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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한 줄 마음챙김 일기 Q&A 365 DIARY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루 한 줄 마음챙김 일기 Q&A 365 DIARY
    • 신시아 캐칭스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4-02-19

    “일기를 쓰는 것만으로도 진짜 치유가 일어납니다”회복탄력성, 인간관계, 생활습관, 목적의식 4가지 핵심 영역마음챙김과 인지 행동 치료에 기반을 둔 365가지 질문들★★★하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상담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심리 치료에 활용하는 책★★★영미권 아마존 리뷰 1,400개, 평점 4.6한 줄의 기록이 삶의 결을 바꾼다수천 명의 인생을 바꾼 기록의 힘기록의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까지 밝혀진 글쓰기의 효과만 해도 이미 수십 가지에 달한다. 글쓰기의 치유 효과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세계적인 심리학자 제임스 W. 페니베이커는 글쓰기가 심리적·정서적 효능 외에도 면역력 등 신체적 건강과 작업 능력까지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전제는 ‘꾸준함’이다.『하루 한 줄 마음챙김 일기 Q&A 365 DIARY』는 한 권의 책으로 꾸준한 글쓰기 습관과 심신의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다이어리 북이다.간단하면서도 구체적인 365개 질문들마음챙김 가이드가 되어주다 그동안 기록에 초점을 둔 Q&A 책들은 많이 나왔지만, 심리 전문가가 직접 독자들의 정신 건강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집필한 책은 처음이다. 저자 신시아 캐칭스는 10년 이상 30개국이 넘는 나라를 다니며 정신 건강 문제를 연구해온 전문 심리 치료사이자 임상 사회복지사다. 저자는 다양한 상담 치료와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수천 명의 인생을 바꾼 값진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더 많은 사람이 자기돌봄을 실천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라며 이 책을 만들었다. 그가 직접 엄선한 질문들은 마음챙김과 인지 행동 치료에 기반을 두고 있다.마음챙김은 현재 심리 치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고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다. 마음챙김이나 명상 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대중들에게 더 이상 낯선 개념은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이 책은 일기라는 가장 단순한 글쓰기의 형식을 빌려와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자기돌봄과 마음챙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회복탄력성, 인간관계, 생활습관, 목적의식직접 채워가는 인생의 4가지 핵심 영역이 책은 회복탄력성, 인간관계, 생활습관, 목적의식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유난히 힘들었던 날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 그때 기분을 나아지게 해준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최근에 누군가가 나를 웃게 해준 일을 적어보세요”와 같이 나의 현재 상태, 나와 타인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질문부터 “정신없이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주말에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보살피는지 적어보세요” “요즘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처럼 일상생활을 점검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도록 돕는 365개의 질문이 담겨 있다.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싶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도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시작은 아무 때나 해도 좋다. 길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자유롭게 그저 매일 쓰기만 하면 된다. 아침에 눈을 뜬 직후나 일과를 시작하기 전 또는 업무 도중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나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들기 직전에 오롯이 나 자신으로만 존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렇게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채워가다 보면 어느새 1년 후에는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이 모여 세상에 한 권뿐인 나만의 기록물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기대하며 삶을 긍정할 수만 있다면 이 일기는 충분히 목적을 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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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 불안을 가라앉히고 행복에 다가서는 마음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 불안을 가라앉히고 행복에 다가서는 마음의 힘
    • 티머시 골웨이.에드 한젤릭.존 호턴 지음, 송보라 옮김
    • 나비스쿨
    • 2024-02-19

    누적 조회 수 6천만 회, 32만 구독자, 실버 버튼 유튜버 책추남TV 강력 추천 도서책 추천해 주는 남자, 책추남TV 좋은 책 출간 프로젝트 * 도대체 왜 이 좋은 방법을 널리 알리지 않는 거죠? * 전 세계 17개국 200만 부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살아있는 코칭계의 전설 티머시 골웨이의 혁신적인 이너게임 스트레스 코칭!* 빌 게이츠가 자신의 ‘인생 책 5권’ 중 한 권으로 손꼽은 <이너게임 오브 테니스>의 이너 게임을 다양한 일상생활의 불안과 긴장, 스트레스 상황에 적용한 획기적인 책! *의학박사 2명이 12년간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증명한 효과적인 스트레스 솔루션! *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워크숍 과제들로 구성된 코칭 도구와 활용 팁을 제공! * 급변하는 시대,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혁신적인 이너게임 스트레스 코칭!\" * 이 책으로 당신의 일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행복하게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이너게임은(Inner Game)은 살아있는 코칭계의 전설로 불리는 티머시 골웨이(Timothy Gallwey)가 세계적인 선수 및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진과 함께 일해 온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안한, 우리 안의 진짜 나를 찾아 ‘마음의 힘’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코칭법이다. 지난 50년간, 스포츠, 경영, 교육, 예술, 스포츠, 의료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되어 온 이너게임은 애플, 코카콜라, AT&T, 롤스로이스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에도 적극적으로 도입되었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는 2명의 의학박사 에드 한젤릭과 존 호턴이 12년간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에 직접 적용하며 그 탁월한 효과를 검증한 실제 사례들을 풍성히 담고 있다. 본서는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워크숍 과제로 구성된 코칭 도구와 활용 팁들로 구성되어 일상의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쉽고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본서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끊임없는 경제 위기 상황 가운데,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몸과 마음에서 불안과 긴장을 몰아내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 불안에 맞서 지혜를 갈구하는 용감한 당신에게! * 급변하는 시대 환경과 경제 위기 상황 가운데, 일상의 업무, 육아, 진로, 다이어트, 건강, 노화, 죽음과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종 불안과 긴장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당신을 위한 월드 클래스 스트레스 코칭!* 전 세계 17개국 2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이너게임 창안자이자 코칭계의 살아있는 전설 티머시 골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의 스트레스 코칭법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 우리 안에는 ‘2명의 나 (셀프 1과 셀프 2)’가 있다. ‘판단하는 나(셀프 1)’가 아닌 ‘지켜보는 나(셀프 2)’로 살 때야 비로소 진정한 마음의 힘을 활용할 수 있다! * 이너게임이란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 불안과 긴장을 가라앉히는 내면의 힘을 활용하여 인간의 내재된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 내 안의 ‘진짜 나’를 찾아 불안과 긴장을 가라앉히는 내면의 힘 활용법, 이너게임! * 혁신적인 스트레스 코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티모시 골웨이와 의학박사들의 멋진 만남! ‘진정한 나’의 힘을 활용하는 이너게임으로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세요!* 이 책으로 당신의 일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셀프 스트레스 코칭법을 배워보세요! 전 세계 17개국 200만 독자들이 열광한 이너게임 창안자 티머시 골웨이. 그가 선보인 혁신적인 \'이너게임 스트레스 코칭을 담은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다. 빌 게이츠가 인생 책 5권 중 하나로 꼽은 ‘마음의 힘과 테니스(The Inner Game of Tennis)’의 이너게임 이론을 우리가 매일 마주하게 되는 업무, 진로, 육아, 건강, 다이어트, 질병, 죽음 등 다양한 실생활의 스트레스 상황에 적용한 효과적인 스트레스 코칭법을 만나보라. 하버드 대학 테니스 주장이자 필립스 아카데미 테니스 코치로 활동했던 티머시 골웨이는 자신이 발견한 이너게임 원리를 ‘마음의 힘으로 배우는 테니스(The Inner Game of Tennis)’ 라는 책으로 세상에 알렸다. 그 책은 뜻밖에도 전 세계 17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말 그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음악, 골프, 스키, 코칭, 조직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 책을 구입했기 때문이었다. 독자들은 이너게임 원리를 기꺼이 자신들의 활동 분야에 적용해 나갔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원제: The Inner Game of Stress)’는 특히 이너게임을 2명의 의학박사가 12년 동안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적용하며 검증한 효과적인 스트레스 코칭법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실제 사례와 더불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은 물론 실행 과제까지 제시하는 통합적인 셀프 코칭 책이다. 이제 당신도 이 책을 통해, 애플, 코카콜라, IBM, 롤스로이스, AT&T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한 이너게임을 활용한 스트레스 코칭법으로 더 나은 성과와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너게임 스트레스 코칭을 통해 스트레스로부터의 진정한 자유와 승리를 맛보기를 바란다. 이너게임 - ‘판단하는 나’ vs. ‘지켜보는 나’ 티머시 골웨이는 모든 인간에게는 두 개의 자아가 있다고 말한다. ‘판단하는 나’는 자신의 행동을 끊임없이 판단하고 결과에 따라 꾸짖거나 칭찬한다. 한편 다른 쪽에는 지속적으로 ‘판단하는 나’의 잔소리를 의식하며 관찰하며 ‘지켜보는 나’가 있다. ‘지켜보는 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가 부모의 가르침이나 판단이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걷기를 배우는 것처럼 타고난 능력이다. 하지만 ‘판단하는 나’가 ‘지켜보는 나’의 실력을 부정적으로 판단하거나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시를 내리는 ‘지켜보는 나’는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판단하는 나’를 침묵시키고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닌 타고난 본연의 직관적인 능력을 신뢰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이너게임이란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 불안과 긴장을 가라앉히는 내면의 힘을 활용하여 인간의 내재된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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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대학 토론수업 - 논쟁에서 절대지지 않는 하버드대학의 말하기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버드대학 토론수업 - 논쟁에서 절대지지 않는 하버드대학의 말하기 수업
    • 명대성 지음
    • 팬덤북스
    • 2024-02-19

    380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그들은 왜 토론수업에 집중하는가?하버드대학이 배출한, 최고의 천재, 최고의 부자, 최고의 엘리트들, 그들을 만든 것의 8할은 하버드대학만의 토론문화였다!세계적 명품 대학 브랜드, 하버드대학꽤 많은 사람은 교육계의 명품 브랜드로 단연 미국의 하버드대학을 꼽는다. 이런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1636년에 설립된 하버드대학의 탄생은 미국의 건국보다 100년이 앞선다. 하지만 하버드대학이 유명세를 가지는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역사에 있지 않다. 역사만 가지고 본다면 하버드대학을 압도할 수 있는 대학은 무수히 많다.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은 개교 1220년의 역사를 가졌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은 930년에 가까운 역사를, 스페인의 살라망카대학과 이탈리아의 파두아대학은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이 많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학도 이만큼은 아니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곳들이 있다. 모두 좋은 대학이기는 하지만 하버드대학의 경쟁력을 뛰어넘는다고 보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 2020년을 기준으로 하버드대학은 8명의 대통령, 161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48명의 퓰리처 수상자를 배출했다. 그리고 현존하는 억만장자 중 188명이 하버드대학 출신이다. 이처럼 하버드대학 출신의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세계적인 정치가, 글로벌 CEO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다.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이들 대부분은 대체로 말을 잘하고 말투가 젠틀하다. 특히 말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데, 이건 하버드대학에서 토론수업을 통해 훈련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버드대학을 명품으로 만든 토론문화 그리고 토론수업사실 하버드대학은 아주 오래전부터 ‘말 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왔다. 그것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을 진화시켜 왔고, 현재도 여전히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토론수업이 하버드대학의 표준이 된 것은 100년 남짓으로 알려져 있지만, 하버드대학은 이미 300년 전부터 토론문화를 도입했고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검증과정을 거쳤다. 토론에 대한 믿음이 커지면서 ‘토론수업’을 학교의 정체성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하버드대학 말고도 세계 일류 대학들은 토론수업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그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서 토론이 가진 위대함을 인정했다. 거창하게 말해서 토론이라고. 하지만 결국 토론의 목적은 말 잘하는 사람을 만들어 세상을 이끌게 하려는 것이다. 토론의 과정에서 생기는 지식의 검증과 발전, 새로운 지식의 발견, 창조, 혁신 등은 부차적인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과거를 되짚어 보면, 세상은 말 잘하는 사람에 의해 지배받아 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하버드대학은 일찌감치 그것을 간파하고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온 것이다.하버드대학만의 토론수업 원칙과 마법, 그리고 기술하버드대학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토론기술, 이유와 근거에 대한 이해, 글쓰기 능력 등의 중요한 능력을 키운다. 또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을 갖게 만든다. 이쯤 언급하면 하버드대학이 가진 토론의 기술이 대단한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그들이 가진 기술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교수는 ‘질문-질문-질문’을 반복하고, 학생들은 ‘질문-의견-질문-의견’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반복을 멈추지 않게 만드는 동력이 하나 있는데, 그건 질문과 답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다. ‘잘못된 질문은 없고, 잘못된 답도 없다.’라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수와 학생이 같은 태도를 보인다. 결국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지식 탐구를 가장 많이 하게 되고, 지혜도 가장 많이 얻는 구조다. 결국 토론으로 지식을 검증하고 발전시킨다. 또한 새로운 지식을 찾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 모든 일을 사람과 사람의 생각을 교환하고 말하기를 통해서 한다. 즉, 사람의 생각을 말로 주고받으면서 집단지성의 결과물을 찾아내는 지능적 전략인 셈이다. 지식과 토론은 연애에 비유할 수 있다. 책으로 연애를 배운 사람과 경험을 통해 배운 사람은 연애가 같을 수 있을까? 사실 이런 질문은 무의미하다. 일단 사랑하는 감정을 책으로 배울 수 없다. 설령 배울 수 있다 하더라도 책으로 배운 것은 이론일 뿐이고, 실제 연애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많다. 또한 이성을 만나면서 생기는 복잡한 상황과 감정에 대한 경우의 수를 감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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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 - 아무리 바빠도 쫓기지 않는 하버드식 일처리 비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 - 아무리 바빠도 쫓기지 않는 하버드식 일처리 비법
    • 하지은 지음
    • 센시오
    • 2024-02-19

    ‘열흘 먼저 해치우기’ 하버드생 중에서도 우등생만 알고 있는 일 처리 비결 ‘하버드대를 졸업하면 인생이 편해진다(After Harvard, life is so easy).’는 말이 있다. 살인적인 공부량과 다양한 활동들을 동시에 척척 해내는 하버드식 일 처리 비결을 익히고 나면 이후 사회에 나와서도 어떤 일이든 손쉽게, 제대로 해내게 된다는 의미다. 하버드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재천 석좌교수(이화여대)는 하버드 우등생에게서 발견한 비결을 이렇게 설명한다. “평상시 보면 설렁설렁 노는 것 같은데 성적이 기가 막히게 좋은 학생들을 눈여겨보다가 그들만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다름 아닌 예정보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였죠.”국내외 기업에서 최고경영자의 비서로 15년 이상 근무한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우등생들의 ‘열흘 먼저 해치우기’ 비결을 성공한 CEO와 리더들에게서도 똑같이 발견했다. 그리고 이 일잘러들의 공통된 일 처리 비법을 <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에 담아냈다. 이 책은 성공한 리더들이 어떻게 ‘열흘 빠른 달력’을 완성하고, 이를 성과로 연결하는지 풍부한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또한 ‘열흘 먼저 해치우기’를 적용하면 일의 과정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열흘 먼저 해치우기’ 전략을 활용하여 성과를 내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저자는 강조하기를, ‘열흘 먼저 해치우기’ 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차원이 다른 삶이 열린다고 말한다. 이들의 비결을 우리의 일터와 일상에 접목한다면, 늘 마감과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처리하는 내 모습과 이별할 수 있을 것이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 방식 하나만 적용해도 나의 일 습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생각을 현실로 바꾸고 삶을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다! 라이프 컨설팅 전문가가 제안하는 가장 좋은 습관의 변화현재 라이프 및 커리어 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일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맞춤하여 개인들이 목표한 바를 실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과 함께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을 하나씩 따라가면 하버드생처럼 열흘 빠른 달력으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통해 열흘 먼저 해치우기를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다. 일에 쫓기며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계획에 진심이지만 막상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자꾸 나중으로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여유 있게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하나씩 실행해 보기를 권한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를 실천하면 누구나 각자의 영역에서 여유롭게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 습관으로 생각을 현실로 바꾸고 삶을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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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 대만드 지음
    • 메디스트림
    • 2024-02-19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 - 지독한 열정주의자의 유쾌한 중년 처방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 - 지독한 열정주의자의 유쾌한 중년 처방
    • 김원곤 지음
    • 청림출판
    • 2024-02-19

    하기 싫은 일은 피할 수 있지만,하고 싶은 일은 참을 수 없기에나이 50에 바디프로필 찍고! 4개 외국어 마스터하고!70년을 재밌게 살아내고도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단단한 태도“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바디프로필 열풍이 홍석천, 차인표, 황석정 등 중년 연예인들에게까지 퍼지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화를 극복하고 청년보다 더 단단한 몸을 만들어낸 그들의 도전은 우리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된다. 그런데 이미 2000년대 초반에 ‘50대 바디프로필’과 함께 ‘몸짱 흉부외과 의사’로 이름을 알린 이가 있다. 바로 김원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그가 나이 50이 되어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몸 공부’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의 4개 외국어를 새로 시작한 ‘외국어 공부’, 그 후 20년간 몸과 머리를 부지런히 쓰며 깨달은 ‘마음 공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풀 꺾인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성공하고 실패하면서도 꾸준히 지속해내는 그의 삶에서 무기력을 이겨내고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힘찬 마음가짐을 배워보자.“한 번뿐인 인생 시시하게 살 수는 없다”무엇이든 새로 도전하는 삶의 즐거움‘회사-집-회사-집’을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오늘이 어제인지 어제가 오늘인지 모를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다면, 무엇이든 새롭게 배워보는 건 어떨까?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고 긴 인생을 조금 더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중간 목표를 세우고,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한다면 매일 아침 설레며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욜로’를 외치며 찰나의 즐거움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시시하게 살 수는 없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무기력한 오늘을 위한 회복탄력성 수업에 함께해보자.외국어 공부에는 이런 일상생활의 나태함, 무료함을 일시에 제거해주는 본연의 역량이 있다.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에는 새로운 것에 대한 긍정적 전율을 느낄 것이며, 지속하는 동안에는 매일매일 즐거운 긴장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자신의 발전을 볼 때는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생의 활력을 체험하게 된다. 누가 아는가! 50대에 시작한 외국어 공부 하나가 백 년 인생의 나머지 후반기를 지루하지 않고 생기 넘치게 만드는 더없이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지. _<본문 81쪽>돈 없어서, 시간 없어서, 머리가 나빠서 등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집요한 핑계는 이제 그만두자. 흉부외과 전문의로 병원에 근무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바디프로필과 외국어 시험에 도전한 저자처럼,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보면 우리의 일상도 조금 더 즐거워질 것이다.“준비하는 자에게 늦은 나이란 없다”50대가 새롭게 피어나는 몸 공부와 외국어 공부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피할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그리고 근 손실이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오랜 명언처럼 나이가 들면서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덩달아 정신도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 50대부터는 가뿐한 몸을 만드는 유산소운동과 든든한 체력을 보장하는 근력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세 번의 바디프로필을 찍는 동안 체득한 효과적인 운동법과 건강한 몸을 위한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고루 담았다. 또한 저자가 나이 50이 되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동안 익힌 ‘중년 공부법’과 암기력을 올리는 효과적인 복습의 기술 등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늦깎이들에게 도움이 될 구체적인 팁을 함께 소개한다.50대가 되어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할 때, 세월은 오히려 중년의 편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 시간이라면 10년 후인들 결코 먼 세월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사이 남부끄럽지 않게 노력만 한다면, 설사 10년 후에 오늘날 계획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로부터 또다시 10년을 투자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_<본문 42~43쪽>어제와 다른 체력, 가로등 같은 기억력, 갈피를 못 잡는 집중력까지… 중년의 공부에는 헤쳐나가야 할 걸림돌이 많지만,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장점과 개성을 활용하여 몸 공부와 외국어 공부를 함께 시작해보자. 삶의 자신감과 일상의 중요한 활력이 되어줄 것이다.“도전에는 시작만 있을 뿐 끝은 없다”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단단한 마음 공부모두가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려 애쓰는 오늘날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타고난 유전자와 운명을 극복해내는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는 ‘운칠기삼’의 교훈, 핑계를 물리치고 한계를 극복하며 나의 잠재 능력에 힘을 실어주는 ‘발상의 전환’까지… 저자가 70년을 적당히 치열하게 적절히 즐기며 살아온 인생의 정수를 이 책에 담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이 꾸준히 즐거울 수 있는 단단한 태도와 자기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우직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돌이켜보니 내 나이 50에 시작된 이런 소박한 출발 의지들을 꾸준히 이어온 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삶이 계속되는 한 같은 도전을 이어갈 것이고, 누가 그 원동력을 묻는다면 ‘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라는 한마디로 압축하고 싶다. _<본문 22쪽>50대에 4개 외국어 고급 능력 시험에 모두 합격한 저자는 현재 정년퇴임 후 4년에 걸친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70대에 네 번째 바디프로필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도 매일 헬스클럽에 간다. 우리의 인생은 한 컷의 사진이나 한 장의 자격증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느린 성장에 조급한 마음이 더해져 안달 나는 순간마다 ‘무엇보다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무기로 오늘을 살아가보자. 잊지 말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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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먼저다 - 누구나 주변에 행복요소들이 가득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이 먼저다 - 누구나 주변에 행복요소들이 가득하다
    • 행복이 먼저다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02-19

    “소원이 뭔가요?”라고 물어봤을 때 많은 사람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행복은 건강만큼 사람의 삶에 필요한 것이다. 누구나 행복하길 원하고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은 스스로 행복을 멀리하는 생각 혹은 행동을 한다. 행복할 것 같은 사람인데 불행히 사는 사람이 있고, 불행할 것 같은 사람인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들이 행복과 꼭 결부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타인과의 관계를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생각들을 기술하고 있다. 남들이 생각하는 삶을 살면서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남들의 비위를 맞추기에 집중한다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의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행복이 먼저다》에 기술되어 있다. 《행복이 먼저다》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삶이 먼저 행복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 혹자는 이런 삶이 비도덕적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도 있듯이 자기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한다. 나를 잘 돌볼 줄 알아야 남을 돌볼 수 있으며 나를 돌보지 않으면서 남을 돌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이것을 깨달으면 당당하게 혼자 걸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과거의 아픔, 괴로움은 떨쳐 버리고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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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02-19

    ★★★★★오해는 줄이고 이해는 높이는 말하기를 배우다!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말하기 습관☆☆☆☆☆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공략비법☆☆☆☆☆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 말하기 지침서“갈등은 줄이고 기회와 사람은 끌어당긴다”직장 동료, 남녀 간, 고집 센 상대, 부부, 부모와 자녀 등 하루에도 숱하게 부딪히는 불통의 고통에서 벗어나자.직장이나 가정에서 갈등이 생겨나는 원인은 대개 적절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말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 입을 열면 원하는 대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 결과 자꾸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고 내 의도와는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동료나 가족 사이에 돌이키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의도와는 다른 말이 자꾸 나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공감 능력과 관련된 심리학적 문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완성해 냈다. 대화의 목적에 따라 상황을 구분해서 어떻게 상대방의 말을 해석할지, 거절과 수용의 의사표시를 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에게 어떻게 공감하고 경청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군데군데 나는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는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다. 각 장의 끝부분에 마련된 실전 연습 노트는 저자의 말하기 비법을 손쉽게 내 것으로 만들어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속 빈 강정’식 말하기가 아니라 알맹이 있는 대화를 통해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주변 이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고 호응해주기를 바란다면, 갈등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와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이 책이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말하기 스타강사가 심리학을 바탕으로 정리한 나의 첫 말하기 수업집과 회사에서, 친구와 동료,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불통의 경험이 있다.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아서, 자기 고집만 부려서, 거절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해서, 감정이 격해져서 괜한 오해를 사고 갈등을 빚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누구나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유쾌하게 대화하기를 바라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은 말이라도 사람마다 연상하는 인물이나 사건, 사물이 서로 다르며, 반응하는 감각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서로가 이렇게 다른데 쉽게 통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정리했다. 공감 가는 사례와 말하기 전략마다 심리학적 이유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무엇보다 유형별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화법을 정리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경청의 5+3+3 법칙, 고집을 꺾는 기술, 상대의 행동 변화를 위한 소통 6단계 등 말하기의 실용적인 도구가 담겨 있다. 이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그대로 적용해 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바로 꾀할 수 있다. 말하기를 배울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나의 말하기를 돌아보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라당신은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편인가? 아니면 트집을 잡고 문제를 찾아내는 편인가? 상대와 같은 주파수에 관심사를 모아주는 편인가? 타인과의 관계에 껄끄러움이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지만 대다수는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아 헤맨다. 나를 알고 타인을 알면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 일상에서 거절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거부 의사를 마땅히 표현해야 할 상황에서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치유하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된다. 저자는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는 건 상대방보다는 자신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대개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이런 소리가 들려온다. •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 걱정이다. • 갈등이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상황이 좋다. • 상사의 의견을 거절하고 보복당하면 어떡해?• 잔업은 싫다고 했다가 일자리를 잃으면 어떡해?• 고객에게 안 된다고 말했다가 클레임을 걸면 어떡해?저자는 다른 사람의 감정 수용 능력을 저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남의 감정을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일방적으로 양보하면서 물러나는데 실질적으로 이는 상대에게 ‘자신을 책임질’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며 타인에게 나만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여러 조건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합당한 판단을 내렸다면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이 최선이다. 저자는 남녀 간에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대화의 목적 역시 다르다는 것이다. 남자는 어려움이 닥치면 모든 간섭을 배제한 채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 그래서 누군가와 대화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럴 때 여자가 남자 친구의 좋지 않은 표정을 보고 대화를 시도한다면 그는 다른 데 한눈을 팔거나 느린 반응을 보이고,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남자의 그런 태도에 여자는 섭섭한 마음이 들고 자꾸 화가 나게 된다. 그리고 전쟁은 그렇게 시작된다. 저자는 이렇듯 말하기와 소통의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훈련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대화가 어려운 대상을 분류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잠재의식을 파헤치고 분석해서 원활한 소통 훈련에 필요한 최종 답안을 찾아낸다. 거절해야 하는 상황과 남녀 간의 대화 외에도 고집을 부리는 상대방, 신경질적인 상대방, 부모와 자식 간, 직장 동료 간 등 다양한 상대와의 대화법과 말하기 훈련 방법을 알려준다. 말은 하나의 기술이라 갈고닦아야 하고, 훈련할수록 관계가 달라지고 당신의 인생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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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12-27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특급 대화력말센스를 갖추면 불통의 대화는 소통의 길로 열린다!정보 대폭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사람이 아닌 대화형 AI, 챗GPT와 대화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빠른 응대와 친절한 멘트에 ‘역시 사람보다 일 처리가 정확하고 깔끔하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요구하는 바가 조금이라도 복잡하거나 까다로우면 챗봇은 본연의 업무에서 헤매기 시작한다.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한다거나 말의 이면에 숨은 뜻을 알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과학기술의 혁신이 꼭 편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우쭐하게 된다. 역시 인간이 가진 유일하고도 탁월한 재능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어찌 보면 다섯 가지 감각인 오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섯 번째 감각인 언어적 감각, 말센스일 것이다. 직장과 일상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대화력’에 있다. 뛰어난 능력, 화려한 외모, 성실함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잘못된 말투 하나로 한순간 관계를 망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말에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0여 년에 걸쳐 인간의 말투를 연구한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말센스의 비밀을 찾아냈다. 인간관계에서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하는 일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말센스’의 비밀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생생한 대화의 사례가 담겨 있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 준다.오감보다 특별한 여섯 번째 감각, 말센스 인류가 가진 탁월한 재능만이 진심을 전할 수 있다과거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늘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진정한 관계로 남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이해관계에 얽혀 가면을 쓴 채 이야기하다 보면 관계는 공허함만 남기기 일쑤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감정의 줄다리기’가 많이 등장한다. 무슨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줄다리기의 균형감은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을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지가 곧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를 결정하기도 한다.내 마음을 전하고 상대를 사로잡는 말센스는 배려이며 일종의 습관과 같다. 하루아침에 변화되기는 힘들지만, 꾸준히 신경 쓴다면 그 어떤 대화에도 막힘없이 아무도 상처 입지 않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의 기억 속에 좋은 인상으로 오래 남게 될 것이다. 18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칭찬은 어떤 것인지, 내성적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화법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감각 있는 말센스를 구사하는 기술을 알려준다.우리 속담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비슷한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듣기 좋은 말이 되기도, 불쾌한 말이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어떻게 말을 주고받아야 할지 명쾌하게 솔루션을 제시한다.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기분 좋은 말투 감각 있는 말센스를 대화에 적용시키면 세 가지 효과가 있다. 첫째, 자신감을 키워 주눅 들지 않고 진실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관계로 인한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든다. 셋째, 관계를 증진시켜 딱딱했던 관계가 사적인 관계로 바뀐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감 가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된다. 책에는 상황에 따라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를 비교하며 자신의 말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요가를 했다는 A와 B의 대화이다. A “오늘 뭐 하셨어요?” B “요가를 했어요.” 나쁜 말투A “잘하셨네요.” 평범한 말투 A “요가를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B “요가는 다른 운동에 비해….” 센스 있는 말투 A “요가는 얼마나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거든요.” B “요가는 농구랑은 좀 달라요. 일단 농구처럼 장소에 제약이 없죠. 저는 3일에 한 번씩 해요.” A “굉장히 규칙적으로 하시네요. 평소 생활도 규칙적이실 것 같아요. 그렇죠?” B “그런 편인 것 같아요. 일이 그렇게 바쁘지 않거든요.” A “좋네요! 그럼 내일 혹시 시간 되시면 제가 식사를 대접해도 될까요? 배불리 드시고 괜찮으시다면 요가도 좀 가르쳐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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