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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의 입장 -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커버이미지)
    [어린이]개의 입장 -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 박자울.황동진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3-12-27

    못생기고 늙었다는 이유로 버려진 개, 사람에게 버려졌지만 사람의 손길이 그리워 철창 틈새를 비집고 나오려는 개, 오지 않는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개……. 이 개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마음속에 품고 있을까요?“개로 태어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생각보다 무척 힘든 일이야.”『개의 입장 :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는 거리에서, 보호소에서 마주하고 마음으로 온기를 나눈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개로 살아간다는 것, 그게 어떤 일인지 ‘개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들려줍니다.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길거리를 떠돌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개들, 자신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에도 희망을 품는 스물여섯 가지 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간절한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반려동물은 가족이자 식구라는 것, 그래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는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개의 입장』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조화로운 세상, 버려지는 반려동물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어제의 반려견이 오늘의 유기견으로……‘반려’견이 맞나요?우리에게 친숙하고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반려견, 그 이면에는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싶어 하는 불편한 현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불법 번식장에서 출산을 강요받는 모견들, 그렇게 태어난 강아지가 채 젖도 떼기 전에 마치 물건처럼 경매장을 거쳐 펫숍에서 팔려 나갑니다.쉽게 소비된 반려견은 그만큼 쉽게 버려지는지도 모릅니다. 말 안 듣고 시끄럽다고 또는 이사나 결혼, 이혼, (사람 또는 개의) 질병 등등 가자각색의 이유로 개들은 낯선 곳에 버려집니다. 갈 곳 없는 개는 굶주림과 두려움 속에서 거리를 떠돌게 됩니다. 그나마 보호소라도 가게 되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한 줄기 희망이라도 있지만, 영영 떠돌이 개로 살아가기도, 다치거나 로드 킬을 당하기도 합니다.반려견이라고 애정을 담아 부르지만, 어제의 반려견이 오늘은 유기견으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1년 반려동물 보호ㆍ복지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에만 새로 등록된 반려견은 50만 마리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 및 보호한 유실ㆍ유기 동물은 몇 마리일까요? 12만 마리에 육박합니다. 그중 개가 71퍼센트, 8만 마리가 넘습니다. 잃어버린 동물은 주인에게 돌아가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동물보호센터에 머무는 개만 1만 마리가 넘고, 2021년 한 해 1만 7천 마리가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50만 마리가 반려견으로 등록되었는데, 8만 마리가 유기견이 되는 현실. 구조되지 못한 채 거리를 떠도는 유기견이 훨씬 많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반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물론 사회의식도 성숙해져서, 해마다 유기동물의 입양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 반대편에서 반려동물과 더는 함께하지 못하고 손을 놓아 버리는 누군가가 훨씬 많습니다. 『개의 입장 :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는 자기가 버려진 줄도 모르고 길거리를 헤매는 개 그리고 그나마 운 좋게 보호소에서 지내는 개, 제대로 된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버려진 것이나 다름없는 개, 이 모든 개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과 그림을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개로 살아간다는 것,개의 입장에서 어떤 마음일지 들어 볼까요?스물여섯 마리 유기견이 들려주는 이야기『개의 입장』은 제목 그대로 이 개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개로 태어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생각보다 무척 힘든 일이야.”못생기고 늙었다는 이유로 버려진 개, 사람에게 버려졌지만 사람의 손길이 그리워 철창 틈새를 비집고 나오려는 개, 오지 않는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개……. 개로 태어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어떤 걸까요? 특히 자기도 모르는 사이 버려져 길거리를 떠도는 개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마음속에 품고 있을까요?혼자 시간을 보내며 따분해하기도, 잠깐이나마 자신에게 보여 주는 관심에 기뻐하고, 신나게 내달리는가 하면 같이 놀자고 조르기도 하고, 건강하게 쉬야 하고 똥 누는 『개의 입장』의 주인공들은 맑고 순수합니다. 그래서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딘지 모르게 간절해 보여 한편으로는 마음이 짠해지기도 합니다.이 개들은 대부분 작가가 유기견 보호소와 길거리 등 온오프라인으로 잠깐 마주치기도, 몇 달에 걸쳐 오래도록 시간을 내어 지켜보기도 한 유기견들입니다. 거리에서, 보호소에서 이들과 직간접적으로 마주하고 마음으로 온기를 나누었지요. 『개의 입장』은 이 개들의 즐거움과 행복, 불안과 우울, 슬픔과 분노, 희망과 간절한 바람까지 다양한 마음을 포착해 한 장 한 장 화폭에 담고 글로 옮겼습니다. 여기에 더해진 캐릭터 일러스트는 편견 없이 보다 친근하게 마음에 다가들도록 독자를 이끕니다.이렇게 모인 스물여섯 마리 개들은 자세도 동작도 다릅니다. 덩치도, 품고 있는 감정도 모두 다르고 품종견도 믹스견도 있습니다. 개들이 하려는 이야기도 모두 다르지요. 하지만 결국 한 가지 마음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마음. 자신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에 희망을 품는 스물여섯 가지 짧고도 깊은 이야기가 마음을 울립니다.사람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돌아보고모두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그림책박자울 작가와 황동진 작가는 오래도록 개를 아끼고 돌본 경험과 애정 어린 관심을 바탕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박자울 작가와 동고동락하는 반려견 ‘치림이’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치림이는 박자울 작가의 전작 『모두의 개』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나이도 모르고, 누가 버린 줄도 모르는 아픈 개였지요. 게다가 입양 갔다가 하루 만에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개만 택시에 태워 돌려보내며 파양을 당하고 안락사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작가는 임시 보호자로 치림이를 오랜 시간 돌보고 가족으로 받아들였고, 이제는 이제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려견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사회의 반려동물 문제를 깊이 고민하도록 이끌었습니다.“나 털 달린 인형 아니거든.”“난 장난감이 아냐. 숨도 쉬고 생각도 한다고.”반려동물은 털이 보드라운 인형이나 가지고 놀다 버리는 장난감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을 지닌 존재입니다. 즐거움과 기쁨도 느낄 수 있고, 고통과 두려움, 외로움을 알지요. 우리 사회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사회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의 입장』은 사람과 동등한 관점에서 ‘개’를 바라봅니다. 버림받고 길거리로, 유기견 보호소로 내몰린 개들이 그럼에도 자신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행복해지는 꿈을 꾸는 그들의 마음이 사람과 다를 것 없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개의 입장』의 스물여섯 가지 짧은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이 단순히 ‘내 것’이라는 소유물의 개념을 넘어서서 가족이자 식구라는 것, 그래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는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은 더 다양하고 많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게 될 겁니다. 『개의 입장』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조화로운 세상, 버려지는 반려동물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물구나무 세상보기> 시리즈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나, 우리 집, 우리 가족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웃, 지역사회, 나라, 지구촌까지 넓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요. 렌즈에 따라 카메라 너머로 보이는 세상이 달라지는 것처럼, 새로운 시각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꾸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물구나무 세상보기>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자의식과 논리력이 발달하며 감정 또한 점차 성숙해지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책을 읽고 열린 마음으로 책 속 세상을 자신의 관점으로 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작가들의 풍부한 감성이 담긴 이야기와 빼어난 삽화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물구나무 세상보기> 시리즈는 물구나무를 서며 노는 듯이 쉽게 보다 넓은 시각과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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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교실 (커버이미지)
    [어린이]거꾸로 교실
    • 김점선 지음, 심보영 그림
    • 소원나무
    • 2023-12-27

    엉뚱, 발랄, 유쾌한 상상력이 모였다!마법 같은 일상을 선물할 ‘거꾸로 교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때가 있다. 그런 일들이 모여 즐거운 상상이 되고 그 상상은 다시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곤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따뜻한 자신감과 상상이 모여 새롭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위를 바라볼 수 있다.친구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어떨까? 분실물 때문에 화가 난 교실이 거꾸로 뒤집힌다면? 떠돌이 강아지가 같은 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거꾸로 교실》 속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사정으로 한 가지 특별한 상상을 한다. 친구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싶었던 ‘준석’, 물건을 잘 잃어버려 고민이었던 ‘해찬’, 버림받아 친구가 없을 거라 생각했던 강아지 ‘다다’, 어릴 적 다니지 못했던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아 경로회장이 되고 싶었던 ‘이필남 할머니’,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기 위해 식물과 대화하게 된 ‘영환’, 더 이상 아기를 태우지 못해 슬퍼하던 유모차 ‘뱅뱅이’, 층간 소음 덕분에 백발 할멈과 친구가 된 쿵쾅 귀신 ‘진우’.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유쾌한 모습은 때론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이 더해져 더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이야기 속 아이들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어린이의 삶!어린이들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는 동화!저마다 다른 아픔으로, 다른 사정으로 간절히 바라던 상상은 행복한 현실이 되기도 하고, 때론 현실의 아픔을 잊기 위한 도피처가 되기도 한다.《거꾸로 교실》 속 아이들의 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 한편이 저릿하다. 잘 듣지 못하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던 선재와 주인에게 버려진 상처를 안고 있는 다다, 돌아가신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식물과 대화하게 된 영환이까지. 상처의 크기는 다르지만,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치료하고 새살을 돋우기 위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거꾸로 교실》이 아이들의 슬픔과 아픔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삶과 기회를 위해 아이들은 끊임없이 노력한다. 7편의 이야기는 어린이 각자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 주어 어린이의 삶을 응원하게 만든다. 각자의 사정을 따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어린이의 단단하고 용기 있는 삶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거꾸로 교실》의 유쾌한 상상 속으로 발을 들여 보자. 우울하기만 했던 일상 속에서 상상하지 못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엉뚱한 상상력이 그려 낸 마법 같은 일상!김점선x심보영 작가가 말하는 교실 속 응원의 메시지!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거꾸로 교실》은 기존 도서의 6개 단편과 1개의 새로운 단편이 더해진 7편의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를 만난다. 《스파이더맨 지퍼》, 《이상하게 매력있닭!》, 《재까닥 캠프》로 기발하고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김점선 글 작가와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비밀의 무게》, 《따끈따끈 찐만두 씨》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심보영 그림 작가의 만남으로 《거꾸로 교실》의 엉뚱한 상상력을 가감 없이 표현해 냈다. 두 작가가 그려 낸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아이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고 말 것이다. 따뜻한 어린이의 세계에 한 발짝 가까워지고 싶다면 《거꾸로 교실》 속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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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 말아요 문방구 - 2022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커버이미지)
    [어린이]걱정 말아요 문방구 - 2022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 추현숙 지음, 송효정 그림
    • 마주별
    • 2023-12-27

    친구 걱정, 가족 걱정, 공부 걱정…….세상 모든 걱정쟁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다섯 가지 신비한 이야기!- 2022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마주별 중학년 동화 열두 번째 《걱정 말아요 문방구》는 걱정과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로 이뤄진 동화입니다. 이름도 없는 학교 앞 문방구에서 우연히 마법의 물건을 산 주인공들이 놀랍고도 신비한 경험을 하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한번 잡으면 단숨에 읽게 되는 기발하고 참신한 이야기가 동화 본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22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작품’입니다.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학교 앞 작은 문방구에 택배가 도착합니다. 노랑머리 문방구 주인은 시끌시끌한 물건들을 마법 지팡이로 휘리릭 진열하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장난감 보석 반지를 사 간 첫 손님부터 인형 달린 샤프를 산 마지막 손님까지, 소나기가 퍼부은 오후 문방구를 찾은 다섯 손님에겐 과연 어떤 신비한 일이 일어날까요?‘동화’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공상적ㆍ서정적ㆍ교훈적 내용이라는 풀이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공상적’이라는 표현이 눈길을 끕니다. 현실적이지 않지만 마음껏 자유롭게 펼치는 상상의 세계는 어른들의 시선에서 보면 막연하고 헛되어 보일지 몰라도 어린이들에게는 생각을 길러 주고 사고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훌륭한 자양분입니다. 그래서 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하는 동화를 보면 독서의 즐거움이 두 배, 세 배 커지고 읽어도 읽어도 또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걱정 말아요 문방구》는 이러한 상상하기의 즐거움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주는 동화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학교 앞 문방구가 비밀스러운 마법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밋밋한 현실은 꿈이 되고 상상이 됩니다. 여기에 가치관을 길러 줄 묵직한 메시지를 얹어 작품의 깊이를 더했습니다.책을 쓴 추현숙 작가는 특히 주인공들의 내면의 힘에 주목합니다. 문방구에서 산 마법의 물건이 걱정을 해결해 준 것이 아니라, 주인공 스스로 진지한 고민을 통해 걱정을 해결했음을 강조해요. 문방구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은 것도, 문방구 주인과 물건들의 정체를 은근슬쩍 숨기듯 묘사한 것도 이러한 마음의 힘이 중요하며 우리 모두 그 힘을 이미 가지고 있음을 전하려는 작가의 의도이지요.《걱정 말아요 문방구》는 릴레이 경주에서 바통을 주고받듯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우연히 문방구에서 만나게 됩니다. 첫 번째 이야기 ‘반짝반짝 우정 반지’의 연수는 두 번째 이야기 ‘통통통 축구공’의 세윤이와 문방구 앞에서 스치듯 만납니다. 세윤이는 세 번째 이야기 ‘찍찍 생쥐 스티커’의 주인공 할매 선생님을 만나지요. 네 번째 이야기 ‘쭉쭉 액체 괴물’의 주인공 형지는 같은 반 예원이의 눈에 띕니다. 예원이는 마지막 이야기 ‘찰랑찰랑 인형 샤프’의 주인공입니다. 이렇듯 각각의 단편들이 독립적인 이야기를 완성하면서 동시에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이루고 있어, 제법 두께가 있는 책이지만 색다른 재미를 느끼며 집중하여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소심해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연수,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것 같은 세윤이, 권위 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외로움의 울타리에 가둬 버린 할매 선생님, 사람들의 냉대에 상처받은 형지, 공부가 버겁기만 한 예원이……. 결핍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은 각자 마법의 물건을 통해 스스로 필요한 것을 발견하고 채웁니다. 연수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를, 세윤이는 가족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할매 선생님은 35년 전의 순수했던 초심을, 형지는 진정한 자존감을, 예원이는 하고 싶은 일에 온 힘을 쏟는 열정을 얻지요. 《걱정 말아요 문방구》는 일인칭 시점으로 친밀감을 높여 ‘나라면 어떻게 할까?’ 감정이입하며 주도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끕니다.세윤이가 만난 곱슬머리는 누구일까요? 할매 선생님은 어쩌다 생쥐가 되었을까요? 형지의 액체 괴물은 어떤 놀라운 능력을 지녔을까요? 반짝이는 상상력을 탄탄하고 힘 있는 이야기로 빚어 낸 《걱정 말아요 문방구》를 읽으면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아울러 내 마음의 걱정과 근심을 다스리는 건 나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키워 가길 바랍니다.마주별 중학년 동화초등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입니다.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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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해결사무소 - 고민이 있다고? 우리에게 맡겨! (커버이미지)
    [어린이]고민해결사무소 - 고민이 있다고? 우리에게 맡겨!
    • 오선경 지음, 문인혜 그림
    • 아르볼
    • 2023-12-27

    초등학생에 의한,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동아리!《고민해결사무소》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동아리 아이들과 ‘우직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일화를 동화로 각색한 것입니다. 우직한 프로젝트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학생들이 직접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기서 우직한은 ‘우리가 직접 한다’의 줄임말입니다. 우직한 프로젝트로 탄생한 “고민해결사무소” 동아리는 초등학생에 의한,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의 고민 해결을 통해,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공감과 작은 위로를 건넵니다. 동화에 나오는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동아리 친구들처럼 자신이 학교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우.직.한(우리가 직접 한다) 프로젝트’이 책은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성을 기르고자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우.직.한(우리가 직접 한다) 프로젝트’를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동아리 아이들과 함께 운영하면서 겪은 일화를 담았다. 《고민해결사무소》는 저자가 꿈꾸는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저자인 오선경 선생님은 ‘학교’라는 공간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고, 하고 싶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기를 오래도록 바랐다고 한다.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연들은 실제 인물과 사연들을 모티브로 했다. 처음에 동아리 아이들은 자기가 직접 하고 싶은 걸 정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대부분 학교에서 주어진 일, 시킨 일만 했던 터라 자신이 누군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지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자 접수된 고민 사연을 진지하게 들어 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맡은 고민 사연을 혼자 끙끙대지 않고, 같은 부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거나 학교 내 물품과 공간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고민을 해결해 나갔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양한 경험이 쌓이고 쌓인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지금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면서 한 단계씩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나러 가 보자. 초등학생에게도고민거리는 많다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이거나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고 싶은 저학년 학생이라면 이 책을 본보기로 삼아 읽기를 추천한다. 《고민해결사무소》에 등장하는 친구 관계, 이성, 공부 등 여러 고민 사연을 미리 읽어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아 둔다면 실제 학교생활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만약 책 속에 나오는 사연자와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스스로 또는 친구들과 생각해 본 뒤 대응 방법도 이리저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각자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고민은 여러 갈래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여러 고민 사연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질 법한 것이다. 고민 해결에 정답은 없지만 해결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가는 동아리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를 대입해 떠올릴 수도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고민 말고도 무수한 고민이 있겠지만 혼자 끌어안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주변 사람과 공유해 보면 어떨까? 특히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실마리를 얻었으면 한다. 자신이 가진 고민의 무게에 눌리지 않으려면 결국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해야 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연 종이에 자신의 고민을 써 보고 누군가에게 전할 용기를 발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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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 프렌드 (커버이미지)
    [어린이]고스트 프렌드
    • 최상아 지음, 불곰 그림
    • 소원나무
    • 2023-12-27

    “친구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친구 관계가 서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고스트슛 게임》으로 어린이 장르문학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을 받은 작가 최상아의 신작 《고스트 프렌드》가 출간되었다. 전작에서는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를 통해 자매 관계를 회복해 가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고스트 프렌드》에서는 친구 관계를 걱정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현실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열세 살 민지에게는 단짝 친구 리안이가 있다. 활발한 데다 인기도 많은 리안이는 민지가 좋아하는 괴담과 미스터리도 재미있게 들어주는, 누구보다 잘 맞는 친구다. 그러다 불과 하루 새 멀어졌다. 리안이는 남자친구 있는 아이들끼리 약속을 잡는가 하면, 민지가 뭘 좋아하는지는 이제 관심이 없는 듯하다. 서로 공감대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온 민지는 한편으로는 서운하다. 《고스트 프렌드》는 이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시기, 친구 관계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모두 비슷하다. 어제만 해도 ‘나’와 친했던 친구가 오늘은 다른 친구들과 어울린다거나, ‘나’만 모르는 대화에 낄 수 없어 학교에서 홀로 고립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낀 적은 또래라면 한 번쯤 겪지 않을까? 친구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관계란 무엇일까? 《고스트 프렌드》에서 작가가 들려주는 요즘 아이들의 걱정과 고민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진정한 우정에 대해 깊은 유대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완벽한 친구’를 찾고 있나요?”흔들리고 지쳐 있는 수많은 민지에게 보내는 응원과 위로!친구 문제로 잠 못 들며 매일 뒤척이던 민지에게 우연히 눈에 띈 ‘완벽한 친구’ 만들기 앱은 어쩌면 절실함이 만들어 낸 결과였다. 그리고 정말로, 민지가 상상했던 친구의 모습 그대로 ‘완벽한 친구’가 눈앞에 나타났다. 민지는 그 후로 다시 학교생활이 즐거워진다. 리안이와의 관계가 회복된 것은 물론이고, 괴담과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새롭게 사귀면서 예전처럼 학교에서 재미있게 지낸다. ‘완벽한 친구’가 곁에 있다는 든든함 덕분인지, 자신감을 가지며 생활한다. 하지만 이야기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완벽한 친구’가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모두 민지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막다른 골목에서 민지는 큰 결심을 내린다. 그 후 이를 계기로 민지는 ‘완벽한 친구’란 다름 아닌 ‘내 안에 있음’을 깨닫는다.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에 휘둘릴 필요 없이 애초에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음을 진심으로 깨우친다. 지나치게 다른 친구를 신경 쓰던 민지는 자기 자신과의 진정한 화해를 통해 건강하고 현명한 관계에 한 걸음 내딛는다. 또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서도 안 되며, 남 탓을 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는 걸 이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지금 흔들리고 지쳐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묵직한 메시지는 응원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아이들이 꿈꾸는 친구를 소환해 낸 단 하나의 장르문학!최상아 글 작가와 불곰 웹툰 작가의 환상적인 만남‘나랑 마음이 정말 잘 통하는 친구를 사귈 수 있다면?’ ‘말하지 않아도 취향은 물론, 생각까지 척척 맞는 친구가 생긴다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상상이 《고스트 프렌드》에서 실현된다. 최상아 작가는 티베트 탐험가 알렉산드라 데이비드 닐의 여행기에서 인공 정령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인공 정령, 즉 툴파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간단히 말해 믿음과 간절함이 만들어 낸 상상 속 인물이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 ‘관계’를 꾸준히 이야기해 온 최상아 작가는 이번 《고스트 프렌드》를 통해서도 역시 관계의 중요성과 회복에 대해 역설한다. ‘완벽한 친구’라는 어쩌면 허상일 수 있는 존재를 ‘인공 정령’이라는 실체로 작품 속에서 탄생시킨 것이다.이렇듯 최상아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은 다양한 웹툰을 통해 작품을 소개해 왔던 불곰 작가를 만나, 아이들이 상상 속에서만 꿈꾸던 친구의 모습을 생생히 소환해 냈다. 때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고 대화가 통하는 ‘완벽한 친구’가 나타나 행복한 민지의 모습도, 때론 갑자기 모든 게 거품처럼 사라질까 봐 불안한 민지의 모습도 오롯이 그려진다. 아울러 진짜 깨달음과 마지막 반전까지, 독자들은 책을 모두 읽고 나면 민지와 함께 부쩍 성장한 모습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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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 퀴즈 백과 100 - 풀수록 똑똑해지는 (커버이미지)
    [어린이]곤충 퀴즈 백과 100 - 풀수록 똑똑해지는
    • 신기한 생각 연구소 지음, 구연산 그림
    • 바이킹
    • 2023-12-27

    곤충을 좋아하나요? 좋아하는 만큼 곤충을 많이 알고 있나요? 낙엽 더미에 숨은 낙엽사마귀, 나무줄기에 붙은 대벌레처럼 감쪽같이 의태하는 곤충도 찾아낼 수 있나요? 귀뚜라미와 여치를 보고 구별할 수 있나요? 갖춘탈바꿈과 안갖춘탈바꿈은 어떻게 다른지 사슴벌레와 잠자리의 한살이를 통해 살펴봐요. OX 퀴즈, 초성 퀴즈, 선 잇기 등 다양한 퀴즈를 맞히면서 곤충 지식을 테스트 해 보세요! 흥미진진한 곤충 퀴즈를 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신기하고 재미난 곤충 퀴즈 속으로 떠나요!★‘바이킹 어린이 퀴즈 백과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과학 지식이 쑥쑥!★풀수록 똑똑해지는 <곤충 퀴즈 백과 100>우리 지구를 지키는 놀랍고 멋진 곤충의 이야기를재미난 퀴즈로 살펴봐요!눈이랑 눈 사이가 멀어야 암컷에게 인기가 높아지는 파리가 있다고요? 반딧불이 번데기도 빛을 낼 수 있을까요? 지구에서 긴긴 진화를 거쳐 지금까지 살아온 곤충에게는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해요! 소똥구리는 항상 똥을 동그랗게만 굴릴까요? O와 X 중에서 골라 보는 ‘OX 퀴즈’, 거품으로 집을 만들어 사는 곤충, ‘ㄱㅍㅂㄹ’는 무엇일까요? 초성과 힌트로 이름을 유추하는 ‘초성 퀴즈’, ‘수수께끼’, ‘조각 퍼즐’ 등 다양한 퀴즈를 맞히면서 곤충 지식을 테스트 해 보세요! 곤충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요!풋! 하고 웃음이 나는 재미난 그림까지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는 매미, 잠자리, 모기, 파리부터 색이 화려한 무당벌레, 광대노린재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100여 종을 만날 수 있어요. 다른 벌과 달리 허리가 가는 나나니와 눈과 눈 사이가 먼 대눈파리, 나뭇잎이랑 똑같이 생긴 나뭇잎벌레, 수서 곤충 물방개와 물자라까지 각양각색 곤충의 모습을 담았어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장수풍뎅이는 물론 소똥구리와 비단벌레, 장수하늘소 등 멸종 위기에 처한 곤충도 살펴볼 수 있어요. 퀴즈를 푸는 동안 곤충의 특징뿐 아니라 서식지, 먹이, 한살이, 짝짓기 등 생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동시에 상상력이 통통 튀는 재미난 그림들은 보는 맛을 더해 줘요! 그림을 보며 나도 모르게 웃고 있을 거예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음은 어떤 퀴즈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건 물론이고요! 학교에서, 집에서, 캠핑장에서가족, 친구에게 문제를 내고 맞혀 보세요!한 손에 쏙! 책이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친구랑 놀 때, 자기 전에, 놀러 가는 차 안에서 풀어 보세요. 혼자 풀어도 재미있고 친구랑 풀면 더 재밌어요! 가족, 친구랑 서로 문제를 내며 누가 더 많이 맞히나 내기를 해도 좋아요. 한번 펼치면 끝까지 풀고 싶어질 거예요. 100문제를 다 풀어 본 다음, 몇 문제를 맞혔는지 개수를 세어 보세요. 적게 맞혔어도 괜찮아요! 퀴즈로 다양한 곤충 친구들과 친해질 테니까요. 신기하고 재미난 곤충 퀴즈 속으로 떠나요!★바이킹 어린이 퀴즈 백과 시리즈를 풀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레 지식이 쌓여요.- 스스로 즐기며 배울 수 있어요.- 사고력, 창의력, 추리력이 자라요.- 자신감이 오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곤충을 사랑하고, 미래의 파브르 박사를 꿈꾸는 멋진 어린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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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 아빠 (커버이미지)
    [어린이]공룡 아빠
    • 김완진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3-12-27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룡이 우리 집에 살아요! 이게 어떻게 된 이야기냐 하면 말이죠. 아빠랑 산책을 나갔다가 공룡 알을 찾았거든요. 어떤 공룡의 알일까? 상상하다 잠이 들었는데 글쎄, 다음 날 아기 공룡이 알에서 깨어나서 우리 아빠 소파에 떡하니 앉아 있지 뭐예요! 게다가 공룡이 아빠를 꼭 닮았어요. 아빠 옷을 입고, 아빠가 좋아하는 소파에 앉아요. 아빠처럼 커다랗고 힘도 무지무지 세고, 수염 난 아빠 턱처럼 몸이 까끌까끌해요. 그래서 공룡에게 ‘까끌까끌사우루스’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함께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까끌까끌사우루스는 아빠랑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요. 아빠랑 다르게 하루 종일 나랑 신나게 놀고, 날마다 몸집이 더더더 커지거든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은데 아주 작은 문제가 생겼어요.그림책 『공룡 아빠』는 희망과 바람, 엉뚱한 상상력으로 우리 집에 공룡을 불러들였습니다. 아빠를 닮은 공룡 ‘까끌까끌사우루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는 아이의 진짜 속마음은 어떨까요? 정말 세상에서 공룡이 제일 좋을까요? 사실, 아이가 하루 종일 꼭 붙어서 놀고 싶은 건 까끌까끌사우루스가 아니라 아빠거든요. 끝없는 상상력에 공룡만큼 커다란 사랑이 더해져 만들어 낸 『공룡 아빠』의 이야기를 들어 봐요.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룡이우리 집에 살아요!지금은 존재하지 않아 실제로 볼 수 없어서 더욱 신기하고 흥미로운 공룡! 우리 아이들은 특히 공룡을 좋아합니다. 커다랗고 낯설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공룡은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활짝 열어 줍니다. 공룡이 눈앞에 나타나 거대한 입을 쩍 벌릴 수도, 정의로운 특공대처럼 우리를 지켜 줄 수도 있죠. 상상 속에서라면 뭐든 가능하니까요.그림책 『공룡 아빠』는 ‘우리 집에 공룡이 산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된 그림책입니다. 공룡과 한집에서 살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힘세고 커다란 공룡이랑 하루 종일 같이 놀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밥도 같이 먹고, 엄마가 저 위에 숨겨 놓은 간식도 공룡이 꺼내 주고, 공룡의 푹신푹신한 배 위에서 방방 뛰고, 사이좋게 잠도 같이 자고……. 그야말로 세상 둘도 없는 단짝이 될지도 몰라요!물론 집에는 공룡만큼이나 덩치 크고, 힘도 무지무지 센 사람도 있어요. 바로 아빠 말이에요. 아이들의 눈에 아빠는 그만큼 크고 대단해 보이지요. 하지만 아빠는 날마다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오고, 주말이면 소파에 앉아 꾸벅꾸벅 졸기 일쑤거든요. 가끔은 엄마의 잔소리 폭탄을 맞기도 하고요. 세상에서 공룡이 가장 좋은 아이는 어느 일요일 오후, 아빠와 뒷산으로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엄마의 따가운 눈총을 피해 도망치듯 나왔지만, 그래도 아빠랑 함께 나선 아이는 신나고 설레요. 혹시 또 모르죠, 숨겨진 공룡 알이라도 발견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아빠를 꼭 닮은 공룡 ‘까끌까끌사우루스’가알에서 깨어났어요그림책 『HOUSE 하우스』에서 이사 후 생활환경이 바뀌어 불안하고 두려운 아이의 마음이 불러온 늑대 인간과 외계인, 로봇을 생생하게 표현한 김완진 작가가 이번에는 공룡을 그림책 속으로 데려왔습니다. 전작에서 현실과 꿈, 무시무시하지만 기발한 상상을 절묘하게 버무려 유쾌하게 표현했다면, 『공룡 아빠』에서는 희망과 바람, 엉뚱한 상상력으로 꿈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아이의 마음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산책하는 내내 아빠와 아이의 시선은 정반대로 어긋납니다. 공룡 알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두리번두리번, 개미도 지렁이도 공룡으로 보일 만큼 아이의 마음은 간절한데 아빠는 건성건성, 손에 흙이 묻으니까 아무것도 만지지 말래요. 절대로 공룡 알을 찾을 수 없다는 듯이 말이지요. 정말 재미없는 아빠예요! 하지만 결국 아이는 공룡 알을 발견합니다. 공룡 알처럼 생긴 돌멩이일지도 모르지만, 아빠도 공룡 알이라고 맞장구를 쳐 줍니다. “그런데 집에 가져가면 안 돼. 엄마가 무지무지 싫어할 거야.” 현실 아빠처럼 이렇게 한마디를 보태면서요.어떻게 찾은 공룡 알인데 그걸 두고 오겠어요! 아이는 몰래 돌멩이를 집에 숨겨 옵니다. 과연 어떤 공룡의 알일까?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스르륵 잠이 들고, 다음 날 아이의 눈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정말로 알에서 깨어난 아기 공룡이 아빠의 소파에 떡하니 앉아 있지 않겠어요! 게다가 신기한 일도 다 있죠. 공룡이 어딘지 모르게 아빠를 닮았거든요. 수염 난 아빠 턱처럼 몸이 까끌까끌하고, 아빠 옷을 입고, 아빠가 좋아하는 소파에 앉아요. 그래서 공룡에게 ‘까끌까끌사우루스’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에서 함께 살게 되지요.공룡 아빠 까끌까끌사우루스가더더더 커졌으면 좋겠어요!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 이야기의 세계는 아이의 상상인지, 꿈속 이야기인지, 아빠가 진짜로 공룡이 되었는지 분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아빠가 공룡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공룡 아빠 까끌까끌사우루스는 아빠와는 딴판이에요. 일하러 가지 않으니까 늦게 집에 돌아올 일도 없고, 놀아 주기로 하고 꾸벅꾸벅 조는 일도 없어요. 까끌까끌사우루스는 단짝친구처럼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합니다. 둘이서 힘을 합쳐 집을 난장판으로 늘어놓고, 간식도 같이 먹어요. 엄마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해서 혼나기도 함께, 쿠당탕탕 시끄럽게 뛰어 놀다가 윗집 아랫집에서 쫓아와서 한바탕 혼쭐이 나는 것도 함께하고요.게다가 까끌까끌사우루스는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커져 갑니다. 아빠 소파에 쏙 들어갈 만큼 작았던 아기 공룡은 며칠 지나니 아이의 방만큼, 그다음 날은 거실만큼 커져요. 공룡이 커질수록 아이는 더 신나고 그만큼 공룡이랑 노는 시간이 더 좋아집니다. 어제보다 더 커진 공룡은 아이와 더 신나게 놀아 줄 수 있거든요. 공룡의 크기에 비례해 까끌까끌사우루스가 더 좋아지는 아이의 마음, 그건 그만큼 아빠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이 커진다는 뜻인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공룡보다 아빠가 더 좋으니까요! 『공룡 아빠』는 하루 종일 꼭 붙어서 아빠와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가장 좋아하는 공룡에 투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커졌나 봐요. 까끌까끌사우루스가 어느덧 집채만큼 커졌거든요! 덩치만큼 시끄러워진 까끌까끌사우루스 때문에 천둥이 치는 것 같고, 지진이라도 난 것 같아요. 결국에는 동네 사람들은 물론이고 방송국에서도 몰려오고, 심지어는 경찰 아저씨까지 찾아왔어요. 이대로 까끌까끌사우루스가 잡혀 가게 내버려둘 수는 없는데……. 이제 까끌까끌사우루스를 어떻게 하면 좋죠?아빠를 공룡으로 만들어 버리는 끝없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공룡 아빠』에 담긴 사랑을 온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날마다 아빠와 함께 놀고 싶다는 것, 그게 바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바라는 마음일 테니까요.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사실 아빠도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집에서 아이와 놀고 싶을걸요?<물구나무 세상보기> 시리즈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나, 우리 집, 우리 가족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웃, 지역사회, 나라, 지구촌까지 넓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요. 렌즈에 따라 카메라 너머로 보이는 세상이 달라지는 것처럼, 새로운 시각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꾸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물구나무 세상보기>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자의식과 논리력이 발달하며 감정 또한 점차 성숙해지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책을 읽고 열린 마음으로 책 속 세상을 자신의 관점으로 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작가들의 풍부한 감성이 담긴 이야기와 빼어난 삽화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물구나무 세상보기> 시리즈는 물구나무를 서며 노는 듯이 쉽게 보다 넓은 시각과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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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 - 선생님이 쏙 뽑고 저학년이 쓱 읽는 (커버이미지)
    [어린이]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 - 선생님이 쏙 뽑고 저학년이 쓱 읽는
    • 정수영 지음, 유남영 그림
    • 시대인
    • 2023-12-27

    교과서 전래동화 진짜 읽기로,바른 인성은 물론 어휘력·사고력·문해력까지 한 번에 전래동화 속 지혜로 배우는 삶의 가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더 넓은 사회에 놓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하는 일이 많아진다. 가치관을 세우고 인성을 다져나가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전래동화는 탁월한 지침서가 된다. 『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는 초등 저학년 교과와 연계된 전래동화 중 30편을 골라 엮었다. 인과응보를 다룬 이야기(<흥부와 놀부>, <해와 달이 된 오누이>)부터,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재주 많은 다섯 친구>, <자린고비와 달랑곱재기>), 슬기와 재치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냄새 맡은 값>, <삼 년 고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조상들의 지혜, 용기와 재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읽고-생각하고-토론하는 진짜 읽기전래동화는 어린아이들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읽히는데, 교과서에는 일부만 발췌되어 있거나 요약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는 교과서에 수록된 옛이야기를 온전한 한 편으로 실어, 본격적인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를 맞춘 점이 돋보인다. 입말에서 자주 쓰는 낱말이나 의성어?의태어가 많이 들어간 문장은 글에 생동감을 주어 읽는 맛과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 생활에서 자주 쓰는 속담과 성어로 주인공의 심정이나 상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되새겨볼 수 있도록 이야기 끝에 독서토론 활동을 싣고 있다.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키워드와 질문이 제시되어 있어, 이야기를 읽고 자기만의 시점으로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토론/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는 초등 저학년 독자들의 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도와줄 뿐 아니라, 어휘력·사고력·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1학년 국어바른 자세로 말해요알맞은 목소리로 읽어요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무엇이 중요할까요상상의 날개를 펴고2학년 국어차례대로 말해요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상상의 날개를 펴요실감나게 표현해요3학년 국어재미가 솔솔마음을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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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커버이미지)
    [어린이]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 이향안 지음, 김이랑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12-27

    소문으로만 듣던 게임 고수를 만나다!기묘한 할머니와 게임꽝 태풍이의 자존심을 건 게임 수련기만년 게임 꼴등인 태풍이는 게임을 잘하는 삼총사와 대결을 벌이기로 해요. 그런데 무슨 수로 게임짱 삼총사를 이길 수 있을지 눈앞이 막막하지요. 바로 그때, 절망에 빠진 태풍이 눈에 게임을 하고 있는 ‘폐지 할머니’가 보여요. 번개처럼 빠른 손놀림과 화면을 압도하는 눈빛! 태풍이는 할머니에게 무사히 게임을 배워 삼총사와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나도 게임 고수가 될 수 있을까?게임꽝 태풍이를 위기에서 구해 줄 기묘한 할머니의 등장!태풍이는 운동은 잘하지만 게임은 꽝이에요. 이런 태풍이를 두고 반에서 가장 게임을 잘하는 삼총사인 정수, 용수, 민수가 “운동만 잘하면 뭐 하냐!”라면서 놀리지요. 오기가 발동한 태풍이는 홧김에 삼총사와 게임 대결을 약속해요. 그런데 무슨 수로 게임짱 삼총사를 이길 수 있을지 한숨만 푹푹 나오죠.바로 그때, 실의에 빠진 태풍이 앞에 폐지 할머니가 나타나요. 익숙한 게임 음악 소리에 홀린 듯이 다가간 태풍이는 할머니가 게임을 하는 모습을 목격해요. 그리고 번개처럼 빠른 손놀림과 화면을 압도하는 눈빛을 보고, 소문만 무성하던 게임 고수 ‘진격의 떡보’가 바로 폐지 할머니라는 걸 알게 되죠. “이 할머니가 나를 위기에서 구해 줄 슈퍼 히어로야.” 태풍이는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게임 비법을 알려 달라고 졸라요. 그런데 아뿔싸! 할머니는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태풍이는 무사히 할머니에게 게임 비법을 전수받고, 삼총사와의 한판 승부에서 멋지게 이길 수 있을까요?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만남!태풍이의 게임 스승인 할머니는 날마다 손수레 가득 폐지를 싣고 다녀요. 그래서 ‘폐지 할머니’라고도 불리지요. 두 달 전 동네에 나타난 할머니는 묘하면서도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며, 태풍이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번갯불처럼 번뜩이는 눈빛은 범상치 않은 비밀을 갖고 있는 듯이 신비로웠지요.우리 주변에는 폐지 할머니처럼 종종 만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아요. 또 우리는 섣부른 편견과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이웃들을 바라보곤 하지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직업이 그 사람을 설명해 주는 건 아닌데 말이에요. 그러니 누군가를 대할 땐 함부로 판단하면 안 돼요. 그 사람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폐지 할머니와 태풍이가 보여 주는 유쾌한 게임 수련기를 통해 편견 없이 따스한 시선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 보세요.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는 마음게임을 알려 달라는 태풍이의 부탁에 폐지 할머니는 단칼에 거절해요. 하지만 태풍이는 포기하지 않아요. 나흘이나 폐지 할머니를 따라다니면서 게임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고 선뜻 나서서 폐지 정리하는 일을 돕지요. 결국 할머니의 마음을 돌려 게임 비법을 전수받은 뒤로도 꾸준히 연습하여 실력을 키우고요. 어떤 일이든 잘하게 되려면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해요. 하루아침에 마법처럼 해낼 수 있는 일은 없답니다.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 더 잘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배우고, 연습을 거듭하여 시합에 나가는 태풍이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줘요. 지금 당장은 부족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면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전달한답니다.<술술이 책방>은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저학년 친구들을 위한 책이에요. 스스로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글줄을 자신감 있게 읽어 나갈 수 있도록 글 분량을 조절했고, 바닥마다 그림을 비중 있게 실어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눈높이에 맞는 어휘를 써서 운율에 맞춰 술술 읽기도 좋아요.각 권마다 문해력과 어휘력을 쑥쑥 키워 주는 특별한 권말 부록도 실려 있어요. 책을 완독한 뒤 ‘생각 술술 얍!’으로 읽은 내용을 되새기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어휘 술술 얍!’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생활에 유용한 속담과 사자성어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술술이 책방>과 함께 혼자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한 권의 책을 스스로 알차게 읽었을 때 느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01.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이향안 글 | 김이랑 그림02. 《꿈꾸는 구두》 김해원 글 | 강혜진 그림 (출간 예정) 03. 《나도 분홍이 좋아》 허은실 글 | 한호진 그림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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