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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 심리학 강의 - 인생의 모든 순간을 행복으로 바꾸는 마법 (커버이미지)
    [인문]하버드 심리학 강의 - 인생의 모든 순간을 행복으로 바꾸는 마법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은이), 송은진 (엮은이)
    • 북아지트
    • 2021-03-03

    채근담, 링컨, 베토벤, 아인슈타인...“동서고금의 위인들에게서 배우는 진짜 심리학”이 책은 하버드 심리학 공개강의의 핵심내용을 정리했으며 주제마다 재미있고 생각할 부분이 있는 이야기를 더했다. 가장 실용적인 심리학 지식을 설명하는 데 이어 빌게이츠와 같은 성공한 CEO에게서 카리스마를 배우고, 베토벤과 아인슈타인에게서는 인내심과 내면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운다. 그밖에도 동서양의 현인에게서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지혜를 얻는다.이 책의 핵심은 배운 것을 실제에 활용하는 데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리학 이론과 방법을 이해하고 내면의 고민과 고뇌를 말끔히 해소하기 바란다.“심리학을 배우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함이다.”하버드 행복학 교수 탈 벤 샤하르는 오랜 심리학 연구 끝에 ‘행복’에 집중하게 되었다. 심리학은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가 행복해지는 데 의의가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심리학 지식을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자신의 내면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심리상태를 유지하면서 스스로 찾은 수준 높은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행복해지는 법, 성공하는 법, 감정을 제어하는 법, 좋은 인간관계를 쌓는 법을 알려준다. 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 활약하는 법, 우위를 점해서 승승장구하는 법, 존중받는 법,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 되는 법 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이 복잡할 땐, 나를 바꾸면 된다.”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간관계가 꼬일 때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내가 바뀌면 된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어렵다. 하버드 심리학 강의는 나를 돌아보고 변화시킴으로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과 인간관계 및 각종 문제들을 극복하도록 한다.심리학은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재미있는 학문이다. 심리학을 배워 보겠다고 딱딱하고 난해한 심리학 전문 서적을 들고 죽어라 외울 필요는 없다. 가볍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 론과 실제가 하나로 잘 결합한 심리학 서적만으로도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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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가는 길 - 서진학교, 17년의 기다림과 장애인권 이야기 (커버이미지)
    [인문]학교 가는 길 - 서진학교, 17년의 기다림과 장애인권 이야기
    • 김정인 그리고 발달장애인 부모 7인 지음
    • 책폴
    • 2024-02-19

    17년간의 소외와 편견, 차별의 아픔을 딛고 마침내 지어 올린 ‘기적의 학교’ 다큐멘터리가 끝난 뒤, 그 길 위에서 다시 시작된 아주 오래된 여정을 써 내려가다 2017년, 장애 학생 부모가 무릎을 꿇은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강서지역 공립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 당시 장애인 학부모들이 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을 꿇었던 바로 그 장면이다. 특수교육 시설의 설립이 매번 좌절되어 장애 아이의 부모가 죄인처럼 고개 숙일 수밖에 없는 현실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사람들의 폭발적 응원과 지지를 이끌었다. 『학교 가는 길』은 17년간의 소외와 편견, 차별의 아픔을 딛고 ‘서진학교’가 설립되어 2020년 개교하기까지 장애인부모회 어머니들의 단단한 용기, 좌절과 성취의 순간들을 담아낸 과정이자 그 모든 과정을 가감 없이 기록하여 우리 사회에 용기 있게 발화한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의 또 다른 여정이다. 서진학교가 지어지고 다큐멘터리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뷰파인더 안팎을 오가며 김정인 저자가 바라본 우리 사회는 어떠했을까. 저자는 ‘관찰하는 자’와 ‘참여하는 자’ 사이의 거리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관심에서 연대로 한 발 한 발 걸어 나간 내면을 진솔히 고백한다. 또한 책 작업에 함께한 발달장애인 부모 7인은 아이와 같이, 아이를 위해, 아이 곁에서 살아 낸 지난날들을 회고하며 사회현실을 예리하게 돌아보는 동시에 지금 이곳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뜨거운 마음을 함께 전한다. 특수학교가 지어지는 과정뿐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개봉되고 난 뒤에도 상영금지 소송 등 고난과 시련은 끊이지 않았다. 결코 맘 편히 숨을 내쉴 수 없는 상황 앞에서, 김정인 저자는 매번 우리 사회의 민낯을 맞닥뜨렸지만 체념이나 절망에 굴하지 않고 현실 그 자체를 올곧게 들여다보았다. 우리의 편견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모두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나와 다르다는 이유가 단지 ‘다름’으로 이해되고 존중받는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 갈지…… 오늘도 치열한 고민과 탐구를 계속하면서, 저자는 다큐멘터리가 끝난 뒤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이제 이곳에 덤덤히 털어놓는다. “지나가다가 때리셔도 맞겠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학교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척도가 ‘거리’로 판단된 지 얼마나 되었을까. 학세권, 초품아, 역세권, 슬세권 등의 단어가 더는 새롭지 않은 요즘이다. 좀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갈 수 있다면 이는 ‘윤택한 삶’이 보장되는 조건으로 여겨진다. 목적에 보다 가까이 다다르고자 우리 삶의 반경은 촘촘히 밀집해져 가고, 그만큼 서로 간의 갈등과 충돌이 많아지며, 이해와 배려의 범위가 확연히 줄어든다. 살기 바빠서, 일하기 힘들어서, ‘현생’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로. 그렇다면 이건 어떠할까, 하루 왕복 2~4시간 거리의 등하굣길. 새벽 6시에 일어나 눈 비비고 시작하는 등교 준비. 집에서 거리가 얼마큼 되는지 알지도 못한 채 멀리 가닿는 학교……. 그러한 상황을 두고, 삶의 반경이 넓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그야말로 ‘일상의 영역’ 자체가 부재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갈 수 있는 학교가 주변에 없다는 것. 다른 사람들 눈에 ‘멀쩡해 보이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곳곳에서 배척당하고 외면당하는 것. 그러한 삶의 질은 어떤 척도로 판단할 수 있을까. 아니, 누가 감히 판단할 수나 있을까. ‘최단 거리’가 삶의 실리적 효율을 뜻하는 세상에서, 어떤 이들의 갈망은 효율이나 효용 가치가 아니라 그저 ‘삶의 필요’로부터 비롯된다. 남들처럼, 그러니까 비장애인처럼은 아니더라도 아이가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갈 수만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다닐 학교가 좀 더 필요하다는 갈망. 지난 2017년,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무릎을 꿇었던 이유도 그러했다.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당시 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 현장에서 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을 꿇었다. 어떤 이들은 이 또한 이기적 행동이라고 했지만 과연 그러했을까. 당시 현장에 있던 학부모들의 자녀 대부분은 이미 많이 자란 뒤였다. 당시 서울 시내에 특수학교가 개교한 건 10년도 전의 일이었으며 서울 외 지역들은 사정이 더욱더 열악했다.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곳에 있지만, 없는 채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그들은 무릎 꿇고 간절함을 전했던 것이다. 17년의 힘겨운 투쟁과 기나긴 기다림 끝에 2020년, 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서진학교’가 개교하여 아이들을 맞이했다.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은 ‘서진학교’가 설립되는 과정을 보여 주며 장애인부모회 어머니들의 단단한 용기, 좌절과 성취의 순간들을 가감 없이 담아낸 5년간의 기록이다. 어머니들 곁에서, 어머니들과 함께, 김정인 감독은 무수한 갈등과 충돌을 마주했고 단순히 선과 악으로만 나눌 수 없는 여러 입장 사이의 거리를 파고들었다. 서진학교가 지어지고 다큐멘터리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뷰파인더 안팎을 오가며 감독이 바라본 우리 사회는 어떠했을까. 학교가 지어지는 과정뿐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개봉되고 난 뒤에도 상영금지 소송 등 고난과 시련은 끊이지 않았다. 결코 맘 편히 숨을 내쉴 수 없었던 시간이 흘러 어느덧 ‘무릎사건’이 일어난 지 5년이 되는 2022년 9월. 다큐멘터리가 끝난 뒤 비로소 시작된 오래된 여정을 써 내려간 단행본 『학교 가는 길』을 독자 여러분에게 선보인다. “오늘도 사람을 향해, 세상을 향해, 이야기를 건네겠습니다. 함께 가자고. 우리 함께, 살아가자고.” 시작은 사실 단순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김정인 저자는 휴대폰으로 뉴스를 서칭하고 별생각 없이 검색어를 들여다보던 참이었다. 그러다 문득, 짧은 기사를 통해 장애 학생 부모들의 사연을 접했고 이상하리만치 인상적으로 각인되었다. 평소 장애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없었고 남달리 관심이 많지도 않았는데 저자에게는 살면서 처음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그들, 현장에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안부를 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의 충격적 이미지 때문이었을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였을까, 가까스로 전하고 싶은 연민과 연대의 감정이었을까. 저자는, 영화감독이기 전에 한 아이의 아빠로서 그저 부끄러웠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적어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단 한 뼘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는 무작정 어머니들을 만나러 갔고 그 길이, 『학교 가는 길』의 시작이 되었다. 눈앞의 고통 앞에 누구도 3인칭 시점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김정인 저자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날카롭게 포착하지만 동시에 그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다. 차별과 혐오의 층위는 단편적일 수 없음을 누구보다 체감한 까닭이다. 이를테면 서진학교 설립반대는 ‘최대 규모의 임대아파트 단지’라는 지역 특수성이 낳은 소외와 울분을 품고 있었다. 정치적 공약이나 전략은 궁극적으로 ‘약자를 배제하거나 혹은 약자를 혐오하도록’ 부추긴다는 것 또한 어렵지 않게 눈치챘다. 저자는 지금 이곳에 놓인 삶의 여러 가지 형태를 살피며 편견과 차별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나와 너의 차이가 ‘다름’으로 이해되고 존중받는 세상은 대체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관심에서 연대로 한 발 한 발 걸어 나간 내면을 진솔히 털어놓는다. 또한 책 작업에 함께한 발달장애인 부모 7인은 아이와 같이, 아이를 위해, 아이 곁에서 살아 낸 지난날들을 회고하며 지금 이곳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못다 한 마음을 전한다. 덤덤히 들려오기에 더욱 먹먹한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목소리는, 그것이야말로 삶이라는 ‘투쟁’의 기록이자 ‘생존’의 애절한 역사이며 희망임을 느끼게 한다. 2022년, 점점 더 다양한 방식으로 나빠지는 현실 앞에서 감독과 어머니들은 오늘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기적은 결코 우연히 오지 않음을 증명해 낸 어머니들 곁에서, 감독은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고 있다. 타인의 고통을 무심코 지나치지 못하는 책임의 무게를 익히 알고, ‘모두가 연결되는 삶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갈망하는 까닭이다. 어쩌면 이들에겐 이전보다 더 힘들고 고된 길이 펼쳐질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의 풍경을 우리 같이 그려 보면 어떨까. 가깝고도 먼 그 거리의 척도는 저마다 마음에 달려 있을 것이기에 감독과 어머니들은 한 번 더 손을 내민다. 함께 가자고. 우리 함께, 살아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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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말 말차림법 - 한국말이 가진 힘을 또렷이 드러낸 완전히 새로운 한국말 문법 (커버이미지)
    [인문]한국말 말차림법 - 한국말이 가진 힘을 또렷이 드러낸 완전히 새로운 한국말 문법
    • 최봉영 지음
    • 묻따풀학당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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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구문 연구 - 유형론적 접근 (커버이미지)
    [인문]한국어 구문 연구 - 유형론적 접근
    • 목정수 지음
    • 박이정
    • 2024-02-19

    본서의 목적은 언어유형론과 정신역학론의 관점에서 한국어의 기본 구문들을 연구하여 새로운 모습의 문법 담론을 창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자동 구문, 타동 구문, 이중 주어 구문, 소유 구문, 심리 구문, 가능피동 구문, 비인칭 구문, 기능동사 구문을 유형론적 성과를 토대로 재검토하고 새로운 한국어 구문 분석 방법론을 제안하려고 한다. 학교문법, 표준문법을 위시한 기존 체계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정확히 진단하지 않으면 유형론적 관점에서 한국어 구문 연구를 온전히 수행할 수 없다. 이에 한국어가 유형론적 비교 연구 대상으로서 알맞게 수용되어 언어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법 기술의 방향을 가다듬어 나아갈 것이다. 이러한 작업이 종국에는 한국어 통사론의 핵심을 드러내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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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의 의미와 의미 이론 (커버이미지)
    [인문]한국어의 의미와 의미 이론
    • 전영철 지음
    • 박이정
    • 2024-02-19

    이 책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Ⅰ부에서는 언어 의미의 본질에 대해 알아본다. 의미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의미의 주요 특성들이 무엇인지 등을 다룬다. Ⅱ부에서는 의미 분석의 최소 단위이자 가장 강력한 심리적 실체인 단어의 차원에서 실현되는 의미의 모습을 살펴본다. Ⅲ부에서는 문장의 차원에서 실현되는 몇 가지 의미 현상들을 관찰한다. 문장은 단어들이 결합하여 이루는 대표적인 언어 단위로서 명제가 구현되는 분석의 단위이다. Ⅳ부에서는 맥락이 관여하는 의미 현상들을 다룬다. Ⅱ부와 Ⅲ부의 내용들이 언어 표현의 고유한 의미에 대한 것이라면 Ⅳ부의 내용은 언어 표현의 고유한 의미로부터 맥락적 요소가 개입하여 도출되는 의미에 대한 것이다. 보통 화용론이라고 불리는 분야이다. 마지막으로 Ⅴ부에서는 의미 이론들을 살펴본다. 먼저 의미 연구의 역사를 간략히 개괄하고, 이어서 현대 의미론의 두 주요 의미 이론인 형식의미론과 인지의미론의 기본 정신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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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리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커버이미지)
    [인문]한국조리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 홍진숙 외 지음
    • 교문사
    • 2024-02-19

    이 책은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한국조리 검정 실기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실기 검정과 관련하여 한국조리를 교육하는 문제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하여 조리, 외식, 식품 영양, 호텔, 관광 등 음식과 관련한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집필하였다.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목차와 조리법, 썰기와 고명 등의 정리를 통해 한국음식을 표준화·체계화하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중요한 사항들은 사진과 표로 제시하고 설명하여 비교적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사진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조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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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의 창조원리 (커버이미지)
    [인문]한글의 창조원리
    • 김동제
    • UPAPER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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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뼘 한자 - ‘한자 공부 해볼까… 생각될 때 쉽게 보기 좋은 책 (커버이미지)
    [인문]한뼘 한자 - ‘한자 공부 해볼까… 생각될 때 쉽게 보기 좋은 책
    • IDEASTORAGE(아이디어스토리지) 편집부 엮음
    • IDEASTORAGE(아이디어스토리지)
    • 2024-02-19

    무엇이든 익숙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반복’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학문이든, 기술이든, 또는 사람과의 관계 역시 새로운 대상이나 학문, 기능 등은 수차례 반복되는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익숙해진다.한자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말의 어원이 한자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한자를 외면하면 대화나 문장을 구사하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한자를 익숙하게 익히는 것은 글을 쓰거나 대화를 풍부하고 수준 높게 구사하는데 효과적인 능력이 될 수 있다.특히 학교 등에서 한자 교육 비중이 과거와 달리 줄어들면서, 요즘 세대들이 한자를 익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이같은 현실은 바로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을 구사하거나 대화에서 자신의 머릿속 생각을 풍부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이 책은 바로 ‘한자’를 익숙하게 익히는데 부담없이 반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우리 일상에서 익숙하게 들어 온 한자성어 200여개를 선별해, 각각 한 장으로 핵심 내용을 축약했다. 따라서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어느 부분이든 펼쳐서 한 장 정도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가볍게 읽다보면 어느새 한자가 익숙해지고, 고사성어나 동양고전에 대한 상식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부디 이 책을 만나게 될 독자들이 좀 더 한자와 친해지고, 나아가 일상에서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쓰고 읽을 때 풍부한 표현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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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의 조직 문화 담론 (커버이미지)
    [인문]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의 조직 문화 담론
    • 박웅현 지음
    • 인티N
    • 2024-02-19

    광고인 박웅현, 시대 문맥과 조직 문화를 이야기하다 일하는 우리와 조직이 함께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머리가 아닌 가슴, 전략이 아니라 정서,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 사실이 아니라 분위기”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저서로 유명한 박웅현이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은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광고를 만들어 왔던 감각으로 2015년부터 기업 브랜딩 컨설팅을 해왔고, 2022년 TBWA 조직문화연구소를 설립한 후 여러 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조직 구성원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보고 들으며 요즘 조직 문화가 왜 유난히 문제인지, 어떻게 조직 문화에 접근해야 하는지 정리해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급속하게 성장시켰던 ‘시스템의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는 민첩하고 기민하게, 유연하고도 담대하게 움직여야 하는 ‘해적의 시대’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시대에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대 문맥에 맞는 방식으로 변모해야 하며, 무엇보다 구성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사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던 광고인의 감각으로 어떻게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조직 문화가 조직의 창의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세심하게 짚어낸다. 여기에 더해 요즘 화두인 ‘세대 갈등’에 대해 저자만의 생각도 함께 풀어놓았다. 조직 생활과 조직 문화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과 저자의 답이 부록으로 담겼다.광고인 박웅현이 바라보는 시대 문맥과 조직 문화박웅현은 조직 운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어떻게 일해왔을까?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박웅현이 이번에는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았다. 오랜 시간 광고를 만들어온 저자는 2015년부터 기업 브랜딩 컨설팅을 해왔고, 이후 TBWA 조직문화연구소를 설립해 여러 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조직 구성원들의 고민을 접하며 요즘 조직 문화가 왜 문제인지, 어떻게 조직 문화에 접근해야 하는지, 이 시대가 왜 조직 구성원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 정리해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기업의 브랜딩 컨설팅을 해오면서 보니 기업의 규모가 큰 곳은 큰 곳대로, 작은 곳은 작은 곳대로 조직 문화가 문제라는 이야기를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조직 문화에 관한 이야기가 동시에 반복적으로 들려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최근 들어서는 조직 안에서 세대 갈등까지 겪고 있고요. 그래서 조직 문화가 왜 지금 유난히 이슈인지 다시 헤아려보게 됐습니다. 어쩌면 이 시대가 기업을 경영하는 모든 사람이, 기업 안의 구성원들이 조직 문화를 깊이 돌아봐야 하는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쪽) 저자는 오늘날 기업이 조직 문화를 바꾸고자 한다면 조직의 구성원, 즉 ‘사람’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며, 조직 문화를 바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조직 문화가 조직의 창의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광고인으로 30여 년간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게 짚어낸다. 시스템의 시대를 지나 해적의 시대로“시대 문맥에 따라 변화해야 살아남는다”저자는 <1장. 해적의 시대, 조직은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 에서 조직이 시대 문맥에 따라 왜 변화해야 하는지를 짚는다. 그는 자신이 광고를 만들어왔던 세계는 시스템과 절차가 필요한 세계였으나, 한 유튜브 광고를 통해 이제는 기존의 방식대로 해나가면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을 성장하게 했던 매뉴얼과 시스템의 시대는 지나가버렸고 이제는 상황에 따라 민첩하고 기민하게 움직여야 하는 ‘해적의 시대’라는 것이다. 시대정신이 바뀌어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많은 것이 디지털화되고 다양한 미디어가 존재하는 이 시대에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이 그 방향으로 더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조직 구성원은 조직의 철학과 가치, 방향성을 알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채널이자 스피커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의 구성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직 문화, ‘사람’을 바라보는 일 구성원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2장, 조직 문화를 바꾼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에서는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조직 문화가 형성되려면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 방향성이 저변에 깔려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인 ‘심정적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철학의 문학화’ ‘흥행성 확보’ 등을 이야기한다. 구체적인 예로 TBWA 조직문화연구소와 LG전자가 함께 진행했던 ‘리인벤트 LG전자’ 프로젝트, TBWA에서 진행한 행사와 워크숍을 사례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중 기업 철학과 가치를 어떻게 구성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대한 이야기에서는 광고인의 시각이 반영된 특별한 접근 방식을 엿볼 수 있다. “말의 핵심을 뽑아서 구성원의 가슴에, 뇌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자주 하는 이야기는 “철학을 문학화시켜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철학은 정확한 개념이고 문학은 피를 끓게 하는 개념입니다” (80쪽) 그뿐만 아니라 저자는 자신이 조직에서 어떤 방법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발성을 확보해왔는지, 어떻게 조직에서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 왔는지도 풀어놓는다. 조직에서 발휘되는 창의성은 무엇인가문제 해결을 위한 답을 찾는 일 <3장. 조직에서 발휘되는 창의성> 에서는 저자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는 조직에서의 창의성이란 예술이 아니라 소비자, 즉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답을 찾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이를 위해서 어떤 과정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회의가 왜 중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해야 효과적인지에 대해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한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사람이 조직의 리더라고 말하며, 회의를 이끄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도 짚는다. 특히 그가 30년 가까이 해온 광고 일을 돌아보며 찾은 화두, ‘견문연행(見聞軟行)’에 대한 이야기는 저자가 광고인으로서, 조직 구성원이자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어떤 태도와 가치를 가지고 일해왔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회의실에서는 물 대신 말이 흘러 다녀야 해요. 물속에 물고기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말속에 숨어 있는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훌륭한 리더라면 흐르는 말속에서 아이디어를 잡아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흘려보내겠죠. 구성원들이 그런 경험을 해보면 회의실을 좋아하게 됩니다.” (168쪽) “창의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연성화’가 되어야 해요. 소통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에도 이 연성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긴장의 강도를 낮춰야 합니다. (…) 조직의 분위기가 부드러워야 다양한 생각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를 위해서는 윗사람이 먼저 움직여줘야 합니다.” (173쪽) 책 뒷부분에는 ‘세대론’에 대한 저자의 생각, 조직 생활과 관련한 독자들의 질문, 저자의 답을 부록으로 덧붙여 두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을 특정 세대가 아닌 각각의 ‘개인’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이야기나 독자들의 고민에 대한 저자의 답에도 일과 사람, 조직 운영에 대한 박웅현만의 가치관과 태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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