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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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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완독 책방 - 인생이 바뀌는 독서법 알려드립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커버이미지)
    [인문]30일 완독 책방 - 인생이 바뀌는 독서법 알려드립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 조미정 지음
    • 블랙피쉬
    • 2024-02-19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책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30일간 책 한 권 ‘제대로’ 완독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책 읽기 전문가, 구독자 3만 명 <북튜버 ‘미료>가 코치하는 독서력 증진 트레이닝재생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온갖 영상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에 독서는 확실히 수고로운 취미 생활이다. 그럼에도 인터넷 검색창에 ‘책’ ‘독서’란 단어를 입력할 때, “책 어떻게 읽어야 잘 읽은 건가요?” “독서는 왜 해야 하나요?”라는 연관 질문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분명 독서는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행위다. 대체 어떻게 읽어야 잘 읽은 걸까? 3만 명에 다다르는 구독자를 보유한 전문 북튜버, 1년에 100여 권의 책을 읽고 1,0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독서 모임,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는 다독가인 저자는 그에 대한 초간단 해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완독의 비결을 제시한다.《30일 완독 책방》은 그간의 독서법 책이 요구하는 ‘빨리 읽고 많이 읽기’를 벗어나 성인은 물론 청소년, 독서 초보부터 독서 베테랑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커피 한잔 마시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완독 실용서다. 30일간 매일 10~15분씩, 책 한 장을 넘기는 습관과 책 한 권을 끝까지 술술 읽게 돕는 독서력 트레이닝을 담았다. 하루 15분, 매일의 미션을 따라가다 보면 독서 초보도 《코스모스》 같은 벽돌책을 끝까지 읽게 됩니다매일 책 한 장을 넘기고 끝까지 읽게 하는 독서력 트레이닝이 책은 완독에 거창한 학습 마인드와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루 15분이란 자투리 시간을 시작으로, 탄탄한 독서 습관과 완독을 돕는 다양한 독서 노하우, 책이 잘 읽히지 않을 때 즉각적인 해결을 이끄는 간편한 실전 방법들을 제안한다. 먼저 자신의 독서력 레벨과 독서 취향을 체크하고, 다양한 독서법을 <1일 PT>라는 매일의 미션과 함께 풀어낸다. 완독 습관을 만들기 위한 마인드셋, 리딩 플랜 짜는 법부터 밑줄과 메모를 활용해 소설, 에세이와 같은 가벼운 책을 더 재미있게 읽는 법, 호불호가 분명한 자기 계발서, 흔히 ‘벽돌책’으로 불리는 어렵고 두꺼운 인문서, 경제 경영서 등 어느 분야의 도서든 가장 쉽게 끝까지 읽는 방법이 담겨 있다. 덧붙여 남는 독서, 사유로 이어지는 독서를 이어지게 하는 기록 방법을 취향별로 소개하며, 읽기가 글쓰기로 이어지는 비법과 함께 북튜브를 시작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단순 읽기를 넘어 내일의 변화를 만드는 독서,완독을 넘어 매력적인 독서가가 되는 방법사유를 돕는 취향별 독서 기록법, 북튜브 운영법까지!《30일 완독 책방》은 책에 관한 심오하고 철학적인 이야기를 탈피한다. 대신 ‘아 나도 어서 책 한 권 읽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도록 ‘독서의 기쁨’을 깨닫는 데 주목하며, 읽기를 넘어 사유하는 독서, 쓰기의 독서까지 총망라한 실전 아웃풋 독서법이다. 저자 역시 처음부터 다독가가 아니었다. 그저 ‘시간만 나면 책 한 권 읽어야지’ 하는 마음만 먹었던 보통의 사람이었기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간편하고 재미있는 독서법에 주목할 수 있었다. 더욱이 가장 절박했을 때 만난 책 한 권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고백하며 완독이 선사한 삶의 변화를 전하고자 한다. 하루 15분,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코스모스》와 같은 벽돌책을 끝까지 읽게 되는 쾌거를, 어제보다 달라진 오늘의 나의 모습을 얻게 될 것이다. 호기롭게 책을 펼치지만 얼마 못 가 졸음이 몰려오는 사람, 분명 책을 끝까지 읽으려고 샀지만 도통 시간이 나지 않아 고민인 사람, 분명 책을 읽었는데 정작 기억이 없는 텅 빈 독서가 고민인 사람, 삶의 변화를 이끄는 완독의 힘이 궁금한 사람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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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서하지 않을 권리 (커버이미지)
    [인문]용서하지 않을 권리
    • 김태경 지음
    • 웨일북
    • 2024-02-19

    “살아서 다행이지 않는 삶도, 있다” ‘타인의 아픔에 공감한다’는 우리의 착각은 어떻게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가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며 화성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던 사람들, 전 남편을 끔찍하게 살해했던 고유정이 사이코패스인지 아닌지 초미의 관심을 기울였던 각종 언론. 살인, 성폭력, 폭행, 아동학대이 벌어지면 사건을 소비하기에 바쁘다. 여전히 TV를 틀면 범인이 왜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었는지, 사건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경위를 찾는 데 몰두한다. 반면, 범죄 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수준은 현저히 떨어진다. 매체와 소문을 통해 들은 파편적인 정보를 토대로 너무 쉽고 빠르게 피해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며, 때로는 정당한 이유 없이 그들에게 다양한 굴레를 씌우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타인의 아픔에 공감한다고 착각하며 피해자를 쉬운 언어로 위로하는 우리가 얼마나 무지하고 폭력적인지 이 책은 낱낱이 밝힌다. “참 이상하죠. 제가 힘들어할 때마다 ‘잊어, 산 사람은 살아야지’, ‘그만 울고, 이제 웃어’라고 재촉하던 주변 사람이 막상 제가 웃으니까 뒤에서 욕을 해요. 그렇게 남편을 보내고도 좋다며 웃는다고.”《용서하지 않을 권리》는 우리가 자극적인 범죄 사건에만 몰두하는 사회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야 갑작스러운 범죄 사고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고도 없이 들이닥치는 범죄를 우리가 막을 수는 없지만, 편견 없이 사건을 바라봐 주는 것만으로 일상을 다시 살아가려는 그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 “돌봐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여전히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돕는 일범죄 사건의 피해자는 지독히 운이 나빴을 뿐이다. 하지만 그 원인을 피해자에게 찾는 사회에서 피해자가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는 쉽지 않다. 감히 상상해 보라.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이 모르는 사람에게 살해를 당했다면, 시신이 없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시신을 보지 못할 경우, 그 상실을 받아들이고 회복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 우리는 감히 그것을 견주어 볼 수 없다. 섣불리 위로할 수도, 감히 공감할 수 없다면 우리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저자는 “우리가 피해자의 삶을 책임져 줄 수 없다”라고 말한다. 피해자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모든 결정을 내리는 개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작고 적정한 지지는 그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위기에 처한 피해자에게는 “이제 당신은 안전합니다”라는 출동 경찰의 말 한마디, 누군가 잠시 곁을 지켜주는 것, 말없이 건네준 물 한 잔, 옷을 챙겨 입을 시간을 주는 것, 호기심에 찬 구경꾼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 등과 같은 작은 관심과 배려가 ‘세상이 여전히 안전하며 살 만하다’는 감각을 잃지 않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재판 중 관계자들의 중립적이면서도 공감 어린 말, 말할 기회와 시간을 넉넉히 주려는 태도, 2차 피해를 유발하는 부적절한 변호인의 질문을 중지시키는 것과 같은 작은 배려가 피해자에게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고, 억울함과 분노를 경감시켜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타인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불가능함에도 인간을 고통 속에서 해방하는 것도 다름 아닌 타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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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모 있는 음악책 - 내 삶을 최적화하는 상황별 음악 사용법 (커버이미지)
    [인문]쓸모 있는 음악책 - 내 삶을 최적화하는 상황별 음악 사용법
    • 마르쿠스 헨리크 지음, 강희진 옮김
    • 웨일북
    • 2024-02-19

    ★ “음악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그 놀라운 과학적 통찰!” -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추천★침대 위에서 책상 위까지, 헬스장에서 사무실까지음악만 잘 들어도, 일상은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한다! ☑ 뇌를 활성화하는 음악은 따로 있다?☑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도록 하는 음악은 뭘까? ☑ 콘서트에 자주 가는 이들이 사회생활을 더 잘하는 이유는?☑ 자기소개서 취미란에 악기 연주를 쓰면 얻는 이점은?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음악과 고양이다.” 독일의 의사이자 사상가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말이다. 어지간히 음악과 고양이를 좋아했나 보네, 라고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적어도 음악에 관해서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과학적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쓸모 있는 음악책》은 우리를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이자, 음악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독일에서 독창적인 음악 테라피를 통해 대중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온 마르쿠스 헨리크는 인류가 음악을 통해 발전해 왔으며, 음악을 제대로 들음으로써 더 나은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고,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부스터를 달아주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음악 사용법을 소개한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효과가 미미해 실망스러운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실연의 아픔으로 고통스러운가? 이제 작심삼일은 그만하고 싶은가?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사회생활과 잔뜩 꼬인 인간관계로 오늘밤도 잠 못 이루고 있는가? 그렇다면 기억하라, 답은 음악에 있다. 호모 사피엔스가 음악을 들음으로써 생존했듯, 당신도 음악을 들음으로써 좀처럼 보이지 않는 삶의 난제에 돌파구를 찾아나갈 수 있다. 《쓸모 있는 음악책》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음악의 쓸모를 파헤치고, 사회 전반에 음악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책을 다 읽을 때쯤에는 모두가 음악을 더 똑똑하게 활용하여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음악은 인간의 숨은 능력을 극대화한다!”뇌 과학, 심리학, 인류학 등 최신 과학계가 주목한음악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관하여즐거운 만남 후 상대에게 기대했던 연락이 오지 않는다. 분명 옷도 잘 차려입고, 머리도 잘 손질했고, 특별한 말실수를 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는 왜 내게 반하지 않은 걸까?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혹시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카페에 오래된 동요나 철 지난 유행가가 흘러나오지 않았는가? 그가 당신을 비호감으로 느낀 이유는 바로 이 음악 때문일 수 있다! 비겁한 변명이 아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와 인스브루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음악은 확실히 호감도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찰스 다윈도 음악이 발달한 건 진화론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며, 더 어렵고 복잡한 음악일수록 연주자의 매력이 더 커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분명히 푹 잔 것 같은데 아침엔 어김없이 찌뿌둥하다면, 알람 음악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삐-삐-삐’ 울리는 경고등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실제로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다. 업무적으로도, 인간관계 면에서도 모든 게 이상하게 꼬인다. 어림짐작이 아니라, 호주 왕립 멜버른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증명한 결과다. 이처럼 《쓸모 있는 음악책》은 뇌 과학, 심리학, 인류학 등 최신 과학계에서 입증해 낸 음악과 인간의 상관관계를 소개함과 동시에 현대인에게 제안한다. 우리의 조상을 본받아 음악을 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음악을 활용하여 일상을 꾸려가라고 말이다. 음악을 들음으로써 발전해 왔던 우리의 선조들처럼, 우리도 음악을 통해 우리 안에서 최상의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삶에 어떠한 난관이 닥쳐와도 콧노래를 부르며 경쾌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제대로 들으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음악의 힘!”기발한 통찰로 제안하고 최신 과학으로 증명한 가장 실용적인 음악 사용 설명서《쓸모 있는 음악책》은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 각종 플레이리스트처럼 상황에 따라, 고민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요즘 부쩍 뇌 기능이 저하된 것 같아 고민이라면 음악을 들음으로써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 왔고, 지금도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1장이 도움이 될 것이다. 떳떳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조종하고 싶은가? 음악과 함께라면 아주 허황된 말은 아니다. 2장의 전략 파트에 따르면, 음악을 잘만 틀면 독재자까지 항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큰맘 먹고 헬스장을 끊어놓고 며칠째 가지 않고 있는 이들은 필히 3장을 읽어야 한다. 잘못 고른 음악은 운동 효과를 반감하지만, 적절한 음악은 고된 훈련도 견디게 하고 심지어 달리기 기록까지 단축시킨다! 대선 시즌마다 동네를 울리는 선거송이 정말로 효과가 있을지 궁금했던 이들은 가히 혁명적인 음악의 효과를 다룬 4장을 읽으면 된다. 메마른 감성에 약간의 낭만이 필요하다면, 5장을 읽고 퍽퍽한 삶에 음악이라는 윤활유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장수하고 싶다면, 콘서트에 가라! 똑똑해지고 싶다면, 악기를 배워라!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음악을 들어라! 불만족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모두에게 《쓸모 있는 음악책》이 건네는 조언은 딱 하나다.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멀리 하지 말라고.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 책을 가까이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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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4-02-19

    알수록 신기한 색의 세계색이 지닌 영향력을 생각해본 적 있는지? 똑같은 소재와 디자인이지만 색깔만 달라져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전하는 옷이 있다. 비슷한 상품군을 진열해놓은 진열대에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에는 언제나 독특한 컬러가 있다. 색은 일종의 언어이고 가장 압도적인 디자인 요소다.여기 색에 대한 또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컬러의 말』이 컬러의 이름과 그에 얽힌 역사에 주목했고 『컬러의 힘』이 컬러가 지닌 심리적 역할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면, 이 책 『컬러의 일』은 본격적으로 컬러가 과거와 현재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서술하는 책이다. 각 색마다 강렬한 이미지로 해당 색에 대한 이해를 한결 돋우는 책으로 색에 대한 100가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색은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문화를 대변한다. 과거의 피치Peach와 현재의 피치, 그리고 앞으로 이 색을 사용할 여러분에게 피치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컨설턴트인 저자는 컬러 전문가로서 색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어느새 색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우리를 둘러싼 것들에 숨어 있는 컬러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세심한 설계의 컬러 배합법이 가득!책에는 최근 예술계나 디자인계를 평정한 100가지 컬러를 제대로 쓰는 법이 실려 있다. 특히 광고나 출판은 물론 웹, 스마트폰 UX/UI 디자인 등 늘 새로운 컬러 아이디어와 영감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반길 만한 구성을 지녔다. 화면과 인쇄에서 정확한 색을 표현하게 해주는 RGB, CMYK 값과 함께, 직관적으로 색을 만들 때 유용한 HSL 값과 HEX 코드도 함께 표기되어 있다. 실용성과 이론적 탄탄함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책이다.각 컬러의 의미와 특징은 물론 추천 배색법도 포함되어 있어 당장 자신의 디자인에 접목 가능하다. 가령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제품이나 공예품을 만들고 싶다면 ‘민다로’가 지닌 본연의 특성에 주목해볼 수 있다. 장밋빛 분홍과 섞어 섬세하게 색이 변화하도록 만들고, 짙은 겨자색이나 금색을 강조색으로 쓰는 것이다. 이처럼 색의 고수가 제안하는 추천 아이디어들이 페이지마다 빼곡하다. 컬러에 대한 의문이 들 때 이 책을 펼친다면 창의적 영감은 물론 실용적 팁도 얻어갈 수 있다.실험실의 사고로 탄생한 가장 순수한 파랑 ‘인망 블루’부터미생물 군집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리빙 라일락’까지 가장 핫하고 힙한 ‘오늘날의 색’ 수록이 책은 무한에 가까운 색채 중에서도 불현듯 떠올라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탄생한 색들을 다룬다. 이를테면 인스타그램에서 핫 트렌드로 떠오르자마자 나이키, 아크네, 셀린느 등 유명 브랜드에서 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해 짧은 시간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준 컬러가 있다. ‘밀레니얼 핑크’다. 이 색은 분홍을 젠더 중립적인 색채로 탈바꿈시키고 새로운 세대의 도전과 열망을 상징하는 색으로 변화시켰다. 과거 SF 영화에서 미래 테크놀로지를 보여줄 때마다 등장했던 ‘일렉트릭 블루’는 이제 웹이나 스마트폰 UX/UI 애플리케이션에서 화룡점정의 컬러로 사용된다. 19세기 북극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이 영묘한 꿈의 세계로 묘사했던 북극의 컬러 ‘글레이셜 아이스(빙하얼음)’는 이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관한 독창적이고도 예리한 메시지를 담아낸 캠페인과 작품에서 볼 수 있다.컬러 자체로 다른 이미지를 창조하고 싶은가? 색에 대한 가장 적절한 배열과 배합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싶은가? 자신만의 컬러 사용으로 아티스트로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 『컬러의 일』을 늘 곁에 두시라. 컬러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들은 깜빡 놓치고 잊었던 기본기를 다시금 다져줄 것이고, 컬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응용 사례와 실천 가이드는 컬러 선택에 자신감을 더해줄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컬러의 시작과 끝이 이 책 『컬러의 일』에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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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기 쉬운 조명 교과서 - 스튜디오 조명, 방송 조명, 유튜브 조명을 위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알기 쉬운 조명 교과서 - 스튜디오 조명, 방송 조명, 유튜브 조명을 위한
    • 김대욱 지음
    • 에이콘출판
    • 2024-02-19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전문가가 사용하는 카메라와 렌즈의 기본 원리◆ 반사체, 투과체 촬영을 위한 라이팅 세팅 방법 ◆ 컬러 그레이딩을 위한 조명 이해 ◆ 홈쇼핑 촬영을 위한 자연광 촬영 방법◆ 유튜버를 위한 영상 조명 원리 ◆ 광고, 패션 사진가를 위한 플래시 조명 사용법◈ 이 책의 대상 독자 ◈◆ 사진 조명의 기초를 쌓고 싶은 입문자◆ 사진 조명을 배우려는 아마추어 ◆ 사진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독자 ◆ 사진학 및 공연영상창작학(연극영화학) 전공자 ◆ 유튜브 제작을 위해 조명을 배우려는 독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 장성숙 지음
    • 새벽세시
    • 2024-02-19

    “행복은 오직 지금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심리학계의 전설, 장성숙 교수의 마음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명쾌한 인생 처방전!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남이 줄 수 없으며, 과거에 있지도 미래에서 오지도 않기 때문이다.”행복은 4가지를 지키는 것에 달려 있다!수십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을 상담해오며 그들의 인생을 살펴온 장성숙 교수는 말한다. 행복은 결코 미래에 있는 게 아니며,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외부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게 아니라고. 저자는 진정 인생에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도망치지 말 것’, ‘기대하지 말 것’, ‘미워하지 말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쓰지 말 것’이라는 4가지 원칙을 지키라고 말한다. 그렇게 인생을 정면에서 마주하고, 상대에게 자기 인생의 키를 내어주지 않으며, 자신의 그릇에 만족하는 삶을 살 때 행복이 찾아온다고. 그녀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수십 년간 연구해서 밝혀낸 행복의 법칙을 이 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 어떤 책에서도 배울 수 없는, 귀하디귀한 행복의 비결을 얻게 될 것이다. 상담계의 레전드, 장성숙 교수의 명쾌한 인생 솔루션! 이 책의 저자, 장성숙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의 상담 전공 교수로 30년 넘게 재직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교수로 추대되었다. 현재는 매번 상담 자리가 꽉 차서 사람들이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열정적인 상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상담계의 레전드’라고 불릴 정도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성숙 교수의 비결은, 날카로운 지적과 그녀만의 깊이 있는 분석에 있다. ‘장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그녀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심리 분석은 날카롭다. ‘사람은 죽어야 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삶의 변화는 어려운 것이지만, 장성숙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누구라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만을 위한 특별한 개인 상담을 받는 느낌이 든다. 우리 모두의 고민은 모양새만 다를 뿐, 근본은 같기 때문이다. 상담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삶을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당신의 인생에 불행을 더 이상 허락하지 마라!이 책에서 저자는, 지뢰밭을 밟아가듯 위태로운 인생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심리 처방을 내려준다. 그 첫걸음은 ‘행복과 불행은 내가 정한다’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행복과 불행이 외부 조건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행은 마음속의 비관적인 생각이나 불만족에서 오는 것이다.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한 것은 그런 까닭이다. 생각의 방향을 보다 긍정적으로 돌리고, 남의 인생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직접 선택하며,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여기에 깨어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행복은 따라온다. 아무리 큰 어려움이나 역경이 닥치더라도 결국엔 내 마음가짐에 따라 행불행이 정해짐을 깨달을 때 우리는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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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커버이미지)
    [문화/예술]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 김덕선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등미술사를 찬란하게 빛낸 천재들의 작품이 가득한 곳!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와 찬찬히 둘러보는하루 1작품 이탈리아 미술관 집중 투어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90일 밤의 미술관》과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 각지의 미술관에 소장된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했지만, 두 권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중요한 한 나라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서양 미술사의 시작이자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마다 다른 역사와 개성, 특유의 화풍을 지니고 있어 한 도시만 여행하기에는 아쉬운 나라죠.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뛰어난 철학과 예술을 창조해낸 곳이기도 합니다.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도시별로 꼭 보아야 할 작품을 한 권에!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4명이 꼭 소개하고 싶은 작품들을 신중하게 선정해 90일 동안 한 작품씩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별로 구성해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로마는 28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영원의 도시로, 가톨릭의 중심인 바티칸 시국은 물론 도시를 거닐다 만나는 모든 곳에서 역사와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비롯해 수 세기에 걸친 7만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미술관인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빌라 파르네시나’, 베르니니의 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이 있습니다.‘꽃의 도시’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피렌체는 르네상스가 화려하게 꽃피운 도시입니다. 르네상스 회화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산치오, 산드로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피렌체 대성당 뒤편에 있는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조각 가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도 빼놓을 수 없죠. ‘산 마르코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는 종교를 넘어 서양 회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밀라노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입니다.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 미켈란젤로의 를 비롯해 최근에 지어진 현대 미술관까지 폭넓은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떤 수난과 역경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알아보고, 현대 화가들의 흥미로운 시도를 마주하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낭만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찬란한 빛과 풍부한 색채를 표현한 베네치아 화파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화가 조반니 벨리니, 조르조네, 티치아노 등의 작품을 통해 베네치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익숙한 대상을 기묘하게 표현한 마르크 샤갈, 조르조 데 키리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작품들 사이에서 색다른 감상을 선사합니다.이 외에도 나폴리, 시칠리아, 크레모나, 피아첸차, 볼로냐에 있는 여러 유서 깊은 미술관과 개성 있는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들을 알차게 돌아봅니다.작품 속에 녹아 있는 미술가들의 열정그 열정을 닮은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은 책“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로맹 롤랑“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 부르지 못할 것이다.”- 미켈란젤로언뜻 대화 같아 보이기도 하는 두 사람의 말은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남겼는지, 또한 그러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고통이 필요했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과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500년이 넘도록 실제로 그 아래에 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놀라운 감동을 전하고 있죠. 물론 미켈란젤로뿐만이 아닙니다.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닿은 화가와 조각가들의 열정은 ‘천재’라는 호칭 하나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4명은 이러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먼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을 하기 위해 같은 작품을 수천 번 이상 보고 공부했죠. 다양한 관람객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감상의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곧 원화를 보러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보며 이탈리아 미술 여행을 90일 동안 책으로 먼저 즐겨보세요.은 동양북스에서 오래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자 시작한 ‘콜렉트’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입니다. 이탈리아 곳곳에서 수백 년 동안 감동을 전하는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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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고양이, 이럴 땐 어떡하지? - 입양부터 영양, 생활환경, 질병까지 만화로 쉽게 읽는 고양이 집사 입문서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우리 고양이, 이럴 땐 어떡하지? - 입양부터 영양, 생활환경, 질병까지 만화로 쉽게 읽는 고양이 집사 입문서
    • 니시미야 미요 지음, 김지연 옮김, 이학범 감수
    • 한빛라이프
    • 2024-02-19

    “우리 집에 고양이가 왔다?”초보 집사의 웃음과 눈물이 담긴 일상툰과 상황별 닥터 솔루션까지!만화로 쉽게 읽는 고양이 집사 입문서어설픈 육아로 고양이에게 늘 미안한 초보 집사, 혹은 내가 정말 고양이를 키워도 될지 고민인 사람을 위한 ‘집사 입문서’다. 저자가 20년간 여섯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면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현실적인 고민과 해결 방법을 전한다. 처음 고양이를 데려오고 나서 해야 할 일부터 노묘 돌보기까지 전 월령별로 영양, 질병, 문제 행동 등을 두루 다루고 있다. 만화로 엮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전문 수의사의 정확한 가이드가 함께 있어 재미와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책이다.만화를 보면 그동안 ‘왜 저럴까?’ 궁금했던 고양이 행동의 원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만화 뒤에 실린 닥터 솔루션은 고양이와 살다 보니 생기는 수많은 일에 당황하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다. 나이별 케어 방법, 여러 가지 질병 증상과 예방법, 자연재해나 이사 같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대책법 등 어디 물어볼 때마다 대답이 달라 불안하고 답답했던 것들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들어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 고양이를 지구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여섯 마리 고양이 집사의 희로애락이 담긴공감백배 현실 육묘 라이프 눈도 못 뜰 때부터 구조해 키운 첫 고양이 산보, 산보가 외로워 보여 데려온 둘째 쿠리, 입양자 모집을 통해 만난 우미와 소라, 주인에게 버려진 채 새끼들과 길을 헤매던 하루, 죽기 직전에 구조해낸 쿠지라까지. 총 여섯 마리 고양이를 만나고 이별한 저자의 경험이 담긴 일상툰을 볼 수 있다. 밥이나 배변 같은 일상적인 일부터 질병, 이사, 문제 행동까지 고양이를 키우면서 일어나는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을 만화로 재미있게 그렸다. 초보 집사라면 누구나 백 프로 공감하며 울고 웃으면서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다.초보 집사들이 가장 당황하는 57가지 상황별 닥터 솔루션고양이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고양이 별로 떠난 날까지 집사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상황별로 안내한다.[Part 1. 아기 고양이 돌보는 방법]아기 고양이를 돌보면서 겪은 초보 집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그런 집사들을 위한 수의사의 조언을 모아 놓았다. 이유식 먹이는 방법, 화장실 사용법, 중성화 수술 등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사람들이 부딪히는 기초적인 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part 2. 쾌적한 집사 라이프를 보내는 방법]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나 마주치는 현실적인 문제를 담았다. 약 먹이기, 다이어트, 브러싱, 발톱 깎기 같이 작은 문제부터 다묘 가정, 돌발 행동, 스트레스 케어법 등 정말 필요하지만 어디서도 명확한 답을 찾기 힘든 문제까지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part 3. 고양이의 건강 문제, 이것만 알면 해결]고양이의 질병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에피소드와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병원 고르는 팁이나 식생활에 대한 조언,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 등 기본적이지만 고양이 집사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다.[part 4. 노화와 고양이 별 여행]반려묘가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여러 가지 변화와 반려묘의 죽음을 맞이하는 저자의 에피소드를 모았다. 노묘를 돌볼 때의 주의사항과 노묘의 건강 관리 방법은 물론 반려묘의 죽음에 대비하는 팁까지, 슬프지만 고양이 집사가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할 조언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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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식하지 않는 삶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과식하지 않는 삶
    • 이시구로 세이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머스트리드북
    • 2024-02-19

    식사부터 운동, 수면, 해독, 질병 관리까지지속 가능한 소식 생활을 위한 외과의사의 건강법 제안“소식은 힘들이지 않고 건강해지는가장 간단한 방법이다”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추천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 살면서 식욕을 절제하기는 쉽지 않다. 무심코 먹다 보면 과식의 늪에 빠져들기 십상이다. 적게 먹으면 의사도 필요 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식욕을 절제하며 길고 가늘게 살기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실컷 먹으며 짧고 굵게 살겠다고 단언한다.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식습관이 고도로 서구화되어 건강을 위협하는 지금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식생활 문화는 무엇일까?일본의 권위 있는 소화기외과 전문의 이시구로 세이지가 배부를 때까지 먹고 자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소식 생활을 시작해 온몸으로 터득한 건강법을 공개한다. 이 책 [과식하지 않는 삶]에서 그는 최신 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소식이 어떻게 면역과 대사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건강을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는지 보여준다. 식사부터 운동, 수면, 해독, 질병 관리까지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검증한, 지속 가능한 소식 생활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는 건강 습관을 소개한다. 검증되지 않는 정보 홍수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 경험과 의학적 근거를 접목해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는다.저자가 소개하는 힘들이지 않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들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 조금 더 먹고 싶을 때 식사를 멈추게 될 것이다.■식사는 20퍼센트 적게 먹는다. 매번 배부르지 않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하루 중 음식물을 먹지 않는 시간을 정해둔다. 장내 환경이 정화된다.■가공식품은 되도록 피한다. 장 점막을 파괴해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는다. 산화 스트레스가 줄어든다.■수시로 스쿼트, 플랭크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한다. 근력 강화에 효과가 좋다.■동물성 단백질과 유제품은 기호품으로 여긴다.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물을 자주 마신다. 특히 먹지 않는 시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을 지킨다.저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건강법과 건강용품을 접했지만 ‘이거 하나면 건강해질 수 있다’라는 대단한 비법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지금 시점에서 최선의 건강법은 과식하지 않고 건강하게 먹으며 절도 있는 식습관을 실천하는 일이다. 여기에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고법이 더해진다면 건강에 대한 불안은 사라질 것이라 조언한다. 소식 생활을 지속하는 비결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근력을 유지하며,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식사 횟수를 줄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인류가 하루 세끼를 챙겨 먹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이후부터라 한다. 그전까지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끼 식사가 일반적이었다. 여기에는 먹을 게 부족했던 탓도 있다. 고대 로마인은 보통 오후 네 시 무렵 딱 한 끼를 먹었고, 하루 두 끼 이상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고 여겼다. 현대에는 아침을 꼭 먹고 삼시 세끼를 챙겨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한다. 식사 횟수를 줄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식사 횟수를 줄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평균 체중이 66.5킬로그램이고 하루 세끼를 먹는 미국인에게 열량과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비율이 같은 식사를 하루 한 끼, 저녁 시간 중에 먹게 한 뒤 반응을 관찰했다. 2주 후 조사해보니 하루 한 끼를 먹을 때 체중과 체지방량은 줄어든 반면 체중에서 체지방량을 뺀 양인 제지방량은 늘었다. 혈청 단백질량은 변화가 없었으며, 영양상으로도 별문제가 없었다. 중성지방은 줄어든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저밀도 지방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와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고밀도 지방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중성지방이 높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때 LDL 콜레스테롤이 심장병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하루 한 끼를 먹을 때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함께 상승했으므로 심장병 발병 위험이 커졌다고 볼 수 없다. 저자는 이런 결과를 토대로 하루 한 끼 식사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키우는 데 좋은 식사법이라 말한다. 다만 하루 한 끼 식사법을 장기간 실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하루 한 끼 식사로 같은 열량을 섭취하려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고, 같은 에너지를 단시간에 처리해야 하므로 간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식사 횟수를 줄이거나 늘리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에서 얻는 에너지 비율이 변하므로 같은 열량을 유지하는 등의 일정한 조건을 설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식사 횟수를 줄이더라도 밤에 음식을 섭취하면 1.5배, 아침을 거르면 27퍼센트 심장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 식사법을 조절하는 일이며, 식사 횟수는 그 이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는 조언이다.먹지 않는 시간을 정해두면체중이 줄고 장내 환경이 정화된다현대인은 나이보다 노화한 사람이 많다. 저자는 그 원인이 과식에 있다고 지적하고 하루 중 음식물을 먹지 않는 시간을 정해두는 간헐적 단식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먹지 않는 시간을 16시간으로 정하고 그 시간에는 수분 이외에 고형물을 일절 섭취하지 않는다. 나머지 8시간 동안 고형물을 섭취한다.저자는 간헐적 단식의 장점은 음식물을 먹지 않는 시간을 길게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의식적으로 음식물을 먹지 않는 시간을 정해두면 식사량이 감소해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장내 환경이 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은 음식물을 먹지 않는 시간이 길수록 장내 환경이 깨끗해지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소장은 대장에 가까운 부위를 제외하고 대부분 매우 깨끗하다. 위산과 담즙, 효소가 흘러들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이동성 위장관 복합운동’이라는 장내 청소 운동이 내용물을 대장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먹지 않는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수시로 간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를 위해 소장이 끊임없이 움직이게 되고, 장내 음식물이 계속 머무르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특히 불규칙한 식사 시간은 장내 세균의 균형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물 실험 결과 시차 후유증 같은 극단적 변화로 생체리듬이 깨지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살이 찌거나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야근이 잦은 사람은 당뇨병이나 심장병 발병 위험이 크다. 이는 불규칙한 식사로 생체리듬이 파괴되면서 장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이유로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식사를 마치는 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식사량과 식사 시간이 같더라도 식사를 마치는 시간이 늦어지면 장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먹는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먹고, 매번 배부르지 않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제 한 몸 건사하기도 버거운 외과의사가소식 생활을 시작하기까지마흔다섯 살까지 저자는 개인 시간을 모두 일에 쏟아부으며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대학병원 외과의사였다. 아침에 시작한 수술이 밤 9시 넘어 끝나는 일이 일상다반사이다 보니 불규칙한 식생활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아무 때나 마음 내키는 대로 먹고, 귀찮아서 운동하지 않으며, 늘 수면 부족에서 시달리고, 폭음과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무절제한 생활이 계속되면서 건강이 눈에 띄게 나빠졌다. 저자는 그때부터 건강 관리에 신경 쓰게 되었다. 음식을 절제하여 소박하게 먹으며 절도 있는 식습관을 실천하는 소식 생활을 시작했다. 건강 상태가 좋아지자 건강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기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현실로 눈을 돌리면, 사회는 크게 건강을 지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어진다. 건강을 지향하지 않는 사람은 패스트푸드와 과자를 즐겨 먹으며 체내 에너지 수준을 떨어뜨린다. 반대로 건강을 지향하는 사람은 그런 달콤한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체내 에너지 수준이 끌어올린다.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에 익숙한 사람은 계속 나쁜 식습관을 유지하고, 평소 운동하지 않는 사람은 계속 운동하지 않으며, 타인에게 분노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계속 그런 인간관계를 이어간다.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온 걸까?저자는 습관이라는 것은 일종의 익숙함이라 말한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어떤 행동을 습관으로 굳히려면 처음에는 작은 행동을 의식적으로 반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새로운 습관에 적응하는 데 평균 66일이 걸린다. 간단한 습관이면 더 짧은 기간에 몸에 밸 수 있다. 그 시간 동안 행동의 시작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대뇌 전전두엽에서 기저핵으로 바뀐다. 그러나 지금까지 건강 관리에 등한한 사람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저자는 먹는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수시로 간식을 먹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수면의 질을 의식하지 않고 지낸 사람은 여유를 두고 3개월 정도 새로운 습관을 몸에 기억시킬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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