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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방 -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의 추락, 포로 생활 그리고 귀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독방 -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의 추락, 포로 생활 그리고 귀환
    • 조라 롬 지음, 전용우 옮김
    • 이담북스
    • 2017-12-07

    이스라엘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의 추락과 귀환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문학 장르의 새로운 고전!『독방』은 실화다. 저자 조라 롬(Giora Romm)은 이스라엘 최연소 전투기 조종사였으며, 1967년 22세 나이에 이스라엘 최초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Ace Pilot)* 칭호를 받은 전쟁 영웅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뒤인 1969년, 그는 임무 도중 격추당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전쟁 포로로 붙잡힌다.모두가 예상할 수 있듯이, 『독방』은 신문과 폭행, 굶주림과 외로움으로 점철된 포로 생활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일부일 뿐이다. 롬은 포로 교환으로 3개월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지옥 같은 경험이 남긴 트라우마와 장애는 여전히 그를 내면의 독방에 가둬 놓는다. 귀환 후 이야기는 아무도 강제하지 않는 이 감옥에서 그가 어떻게 살아갔는지에 대한 것이다.분명 『독방』은 아주 소수만이 체험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회고록에 쏟아진 무수한 찬사는 그것이 위대한 영웅의 무용담이기 때문은 아니다. 롬은 자신을 순수한 피해자나 특별한 누군가로 그리지 않는다. 그는 현재와 타협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며, 때때로 웃고, 남몰래 아파하는 보통 사람이다. 우리 모두 그렇듯이 그 역시 과거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상처 입고 괴로워하는 누군가일 뿐이다. 『독방』은 바로 그러한 사람이, 그럼에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Ace Pilot) 칭호는 실전에서 5대 이상의 전투기를 격추한 조종사들에게 수여된다.3개월간의 포로 생활, 그 시간이 남긴 신체적 장애와 트라우마 극복기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경험, ‘전쟁 포로’광활한 창공에서 차가운 독방으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에서 적군의 포로로 추락한 조라 롬(저자)은 억류된 3개월 동안 가슴부터 발끝까지 석고 깁스를 한 채 신문과 폭행, 고문을 당한다. 언제 독방을 나갈 수 있을지,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가족을 다시 볼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암울한 상황. 평범한 사람이라면 감당하기 힘든 극한의 상황에서도 그는 적군에 회유되거나 좌절하는 대신 자신이 맡은 임무를 끊임없이 상기하며 포로 생활을 버텨낸다. 인간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트라우마 극복’포로의 신분으로 ‘독방’이란 지옥에서 체류하는 기간 내내 롬은 물리적 상황은 물론 자신의 내면과 끝없는 전쟁을 치러야만 했다. 내면의 한계와 두려움에 지지 않으려는 혼자만의 싸움은 고국으로 돌아와 ‘본래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계속됐다. 트라우마는 누구나 겪을 수 있다. 전쟁과 같은 특수한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 롬은 이를 극복하고 본인이 살던 삶을 이어나가는 것이 인간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역시 전투기 조종사로 복귀하기까지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계속해야 했다. 『독방』은 전쟁 이야기도, 영웅 이야기도 아니다. 최악의 상황과 맞서 싸워 생존한 한 인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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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찾은 : 시간 - 프루스트의 서재, 그 일년의 기록을 통해 되찾은 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되찾은 : 시간 - 프루스트의 서재, 그 일년의 기록을 통해 되찾은 시간
    • 박성민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17-12-0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작한 서점, 그 일년의 기록을 통해 되찾은 시간을 담은 책!서울 금호동 언덕 위에 아담하고 소박한 서점 하나가 있다. ‘프루스트의서재’. 중고책과 독립 출판물이 공존하는 ‘프루스트의서재’는 단지 헌책과 새책을 다루는 곳이 아니라 잊혀지거나 잊혀질 생각과 기록의 가치를 다룬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시작한 ‘프루스트의서재’는 단순한 책방이기보다 ‘나다운 삶’을 실현하는 공간이자 시간이다. 이런 ‘프루스트의서재’는 나다움을 담보로 누리는 우리의 달콤한 풍요에 물음표를 던진다. 물론 책방을 하면서 아니,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가꾼다는 자유로움만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 자유로움과 맞바꿀 모든 것의 제약으로부터의 고단함도 담담히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책방지기는 또 딴짓을 꾸민다. 책이 좋아서 시작한 책방이지만 밥벌이의 지겨움이 느껴질 때를 위해 딴짓을 꾸민다.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게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채우고, 책을 내고 싶은 마음에 틈틈이 글을 쓴다. 딴짓은 꿈꾸는 일이며, 꿈이 있는 이상 인간은 늘 변화하기를 갈망하고 딴짓을 하게 마련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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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남자 이야기 - 너무 다른, 너무 같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두 남자 이야기 - 너무 다른, 너무 같은
    • 최낙정 지음
    • 함께북스
    • 2017-12-07

    두 남자와의 만남사람들은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인생이란 만남의 연속이다. 특히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이 풍성해 지기도 하고 가끔은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한다.언론에서 많이 알려진 사람이나 특히 정치인들과의 만남은 나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언론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와 내가 직접 만나면서 알아가는 그 사람의 됨됨이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직접 만나 이야기해보지 않고는 그 사람을 자신 있게 존경한다고 말하지 않기로 했다.물론 한두 번 만난다고 그 사람의 본질을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의 본질이 어느 정도는 이중적이기 때문이다. 내가 만난 정치인 중에서 이와 같은 나의 고정관념을 깨어 준 사람이 노무현이었다. 그를 만나면 만날수록 나의 선입견보다 더 멋지고 훌륭한 정치인의 참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난 그에게 바로 빠져들었다. 꼭 이성을 사랑하는 감정에 빠진 것 같기도 했다. 그와 같이 일하면서 정말 신이 났다. 인간적으로 이렇게 멋지고 재미있고 철학과 원칙,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진 사람을 내가 상관으로 만나다니 정말 흥분되는 순간들이었다. 그를 만나면서 오랫동안 계획했던, 공직에서 물러나서 학생들과 함께 법과 인생을 논하며 살자는 그 아름다운 꿈을 접었다. 노무현과의 만남을 통해 문재인을 알았다. 노무현은 문재인을 친구라고 했지만 문재인은 노무현을 공손하게 상관으로 모셨다. 둘은 정말 대조적이면서도 가잘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의 콤비로 보였다. 내가 본 두 사람의 공통점은 부끄러움을 무척 잘 탄다는 것이다. 특히 잘 생겼다거나 멋있다고 하면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두 사람은 철학과 원칙은 공유하지만 이를 실현하는 스타일이 너무 대조적이었다. 긍정적인 의미로 노무현은 나쁜 남자 같았고, 문재인은 착한 교회오빠 같았다. 문재인은 스스로 정치인의 꿈은 애초부터 꾸지도 않았다. 노무현은 정치를 통하여 세상을 바꾸고자 했고 문재인은 뒤에서 조용히 묵묵히 도와주는 형태였다. 대통령과 정무수석, 그리고 비서실장을 하면서도 노무현은 늘 정치적 사고를 저질렀고 문재인은 이를 말리거나 수습하기에 바빴다? 그들은 사전에 모든 것을 상의했고 문재인은 노무현의 앞서가는 생각을 다듬고 속도를 조절하기도 했다.영원히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로 남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했던 문재인은, 친구의 운명 앞에서, 그 역시 운명이라는 역사의 부름에 응답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가 지난 2012년에는 운명에 순응하여 끌려 나왔다면, 2017년에는 운명을 개척하고자 스스로 나왔다. 국민의 선택을 믿는다. 그는 우리 국민과 더불어 이 캄캄한 터널을 멋지게 통과할 것이다. “여러분,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려면 옆의 친구를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나이는 저 보다 적은 아주 믿음직한 친구, 문재인을 제 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대통령감이 됩니다. 문재인 같은 친구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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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보기 연습 - 있는 그대로 행복하기 위한 작은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 보기 연습 - 있는 그대로 행복하기 위한 작은 습관
    • 유정은 지음, 강소영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17-12-07

    심리학 책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내면의 행복,이젠 마음챙김 명상이 답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자존감을 지키며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심리학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책을 읽는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삶이 행복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내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내면에서의 변화가 아닌 이상 근본적으로 내 삶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내 삶의 주인으로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내 마음과 감정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시간과 일에 쫓겨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연 하루의 얼마를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까? 진짜 내 감정과 기분, 생각이 무엇인지 모른 채 정신없이 살다 보면, 행복의 기준 역시 내 것이 아닌 남들의 것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좋은 학교, 탄탄한 직장, 비싼 차, 높은 수입 등 외부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할수록 진정한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것에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바로 ‘마음 보기’ ‘마음챙김’이다. 구글이 개발한 획기적 명상 프로그램 국내 도입한 유정은 대표, 마음챙김 에세이 출간!!마음챙김 명상이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에서 유행을 넘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움직임의 중심에는 구글의 107번째 엔지니어 출신 차드 멩 탄이 있었다. 그는 까칠하고 논리적인 구글의 엔지니어들도 수긍할 수 있게끔, 스탠포드 대학의 뇌과학자·심리학자와 함께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훈련시킬 수 있는 7주간의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현재 구글을 넘어 SAP같은 실리콘밸리의 다른 기업들뿐 아니라 삼성, 카카오 같은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정서지능 향상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해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확산되고 있다. 요즘은 대학에서도 취업 준비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 강연을 하는 추세다. 구글의 명상 프로그램을 한국의 기업들에 도입하고 명상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이가 바로 유정은 대표(한국내면검색연구소 대표)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심리학과 인사조직을 공부한 뒤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다.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의 생활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꼈기 때문. 기업의 조직 구조, 인사제도, 일하는 방법 등을 개선하면 삶의 질이 나아질 거라 기대했지만, 결국 행복은 조직과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임을 깨닫고 컨설팅 회사를 나왔다. 그즈음 우연히 차드 멩 탄의 책을 읽은 유정은 대표는 한국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내면검색 프로그램’이라는 강한 확신을 얻게 된다. 이후 차드 멩 탄을 직접 만나 그의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했으며,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앱 ‘마보’와 명상 에세이 《마음 보기 연습》도 출간 등을 통해 명상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명상,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는 작은 연습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챙김 명상 효과 기대! 마음챙김 명상은 똑같은 상황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매우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마음 훈련법이다. 짧은 기간의 명상 체험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공감능력 향상, 뇌기능 향상, 회복 탄력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다. 이런 이유로 명상을 배우고 싶다는 사람이 많지만, 전문 프로그램이나 사설 기관 등에 가기는 선뜻 내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이 책은 혼자서도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 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눈을 감고 명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거나 앱을 통해 명상을 들으면서 따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 책을 읽으며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우울할 때, 외로울 때, 불안하고 의기소침할 때, 무기력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감정, 즉 기분의 변화에 따라 이 책을 펼쳐 읽으면 읽는 것만으로도 명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지금 마음에서 올라오고 있는 그 감정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게 함으로써, 부정적 감정에 매몰되는 대신 평상심을 되찾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길에, 회사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걸으면서, 자기 전에 등등 하루 중 언제 어디서든 책을 펼쳐 읽기만 해도 짧은 명상을 한 것처럼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마음을 본다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자기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질문을 하나씩 던져 마음챙김 명상을 하고 나서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보도록 했다. 명상을 할 때마다 바뀌는 내 감정과 기분을 글로 적어서 붙여놓으면, 내 기분이나 감정이 얼마나 자주 변하는지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평소 아무 생각 없이 해온 나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면,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 감정과 고통이 사실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든 것임을 알게 되고, 그 고통을 잡고 있을지 멈출지의 선택 역시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하고 더 일하고 더 돈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쫓기는 우리들에게 단호히 말한다. ‘지금 나’로 ‘지금 여기’를 살라고. 그러면 있는 그대로 충만한 행복을 누리는 기적이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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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멀, 그 달콤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니멀, 그 달콤함
    • 커피크레마
    • 유페이퍼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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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원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람은 죽지 않는다 -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원리
    • 야하기 나오키 지음, 유가영 옮김
    • 천문장
    • 2017-12-07

    \"이 책은 매우 재미 있고,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있으며, 엄청나게 위안이 된다.\"많은 체험과 사색을 바탕으로 영혼의 존재, 생명과 우주의 신비, 종교의 기원, 비일상적인 현상을 다룬 책!영혼은 있는가? 죽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가?저자는 일본 최고 권위의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이다. 의료의 최전선에서 매일같이 촌각을 다투며 생명을 구하는 일이 직업이고 일상이다. 생사가 오가는 응급실에서 겪은 생명의 신비와 비일상적인 현상 등 갖가지 신기한 체험을 책에서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늘 생명과 섭리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하게 된 저자는 현장에서 여러 초자연적 현상들을 목격한다. 초자연적인 체험을 통해 영혼은 존재하고, 삶은 영원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사람, 타인의 영혼이 들어온 남자, 임사체험, 유체이탈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섭리에 대한 통찰, 영적 힘, 영원성, 그리고 삶 이후의 삶에 대한 진솔한 체험담이 감동적이다. 또한 최첨단 현대의학에서도 생명 본질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라는 고백과,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는 사후 세계에 대해서도 부정할 수 없다는 저자의 주장은 꽤 설득적이다.일본 독자들의 찬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생관을 근본에서 생각하게 하는 책.★★★ 마지막 챕터 내용은 놀랍다. 여기만 잘라내어 늘 가지고 다니고 싶을 만큼 진리에 가깝다.★★★ 응급실의 생생하고 긴박한 현장감, 임사체험,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 있게 읽었다.★★★ 감동했습니다!! 읽을수록 눈물 나는 이야기. 소중한 가족을 보았고, 영원히 남는 후회와 안타까운 한을 달래주는 느낌이다.★★★ 엄마의 죽음과 동생의 사고에 빠져 있던 나에게 이 책은 구원의 신이었다.★★★ 죽는다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야하기 선생님을 매우 존경하게 되었다.★★★ 전전긍긍하는 성격의 사람은 타인의 영혼에 빙의 되기 쉬운 체질이라는 걸 알았다.★★★ 삶의 다양한 실패와 좌절, 질병이나 부상은 중요한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주어진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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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 행복이네 열두 가족 가슴 뭉클 희망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 행복이네 열두 가족 가슴 뭉클 희망 이야기
    • 윤정희 지음
    • 두란노
    • 2017-12-07

    가족에게 필요한 건 물질도,스펙도 아닌 오직 사랑입니다 MBC <휴먼다큐 사랑> ‘붕어빵 가족’ 이 만들어가는 진짜 가족 이야기가족해체와 아동학대 이야기가 매스컴에 끊이지 않는 요즘, 무려 열 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사는 가족이 있다. 바로 김상훈, 윤정희 부부의 가족인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를 입양한 가족이기도 하다. 한 아이도 키우기 어려운 시대인데 열 명씩이나, 그것도 입양하여 키우는 게 대단해 보인다. 양육비도 만만찮을 것 같고, 진심으로 사랑하기도 어려울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가족 구성원 모두 이구동성으로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이라 말한다. 무엇이 이런 고백을 하게 했을까? 가족은 사랑으로 성장하고 감동한다많은 사람들이 혈연관계만 가족이라 생각하지만, 김상훈, 윤정희 부부는 세상에 버려진 고아들도 내 가족임을 삶으로 말하고 있다. 사실 열 아이 중 심리적, 육체적으로 아프지 않은 아이가 없었다. 한 가족이 되기 위해 많은 진통도 겪었다. 그러나 만날 안아 주고 보듬어 주고 같이 웃고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한 가족이 되었다. 마음의 상처, 육체의 상처를 가지고 이 가정에 온 아이들은 점차 마음문을 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폐질환으로 생사를 넘나들던 하선이가 대학생이 되고, 퇴행성 발달장애로 지능이 64였던 요한이가 아이큐 137의 수재로 자라고 있으며, 안짱다리라 정상적인 성장이 힘들 거라 진단받았던 사랑이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이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났다. 자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보다 스펙을 심어주고, 명품으로 자녀를 치장하는 가정에게 진정한 가족 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자녀들이 행복하며 건강하게 자라는지 보여준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는지라 이 가족은 주말이면 반찬을 만들어 함께 독거노인을 찾아가 섬긴다.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 이웃과 나눠야 한다는 믿음에서다. 베풀면 더 행복하다우리는 내게 부족한 것만 보려 한다. 그래서 불행하고 우울하다. 그러나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현재 할 수 있는 선한 일을 한다면 더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냥 하다 보면 점점 커지는 거라고. 건강이 나빠지고 돈이 없어도 사랑이 있다면 현재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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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놓다 - 길 위의 러브 레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랑을, 놓다 - 길 위의 러브 레터
    • 전여옥 지음
    • 독서광
    • 2017-12-07

    길 위의 당신께 드리는 전여옥의 레브레터편한 신발 한 켤레를 소중한 이에게 두 손으로 전하듯 쓴 이 책은 전여옥이 만난 사람과 여행지 이야기다.이 책은 삶의 튼튼한 씨줄과 사랑의 아름다운 날줄로 직조해낸 전여옥의 인생 지도다. 도쿄의 아카사카에서 긴자, 아오모리까지, 중국 리장에서 홍콩, 방콕, 앙코르와트, 미국 뉴욕에서 뉴저지, 그리고 터키 이스탄불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이르는 여정에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놓아버린 사람과 놓고 온 풍경 사이에서 ‘사랑’ ‘자유’ ‘용기’ ‘꿈’ ‘선택’ ‘열정’ ‘치열함’ ‘도전’ ‘직진’이라는, 자기 실험을 완성해 가는 그 여정은 치열하지만 편안하다.전여옥의 여행은 편한 신발 한 켤레면 충분하다.“나의 삶은 나의 여행이었다. 길을 떠난 여행이기도 했고 삶 자체의 긴 여행이기도 했다.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었다. 그리고 동행도, 즉 사람도 아니었다. ‘편한 신발’ 한 켤레면 족했다.”전여옥은 진짜 여행을 이렇게 정의한다.“혼자 가면 빨리 가고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은, 내 경험으로 볼 때 전혀 아니었다. 혼자 가는 것이 진짜 여행이고, 삶이란 혼자서 살아내야 하는 것이었다. 물론 동행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매우 소중한 친구도 그 순간, 그 여행의 동행일 뿐이다. 함께 가도 각자의 눈으로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고 여행이다.”스트레스 게이지가 극에 달했을 때, 여행은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피난처가 되어 준다. 전여옥은 말한다.“여행자로 사는 순간이야말로 익명성이 보장된 절정의 순간이다. 여행자로 그 낯선 곳에 있는 순간이야말로 그동안 받은 교육, 내가 지켜온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나 자신조차도 내려놓을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내 삶의 존재 이유인 호기심, 자유, 도전이란 단어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전여옥은 우리를 길 위로 부른다. “나에게 소중한 이들은 언제나 길 위에 있었다. 그들은 떠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았다.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길을 선택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고 자유롭고 용감했다. 그렇다. 내가 만난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내게 크나큰 격려였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주었다. 진정 내가 원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지금 나는 내게 잘 맞는, 가장 편한 신발을 신고 있다.”전여옥의 체온으로 쓴 여행기삶의 씨줄과 사랑의 날줄로 직조해낸 인생 지도 전여옥은 가벼운 백 팩을 메고 공항철도에 오른다. 체크인은 집에서 끝냈고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지나면 다시 시작이다. 다시 태어난다. 언제나 새 이름이다. 새로운 ‘전여옥’은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그 길에 서면 늘 ‘첫’ 사랑이다. 편안한 신발 한 켤레 빼고는 다 내려놓고 그렇게 다시 태어난다. ‘전여옥’으로.이 책은 그 삶의 튼튼한 씨줄과 사랑의 아름다운 날줄로 직조해낸 또 하나의 인생 지도다. 도쿄의 아카사카에서 긴자, 아오모리까지, 중국 리장에서 홍콩, 방콕, 앙코르와트, 미국 뉴욕에서 뉴저지, 그리고 터키 이스탄불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이르는 여정에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놓아버린 사람과 놓고 온 풍경 사이에서 ‘사랑’ ‘자유’ ‘용기’ ‘꿈’ ‘선택’ ‘열정’ ‘치열함’ ‘도전’ ‘직진’이라는, 자기 실험을 완성해 가는 그 여정은 커피처럼 명료하고, 술처럼 타오른다. 전여옥은 말한다.“내게 삶의 반전이 있었다. 권력의 민낯을 보았다.정치란 결국은 알맹이 없는 빈 껍질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나를 스쳐갔던 수많은 사람, 사람들......진정으로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단 한 사람의 ‘진심’이었다. 세상 사람이 내가 “나가떨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그때, 나는 비로소 ‘행복’했다. 살아있는 것이 무엇이며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내가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것, 뜨겁게 원하던 것을 비로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낡은 샌들을 신고 해진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로 충분했다.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었다. 그리고 동행도, 즉 사람도 아니었다. 오로지 ‘편한 신발’ 한 켤레면 족했다. 그 길 위에서 나는 인생에 방점을 찍듯이 살 수 있었다.”전여옥의 길 위에 ‘동행’으로 초대받은 우리는 연인이 되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기도 하고, 구름 낀 일상을 나누는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 여정이 기분 좋은 것은 굳이 해답을 찾지 않아도 되고, 정답 고르기에 몰두하지 않아도 좋기 때문이다. 책임과 일상을 벗어난 길 위에 세운 ‘전여옥의 1인 공화국’에서 누리는 치외법권을 공유한다. 아카사카 마돈나의 절절한 러브 스토리, 긴자 레스토랑에서 만난 프랑스 남자,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한 이스탄불 고서점의 책 읽는 남자, 한겨울 뉴욕에서 혼자 마신 토스카나 와인의 향취까지 전여옥의 발걸음은 불규칙 동사처럼 자유롭다. 연민과 설렘, 아쉬움과 해방감이 교차하는 그 지점에 펼쳐지는 전여옥의 스펙트럼을 짚어가는 즐거움이 크다.전여옥은 안다. 우리가 무엇을 마시고 싶어 하는지.뜨거운 한여름 소나기 같은 아이스 아메리카노,하얗게 서리 내린 높고 긴 유리잔의 맥주, 삶의 무게가 내려앉은 버번 위스키,라비크의 비극처럼 독한 칼바도스까지,지금 우리가 원하는 그 한잔을 경쾌하게, 우아한 모습으로 그리고 뜨거운 마음으로 내민다. 사랑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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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 - 청춘을 매혹시킨 열 명의 여성 작가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 - 청춘을 매혹시킨 열 명의 여성 작가들
    • 이화경 지음
    • 행성B(행성비)
    • 2017-12-07

    생 전체를 걸고 파득거린 여성 작가 10인의 삶과 문학인생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힌트라도 주는 존재가 있다면 구원받는 기분일 것이다.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는 이화경 소설가가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추동력이 되어 준 여성 작가 열 명의 삶과 문학을 조명한 에세이다. “불쑥불쑥 치밀고 올라오는 불안과 채울 길 없는 결핍과 알 수 없는 갈망에 미칠 것 같았던” 서른 살에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삼십 세》를 읽고 위로받은 이야기, 글을 쓸 ‘자기만의 방’을 소유하기를 갈망했고, 다른 노동이 아니라 글을 쓰는 노동으로 돈을 벌고 싶었던 시절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통해 힘을 얻었던 이야기 등 삶의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앞서 산 ‘통 큰 언니이자 선배’들을 자신의 삶에 불러들여 뜨겁게 교감한 기록이다. 이 기록은 삶의 심장부에 다다른 것처럼 치열하고 깊어 차라리 육성을 듣는 것에 더 가깝다. 시대에 고분고분하지 않았던 여성 작가 열 명을 호명하다저자가 호명한 열 명의 작가는 누구인가. 수전 손택, 한나 아렌트, 로자 룩셈부르크, 시몬 드 보부아르, 잉게보르크 바흐만, 버지니아 울프, 조르주 상드, 프랑수아즈 사강, 실비아 플라스, 제인 오스틴이다. 쟁쟁한 이들은 모두 시대의 아웃사이더였다. 남성 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 안에서 고분고분 갇혀 살지 않았던 ‘불온한’ 여성들이었다. 요구하고, 따져 묻고, 문제시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실천하면서 기존 시스템을 뒤흔들어 놓았다. 그 탓에 대부분 그녀들 삶은 녹록지 않았다. 실비아 플라스는 “여자로 태어난 게 나의 끔찍스러운 비극이다”고 했을 정도다.하지만 그녀들은 의연하게 제 길을 갔다. 세상이 편견과 불합리, 인신공격, 중상모략, 노골적인 적대감, 야비한 뒷말과 근거 없는 소문 등으로 조롱하고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막아설 때도. 로자 룩셈부르크는 “나는 혼자다. 사람들은 나를 증오한다. 따라서 내가 옳다”며 당을 위해서는 척후병처럼 나서고, 노동자계급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았다. 국외자인 유대인이자 세계 내에 존재하는 아웃사이더이며, 정치적 참여를 가장 치열하게 했던 무국적자 한나 아렌트는 “세계는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전진한다”는 괴테의 말을 철저히 실천하며 전진한 지식인이었다. 수전 손택, 한나 아렌트, 로자 룩셈부르크…‘통 큰’ 언니들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에서 조명한 열 명의 여성 작가는 지금 우리 시대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독보적인 작가들을 이야기하려니 저자는 집필 과정이 녹록지 않았노라 털어놓는다.이 책을 쓰는 동안에 대단한 열 분을 모시는 일이 녹록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글을 쓸 때면 엄살이 심해지고 징징거리게 되는 내가 꾹 참고 책상 앞에 앉아 있자니 등이 휠 것 같고 애간장이 탔다. 그런데도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돌아갈 길은 애초에 없었다. 그들의 생애와 작품을 서사적 틀로 엮어내고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갈팡질팡했다. 그들의 불꽃같은 영혼이 내 허약한 마음에 쾅 부딪히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 언제나 자신의 전부를 걸었던 그들의 전투적인 생을 표현하기에는 나의 언어가 너무 무뎠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겨우겨우 더듬더듬 썼다. -<저자의 말>에서《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에서 조명한 열 명의 작가는 자신의 삶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그녀들 삶은 늘 타인과 밖을 향해 있었다. 특히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여성들을 대변했다. 그녀들의 삶과 문학을 통해 위로받고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리라. 아울러 이 책은 수전 손택, 한나 아렌트, 로자 룩셈부르크 등 거목 작가들의 삶과 대표 작품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인물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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