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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 떨어트린 구원을 주워다 삼켜 버렸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누군가 떨어트린 구원을 주워다 삼켜 버렸다
    • 진희연
    • 포레스트 웨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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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 유아란 지음
    • 서스테인
    • 2023-12-27

    ★ <대학내일> 화제의 연재! ★ “특별하다는 건 제로섬게임이 아니다”나답게 살 때 가장 특별한 내가 된다!“누가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은 것 같다”“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저장해놓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글이다” 〈대학내일〉 연재 후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필사하기 좋은 칼럼’으로도 끊임없이 회자 되는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를 쓴 유아란 작가의 첫 에세이다. SNS를 보다가 ‘되게 열심히 사네?’ 생각이 드는 계정을 볼 때, 왠지 나보다 멋있고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은 사람들을 볼 때면 나랑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괜히 주눅이 들고, 이상한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속내를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친구가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뛰어난 성과를 냈을 때, 그 성과로 주변의 인정을 받을 때 … 내가 아끼는 이들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온전히 축하해주지 못하고 속으로 잘 안되기를 바란 적, 가슴에 손을 얹고 다들 있을 것이다.“남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를 비교하지 말라”는 말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허상의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남과의 비교’라는 전제조건을 빼면 되는 것! 그냥 나 자체로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그만이다. 저자는 말한다. 특별하다는 건 제로섬게임이 아니니까, 남이 나보다 열심히 산다는 사실 때문에 내가 갑자기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매일 같이 밤을 새는 후배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말자. 어차피 나는 밤도 못 새는 체질이고, 차라리 안 먹고 안 쉬고 일을 일찍 끝내버리는 타입이니까. 좋은 직장에 취업한 동기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말자. 애초에 걔랑 나는 하고 싶은 일이 다른걸. (16쪽)반복되는 감정의 굴레, 나를 괴롭히는 허상의 열등감 … 남들보다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대변 에세이!유난이라고만 생각했던 내 예민함이 온전히 받아들여지는 듯한 안정감, 우연히 접한 한 문장이 지난 우울을 전부 감싸주는 것만 같은 평안함,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 글로 만난 누군가가 너는 유별나게 유약한 사람이 아니라며 토닥여주는 듯한 포근함의 순간들… 저자는 그런 순간들이 켜켜이 쌓여 힘들게만 느껴졌던 자신의 내향성을 이제는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관계에 좀 더 솔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 역시 자신의 두루뭉술했던 마음을 적확하게 표현한 글을 단 한 문장이라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그것이 정말 필요한 순간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어디에도 말할 수 없었던, 하지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세세하고 예민한 감정들을 있는 그래도 솔직하게 꺼내놓음으로써 남들보다 예민해서 힘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공감의 위로를 전한다.책은 예민하고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할 감정들(PART 1 서툰 나를 견디는 연습)과 그들만의 관계 맺는 방법과 그들이 원하는 관계의 모습, 또 그 안에서 느끼는 고민들(PART 2 느슨하고 적당하게, 하지만 다정하게), 그리고 내가 나로서 온전한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3장 나답게 살 때 가장 특별한 내가 된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온 마음을 다해 우리의 마음을 토닥여주고 응원해주는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그랬듯 독자들도 포근함의 순간을 느끼기를, 그래서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솔직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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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꼭 감고 그냥 시작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눈 꼭 감고 그냥 시작
    • 최수정 지음
    • 원더박스
    • 2019-10-16

    진정 원하는 삶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아주 평범한 언니가 전하는 더 넓은 세상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법‘한국을 떠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다면, 동시에 ‘나 같은 사람이 해외에 나가서 일자리도 구하고 그들과 섞여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눈 꼭 감고 그냥 시작』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대생이 방황 끝에 해외 취업에 성공해, 상하이에서 스웨덴 기업과 캐나다 기업을 거쳐 가며 한 명의 마케터로 성장해간 경험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책이다. ‘해외 취업은 대단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일까?’ 취업 준비를 할 때 늘 마음속에 맴돌아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이 질문이 잘못되었음을 알리고 싶다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독자들이 ‘별거 아니네’, ‘나도 할 수 있겠네’ 하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저자가 안내하는 세계로 떠나 보자.조금은 두렵고 망설여지겠지만, 눈 꼭 감고 그냥 시작!한국을 떠나 살아 보고 싶다면눈 꼭 감고 그냥 시작!누구나 한 번쯤 마음에 품어봤을 생각, ‘한국을 떠나 살아 보고 싶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그곳에서 일을 갖고 일상을 살아 보고 싶은 마음. 더구나 점점 팍팍해져가는 국내 일자리 사정을 생각하면, 해외로 나가 일을 구하고 ‘글로벌 노마드’로 살고 싶다는 마음은 더욱 절실해지기도 한다.하지만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부족하고, 국내에서도 힘든 취업이 해외라고 더 쉽겠냐는 생각에 주저하고 또 주저하게 된다. 주변에서는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 공인 점수가 몇 점 이상이어야 한다느니, 인턴이나 연수 경험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한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이 책의 저자도 해외 취업에 나서기 전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 아니 그 꿈을 입 밖에 내놓지도 못하고, 그저 ‘직장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구직 활동에 나설 뿐이었다. 그렇게 겨우 국내 한 중소기업에 입사했지만, 허전한 마음은 달랠 길이 없었다. 그냥 이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앉아서 후회만 하는 삶을 살게 될 거라는 두려움도 밀려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래, 더 이상 망설이지 말자. 눈 꼭 감고 그냥 시작하는 거야!’ 하며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다.“저는 외국어 점수도 없고, 학점도 낮은데요?”평범한 언니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해외 취업, 해외 생활 노하우퇴사 후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해외 취업에 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던 저자는 그런 책을 읽을수록 자신감이 아니라 오히려 열등감이 생겼다고 한다. 일류 대학 출신, 유학파 등 해외 취업 성공 주인공의 엄청난 스펙에 책을 다 읽고 나면 괜스레 마음이 위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해외 취업에 성공, 스웨덴 기업과 캐나다 기업을 거쳐 한국의 대기업에서도 일을 하게 되는 일련의 성공(?) 스토리를 갖게 되었다. 되돌아보니 해외 취업을 앞두고 너무 많이 위축되고 너무 오래 망설인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외국 기업은 TOEIC이 무슨 시험인지도 모르고, 하버드나 서울대가 아닌 이상 무슨 대학이 무슨 대학인지도 구분하지 못하는데 말이다. 지극히 평범했던 자신도 해외 취업에 성공하여, 글로벌 노마드로 살고 있는 것을 보면 해외 취업에 대한 부풀려진 불안감을 걷어낼 필요가 있었다.그래서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오늘도 자기가 원하는 삶의 길 앞에서 망설이고 있을 평범한 이들을 위해!“나는 누구, 여긴 어디?”외국 기업 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소소한 에피소드에서부터해외에서 살 곳을 정하고, 친구를 만드는 비법까지 책에는 졸업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기만 했던 평범한 여대생이 해외 취업을 결심하고 준비하게 된 이야기에서부터, 스웨덴 교육 기업에서 첫 해외 직장 생활을 한 이야기, 캐나다 식품 유통 회사에서 비즈니스 매니저로 거듭난 이야기, 아시아의 뉴욕이라 불리는 상하이에서의 글로벌 라이프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또한 재미있는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영문 이력서 작성법, 해외 취업 면접 준비법, 영어 이메일 프로페셔널하게 쓰는 법, 상하이 생활과 집 구하기 팁, 중국 생활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등 해외 취업과 상하이 생활을 위한 쏠쏠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한다.남들처럼 살지 않아도 괜찮아해야 할 일만 하면서 살 필요는 없으니까어떻게 보면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일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뚜렷한 꿈이 있다면 오히려 그게 더 위험한 일일지도 모른다. 저자 역시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승무원의 꿈’을 고집했다면 해외 취업과 상하이 생활이라는 멋진 경험을 하지 못했을 거라고 고백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이미 충분히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거라고.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아주 평범한 언니의 평범한 성공기가 당신에게도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혹시 꿈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다면, ‘나는 왜 하고 싶은 일이 없을까?’라며 자책하고 있다면 이야기해 주고 싶다. 걱정하지 말라고. 대단한 꿈을 갖고 인생을 살지 않더라도 우리는 제법 괜찮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고민하고 분투하며 사는 것 그 자체로도 이미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에필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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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나는 날에는, 엄마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눈물나는 날에는, 엄마
    • 김선하 지음
    • 다연
    • 2024-02-19

    너 때문에 산다, 너라도 있으니 살아 2023년, 경기가 더욱 침체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기가 어렵거나 삶이 퍽퍽하면 우리는 어디서 희망과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만만한 이름 ‘엄마’입니다. 그런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한 사람도 함께 증가합니다. 고독할수록 정서적으로 더욱 의지할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더더욱 필요합니다. 가족 중에서도 가장 포근한 사람, 엄마입니다. 엄마는 어쩌면 우리의 빈자리를 구석구석 채워주는 존재입니다. 늘 내 편인 엄마. 실수를 해도 보듬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눈물나는 날에는 엄마, 눈물나는 날에는 자식 우리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삶의 의미로, 저자는 단연코 ‘엄마’를 꼽습니다. 팍팍한 삶에 지치고 자극적인 말과 글로 사람 냄새를 잃어가는 오늘의 우리. 가장 가까이에 가장 큰 사랑으로 존재하지만 가장 당연히 치부되곤 하는 존재, 공기처럼 우리를 살게 하지만 그 가치가 종종 잊히곤 하는 존재, 어머니. 쉴 새 없이 빠르게, 각박하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삶에서 어머니란 더더욱 되새겨야 할 이름입니다. 저자는 엄마를 잃고 십 년, 그 후로 또 십 년 세월을 엄마를 그리며 살아왔습니다. 어느새 이별할 때의 엄마 나이가 된 저자는 오늘도 꿈속에서 엄마를 만나고 싶어 간절히 바랍니다. ‘웃지 않아도 됩니다. 슬퍼서 눈물 흘려도 다 좋습니다. 엄마, 한 번씩 내 꿈에 다녀가주세요.’ 엄마 없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동안 저자는 끊임없이 엄마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자식을 키우면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느새 엄마가 되어버린 자신을 돌아봅니다. ‘엄마는 그렇습니다. 자식을 위해 엄마가 존재합니다. 이제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엄마는 그랬구나, 나를 위해 그랬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내 자식을 위해 내가 존재하고, 내 자식을 위한 나의 선택이 중요하며, 내 자식에 의해 나는 엄마라는 의미가 새겨졌습니다. 내 엄마가 나를 위해 그러했듯이, 나는 내 자식을 위해 매일 진심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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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 - 포기하지 못할 꿈의 기록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 - 포기하지 못할 꿈의 기록들
    • 한유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04-14

    기록 노동자 유리가구제불능한 세상에서 들려주는 가장 최신의 농담내가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는,그럼에도 누군가는 나보다 덜 가질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죽을 때까지 우리를 배신할 사랑과 정의를 써 내려가다“울고 싶은 순간에는 상상 속에서 조금 울었다.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 한 방울이라도몸 밖으로 내보내면 결국 나만 힘들다.”바쁜 세태 속에 남들보다 먹고, 사랑하고, 쓰는 일만은 열심인 기록 노동자 유리의 첫 에세이. 유리는 정말 열심히 쓰고, 또 일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서빙과 주방 보조 알바를 시작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반성폭력 활동에 투신하게 되기 전까지 온갖 ―콜센터, 공장, 과외, 편의점, 백화점… 도저히 전부 적을 수 없네요― 일을 해왔다. 그런데도 유리는 가난하다. 왜? 왜일까? 비정규직, 병든 육체, 빈곤한 세대에서 가장 빈곤한 삶, 자살률과 성별 임금 격차는 전 세계 순위권인 도시를 사는 여성,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자괴감, 우울증 등 구제불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저자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이 긍정적이기만 하고 허망한 말로 회피하기보다는 때로는 악에 받치고, 때로는 처연한, 유머이지만 무서울 정도로 진지한 농담의 말로 세상에 소리친다. 태어나고 난 다음, 연필을 쥘 만큼 손이 여물고 나서부터 그날그날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취미가 생겼다는 저자는 어떤 날엔 유리창에 뜨겁게 김을 쐴 만큼 거세게 울면서, 또 어떤 날엔 차오르는 기쁨과 환희 속에서, 어떨 때는 완전히 지쳐 텅 빈 마음이 되어서 쉴 새 없이 글을 써왔다.불안하지만 다룰 수 있는 세계가 주는 안도감 안에서 긍정의 말이 아닐지라도 진지한 유머를 잃지 않는, 아주 최신의 농담의 말들이 실려 있는 《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는 유리의 기나긴 기록 노동 여정의 첫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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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 안상현 지음
    • 빅피시
    • 2023-12-27

    상처 입지 않고,내 하루를 온전히 지키는 법에 대하여★조이현(배우, 프로듀서), 주니(가수), 강한(전 국가대표) 강력 추천★그저 평범하게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당신이 알고 있다면.그동안 겪어온 억겁의 경험들이 보란 듯 당신을 빛나게 해줄 거라는 걸나는 단언할 수 있다. _본문 중에서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내 마음은 어땠는지 돌아볼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요즘. 무신경한 말들 때문에 나도 모르게 자존감에 상처받거나, 괜한 시답지 않은 일들로 인해 하루를 망치는 날들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이런 날들이 이어지다 보면 결국 번아웃에 빠지게 되고, 마음이 꺾여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순간, 상처받은 영혼에 힘을 주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글이 있다. 바로 안상현 작가가 건네는 문장들이다.『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는 안상현 작가의 2년 만의 신작으로, 한층 더 깊어진 시선으로 한 문장씩 곱씹어 읽으면 가슴이 이내 따스해지는 글귀를 가득 담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만나는 감성적인 사진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소장 가치를 더한다.가장 현실적이기에, 더욱 뭉클하게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안상현 작가가 2년 만에 건네는 응원 에세이매일이 똑같다고 불평했던 마음은결국 매일을 똑같이 지나보낸 내 모습에서 비롯된 거였다.하지만 늦지 않았다.내 앞을 그리는 연필은 여전히 내가 쥐고 있으니. _본문 중에서지치고 힘든 순간 필요한 것은 그저 ‘막연한 따뜻한 말’이 아니라, 나의 상황을 꿰뚫고 건네는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이다. 오늘도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며 행복해지려고 분투하고 있는 작가의 말이기에 특히 안상현 작가의 글은 공감도가 높다.이 책에서는 총 4부에 걸쳐,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응원을 건네고, 내 안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인간관계 문제에 대처하는 자세, 자존감을 지켜주고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가만히 정체된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은 어쩌면 가장 좋은 때를 기다리는 시간일지 모른다. 좋은 때를 기다린다는 것은 결국, 나에게 주어질 기회의 순간을 위해 버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게 오랜 시간 기다리며 버티고 있는 당신이,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른 순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그 여느 때보다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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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으로 하는 작별 - 가족, 일상, 인생, 그리고 떠나보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눈으로 하는 작별 - 가족, 일상, 인생, 그리고 떠나보냄
    • 룽잉타이 지음, 도희진 옮김
    • 양철북
    • 2015-11-30

    가족과 인생, 인간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따뜻한 작별인사 “그땐 왜 몰랐을까. 엄마의 눈엔 나도 늘 떠나가는 뒷모습이었다는 걸.”중화권 문학 베스트셀러 부동의 1위 3대가 함께 보는 인생의 책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별에 관한 책이다. 타인과의 작별이 아니라 가족과의 작별, 그중에서도 부모와의 헤어짐을 두고 그 작별인사로 읽어도 되는 책이다. 원제인 ‘목송目送’에는 ‘떠나는 뒷모습을 그저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과 아련함이 묻어난다. 늙은 아버지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내는 딸의 마음, 장성한 아들을 세상 밖으로 떠나보내는 엄마의 마음, 치매에 걸려 딸에 대한 기억조차 희미해져가는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또다시 작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과 풍경들.룽잉타이는 자신이 마주한 삶의 마디마디를 고스란히 풀어 놓는다. 그 장면 하나하나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짙은 페이소스가 묻어난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서로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이별하는 사이’라는 시점으로 쓰인 이 책은 보편적인 우리의 자화상을 거울 들여다보듯 바라보게 한다.“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이해해가고 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부모와 자식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점차 멀어지는 서로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이별하는 사이가 아닐까. 우리는 골목길 이쪽 끝에 서서, 골목길 저쪽 끝으로 사라지는 그들의 뒷모습을 묵묵히 바라본다. 그 뒷모습이 당신에게 속삭인다. 이제 따라올 필요 없다고.”이 책은 지난 8년 동안 중화권 문학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그 까닭은 두 아들을 가진 엄마의 입장, 이미 세상을 뜬 아버지 그리고 이제 다시 작별해야 하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딸의 입장으로 쓴 이야기가 갖는 따뜻한 감동과 보편적 공감 때문일 것이다. 그는 겪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담담하게 그려낸다. 그만의 시선에 붙잡힌 ‘떠나보냄’에 대한 풍경은 가족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친구와 일상, 동시대인의 관계에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작별에 대한 책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풍경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모두의 마음에 담긴 인생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돌아보세요, 지금 당신의 옆에, 그리고 당신의 뒤엔 누가 있습니까우리는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살아간다. 1인 가구가 500만에 이른 지금이지만, 우리는 오롯이 혼자일 수 없고, 나를 둘러싼 관계들은 오히려 더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그것은 나를 둘러싼 외부와의 관계에서뿐 아니라, 어느 사이 타자가 된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결국엔 ‘혼자’라고 생각되는 순간순간, 당신의 뒤에 그리고 옆에는 ‘그들-우리’가 있다. 그들을 지렛대 삼아, 우리는 또 무너지려 하는 몸과 마음을 추슬러보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수많은 관계들과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일상과 삶에 관한 책이다. 그 관계의 중심엔 엄마라는 위안, 아버지라는 버팀목, 가족이라는 단단한 울타리가 있다.이 책에서 저자 룽잉타이는 수많은 관계들, 그리고 그 관계들 속에서의 개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만을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의식이 담긴 글을 써온 그이기 때문일까. 가족을 비롯한 여러 관계들과의 만남, 무엇보다 헤어짐을 이야기하면서도 그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다. 냉철한 비평가의 눈과, 어려운 시대를 살아낸 부모의 딸로서, 그리고 지금-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인으로서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저자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자주 책장을 넘기던 손을 거두고 돌아보게 된다.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 힘든 시간을 겪어내고 있는 친구들, 각자의 자리에서 제 삶을 건강하게 꾸려나가고 있는 형제들, 그리고 지금 이렇게 그들을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까지.저자의 시선은 그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만들어낸 일상의 공간과 풍경들에까지 나아간다. 눈앞의 삶에만 신경 쓰느라 미처 돌아보지 못한 그 풍경들 속엔 또다른 현재들이 있다. 무심히 지나치곤 했던 풍경들 속에 녹아 있는 우리 이웃들의 삶.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저자의 시선은, 담담히 그것들을 그려내 보임으로써 다시 한 번 우리를 환기시킨다. 지금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시간과 풍경들을. 저자 룽잉타이의 글은, 독자 스스로가 생각하고 움직이게 만든다. 그가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부드럽고 따뜻한 그만의 시선에 붙잡힌 것들을 담담히 그려내 보이면, 그다음은 독자들의 것이다. 지금의 내 삶은, 시간들은, 풍경들은 어떠한가.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작별에 대한 책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짧은 글들이지만 그래서 그의 글은 만만하지가 않다.이 책 안에는 여러 번 곱씹고 되새길 풍경들과 시간들,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들이 있고, 그것은 곧 독자인 우리 자신의 시간들로 옮겨온다.책을 덮고 잠시, 그 시간들을, 관계들을, 마음들을, 인생들을 돌아보기를.이 책과 함께 열여덟 살 아들과 주고받은 인생 편지 《사랑하는 안드레아》,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따뜻한 모성으로 그린 《아이야, 천천히 오렴》(근간)은 룽잉타이의 ‘인생 3부작’으로 불리며 출간 즉시 중화권 문학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라 지금까지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눈으로 하는 작별》은 중화권을 넘어 일본과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밖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뉴욕 111번가의 목수 - 나를 바꾸는 진정한 삶의 가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뉴욕 111번가의 목수 - 나를 바꾸는 진정한 삶의 가치
    • 존 고든 지음, 구미화 옮김
    • 한경비피
    • 2015-12-01

    베스트셀러 작가 존 고든의 최신작美 경제전문지 Inc.com \'2014년 최고의 책\' 선정무엇이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가로막는가?베스트셀러 《에너지 버스》의 작가 존 고든의 새로운 감동 스토리. 그동안 열정과 성공에 대해 말했던 그가 이번에는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지, ‘가치 있는 성공’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신작 《뉴욕 111번가의 목수》는 정글 같은 도시 뉴욕에서 인생의 길을 잃은 젊은 사업가 마이클이 우연한 사건으로 ‘목수’ 제이를 만나면서, 참된 성공과 행복은 무엇인지에 눈을 뜨고 인생의 소중한 것을 되찾는 이야기다. 당신은 성공을 뭐라 생각하는가. 단지 일에서 성공한 것이 인생을 완성하는 전부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의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드라마 <미생> 의 대사처럼 무한경쟁을 요구받는 현대인이다. 무엇이 성공인지도 잘 모르면서 사회가 말하는 ‘성공’을 향하여 질주하기를 강요당한다. 성공을 향한 조급함과 생존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를 잠식한다. 혹시 당신도 도태되면 죽음이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내고 있지 않은가. 벼랑 끝 경쟁에 익숙해지는 것 같지만 실상 스트레스와 각종 불안증에 시달리는 게 오늘날 우리 모습이 아니던가. 우리는 충분히 잘나지 못해서, 충분히 똑똑하지 못해서, 혹은 운이 없어서 성공하지 못할까봐 매일 긴장한다. 그래서 더 치열하게 일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남들도 인정할만한 성공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의 걱정과 두려움은 사라질까? 저자 존 고든은 ‘두려움’이야 말로 진정한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며, 두려움을 바탕으로 한 성공 뒤엔 더 큰 두려움이 다가올 뿐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 눈앞에 드리워진 두려움을 벗겨내고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바라보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필 때 참된 행복과 성공이 이뤄진다젊은 벤처사업가 마이클은 아침에 조깅을 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잘 풀리지 않는 회사 일을 고민하다 스트레스로 건강에 무리가 온 것. 마이클의 생명을 구해준 남자는 실신한 그를 병원에 옮긴 뒤 명함 한 장만 남기고 사라졌다. 명함에는 ‘목수’라는 글자와 전화번호만 적혀 있을 뿐이다. 마이클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남긴 이상한 명함을 들고 111번가로 그를 만나러 간다. 그동안 일과 스트레스에 치여 점점 쇠약해지고 강퍅해지던 마이클. 그는 2주 동안 회사를 쉬고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명령에, 쉬면서 목숨을 구해준 목수에게 아내를 위한 거실장을 부탁하기로 한다. 스스로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는 목수’라고 소개하는 뭔가 특이한 남자, 목수 제이. 자신이 최고의 성공 법칙을 알고 있다는 둥, 인생을 걸고 만들 걸작은 뭐냐는 둥, 이상한 이야기를 해대는 평범하지 않은 목수지만 마이클은 2주간 그와 거실장을 만들기로 한다. 마이클이 없는 2주 동안 그의 회사는 가장 큰 고객과의 계약 연장에 실패한다. 위기에 빠진 마이클은 성공 법칙을 알고 있다는 제이를 떠올렸고, 뭔가 도움을 청하고자 다시 제이를 찾아간다. 제이는 최고의 성공법칙은 세 가지라며 ‘사랑, 섬김, 보살핌’에 대해 마이클에게 얘기한다. 웬 사랑, 섬김, 보살핌? 마이클은 현실과 동떨어진 듯한 이야기를 하는 제이가 탐탁지 않았지만, 일단 하나씩 실천을 해보기로 한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제이가 말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실현하자 가족도, 회사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제이와 함께 거실장을 완성해 갈수록 마이클도 차츰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심으로 느끼고, 그 뒤 그의 삶도 변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이클은 ‘최악의 코치’에서 ‘섬기는 리더’로 거듭난 것이다. 인생의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비로소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제이가 마이클에게 전해준 최고의 성공법칙 세 가지는 무엇일까? ▶ 더 깊이 사랑하라모든 것을 사랑하고,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가장 위대한 첫 번째 성공 법칙이다. 무슨 일이든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해야 한다. 우리는 실패할까, 성공하지 못할까,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그렇지만 무슨 일이든 사랑과 애정을 갖고 할 때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 두려움은 사람의 진을 빼놓는 반면 사랑은 악착같이 버틸 힘을 준다. ‘두려움’을 상쇄시키는 것은 용맹함이 아니라 ‘사랑’인 셈이다. 두려움은 강해 보이지만 약하고, 사랑은 약해 보이지만 강하다. ▶ 더 크게 섬겨라두 번째 성공 법칙은 섬기는 마음이다. 인간은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존재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 그들의 잔이 사랑으로 채워질 뿐 아니라 내가 가진 자도 사랑으로 채워진다. 물론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진정한 섬김이란 결코 거창한 게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작은 마음가짐이다. 위대한 리더는 두려움 대신 사랑으로 섬김으로써 더 강해진다. 위대한 리더가 성공하는 건 자신이 위대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진 위대함을 끌어내기 때문이다. ▶ 더 많이 보살펴라세 번째 성공 법칙은 보살핌으로, 어느 한 곳도 빼놓지 않고 세세한 곳 하나까지 신경 쓰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보살피고 배려하는 마음은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가족과 친구 뿐 아니라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당신 곁에도 작은 행동으로 보살핌으로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당신이 보살피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게 되면? 그 이후에는 그가 당신을 보살피게 될 것이다. 누군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마음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 노력하면 상대방도 당신의 관심과 애정을 금세 알아채기 마련이다.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피는 것, 그럼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열정을 갖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인생의 진정한 성공이자 행복의 첫 단추를 꿰는 길이다. 그러나 말 그대로 첫 단추 일뿐 성공은 시간이 걸린다. 절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세상에 완벽한 목재도 없고 완벽한 사람도 없다. 다만 우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예술품이다. 스스로 더 성장하고, 더 훌륭한 리더가 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진정한 용기란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꾸기만 하는 게 아니라,자신이 꿈꾸는 대로 인생을 사는 거예요.”모든 사람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에게 온 힘을내 사는 모양새가 녹록지 않건만 무슨 사랑, 섬김, 보살핌이냐고 냉소적으로 바라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현실이 힘든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자신을 더 낮추고, 더 깊이 사랑하고, 더 크게 섬기고, 더 많이 보살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부담감을 가지지는 말라. 부담은 곧 좌절과 패배로 이어지는 법이다. 한 번에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피라는 의미가 아니다. 한 번에 한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피라는 뜻이다. 열쇠는 한 번에 한 개의 문만 열 수 있는 법, 내 앞의 한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한꺼번에 모든 사람을 바꿔 보겠다는 생각은 조급함일 뿐이다. 눈앞에 있는 한 사람조차 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피지 못한다면 어떻게 모든 사람을 섬길 수 있겠는가. 매일 단 한 명과 진심으로 소통할 수만 있어도 시간이 흐르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거대한 미션은 작은 시작부터 이뤄진다. 수백만 명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일단 한 사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우리 모두는 자신의 인생을 짓는 목수일 지도 모른다. 삶의 모습은 사람마다 달라서 그가 짓는 가구는 거실장일수도, 책상일수도, 침대일수도 있다. 하지만 모양은 다를지언정 결국 튼튼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짓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도 않고, 멀리 있지도 않다. 흥미로운 만남으로 시작되어 인생의 지혜를 건네는 마이클과 제이의 이야기에 젖어들다 보면, 책장을 덮을 즈음 당신의 마음속에도 뭔가 뜨거운 것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사랑하고, 섬기고, 보살피면 꽃이 피듯 어느 순간 성공이 당신 앞에 활짝 피어날 거예요. 먼저 사랑하세요. 그러면 온 우주가 당신을 사랑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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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느낌한마디
    • 법우
    • 봄날커뮤니케이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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