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
[문화/예술]Jazz Piano for Scientist - Learning Jazz Piano is why and how to use harmony and rhythm
- Henry Yoo지음
- 음악의향기
- 2015-12-01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
-
-
[문화/예술]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 베토벤에서 비틀스까지, 물리학과 심리학을 넘나들며 재미있게 풀어보는 음악의 수수께끼
- 존 파웰 지음, 장호연 옮김
- 뮤진트리
- 2015-12-01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매혹적인 입문서앞으로 10년간 이보다 더 훌륭한 음악 입문서는 나오기 어렵다!왜 음악을 들으면 눈물이 나지?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음악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떤 원리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기들은 노래를 어떻게 배울까? 어떤 노래를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 열 대의 바이올린이 내는 소리는 왜 한 대의 바이올린이 내는 소리보다 두 배밖에 크지 않을까? 음정이 맞지 않는 악기는 왜 그토록 끔찍한 소리를 낼까? 음악가들은 악보에 적힌 수많은 음들을 어떻게 외울까? 정말 목소리만으로 유리잔을 깰 수 있을까? 절대음감이란 무엇일까, 혹시 나한테도 있을까? 과학자이자 음악가인 저자는 이 책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에서 음악에 얽힌 갖가지 궁금증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매혹적인 음악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우리가 그냥 지나치는 음악의 비밀음악의 과학 및 심리학과 관련된 문제들을 재치 있고 유쾌하게 설명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일반 청자와 연주자들이 대개 모르고 지나치지만 음악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사실들을 알려준다. 귀를 잡아채는 팝송의 매력, 모차르트의 조성에 얽힌 비밀, 작곡에서 화성이 하는 역할, 왜 어떤 음들은 서로 충돌하고 어떤 음들은 조화롭게 들리는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의 공통점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음악을 ‘이해’해야 할까? 이해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데? 혹시 이해하고 나면 음악을 듣는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아는 만큼 들린다저자는 음영이나 원근법을 이해하면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더 커지듯, 클래식이든 팝송이든 음악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음악도 더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한다. 그렇다. 이 책은 음악 감상과 연주 등 음악과 관련한 활동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책인 것이다. 수학 공식, 그래프, 악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편안한 대화 스타일로 씌어진 이 책은 다른 음악 책들과 달리 ‘언제’나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과 ‘왜’라는 문제를 다룬다. 악기 소리가 우리 귀에 전달될 때 그 사이의 공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이 일이 왜 우리 기분에 영향을 미칠까? 왜?음악을 전혀 몰라도, 음악을 잘 알아도이 책은 무엇보다 음악의 본질적인 차원을 건드리면서도 전혀 어렵지 않게 씌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음악 지식이나 과학 지식이 없어도 얼마든지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반짝반짝 작은 별\'과 \'즐거운 나의 집\', 이 두 곡의 노래만 알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다.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 ‘아, 그래서 그렇게 되는 것이구나’ 하는 뿌듯한 순간을 맞을 수 있다. 여기에 음악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심도 깊은 지식을 [부록] 형식으로 책 뒤에 붙여 독자들의 상식 수준 향상도 도모했다. 한 마디로 이 책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은 악보를 읽을 줄 모르는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전문 연주자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
[문화/예술]구스타보 두다멜 - 세계를 정복한 엘 시스테마의 음악청년
- 장혜영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2015-12-01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열어갈 신성(新星), 구스타보 두다멜그가 대세다.세계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청년’ 지휘자2009년 9월, 미국 LA에서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클래식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불과 28살의 청년이 ‘최연소’ 상임감독으로 취임했기 때문이다.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각 분야 최고의 연주자들을 통솔하고 하나로 묶어 하모니를 만들어내야 하기에 뛰어난 실력은 물론 강한 카리스마를 함께 갖춰야 하는 자리다. 지휘자의 명성과 경험이 곧 오케스트라의 브랜드나 다름없는 이유다. 그래서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자리는 노련하고 경험이 풍부한 노장들의 전유물처럼 간주됐다. 그런 자리를 햇병아리에 불과한 청년이 차지하자 음악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충격을 준 것은 ‘젊은’ 나이만이 아니었다. 유럽과 미국이 양분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계에 홀연히 나타난 제3세계(베네수엘라) 출신의 음악가란 점과, 내로라하는 유명 음악학교를 다니지도 않았다는 것, 그가 받은 음악교육이라곤 오로지 국가가 운영하는 무료 교육이 전부라는 것도 ‘신화 창조’에 일조했다. 이렇게 한순간에 음악계의 모든 상식과 문법을 깨뜨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지휘자가 바로 구스타보 두다멜이다.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음악 천재베네수엘라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조직한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음악을 활용해 일찍부터 범죄자의 길로 빠져드는 아이들을 가르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범죄행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재단이다. 엘 시스테마가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마약과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던 베네수엘라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엘 시스테마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인들을 초빙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방식을 통해 이름에 걸맞게(Sistema, 영어로는 system) 재능 넘치는 어린 음악가를 하나둘 발굴하기 시작한다. 이런 엘 시스테마의 가장 큰 수혜자가 바로 구스타보 두다멜이다. 두다멜은 엘 시스테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에서 18세에 지휘자가 됐는데, 그가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시기는 엘 시스테마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때와 거의 일치한다. 이후 그는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약했고, 불과 20대에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음악감독이 되기에 이른다.취임 연주회를 위해 그가 LA 필을 찾았을 때 총감독은 물론 악장과 오케스트라 단원 전부는 이 젊은 지휘자를 두 팔 벌려 환영했고, LA의 주요 도로에는 두다멜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나온 현수막과 배너로 물결쳤다. 긴 ‘뽀글 파마’ 머리를 휘날리며 개구쟁이 같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 ‘청년’, ‘엘 시스테마(El Sistema)’가 낳은 제3세계 서민가정 출신의 ‘천재’ 지휘자로만 알려졌던 그는 이제 ‘두다마니아(Dudamania)’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팝 스타에 버금가는 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히트 메이커로 발돋움했다. 거장으로 도움닫기를 시작하는 클래식의 신성 뮤지컬과 영화 등 대중문화가 점차 고급화되면서 오늘날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의 자기 정체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클래식 음악이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두다멜의 등장은 클래식 음악계에는 한 줄기 빛이었다. 괴팍함과 독선을 버리고 친화력으로 오케스트라를 리드해 나가는가 하면, 악보를 자유롭게 변주하는 그의 천재성은 엘 시스테마와 함께 클래식 대중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두다멜은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탓에 그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 왔다. 자신의 음악 세계를 더 깊게 연구하고, 자신을 배출한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그리고 LA 대중들과 라틴 이민자들을 위한 또 다른 엘 시스테마 교육기관의 설립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저자는 다양한 음악 자료와 중남미 지역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클래식계의 신성에서 거장으로 발돋움하는 두다멜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제3세계의 서민가정에서 성장한 개인적인 배경과 그의 음악 세계를 그물코를 짜듯 촘촘하게 씨줄, 날줄로 재구성하고 있다. 지금 두다멜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영국의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물론 미국의 음악 전문지 <뮤지컬 아메리카(Musical America)>가 선정한 ‘2013년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된 두다멜은 위기감이 팽배해진 클래식 음악계의 한 줄기 빛과도 같다. 두다멜은 자신의 이름 석 자만으로도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막강한 티켓 파워는 물론이고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등 앞 세대의 거장들에게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엘 시스테마라는 출신 배경의 드라마틱한 사연까지 갖추면서 음악계의 중심 화제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최근에는 비엔나 필과 함께 세계 오케스트라계를 양분하는 베를린 필의 사이먼 래틀이 ‘새로운 지휘자’를 강조하며 2018년 계약 만료 시점에 상임 음악감독 자리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언론은 앞 다투어 두다멜을 유력한 후임으로 예상할 정도다. 저자는 이런 두다멜의 가능성과 미래가 현재보다 더욱 탄탄대로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작곡가와 연주자,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상호 소통은 물론 연주를 통해 서로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상호작용에 그만한 가이드가 없기 때문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문화/예술]국악과 양악을 위한 5도 화성론 - 제1권 5음계를 이용한 화성법
- 심진섭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4-10-08
자연으로서의 음악은 어떠한 것인가?5도 화성론은 논리적인 사고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자연의 화음을 음악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한 음 한 음 많은 실험을 통해 그 중 공통된 사용법을 발견하여 체계화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에 있는 화음을 음악적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만을 충실히 했다. 부록에는 5도 화성론을 사용하여 작곡한 작품들을 예로 실었으며, 그 작품들의 연주 실황 및 미디연주음원은 인터넷을 통하여 공개하려 한다.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문화/예술]그 여자의 재즈 일기 - 투명한 열정의 재즈 아티스트 지나의 속깊은 재즈 이야기
- 지나 지음
- 돋을새김
- 2015-12-01
한국음악계가 주목하는 재즈 뮤지션 지나,우리는 그녀를 통해 비로소 “미래 진행형 재즈”를 만난다.20대 후반,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과 뉴욕에서 8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그녀. 한국에서 발표한 앨범 과 를 통해 평론가들로부터 “한국 재즈계의 어떤 도전 같은 앨범으로 우리 재즈의 미래를 예시하는 수작,” “신인다운 풋풋한 시도를 넘어 원숙한 기량과 해석력이 이미 어느 경지를 넘었다”는 찬사를 받았던 그녀가 그녀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멋진 재즈 에세이를 내놓았다.♬ 한국 재즈계의 젊은 도전, 지나의 재즈 이야기 는 젊은 재즈 뮤지션 지나가 일기 형식으로 써나가는 재즈 이야기이다. 많은 재즈 마니아들의 사이에 필독서로 자리잡은 KBS 1FM ‘재즈 수첩’의 진행자 황덕호의 의 후속편 격인 재즈 안내서이다. 는 재즈 입문자들에게 재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재즈의 전반적인 총론을 다루고 있다면, 는 에세이 형식으로 전세계적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애시드 재즈를 다루고 있다. 재즈의 한 장르인 애시드 재즈라는 창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재즈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재즈 평론가, 대학 교수로서 음악으로 인해 바쁘게 살고 있는 지나가 일기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애시드 재즈를 편안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방송국, 녹음실, 학교 등 일상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녀를 통해 매일 새로운 애시드 재즈 뮤지션들을 만난다. 조화로운 샘플링과 랩 속에 묘한 프리재즈적 불협화음이 매력적인 누자베스, 울어대듯 노래하기도 하며 어글리 노트를 잘 소화해내는 러셀 퍼렐, 팝과 클래식, 재즈의 색을 모두 가진 브레드 멜다우 등 그녀의 하루는 음악을 빼놓고는 완성되지 않는다.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서까지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지닌 저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애시드 재즈의 세계로 독자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간다. 그녀의 일기 속에는 인터넷이나 잡지에서는 알 수 없었던 앨범에 대한 해석이나 뮤지션들의 뒷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하루의 마무리는 그날 소개된 앨범을 꼼꼼하게 정리해두었다. 독자들은 상기된 얼굴로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친구 한 명을 둔 것 같은 기분이 된다. 이야기 속에서도 미처 소개하지 못한 뮤지션들에 대해서는 부록 을 통해 앨범에 대한 소개는 물론, 전문가인 그녀의 날카로운 비평도 담겨 있어 한결 업그레이드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 그녀가 너무나 사랑하는 애시드 재즈? 애시드 재즈는 기존의 그루브하고 부드러운 재즈와는 달리 신선하며 창의적이다. 무엇보다 재즈와 가장 큰 차이점은 힙합과 록, 팝 등 현대적인 사운드를 감각 있게 조화시킨다는 것이다. 애시드 재즈는 새로운 장르와의 조화를 이루는 미래 지향적인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전문 지식이 필요할 것처럼 보이는 이 장르는 이미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와 있다. 재즈의 미래를 그리는 뮤지션 지나를 통해 애시드의 매력적인 세계로 흠뻑 빠져보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