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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도와달라는 말을 못할까 - 부담은 줄이고 성과는 높이는 부탁의 기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왜 도와달라는 말을 못할까 - 부담은 줄이고 성과는 높이는 부탁의 기술
    • 웨인 베이커 (지은이), 박설영 (옮긴이)
    • 어크로스
    • 2021-03-03

    “부탁이란,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는 능력이다”완벽주의자인 당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부탁의 기술’애덤 그랜트와 함께 기브앤테이크를 설립한 네트워킹 연구의 권위자웨인 베이커 교수가 전하는 ‘작은 부탁의 힘’직장에서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기는 왜 이토록 어려울까? 많은 직장인들이 일에 치여 녹초가 되면서도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지 못해 쩔쩔맨다. 무능력하고 열정 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두려운 탓이다. 결국 혼자서 모든 짐을 떠안고 긴 노동 시간을 감내하다 번아웃에 빠지는 경우가 숱하게 벌어진다. 그 사이 수많은 기회, 자원, 해법이 손길도 닿지 않은 채 사라진다.미시간대 경영대학원의 웨인 베이커 교수는 이 수렁으로부터 모두를 구해낼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을 소개한다. 부담은 줄이고 성과는 높이는 ‘부탁의 기술’이다. 성공 확률을 높이는 스마트한 부탁 전략부터,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는 팀워크의 비결, 인적 네트워크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부탁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들을 풍성하게 모아냈다.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우리가 일을 더 잘하게 만들고, 덜 좌절하게 만들며, 생각지도 못했던 해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때로는 필요한 것을 요청하는 단순한 행동이 우리를 성공으로 인도하는 열쇠가 된다. 스스로에게 부탁할 자유를 허락하라. 일단 부탁을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주고 또 받는 사람이 성공한다!‘기브 앤 테이크’의 새로운 공식애덤 그랜트는 《기브앤테이크》에서 관대하게 도움을 베푸는 ‘기버(giver)’들이 성공한다는 주장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애덤 그랜트와 함께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Inc)를 설립하고 조직심리학과 네트워크 연구를 바탕으로 기브앤테이크 실천 프로그램의 학문적 기초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웨인 베이커 교수다. 웨인 베이커 교수는 ‘기버’ 모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베풀 줄 알며 도움을 받을 줄도 아는 사람, ‘기버-리퀘스터(giver-requesters)’가 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개인적·직업적·사업적 인맥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게 만드는 것은 도움을 베푸는 것만큼이나 ‘도움을 청하는 데’ 달려 있다는 것이다.수년간 대기업의 여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온 저자는 뜻밖의 저항에 부딪혔다. 너그러이 베풀고 돕는 태도를 강조하는 그에게 해마다 많은 여성 리더들이 반감을 표시했던 것이다. 이들은 관대함으로 인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토론 중에 자신이 도움을 주기만 하고 받지 않으려 애쓰고 있노라고 털어놨다. 약한 사람으로 보이는 게 두려워 베푸는 행위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자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남에게 알리기를 꺼린다는 것이었다.관대한 기버는 매력적이다. 그들은 선행을 베풂으로써 만족감을 느끼고 타인의 존경도 누린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해도 빈틈을 꼭꼭 숨기는 탓에 성공에 필요한 아이디어, 정보, 기회, 연줄, 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놓친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의 연구가 그중 하나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 소재 통신회사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는데, 베풀기만 하면서 정작 자신은 도움을 거의 받지 않는 직원들은 성과가 낮았다. 동료들 사이에서 평판은 좋지만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해 생산성이 낮았기 때문이다.도움을 받기만 하고 베푸는 데 인색한 ‘이기적인 테이커(taker)’나, 도움을 베풀지도, 요청하지도 않는 ‘외로운 늑대’ 타입 역시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 받기만 하는 사람은 곧 들통나기 마련이며, 사회적 고립 속에서 사는 사람은 자연히 성과가 낮다. 저자는 다양한 연구를 소개하며 ‘기버-리퀘스터’가 우리가 도달해야 할 균형점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도움을 베풂으로써 관대하다는 평판을 얻고, 도움을 청함으로써 성공에 필요한 것들을 얻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성장을 이룬다.부탁을 못하는 사람들의 8가지 특징심리적 장벽을 넘어서는 법부탁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소심하거나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자립심이 높은 사람들한테도 어려운 과제다. 저자는 우리가 자신 있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데는 8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았다. 바로, 1) 타인에게 도울 의지와 능력이 있음을 과소평가하고 2) 자신에게 과하게 의존하며 3) 나약하게 보일까 봐 걱정하고 4) 조직 내에 심리적 안전감이 부족한데다 5) 고질적인 조직 문제에 가로막혀 있고 6) 무엇을 어떻게 부탁해야 할지 모르거나 7) 부탁할 자격이 안 될까 봐 염려하거나 8) 이기적으로 보일까 봐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다행한 사실은, 우리가 하는 걱정의 많은 부분이 과장되었거나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일례로, 저자는 컬럼비아대 심리학자들의 ‘부탁 실험’을 소개한다. 이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뉴욕의 거리에서 행인에게 도움을 부탁하도록 했다. 전화를 해야 하는데 잠시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는 요청이었다. 반드시 전화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지어내지도 않고 ‘그냥’ 부탁하도록 했다. 모두가 바쁜 걸음을 옮기는 도심 한복판에서 뉴요커에게 휴대 전화를 빌릴 확률이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평균 두 번의 시도 만에 휴대전화를 빌릴 수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실험 전 참가자들의 예상이었다. 이들이 모두 실제보다 두세 배 많은 시도가 필요할 거라고 예측했던 것이다. 좀 더 부담스러운 부탁, 이를테면 금전적인 문제라면 어떨까? 연구팀은 백혈병 학회 모금 프로그램에 지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슷한 결론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기부자들이, 예상보다 30퍼센트 이상 큰 금액을 기부한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도움 요청에 관대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걱정 중에 절반은 덜어내도 괜찮은 이유다.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연구 결과와 통계 자료를 통해 모든 것을 혼자서 해내려는 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나약하거나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하는 두려움을 왜 내려놓아도 괜찮은지를 설명한다. 또한 팀원이나 리더로서 두려움 없는 조직을 일구는 방법들을 안내한다.‘예스’를 이끌어내는 스마트한 부탁의 법칙센스 있게 부탁하고 관계를 넓히는 방법들정확하고 효과적인 부탁은 목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좋은 평판을 가져온다. 사소한 부탁이 든든한 인연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의 5장에서는 ‘예스’를 이끌어내는 스마트(SMART)한 부탁의 법칙을 소개한다. 훌륭한 부탁은 다섯 가지 조건, 즉 구체적이고(Specific), 유의미하고(Meaningful), 행동 지향적이고(Actionoriented), 현실적이고(Realistic), 시간 제한적(Time-bound)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저자는 어떻게 목표를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지, 내가 아니라 상대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설득하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명확한 행동과 마감 시한을 알려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안내한다. 또한 부탁할 적임자를 판별해내는 법과 ‘거절’로부터 다음 기회를 만드는 법까지, 부탁의 실전 기술을 빠짐없이 공개한다.구글은 왜 ‘부탁’을 장려할까?모든 협업의 기초, 심리적 안전감을 다지는 법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부탁과 요청에 특히 취약하다. 이들은 미숙하게 보일 것이 두려워서 꼭 해야 할 질문도 삼켜버린다.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일은 그르치는 결과를 낸다. 이런 문제는 팀장 레벨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난다. 통제력을 잃을까 두려워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구하거나 도움을 얻기를 꺼리는 것이다. 이런 거리낌은 종종 프로젝트에 치명적인 구멍을 만든다.이것은 모두 팀에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 결여되어 발생하는 문제다. 심리적 안전감은 ‘우리 팀에서는 인간관계에 있어 위험을 감수해도 괜찮다’는 공유된 믿음을 뜻한다. 팀에 심리적 안전감이 결여되면 팀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질문을 던지고, 난감한 이슈와 마주하고, 실수나 약점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기를 두려워하게 된다. 엉뚱한 아이디어를 꺼내거나 도움을 부탁해도 비난받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을 때 사람들은 자기 방어를 내려놓고 문제에 집중할 수 있다. 구글은 도움을 구하는 관행을 구글 문화의 특장점으로 꼽는다. 팀원들끼리 책상에 걸터앉아 “뭐 좀 물어봐도 돼요?”라고 묻는 것부터 공개회의 때 고위 경영진에게 직접 질의하는 것까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필요한 질문을 꺼내는 것이 제품 혁신을 추진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는 부탁과 도움 요청을 위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마련한다. 직원들이 매주 또는 격주마다 리더에게 프로젝트 진행에 추가로 필요한 내용을 업데이트해서 요청하는 시간이다. 조직이 관심이나 피드백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사인을 적극적으로 보내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팀의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들을 소개하며 이를 직장 내에서 직접 시도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모두가 관대하게 서로에게 도움을 베푸는 조직, 정보와 자원이 필요한 곳으로 막힘없이 흐르는 자유로운 조직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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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사는 게 힘들까? -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왜 사는 게 힘들까? -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왜 나이가 들어도삶이 편안해지지 않을까?★출간 직후 10만 부 베스트셀러★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속은 너무 힘든 사람도대체 왜 이렇게 살기 힘들다는 느낌이 드는 걸까?***학교에서 특별 지원 교육 업무를 맡고 있는 교사 U 씨.워커홀릭인 그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40대에 들어선 이후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서 하지 않던 실수가 점점 늘어났다.그녀는 우산이나 안경, 지갑 같은 걸 어디 두었는지 자주 잊어버렸고, 가끔은 겨드랑에 물건을 낀 채로 어디 있는지를 찾는 경우도 많았다. 또 멍하니 생각에 잠겼다가 회의 시간이나 학생 면담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일까지 생겼다. 지금까지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잘하는 사람으로 살아왔는데 이런 일들이 빈번해지자 그녀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고, 스스로 발달장애가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들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서 인정받는 교사가 됐는데도, U 씨는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까?***최근 U 씨처럼 ‘혹시 나도 뭔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병원이나 심리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이들의 특징은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멀쩡하고 사회생활도 무난하게 잘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 중에는 마흔이 넘어서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걸 알게 되거나 혹은 환갑이 넘어서 자신이 성인 ADHD라는 걸 알게 되는 케이스도 많다. 그런데 분명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괴로워서 병원을 찾았지만 장애가 아니라는 답변을 듣는다면 어떨까?‘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일본의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그레이존’ 인간 유형이라고 설명한다. ‘그레이존(gray zone)’은 말 그대로 경계 영역에 해당된다는 뜻으로 자폐증이나 ADHD, 아스퍼거, HSP 등 발달장애와 비슷한 증세가 있지만 장애라고 진단 내리기는 힘든 사람들을 말한다. 위에 예로 든 U 씨의 경우도 그레이존에 해당한다. 그녀는 성인 ADHD 증세로 실수를 남발하긴 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성실하게 공부에 임했고 교사가 된 이후에도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발달장애가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녀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한 결핍감을 일로 채우기 위해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될 정도로 과로했고, 그 여파로 잔실수가 늘어났다고 봐야 한다. 그레이존의 유형은 매우 폭넓다. U 씨처럼 성인 ADHD 증세를 겪기도 하지만, 항상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성공했으면서도 마음이 뻥 뚫린 것처럼 공허함이 강하거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거나, 조그마한 소리에도 움찔움찔 놀라거나, 운동신경이 너무 둔해서 사선으로 걷는다거나 하는 등등 다양한 증세가 있다. 이 책 『나는 왜 사는 게 힘들까?』는 바로 이런 사람들, 딱히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 나이가 들수록 적응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사람들의 속마음과 인간관계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사회성과 관계력이 퇴화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출간 이후 단기간 내에 1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프란츠 카프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고통을 삶의 에너지로 바꾼 ‘그레이존’ 인간 유형들의 이야기이 책의 강점은 이론이 탄탄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빨리 읽힌다는 것이다. 자폐증에 대한 새로운 학계의 정보, 워킹 메모리의 기능,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생활의 상관관계, 협조운동 장애가 운동신경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 흥미로운 이론도 큰 지적 재미를 선사하지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오카다 다카시는 임상 경험에서 축적한 에피소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인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무라카리 하루키, 나쓰메 소세키, 카프카 같은 소설가들뿐 아니라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톰 크루즈 등 현재 살아 있는 셀럽들의 에피소드가 대거 등장하는 점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장애도 아닌데 심리적으로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경우 애착 장애를 품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면서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가인 제프 베이조스나 일론 머스크를 포함해서 애플을 창업한 스티브 잡스까지 모두가 공통적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마음의 그늘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멀쩡하게 사회생활하면서 잘 살아왔지만 그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고 마음이 힘들다면 오카다 다카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왜 내가 힘들 수밖에 없는지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게 된다면 해결책도 스스로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그레이존 인간 유형 #1 빌 게이츠빌 게이츠는 어린 시절 사회성 발달이 늦어 부모의 걱정을 샀다. 그는 성공한 이후에도 어린 시절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는데 그것은 바로 의자를 격렬하게 흔드는 버릇이었다.그레이존 인간 유형 #2 일론 머스크부모의 이혼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최근 스스로 아스퍼거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뭔가에 집중하는 능력은 탁월했지만, 사회성과 운동능력은 떨어져 친동생조차 그와 놀아주지 않았다고 한다.그레이존 인간 유형 #3 제프 베이조스직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베이조스는 천재임에는 틀림없지만, 공감 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거나 상대방의 인격을 대놓고 무시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고 한다.그레이존 인간 유형 #4 톰 크루즈톰 크루즈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읽기와 쓰기를 너무 못해서 선생님에게 자주 지적을 당했는데 검사를 받고 나서 ‘읽기 장애’라는 진단까지 받았다. 그는 잘 읽지 못해서 왕따를 당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된 적도 많았다. 연극을 하면서부터 서서히 재능을 발견하면서 그의 읽기 능력은 점점 좋아졌다.아마존 재팬 독자 서평★★★★★점점 삶이 힘들어진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해 알기 위해서 읽었다. 지금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지식이라고 생각한다.★★★★★뇌파 검사를 통해 그레이존이라는 진단을 받은 나에게는 충격적인 책이었다. 병원에 다니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유익한 정보가 들어 있다.★★★★★발달장애에 대한 책을 6권 읽었는데 이 책이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쉽고 재미있게 빨리 읽을 수 있다.★★★★★ ‘워킹 메모리’를 단련하면 사회성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이해했다. 새로운 지식 덕분에 두터운 식견이 생기는 느낌을 받았던 질 높은 책이었다.★★★★★제 동생은 아스퍼거 진단을 받고 힘들게 살았는데, 만약 어렸을 때 이 책에 나오는 내용대로 진단받고 도움을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 힘겨운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계속 다음 이야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단숨에 읽게 되는 책이다.www.amazo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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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7주년 기념 개정판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7주년 기념 개정판
    •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왜 사랑하는 사람보다 거슬리는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할까?★국내 서점 심리 스테디셀러★★일본 서점 심리 1위★★가족치료 전문가 이남옥 레지나 추천 도서★★부록_싫어하는 사람 대응 매뉴얼★조금만 불편하면 손절해버리는 시대,손절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와 함께 꾸준히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심리 고전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원제: 인간 알레르기人間アレルギー)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긍정적인 일보다는 부정적인 일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 조금만 불편해도 얼굴에 금방 티가 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모자란데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느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 급기야는 인간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는 사람.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는 바로 이런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원인을 분석해주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애착 이론’으로 청소년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 때문에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 그는 이 책에서 사람에게 분노와 혐오감이 드는 현상을 몸의 알레르기 반응에 빗대어 ‘인간 알레르기’라고 표현한다.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 자꾸만 반발심이 들게 만드는 사람,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사람, 별 이유 없이 그냥 싫은 사람…….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쩌면 필연이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조금 불편한 사람은 그냥 빨리 손절하고 접촉을 끊으면 그만이긴 하다. 하지만 ‘인간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이 문제다. 즉 상대를 아무리 바꿔도, 회사를 아무리 옮겨도 또다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싫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 가족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연을 끊기도 힘들뿐더러 자신의 존재 자체에 회의감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애착 이론’을 통해 인간 알레르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수많은 임상 사례 그리고 유명인의 사례를 독자들에게 들려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생텍쥐페리, 니체, 쇼펜하우어, 나쓰메 소세키, 해리 할로, 서머싯 몸 등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유명인들의 인간관계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부록으로 들어간 ‘싫어하는 사람 대응 매뉴얼’은 그대로 따라 해볼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2015년에 출간된 이후 아마존 심리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국내에도 2016년에 소개된 이후 자기계발>인간관계 분야 베스트에 올라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이번 2023년 개정판에는 가족치료 전문가인 이남옥 레지나 교수의 해제 원고가 추가되었으며 2023년 현실에 맞게 심리 용어를 통일하고 원고를 매끄럽게 정리했다. 갑자기 누군가가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인간관계, 그 고통의 근본을 파헤친 수작!저자는 몸의 알레르기 반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알레르기 반응이 어떤 메커니즘 안에서 작동하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하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몸과 마음을 어떻게 정비해야 하는지, 어제까지 관계가 좋았던 사람이 갑자기 싫어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탄탄한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매우 설득력 있게 정돈해놓은 것은 이 책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다. 출간 이후 7~8년이 지났지만 많은 독자들로부터 ‘지금까지 출간된 수없이 많은 인간관계 심리학 중 제대로 된 대안 제시를 내놓은 첫 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의과대학을 들어가기 전 철학을 공부한 저자의 경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책 속에는 인류의 방대한 심리학, 철학 지식이 켜켜이 들어차 있다. 또한 우리에게도 익숙한 유명인들의 숨겨진 비화와 그들의 심리 분석은 한 편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독자들은 27년이라는 임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사람들의 사례 속에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생텍쥐페리, 니체, 쇼펜하우어, 나쓰메 소세키, 서머싯 몸……인간 알레르기인 그들의 인간관계를 분석하다인간 알레르기 #생텍쥐페리 우리의 영원한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사실 그는 어릴 때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즉 ADHD의 특징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아이였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일쑤였기 때문에 누구도 그를 통제할 수가 없었다. 그는 주의가 산만하고, 정리 정돈에는 젬병이었다. 일처리도 서툴렀고, 차분하지도 않았으며 성적도 좋지 않았던 그는 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았고, 더욱 반항적인 아이로 자라났다. 비행기 조종에도 서툴렀던 그는 치명적인 실수를 해서 추락하는 사건까지 겪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종사 일을 찾아 전 세계를 방랑했고, 결국 2차 세계대전 중 지중해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채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어쩌면 인간 알레르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푸른 하늘을 동경했던 것인지도 모른다.(137~139쪽 참조)인간 알레르기 #니체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질투심과 불행감에 ‘르상티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철학자, 니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장애를 앓았다. 세 살이 되어도 말 한마디를 못했지만 네 살 때는 독서를 시작하며 천재 기질을 드러낸 그는 정신적으로는 불안하고 과민했지만 성적은 아주 우수한 비운의 철학자였다. 스물다섯 살이라는 아주 젊은 나이에 바젤 대학의 교수가 된 그는 고독하다는 점과 인간관계에 서투르다는 점에서 쇼펜하우어와 매우 유사한 길을 걸었다. 그는 10년 후 대학을 그만두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아예 끊은 채 은둔 생활에 들어갔다.(50~51쪽, 107~108쪽, 132~135쪽 참조) 인간 알레르기 #쇼펜하우어염세철학의 대명사, 쇼펜하우어. 그는 평생 동안 어머니를 증오했던 인물로 유명하다. 그의 어머니는 사교와 예술에는 관심이 있어도 양육에는 무관심하여 아들을 자주 방치했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늘 우울하고 신경실적이었던 것은 너무도 당연했다. 그는 자신보다 스스로의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어머니를 증오했다. 어머니가 자신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애인과의 관계 때문에 우울해하자 그는 마침내 참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꺼냈다.“아버지가 자살한 건 모두 당신 때문이야!”그날 이후 두 사람은 의절했고 평생 다시는 만나지 않았다.(172쪽 참조)인간 알레르기 #나쓰메 소세키『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으로 유명한 일본의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 그는 태어나자마자 어느 집의 양아들로 보내졌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한 살 반 때 또다시 다른 집의 양아들로 보내져 일곱 살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양부모의 사이가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애물단지 취급을 하는 친부모에게도 정을 느끼지 못했다. 양가와 본가 사이에서 호적을 되찾는 문제로 분쟁까지 일어나 소세키는 주눅이 든 채로 성장하게 된다. 그는 평생 고독감에 사로잡혔고 자기 부정에 시달렸다.(161~162쪽 참조)인간 알레르기 #서머싯 몸『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같은 명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서머싯 몸. 그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10살 무렵부터 숙부 밑에서 자랐다. 그의 숙부는 시골 마을의 목사였는데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엄격한 룰을 강요하는 사람이었다. 몸은 기숙사 생활을 했던 공립학교에서 집단 왕따를 당했으며 심한 말더듬이였다. 늘 자신을 바보 취급하는 아이들 때문에 괴로웠던 그는 인간 알레르기를 갖고 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염세철학에 매료되었다. 이후 의대를 졸업했지만 타인과 교류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그는 의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작가의 길을 택해 평생 고독하게 살았다.(188~193쪽 참조)국내, 현지 서점 독자 서평★★★★★인간을 싫어하기 전에 내가 정말 인간 알레르기에 걸린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봤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값진 보물과 같다.★★★★★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이 책을 통해 회사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겪었던 여러 힘들었던 감정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복잡하고 모순적이고 바닥없이 심오한 인간관계의 내막을 파헤치는 수작이다!★★★★★오카다 다카시의 전작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서 이 책도 찾아 읽었는데, 정말 훌륭하다. 모든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도 없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필요도 없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인간관계에서 드러나는 괴로움을 상세하게 분석해놓았다. 왜 힘들 수밖에 없었는지 말끔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오카다 다카시의 책은 뭘 읽어도 술술 잘 넘어간다. 작가의 전작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를 ‘애착 장애’로 보이는 친척에게 선물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는데,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는 건넬 수 있을 것 같다. ★★★★★‘인간 알레르기’는 몸의 알레르기처럼 불치병이 아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도 그 치료법이 개발되어 차도를 보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이 책에는 사람의 내면에 들어 있는 ‘자기 회복 장치’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나는 회사에서 하는 회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진짜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도 없다. 내가 왜 이렇게 사람과 사귀는 것을 피하는 성격이 되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된 느낌이다. 나 자신이 ‘인간 알레르기’라는 걸 정확하게 인식했기 때문에 이제는 어떻게든 나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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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 누구에게나 대인불안이 있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 누구에게나 대인불안이 있다
    •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은이), 조경자 (옮긴이)
    • 상상출판
    • 2021-03-03

    대화 중 친구의 표정이나 말투까지 신경 쓰다가혼자 지치는 나, 이상한가요?∨내 의견과 다른 이야기도 고개를 끄덕이며 듣게 된다∨가족 안의 ‘나’와 친구들 사이의 ‘나’가 다른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들다∨메뉴를 고를 때마다 선택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아예 모르는 사람보다 적당히 아는 사람과 있을 때가 더 부담스럽다마케팅 리서치 연구회사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따르면, Z세대(1995~2003년생)는 Y세대나 X세대보다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크게 느낀다고 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일상에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20대는 67.2%에 달한 반면 50대는 49.6%에 불과했다. 또한 최근 한 교복 업체에서 청소년 2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우울감을 느낀다는 답변이 33.5%로, 성적(42.8%)에 이어 2번째로 높게 나타났다.이처럼 많은 이들이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느낀다. 문제는 이 감정을 처음 만난 사람뿐 아니라 일정 정도 이상으로 친한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느낀다는 사실이다. 도쿄대 출신 유명 심리학자이자 대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강연과 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이를 ‘대인불안’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이러한 감정의 원인과 양상에 대해 알려준다.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는 대인불안이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책으로, 평소 인간관계에 고민하고 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당신도 대인불안을 겪고 있다!대인불안이란, ‘현실 또는 상상 속의 대인적 장면에서 타인에게 평가받는 상황 혹은 평가받는 것을 예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이라고 정의된다. 즉,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계속 신경 쓸 때 불안함이 높아지는데, 이것이 바로 대인불안이라는 뜻이다.‘대인불안’이라는 용어 때문에 심각한 마음의 병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대인불안은 동양권의 주된 특징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관계의 문화’ 속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느끼는 감정이다. 실제로 대학교, 기업, 주부모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저자는, 어떤 곳에서 강연하든 ‘저 혼자 그런 감정을 느끼는 줄 알았어요’ 혹은 ‘지금까지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해서 피곤함을 느껴도 원인을 몰라 답답했어요’라며 공감을 표시하는 이가 많다고 한다. 또한 ‘서양인들은 머릿속에 자기 생각을 가득 채우고 있어 다른 의견이 있으면 바로 반박하지만, 동양인은 머릿속에 비어 있는 공간이 있어 상대방의 의견을 일단 들은 후 의견을 제시한다’처럼 다양한 예시를 통해 대인불안에 대해 설명한다.대인불안이라는 증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자신만 이런 감정으로 고민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크게 위안이 된다. 인간관계에 지친 나머지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에도 자신감이 사라져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자!눈치 보는 내가 자꾸만 싫어지는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대인불안은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감정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대인불안이 심할 경우,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쏟으므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저자는 이러한 대인불안을 극복해 남들과 잘 지내면서도, 남보다 나를 먼저 챙기는 8가지 비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타인의 시선에 비치는 자신보다 상대 자체에 관심을 둔다’처럼 대인불안을 근본적으로 완화하는 방법부터 ‘목표를 주위에 알리고 다닌다’처럼 대인불안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그의 간단하지만 명확한 비법을 따라하다 보면, 마음이 보다 편안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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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2022 개정판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2022 개정판
    •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왜 사람한테 기대면 마음이 더 아플까?”★7주년 기념 개정판★★7년 연속 국내 심리 스테디셀러★★일본 서점 심리 스테디셀러★★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꾸준한 베스트★★가족치료 전문가 이남옥 교수 추천 도서★‘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심리학 고전‘애착 이론’의 선구자, 오카다 다카시의 대표작, 7주년 기념 개정판2015년 국내 출간 이후 ‘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간관계, 심리학 도서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사람,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사람, 상처받을까 봐 친밀한 관계를 만들지 않는 사람, 속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는 사람,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고 책임이나 속박을 싫어하는 사람,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사람. 이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회피형 인간의 특징으로 얼핏 보면 점점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혼자 커피를 마시거나, 영화를 보거나, 장을 보거나, 밥을 먹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사회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꼭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현대인의 대부분은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결혼이나 출산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책임이나 속박보다는 자유를 선호한다. 이와 같은 사회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지표가 바로 1인 가구의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에 15.6%이던 1인 가구의 비율이 2010년에는 17.5%로 늘어났고 2020년에는 31.7%에 이르고 있으며 많은 학자들이 앞으로도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집단의 문화에서 개인의 문화로 바뀌는 것이 그토록 큰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임상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오카다 다카시는 이러한 사회 트렌트가 사회 유지의 관점에서 봐도 매우 위험하다고 진단한다. 결혼율과 출산율이 이런 식으로 꾸준히 줄어든다면 종국에는 인류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는 논리다. 또한 타인과 친밀한 관계 맺는 것을 싫어하고 진심을 나누지 않다 보니 진정한 친구가 없는 사람들, 감정적으로 쉽게 상처받으며, 실패가 두려워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고 칩거해버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보다 질적으로 낮은 삶에 만족해버리는 것도 큰 손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회피형 인간이 점점 더 늘어나는 걸까?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원제: 회피성애착장애回避性愛着障害)는 바로 그 이유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지금보다 더 편안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회피형 인간이 원래 태어날 때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린 시절 만들어진 ‘회피성 애착 성향’ 때문에 그런 성격으로 굳어진 거라고 말한다. 방치되거나 혹은 너무 억압적인 환경에 노출되면서 공감을 바탕으로 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도 부모의 공감과 사랑을 받지 못해 생존할 수 없었던 전쟁고아들의 이야기가 그 근거 중 하나로 등장한다(영국의 정신과 의사인 존 볼비가 전쟁고아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조사, 32~33쪽 참조). 또한 여기에는 현대 의학의 출산 시스템, 유아원 교육, 정보의 과잉과 IT 기술의 발달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한다.이 책은 일본에서 2013년에 출간된 이후 아마존 심리 분야 1위, 아동 의학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5년 2월에는 일본의 유명한 시사 보도 프로그램 <NHK 클로즈업 현대>에 ‘청소년 범죄와 애착 장애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면서 크게 주목받았고 현재까지 심리 분야 베스트 순위에 여전히 올라 있다. 국내에도 2015년에 소개된 이후 자기계발>인간관계 분야 베스트 순위에 여전히 랭킹되어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도 회피형 인간이 적지 않다는 방증이다. 2022년 개정판에 해제를 쓴 가족치료 전문가인 이남옥 교수에 의하면 임상 사례에서는 방임보다는 과도한 사랑 때문에 회피형 인간이 된 사례가 훨씬 더 많고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날 거라고 한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이자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남옥 교수는 해제를 통해 “이 책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은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러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일반 독자뿐 아니라 상담이나 심리치료 및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전문가들에게도 귀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미야자키 하야오, 키르케고르, 헤르만 헤세, 조앤 롤링, 융, 톨킨……회피형 인간인 그들의 인간관계를 분석하다!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임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유명인들의 사례가 흥미진진하게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신과 의사일 뿐만 아니라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주특기라 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키르케고르, 헤르만 헤세, 조앤 롤링, 융, 톨킨, 마리 퀴리, 에릭 호퍼 등 자기만의 세계를 개척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회피형 인간이 되었고 그 특징을 어떻게 예술 혹은 전문 분야로 승화시켰는지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또한 부록으로 ‘애착 성향 진단 테스트’가 들어 있어서 독자들도 자신의 ‘회피형 애착 성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점검해볼 수 있다. 회피형 인간 #헤르만 헤세『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헤르만 헤세. 그는 어머니가 임종 직전이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가지 않았다. 급기야 어머니가 사망했을 때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으려 했다. 늘 의무감이나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고, 종교마저 강요했던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로부터 부정적인 말이 쏟아져 나와 자신의 세계가 무너질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그는 어머니가 사망한 후, 무거운 굴레에서 해방이라도 된 듯 계속 작품을 발표했고,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것은 어쩌면 어머니를 외면하고, 거부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80~82쪽 참조).회피형 인간 #카를 구스타프 융프로이트, 아들러와 함께 3대 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카를 구스타프 융. 그는 어릴 때부터 자폐증이라고 할 만큼 혼자서만 노는 아이였다. 사교적이지도 못하고 공부도 그렇게 잘하지 못했으며 가난했던 융은 학교에 가기 싫어서 발작을 일으켰고 한동안 홀로 공상에 빠져 지냈다. 하지만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이대로 괜찮은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졌고, 자신의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융은 정신적인 이상 징후와 발작이 고통에서 도망침으로써 생긴다는 것, 그러므로 그 고통과 마주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한 것이다(189~192쪽 참조).회피형 인간 #미야자키 하야오<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와 같은 걸작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받는 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어릴 적에 날마다 옷을 바꿔 입는 것조차에도 예민해져서 똑같은 옷만 입었고,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아이였다. 어린 시절 9년 동안이나 척추카리에스를 앓던 어머니 때문에 불안했던 그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의 어머니는 칭찬에 매우 인색해서 미야자키에게는 ‘안전 기지’라고 할 만한 존재가 별로 없었다. 그가 회피하는 습관을 버리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가했던 경험이다. 그는 전쟁 당시 군수공장을 운영했던 친가를 매우 부끄러워했으며 연대감을 갖고 약자를 위해 싸우기 시작하면서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펼치는 사회 참여적인 인간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265~268쪽 참조).독자 서평 중에서★★★★★밤새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책이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의문을 품고 살았던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친구이자 이정표 같은 책이다.★★★★★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줬던 책은 단연컨대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가 유일하다.★★★★★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책. 나 같은 사람도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고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숨기거나 부끄러워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용기를 갖게 된다. ★★★★★단숨에 다 읽었다. 나의 경우와 너무 들어맞아 정말이지 충격이다. 왜 그렇게 괴로울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편해진 것 같다. 사람과 사귀는 데 서툴거나,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알려줄 것이다. ★★★★★심리학 책이지만 사회학 책이기도 하고 인생론이기도 하다. 참 여러 가지 방면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시대의 문제점들이 근본적으로 왜 생겨났는지를 알게 되었고, 미래를 생각하게 된 것도 그중 한 가지이다. ★★★★★안전 기지를 만들고, 회피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 폭로 요법 등등 이 책에 나와 있는 심리 치료법들을 나에게 맞게 적용해보고 싶다. 이 작가와 만난 적은 없지만 이렇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안전 기지를 얻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전해준 책이다. 또 여러 가지 유형의 사례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면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었고, 전문 지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도움이 되었다.★★★★★고독사, 히키코모리, 니트족(자발적 실업자), 등교 거부 학생……. 사람과의 연이 희박한 현대인의 문제를 사회문제의 관점에서 논한 학자는 많았지만, 이 책처럼 개인의 관점에서 파헤친 경우는 별로 없었다._국내 서점 및 일본 서점 독자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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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
    • 이한나(츄발라) 지음
    • 토네이도
    • 2024-02-19

    \"당신의 현재를 과소평가하고, 미래는 과대평가하라!\"66만 수험생이 선택한 공부 멘토 ‘츄발라’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부 습관과 멘탈 관리법수험생들의 성지가 된 유튜브 채널 <츄발라>에 ‘이렇게 공부해서 저는 의사가 됐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된 후 단기간에 66만 뷰를 돌파했다. 이한나 저자가 공부 멘토로 유명해진 이유는 해결책 없는 위로와 응원이 아닌, 거침없고 솔직한 언어로 성공과 합격이 간절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공부 자극을 해주기 때문이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이 책은 그녀의 ‘공부 습관과 멘탈 관리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1등을 놓치지 않고 살아온 엘리트가 아니었고, 소위 말하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니었다. 지극히 평범했던 그녀는 어떻게 공부하고 노력했기에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라는 목표를 이루고,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을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든 ‘3번 읽고, 3번 필기하고, 3번 암기’하는 3·3·3공부법을 소개한다. 공부법을 단계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공부하면서 겪게 되는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방법들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이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 입시, 공시, 행시부터 작게는 자격증까지 모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다. 그녀의 공부 스토리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는 성공과 합격으로 가는 길의 처음과 끝을 함께할 가장 든든한 공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어떤 공부는 잠들어 있던 인생을 깨운다!\"한계를 극복하고,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인생의 반전을 가져온 뜨거운 공부 스토리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열등감이 있다. 시험에서 떨어진 친구는 합격한 친구가 부럽고, 취업 준비 중인 사람은 번듯한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한 친구가 부럽다. 일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은 성과를 내는 사람을,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부러워한다. 우리는 그렇게 나와 타인을 비교하며 작아진다. 그런데 이 순간부터 열등감을 느낀 사람들이 두 부류로 나뉘며 운명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첫 번째 부류는 열등감을 느낀 이후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고, 두 번째 부류는 좌절하다가 급기야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다. 이한나 저자는 열등감을 연료로 사용하여, 인생을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공부’를 선택했다. 그녀는 대학 입학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응시했지만 낙방하면서 깊은 좌절로 한때 방황하기도 했다. 이후 계획을 바꾸어 독일 의대에 도전하기 위해 유학을 떠났다. 의사소통조차 잘 되지 않는 타국에서 그녀는 ‘지독한 외로움과 인종차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견디며 지난한 시간들을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책을 펴고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이 책에는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 인생의 반전을 가져온 뜨거운 공부 스토리가 담겨 있다. 독일어 알파벳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10개월 만에 독일어를 정복하기까지 단어장과 늘 한 몸이 되어 생활했던 일화, 1분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상, ‘인생을 걸었다’는 말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하게 보낸 10년간의 공부 루틴 등은 우리의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게 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도록 만들어준다. \"이렇게 공부해서 저는 의사가 됐습니다!\"입시, 행시, 공시부터 자격증까지 모든 시험에서 통하는 올라운드 3·3·3공부법세상에 맛집은 왜 그렇게 많고, 여행하기 좋은 곳은 왜 그리 많을까. 신나는 것, 생각만 해도 우리를 아찔한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은 넘쳐나고, 함께 술잔을 기울여야 할 친구들의 생일도 자주 돌아오고, 재미있는 영화와 드라마는 왜 자꾸 의지를 뒤흔들까. 손에 쥔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수백 가지다. 이 수많은 유혹과 무기력함,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이겨내고, 공부의 효율을 높여 배신의 달인인 노력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에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공부법이 소개되어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결국 ‘이해력, 정리력, 암기력’으로 압축된다. ‘3번 읽고, 3번 필기하고, 3번에 거쳐 암기’하는 3·3·3공부법은 이 능력들을 끌어올려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이해와 동시에 암기를 시작하는 법, 내가 나를 가르치는 법,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오답 노트 작성법’ 등과 같은 숨겨진 공부 꿀팁부터 ‘의욕 스위치를 다시 켜는 법, 작은 성공으로 시작하는 법, 공부 우울증을 이겨내는 법’에 이르는 흔들리지 않는 멘탈 관리법까지 정리해 수록했다. 뒤늦게 꿈을 찾았기에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남다른 멘탈 관리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하는 그녀의 성공 습관과 스토리는 독자들에게 가슴 뛰는 열정과 결코 꺾이지 않는 마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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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 - 비전 있는 직장인의 태도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 - 비전 있는 직장인의 태도
    • 최송목 (지은이)
    • 유노북스
    • 2022-02-24

    1년, 3년, 5년 후 나의 위치를 설정하라!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하면회사는 내 ‘성공’을 위한 무대가 된다간절히 원해서 취직했는데 회사 생활이 왜 이렇게 힘들까? 언젠간 잘될 거라는 믿음으로 버티는 게 최선일까? 오늘만 생각하는 사람은 지친 월급쟁이가 되고, 미래를 기획하는 사람은 전략적 직장인이 된다! 직장인은 하루의 80%를 직장 생활에 쓰는 만큼 인생의 큰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하면 인정, 성과, 연봉 인상 등의 커리어부터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체적인 태도까지 전략적으로 이끌 수 있다.전략적 직장인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사람이다. 직장 생활은 나의 인생과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 따라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주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당장 눈앞의 현실에 머무르기보다 1년, 3년, 5년 후의 목표를 설정하면 직장 속 ‘나’와 인생을 살아가는 ‘나’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을 맛볼 것이다. 원하는 것이 승진이라면 차근차근 능력과 신뢰를 쌓고, 이직이라면 지금 회사와 이직할 회사를 비교하며 부족한 실력을 채운다. 취직할 때의 스펙과 입사 후 필요한 스펙은 전혀 다르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땐 학벌이나 자격증보다는 일, 보스, 조직을 움직이는 주체적인 태도가 더 중요하다. 저자는 20여 개의 직업을 거치면서 사원, 중간 간부, 임원, 코스닥 상장사 CEO까지 다양한 입장의 직장 생활을 경험했다. 특히 사장에서 다시 직원이 된 저자의 경험은 많은 직장인의 고충인 회사를 대하는 태도, 커리어를 내 목표와 맞게 쌓는 법, 상사와의 인간관계 등에 대해 남다른 통찰을 제시한다. 그의 노하우는 지금보다 발전하고 싶은 당신이 자신만의 정답을 떠올리도록 도울 것이다.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면, 그러면서 직장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고 싶다면 당신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좋은 학벌, 스펙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훗날 더 큰 성공을 가져온다.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1년 뒤 성장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 내가 진짜로 원하는 미래를 깨닫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직장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라. 그러면 당신은 한계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가치를 얻고 어딜 가도 환영 받는 인재가 된다. 일도, 관계도, 직장 생활도 전부 성공을 얻어 내고 당신의 인생이 더 만족스러워질 것이다.수동적인 월급쟁이에서 전략적 직장인으로!-직장 생활에 전략이 필요한 이유고용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35%가 1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다(2020년 3월 기준). 어린이를 제외하면 2명 중 1명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직장인이 늘 지치고 힘들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걱정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위치와 상황에 따라 겪는 갈등도 다양하다. 신입 사원은 회사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3~7년 차 대리는 승진을 향한 갈증이 있다. 임원급 인사라고 고민이 없을까? 연차가 쌓일수록 자리 보전, 사장과의 관계, 일에 대한 비전 등 걱정이 더 다양해진다.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은 어떤 직장을 가든 따라올 수밖에 없는 평생 숙제다. 그렇다면 직장 생활은 정말 버티는 것만이 최선인 걸까?직장 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당신은 직장 생활의 목표가 있는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일하고 있는가? 지금 직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목표가 그저 취직인 사람은 입사 후 대비책이 없기에 직장 생활이 힘들 수밖에 없다. 반면 자신이 선택한 일터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뚜렷할수록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 구체적인 길을 몰라도 나아갈 방향을 안다면 일희일비하며 방황할 일은 없다.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직장인의 길을 선택한 내가 원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성취하기 위해서다.일을, 보스를, 조직을, 내 인생을 움직여라!■ 사장에게 기업가 정신이 있다면 직원에게는 직장인 정신이 있다노동력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받는 직장 생활의 구조상 우리에게는 직장인으로서의 존재 가치와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직장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저자는 하루의 80%나 차지하는 직장의 구조와 존재, 그리고 그곳에 있는 ‘나’를 성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돈, 지위, 명예, 성공을 넘어 내 인생을 더 풍족하게 만드는 가치는 무엇인가? 누군가는 직장이 주는 안정성을 위해, 누군가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직장을 다닌다. ‘직장인 정신’을 발휘하면 지금 겪는 갈등은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로 나아가는 준비 단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만들고 원하는 것을 취한다직장인의 가치는 시키는 일만 하고 주어진 봉급만 받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벗어날 때 올라간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자가 바로 ‘전략적 직장인’이다. 관장하는 일의 범위가 넓고 전문성이 클수록 직원으로서의 가치는 높아진다. 나아가 높은 신뢰도, 조직의 허점을 메우는 능력 등으로 조직을 움직일 수 있다면 차별화된 가치가 만들어진다. 이 가치는 대체하기 어려울수록 당신의 존재를 빛나게 하며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발판이 된다.■ 직장 내 인간관계는 마음보다 태도가 중요하다상사와의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다. 특히 직원과 사장은 생각이 근본부터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 직장 생활에서 보스의 특성을 이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직원은 일의 과정을 중시하지만 사장은 결과에 더 큰 관심을 둔다. 따라서 직장인은 사장에게 원하는 결과물을 ‘보여 주는 것’이 곧 충성이다. 사장에게 무조건 굽실대거나 기죽으면 오히려 신뢰도는 떨어질 수 있다. 상사도 나와 같은 직장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당당하고 결단력 있는 태도를 보이자. 중요한 것은 실력과 태도를 잘 갖추는 것이다.직장을 넘어 인생을 본다-미래를 좌우하는 전략적 직장 생활회사를 떠나도 당신의 인생은 계속된다. 이직을 하든, 직업을 바꾸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든, 직장인에게는 다가올 미래를 위해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 듣고 싶은 평판을 스스로 만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스스로 정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펙이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해야 한다. 성취들이 쌓여 당신의 미래가 된다.저자는 사원, 중간 간부, 임원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고 21개 사의 CEO를 역임한 직장 생활 베테랑이다. 그만큼 직장 생활에 대한 노하우가 남다른 저자는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에게 회사 생활을 더 즐겁고 발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는 회사에서 핵심 인재로 인정받고 싶은 사람, 연봉과 승진을 목표 삼아 달리고 싶은 사람, 일도 잘하고 인생도 잘 꾸리고 싶은 사람에게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 이뤄 나가야 하는지 그 통찰을 제시한다. 처세, 인간관계, 태도 등의 갈등을 해소하는 노하우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직장을 넘어 자신의 인생까지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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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 세토 카즈노부 (지은이), 신찬 (옮긴이)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02-24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자기다움의 행동학’으로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95%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10%만이 자신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있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이 책은 먼저 자기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파악하는 자기인식의 방법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갤럽사 인증 잠재능력 계발의 비밀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충실한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지 말고 먼저 자기의 강점부터 살려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에 발목이 잡혀 도전을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는가? 진짜 승리자는 약점은 과감히 잊어버리고 자기만의 강점을 발전시키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람이다. 성공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천재가 아니라 제일 잘하는 것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사람들이다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다고 한탄하며 자신을 죽이지 말고 세상과 싸우는 무기로 만들자! 성공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천재가 아니라 자기가 제일 잘하는 것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사람들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작가의 웅변은 무기력한 삶을 살아온 우리에게 통렬한 깨달음을 준다.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것이나 진짜 감정, 본래의 기질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걸 회피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한 마디로 자기답게 살아야 행복해진다는 얘기다. &lt;자기다움의 행동학&gt;이라 불리는 철학을 통해 당신도 &lt;진짜 나&gt;를 찾아 인생이라는 이름의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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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 박규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는 일론 머스크의 사고방식과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꿀 수 있는 테슬라식 실행력을 치밀하게 담아낸 책!“나는 테슬라에서 위대한 출발은 아니어도 위대한 결말로 완성하는 법을 배웠다!”애플과 테슬라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쌓은 한국인이 쓴 ‘테슬라에서 일하는 법을 담은 최초의 책’. 한국 토종 엔지니어로서 LG화학에 입사, 예일대 MBA 유학, 이후 테슬라 인턴십을 거쳐 애플에 이어 다시금 테슬라로 돌아와 배터리 구매 그룹장이 된 미스터 테슬라의 실리콘밸리 고군분투기를 담아냈다. ‘제1원칙으로 사고하라’,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라’,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꿔라’, ‘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하라’,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져라’ 등 내부자만 알 수 있는 테슬라식 성공원칙, 성장원리 그리고 경영철학 등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삶에서 저자가 얻은 것이 애플과 테슬라라는 이름값만은 아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략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커리어를 쌓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테슬라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일과 삶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 적용했던 것이다. 그 결과 기가팩토리 네바다의 디자인팀 인턴이었던 저자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테슬라의 폭발적인 성공에 기여했으며 배터리 구매 그룹장으로 승진했다.이 책은 애플 및 테슬라에서 배운 많은 것을 담고 있지만, 구태의연한 성공담만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질 법한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도 애썼기 때문이다.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하는 비결, 부하직원을 코칭하는 법,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디테일, 번아웃을 이겨내는 노하우 등 저자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직장생활 팁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만을 믿고서 실리콘밸리에 무작정 뛰어든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내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미래와 꿈을 향해 뛰어드는 일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테슬라는 나를 성장시켰고, 나는 테슬라를 혁신시켰다!”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정신으로, 테슬라의 가장 뜨거운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해낸 것들!출근 시간 통근버스 안에서 멀미를 느낄 새도 없이 무릎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일에 몰입하며, 출근하고서는 30분 단위로 미팅이 잡혀 있어 책상에 앉아 있을 여유조차 없다. 글로벌 기업인 만큼 퇴근 이후에도 전 세계 곳곳의 담당자들과 화상 회의를 하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다. 이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업인 애플과 테슬라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의 저자의 삶이었다. 사람들은 실리콘밸리에서의 일상을 낭만적이라 오해한다. 하지만 독보적인 전문가로 성장해 인정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프리카 세렝게티 같은 치열한 현장에서 금방 도태되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의 커리어가 이렇듯 분초를 다투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국내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반도체를 전공하고, 선배들처럼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부러워할 삶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남들이 가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미래 혁신산업인 배터리를 제조하는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것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실무까지 익혔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어쩌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예일대 MBA의 선택은 필수였는지도 모른다. 이후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십으로 시작한 실리콘밸리의 삶은 애플의 글로벌 서플라이 매니저를 거쳐 테슬라의 배터리 구매 그룹장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이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다. 하루가 48시간인 듯 일해야 할 날들이 부지기수여서 번아웃이 찾아왔으며,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망쳐 커리어가 끝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자율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으로 인해 삶과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은 다반사였다. 이 책은 내부자의 시각으로 테슬라의 구석구석을 다룬 한국인의 첫 책으로, 토종 한국 엔지니어가 테슬라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까지의 성공 및 실패담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테슬라에서 배운 모든 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지름길로 안내할 테니…”늘 하던 대로만 하면 지금까지 이루어낸 것들도 놓치고 만다!이 책이 필요한 당신에게…- 글로벌 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리더에게- 프로젝트 관리와 효율적인 팀원 피드백이 절실한 팀장에게- 탁월한 인재를 채용하는 비결이 궁금한 HR팀에게-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거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한 취업/이직 준비생에게저자는 꿈의 직장이자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에서 치밀하게 배운 것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즉 애플과 테슬라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법을 속살까지 과감하게 드러낸 것이다. 제조업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이를 실행할 기업 경쟁력을 이끌어낼 ‘한국판 일론 머스크’의 등장이 절실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제1장은 국내 대기업을 거쳐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으로 활약하기까지 경험한 고민과 도전의 과정을 전한다. 제2장에서는 모든 프로젝트마다 ‘another Kevin’이 필요하다고 외칠 만큼 테슬라의 인재로 성장한 비밀을 공개한다. 제3장에는 일단 일이 되게 하는 실리콘밸리식 일하는 법이 담겨 있다. 제4장에 이르러서는 테슬라의 성공법칙과 혁신 노하우를 소개하며 맞춤형 조언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변화를 꿈꾸지만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지금 바로 시작하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가?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미루고 있는가? 더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가?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기술로 펄떡이는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해온 저자의 이 책은 ‘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인생 주행법을 안내해줄 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자율주행을 통해 나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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