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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위에 무엇이 있을까? - 동화책 세모시나 (커버이미지)
    [어린이]구름 위에 무엇이 있을까? - 동화책 세모시나
    • 이민정
    • (주)아트월드
    • 2021-03-03

    세모시나 동화책은 아이들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해답을 찾으며 생각의 크기를 부풀리는 것을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세모시나 동화를 통해 더 멀리, 더 높게, 더 깊게 사고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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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지니는 무능했다 - 상상력이 몽글몽글 11 (커버이미지)
    [어린이]그 지니는 무능했다 - 상상력이 몽글몽글 11
    • 고한백
    • 작가의탄생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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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 곤봉이 싫은 안킬로사우루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커버이미지)
    [어린이]꼬리 곤봉이 싫은 안킬로사우루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프랜 브로매지 (지은이), 톰 허드 (그림), 이계순 (옮긴이)
    • 풀빛
    • 2021-03-03

    안킬로사우루스 ‘아키’의 투박한 꼬리 곤봉은제멋대로 움직여서 종종 문제를 일으켜요. 아키는 꼬리 곤봉도 쓸모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될까요?내 친구 공룡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요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어른들에게는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공룡 이름들을 척척 외우는 아이들이 많아요. 영어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도, 공룡 이름들은 마치 자기 이름처럼 잘 알지요. 그만큼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해요.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공룡들이 주인공인 그림책 시리즈예요. 모두 11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11마리가 각 권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재미난 그림책 시리즈예요.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컬러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지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여 재미난 이야기를 펼치는 그림책 시리즈가 아니에요.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문제나 상황을 똑같이 겪어요. 난폭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겁이 많고, 벨로키랍토르 비키는 항상 급하게 서두르고, 긴 목을 가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바비는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지요. 그래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해요. 아이들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공룡들이 겪는 문제와 감정에 같이 고민해요. 그리고 공룡들이 해결책을 얻을 때, 같이 깨닫게 되지요. 작은 교훈과 함께요. 아이들에게는 혼내고 가르치는 것보다, 공감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스스로 깨우쳐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알려 줘요.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 8권은 《꼬리 곤봉이 싫은 안킬로사우루스》예요.말썽 많은 꼬리 곤봉 때문에 항상 문제가 생긴다고요?안킬로사우루스 ‘아키’의 꼬리에는 커다란 곤봉이 달려 있어요. 꼬리 곤봉은 아키의 마음과 달리 제멋대로 움직였지요. 아키가 걸으면 꼬리 곤봉이 양옆을 세게 쿵쿵 쳤어요. 가끔은 슬쩍 스쳤는데도 나무들이 픽픽 쓰러졌지요. 그래서 아키는 다른 공룡들에게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했어요. 꼬리 곤봉이 언제나 문제를 일으켰거든요. 꼬리 곤봉 때문에 아키는 친구들과 함께 놀지도 못했어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싶었지만, 술래인 올리비아가 말했어요. “아키는 안 돼. 쟤는 숲을 다 때려 부술걸. 우리가 숨기도 전에 말이야.”라고요. 아키는 몹시 속상했지만, 친구들이 숨으려고 이리저리 뛰어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만 보았어요. 그때, 아키는 멀리서 무언가가 다가오는 걸 봤어요.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였어요! 아키는 올리비아에게 알려 주었고, 올리비아는 비명을 지르며 가까운 동굴로 뛰어갔어요. 다른 친구들도 이미 동굴 안에 숨어 있었지요. 하지만 아키만 동굴에 도착하지 못했어요! 아키가 동굴을 향해 달려갈 때 쾅! 쾅! 소리가 나며 화산이 폭발했어요. 아키가 동굴에 도착했을 때는 화산 폭발 때문에 커다란 바위들이 굴러 떨어져서 동굴 앞을 막아 버린 뒤였어요. 아무리 애를 써도 바위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지요. 뒤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쫓아오고, 동굴 앞은 커다란 바위들이 막고 있고……. 과연 아키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꼬리 곤봉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요?세이펜으로 혼자서도 척척 읽어요《꼬리 곤봉이 싫은 안킬로사우루스》에는 세이펜이 적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직 한글 읽기가 서투른 아이들일지라도, 같이 읽어 주는 어른 없이도 혼자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때마다 세이펜이 좋은 친구가 되어 같이 책을 읽어 줄 거예요. 세이펜으로 글자를 누르면 문단 단위로 읽어 주기도 하고, 글자가 없는 바탕을 누르면 그 페이지에 있는 글 전체를 읽어 주기도 해요. 책 표지에 있는 마크를 누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쭈욱 들을 수도 있지요. 아참! 그림 속 공룡들도 하나하나 눌러 보세요! 그림 속 공룡들도 말을 한답니다. 재밌는 안킬로사우루스 아키의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책의 맨 뒤에 있는 색칠 놀이도 할 수 있어요! 꼬리 곤봉이 싫은 안킬로사우루스 아키를 색칠하면서 꼬리 곤봉으로 인해 아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다시 생각해 봐요. 그리고 자신이 가진 단점은 무엇인지, 그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적은 없는지를 생각해 봐요. 아이들은 《꼬리 곤봉이 싫은 안킬로사우루스》를 통해 아무리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단점이라도 때로는 소중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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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의 아름다움 (커버이미지)
    [어린이]끝의 아름다움
    • 알프레도 코렐라 (지은이), 호르헤 곤살레스 (그림), 이현경 (옮긴이)
    • 소원나무
    • 2022-02-24

    설렘, 성장, 그리고 시작….어느 늙은 거북이가 들려주는 끝의 또 다른 이름들!니나는 끝의 의미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수많은 존재들을 만납니다. 니나는 그들에게 한결같이 물었습니다. “너는 끝이 무엇인지 아니?” 놀랍게도 모두가 다른 대답을 들려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난 개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끝은 나쁜 거야! 가을 내내 모아 둔 먹이가 다 떨어져 겨울을 날 수 없다는 뜻이니까.” 하지만 애벌레의 대답을 달랐습니다. 애벌레는 나비를 올려다보며 말했습니다. “끝은 내가 평생 기다려 온 순간이야.” 니나는 여행을 이어 가며 제비, 뱀, 꾀꼬리, 강물을 만났지만 그들도 제각각 다른 답을 들려주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끝은 한 단계 성장했다는 징표였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더욱 넓은 세상에 닿기 위한 과정일 뿐이었습니다.끝없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니나가 강물에게 물었습니다.“강물아, 너는 끝이 무엇인지 아니?”“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고 생각해.”“그건 나쁜 거야?”“가끔은. 하지만 끝나는 방법은 여러 가지야. 가령 나를 봐.나는 바다에서 끝나지.“ - 본문 중에서 거북이로서 오랜 시간을 여행했지만, 니나는 결국 끝의 의미를 찾지 못했습니다. 저마다 다르게 내린 정의 속에서 무엇이 진짜 끝인지 알 수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니나는 미소 지으며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이 끝난다는 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이지만, 끝을 대하는 마음가짐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합니다. 어떤 마음을 가졌느냐에 따라 끝은 다른 이름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설렘’이나 ‘성장’ 혹은 ‘또 다른 시작’이란 이름으로 말이지요. 《끝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끝의 또 다른 이름들을 되새겨 줍니다.끝나야 하는 ‘바로 그때’와 시작해야 하는 ‘바로 그때’- 끝이 있기에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우리들 이야기!끝과 시작. 두 단어는 비슷한 점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다르게 느껴집니다. ‘끝’이란 단어를 발음해 보면 우울하고 슬픈 감정이 먼저 떠오르지만, ‘시작’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활기차고 설레는 감정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끝의 아름다움》은 끝과 시작이 모두 하나의 ‘순간’을 뜻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전혀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 같은 지점, 같은 시간을 다르게 부르는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나뭇가지에 앉아 노래하는 꾀꼬리에게 니나는 노래가 끝날 때 어떤 기분인지 묻습니다. 100년이란 긴 시간이 끝나 간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니나는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꾀꼬리는 말합니다. “노래가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새 노래를 부를 수 있겠어?” 꾀꼬리에게 끝은 곧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시작’이었습니다. 노래가 끝나는 순간이 바로 노래를 시작할 수 있는 순간인 것입니다.노래가 끝나야 새로운 노래가 시작되듯이 강이 끝나야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애벌레로서 삶이 끝나야 나비로서 푸른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끝이 있기에 비로소 우리의 삶이 더욱 다채롭게 시작되고 빛나는 것입니다. 무언가의 마지막이 아닌, 무언가의 처음으로 끝을 바라본다면 끝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끝의 풍경들!니나를 따라 느릿느릿 책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아름다운 여행을 니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듭니다. 그림 작가 호르헤 곤살레스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끝의 의미를 찾는 니나의 여행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니나가 애벌레처럼 느린 존재를 만났을 때는 움직임을 느낄 수 없는 정적인 장면이 펼쳐지지만, 제비처럼 빠르게 날아다니는 존재를 만났을 때는 선을 강하게 그은 동적인 그림이 나타납니다. 끝의 의미에 대해 묻고 답을 들은 니나는 다시 길을 나섭니다. 길 위에 선 니나의 뒤로 묵직한 질감과 차분한 색으로 표현된 아름다운 풍경이 한가득 채워집니다. 아무런 글자도 없이 오롯이 풍경에 머물고 있는 니나를 보면, 니나가 끝의 의미를 되새기며 천천히 걷고 있다는 것이 자연스레 느껴집니다. 호르헤 곤살레스의 아름다운 그림은 ‘끝은 아름답다’는 작품의 주제를 완벽하게 전달합니다. 자연, 삶, 끝과 시작을 회화적인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을 통해 우리는 니나처럼 끝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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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왕국 (커버이미지)
    [어린이]나의 왕국
    • 키티 크라우더 (지은이), 나선희 (옮긴이)
    • 책빛
    • 2022-02-2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첫 번째 작품!키티 크라우더 작가가 한국 독자에게 선물하는 사인 인쇄본(초판 한정)곤경에 빠진 작은 아이에게 주는 위로와 용기!모두 평화롭게 지낼 방법은 없는 걸까요?·아이는 언덕 꼭대기 작은 집에 삽니다. 아이 집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 언덕에 도미니크 여왕과 패트릭 왕이 삽니다. 그런데 두 이웃은 날마다 싸웁니다. 작은 집 위로 무시무시한 물건들이 날아다니면 아이는 숨을 죽여야 합니다. 정말이지 이웃을 바꿀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과연 모두 평화롭게 지낼 방법은 없는 걸까요?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키티 크라우더 작가가 1994년 처음 발표한 작품입니다. 모노톤의 차분한 색조와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선에 순수하고 강렬한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의 상징과 은유 속에 아이와 어른, 모두의 성장을 따뜻하게 그리며, 곤경에 빠진 작은 주인공에게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줍니다.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첫 작품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에게 선물하는 사인 인쇄본을 준비했습니다. (초판 한정) <출판사 서평>내게는 두 이웃이 있어.왼쪽에 사는 도미니크 여왕은 심술궂고 변덕이 아주 심해.오른쪽에 사는 패트릭 왕은 매우 거칠고 화를 잘 내지.아이는 언덕 꼭대기 작은 집에 삽니다. 아이 집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 언덕에 두 이웃이 삽니다. 도미니크 여왕과 패트릭 왕이지요. 그런데 두 이웃은 날마다 싸웁니다. 작은 집 위로 무시무시한 물건들이 마구 날아다니고, 아이는 숨을 죽여야 합니다. 정말이지 이웃을 바꿀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평화롭게 지낼 방법은 없는 걸까요?“어리석은 짐승 같으니라고! 당장 네 집으로 꺼져!”“뚱보 암소, 못된 거인 같으니라고! 너나 꺼지라고!”어느 날 도미니크 여왕이 아이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고 하더니, 싸움을 시작한 건 패트릭 왕이라고 합니다. 잠시 후 패트릭 왕이 찾아와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고 하더니, 싸움을 시작한 건 도미니크 여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이웃은 아이의 집에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엄청난 공포와 불안을 느끼지만, 두 이웃은 아이의 상처를 보지 못합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수상 작가 키티 크라우더의 첫 작품!어린이는 소유물이 아닌 존중받아야 하는 독립된 인격체부모와 자녀 관계, 아이와 어른, 모두의 성장 이야기국제적인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키티 크라우더 작가가 1994년 처음 발표한 작품입니다.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순수한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작품들은 우리나라에도 여러 권이 소개되어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첫 책 《나의 왕국》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키티 크라우더 작가는 어린 시절 선천적인 난청으로 다섯 살이 넘어서야 말문이 트였습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자연스럽게 책의 세계로 이끌었고,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 시절 가장 좋은 친구였던 책과 이야기는 작가의 길로 이끌었고, 깊은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상상의 힘은 작품의 단단한 초석이 되며, 사람들과 깊게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전하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첫 작품 《나의 왕국》은 모노톤의 차분한 색조에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선으로 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순수하고 강렬한 감정을 담아냅니다. 곤경에 빠진 작고 어린 주인공에게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용기를 주며, 내면의 상처에서 벗어나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도록 돕습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의 상징과 은유로 자연스럽게 이혼 가정의 상실이 그려지며, 아이는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는 부모(어른)의 태도에 대한 반성과 책임 속에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교과 연계:2-2 국어 3.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3-1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5-2 도덕 내 안의 소중한 친구 6-1 도덕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누리과정누리과정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누리과정 의사소통> 책과 이야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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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언제나 수영복을 입어요 (커버이미지)
    [어린이]난 언제나 수영복을 입어요
    • 김지현 지음
    • 도서출판 예다올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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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커버이미지)
    [어린이]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 채인선 (지은이), 박현주 (그림)
    • 논장
    • 2022-02-24

    “아빠, 나도 내 차를 운전하고 싶어요.”사랑하는 아이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인생이라는 차를 끌고 세상에 나설 아이에게 주는 엄마 아빠의 마음◆ 파란 자동차에 탄 아이와 아빠. 운전하는 아빠를 보며 아이가 나도 내 차를 운전하고 싶다고 까불까불 말합니다. 장난기 가득한 아이에게 아빠는 우선 아빠가 어떻게 운전하는지 잘 보라고 합니다. 다른 차들은 어떻게 다니는지, 교통 신호가 언제 바뀌고 신호에 따라서 차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요.좀 당황한 표정으로 아이가 다시 말합니다. “으, 무서워! 차들이 너무 많아요. 난 나이 들어도 운전하지 않을래요. 지금처럼 엄마 차나 아빠 차를 얻어 탈래요. 아니, 아무 데도 안 갈래요. 그냥 이 동네에서 끝까지 살래요. 꼭 다른 곳으로 가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자기만의 차, 내 인생이란 개념을 자각하게 하는 책“우리는 저마다 자기만의 차를 가지고 태어나.너는 너의 차, 나는 나의 차, 각자 모두 한 대의 차를.”운전 안 하고 아무 데도 안 가겠다는 아이에게 아빠는 말하죠. 누구나 가고 싶은 곳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고요. 그래서 운전을 해서 더 먼 곳으로 이리저리 가는 거라고요. 흔히 인생을 길에 비유해요. 별 준비 없이도 앞에 놓인 길을 그냥 갈 순 있지만, 처음 가는 길이라면 어떨까요? 느닷없이 갈림길을 맞닥뜨린다면요? 누구라도 당황하지 않을까요? 우왕좌왕 혼란스럽지는 않을까요?아직 부모의 품 안에 있다고 하지만, 어쩌면 아이들은 훨씬 전부터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놀이터에서, 동네 곳곳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해야 하는 수많은 일을 마주하면서 아이들은 어렴풋이 깨닫게 되지요. 부모가 해 줄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게 점점 더 늘어난다는 것을. ‘인생’이라는 거창한 자각은 없을지라도 한 인간으로서의 결단과 독립과 성장의 순간순간을 날마다 현실에서 느끼게 되지요.막 그 길의 기점에 선 아이들에게, 자신의 인생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은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떨치고 오로지 네 인생임을 자각하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요. 오직 자기 자신만 타는 차, 너는 이미 네 자동차에 타고 있다고요. 엄마나 아빠 차에 얹혀 있었지만 앞으로 네 차를 꺼내 홀로 운전하는 거라고요. 지금은 바로 그걸 준비하는 때라고요. 채인선 작가는 아이의 문제에서는 언제나 마음을 졸이는 부모의 마음 그대로 인생이라는 차를 끌고 세상에 나설 아이들에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차분차분 그러면서도 발랄하게 들려줍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대로 어린이라는 한 우주가 형성될 것을 믿으며. 그 깊은 의미를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누구도 어쩌지 못하는 나만의 삶, 나만의 인생에 대한 생각은 직관적으로 어린이의 뇌리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 나는 앞으로 어떤 차를 운전하게 될까요?“지금은 준비하는 때, 운전 연습을 하는 때야. 뛰기 전에 걷는 것처럼, 얕은 물에서 수영 연습을 하는 것처럼.”각자 자기만의 차를 가지고 태어나는 거라면 앞으로 어떤 차를 타고 싶나요?형태도 색깔도 다양한 여러 차. 동물무늬 차, 천체망원경을 지붕에 단 차, 물감 팔레트 차, 책으로 쌓인 차, 악기 모양 자동차, 유니세프 로고를 단 차, 달콤한 빵 모양 차…… 자동차들은 가지각색의 일을 상징하듯 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은 꿈을 나타내듯 제각각 모습을 뽐냅니다. 정말 어떤 차를 운전하든 그 미래가 반짝반짝 펼쳐질 것만 같습니다. 주의 사항은, 막힘없이 그 길을 갈 때 도로 표지판을 꼭 살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창때 앞만 보고 달려가지만 때로는 멈춰 쉬면서 ‘과속 금지’를 염두에 두어야 하지요. 어떤 사람을 만나든 서로 간의 ‘거리 유지’가 필요할 때가 있을 테고, 과감한 ‘직진’을 해야 할 때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안전 속도 준수’를 빼놓을 수 없어요. 때로는 ‘갈림길’에 설 거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을 겁니다. 무심히 지나치는 도로 표지판 하나에 이렇게 우리네 인생에 그대로 대입해도 좋을 여러 교훈이 담겨 있답니다. 생각할수록 깊은 뜻이 담긴 이야기를 박현주 작가는 자기만의 해석으로 한 장면 한 장면 센스 있게 펼쳐 보입니다. 마치 셀로판지를 겹친 듯 투명한 색감은 맑고 부드러운 편안함 속에 자신을 사랑하는 멋진 인생을 설계해 나가도록 돕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길을 갈 때 그 시작점에서 떠밀려서도 아니고 그냥 순서가 돼서도 아닌 주체적으로 자기의 인생을 자각한 시작이라면, 먼 훗날 좀 아쉬움이 적지 않을까요?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오늘 함께 읽기를 권하는 소중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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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 (커버이미지)
    [어린이]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
    • 원작:시빌 폰 올페즈 편역:신현승
    • 책찌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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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 전해 드립니다 (커버이미지)
    [어린이]대신 전해 드립니다
    • 요시다 류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키다리
    • 2022-02-24

    누군가 내 마음을 대신 전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사람이 다른 생물이나 물건과 가장 다른 점은 말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서로 말을 하며 생각을 키우고 감정을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용기가 나지 않아서, 부끄러워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누군가 다툰 뒤 사과의 말을 전한다는 건 쉽지 않지요. 《대신 전해 드립니다》의 주인공 수호도 마찬가지예요. 친구인 하나와 싸웠지만 “미안해.”라는 말을 전하지 못해서 한숨만 쉬고 있지요. 바로 그때, 물건의 속마음을 전해 주는 말풍선 동동이가 나타납니다. 마음을 대신 전해 주는 말풍선이 있다고?말풍선 동동이는 수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물건들의 속마음을 들려줍니다. 수호가 구겨 신은 신발은 아프다며 밟지 말아 달라고 말하고, 접시에 남겨진 브로콜리는 자신만 두고 가지 말라고 말하지요. 여러 물건들의 목소리를 들려준 말풍선 동동이는 물건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할 수 없지만, 수호는 자신이 없어도 직접 말할 수 있다고 화해하고 싶다면 하나에게 직접 “미안해.”라고 말하면 된다고 하지요. 그때, 놀이터에 있는 수호에게 하나가 다가와요. 수호는 하나에게 “미안해.”라는 말을 전할 수 있을까요? 마음을 전하고 싶으면 표현하세요!‘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과 싸우고 화해하고 울고 웃으며 자라납니다.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키워 가는 아이들에게 싸움은 서로의 차이를 알고 이해해 가는 중요한 성장 단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놓치면 안 되는 것은 싸운 뒤에 잘 화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전해 드립니다》는 화해의 첫발이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을 전하는 것이라는 걸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나아가 감사의 마음, 사랑의 마음, 사과의 마음 등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는 것도 느끼게 합니다. 마음을 전하고 싶으면 표현하세요!조금 어렵다면, 말풍선 동동이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말풍선에 마음을 담아 적고 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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