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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여행 참견 -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의 가장 완벽한 제주 가이드, 2023~2024 최신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제주 여행 참견 -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의 가장 완벽한 제주 가이드, 2023~2024 최신판
    • 장은정 지음
    • 비타북스
    • 2023-12-27

    여행 큐레이팅 전문가의 가장 완벽한 제주 가이드 13년 차 전문 여행 작가가 쓴 2023년 가장 최신의 제주 여행 가이드북. 『제주 여행 참견』은 여행도 SNS 해시태그 검색하듯 쉽고 간편하게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가이드북이다. 저자 장은정은『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나 홀로 제주』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로 여행 큐레이션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저자의 전문 큐레이션이 담긴 테마별 제주 여행지들을 통해 결코 후회 없는, 취향 저격 제주 여행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누구나 궁금해하는 감성 스폿, 인기 카페, 필수 맛집 등도 빼놓지 않고 담았으며 성공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폰 앱까지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이제부터 『제주 여행 참견』이 당신의 제주 여행을 가장 완벽하게 참견해 줄 것이다. 취향에 꼭 맞춘 테마별 여행지 지역별로만 소개하는 가이드북은 이제 그만! 나만의 취향에 꼭 맞는 제주를 만나보자. 이 책에서는 산, 바다, 맛집, 카페, 공연, 전시, 체험까지 각종 테마별로 제주를 꼼꼼하게 소개한다. 전문 여행 작가의 완벽한 제주 큐레이팅에 저절로 감탄하게 될 것이다. SNS 감성 넘치는 인기 카페 총망라지금 가장 핫한 카페는 제주에 있다. 제주에서 만나는 스타벅스, 블루보틀은 물론 오직 제주에서만 갈 수 있는 오션뷰 카페, 숲 전망 카페 등등. 신상 카페, 인기 카페, 감성 카페, 커피가 정말 맛있는 카페까지 꼭 가야 할 제주 카페를 소개한다. 13년 차 여행 작가의 노하우를 꼼꼼히 전수 출발 전 준비부터 항공과 선박, 렌터카 정보, 제주 버스 정보, 여행 앱 활용법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담았다. 4인 가족에게 경제적인 선박으로 입도하는 방법, 버스로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짐 옮김 서비스, 나 홀로 여행자를 위한 여행 지킴이 서비스까지 모르면 손해 보는 알짜 정보를 놓치지 말자.여행지별 위치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 전도! 책 속 추천 여행지를 모두 제주 전도에 표시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한라산 등반 코스 지도, 제주 오름 지도, 올레길 지도, 제주 시장 지도, 우도 지도까지 각종 여행 지도를 빠짐없이 수록했다. 내가 갈 스폿을 정했다면 책 속 지도를 펼쳐 위치까지 바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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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여행 큐레이션 - 나를 위한 맞춤 제주 여행지 320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제주 여행 큐레이션 - 나를 위한 맞춤 제주 여행지 320
    • 이솔.선장 지음
    • 상상출판
    • 2023-12-27

    취향과 목적에 맞는 나만의 완벽한 제주 여행자연, 공간, 음식, 휴식으로 묶어낸 320곳의 스폿 내게 꼭 맞는 여행지를 찾기 위한 큐레이션북 제주관광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 추천! 테마에 따라 선별한 320곳의 제주 여행지 여행자의 취향을 고려한 큐레이션 서비스 TV 프로그램, 유튜브 같은 영상매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수많은 여행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정보 과잉 시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보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선별하는 ‘큐레이션’이 미술관과 미디어를 넘어 여행 분야에서도 중요해진 이유다. 『제주 여행 큐레이션』은 미술관 큐레이터가 작품을 선정하듯 여행 작가와 여행 전문 기자가 제주의 명소, 맛집, 카페, 숙소 등을 꼽았다.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 공간, 음식, 휴식이란 테마를 통해 320여 곳의 스폿을 취향대로 나누어 보기 쉽게 담아냈다. ‘역사’나 ‘작은 마을’을 주제로 한 부분에선 인문학적 깊이까지 느껴진다. 걷기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자를 위한 올레 코스 지도도 빼놓지 않았다. 드라마에 등장한 명소, 스타 셰프들의 맛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연예인들의 인기 스폿 등은 스페셜 페이지로 구성했다. 이 책은 기존의 가이드북처럼 이미 완성된 여행 코스를 제시하지 않는다. 작가의 큐레이팅 외에 여행자가 직접 선별하는 작업 또한 중요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더하기보다 덜어내기를 통해 취향과 목적에 맞는 나만의 완벽한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자.자연이 선사한 제주의 품제주는 섬 전체가 화산박물관이라 할 만큼 독특한 화산지형이다. 한라산 백록담을 시작으로 땅 위에는 360여 개의 오름이 펼쳐져 있고, 땅 아래에는 160여 개의 용암동굴이 섬 전체에 흩어져 있다. 계절에 따라 유채꽃, 수국, 억새,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눈 내린 겨울 삼다수숲의 황홀경이나 한라산을 넘는 길에 만나는 숲이 만든 눈부신 터널은 귀하디귀한 자연의 선물이다. 『제주 여행 큐레이션』은 숲, 오름, 바다, 섬 등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만날 수 있는 곳을 꼽아 여행자의 선택을 돕는다.미술관부터 책방까지, 제주의 멋제주에서는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작품부터 제주를 너무도 사랑했던 김영갑의 사진, 꼬마 천재 화가 전이수의 그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라는 대사로 유명한 스누피를 모티브로 꾸민 테마파크도 놓칠 수 없다. 동네 구석구석에 자리한 작은 책방은 단지 책을 사고파는 가게가 아닌, 여행지에서 새로운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 지역 술부터 해외의 다양한 주류, 그에 어울리는 식료품 등을 살 수 있는 공간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소품숍 등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멋스러운 공간들로 향해 보자. 지금 가장 핫한 제주의 맛 제주를 이야기할 때 음식을 빼놓을 수 있을까. 해녀가 직접 채취하고 어부가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에는 제주만의 정서가 담겨 있다. 투박해 보여도 속내는 부드러운 제주 사람을 닮은 듯한 전통 음식과 제주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퓨전 음식을 선보이는 맛집이 곳곳에 자리한다. 긴 줄을 감수하고라도 찾아가고 싶은 제주의 맛! 여기에 더해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제주에서 펼치는 맛의 향연은 스페셜 페이지에 담아냈다.느긋하고 여유롭게 제주에 쉼아름다운 풍경 한가운데 들어선 카페 창가에서 쪽빛 바다의 하얀 포말이 부서진다. 바라만 보아도 절로 힐링이 되는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다 보면, 소란했던 마음에 이내 평화가 찾아온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여행 중 쉼표가 되어 주는 카페와 아늑하게 머물 만한 숙소를 선별했다. 카페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곳들만 꼽았다. 또 이상순, 빽가, 요조 등 사장님으로 변신한 연예인들의 카페와 책방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숙소는 자쿠지, 시골 풍경, 바다라는 테마 외에 복합 리조트까지 소개했다. 『제주 여행 큐레이션』을 통해 취향으로 가득 찬 제주 여행을 완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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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 - 전국 오일장에 담긴 맛있는 사계절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제철 맞은 장날입니다 - 전국 오일장에 담긴 맛있는 사계절
    • 김진영 지음
    • 상상출판
    • 2023-12-27

    “시장에 계절을 더하면 맛은 더욱 빛난다!”믿고 보는 먹거리 전문가 28년 차 식품 MD 김진영의바로 지금 여기, 제철 맞은 시장 이야기!『식객』 허영만 화백이 추천한 오일장 여행 마지막 시리즈“사시사철 맛있는 장날이 돌아왔습니다!”식재료의 대가, 오일장 전문가 김진영이 말하는 진짜 시장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전문가, 맛에 진심인 식품 MD 김진영의 맛있는 시장 이야기가 돌아왔다. 전국의 산지와 제철 식재료를 찾아 떠난 지 어느새 28년, 지구를 25바퀴는 너끈히 돌 만큼의 거리를 걸어왔다는 저자. 사계절 따라 맛이 드는 식재료를 소개하고자 찾아다닌 장터 역시 100군데를 넘겼다. 기존의 오일장 관련 콘텐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철 맞은 시장의 풍경과 먹거리를 동시 조명한 김진영의 장날 시리즈는 저자처럼 먹을 것에 진심인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 번째 오일장 이야기이자 마지막 시리즈인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는 전작에 다 담지 못한 지역들을 더하고, 불빛이 점차 사그라드는 작은 지방 장터에서 찾아낸 맛까지 골고루 담았다. 『식객』,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허영만 화백이 강력하게 추천한 장날 이야기다.저자의 여정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재료나 맛집은 없다. 이는 유명세에 가려져 있지만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한 저자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TV에 방영된 이름난 맛집이 아니라 숨겨진 제철의 맛을 알리고자 한 저자의 고뇌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맛없는 먹거리는 없다. 맛이 빛나는 시기가 아닐 뿐이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먹거리에 담긴 맛과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제철 맞아 빛나는 사계절의 맛,그 여행이 더 맛있어지는 비밀은 시장에 있다!‘장터와 계절을 같이 봐야 이 책은 더 맛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철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니만큼 그 계절에 무엇이 가장 맛있는지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봄에 느껴지는 쌉싸름하고 달곰한 봄나물의 맛은 어디서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지, 다른 계절에 비해 맛이 드는 식재료가 적은 여름에는 어느 장터를 찾아야 진정한 제철을 맛볼 수 있는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에 유독 맛있는 먹거리는 무엇인지, 겨울 바다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곰치국 말고도 살이 올라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생선은 어떤 게 있는지 등 각 계절에 맛보면 좋은 먹거리를 알려준다. 이외에도 제철이지만 알지 못했던 수많은 식재료들을 계절과 연관 지어 소개한다. 겨울 수산물 시장에서는 모두가 방어를 찾지만, 산란기를 앞두고 기름기 가득 품은 고소한 광어 뱃살이 제철 맞은 별미다. 장터에서 찾아볼 수 있는 토종 오이·자두(오얏)·배추 등 개량종에 익숙해진 지금, 오히려 새롭게 다가오는 토종 작물의 진한 향과 맛을 알려준다.28년간 식재료를 연구하고 먹거리를 기획한 경험을 토대로 품종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차이점과 함께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노하우까지 전한다. 껍질째 먹어도 되는 배 품종이나 보늬밤을 만들 때 가장 적합한 밤이 무엇인지, 다소 생소한 꿩 육수의 시큼한 맛과 숯불구이한 흑염소의 식감까지 생생한 먹거리 이야기가 가득하다. 오일장에서 볼 수 있는 식재료 중에서도 이 계절 꼭 먹어야 할 것과 그냥 지나쳐도 될 것을 거침없이 구분하며 장터를 걷는 저자의 태도가 더욱 신뢰를 준다. 그저 보기 좋은 먹거리를 내는 곳이 아닌, 저자가 찾은 ‘찐’ 맛집이 궁금하다면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 한 권 들고 떠나보자. 어느 계절에 떠나든, 그 여행을 더 맛있게 만들어줄 비밀이 모두 담겨 있다.맛과 정이 넘치는 보물 같은 그곳!우리네 오일장만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전국의 오일장을 순회하며 저자가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있다. 장터를 중심으로 위치하는 로컬푸드 매장과 우리밀로 음식을 내는 곳이다. 쌀을 제외한 식량 자급률이 3%가 채 안 되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밀은 그만큼의 가치를 지닌다. 로컬푸드 역시 지역 활성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잎채소나 과채류가 대형 마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숨겨진 맛을 발굴해 내 보여주는 동시에 점점 잊혀 가는 시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것이다.저자는 시장의 제철 식재료를 찾아 소개함으로써 많은 이의 발걸음을 전국의 장터로 이끌었다. 지방소멸이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인구 감소로 인해 오일장 또한 점차 상설시장으로 대체되거나 아예 사라지고 있다. 전국팔도의 장터를 취재하며 지방소멸 문제에 깊게 공감하는 저자는 「닫는 글」에서 ‘고향세(고향사랑기부제)’를 언급하기도 한다. 사람이 모이면 장이 서고, 장터는 사람을 부른다. 『제철 맞은 장날입니다』는 시장의 가치를 통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 또한 제시해 준다. 국내의 식도락여행객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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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 어른이를 위한 세계지도 읽고 여행하는 법, 개정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 어른이를 위한 세계지도 읽고 여행하는 법, 개정판
    • 서지선 지음
    • 크루
    • 2023-12-27

    세계지도, 읽을 줄 알면 삶이 풍성해집니다.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지리를 여행자의 시선으로 쉽게 풀어낸 지리, 지정학 입문서이다.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이야기만을 모아 달달 외우지 않아도 세계지도 똑똑이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시선과 발이 더 넓은 세계와 만날 수 있도록,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재미가 시작된다. 여행의 두근거림을 담은 최소금 작가의 일러스트를 표지에 사용했다.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지리.걱정하지 마세요! 지리 덕후가 알짜배기만 모아 떠먹여드립니다.세계지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리 덕후가 나섰다. 지도에 그어진 가로선과 세로선 읽는 법부터 시작해 세계 곳곳의 기후와 놀라운 장소들까지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시험을 위한,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세계지리가 아닌 재미있을 뿐더러 더 나아가 삶에 보탬이 되는 세계지리를 만나 보자. 표지에 사용한 최소금 작가의 일러스트는 여행의 두근거림 더한다. 이 책에 담은 지리 지식은 분명 독자의 삶과 여행에 큰 밑천이 될 것이다.덕후의 애정으로 재탄생한세계 곳곳을 만나고 이해하는 법.세계지리를 파악하려면 우선 세계지도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오대양과 육대주가 그려진 네모난 지도 말이다. 그러나 막상 오대양은 어디에 있는지, 육대주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하는 사람은 드물다. 지도에 그어진 가로선과 세로선을 읽을 수 있는가? 황해 말고도 홍해와 흑해, 심지어 백해가 있다는 사실은? 1장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지도의 면모를 보여 준다.대서양이 한가운데에 놓였거나 위아래가 뒤집어진 세계지도를 본 적이 있는가? 2장에서는 지도가 ‘인류의 작업물’이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세계지도의 종류와 대륙을 가르는 수많은 국경선을 파헤쳐본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는 민족, 종교, 자원 등 다양한 이유로 몸살을 앓는 곳들이 많다. 가깝게는 분단 상태를 유지하는 남한과 북한의 사례가 있고, 5개국이 서로 다른 국경선을 주장하는 난사군도의 치열함과 나라 없이 떠도는 쿠르드족의 염원, 아랄해의 비극까지 지도에는 그 어느 책보다 방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멀게만 느껴졌던 세계 각국의 소식을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함께 고민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어른이도 여행자도 모두 만족시키는쓸모 있는 상식과 지리의 즐거움.3장에서는 덥고 춥고 습하고 건조한 세계의 기후를 설명한다. 기후 구분에 따라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지도가 낯설겠지만 여행에 있어선 한번 익혀두면 무척이나 유용하다. 굵직하게는 6개로 구분한 기후를 중심으로 각 기후별 자연과 문화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3개의 세부 기후에는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을 담은 여행자의 노트를 더했다. 읽다보면 그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마지막 4장에는 세계지리 기네스북을 준비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과 가장 깊은 바다는 어디에 있는지, 가장 외딴 섬은 어디에 있고 가장 안전한 나라는 어디인지, 세계지도를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지리 덕후가 준비했다. 마지막에는 세계 196개국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오대양 육대주를 아는 것을 넘어 세계지도 뒤에 숨겨진 이면을 알아보고 여행지 기후에 맞춰 배낭을 꾸려보자. 더 나아가 산을 넘고 강을 건너며 지구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인류가 만든 문화적 다양성에 공감하는 지혜로운 여행자에 한 발 더 다가가 보자. 이 책이 흥미롭게 세계를 탐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지도로 세계를 넓히는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새롭게 만나는’ 어른이를 위한 쉽고 유익한 세계지리 수다집뜻밖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지난 3년여 동안 세계의 긴밀한 연결이 느슨해지거나 끊겼다. 많은 국가가 국경을 걸어 잠갔고, 쿠데타나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책에서 더는 이야기하기 어려워진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했다. 특히 2장의 세계의 분쟁 지역을 다루는 파트를 중심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되었다. 이번 개정판을 꾸리며 저자는 “참담한 마음으로 최근 정세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지만 일부 지역은 안정화되어 내용이 빠지기도 하였으니, 그래도 세상이 마냥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라며 애도와 긍정의 힘을 이야기한다.그 밖에도 여러 독자분들의 제보에 힘입어 더욱 정확한 지식을 알릴 수 있도록 정보를 갈무리했고, 빼놓을 수 없는 196개국 여행 리스트는, 다시 열린 하늘길을 즐겁게 다닐 수 있도록 최신 동향을 담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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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항은 없다 - 인천에서 평양으로 떠난 네덜란드인 부자의 북한 여행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직항은 없다 - 인천에서 평양으로 떠난 네덜란드인 부자의 북한 여행
    • 바트 반 그늑튼 지음, 김휘아 옮김
    • 크루
    • 2023-12-27

    북한을 ‘여행’할 수 있을까?“아버지, 북한 가실래요?”라는 말로 시작된 북한 여행유튜브 영상 1049만 회 조회, KBS1 이웃집 찰스 출연지도를 열고 서울에서 평양으로 가는 경로를 찾아보자. 검색해도 찾을 수 없다는 안내만 보게 될 것이다. 분명 땅은 이어져 있지만 엄중한 철책으로 모든 길이 막혀 잇어 갈 수 없는 곳, 우리와 가까이 있지만 결코 발을 디딜 수 없는 곳, 바로 북한 땅이다.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누군가에게는 슬픈 또 누군가에게는 분노의 대상이 되어 그 누구도 북한에 대해서는 쉽게 말을 꺼낼 수 없다. 닫힌 나라, 밀폐 왕국으로 불리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북한을 여행할 수 있을까? 과연 어떻게 말인가?네덜란드 국적을 가진 저자에게는 북한 관광이 가능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여권 외에는 모두 북한에 갈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공인된 특정 여행사를 통해야 하고, 여행지에서도 관광이 자유롭지는 않다. 그럼에도 이 폐쇄된 나라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꾸준히 북한을 향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로부터 구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란 저자가 북한을 가보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그렇게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아들은 아내와 여자친구를 두고 북한 땅에 들어선다.북한 여행은 ‘안전’할까?수도 평양, 남한이 보이는 개성, 신의주, 사리원까지짧아도 알찼던 북한의 새해맞이 투어를 만나보자.여행을 갈 수 있다고 해서 그 여로가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2008년에 일어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2015~2017년에 일어난 오토 웜비어 사건은 여러 논란을 떠나, 과연 이 폐쇄된 나라를 여행해도 되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특히 “오토 웜비어처럼 되지 않도록 조심해”라는 걱정은 북한 여행을 알렸을 때 가장 많이 돌아온 말이었다고 한다.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유튜브 구독자에게 북한 여행을 이야기한 저자는 며칠 뒤 비행기와 기차를 이용한 30시간의 이동 끝에 평양에 도착한다. 한국전쟁 당시 폭격당한 다리의 모습,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극명한 풍경 차이를 보이는 중국과 북한의 모습, 긴장감이 감돌았던 세관 검사를 무사히 통과한 이후의 일이다.저자가 직접 들여다 본 북한은 광공해가 없는 칠흑을 만날 수 있는 곳이자 아름답고 웅장한 평양역, 교통보안원이 몇 대 되지 않는 차들을 통제하고 간판 없는 가게들이 즐비한 신기한 세상이었다.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의 풍경은 분명 신선하게 다가왔다. 쇼핑도 하고 공연도 보며, 현지 아이들과도 만나며 북한을 관광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동시에 “‘No Freedom 자유는 없다’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이 나라에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 게 파렴치하게” 느껴지는 세상이었다. 저자는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화장실을 갔을 때, 거리 가판에서 가지고 있는 돈으로 음식을 사먹을 수 없을 때, 알던 것과 다른 설명을 가이드에게서 들었을 때, 도서관에서 전시된 듯한 일부 책을 만났을 때, 판문점에서 남쪽을 바라볼 때 등 여행 순간순간 이러한 기시감을 만난다. 그럼에도 저자는 북한을 한 번 더 갈 수 있을지 기대하고 걱정한다. “문제는 내가 과연 북한을 한 번 더 여행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나는 유튜브에 북한에 대한 많은 영상을 올렸고, 북한이 나의 입국을 다시 한번 허락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갔을 때 가이드 김 씨와 박 씨를 다시금 만날 수 있을지 여러 질문을 품은 채 대한민국으로 돌아온다.저자는 기념품으로 모란봉 악단의 노래 앨범을 사왔고, 지금도 많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고 한다. 북한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있소, 언제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힌다. “미래에는 남북한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이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히며 책을 끝맺는다.“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나라에서 보내는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겨지세요, 아버지?”북한 여행이 더 이상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도록저자가 북한을 다녀온 것은 2018년 새해가 밝아올 때였다. 그 이후로 북한에서는 관광객을 받고 있지 않지만, 다시 재개할 여지는 있어 보인다. 저자가 이용한 고려투어의 홈페이지에서도 ‘다음 투어 일정’으로 근시일 내의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은 갈 수 없는 곳이다. 외국인들의 여행기를 통해 그 일부를 엿볼 수 있을 뿐이다. [직항은 없다]에서 다룬 여행기는 저자의 유튜브 채널인 ‘iGOBart’에서 현장감 있는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책을 읽기 전, 북한 여행의 특수성을 알리기 위해 ‘북한에 가는 관광객들이 지켜야 하는 8가지 규칙’과 ‘일러두기’를 마련했다. 언젠가는 이런 규칙이 완화되고, 경고를 담은 일러두기를 굳이 적지 않아도 되는 북한 여행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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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 - 학생야구, 학부모 필독서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 - 학생야구, 학부모 필독서
    • 진상봉 지음
    • 시대인
    • 2023-12-27

    프로야구 진입장벽을 뚫기 위해,아마추어 야구선수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책!프로야구의 미래이자 새 주역이 될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KBO 신인드래프트는 KBO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KBO 및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관계자, 언론은 물론 프로야구 팬들까지도 자신의 팀에 들어올 신예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신인드래프트 행사를 지켜본다. 하지만 이날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 지명 대상인 참가 선수와 가족, 주변 관계자들일 것이다. 짧게는 수년, 길게는 지난 10여 년간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쏟았던 노력의 시간이 결실을 보는 날이기 때문이다. 매년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하지만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신인 선수로 지명되는 것은 고작 110명이다. 프로야구단에 선택받는 선수는 누구이고 선택받지 못하는 선수는 누구일까?『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인 ‘선택받는 선수’가 되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에는 프로야구선수였고, 20여 년간 프로야구 구단에서 스카우트이자 프런트로 신인 선수 지명에 관계했던 저자가 오랜 세월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켜보고, 프로야구 프런트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가 수록돼 있다.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신인 선수를 바라보는 눈프로야구 팬이라면 혹은 2019~2020년 S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라면 프로야구 스카우트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프로야구단에 소속된 프런트의 일원인 스카우트(scout)는 ‘등용하다, 물색하다’라는 말 그대로 프로야구선수의 재목을 갖춘 아마추어 선수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400여 경기를 찾아다니며 선수의 기량과 면면을 살핀다. 선수의 야구 실력은 물론 야구 외적인 인성적인 면도 고려해야 하고, 불볕더위에 진행되는 경기들을 하루에 몇 경기씩 매의 눈으로 매 순간을 분석하며 지켜봐야 하는 등 야구와 아마추어 선수에 대한 애정 없이 쉽지 않은 길이기도 하다. 『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은 ‘프로야구 스카우트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하고, 무엇으로 선수를 평가하며, 아마추어 선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되어 줄 것이다.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500명의 참가 선수 중프로에 지명되는 건 단 110명뿐,선택받는 선수는 누구이고 선택받지 못하는 선수는 누구일까?KBO 신인드래프트의 모든 지명이 끝나고 나면, 매년 언론에서는 ‘충격의 미지명’, ‘깜짝 지명’과 같은 헤드라인으로 기사가 속출한다. 전국대회나 여러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 프로구단의 지명이 예측되었으나 미지명돼 의구심을 자아내는 선수도 있고, 드래프트 행사장에 오지도 않았는데 깜짝 지명돼 현장 기념사진에도 없는 저 선수는 누구인가로 웅성거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프로구단과 프로 스카우트가 선수를 선발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현직 프로구단의 스카우트이자 이 책의 작가인 진상봉은 ‘결국은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야 프로의 길이 열린다. 그렇다면 스카우트가 선호하는 유형을 미리 알고 자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응당 그렇게 하는 게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 프로구단에 들어가기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할 수 있게 하는 이는 프로감독도 코치도 아닌 바로 프로 스카우트들이다. 그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유형이 되어 일단은 그들의 호감을 사고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독과 코치가 추천할 수 있는 선수로서 자세를 지녀야 하고, 선수단 내 원만한 관계를 통해 ‘학교폭력’이나 추후 있을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며, SNS에서 보여지는 자신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스카우트가 선호하는 유형과 그들이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을 먼저 파악하고 있다면 프로선수로의 길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지명은 물론, 지명 그 이후의 프로선수로 안착하는 적응 방법까지 담았다.매년 10개 구단이 11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하는 만큼, 적지 않은 수의 선수들 역시 구단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는다. 이정훈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프로에 입문한 뒤 성공하는 유형들과 실패하는 유형들을 무수히 지켜봐 왔다. … 이 책은 프로에 들어오기까지 필요한 부분들과 프로에 들어오고 난 이후의 선수 마인드 세팅을 세부적으로 섬세하게 담았다.’라고 전하며, 프로에 들어온 후의 적응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프로에 들어오는 관문도 험난했지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프로로 적응해 살아남는 것이다. 지명받는 그 순간에 온 세상이 내 것 같고,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인 것 같지만, 그날부터 착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프로선수로 살아남는 길은 다시 멀어지는 것이다. 감독 및 코치의 지시에 따르면 됐던 ‘아마추어’에서 모든 여건이 준비된 만큼 스스로 자신의 담금질해야 하는 ‘프로’가 될 선수들이 프로로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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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 등산보다 가볍고 산책보다 신나는 생애 가장 건강한 휴가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 등산보다 가볍고 산책보다 신나는 생애 가장 건강한 휴가
    • 진우석, 이상은 (지은이)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02-24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트레킹!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산, 들, 바다를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국내 트레킹의 모든 것을 담았다!『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는 이런 점이 좋아요!▲ 세계 유명 트레킹 코스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국내 트레킹 코스 66곳 엄선▲ 코스별 구간시간·고도표·교통·맛집·숙소·지도 수록▲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계획부터 실전까지 친절하게 가이드한 트레킹 A to Z▲ 계절별·테마별·난이도별·지역별로 세심하게 분류해 제안하는 맞춤형 코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보기만 해도 당장 배낭 메고 떠나고 싶어지는 절경 사진 수록▲ 출판사 서평사계절 내내 두 발로 즐기는 가장 건강한 여행, 트레킹미세먼지에 가려 맑고 쾌청한 하늘을 보기가 힘든 요즘, 인공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지 얼마나 됐을까. 두 발로 흙을 밟은 지는 얼마나 됐을까. 가만히 숲속 새소리에 집중해서 들어본 지 얼마나 됐을까. 화려한 볼거리를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바쁜 일상에 지친 요즘의 우리에겐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휴식 같은 여행이 필요하다. 트레킹은 산의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등산과는 다르다. 꼭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되고, 산이 아니어도 좋다. 사계절 내내 봄이면 꽃구경,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 가을이면 단풍놀이, 겨울엔 눈을 밟는 재미까지, 가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그리고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국내 트레킹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에서 소개한다. ■ 여행전문작가와 산악전문가가 만든 국내 최초! 트레킹 가이드북『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는 25년이 넘도록 국내외 아름다운 길을 찾아다닌 여행전문작가와 산악전문가가 만나 국내 트레킹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물길도 아름다운 우리나라에는 세계 유명 트레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코스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껏 국립공원이나 휴양림, 캠핑 등 여러 국내 여행지와 산길을 소개하는 책은 있었지만, 트레킹만을 집중 조명했던 책은 없었다. 저자는 오랜 기간 수집한 여행 정보를 종합해 꼭 가봐야 할 국내 트레킹 코스 66곳을 엄선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코스부터 최근 개발된 코스까지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 찾아갈 수 있도록 계절별, 테마별, 난이도별, 지역별로 구분해 소개한다. 그동안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헤맸던 트레커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줄 것이다. ■ 트레킹 초보자도, 숙련자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정보서이 책은 트레킹의 계획 단계부터 실전까지 친절하게 가이드 해 트레킹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크게 준비와 실전 단계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는데, 준비편에서는 트레킹을 가기로 마음먹은 후 일련의 준비 과정을 순서대로 꼼꼼히 설명한다. 장소 정하기, 계획 세우기, 장비 준비하기, 배낭 꾸리기, 간식 챙기기 등 그대로 따라만 하면 간편하게 트레킹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실전 단계에서는 트레커들의 다양한 능력과 취향을 고려한 트레킹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는 계절과 테마의 큰 주제로 다시 나누었다. 각각의 코스에는 걷는 시간, 걷는 거리, 가장 좋은 시기 등을 요약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목적지를 선택하고 일정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걷기 좋아요, 쉬워요, 무난해요, 조금 힘들어요’ 등 난이도를 구분해 자신의 체력에 맞춰서, 혹은 함께 하는 사람과 어떤 분위기를 즐길지 등을 고려해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친절한 코스 정보는 물론, 교통·숙식 등 주변 정보까지 수록때론 특정한 목표 없이 산길을 따라 흐르듯 걸어도 좋지만, 분명히 코스를 따라 걷는 것도 트레킹의 큰 묘미다. 출발점과 도착점은 어디로 잡을지, 어느 구간을 지나갈지, 몇 시간 걷는 코스로 짤지, 휴식은 어떻게 취할지 등 지형과 구간을 미리 체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코스별 데이터 정보를 소개한다. 해당 코스의 구간별 고도표와 소요 시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히 체크해두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구간과 시간을 조절해 자신만의 트레킹 코스를 완성할 수도 있다. 추천 코스 마지막에는 간략 지도가 수록돼 있다. 코스 데이터와 함께 보면서 동선과 위치를 확인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통수단, 맛집·숙박시설 정보, 주변 명소 등도 추천하고 있어 낯선 곳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트레킹이 되도록 돕는다.■ 보기만 해도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 600여 장의 사진가슴이 뻥 뚫릴 것만 같은 정상에서의 조망, 하늘을 찌를 듯 쭉쭉 뻗어 올라간 나무,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 눈꽃이 활짝 핀 숲속 등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트레킹 코스의 다양한 절경을 사진에 담았다.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살랑살랑 마음이 동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트레킹 코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들도 상세하게 사진으로 소개하며 코스에 얽힌 이야기나 해설이 잘 이해될 수 있도록 했다. 떠나기 전 읽어보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는 어디인지, 어떤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지 파악해두면 트레킹의 추억을 깊이 아로새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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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 165개의 스팟 ·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 월별 2박 3일 코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 165개의 스팟 ·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 월별 2박 3일 코스
    • 현치훈, 강효진 (지은이)
    • 책밥
    • 2022-02-24

    여행도 다 때가 있다,시기적절 취향저격 여행 안내서 ‘52주 여행’ 시리즈가 소개하는숨쉬고 물드는 제주도의 모습‘52주 여행’ 시리즈는 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그때의 시기와 딱 맞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제주도다. 경이로운 자연과 시원한 바다,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제주도를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데 반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제주도가 아름다운 이유가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마을마다 숨어있는 작은 가게들, 바다를 깃는 어머니의 웃음소리, 소소한 먹거리와 작은 책방과 카페들이 세계 자연유산인 제주를 더욱 빛나게 한다. 여기에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가 엄선한 장소들을 소개하니 의심할 필요 없다.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풀장 황우지해안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벚꽃과 유채꽃이 흐드러지는 녹산로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은 마을의 작은 글을 감상할 수 있는 책방소리소문, 요리법뿐만 아니라 요리 관련 소설과 에세이를 만날 수 있는 키라네책부엌까지! 풍경과 자연은 물론 제주로운 문화공간도 마음껏 느껴보자. 이미 유명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맛집 말고도 진짜 맛있는 집은 많다. 제주도 사람들이 찾아가는 제주도의 진정한 맛집도 아낌없이 공개한다.아무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싶다면, 혹은 제주도에 살면서도 제주도의 여기저기를 다녀보지 못했다면, 이 책 한 권 들고 당장 떠나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행지를 제철에 찾아간다면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제주와 함께 숨쉬고 물들어가는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매주 3곳의 스팟 · 매주 1개의 추천코스 · 월별 2박 3일 코스매주 새로운 제주도 여행황금 같은 주말을, 모처럼 맞이한 휴일을, 그저 소파에 누워 TV나 보며 흘려보낼 수는 없다. 그렇지만 막상 당일치기나 2박 3일간의 짧은 여행을 준비하자니 여행지를 정하고 계획을 짜는 일이 귀찮아 포기하기 십상이다. 이런 우유부단 귀차니즘 여행자에게 ‘52주 여행’ 시리즈를 추천한다.당신이 떠나려는 그 순간 그 시기에 딱 맞는 여행지를 담은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은 매주 시기적절한 여행지를 서너 곳씩 소개하며, 당일 코스는 물론 2박 3일 코스까지 완벽히 제공한다. 여행지를 알려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언제 가면 좋을지까지 세심히 고민하여 구성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열고 당신이 떠나려는 그 주에 추천하는 여행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여행 준비는 끝난 셈이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스팟을 531개나 소개하는, 말 그대로 제주도 바이블! 큐알코드를 스캔해 각 스팟의 위치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 연계하여 여행할 수 있는 코스까지 모두 정리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떠나자.계절마다 월마다 놓칠 수 없는 곳, 시기적절, 취향 저격 여행지 안내서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매월 그 주의 가장 예쁘고 설레는 여행지만을 쏙쏙 골라 추천한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는 봉긋한 수국 잔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11월에는 이색적인 가을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는 문화와 예술, 힐링이 있는 여행지가 가득하다.스팟 한 곳만 떠나도 알차다, 주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바쁜 일상, 짧은 하루,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위해 스팟 한 곳만 가도 그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모두 둘러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여행 정보, 깨알 팁을 빈틈없이 준비했다.운동화 한 켤레와 지도 한 장이면 여행 준비 끝! 스팟 위치가 표기된 제주도 전도!걸어서 다녀야 더 많이,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제주도 여행,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여행에 보탬이 되고자 오름과 올레, 책방들이 표기된 제주도 전도를 제공한다. 165개 주요 여행지는 물론, 내가 여행하는 곳 근처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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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의 기쁨 - 골프 하며 배우고, 배우면서 골프 하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골프의 기쁨 - 골프 하며 배우고, 배우면서 골프 하다
    • 강찬욱 (지은이)
    • 끌리는책
    • 2022-02-24

    골프를 안 했다면 절대 알 수 없는 기쁨!함께 걷는 친구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골프 잘 치는 법, 잘 즐기고 이기는 법!골프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는 꽤 오래됐다. 이제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골프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뿐이다. 실내외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 필드에는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골프를 좋아하던 아버지 덕분에 30대에 골프를 시작한 저자는 \'나쁜 골프\'라는 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연습장과 필드에서 느낀 이야기를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쓰기 시작했다.흔히 운동을 하면서 인생을 배운다고 한다. 사람과의 관계를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고,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한다.저자는 골프를 통해 사람을 읽는 법, 자신을 파악하는 법, 관계를 잘 유지하는 법,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골프가 운동으로서, 사람과 관계를 맺는 장으로서, 비즈니스의 현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며, 거기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말한다. 더불어 골프를 잘 치는 법, 즐기면서 이기는 법에 대해서도 다룬다.골프는 기쁨이다!저자는 라운드 전날 설레서 잠을 설치면 \'아, 내가 아직 골프를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어린 시절 소풍처럼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자연과 온전히 함께할 수 있으며,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고, 네다섯 시간 함께 운동을 하면서 사람의 본모습을 파악할 수 있고, 60대가 되어도 30대를 이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 등을 골프의 매력으로 꼽고 있다.골프는 스코어가 적어야 이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스코어가 전부는 아니다. 매너와 에티켓을 갖추지 않으면 동반자를 불편하게 한다. 남들이 보지 않아도 스스로 지켜야 할 룰이 있고, 말 한 마디와 행동 하나에도 그 사람의 내면이 보이는 것이 골프다. 단순히 이기기 위해서만 골프 클럽을 잡는다면 골프라는 스포츠를 즐기기 어렵고 골프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을 누리기 어렵게 된다.골프를 잘 칠 수 있는 스킬을 가르쳐주는 책은 많다. 이 책은 스킬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 아마추어로서 주말골퍼로서 골프가 가진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마음자세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골프를 치기 전, 치는 동안, 치고 난 후 우리가 골프를 통해 얻게 되는 삶의 자세와 소중한 교훈을 나눈다. 잘 치고 싶다! 이기고 싶다! 저자는 티칭프로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 선수는 아니다. 흔히 말하는 아마추어 골퍼다. 비즈니스로 골프를 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긴다. 사람마다 골프를 시작한 이유는 다르지만 좀처럼 스코어가 좋아지지 않고 작은 내기에서 지기라도 하면 마음이 상하는 것이 골프다. 그 마음을 알기에, 저자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싶은 전반과 후반 홀의 스코어 차이를 줄이는 방법과 내기에서 승률을 높이는 법, 멘탈을 유지하고 클럽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그립부터 어드레스, 쌩크 극복과 숏게임 비결 등 연습장과 필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저자의 17가지 레슨을 배울 수 있다. 초보 골퍼를 위해서는 골프 장비 구입과 관리, 연습 방법과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요령 등도 소개하고 있다.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는 사람이 많다. 골프 속에 관계가 있고, 비즈니스가 있고, 승부가 있고, 때로는 치유와 힐링이 있기 때문이다.저자는 고백한다. "저는 골프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압니다. 분명 내 마음과 같을 테니까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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