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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중하는 습관 - 영원히 사랑하는 방법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존중하는 습관 - 영원히 사랑하는 방법
    •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2016-12-25

    상대를 존중하는 것도 습관이다. 출근하기 전 사랑을 담은 뽀뽀나, 특별한 칭찬이나, 그냥 웃게 해주는 것 등 무엇이든 좋다. 반대로 말하는 데 끼어든다거나, 중요한 데이트에 늦는다거나 하는 습관은 존중하는 느낌을 들지 않게 막는다. 상대를 존중하는 사소한 습관으로 우리는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1+1=2매우 간단한 공식이다. 수학자들도 1+1이 왜 2가 되는지 증명하는 걸 매우 어려워한다. 그것은 공리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부부 관계나 애인 관계가 되면 1+1=1이라고 생각한다.상대방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두 사람이 한 마음을 갖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결코 두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다. 두 사람이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의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하고 준중해주는 것이다.“괜찮은 의사소통은 다투지 않는 것과 다르다.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지, 다양한 주제를 두고 오래 대화할 수 있는지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괜찮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나를 판단하지 않고 낮춰 보지 않는다고 느껴야 하며 그 상태로 인생의 감정적, 정신적, 신체적, 내적 측면을 전부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이 책의 저자인 골드스미스 박사는 이 책에서 ‘괜찮은 의사소통’에 대한 정의를 위와 같이 내렸다. 상대방이 상대방의 기준으로 나를 판단한다고 느낀다면 괜찮은 의사소통은 물 건너간다는 말이다. 또한 이렇게도 말한다.“사람들은 자신의 머리와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자신이 입 밖에 내기도 전에 배우자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이 모든 것이 상대를 나와 동일시하고 나의 잣대로 판단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내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상대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하면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마음 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존중하는 습관상대를 존중해주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대가 존중받는다고 느껴야 한다.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면 상대도 나를 존중해준다. 이런 느낌은 사소한 습관으로 전달할 수 있다. 상대가 출근할 때 간단한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고, 어떤 사유든지 웃게 해주는 것도 좋다. 그런 습관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전달한다. 반대로 약속 시간에 수시로 늦는다든지, 상대방이 옆에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든지 하는 사소한 행동이 습관이 되면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영원히 사랑해서 ‘해피 커플’이 되는 법은 간단하다. 상처를 줄 만한 습관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 습관이란 것은 놀랍다. 몇 번 반복하다가 습관이 되었을 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발휘한다.이 책에서는 의사소통, 유머, 축하, 장난, 정직, 배려 등 25가지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모든 습관이 관계에 자양분이 된다. 그렇게 존중이 습관화되면 우리는 영원히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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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 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닉 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 닉 부이치치.카나에 부이지치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7-12-07

    오늘도 \'한 사람\'을 기다리는 당신에게.새로운 사랑이, 거절이, 상처가 두려운 당신에게.초보 부부로서 토닥임과 조언이 필요한 당신에게.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으나 전 세계를 누비며 희망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 그는 2012년, 그는 나라, 언어,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일본계 멕시코 여인인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키요시를 낳았다. 전혀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결혼에 이른 놀라운 러브스토리,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계 없는 사랑\' 안에서 성장해 가는 초보 부부 · 초보 부모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그저 극한의 환경에 놓인 한 커플의 비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라 성급하게 치부하지 말라. 수많은 미혼자와 기혼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고민을 다루며, 신앙 안에서 그 해결 방안을 소개한다. 그리스도께서 관계의 중심에 계시면 그 어떤 난관 속에서도 사랑은 결국 합당한 열매를 맺는다!\"다른 건 다 해도, 결혼은 못할 것 같았다\"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남자, 결손가정에서 자란 여자에게어느 날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밝고 건강한 인성에 강인한 믿음과 의지까지 지닌 닉이 결국 미모의 아내까지 얻었군. 대단하네!\' \'닉과 결혼한 여성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팔다리가 없는 남자와 어떻게 결혼을 결심했을까?\' 닉 부이치치가 가정을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 책에서 두 사람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서, 또한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다. 닉 못지않게 아내 카나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으며, 연애와 결혼 결정, 결혼생활을 고민하는 이에게 따뜻한 격려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화목한 가정을 갈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러지 못할 것이라 체념하게 만든 어린 시절. 배우자를 분별하고 확신하기까지 숱한 짝사랑과 실연, 시행착오를 거듭해야 했던 지난 연애사. 하나님의 중매로 기적처럼 사랑에 빠졌으나 막상 결혼하니 매일이 핑크빛은 아니었던 신혼의 민낯.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온갖 한계에 부딪치면서, 예수 안에서 날마다 서로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껴안으며 진정한 사랑을 키워 나가는 한 가정의 속살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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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 육아 (최신 개정판) - 산부인과.소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임신 출산 육아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 육아 (최신 개정판) - 산부인과.소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임신 출산 육아의 모든 것
    • 김건오 지음
    • 리스컴
    • 2017-12-07

    산부인과 전문의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보가 가득처음 임신을 하면 이런저런 궁금증과 걱정거리로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태아의 건강은 물론 입덧, 몸의 변화, 출산 등 막연한 두려움도 생긴다. <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 육아>는 초보 임산부의 이런 걱정거리를 덜어주고 완전한 임신과 출산, 육아를 돕는 임신 출산 육아의 종합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는 임신 계획부터 출산 후 회복, 신생아 키우기까지의 전 과정이 담겨 있다. 계획임신의 필요성과 방법, 개월 수에 따른 태아와 엄마의 변화와 체크할 것들, 예비 아빠의 역할, 임신 중 영양 관리와 운동 요령, 고령 임신부가 알아야 할 것들, 순산을 위한 준비, 산후 회복, 0~12개월 신생아 키우기 등 예비 엄마와 아빠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때그때 알려주는 전문의의 조언과 팁, 잘못 알고 있는 오해 풀이 등도 알차다.첫 번째 책 이후 폭발적인 인기 속에 개정판 재출간이 책은 2011년,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신 출산 종합 가이드북으로는 처음 출간되어 수많은 예비 산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에 임신, 출산의 연장선에서 육아편을 추가해 종합 임신 출산 육아 가이드북을 완성했다. 이 책은 25년 산부인과 전문의와 10년 소아과 전문의의 경험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말 그대로 ‘똑똑하고 건강한’첫 임신 출산 육아의 완결편이다. 과거와 달리 요즘 임신부들은 임신부와 달리 임신부 교실이나 요가, 수영 등을 부지런히 다니며 좋다고 소문난 태교도 열심히 한다.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관한 각종 지식도 수집한다. 하지만 대부분 비전문가가 쓴 책에 의존하다 보니 잘못된 지식이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었다.그런 점에서 <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 육아>는 현대를 살아가는 임신부들을 위한 똑똑한 임신·출산·육아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임신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 모두 담긴 친절한 종합 가이드북이 책은 그동안 산부인과 진료와 인터넷 상담,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현장에서 느꼈던 부분까지 포함하여 임신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과 꼭 알아야 하는 것을 모두 담았다. 특히 인터넷에 넘쳐나는 잘못된 지식들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중요한 부분은 몇 번씩 강조하고,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히 배제했다. 새로 추가된 육아편도 마찬가지다. 갓 출산을 한 초보 엄마는 모유수유에서부터 안아주고 놀아주고 목욕시키는 등의 일상적인 육아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임신 기간 열 달 동안 신생아 돌보기의 기본 지식과 기술을 잘 익혀두면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계획임신부터 산후 회복까지 임신부가 알아야 할 모든 것계획임신, 시기별로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법, 영양 관리와 운동 요령, 진통과 분만 과정, 산후조리 등 임신 계획 세우기부터 산후조리와 모유수유까지 임신과 출산의 전 과정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준비해야 할 신생아용품도 정리했다.현대의 임신부에게 맞는 실질적인 정보20년 산부인과 전문의인 저자가 임상 진료와 인터넷 상담,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 시대의 임신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과 꼭 알아야 하는 것을 모두 담았다. 현실에 맞는 정보와 함께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도 바로잡아준다.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를 위한 예비 아빠의 지침서태아와 아내의 건강과 순산을 위해서는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 임신 중 아내에게 더 잘해야 하는 이유, 좋은 남편이 되는 방법, 진통과 출산 중 남편이 할 수 있는 일 등 아내와 태아를 위해 남편이 해야 할 것들을 알려 준다.초보 엄마를 위한 0~12개월 아기 돌보기 기본 지식과 테크닉갓 출산을 한 초보 엄마는 모유수유에서부터 안아주고 놀아주고 목욕시키는 등의 일상적인 육아가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아기 돌보기의 기본 지식과 기술을 잘 익혀두면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 이 책에는 모유수유에서부터 안아주고 놀아주고 목욕시키는 등의 일상적인 육아, 아픈 아기 돌보는 법, 꼭 필요한 응급 처치법과 같은 0~12개월 아기 돌보기의 모든 과정이 상세히 나와 있다.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프리테스트와 요약편자신의 상식을 점검해 보는 프리테스트와 주제별 핵심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요약편은 많은 정보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보기 쉽고 찾기 쉬운 구성과 알찬 정보주제별, 시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궁금한 것들을 금세 찾아 볼 수 있다. 그때그때 알려 주는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과 다양한 팁은 다른 책에서 찾기 어려운 알짜배기 정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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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 남자의 인생을 지배하는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아내 : 남자의 인생을 지배하는
    • 김승호 지음
    • 이어시스템
    • 2015-11-30

    필자는 이 책에서 아내의 뜻을 밝힘과 동시에 남자의 인생에 관하여 가치와 목적 등을 논하고 있다. 그 논의는 과학적이거니와중요성에 있어서도 철학을 넘어서고 심지어는 종교 이상의 깊이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남녀는 물론 결혼한 남자에게는 특히 읽혀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아내를 비방한 글이 결코 아니지만 그렇다고 칭송한 글도 아니다. 그저 아내의 정체성을 솔직히 밝히고 있다.필자가 장담컨대 아내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인생의 뜻도 모른다. 이 책은 세속에 사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성직자, 도인들에게일독(一讀)을 권하고 싶다. 삼가 이 책을 세상의 모든 남자들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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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이 세 살까지 천일의 기적 - 육아코칭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전하는 태내에서 세 살까지의 육아비법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내 아이 세 살까지 천일의 기적 - 육아코칭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전하는 태내에서 세 살까지의 육아비법
    • 임영주 지음
    • 길위의책
    • 2017-12-07

    국내 최고 육아코칭 전문가가 전국을 강연하며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태내에서 세 살까지의 육아 안내서!부모가 된다는 것, 더구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임신과 동시에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하지만, 기쁨과 함께 찾아오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은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부담감으로 변하고, 아기가 태어나면서는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온몸을 짓누른다. 거기에 아기 중심으로 생활방식이 바뀌면서 출산 전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에 허망함을 느끼는 부모도 있다. 예전에는 가족이 한데 모여 살았기 때문에 서로 양육을 도와주었으나 현재는 핵가족 시대로 아이 양육은 오로지 엄마의 몫으로만 되고 있다. 아이가 이유 없이 울 때, 아플 때, 엄마가 양육에 지쳐 우울증에 빠져 있을 때 등 처음 양육으로 인해 부닥치는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힘든 경우가 많지만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많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갖는 게 현실이다.『내 아이 세 살까지 천일의 기적』은 이런 고민을 가진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한 책이다. 부모교육과 육아코칭 전문가인 임영주 박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초보&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임신의 진정한 의미와 육아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내용을 가려 뽑아 정리했다.태내에서 세 살까지, 천 일 동안의 기적을 말한다임신 중에 우리 아이 두뇌 발달시키기, 약 먹이지 않고 면역력 강한 아이로 키우기, 교구 활용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아이로 키우기,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등 아이를 양육하는 데 필요하다는 육아 지식은 아이를 키우는 것도 버거운 현실 속에서 많은 엄마들을 쉽게 지치게 한다. 이 책에서 임영주 박사는 프랑스식 육아든 미국식 육아 등 엄마와 아기의 기질이 맞아야 좋은 육아법이며, 엄마와 아기에게 맞는 ‘내 방식 육아’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육아의 어려움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초보 부모들이 스스로 ‘내 방식 육아’를 찾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또한 태내에서 세 살까지의 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최선의 사랑을 주는 것만이 ‘가장 좋은 육아법’이라고 말한다.천 일 동안 아이와 교감하는 대화법 제시태내에서 세 살까지 ‘천 일 동안’ 엄마 아빠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대화는 애착의 기반을 마련해주고 언어와 인지, 감성 발달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 뱃속에서 시작되는 신비한 생명의 느낌, 태어나는 순간의 얼굴 표정과 눈빛, 배냇짓과 웃음, 악을 쓰며 울 때의 당황과 무력감을 가감 없이 전하려면 어떻게 말을 거는 것이 좋은지, 입덧으로 힘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가 처음 옹알이를 했을 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기저귀를 갈면서 그리고 목욕을 시키면서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은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말하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에 예시된 ‘말’을 소리 내어 말해보면 더 자연스럽게 부모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말을 걸 수 있을 것이다. 초보 아빠가 알아야 할 육아 공부육아에 있어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역할도 중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초보 아빠 입장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이 책에서는 임신 중인 아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육아에 지친 아내의 정서적 지원자가 되는 법, 아이 목욕시키는 법, 아이와 놀아주는 법 등 아내가 임신했음을 확인한 순간부터 출산 후에 아이와 아내를 위해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들● 태교를 잘하고 싶은 임산부들● 태내에서 세 살까지 아이와의 애착을 탄탄히 하고 싶은 엄마 아빠들● 본격적인 육아를 앞두고 긴장한 엄마들● 아내와 아이를 위해 해야 할 육아 역할에 대해 알고 싶은 초보 아빠들● 인터넷, 육아 백과사전 등 넘쳐나는 육아 정보 중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골라 보고 싶은 초보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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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웨딩가이드북 : 작은 결혼식 - 결혼 준비하는 여자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스몰웨딩가이드북 : 작은 결혼식 - 결혼 준비하는 여자
    • 봄봄 지음
    • 더심플북스
    • 2017-12-07

    그녀는 한 번 더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한 번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보통 결혼은 한 번 더 해도, 결혼식은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더 많은데 반해, 그녀의 이야기는 새롭게 들렸다. 얼마나 좋았으면, 결혼식을 한 번 더 하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n\n스몰웨딩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을 설득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다. 왜 스몰웨딩을 자식들이 고집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뿐더러, 부모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잘 이해시키며 스몰웨딩을 준비한다면, 마침내 그녀처럼 다시 한 번 하고 싶은 결혼식이라는 말을 할지도 모른다. \n\n그녀의 결혼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치 그 현장에 내가 초대받은 사람처럼 같이 그들의 결혼을 축하하게 된다. 단지 그녀가 스몰웨딩을 했기 때문은 아니다. 초대받은 모든 이가 다함께 그 자리에 주인공이 되어 결혼식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스몰웨딩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스몰웨딩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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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혼자 살걸 그랬어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차라리 혼자 살걸 그랬어
    • 이수경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8-09-21

    사랑해서 결혼했잖아, 그런데 왜?당신은 진정으로 배우자를 사랑했나요? 그래서 결혼했나요? 그렇다면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결혼생활의 문제를 딱 한 가지만 꼽으라면 무얼까?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결혼했는데, 많은 부부들이 썩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불행하다.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그러나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고 행복의 모습도 다르다.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한다. 혼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행복을 맛보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부부나 가족 구성원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 결혼생활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처음부터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 그들도 누구보다 행복했을 것이다. 한 해 결혼건수 대비 이혼건수가 30%나 되는 현실에서 처음 결혼하는 이들 중 대부분은 자신들이 불행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이혼하리라고는 더더욱 생각지 않는다. 주위에 있는 자기 가족이나 선배, 친구들의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음을 보고 듣고서도 자신들은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사랑은 특별하기 때문에 영원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그러나 그들 중 상당수는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생활에 미처 생각지 못한 복병이 너무도 많음을 깨닫는다. 자신들의 결혼생활도 주위의 그들과 다르지 않음을 비로소 알게 된다. 그때서야 그들은 결혼생활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뒤늦게 후회한다. 그들은 결혼식 준비는 했지만 결혼 준비는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당신의 가정이 구제불능이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사랑할 줄 모르기 때문에 행복지수가 낮다는 말이다. 행복의 질이 떨어져 있다는 말이다. 그 행복의 질을 끌어올려야 한다. 문제없는 가정이 어디 있을까. 행복한 부부는 갈등이 있어도 이겨내지만, 불행한 부부는 그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할 뿐이다.이 책은 누구를 비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다. 나는 잘하고 있으니 당신들도 잘하라는 뜻도 아니다. 오히려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쓴 글이다. 세상 모든 부부는 갈등을 겪는다. 갈등 없는 부부는 없다. 크기의 차이일 뿐 다들 갈등을 겪는다. 그 갈등을 이겨내느냐, 굴복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이겨내면 잉꼬부부가 되는 거고, 굴복하면 앵꼬부부가 되는 것이다.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변화시키고,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은 함께 머무는 법을 배우면 된다.상처뿐인 결혼생활을 회복하는 사랑의 기술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결혼생활에서 크고 작은 고난과 갈등을 겪지만 잘 이겨낸다는 것. 자신들의 처지가 아무리 나빠 보이더라도, 그것은 잘못된 부부관계의 희생물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들은 자기네 부부관계에 마땅히 책임을 진다. 부부 둘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들 중 한 사람이 그렇다. 한 사람이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 의지가 있을 때 배우자는 따라가게 돼 있다. 그 한 사람이 누굴까? 이 책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이 책을 집어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행복해지고 싶은 소망이 있고 의지가 있기에 이 책을 집어든 것이다. 이 책은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설레는 감정을 안고 결혼에 골인한 부부가 왜 점차 마음이 시들해지는지, 부부관계를 더 나빠지게 만드는 우리의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짚어주고, 별거와 이혼이 점차 늘어나는 사회 풍토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배우자와의 사랑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PART 1은 연애와 결혼의 차이, PART 2~3은 부부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법을 담았다. 결혼, 해서 뭐하는데?결혼에 뒤따르는 각종 의무와 책임이 버거워서 결혼 자체를 피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결혼을 안 하면 말년에 외롭다는 둥, 아기를 안 낳으면 나중에 한국이 망한다는 둥의 이야기를 하며 결혼을 종용해봐야 아무 의미 없다. 입 아프게 설명하는 것보다 결혼한 부부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백 번 낫다. 결혼하지 않으려는 풍토보다 결혼한 부부들이 행복과 동떨어진 모습이라는 게 더 문제가 아닐까.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왜 우리는 불행한가. 왜 둘인데도 외로움을 느낄까. 많은 부부들이 부부생활에 불만족하지만 막상 적극적으로 개선하지 않고 그냥 살아간다. 어차피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이므로 체념하는 게 속 편하고, 불편한 점들을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여기기 때문. 이수경 저자는 부부들의 이런 뿌리 깊은 ‘관행’에 단호히 NO!를 외쳤다. 그는 부부란 마땅히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고 믿으며, 그 믿음을 열심히 대중에게 전하는 가정행복코치이다. 현재 각종 방송과 칼럼 기고, 인터뷰, 대한민국 커플스쿨 ‘둘이하나데이’를 통해서 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다이 책에서 저자는 솔직하게 고백한다. 자신은 아내를 사랑한 줄 알았지만, 어느 순간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자신이 사랑한 건 아내가 아닌 자기 자신이었다고. 머릿속에 그려놓은 이상형과 아내가 똑같이 행동하면 사랑이 샘솟고, 이상형에 어긋나면 아내를 미워했었다는 것이다. 결혼한 부부라면 누구나 행하는 실수다.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연의 사랑을 회복하면 된다. 나 자신에 대한 바른 사랑, 상대에 대한 바른 사랑을 회복하여 다시 키워나가면 된다. 그리고 그 방법은 생각보다 쉬워서 굳이 새로운 대상을 찾을 이유가 없다. 솔직히, 당신의 속마음도 그렇지 않은가. 누구보다 지금 내 곁의 사람과 사랑하고 싶지 않은가.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만날 거야.”“무슨 악담을 그렇게 해?”지금까지 이런 농담(?)을 주고받으며 가슴 깊이 씁쓸함을 느꼈다면 이제는 돌이켜보자. 이 책은 당신이 변화의 한 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줄 것이다. 배우자가 나에게 다시없을 사람이라 다음 생애에도 기꺼이 다시 만나 결혼하고 싶을 만큼 뜨거운 사랑을 회복해보자.아내를 사랑할 줄 몰랐던 남편이 고백하는 진짜 사랑법《차라리 혼자 살걸 그랬어》는 저자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많은 이들이 알지만 모르는 척 지나치는 것, 생각보다 부부관계 개선에 인색한 부부의 마음,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심리 등을 족집게처럼 짚어주며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생을 좀 더 산 선배가 후배에게 이야기하듯 편하게, 쉽게 이야기한다.불행해서 속상한가. 그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피해서도 안 된다. 불행에서 행복으로 가는 첫 걸음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다. 그저 이 책 한 권을 읽으면 된다. 그리고 내 곁의 그 사람에게 “이 책처럼 해”라고 하지 않고 “내가 이 책처럼 해줄게”라고 하면 된다. 사랑했기에 결혼했다면 온 맘 바쳐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사랑 한 번 해보고 죽는다면 멋진 인생일 것이다.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어디 있으랴.우리는 인간의 미숙함을 이유로 결혼의 불완전함을 감싸고돈다. 더 나아가 문제가 있는 결혼이라면 얼마든지 깨도 좋다고 주장한다. 가정폭력 등 명백한 범법행위로 병든 가정이라면 마땅히 이혼이 해법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부부 문제가 다 그렇지는 않다. 우리는 너무 쉽게 포기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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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40대 초짜 부모 - 3040 엄마아빠의 임신출산 분투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헉! 40대 초짜 부모 - 3040 엄마아빠의 임신출산 분투기
    • 최정은.이형기 지음
    • 한문화
    • 2017-12-07

    늦부모를 위한 자신감 프로젝트!이 나이에 과연 임신이 가능할까?임신한다 해도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수많은 병원 검사들은 모두 받아야만 할까?임신·출산 때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출산이 다가오는 시기, 무엇을 준비하는 게 좋을까?우리 부부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3040 엄마아빠가 알아야 할 임신출산의 모든 것!늦깎이 산모들이 열혈 공감했던 화제의 팟캐스트 《헉! 40대 초짜 부모》가 책으로 출간됐다.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책의 공저자인 최정은, 이형기 작가는 고령 출산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들이다. 비전문가인 그들은 늘어나는 고령 산모들에 비해 참고할 만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늦깎이 부모들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 분야를 수험생처럼 파고들어 정리한 두 저자는 임신·출산을 위해 깨알 같은 정보와 직접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실용정보와 공감 스토리로 단단하게 구성된 이 책은 고령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떨치게 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와 가정을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고령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필독서다.늦깎이 산모들이 열혈 공감한 화제의 팟캐스트,고령 임신·출산 A to Z를 총망라한 책으로 드디어 출간2015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평균 30세에 결혼해 약 32세에 초산을 경험한다. 35세 이상인 고령산모의 비율도 23.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의 학력과 커리어, 경제력이 늘어나고 초혼 연령이 계속 높아지면서 이제 사회적으로 고령 임신은 피할 수 없는 추세가 되었다. 그런데도 여성이 늦은 나이에 막상 임신을 준비하면 ‘고위험군 산모’로 구분되어 젊은 산모에 비해 훨씬 많은 고충을 겪기 마련이다. “그때마다 책을 뒤적이고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하며 최선의 답을 찾았지만, 원하는 내용이 없을 때도 많았고, 가슴속 깊이 묻어둔 불안까지 해소해주지는 못했다”는 것이 저자들이 각각 고령산모와 고령산모의 남편으로서 겪은 막막한 현실이다.이처럼 아직은 고령산모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저자들은 마치 수험생처럼 공부하고 팟캐스트를 통해 같은 처지의 동지 임신부들과 고민을 나눈 끝에, 뜻 깊은 최종 결과물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고령 임신·출산의 A부터 Z까지 제대로 총망라한 《헉! 40대 초짜 부모》는 체계적 정보에 목말라 있던 3040 엄마·아빠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이다.이 책은 단순히 팟캐스트를 옮기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팟캐스트에서 소개했던 임신·출산 관련 정보는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저자들의 유쾌한 입담은 그대로 살려, 3040 예비 엄마·아빠라면 누구나 읽기 쉬운 실용에세이집으로 재탄생했다. 고령 임신·출산을 본격적으로 다룬 차별화된 ‘맞춤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위로와 희망 가득한 공감 에피소드와전문가도 놓치기 쉬운 깨알 같은 실용정보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고령산모의 처지를 잘 이해하는 저자들이 공감 가는 정보와 이야기들을 책에 담아냈다는 점이다. 최정은 작가는 바쁜 직장 생활과 늦은 결혼으로 42세에 출산했다. 동갑내기 친구인 이형기 작가는 3세 연상인 아내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뒀는데, 39세에 첫 아이를, 42세에 둘째 아이를 얻었다. 두 사람은 최정은 작가가 임신을 준비하던 때 의기투합해 팟캐스트를 시작했고 ‘결혼-신혼-임신준비기-임신초기-임신중기-임신후기-출산-출산이후’ 내내 방송이 이어졌다. 책 또한 이런 흐름에 따라 각 시기별로 아내와 남편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실었고, 어느 한쪽만이 아닌 부부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 과정에서 전문가들도 놓치기 쉬운 실용정보를 전한다. 예비 부모로서 몸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주변에서 왜 아기가 안 생기냐고 상처되는 말을 할 때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했는지, 유명 병원과 동네 병원 중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했는지, 유산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입덧은 어떻게 넘겼는지, 산후조리원과 도우미의 장단점은 무엇이었는지…. 저자들은 전문가 소견을 충분히 참고하되 무작정 끌려가지 않도록 부부가 주체가 되는 임신·출산을 지향했으며, 경험에서 우러난 생생한 정보들은 고령 산모라 할지라도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아기를 준비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보다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유산, 기형아검사, 전치태반, 임신성 당뇨와 고혈압, 조산 등 고령산모에게 있을 수 있는 문제들 앞에서 좌충우돌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팟캐스트 방송 일부를 지면에 게재했으며, 팁박스와 키워드 목차, 일러스트를 배치했다.40대 출산에 성공한 선배 부부들이 전하는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드는 현명한 노하우까지《헉! 40대 초짜 부모》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와 가정을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고령 임신·출산을 두 차례 경험한 이형기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이를 갖는 것은 ‘자기(ego)’를 없애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내 생각, 내 고집, 내 일이 아니라 아내를 먼저 생각하고, 아내의 요구를 먼저 들어주는 것. 짐승처럼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각개전투의 결과가 아니라, 한 여자를 지극히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의 결과인 것이다. 결혼 후 콩깍지가 벗겨지니 성격도 안 맞고, 웃을 일이 없어진다고 푸념하지 말고, 미래의 아기가 엄마와 아빠가 마주앉아 서로의 눈과 마음을 깊이 바라보기를 기다린다고 생각해보라. 힘들지만 그런 희망을 품고 살아가자!” 여성의 입장에서는 ‘아내, 여성’이라는 단어를 ‘남편, 남성’으로 바꾸어 반드시 새겨볼 말이다.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책이 여성과 남성의 시각을 균형감 있게 갖추고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며 힘을 모아 임신·출산을 자신감 있게 헤쳐 나가도록 집필된 가장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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