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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
    • 식물전문점 그린 인테리어, 사토 모모코, 모시모 요시히로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 즐거운상상
    • 2022-02-24

    * 소소익선 수많은 자극이 작아서 더 좋은 ‘소소익선’ 시리즈는 당신을 소소하고 즐거운, 조용하고 느린 세상으로 안내합니다.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를 소소익선 시리즈 ①로 선보입니다. 식물, 시들지 않고 건강하게 키우는 법첫 화분 고르는 법부터 요즘 인기 식물, 매일매일의 관리법까지식물전문점 운영자가 친절하게 알려주는‘식물 라이프’를 위한 모든 것01_ 식물전문점 운영자들의 ‘식물 키우는 꿀팁’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지요. 더불어 ‘식물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어요. 이젠 ‘반려식물’, ‘식집사’라는 신조어가 친숙하게 들립니다.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식물을 빼놓고는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싱싱한 초록 식물’은 아주 멋지고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는 도쿄 인기 식물전문점 ‘그린 인테리어’ 운영자들이 쓴 책입니다. 멋진 플랜테리어 실천 사례와 더불어 요즘 인기 식물의 사진과 설명을 담았습니다. 또 처음 식물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첫 식물 고르는 법, 토양이나 화분 고르는 법, 계절별 관리법, 물 주기, 가지치기, 비료 사용 등 꼭 알아두면 좋은 기초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식물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누려보세요. 02_세상에서 제일 멋진 인테리어, 식물 멋진 플랜테리어를 꿈꾸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쉽지 않지요.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는 보기만 해도 부러운 플랜테리어 19개 사례를 소개합니다. 집의 공간에 맞추어 어떤 스타일로 어떤 식물들을 배치했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식물뿐만 아니라 어떤 화분에 심을 것인지도 중요하지요. 식물을 돌보고 바라보며 즐기는 최고의 힐링, 근사한 인테리어 사진을 참고해서 어떻게 꾸밀지 행복한 상상을 해 보세요. 03_식물 잘 고르고 멋지게 장식하는 법! 첫 번째 식물은 어떻게 정할까요? 작은 화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큰 화분이 키우기 쉽고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리고 물 주는 빈도가 낮으면서 튼튼하고 키우기 쉬운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을 키우는데 중요한 요소는 태양광, 통풍, 10도 이상의 온도입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하고 어디에 놓을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또 식물을 오래 잘 키우고 싶다면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것을 고르면 무리하지 않고 잘 기를 수 있지요. 너무 신경을 써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되거든요. 무엇보다 생김새가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고르면 좋습니다. 좋아하는 것에는 눈이 자꾸 가기 때문에 변화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요.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는 이처럼 식물 고르는 구체적인 팁과 함께 수형과 엽형 소개, 화분 고르는 법, 장식 아이디어 등 실속 정보가 가득합니다. 04_ 요즘 인기 식물을 소개합니다세상에는 수많은 식물이 있고 또 유행이 있지요. 요즘 인기가 많은 식물을 멋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초본류, 목본류, 다육식물로 나누고 그 안에서 뽕나무과, 야자과, 도금양과, 아욱과 등등 과별로 나누어 식물을 소개합니다. 멋진 식물 사진과 함께 식물의 특징도 알려줍니다. 인기가 많은 관엽식물은 대부분 따뜻한 열대 지방이나 남아메리카, 멕시코, 아프리카 등에서 온 것이 많아요. 머나먼 외국에서 탄생해서 멀리 날아온 식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더 잘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나에게 맞는 식물을 천천히 찾아보세요. 05_ 식물과 함께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알려드립니다식물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매일매일의 관리와 관심은 필수입니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물 주기. 물 주기의 기본은 ‘흙이 속까지 완전히 마르면 흙 전체에 골고루 물을 주어 화분 바닥으로 흘려 내보낸다’입니다. 그래야 흙 속이 깨끗한 물과 공기로 채워지거든요. ‘지나가다 왠지 화분이 마른 것 같아서 한컵씩 준다’가 가장 나쁜 습관인 셈이지요. 물은 오전에 줄 것. 잎에 자주 분무해 줄 것, 함부로 분갈이 하지 않을 것 등 기초 지식을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그 외에도 원예 기본 도구, 비료 상식, 부재중 주의점, 병해충 예방과 대책, 분갈이 방법, 가지치기 방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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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아이디어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미니멀라이프 수납법 -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아이디어
    • 주부의 벗사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7-12-07

    보기 좋고, 쓰기 편하고, 정리도 쉬운미니멀라이프 수납 아이디어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제 자리에 수납하면복잡한 집안 살림, 심플하게 할 수 있어요.인기 미니멀리스트 수납 달인들에게 배우는 주방, 거실, 욕실, 옷장, 현관 등 공간별 수납 노하우!우리 집 수납 스타일 공간별 수납 아이디어 모음버리는 법 & 수납하는 법심플라이프 수납 박스정리 수납 실제 사례01_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노하우 공개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열풍이 뜨겁다. 관련 도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담은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집 정리와 수납은 늘 고민거리다. 사계절 옷으로 항상 부족한 옷장, 매일 치워도 어지러운 부엌, 묵은 식재료와 반찬들로 복잡한 냉장고, 물과 곰팡이로 며칠만 지나도 더러워지는 욕실은 물론 각종 잡동사니가 가득한 서랍들, 금세 물건이 쌓이는 식탁과 책상, 신발과 우산 등 여러 물건들로 복잡한 현관…. 시간이 나면 정리 좀 해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도무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포기하기 십상이다.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은 일본의 인기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33인의 수납 아이디어를 담은 책이다. 10만, 20만 팔로어를 자랑하는 이들은 미니멀리스트이자 수납의 달인들이다. 이들의 다양한 수납 노하우가 담겨있어 각자의 상황과 공간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집안 전체를 다 정리해야 하는 부담스럽고 머리 아픈 수납 A to Z는 아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심플하게 누구나 쉽게 집 정리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가 가득하다. 02_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제자리에 수납하기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에서 여러 고수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노하우는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기, 물건에게 제자리를 정해주기’다. 그리고 물건을 버리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물건이 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는 심사숙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물건을 신중하게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또 불필요한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은 절대 집 안에 들여놓지 않아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팁은 ‘모든 물건에는 자리를 정해준다’는 원칙. 하다못해 작은 액세서리, 손톱깎이, 리모컨 등도 어떤 작은 물건이라도 제자리를 정해 수납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리모컨 어디 있어요?” “손톱깎이가 없어요.”, “쓰고 나서 제자리에 갖다놔!” 등의 소모적인 대화가 없어진다는 것. 03_ 유지 가능한 수납, 사용하기 편한 수납, 가족과 함께하는 수납법깔끔하게 수납, 정리한 다음 ‘일상생활에서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는 더 중요한 문제. 그래서 수납 공간은 늘 여유를 두고, 가족과 의논해 모두가 쓰기 편한 수납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수납이 된다고 조언한다. 보기에만 좋은 수납은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쓰고 다시 넣어둘 때의 상황을 고려해 수납하라는 것이다. 또 아이가 스스로 물건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상자와 용기를 통일하면 한결 깔끔해 보이며, 사용 빈도와 용도를 고민해야 하고, 한 상자에는 한 종류만 수납해야 한다는 것 등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생활은 순조롭고 편안하게 흘러간다’, ‘쓰기 편한 수납은 집안일을 줄이고 가족과의 시간을 늘려준다’ 등 꼼꼼한 수납 달인들의 이야기는 집 정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 준다. 04_ 주방, 현관, 옷장, 거실 등 공간별 수납 아이디어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은 집안 공간별로 다양한 수납 아이디어를 사진과 설명으로 보여준다. 아크릴 스탠드를 이용한 접시 수납, 압축봉을 이용한 냄비 수납, 파일 박스를 이용한 프라이팬 수납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방 정리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바구니로 정리하는 냉장고 수납, 손잡이 있는 바구니를 이용한 상부장 수납, 종이 가방을 이용한 채소칸 수납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옷을 줄여 최대한 편한 수납을 하고 옷걸이 색깔별로 정리하는 수납법, 그러데이션 수납으로 같은 컬러 옷을 파악해서 중복 구매를 방지하며 외출용품은 현관에 수납하는 노하우 역시 적용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다.후크 집게를 이용해 물때나 곰팡이 걱정 없이 매다는 욕실 수납법, 빈 공간을 꼼꼼하게 활용하는 잡화 수납법, 복잡한 서류나 늘어나기 쉬운 아이들 물건 수납법, 싱크대 밑, 신발장과 세탁기 위 공간 수납 아이디어 등 눈이 번쩍 뜨이는 방법들이 많다.패키지 컬러가 강한 치약이나 우유팩 등이 거슬리지 않도록 커버를 씌우고 물건을 바닥에 놓지 않도록 욕실을 관리하며 화장품도 가능하면 소용량으로 구입하고 보관 공간까지 생각해 모든 물건의 여분을 적정량으로 구입하는 대목에서는 일본 주부들의 깔끔함과 섬세함에 감탄하게 된다.05_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 정리 수납 before-> after 이 책의 말미에는 주방, 거실, 아이 방, 옷장 등의 실제 정리 수납 사례를 비포 vs 애프터로 보여준다. 물건의 1/3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소한의 물건만 꺼내놓는 것이 미니멀라이프 수납의 핵심. 다시 한 번 정리 의지를 샘솟게 하는 대목이다.따뜻한 봄, 집 정리하기 좋은 계절이다. 《미니멀라이프 수납법》과 함께 나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 집안 정리를 시작해 보자. 물건이 많지 않고, 잘 정리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우리 집에서도 실현해 보자. 보기 좋고 쓰기 편하며 정리하기도 쉬운 수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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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
    • 지비키 이쿠코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17-12-07

    4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일본 아마존 패션 분야, 정리수납 분야 베스트셀러 1위!일본에서 소문난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옷 정리 비법!!이제 패션에 대한 당신의 생각과 옷장이 진화한다!“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어요.”“옷 가짓수를 줄이라고 하지만 쉽지 않아요.”라고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 캐리어 30년 이상의 베테랑 스타일리스트 지비키 이쿠코가 당장 버려야 할 옷과 버리지 말아야 할 옷을 알기 쉽게 가르쳐준다.정말로 옷을 멋지게 입는 사람들은 「코디의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나 비슷한 옷을 입고, 가방도 특별히 바꿔가며 들지 않으며, 신발도 2~3켤레 정도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적은 옷으로 멋지게 보이는 최강의 옷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출판사서평]옷 정리의 교과서!캐리어 30년 이상 스타일리스트의 옷 정리 비법!「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는 유명 패션 잡지 등에서 30년 이상 스타일리스트를 해 온 패션계의 스페셜리스트 지비키 이쿠코의 저서이다.이 책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을 만한 내용으로, 「유행이나 트렌드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내서, 최고의 옷장을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넘쳐나는 패션 정보로 가득한 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옷이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책이다.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는 저주에 걸려있다」고 이야기한다.정말로 멋내기를 좋아하고 옷을 좋아하는 패셔니스타뿐 만 아니라 평범한 직장 여성들도 매일 입는 옷의 코디에 신경을 쓰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세상이다.하지만, 저자는 책 속에서 「지금의 트렌드는 같은 옷을 자주 입는 것. 패션 업계에서는 멋쟁이일수록 아이템의 가짓수를 줄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많이 사서, 많이 갈아입는 것이 중요 업무처럼 보였던 패션 업계에서조차 「줄이는」 스타일로 변화되고 있다. 확실히 최근에는 「미니멀리즘」 자체가 트렌드화 되고 있는 느낌이 있지만, 이런 흐름이 한때의 붐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많은 사람들이 「옷은 많은데 당장 입을 옷이 없다!」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고, 약간 실패를 해도 귀엽게 봐 줄 수 있는 나이. 이것은 유감스럽지만 역시 젊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40대, 50대가 되면 자신의 외모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과 어울리지 않는 옷이 확실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40대에 들어서 무엇을 입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여성이 늘어나게 된다.언제까지나 젊을 때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중요한 것이고 스스로가 즐겁다면 그렇게 지내도 좋겠지만 사이즈가 그대로라고 해서 「고등학생인 딸의 옷을 빌려 입는다」는 식으로 10대의 아이템을 입는 것은 확실히 이상해 보인다.젊은 척하는 것과 젊은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옷을 매력적으로 입는 것은 현재의 나이, 현재의 얼굴에 맞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옷은 입어야만 빛을 발할 수 있다. 예전에 비싸게 산 아이템이라도 가지고만 있어서는 의미가 없다. 그 당시의 나는 간절히 갖고 싶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나는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결단을 내려서 처분하는 것이 지금의 나를 빛나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이 책에는 다른 스타일북과는 다르게 구체적인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반면에 「어떻게 옷을 줄일 수 있는지」, 「어떻게 낭비를 막을 수 있는지」, 「이상적인 옷장의 아이템 수와 밸런스 등 가벼운 옷장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물건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여자들에게 가장 처분하기 어려운 것이 옷이다. 정리 전문가들에 의한 책은 많지만, 패션의 프로가 옷장을 정리하는 요령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책은 거의 없다옷을 줄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고 싶고 본질적인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이 책은 사진이나 일러스트가 없이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패션 서적이다.일반적으로 스타일리스트가 낸 코디네이트 사례집이나 사진이 가득한 패션 서적은 많이 있지만, 이 책처럼 옷을 줄이고 옷장을 정리하는 것에 특화된 책은 거의 없다. 패션에 관한 내용을 어떻게 문장으로만 써내려갈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손에 들고 읽어보게 되면 사진이나 일러스트가 많은 책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다. 책의 커다란 테마가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정말로 필요한 옷들을 바로 찾아서 입을 수 있도록 하면 당신도 멋쟁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옷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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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의 달인 - 정리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수납과 정리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정리의 달인 - 정리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수납과 정리의 모든 것
    • 임희정.강누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5-11-30

    현직 정리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누구나 적용 가능한 실용 정리법!정리 컨설턴트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정리 컨설턴트는 정리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작업환경 또는 가정환경의 정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해서 고객이 만족스러운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주로 정리 대행을 통해 주거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정리 컨설턴트들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의뢰인이 하기 힘든 정리정돈을 직접 실행하거나, 정리 강의를 통해 사람들의 의식개선을 도와줍니다. 또한 회사나 학교, 복지관 등에서 정리정돈의 이론과 실재를 알려주어 사람들이 직접 정리를 하기 전에 스스로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정리를 잘 못하는 사람에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의 달인]은 현직 정리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실제 의뢰받은 가정의 컨설팅 과정에 따라 구성하고 집필하였습니다. 그저 자신이 살고 있는 예쁜 집, 혹은 누군가에게 보여주려 꾸민 집이 아닌, 어질러진 집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우리들의 집이 정리되어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눈에 확 띄는 예쁜 수납법이나 신기한 수납도구들은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리를 위해 가구를 바꿀 수는 없는, 있는 가주 내에서 정리와 수납 체계를 갖추고 싶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들이 있습니다.‘예쁘지만 우리 집에 하기엔 너무 어려워 보여.’라는 생각이 드는 것보단. ‘이쯤이면, 여기서 조금만 이렇게 바꾸면 우리 집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드는 조금은 만만한 정리와 수납법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출판사 리뷰정리,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정리를 습관으로.정리는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정리’에 소질이 있는 사람일까요? 정리컨설턴트인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미술이나 음악처럼 소질이 있는 사람이 정리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에 대해 이해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습관처럼 몸에 배여 정리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습관이나 운동이 그런 것처럼 정리된 공간을 꾸준히 돌보지 않으면 잊어버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집에 있는 물건들에 그 물건이 자리해야 할 주소지를 정해주고, 항상 그 주소지에 있도록 유지해 주면 됩니다. 집안의 모든 공간에 대한 명쾌한 정리 해법집집마다 크기와 구조에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집의 공간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거실, 부엌, 2~3개의 방(부모방, 아이방, 서재 혹은 옷방 등), 화장실 및 욕실, 베란다, 다용도실로 구성되어 있죠. 각각의 공간들을 정리할 때 공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집안의 각각의 공간들은 쓰임새에 따라 수납 할 물건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해당 공간에 꼭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물건들을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고 정리해야 하는지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을 책에서는 T.P.O에 따라서 설정했습니다. T는 Time(시간), P는 Place(장소), O는 Object(목적)의 약자로 시간과 장소와 목적에 맞는 정리정돈을 하자는 것이죠! 모든 정리에 T.P.O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요 생활공간인 가정, 혹은 회사, 학교 등 모든 곳에서 통하는 보편적인 정리 수칙, 그것이 바로 시간과 장소, 목적에 맞는 정리정돈 방법입니다. 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현명한 소비법!정리전문가들은 정리의 첫 번째로 잘 버리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무한정으로 물건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버릴 물건이 많다는 것은 곧 그 한정된 공간에 너무 많은 물건들이 포화상태로 쌓여 있다는 것이겠죠. 아무리 정리정돈을 잘하려 해도 들어오는 양이 많다면 원활하게 정리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게다가 어떻게 물건을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생각도 못한 채 단순히 구입하는 행위는 정리정돈을 제대로 하기 위해 버려야 할 나쁜 습관 중 하나입니다. 제대로 잘 사는 것 역시 버리는 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책에 나와 있는 ‘재고조사표’를 활용하여 장보기 전 냉장고를 체크한다면, 꼭 필요한 물건만 골라 현명하게 구매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는 정리의 첫걸음이란 사실 잊지마세요!또한 이 외에도 ‘정리의 중요성’, ‘정리의 기본 원리’, ‘가족생애주기별 정리정돈’, ‘정리의 교육적 효과’ 등 정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는 내용들을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구성과 특징[정리의 달인]은 정리의 뜻 및 개념, 방향에 대해 알려주는 파트1의 ‘정리 스캔들’과 실제 정리 컨설팅 과정을 통해 정리 노하우를 알아보는 ‘공간&공감’ 으로 구분됩니다. 각 부분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봅시다. 정리 스캔들정리는 습관이지만 그 습관을 잘 들이려면 몸뿐만 아니라 머릿속 체계역시 잘 잡혀 있어야 가능합니다. 정리 방법에 앞서 정리 정돈의 원리 및 효과 등을 각종 도표와 그림을 통해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어요.공간&공감REVIEW - 미리 살펴보는 정리 노하우 : 해당 구역(방, 거실, 부엌 등)의 종합적인 정리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Before : 해당 구역의 정리 전 모습입니다. 뒤이어 나오는 After와 비교하면서 보면 더 좋아요.T.P.O 플랜 : Part.1의 T.P.O에 맞춰 정리 계획을 세웁니다.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한눈에 들어와요.After : Before의 구역들이 정리 된 후의 모습입니다. 세세하게 정리 포인트를 언급해 줍니다.부록 :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 되는 자료들을 부록형식으로 넣었어요. 책에 있는 내용을 복사하거나, 영진닷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들을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이 책에서 사용한 수납도구들 : 본문에서 사용한 수납도구들을 한곳에 모았어요. 수납도구의 용도, 활용처, 가격, 구입할 수 있는 경로들을 정리했으니, 수납도구 구입에 참고하세요.■ 대상 독자층√ 실용적인 정리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주부 및 자취생√ 정리에 어려워하는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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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농장 채소재배 상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주말농장 채소재배 상
    • 해성전자북편집부 지음
    • 해성전자북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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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일 반으로 줄이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집안일 반으로 줄이기
    • 김수정 (옮긴이), 혼마 아사코, 후지와라 치아키, 카와노 마키 (감수)
    • 즐거운상상
    • 2022-02-24

    집안일을 줄이면 인생이 달라집니다!정답 없는 집안일 때문에 답답한 당신을 위한집안일 쉽고 편하게 하는 법!- 해도해도 끝없는 집안일 재점검하기- 애쓰지 않아도 착착 진행되는 ‘집안일 습관’ 만들기- ‘집안일 하기 쉬운 집’ 만들기일 못하는 상사가 설명을 길게 하고쓸데없는 작업과 지시가 많다면 싫겠죠? 이 책은 능력있는 상사 같아요.일의 흐름과 포인트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왜 주부들이 대단한지 납득이 가는 책! 혼자 사는 남성인데 이렇게 집안일을 관리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효과적인 작업 관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귀여운 책!집안일을 회사 일처럼 정리한다는 것이 좋았어요! 시간 단축이나 효율성 차원 뿐 아니라 동기 부여를 위한 방법도 알려줘서 유용해요.15년차 주부입니다.제가 다년간 시행 착오를 통해 알아낸 방법도 있고 아주 신선한 해결책도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마존 리뷰 중에서01_ 청소, 정리, 세탁, 요리… 하기 싫은 집안일, 반으로 줄여보세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집안일’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힘들다, 하기 싫다, 못하겠다, 소질이 없는 것 같다 등등 하소연 글이 주르륵 쏟아집니다. 청소, 정리, 빨래, 식사 준비…. 집안일은 누구에게나 힘든 숙제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이기에 해도해도 끝이 없는 느낌이 들지요. 무난하게 잘 굴러갈 때는 티도 안 나지만, 힘들어서 하루 이틀만 멈춰도 금방 일상이 불편해지는 것이 집안일입니다. 멈추기 힘든 쳇바퀴를 끙끙거리며 계속 돌리는 기분이랄까요?《집안일 반으로 줄이기》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는 직종이지만 ‘집안일 프로듀서’로 유명한 혼마 아사코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감수한 책입니다. 집안일을 주로 하는 주부 뿐 아니라 싱글 남성 독자도 ‘유용한 책’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은 베스트셀러지요.집안일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면? 집안일을 더 체계적,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집안일을 확 줄일 수 있다면? 이 책에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습니다. 집안일이 편해지면 생활이 정돈되는 것은 물론 마음이 편해져서 일상이 즐거워집니다. 《집안일 반으로 줄이기》와 함께 당신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해보세요!02_ ‘집안일 리스트’ 딱 한번만 만들면 쭉 편합니다 일의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지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집안일은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고 막연한 불안에 휩싸이기 쉽지요. 집안일을 회사 일이나 공부처럼 생각해보세요. 업무를 확실하게 처리하고 쉽게 하기 위한 첫걸음은 ‘리스트’ 만들기입니다. 보이지 않던 것이 확실하게 보이면 ‘해야 할 것’이 명확해져서 한결 쉬워지거든요. 꼭 해야 할 것. 안 해도 되는 것을 명확하게 해 두는 작업이랄까요? ‘집안일 리스트 만들기’가 귀찮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딱 한번만 만들면 완전히 편해집니다. 일일이 생각할 필요 없이 행동할 수 있고 어디까지 끝냈는지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지요. 일마다 매듭을 지을 수 있어서 개운하게 다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의 문제점을 찾기 쉬워지고 해결책도 찾기 쉬워집니다. 또 눈에 보이게 써 놓기 때문에 가족에게 일일이 지시하지 않고도 집안일을 나누어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도 있습니다. 매일 하는 집안일,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집안일, 한 달에 한 번 하는 집안일, 계절별 집안일 등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누락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집안일을 착착 진행할 수 있습니다. 03_일타강사처럼 핵심만 쏙쏙 재미있게 알려주는 집안일 꿀팁! 집안일 전체를 점검해서 리스트를 만들고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해졌다면 이제 집안일 하나하나의 효율성을 생각해 볼 차례입니다. 집안일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요. 성격에 따라, 생활 방식이나 자라온 집안 환경에 따라 수백 가지 방법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 하는 것보다 분명히 더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집안일 반으로 줄이기》에는 습관으로 만들면 엄청 편해지는 98가지 아이디어를 가득 담았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핵심만 쏙쏙! 일타강사처럼 알려줍니다.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로 단연 손꼽히는 ‘청소’. ‘열과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효율적인 바닥 청소 규칙’, ‘수도 꼭지와 거울의 얼룩에는 구연산수가 최고’, ‘전자레인지 오염은 따뜻한 수건의 수증기로 제거’, ‘세면대는 물기를 닦아내는 것만으로 OK’ 등 시간과 노력을 확 줄여주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해도해도 정말 어려운 ‘정리’. ‘물건은 1군과 2군으로 나눠서 수납하면 쓰기 편하다’, ‘옆면 수납으로 공간을 늘린다’, ‘같은 종류의 컵은 세로 1열로 세운다’, ‘넓은 공간은 칸막이를 하면 좋다’, ‘부엌 수납은 물 쓰는 곳과 불 쓰는 곳으로 나눈다’ 등 한정된 수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제안이 돋보입니다.미루면 답이 없는 ‘빨래’. 단순 반복되는 일이기에 다양한 빨래 팁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거꾸로 널면 빨리 마른다’, ‘빨래를 널 때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만든다’ , ‘한번 입었던 옷을 보관하는 곳을 만든다’, ‘침대 시트나 담요는 m자 형으로 넌다’, ‘세탁소 옷걸이는 무조건 버리고 옷걸이를 통일하기만 해도 깔끔해 보인다’, ‘서랍을 전부 열어놓고 개면서 수납하면 빠르다’ 등 집안일 고수도 잘 몰랐던 빨래 꿀팁이 가득합니다.04_ ‘집안일 하기 쉬운 집’, 집안일 시간이 짧아집니다집안일이 어려운 것은 어쩌면 ‘집’에 그 원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같은 구조의 집이라도 집안일을 쉽게 할 수 있는지 여부는 가구 배치와 물건의 양, 물건을 놓는 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집안일은 기본적으로 같은 일의 반복이지요. 그래서 ‘집안일 하기 쉬운 집’을 만들면 집안일 부담도 줄어듭니다. 먼저 집안일 동선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걸음 수가 많아질수록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빨고 널고 수납하는 곳을 최대한 가까이에 배치하고 식기세척기 옆에 그릇을 수납하는 것만으로 편해집니다. 또 가구로 막힌 곳을 지나갈 수 있게 가구 위치를 변경하고 ‘바닥에 물건을 놓지 않기’만 실천해도 청소가 편해집니다. 생활 동선 안에서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궁리하기, 미리 더러워지지 않게 예방하기, 물건을 줄여 청소와 정리 부담 줄이기, 한눈에 보이게 재고 관리하기 등 지치지 않고 집안일을 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팁을 재미있는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차근차근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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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일 쉽게 하기 - 일본에서 소문난 정리수납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집안일 쉽게 하기 - 일본에서 소문난 정리수납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 혼다 사오리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17-12-07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안일 바이블일본 아마존 정리수납 분야 베스트셀러 1위25만부 베스트셀러 정리수납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집안일 비법] 대공개누구나 [깨끗하게 잘 정리된 집]을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인테리어 잡지나 책에 나오는 멋진 집들은 정말로 그런 곳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지 현실감이 없어서 실생활에 응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저자인 혼다 사오리는 가정집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 정리 수납 컨설턴트이다. 인기의 이유는 방 2개짜리의 지은 지 40년도 넘은 낡은 아파트인 자신의 집을 모델로 생활감 있지만 간결하고 생활하기 편한 집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값비싼 일용품이나 가구, 수납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무인양품이나 이케아, 100엔숍의 물건들을 이용한 정리 수납 방법을 제안하여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일반 가정집에서 실천 가능한 것들이라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책은 [집안일]을 키워드로 한 책이다. 저자에 의하면 집안일을 하기 싫어지는 원인은 대부분이 수납 방법에 있다고 한다. 편하게 넣고 꺼낼 수 있는 수납장소와 시스템을 구축하면 집안일은 저절로 편해질 수 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을 정리 수납의 관점에서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출판사 서평/리뷰]집안일에 서툰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정리 수납 비법일본에서 유명한 정리 수납 컨설턴트이자 25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저자인 혼다 사오리는 인테리어 책에 나올 듯한 호화롭고 멋진 집에 살 것 같지만, 그녀의 집은 생각보다 소박하다. 40년 이상 된 작고 오래된 사택에 사는 저자의 집은 소박하지만 정감이 넘치고 무엇보다 편하게 집안일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이 책은 “해야 할 일은 빨리 끝내고 남는 시간에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는 저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 수납, 요리, 육아, 가계관리 등 전반적인 집안일을 쉽게 해나가는 방법을 해설하고 있다. 저자 스스로가 집안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대충대충 적당히 할 수 있는 집안일 비법을 고안해 냈다고 한다. 집안일의 동선에 맞춰서 적재적소에 물건을 수납하고, 꺼내 쓰기 쉽게 오픈된 장소에 물건을 두어서 언제라도 손쉽게 집안일을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주부 이외의 가족들 누구나 집안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그녀의 아이디어는 정말로 실용적이고 효율적이다. 시간과 효율을 소중히 생각하는 저자의 생각에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독자는 동감할 것이다. 누구나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집안일 방법을 거실, 부엌, 수납장, 현관 등으로 구역을 나누기도 하고 청소, 정보관리, 시간관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이 책에는 저자의 집안일에 대한 마음가짐과 집안일을 쉽게 하는 수납 시스템을 소개하는 부분과 집안일을 잘 해나가고 있는 일반 가정집의 실천 사례로 5곳을 취재한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와 실천 사례로 방문한 가정에서 추천하는 아이템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평상시에 느끼는 불편함을 바로바로 개선하고, 다음 날 해야 할 일들을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으로 자신에게 맞는 집안일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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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개 버리기 - 오늘도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특별처방전 (커버이미지)
    [가정/생활]1일 1개 버리기 - 오늘도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특별처방전
    • 미쉘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9-10-16

    오늘도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특별처방전필요없는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을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만 하면 그것으로 끝!이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다!물건을 줄이면 집, 일상, 인생이 가벼워집니다.나도 모르게 저절로 습관이 되는 ‘1일 1개 버리기’ 01_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의 ‘이제는 정말 버리고 삽시다’ 단정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기분. 우리집에서 느낄 수는 없을까요? 그래, 이제 쓸데없는 물건들 싹 버리고 깔끔하게 치워보는 거야! 굳게 결심해보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가득한 물건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 것인지? 절로 한숨이 납니다. 큰맘 먹고 며칠 열심히 버리고 치워보지만 물건 조금 버린다고 해서 티도 안 나지요.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물건은 다시 쌓이고, 어느새 집 정리는 나중으로 미뤄지고 맙니다.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이 《1일 1개 버리기》라는 특별한 정리 처방전을 내놓았습니다. 《1일 1개 버리기》는 강력한 심플라이프 실천 팁. 하루에 하나씩만 버리면 어느새 집이 깔끔해진다는 이야기에 절로 솔깃해집니다. 매일 한 시간씩 집을 치우는 것도 아니고 단지 1일 1개만 버렸을 뿐인데! 진정 다이어트처럼 어려운 것이 ‘물건 관리’이며, 평생 꾸준히 실천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미쉘의 특별처방전, 이 책과 만난 당신, 이제 정말 버릴 수 있습니다.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거든요. 02_ 물건을 버리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집이 어질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물건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어질러질 물건의 양이 적으면 집 정리와 청소는 훨씬 쉬워집니다. 그렇다면 물건을 좀 버려야 할 텐데, 아무리 열심히 버려도 집안이 깔끔해졌다고 느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매일 집으로 들어오는 물건의 양이 나가는 양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쉘은 ‘1일 1개 버리기’를 제안합니다. 처음부터 물건을 단숨에 줄이려고 하면 큰 에너지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담을 줄여서 ‘단지 필요없는 물건을 1일 1개씩 버리는 것’을 실천해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쌓아두지 않고’ 지갑의 영수증이라도 꼭 바로 버리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물건이 줄어들면 청소가 쉬워지는 것은 물론, 시간과 생활에 여유가 생깁니다. 돌보고 관리해야할 물건이 줄어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쉬워보이는 ‘1일 1개 버리기’라도 물건을 버리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녀는 “이거, 지금 필요해?”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과거나 미래에 휘둘리지 말 것을 조언합니다. 그 물건 때문에 기분 좋은 생활이 방해된다면 ‘무조건’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에는 잘 생각해서 쓸데없는 쇼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니까요. 미쉘은 버리기 망설여지는 것은 거실 한가운데 쓰레기봉투에 일단 담아 놓아둘 것, 수납공간에 넣어둘 기준 양 정하기,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모델 설정하기, 버린 것 기록하기, 집안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냉정하게 관찰하기 등 유용한 버리기 팁을 알려줍니다. 특히 지갑, 가방, 문구용품, 현관, 세면실, 책장, 주방, 옷장 등 구석구석 물건의 양을 직접 보여주고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지요. 03_ 물건을 아끼고 즐기면 충동구매가 사라져요가볍게 살고 싶다면 물건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물건을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높여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내가 소중하게 고른 물건들을 즐기다 보면 충동구매가 줄어듭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특별한 존재가 되어 쓸데없는 물건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작은 머그컵이나 가방, 우산, 신발, 옷 같은 일상용품부터 청소기, 주전자, 토스터같은 가전제품까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아끼고 즐기는 습관은 물건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 미쉘은 ‘이건 좋아하는 옷이니까 중요한 날 입어야지’ 이런 생각보다는 좋아하는 물건을 넣어두지 않고 자주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물건은 사용해야 비로소 그 존재 가치가 생기니까요. 마음에 들거나 비싼 물건이라면 더욱더 매일 사용하면서 즐겨보라는 조언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아낀다고 넣어둔 물건, 오늘 당장 꺼내보세요. 《1일 1개 버리기》에는 ‘같은 색 같은 디자인의 물건은 하나만’, ‘정말 필요한 물건은 의외로 적다’, ‘휴지나 쌀, 세제도 절대 여유분을 구입해두지 않는다’, ‘매주 금요일엔 인테리어 소품 대신 꽃을 장식한다’, ‘내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을 산다’, ‘싸니까, 만약을 위해서 사는 것은 그만’ 등 물건 관리 노하우가 가득합니다.“물건을 버리는 것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 그 물건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러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줄이는 것입니다”라는 이야기는 오래 기억하며 실천하고 싶은 미니멀리스트의 조언입니다. 04_ 생각도 물건처럼 심플하게 정리하기어쩌면 생각도 물건과 닮은 면이 있습니다. 물건 뿐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생각도 껴안고 살면 무겁고 힘들어지지요. 쓸데없는 물건이 많으면 좋은 물건을 사도 놔둘 곳이 없는 것처럼, 많은 생각을 끌어안고 살면 좋은 생각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집니다. 미쉘은 마음이 우울해지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매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풀어놓습니다. 물건 버리기,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입버릇 만들기, 일찍 자기, 사소한 일도 행복하게 즐기기, 전력투구하지 않고 집안일 대충 하기, 가족에게도 지나치게 기대지 않기, 멍하니 있는 시간 갖기, 밤보다는 아침에 생각하기, 가능한 많이 걷기 등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한 그녀만의 노하우를 이야기해줍니다. 05_ 모두의 1일 1개 버리기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여러 사람의 ‘1일 1개 버리기’ 목록입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여러 연령대 사람들의 ‘버린 물건 리스트’를 보고 있으면 나의 물건들을 당장 점검해야겠다는 의지가 솟아오릅니다. 쓰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 언젠가 다시 쓸지도 모른다며 보관해둔 물건, 과거의 추억이 담겨있다는 이유로 버리지 못한 물건, 그리고 미처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물건….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리고 깔끔하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미쉘 친구인 호소다 씨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1일 1개씩 버리다가 점점 속도가 붙어 호소다 씨는 3개월 동안 무려 350개의 물건을 버렸다고 합니다. ‘처분하고 후회한 물건은 하나도 없으며, 이렇게 힘들게 물건을 버리고 있는데 앞으로는 절대 물건을 쉽게 사지 않기로 했다’는 그녀의 소감은 ‘1일 1개 버리기’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즐거운 심플라이프! ‘1일 1개 버리기’로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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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 냉장고 세탁기 없어도 괜찮아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궁극의 미니멀라이프 - 냉장고 세탁기 없어도 괜찮아
    • 아즈마 가나코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17-12-07

    도쿄에서 월 전기료 500엔에 냉장고 세탁기 휴대폰 없이텃밭에서 오골계, 메추라기 키우며 유기농 미니멀라이프를 즐기는 4인 가족의 이야기 전기요금 500엔, 냉장고 세탁기 없이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실천으로일본 언론과 독자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던진 화제의 책! NHK TV 2013년 10월 11일 《지금 생각하는 쇼와의 삶》에 방영. \'우리집 전기요금은 500엔\' 냉장고 없이, 세탁은 대야에 하는 초절약생활 도쿄신문 2012. 7. 1일 1면 \'돈보다 시간을 들이며\' 여유롭게 사는 전기요금 500엔 생활 아사히신문 매거진 2012년 9월한 달 전기료가 5600원이라고?동아일보 특파원 칼럼(박형준 기자) 2013년 6월 10일단순한 절약 책이 아니다. 물질문명에 푹 빠진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경고일지 모른다. - 쿠로네코짱(Amazon Japan 리뷰) 동일본 대지진때 전기도 가스도 없이 밤을 지내야 했다. 먹을거리도 없어 더욱 힘들었다. 저자처럼 생활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원점으로 돌아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 베니(Amazon Japan 리뷰)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나의 생활은 마치 정크 푸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집에는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이렇게 끝없이 욕심 부리지 않고, 가진 것으로 만족하며 좀 더 성실하게 살아야겠다. - STAR (Amazon Japan 리뷰) 늘 모자라는 돈, 불안한 미래옷장과 수납장에 넘쳐나는 물건매일 나오는 쓰레기들지나친 편리를 추구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대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을까? 도쿄역에서 전차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도쿄도 아키루노시에 거주하는 30대 중반의 주부 아즈마 가나코 씨. 가지지 않고 버리지 않는 초고수의 미니멀라이프4인 가족이 사는데 전기요금은 고작 500엔!수도요금 가스요금 다 합해도 5000엔.냉장고와 세탁기도 없이, 청소는 당연히 빗자루로 하고, 텃밭 가꾸고 오골계 메추리까지 키우며 유기농 자급자족까지 한다! 정말 가능할까?산골 오지도 아니고 도심 주택가에서, 너무 힘들지 않을까?가나코 씨는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즐거워요.\' 라고 말한다. 집, 물건은 물론 살림과 요리, 옷, 인간관계까지 친환경적으로 다이어트. 꼭 필요한 것만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사는 초고수 미니멀리스트인가나코 씨가 들려주는 특급 노하우를 들어보자! - 도전! 전기요금 500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없이 살기 저자의 집에는 어느 집에나 있는 가전제품이 없다.우선 냉장고가 없다. 식료품은 필요한 양만 사고 상온에서 보존할 수 없는 것들은 며칠 이내에 먹거나 보존식품으로 만들기 때문에 냉장고에 쟁여 둘 일이 없다.세탁은 대야에 물을 받아 비누를 녹여 담가 둔다. 오염이 심할 때는 빨래판을 이용하고, 청소는 기본적으로 ‘빗자루와 걸레’로 한다. 빗자루질만 해도 충분히 깨끗해지기 때문에 청소용 세제도 쓰지 않는다. 집에 있는 전자제품이라고는 전구 3개와 오디오, 쌀 정미기, 다리미, 선풍기, 컴퓨터, 유선전화기. 남다른 점이 있다면 가정용 쌀 정미기가 있다는 것. 텔레비전도 남편이 볼 때만 벽장에서 꺼낸다. 그렇다고 해서 전기요금 비싼 일본에서 1달 500엔이 가능할까? 그녀의 집은 2층 일본 전통주택, 하지만 조명은 전구 3개가 전부이다. 거실과 부엌과 목욕탕에 한 개씩. 부엌 조명은 거의 쓰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어두울 때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 낮 시간에 여러 가지 일을 끝내고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든다. 6살과 3살 아이들(2013년 일본 출간 기준)도 매일 저녁 7시경이면 잠자리에 든다. 당연히 에어컨도 없다. 여름에는 부채를 쓰거나 창문을 열어 통풍하고, 마당에 녹색식물을 키워 커튼을 만들고, 발을 친다. 마당의 나무에 물을 주면 ‘물을 뿌리는 효과’가 있다. 반면 겨울에는 고타쓰(나무틀에 화로를 넣고 그 위에 이불이나 담요를 덮는 일본의 온열기구)나 화로에 숯을 넣어 온기를 얻는다. 이처럼 저자의 집에는 어느 집에나 다 있는 전기 제품들이 없다. 사실 \'냉장고 세탁기 없이 산다는 것\'은 물질문명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힘드시겠어요.”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질문에 저자의 명쾌한 대답은 이렇다. \'세탁기가 없어도 대야만 있으면 됩니다. 청소기가 없어도 빗자루만 있으면 됩니다. 냉장고가 없어도 저장식품만 있으면 됩니다.그냥 이 생활이 좋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없을 때 생활의 본질이 잘 드러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자의 일상은 전자제품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 듯하다. \'그것은 꼭 필요한 것인가요?\' 물론 필요하다면 의존해도 되지만, 지진 같은 예측불허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기술이 발전하고 편리한 것들이 주위에 늘어날수록 우리의 능력과 체력은 조금씩 쇠퇴해 가고, 원래 익혀야 할 생활의 노하우를 잃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풍요로운 환경 덕분에 수도든 전기든 원하는 대로 쓸 수 있지만, 이처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다’는 발상은 엄청난 낭비를 낳고 어느 순간 한계를 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NHK나 도쿄신문, 아사히신문 매거진, 여성지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이 책을 주목한 이유가 바로 이점이다. 흔히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면 버리고 비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였다. 환경과 물건의 순환까지 생각하며 최소한의 것으로 여유를 즐기며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다. \'과거의 심플한 삶의 방식이 사실은 가장 편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결국 우리에게도 지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심플한 삶의 방식이 궁극의 미니멀라이프이다. - 도심에서 일본판 삼시세끼 유기농라이프 실현 저자가 소개하는 식생활과 생활방식은 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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