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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불 선진국 - 연대와 공존,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제언 (커버이미지)
    [사회]가불 선진국 - 연대와 공존,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제언
    • 조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4-02-19

    약자의 희생 위에 선 나라, 대한민국지속 가능한 선진국이란 무엇인가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하며 이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기존 선진국들이 몇 세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국가 역량이 성장한 것과 비교해보면 한국의 가파른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개선해야 할 수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이제 한국의 민주주의는 성숙한 단계로 진입했다. 하지만 사회·경제 분야에서는 선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이고 불합리한 사회 제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불평등과 차별 문제, 무한 경쟁에 따른 적자생존 등이 그것이다. 그동안 한국은 선진국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도외시해왔으며, 소외되는 약자층의 희생을 딛고 서 왔다.법학자이자 연구자로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이자 문재인 정부 공직자로 활동해온 저자는 ‘사회권 강화’를 이러한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핵심 카드로 꼽는다. 인권 제고와 사회 인식 전환, 크고 작은 불평등 문제 해소 등이 그것이다. 풀어 말하면 노동, 주거, 복지, 생계,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약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의미한다. 저자는 사회권 강화를 통해 이제는 ‘국뽕’을 넘어 선진국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제도 개혁을 고민하자고 제안한다.문재인 정부의 성과와미완에 그친 재조산하1장 〈문재인 정부의 성과〉에서 저자는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을 최초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킨 정부라고 평가한다. 특히 촛불혁명의 정신에 기초해 정치적 민주주의를 부활시키고 권력기관을 개혁했다고 말한다. 또한 청년 정책의 제도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층 자산 형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소득주도성장 등을 통해 양극화를 개선하고,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 안전망을 개선했으며, ‘문재인 케어’를 통한 취약 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향해 한걸음 내딛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2장 〈미완의 재조산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한계를 지적한다. 먼저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집값이 폭등해 대중적 분노가 일었고, 소득과 자산 격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해 계층 상승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와 사망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모두가 집 걱정 없는 나라를위한 주거권 강화저자는 재조산하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과제로 우선 ‘자기 소유의 집’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주택정책의 초점은 중산층과 서민에게 안정적 주거를 제공하는 데 맞추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3장 〈주택 및 지대 개혁〉에서 보통 시민들이 집 걱정을 크게 하지 않는 나라의 주거 모델을 살펴보면서,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닌 다양한 주거 형태를 공급해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종합부동산세 폐지 논란에 대한 저자의 입장을 밝히고, 토지공개념 3법과 국토보유세 신설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4장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에서 저자는 지방 분권과 지방 균형 발전을 달성해 주거 수요를 분산시키는 것이 수도권 집값을 잡는 근원적 해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을 많이 짓더라도 수도권으로 진입하려는 수요가 더 늘어난다면 집값 문제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사법기관 지방 이전, 행정수도 강화, 4대 메가시티 구축, 지방대학 혁신 및 육성 등을 제안하고 있다.오래된 미래, 경제민주화와 노동권 강화5장 〈노동 인권과 민생 복지 강화〉에서는 노동권 강화에 대해 다룬다. 여러 대선 후보의 노동 관련 공약들을 짚어보면서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의 확립, 노동시간 단축과 사회연대임금제의 필요성 등을 역설한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입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긍정적 변화를 살펴본다. 이어 ‘위험작업 거부권’과 ‘작업중지권’ 등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하고, 노동 소득 비중 하락과 소득 불평등 심화라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소득과 ‘기본 자산’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6장 〈경제민주화〉에서는 우리 헌법이 용인하는 자본주의는 재벌로 대표되는 경제 권력이 시장을 지배하고 경제력을 남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체제라고 역설한다. 이른바 각 경제 주체가 상생하기 위해 시장에서 갖는 힘의 차이를 직시하고 보정하는 자본주의다. 이를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갑질’을 근절하고,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교섭권’을 제고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익공유’가 경제 전반에 걸쳐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나라마지막으로 7장 〈차별을 넘어 공존으로〉에서 저자는 지속 가능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정치적 민주화를 이루고 경제적인 부는 급증했지만,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여전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성과 성 소수자, 이주 노동자, 탈북민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극심하다. 따라서 저자는 이들에 대한 권리 신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엄혹한 시기,내일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가불 선진국》을 통해 저자는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와 6·25 전쟁, 그리고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체제를 겪은 후 선진국이 되었음에 자부심을 갖자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는 외적인 발전을 넘어 내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심각해지는 자산 및 소득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 통합은 요원하다. 이미 확보된 ‘자유권’ 보장을 기본으로 ‘사회권’ 보장을 ‘자유권’ 보장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그래야만 한국이 단기적인 선진국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선진국에 들어설 것이라고 진단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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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 도킴
    • 리더인컴퍼니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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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보다 중요한 -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구원보다 중요한 -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
    • 염인철 지음
    • 두란노
    • 2024-02-19

    구원, 믿음, 천국, 회개, 관계…?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알고 있을까?새롭게 배우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구원은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지금 여기서 이뤄지는 하나님과의 관계다!”복음을 소개하고 싶은데 마음만 가득하지, 제대로 된 내용으로 설명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교회나 교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국 교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저자 염인철 목사는 성도 개인의 신앙이 확실하고 복음적으로도 탄탄한 훈련을 받았지만 막상 복음과 구원의 핵심 내용들을 설명하지 못하고, 또 구원 받은 이후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해 나가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현실이 안타깝게 다가왔다.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목회한 후, 2013년 귀국하여 원천침례교회에서 “원천제자들교회”를 섬기고 있는 저자 역시 자신이 받은 구원을 이해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노력했다. 그리고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 특히 사랑의 관계임을 성경에서 알게 되고, 예수님도 바울도 구원의 확신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내게 오라” “회개하라” “내가 너희 안에” 등과 같은 관계적 의미로 말씀하셨음을 알았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만의 독특한 구원관이고 죄, 십자가, 부활, 믿음, 소망 같은 기독교의 절대 가치들을 새롭게 알게 하여 신앙생활의 우선순위까지 재정립시킨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구원 이전에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출발해 신앙생활의 단계들을 총 13장에 걸쳐 풀어낸다. 특히 풍부한 성경 해석과 독서, 목회 경험과 다양한 예화까지 어우러져 쉽지만 단단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배울 수 있다. 죄에 대한 이해와 돌이킴, 기도의 방향과 소망의 관계 등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로 확대하여 살펴보고 적용할 수 있다.기신자에게는 자신의 구원을 돌아보고 비성경적인 부분과 하나님과 막힌 관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초신자에게는 바른 구원관과 하나님과의 사귐을 성경적으로 처음부터 배우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각 장 끝에 일대일이나 소그룹 나눔을 위한 ‘생각 나누기’와 함께, 책 말미의 ‘생각 다듬기’를 통해 본서의 핵심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소그룹 리더, 일대일양육 참고 교재로 적합하며 성도들의 신앙교육 입문서로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 # 독자 대상 - 구원의 확신이 없어 자주 좌절하고 믿음 없음에 힘들어하는 분- 구원, 믿음, 천국, 관계 등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잘 알고 싶은 분-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신앙 용어들이 어려워 재정립이 필요한 분-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숙시켜 나가고 싶은 분-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어하는 분- 양육 교재나 소그룹 교육 교재를 찾고 있는 목회자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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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공술사 001화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기공술사 001화
    • 담대한
    • 글고운 출판사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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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들의 복음 2 - 누가복음 강해 설교집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꼴찌들의 복음 2 - 누가복음 강해 설교집
    • 김사무엘 지음
    • 의제당
    • 2024-02-19

    누가복음은 의의 꼴찌라야 진리의 복음을 믿어서 구원을 얻는다고 선포합니다. \"물과 피로 임하신 자\"(요일 5:6)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서 단번에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누가 받았습니까?세리장 삭개오, 거지 나사로, 강도들에게 맞아서 거반 죽게 된 자,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았던 여인, 그리고 자기 의를 다 잃어버린 둘째 아들 등 의의 꼴찌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자기 의의 부자인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눅 1:77)을 받지 못했습니다. 자기 의에 있어서 제일 꼴찌인 십자가의 한편 강도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낙원에 들어갔습니다. 자기 의의 꼴찌들이라야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누가복음의 일관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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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 이재형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4-02-19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번역가파리지앵 이재형과 함께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를 여행하다★ 문화평론가 하재봉 추천!“불문학자이자 번역가인 이재형의 프랑스는 지도 위에 있는 유럽의 한 나라만이 아니다. 깊이 있고 세밀하게 추적된 프랑스 역사와 문화에 관한 관심은 그가 오랫동안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문화와 예술의 현장을 답사하며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된다.”★ 배우 김수로 추천!“배우인 나는 파리의 공동묘지에 묻혀 있는 이브 몽탕과 시몬 시뇨레, 「시네마 천국」의 필리프 누아레, 영화인 부부인 자크 드미와 아네스 바르다, 프랑수아 트뤼포와 잔 모로 같은 배우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었다.”파리는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유로모니터 리서치)될 정도로 매력 넘치는 도시다. 파리의 무엇이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것일까? 바로 영원불멸한 예술을 삶 속에서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 아닐까. 파리에서 예술은 현실과 유리된 상류층의 장식품이 아닌,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삶의 일부다. 힘들 때 예술 작품을 보며 위로받고 용기를 얻는다.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여정에 반드시 함께해야 할 책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가 출간되었다. 저자 이재형은 30년 가까이 프랑스에서 살면서 150권이 넘는 프랑스 작품을 번역한 불문학자다. 프랑스 문화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해석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특별한 책이다.책에 소개된 파리 구석구석을 찾아가며예술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기는 방법⚫ 로트렉과 르누아르, 드가, 모네, 졸라, 고흐가 드나들었던 몽마르트르의 ‘본 프랑케트’ 식당 테라스에서 식사하기⚫ 비 오는 날이면 활기찬 도로 뒤편에 은밀하게 숨어 있는 아케이드에서 산책하며 오래된 서점과 장난감 가게에서 쇼핑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보기⚫ 오르세 미술관에서 밀레와 쥘 브르통이 그린 <이삭 줍는 여인들>, 마네와 모네의 <풀밭 위의 식사>처럼 같은 제목 다른 느낌의 작품 비교해 보기⚫ 루브르 미술관에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 등장하는 인물을 책에 소개된 내용을 따라가며 그림 속 상징을 찾아보기⚫ 오랑주리 미술관 <수련> 연작 앞 의자에 앉아 모네가 전하는 평화로운 시간과 공간에 잠시 빠져 보기⚫ 로댕 미술관에서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만든 <지옥문>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를 찾아보기⚫ 페르라세즈 묘지 쇼팽의 무덤을 가게 되면 조성진이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 1번」 들어보기⚫ RER선을 타고 가는 ‘인상파의 길’에서 르누아르가 그림을 그린 현장을 따라 걸어보기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와 예술 작품들, 숨겨진 이야기 파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책“파리에 사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집값이나 집세 등을 비롯한 생활비가 말도 안 되게 비싸고, 공기가 그렇게 맑지도 않다. 게다가 날씨도 그다지 안 좋고 교통도 불편하며 어떤 동네는 지저분하고 위험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나는 1996년 프랑스로 건너와 오랫동안 파리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떠날 생각이 없다. 나는 왜 이렇게 파리를 사랑하게 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예술의 힘’이다. 나는 예술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고 믿는다.”인상주의가 탄생한 몽마르트르부터 파리에서 영원히 숨 쉬는 예술가들이 묻힌 묘지, 걷는 사람만이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예술품들, 오르세·루브르·오랑주리·로댕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들까지, 책에 실린 사진과 그림은 파리지앵인 저자가 파리의 구석구석을 걸으며 직접 찍은 기록의 산물들이다. 파리만 보기 아쉽다면 RER선을 타고 ‘인상파의 길’이나 세잔과 고흐의 마을 ‘오베르쉬르와즈’, 17세기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베르사유궁, 1300년 동안 계속되는 순례자들의 성지 ‘몽생미셸’로 떠나는 짧은 여행도 좋다.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는 여행 가이드북에서 한 걸음 나아가 좀 더 깊이 파리의 모든 곳에 스며 있는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작품 해설을 듣는 것처럼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저자가 선택한 특별한 예술 작품들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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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생생한 복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나에게 생생한 복음
    • 김용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매일 복음으로 결론을 낸다!!”오늘 복음으로 전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루치 일용할 복음 복음이 만든 사람 김용의 선교사와 나누는 매일 복음 묵상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14​ 매일 복음 앞에 서라!! 복음의 진리가 결론이면 날마다 생생한 주님과 함께할 수 있다“복음의 감격이 사라진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아니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은 막막하거나 답답할 수 없다.” 이 책은 오직 예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김용의 선교사의 신간이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적 무력감, 문 닫힌 교회, 혼비백산 무너진 우리의 일상의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우리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현실보다 더욱 생생한 사실, 우리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과 함께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생생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복음’으로 복음의 감격을 회복하고 날마다 더 또렷해지는 생생한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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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향인만의 무기 - 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내면의 에너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향인만의 무기 - 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내면의 에너지
    • 마이크 벡틀 지음, 정성재 옮김
    • 유노북스
    • 2024-02-19

    진정한 강자는 요란하지 않다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내면의 에너지에이브러햄 링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모두가 최고라고 인정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내향인이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성공하려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고, 유창하게 말하는 등 외향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고정 관념이자 착각이다. 내향적인 성격인데도 성과와 성공 때문에 억지로 외향적인 척을 해 본 적 있다면 생각을 바꿔 자신만의 강점을 활용해야 할 때다. 내향인은 단순히 조용하고 소심한 사람이 아니다. 내향인은 능숙한 경청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강요 없이 상대의 행동을 유도하고, 존재만으로 신뢰를 얻는 능력을 타고났다. 컨설팅의 전설이자 《내향인만의 무기》의 저자 마이크 벡틀은 내면의 무한한 에너지를 활용해 타고난 무기만 잘 사용할 수 있어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년 동안 집대성한 내향성 연구의 모든 것을 담아 내향인의 타고난 강점을 성공의 무기로 만드는 법을 안내한다. 억지로 사람들 앞에 나선 적 있지 않은가? 하지만 진정한 영향력은 무대 뒤에서 발휘된다. 내향인은 지시나 강요를 통해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나서서 상대를 설득하지 않아도 질문을 던지고, 상대의 생각을 들여다봄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유도한다.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을 떠올려 보라. 아마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내세운 사람이 아니라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대해 준 사람일 것이다. 내향인은 타고난 예리함으로 얼마든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존재만으로 신뢰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당신이 내향인이라면 가능하다. 신뢰는 관계의 화폐다. 돈을 모으기 어려운 것처럼 신뢰를 쌓는 것도 노력이 필요하다. 세심한 관찰력으로 자신을 향한 타인의 신뢰도를 측정하고, 이야기를 경청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신중한 대답으로 신뢰도를 유지한다. 노력하지 않아도 신뢰라는 자산을 쥐고 태어난 것이다.한마디라도 더 말해야 할 것 같은가? 에너지를 더 끌어올려야 할 것 같은가? 이목을 더 집중시켜야 할 것 같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내향성에 더 집중하라!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강점을 활용하면 성과를 올리는 것이든, 세상을 바꾸는 것이든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성공을 위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될 필요 없다. 그저 내향인으로 살아가고, 내향인으로 최고가 돼라. 진정한 강자는 요란하지 않다‘압박감에 억지로 한마디 더 말한 적 있는가?’‘방전될 때까지 에너지를 끌어 올린 적 있는가?’‘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생각한 적 있는가?’대부분의 사람은 성공하려면 말을 유창하게 잘하고 언제나 사람들 앞에서 활기차게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이 인정하는 에이브러햄 링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모두 사람들 앞에 서기보다 혼자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내향인이었다. 내향인은 겉으로 발산하는 에너지보다 내면의 무한한 에너지로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타고났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세상을 꿰뚫어 보고, 놀라운 창의력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며, 신중한 판단력으로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인 것이다.내향인이라면 인간관계를 위해서 억지로 사람을 많이 만나거나, 성과를 위해서 글보다 말로 소통하고, 성공을 위해서 본인의 속도보다 빠르게 결정을 내린 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요란하고 성급한 방식보다 자신에게 맞는 차분하고 섬세한 방식을 찾아야 한다. 마이크 벡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리더십 회사 프랭클린 코비의 수석 컨설턴트로 30년간 일하고, 20년 동안 내향성에 대해 연구한 모든 것을《내향인만의 무기》에 담았다. 내향인이 온전히 본모습으로 살아가고, 자신감을 있게 자신의 커리어를 키워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쓸 필요 없다. 내향인만의 무기로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라.성공의 고정 관념을 뒤집는 성격의 심리학★내향인은 타고난 창의력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세계적으로 판타지 열풍을 일으킨 J.K 롤링이 내향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내향인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풍부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내면세계와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창의력을 타고났다. 내향적인 직장인이라면 회의에서 새로운 기획을 제안해 성과를 높이거나 뉴스레터 혹은 블로그에 글을 연재해서 영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당신의 타고난 창의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라.★내향인은 타고난 예리함으로 문제를 파악한다★내향인을 수식하는 단어 중의 하나는 ‘타고난 전략가’다. 내향인은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유의 관찰력과 분석력을 발휘해 문제를 파악하고 탐구력을 발휘해 해결하는 것에 능숙하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예리하게 분석하고, 깊은 사고를 통해 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문제를 마주하더라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에 부딪혔다면 예리함을 무기로 상황을 분석하고 충분히 사고한 다음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예리한 해결책을 쌓아 나가면서 당신의 가치도 함께 높여 나가라.★내향인은 타고난 세심함으로 관계를 형성한다★스스로 취업 준비생이라고 가정해 보자. 수많은 지원자 중 최고를 가르는 요소는 무엇일 것 같은가? 바로 EQ다. 사람들은 IQ가 높은 똑똑한 사람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니얼 골먼에 의하면 EQ는 IQ의 2배 이상은 더 중요하다. 내향인은 EQ의 중요 요소 네 가지인 감정 파악 능력, 감정 관리 능력, 감정 공감 능력, 동기 부여 능력을 타고났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EQ라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성공하는 것은 언제나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다. 지식과 기술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타고난 세심함을 활용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라.성공을 원한다면 당신의 내향성에 주목하라!조용하고 소극적인 성격이 약점이라고 생각했다면, 내향인이라서 사회생활이 어려웠다면, 내 모습 그대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내향인만의 무기》를 펼쳐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라. 이 책에는 내향인을 향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법, 신뢰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법, 성과를 올리고 목표에 도달하는 법이 담겨 있다.이 책에서는 내향인 특유의 강점을 첨예한 성공의 무기로 다듬어 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몰랐던 사람,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이제는 내향인으로 살아가는 법이 아닌 내향인으로 성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강점을 활용할 수만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든 얼마든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더 차분하게, 더 예리하게, 더 세심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가라. 성공은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고 강점을 끌어낼 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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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다문화 정책 어젠다 (커버이미지)
    [사회]대한민국 다문화 정책 어젠다
    • 김봉구 지음
    • 온스토리
    • 2024-02-19

    다문화 사회에서 다문화 국가로대한민국 희망의 미래를 제안하다!『대한민국 다문화 정책 어젠다』는 다문화 사회의 현실을 기록한 『다문화 현장 이야기』(2015년 출간)에 이어, 차츰 다문화 국가로 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며 다문화 정책을 제안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펼친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의 새로운 지침을 마련해보고자, ‘성숙한 공생’을 꿈꾸며 집필한 책이다.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은 인구 대비 5%인 250만 명으로, 우리는 이미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다. 향후 외국인 500만 시대가 예상되는 만큼, 지금은 인구 대비 10%가 외국인인 다문화 국가로 이행하는 중요한 시기다. 외교부는 750만 명의 재외동포를 위해 재외동포청을 신설했으며, 법무부는 250만 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이민청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100만 시대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 장기체류자는 해마다 100만 명씩 한국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인원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인구절벽, 지역소멸과 맞물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지역 주민으로 인정하는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했으며, 노동부와 법무부는 이주노동자 취업비자를 4년 10개월에서 10년까지로 연장해 영주권을 부여하는 진일보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국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에서 다문화 국가로 가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다양한 인종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20여 년간 다문화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시급한 정책 제언들을 이 책에 알뜰하게 담아내고 있다.공생의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을 제안하다!누구보다 이주민들 가까이에서 그들을 위해 두 발로 뛰고 있는 대전 외국인 복지관장 김봉구 목사의 다문화 사역은 유명하다. 앞서 『다문화 현장 이야기』에서 이주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과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를 알리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번 『대한민국 다문화 정책 어젠다』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어젠다다. 재외동포청, 다문화청, 이민청을 포괄하는 세계평화부 신설과 상금 20억 원의 한반도평화상 제정, 매년 15조 원 규모의 혁신적인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한 아시아 평화경제공동체 구현, 국내 250만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과 권익 향상 등을 실현하기 위해 오랜 세월 다문화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들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외국인 주민 문제는 여러 부처에 산재하기 때문에 컨트롤 타워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광범위하게 수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의 현실에서 『대한민국 다문화 정책 어젠다』는 모두가 윈윈하는 공생의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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