궁금증에 대한 답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입니다. 40대, 50대를 더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정문영 감수, 산부인과 전문의)01. 불안과 의문을 한번에 해결! all about 갱년기“갱년기라 그런 거 아니야?”중년 여성을 두고 흔히 던지는 핀잔 섞인 농담입니다. ‘갱년기’는 진지한 의미 부여나 정확한 정보 대신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갱년기란 정확히 무엇이며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불편한 증상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대부분 잘 알지 못합니다. 책은 물론 방송, 인터넷 상에서도 단편적인 정보가 유통될 뿐입니다.갱년기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갱년기 교과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스포츠 닥터, 요가 닥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다카오 미호. 한국에서는 애플 산부인과 정문영 원장이 감수했습니다. 1940년대 이전에는 완경을 맞기 전에 수명을 다했기 때문에 ‘갱년기’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고작 20년 남짓. 하지만 지금 여성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어 100세 시대. 예전과 달리 완경 후 50년 가까이 여성 호르몬의 혜택 없이 살아가야 합니다.많은 여성이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정신없이 50년을 살아왔을 것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상태. 이제 숨 좀 돌리려하니 갱년기가 찾아옵니다. 완경 이후 긴 세월을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갱년기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요령’을 알아두세요. 02. 완경 전에 미리 알아두는 갱년기 증상갱년기란 ‘완경 전후 10년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50세에 완경이 된다면 45세부터 55세를 갱년기라고 보면 됩니다. 40대는 여자 인생의 대전환기. 45세 정도부터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겪게 되지요. 열감, 안면홍조, 두통, 어깨결림, 목결림, 관절통, 손가락 경직, 요통, 기미, 주름, 흰머리, 탈모, 요실금, 빈뇨…. 이런 신체 변화와 함께 짜증, 신경 과민, 우울 등 기분 장애나 불면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40대는 가족, 직장 등에서 환경 변화도 일어나기 쉬워 갱년기 증상을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됩니다. 완경 전후 3∼4년간은 불편한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이며 55세 무렵부터는 골량저하, 각종 생활습관병 위험도 높아지지요.갱년기에는 인생을 천천히 되돌아보는 재고의 시기! 주의깊게 몸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합니다. 《갱년기 교과서》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갱년기 지수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다른 질병과의 구분법, 완경 진단법, 혈전증이나 골다공증을 막기 위한 대비법 등도 자세히 설명합니다.03. 식사, 수면, 운동까지 갱년기 셀프케어 요령갱년기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 꼭 해야할 것은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첫째,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충분한 균형잡힌 식사가 기본. 대두 제품을 적극적으로 먹으면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부, 낫토, 두유, 콩가루 등 콩을 좋아하는 사람은 갱년기 증상도 가볍습니다.둘째, 양질의 수면 시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 수면이 부족하면 왜 쉽게 병에 걸리는지 왜 쉽게 살찌는 체질이 되는지 알려주며 수면력 향상을 위한 비결도 담았습니다. 셋째, 적당한 운동은 건강 관리에 필수.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골반 저근을 단련하는 요가와 하루 8,000보 걷기를 권합니다. 《갱년기 교과서》는 하루에 5분 정도 할 수 있는 ‘간단 요가’ 10가지 자세를 그림과 설명으로 안내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골반저근을 단련하고 불룩 나온 배와 처진 엉덩이를 예방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04. 산부인과 현명하게 이용하는 법40대가 되면 산부인과 주치의 두기를 권합니다.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갱년기 증상이 있다면 우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갱년기의 불편한 증상은 대부분 난소가 에스트로겐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이 책에서는 에스트로겐을 물리적으로 보충하는 호르몬 대체 요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호르몬 대체 요법은 갱년기 증상 완화 뿐 아니라 완경 후 몰려오는 많은 노화 증상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비만 등 생활습관병을 다스리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주의가 필요한 사람의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치료 사례도 있어나의 경우를 적용해보면 좋습니다. 또 가장 걱정되는 ‘암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소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05. 애프터 갱년기 대비책도 알려드려요마지막 장에는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자궁암, 유방암, 난소암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또 자궁근종, 자궁 선근증, 자궁 내막증 등 자궁 주변에 생기는 3대 양성 질환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더불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비만, 고혈압을 막기 위한 식습관과 셀프케어법도 알려줍니다. 갱년기는 ‘향후 에스트로겐 없이 살아가기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50세 이후는 자신의 노력과 일상의 축적이 직접 건강에 반영되는 시기. 저자 다카오 미호 박사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일을 직접 처리하고 싶다면 완경 이후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대처해나가기를 당부합니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몸을 움직이고 어떤 잠을 잤는지가 모여 ‘미래의 자신’을 결정합니다. 《갱년기 교과서》가 바쁘게 살아온 갱년기 여성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삶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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