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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의 남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7시의 남자
    • 김조안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삶에서 느껴 온 소소한 감정을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온 인생 60에 다 풀어놓고 뒤돌아본 그녀. 가족, 효도, 친구들의 얘기를 솔직 담백하고 재치 있게 때론 유며 감각을 살려 감동 감탄을 자아낸 그녀. - 추천사 중에서김조안 저자의 일상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저자의 남편인 그 남자와 아내인 그 여자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늘 투닥거리고 화를 내면서도 그 속에 듬뿍 묻어 나오는 애정들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스물아홉 결혼 적령기였던 그 여자는 날마다 정해진 선 자리에 불려 나갔다. 그날도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하루 세 번의 선 자리가 약속되어 있었다.운명은 그렇게 7시의 남자와 이어졌다.아마도 그 여자는 이 책이 나오면 쥐구멍을 찾을지도 모르겠다. 보잘것없는 글이지만 단 몇 줄이라도 어떤 이에게 웃음을 주고 공감이 되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에필로그 중에서언젠가 죽기 전에 해 봐야 할 버킷리스트 목록에 있던 ‘책 출간하기’. 생각해 보니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건 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다 보여 줘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메모장에 있는 글을 간추려 저자는 글을 썼다.《7시의 남자》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결혼생활, 친구들과의 일상, 가족과 함께 하는 날과 같은. 그 남자는 화가 많고, 유교 사상을 중시하는 유교 맨이지만 다정다감한 효자이다. 그리고 그 여자가 가장 잘한 일은 소중한 딸을 낳은 일이다. 그 여자는 그 남자랑 살면서 늘 좋은 순간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그래서 ‘이번 생애에 이혼은 없다!’ 선언한다.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세대마다 사람마다 삶도 인생도 다 다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사랑은 존재한다. 《7시의 남자》가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그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게 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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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 7색, 해외학교 교사 체험기 -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재외국제학교의 A부터 Z까지 (커버이미지)
    [사회]7인 7색, 해외학교 교사 체험기 -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재외국제학교의 A부터 Z까지
    • 우강제 외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4-02-19

    재외학교의 학생들은 어떨까?내가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을까?재외학교에 가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재외학교를 지원하려는 선생님들은 많은 고민을 합니다. 이 책은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의 한국학교에서 근무하고 온 선생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해외학교의 지원 준비부터 면접, 합격 후 출국 준비와 현지에서의 생활 그리고 귀국 후 의 생활까지, 해외 한국학교에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집필하였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근무한 경험을 담았기에, 이 책에는 가장 최신 자료들이 들어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외학교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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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의 미사키 (커버이미지)
    [문학]7인의 미사키
    • 무토 무네카즈
    • 돌도래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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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일간의 독서 여행 - 나의 책, 글, 공간 이야기 (커버이미지)
    [인문]800일간의 독서 여행 - 나의 책, 글, 공간 이야기
    • 이나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책을 통해 만나는 나의 오래된 미래!”“나는 책을 통해 앞서갔던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더 나은 ‘나’를 만나게 되었다!”더 나은 미래를 만나는 책 읽기,나만의 꿈을 찾고 일상을 바꾸는800일간의 독서 여행기! 저자는 ‘독서는 나의 오래된 미래’라고 이야기한다. 독서를 통해 만난 저자의 오래된 미래는 무엇일까. 저자는 책을 통해 앞서갔던 이들의 이야기를 만났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하나의 불씨가 되어 자신에게 닿았고 오래 품고 있던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힌다.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고 한때 작가를 꿈꾸기도 했던 저자는 독서를 통해 다시 꿈을 향한 걸음을 내딛는다.독서는 일상의 변화를 일으켰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해 ‘문예 창작’을 공부하게 되었고 글쓰기 동아리에서 ‘매일 쓰기’ 훈련을 했다. 매일 쓰는 것은 습관이 되었고 습관은 저자에게 글을 쓰는 힘을 키우게 했다. 물론 매일 쓰는 것이 오늘의 습관으로 자리하기까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매일’의 힘을 믿었고 조금씩 나아간 끝에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해 가슴에 품어 두었던 자신의 오래된 미래를 발견했지만, 여전히 앞으로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독서를 통해 꿈을 꾸고 현재 진행형이지만 꿈을 이루었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앞으로 저자가 그려 갈 미래에 독서는 늘 함께일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독서의 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만드는 책 한 권의 힘을 독자와 함께 나누길 희망한다. “독서가 오래된 꿈을 깨우다” 책과 함께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다!독서, 꿈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다저자는 우연히 <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고 새로운 독서 방식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양의 책을 일정 기간에 읽고 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한 독서는 가슴속에 품고 있던 저자의 ‘오래된 미래’를 발견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책이 안내하는 현명하고 흥미로운 세계를 만나게 했다. 저자는 책이 주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독서 방식을 통한 진정한 독서의 기쁨을 독자도 만끽해보자.‘읽기’에서 출발해 ‘쓰기’로 도착하는 독서 여행독서와 글쓰기는 한 쌍의 짝꿍이다. 독서를 통해 머리와 가슴에 채워진 이야기는 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세계가 된다. 저자는 매일 글을 쓰면서 특별한 소재가 글의 주제가 되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일상과 사소한 기록이 ‘글감’이 되고 ‘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이 쌓여서 힘 있는 글이 되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글쓰기 둘 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음을 독자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공간, 도서관저자는 도서관을 ‘언제든 누구든 반겨주는 곳’이라고 했다. 어린아이부터 고령자까지 소외 없이 누구나 반기는 도서관은 오로지 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독서는 글 안에 담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다. 저자는 다양한 도서관을 소개하며 독자에게 도서관의 매력을 알게 하고 즐거운 독서 여행을 떠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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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패턴 베트남어 회화 - 내 인생 첫 번째 베트남어 (커버이미지)
    [외국어]80패턴 베트남어 회화 - 내 인생 첫 번째 베트남어
    • 윤선애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02-19

    나도 베트남어를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책말하면 할수록 베트남어가 재미있어지는 책베트남어는 <내첫베 80패턴 베트남어 회화>로 끝내세요! \'베트남어?\', 새로운 언어를 배우려는 분들에게 베트남어는 참 낯선 언어입니다. 문자도 그렇고 발음도 그렇고 외계어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베트남어지만 한국과 베트남과의 국가적 관계도 나날이 깊어지고 있고, 기업간 비즈니스, 문화교류, 여행객 증가 등 베트남어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하려 하니, 어느 교재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막막하셨을 겁니다. \"베트남어, 어렵지 않아요~\" 저자이자 강사인 윤선애 선생임은 강사로서 많은 학습자와 함께 수업하며,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베트남어를 공부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가 \'80가지 패턴으로 학습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할 수 있도록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단어부터 시작해 구로, 문장으로 조금씩 넓혀가며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이 책을 통해 80패턴 베트남어로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80개 회화/문법 패턴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완성>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80가지의 회화/문법 패턴으로 왕초보도 베트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베트남어 첫걸음 저자 직강 동영상 무료 제공 >윤선애 선생님의 직접 강의한 알파벳과 발음, 성조와 호칭에 관한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책 본문 INTRO QR코드)<베트남어 말하기 훈련북 무료 제공>무료로 제공되는 MP3를 들으며 베트남어 회화 패턴 훈련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회화의 기본은 단어>본문의 주요 단어를 알파벳 순으로 별도 정리하여 단어노트로 제공해 드립니다.<외국 문화 이해하기>베트남의 특별한 문화를 만나보세요. 문화를 이해하면 베트남어 배우는 데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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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step으로 완성하는 스피치 트레이닝 - 스텝별로 차근차근 따라하며 완성하는 스피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8step으로 완성하는 스피치 트레이닝 - 스텝별로 차근차근 따라하며 완성하는 스피치
    • 배윤희 지음
    • 시대인
    • 2024-02-19

    발표, 논리적인 스피치, 발음과 발성, 제스처, 상황별 실전 스피치까지스피치의 모든 것을 담은 스피치 교과서요즘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것이 어렵거나 주목받는 것을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8step으로 완성하는 스피치 트레이닝>은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하는 방법을 수록했습니다.발표불안 극복하기, 논리적으로 말하기, 적극적인 자세로 표현하기, 울림 있는 목소리 만들기, 명료한 발음 만들기, 실전 즉흥 스피치 등 이루다스피치학원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모두 공개하였습니다.한 번에 완벽해지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지금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8step으로 완성하는 스피치 트레이닝>과 함께 적극적으로 훈련해보세요. 여러분의 말하기 실력이 점점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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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커버이미지)
    [문화/예술]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 김덕선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등미술사를 찬란하게 빛낸 천재들의 작품이 가득한 곳!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와 찬찬히 둘러보는하루 1작품 이탈리아 미술관 집중 투어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90일 밤의 미술관》과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 각지의 미술관에 소장된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했지만, 두 권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중요한 한 나라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서양 미술사의 시작이자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마다 다른 역사와 개성, 특유의 화풍을 지니고 있어 한 도시만 여행하기에는 아쉬운 나라죠.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뛰어난 철학과 예술을 창조해낸 곳이기도 합니다.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도시별로 꼭 보아야 할 작품을 한 권에!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4명이 꼭 소개하고 싶은 작품들을 신중하게 선정해 90일 동안 한 작품씩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별로 구성해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로마는 28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영원의 도시로, 가톨릭의 중심인 바티칸 시국은 물론 도시를 거닐다 만나는 모든 곳에서 역사와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비롯해 수 세기에 걸친 7만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미술관인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빌라 파르네시나’, 베르니니의 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이 있습니다.‘꽃의 도시’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피렌체는 르네상스가 화려하게 꽃피운 도시입니다. 르네상스 회화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산치오, 산드로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피렌체 대성당 뒤편에 있는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조각 가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도 빼놓을 수 없죠. ‘산 마르코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는 종교를 넘어 서양 회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밀라노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입니다.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 미켈란젤로의 를 비롯해 최근에 지어진 현대 미술관까지 폭넓은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떤 수난과 역경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알아보고, 현대 화가들의 흥미로운 시도를 마주하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낭만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찬란한 빛과 풍부한 색채를 표현한 베네치아 화파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화가 조반니 벨리니, 조르조네, 티치아노 등의 작품을 통해 베네치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익숙한 대상을 기묘하게 표현한 마르크 샤갈, 조르조 데 키리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작품들 사이에서 색다른 감상을 선사합니다.이 외에도 나폴리, 시칠리아, 크레모나, 피아첸차, 볼로냐에 있는 여러 유서 깊은 미술관과 개성 있는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들을 알차게 돌아봅니다.작품 속에 녹아 있는 미술가들의 열정그 열정을 닮은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은 책“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로맹 롤랑“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 부르지 못할 것이다.”- 미켈란젤로언뜻 대화 같아 보이기도 하는 두 사람의 말은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남겼는지, 또한 그러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고통이 필요했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과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500년이 넘도록 실제로 그 아래에 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놀라운 감동을 전하고 있죠. 물론 미켈란젤로뿐만이 아닙니다.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닿은 화가와 조각가들의 열정은 ‘천재’라는 호칭 하나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4명은 이러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먼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을 하기 위해 같은 작품을 수천 번 이상 보고 공부했죠. 다양한 관람객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감상의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곧 원화를 보러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보며 이탈리아 미술 여행을 90일 동안 책으로 먼저 즐겨보세요.은 동양북스에서 오래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자 시작한 ‘콜렉트’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입니다. 이탈리아 곳곳에서 수백 년 동안 감동을 전하는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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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 공무원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현직 공무원이 작심하고 밝히는 공무원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9급 공무원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현직 공무원이 작심하고 밝히는 공무원의 모든 것
    • 임이삭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월급 180만 원! 당신은 이 돈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9급 공무원 임용부터 퇴직까지,현직 공무원이 낱낱이 밝히는공무원의 월급과 연금, 조직문화, 업무여건 등 공무원의 모든 것!‘공무원은 왜 기피 직업이 되어가고 있는가?’공무원의 현실이 궁금한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저자는 12년 동안 공무원으로 일하며 9급 공무원은 최악의 직업 중 하나라고 결론을 내렸다. 하급 공무원으로 몸소 일하며 경험한 공무원의 수입, 조직문화, 성과체계, 업무여건 등 공무원 직종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현재 하급 공무원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도 못한 월급과 꽉 막힌 조직문화 속에서 체념하고 좌절하고 있다. 저자는 공무원은 더 이상 꿈도 비전도 없는 직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10년 전만 해도 최고의 직업으로 인식되던 공무원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저자는 그 이유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이 책은 하급 공무원의 비참한 생활상을 낱낱이 분석하고 고발한다.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사명감으로, 희생과 봉사의 마인드로 일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10년 전만 해도 9급 공무원에 합격하면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뉴스에서는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가 문제라고들 하지만 낮은 보수가 얼마나 낮은 것인지 경직된 조직문화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문화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쓰였다. 최근 공무원의 인기가 떨어지는 현상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10년 전 경쟁률 100:1, 현재 경쟁률은 20:1?”나라를 위해 일하는 명예로운 직업, 공무원왜 이런 처지까지 내몰렸을까?이 책에서는 공무원의 인기 하락 원인을 돈 문제에서만 찾지 않는다. 저자는 절대 돈 문제뿐만은 아니라고 확언한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공무원이 일반기업 대비 많은 월급을 받았던 시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공무원이 박봉이라는 건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 공무원은 돈 벌기 위해 하는 직업이 아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중 돈 많이 벌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공무원 인기 하락의 진짜 원인은?’저자는 주체적으로 일할 수 없는 업무환경과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는 근무여건, 열심히 일해도 보상받지 못하는 성과체계, 무능한 시니어 관리자들의 직무유기를 그 대표 요인으로 들면서 공무원 연금 혜택 축소와 퇴직 후 그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공직 커리어 문제 등 평생직업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 9급 공무원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공무원의 단점만 담겨 있는 책은 아니다. 여전히 타 직업 대비 9급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으며, 누군가에게는 매력적인 직업이 될 수도 있다. 공무원이 여전히 누리고 있는 장점을 제시하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공무원을 꿈꾸는 분들이 객관적으로 9급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AI는 양심이 없다 - 인간의 죽음, 존재, 신뢰를 흔드는 인공지능 바로 보기 (커버이미지)
    [사회]AI는 양심이 없다 - 인간의 죽음, 존재, 신뢰를 흔드는 인공지능 바로 보기
    • 김명주 지음
    • 헤이북스
    • 2024-02-19

    인공지능에게 배신당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인공지능 윤리의 권위자 김명주 교수가 전하는 미래 AI 시대의 기회와 위기!★ AI 윤리의 교과서이자 필독서. 미래 AI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가 함께 읽어야 할 책!★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최고 IT 기업의 인공지능연구 책임자들의 강력 추천!“인공지능이 인류의 마지막 기술일 수 있다!” 세계적인 석학 스티븐 호킹 박사는 아주 짧지만 명확한 경고의 메시지를 반복하여 전했다. MS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위즈니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수장들도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똑같이 내고 있다. 닉 보스트롬, 스튜어드 러셀, 프랭크 윌첵, 맥스 태그마크 등 노벨상 수상자나 세계 유수의 대학교수들도 “인공지능이 인류 사상 최대의 성과인 동시에 최후의 성과이자 인류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보화사회에서 미래의 지능정보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신기술 가운데 최고의 핵심 기술은 바로 인공지능이다. 70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의 존재감과 위력을 전 세계인들이 대중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지는 겨우 10년 남짓 됐지만, 한편으로는 인공지능의 어두운 그늘에 대한 심각한 경고가 집중적으로 표출되고 있었다. 그때 우리는 2016년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천재 이세돌 9단을 4승 1패로 이긴 사건으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각보다 얼마나 더 똑똑할 수 있는지를 목격하며 큰 충격을 받았고 곧바로 인공지능의 엄청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계획이 정부는 물론 기업과 대학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이후 5년이 지나서야 2021년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사건으로 우리가 인공지능을 자칫 잘못 다룰 경우 얼마나 불안하고 불편하며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검찰과 경찰을 대상으로 컴퓨터범죄 수사 기법을 교육해오며 정보 보호와 디지털 윤리가 갈수록 중요함을 느낀 김명주 교수는 인터넷윤리실천운동을 전개하면서 인문학 및 사회과학 전문가들과 더불어 2년 넘게 연구하여 2018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Seoul PACT>를 만들었다. 인공지능에 의한 부작용과 역기능, 위험성을 모두 법으로 포괄해내기에는 시간적으로 따라잡기 힘들 만큼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빠르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미치는 사회 영역 역시 전문가들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해 모두를 한곳에 집약해 소수가 관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처음 시작 단계부터’ 발전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야 하고 사회적 담론을 최대한 형성해야 하는데, 그 핵심이 ‘인공지능 윤리’이기 때문이다.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최고 IT 기업의 인공지능연구 책임자들이 AI 관계자들의 교과서, AI 연구 개발자들의 필독서라며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가 이 책 《AI는 양심이 없다》가 담고 있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회적 대전환이 시작되면 부작용과 역기능, 심지어 심각한 위험성이 드러난다고 해도 다시 원래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AI 관계자나 전문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읽어야 하며, ‘미래 AI 시대에 대한 방어적 준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저자는 인공지능이 열어줄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더불어 구체적인 준비도 따라야 함을 강조한다. 비가역적인 사회 대전환이 따라오기 때문에 발생 가능한 문제와 상황에 대해 소수의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지다. 저자는 미래에 인공지능에게 배신당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를 찾고자 했다. 이 지혜를 ‘윤리’라는 단어 안에 함축했다. 윤리는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사람에게 요구된다. 그리고 이 윤리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양심’으로 인하여 발현한다. 반면에 인공지능은 ‘양심’이 없다.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등장하는 윤리적인 문제의 근원은 바로 이것이다. 책 제목도 이렇게 정해졌다.‘인공지능은 이미 우리의 삶을 흔들고 있고, 앞으로도 흔들어댈 것이다’미래 AI 시대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력과 통찰력을 제공하는 책!흔히 기술을 가치중립적이라고 한다. 이용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기술은 유익할 수도 있지만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우리는 기술 자체에 흥분하고 기대감을 높이며 몰입하지만, 뒤따라 찾아온 부작용과 역기능은 우리를 배신하며 참 많이 힘들게 한다. ‘왜 시작 단계에서부터 우리는 기술의 숨겨진 그늘을 예상하지 못했을까?’ ‘단지 편리함과 이익에 눈이 멀어 어슴푸레 드러난 기술의 역습 기미를 우리는 왜 가볍게 여겼을까?’ 이 책 《AI는 양심이 없다》는 이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어김없이 우리를 여기저기에서 흔들어대기 시작한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이라 할 만큼 비가역적인 사회 대전환을 이루는 혁신 신기술 ‘인공지능’에서 이 질문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저자는 우리를 상대로 인공지능이 이미 흔들어대거나 조만간 흔들 이슈를 사례별로 정리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당했다. 책의 1장 “‘죽음’을 흔드는 AI”에서는 고인이 남긴 디지털 흔적과 디지털 유산을 통해 디지털 부활이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사후 디지털 고용과 명예훼손, 사자의 퍼블리시티권과 경제적 이득, 프로파일링과 잊힐 권리, 사망자 계정과 사후 프라이버시 등 고인의 죽음을 흔드는 손으로서의 AI 문제를 다룬다. 2장 “‘존재’를 흔드는 AI”에서는 가상 인플루언서, 가상 아나운서, 가상 가수, 아바타와 메타버스 등 존재하지 않는 존재인 가상 인간의 출현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신뢰성 문제와 디지털 윤리에 대해 논한다. 3장 “‘신뢰’를 흔드는 AI”에서는 이루다와 알파고부터 시작하여 왓슨, 콤파스, 버추얼휴먼,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신기술인 인공지능이 가져온 혁신의 이면에 드러난 차별과 편견, 의인화와 위조, 적대적 공격과 불신 등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다룬다. 마지막 4장 “흔들림 너머 AI 바로 보기”에서는 인공지능에게 왜 윤리가 필요한지,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법보다 올바른 윤리가 먼저 형성되어야 하는지 당위성을 설명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써 ‘인공지능 윤리’의 원칙과 각 분야에서 적용해야 할 윤리 기준들이 무엇인지 이해를 돕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인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우리 안에 자리 잡아온 인공지능 이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우려에 대해 구체적인 실체가 무엇인지, 우리가 흔들림 없이 인공지능을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파악하게 해준다. 저자는 ‘죽음, 존재, 신뢰’는 말할 것도 없고 인간이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대했던 근간을 인공지능이 하나씩 하나씩 흔들어댈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며, 예상되는 흔들림을 정확하게 바로 보면서 이 흔들림을 넘어설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이 아직은 본격화되지 않은 기술이기에 우리에게 준비할 시간이 조금 남아 있다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윤리적 상상력과 함께 머리를 맞댈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확보하라!미래 AI 시대를 준비하는 최적의 솔루션 ‘인공지능 윤리’3차 산업혁명과 정보화사회에서 발생해 성장한 ‘인터넷 윤리’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인공지능 윤리’로 연장선에 있지만 보다 확대되고 심화된 내용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의 의인화 현상은 인터넷 윤리에서 이미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남용과 중독 문제, 개인 정보와 프라이버시 정보 유출 문제를 더 심화시키며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보 격차’ 또는 ‘디지털 격차’에 대한 해소는 주로 국제적으로나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온 인터넷 윤리의 핵심 주제였다. 정보기술의 접근성 및 활용 수준에 따라 개인별로 새로운 생산수단 확보와 직업 종사 기회가 갈리게 되므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인공지능 신기술에 의해 기존의 정보격차보다 더 심화된 새로운 격차 발생이 예고되자 아예 ‘인공지능 격차’라고 부르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후발적 조치의 성격이 강한 법보다 ‘인공지능 윤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급하게 필요한 이유다.그렇다면 인공지능 윤리의 기본 원칙에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저자가 여러 전문가들과 더불어 연구하여 2018년 국내 최초로 만든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Seoul PACT>의 경우를 들여다보자. 인공지능의 특성을 기반으로 도출된 네 가지 기본 원칙인 공공성(publicness), 책무성(accountability), 통제성(controllability), 투명성(transparency), 즉 영단어 첫 글자를 딴 ‘PACT’다. 이는 이듬해인 2019년에 OECD가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 원칙>과 거의 일치한다. 2020년 말에 발표된 우리나라의 <국가 인공지능 윤리 기준>도 유사한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윤리 기준과 원칙을 출발점으로 하여 구체적인 실무 지침 그리고 나중에는 인공지능 법까지도 만들어진다.전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 제품 또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이용자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이끌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능정보사회의 시각에서 볼 때, 모든 구성원이 인공지능 이용에 있어서 갖춰야 할 시각과 자세를 미리 알아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 저자는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인공지능 시대,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준비하며 행동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밑그림도 각자 그려보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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