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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만다라 2 : 자음학습 2 - 하마의 ㅎ을 색칠해 보아요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한글 만다라 2 : 자음학습 2 - 하마의 ㅎ을 색칠해 보아요
    • 루덴스.마시멜로 지음
    • 루덴스
    • 2018-12-14

    <한글 만다라>는 세계적으로 미술 심리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는 만다라에 한글과 자연, 명화 학습적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형태를 익히고, 음성을 들으면서 습득하고, 쓰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3방향 학습 방식’으로 구성되어,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뒤표지를 오리면 낱말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복습까지 확실하게 준비했습니다.귀여운 만다라를 그리다 보면 어느새 한글이 쏙쏙!창의력과 집중력 개발 STEAM 학습 프로그램 <한글 만다라> 출시!! 연상 학습법을 활용한 즐거운 한글 배우기<한글 만다라>는 그림을 통해 한글을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동물 이름 속에 담긴 자음을 익히고, 음식 이름에 담긴 모음을 배우는 방법으로, 기린 그림을 그리면서 기린의 ㄱ(기역)자를, 사과를 그리면서 사과의 ㅏ(아)를 알게 되는 것이지요. 색칠이 끝나면 눈에 익혀둔 자음과 모음을 한 글자씩 직접 따라 쓰며 글자의 모양과 쓰임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재미있는 동시를 통한 반복과 확인아이들이 만다라를 그리는 동안 선생님과 학부모님께서는 좌측 페이지의 아기자기한 동시를 읽어 주세요. 학습하는 글자를 문장의 첫 소리로 넣고 반복하여, ㄱ자를 색칠하는 동안 아이들은 ㄱ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또, 아이에게 동시를 보여 주며 방금 배운 글자를 찾아보게 하거나, 알고 있는 모든 글자에 동그라미를 치게 하면서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 보세요. 공부가 놀이처럼 즐거워질 것입니다.명화 속 한글 찾기 등 다채로운 I SPY 활동진정한 STEAM 학습법의 강자! <한글 만다라>만다라는 이미 세계적으로 미술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그란 원 안에 그림을 그리면 정서가 안정되고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이러한 만다라의 장점에 학습 효과를 더했습니다. 만다라를 그리며 색채 감각을 기르고, 그 속에 디자인 된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동물을 그리면서 자연 관찰 탐구력을 높이고, 세계 유명 명화 속에 숨겨 놓은 한글을 찾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한글 만다라>는 색채 감각 증진과 예술 탐구는 물론, 자연 관찰과 언어 발달까지 돕는 기특하고 신기한 한글 놀이 책이랍니다.한글 공부, 쉽고 재미있는 ‘3방향 학습법’으로!즐거운 놀이처럼 가볍게 한글을 시작해 보세요. 아이들에게 억지로 연필을 쥐게 하는 것보다, 귀여운 만다라를 색칠하게 하는 것이지요. 하나씩 즐겁게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한글 자음과 모음이 머릿속에 하나하나 들어옵니다. <한글 만다라>시리즈는 그림을 그리면서 형태를 익히고, 음성을 들으면서 습득하고, 쓰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3방향 학습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지요. 뒤표지를 오리면 낱말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복습까지 확실하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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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만다라 3 : 모음학습 - 사과의 ㅏ를 색칠해 보아요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한글 만다라 3 : 모음학습 - 사과의 ㅏ를 색칠해 보아요
    • 루덴스.마시멜로 지음
    • 루덴스
    • 2018-12-14

    <한글 만다라>는 세계적으로 미술 심리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는 만다라에 한글과 자연, 명화 학습적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형태를 익히고, 음성을 들으면서 습득하고, 쓰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3방향 학습 방식’으로 구성되어,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뒤표지를 오리면 낱말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복습까지 확실하게 준비했습니다.귀여운 만다라를 그리다 보면 어느새 한글이 쏙쏙!창의력과 집중력 개발 STEAM 학습 프로그램 <한글 만다라> 출시!! 연상 학습법을 활용한 즐거운 한글 배우기<한글 만다라>는 그림을 통해 한글을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동물 이름 속에 담긴 자음을 익히고, 음식 이름에 담긴 모음을 배우는 방법으로, 기린 그림을 그리면서 기린의 ㄱ(기역)자를, 사과를 그리면서 사과의 ㅏ(아)를 알게 되는 것이지요. 색칠이 끝나면 눈에 익혀둔 자음과 모음을 한 글자씩 직접 따라 쓰며 글자의 모양과 쓰임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재미있는 동시를 통한 반복과 확인아이들이 만다라를 그리는 동안 선생님과 학부모님께서는 좌측 페이지의 아기자기한 동시를 읽어 주세요. 학습하는 글자를 문장의 첫 소리로 넣고 반복하여, ㄱ자를 색칠하는 동안 아이들은 ㄱ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또, 아이에게 동시를 보여 주며 방금 배운 글자를 찾아보게 하거나, 알고 있는 모든 글자에 동그라미를 치게 하면서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 보세요. 공부가 놀이처럼 즐거워질 것입니다.명화 속 한글 찾기 등 다채로운 I SPY 활동진정한 STEAM 학습법의 강자! <한글 만다라>만다라는 이미 세계적으로 미술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그란 원 안에 그림을 그리면 정서가 안정되고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이러한 만다라의 장점에 학습 효과를 더했습니다. 만다라를 그리며 색채 감각을 기르고, 그 속에 디자인 된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동물을 그리면서 자연 관찰 탐구력을 높이고, 세계 유명 명화 속에 숨겨 놓은 한글을 찾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한글 만다라>는 색채 감각 증진과 예술 탐구는 물론, 자연 관찰과 언어 발달까지 돕는 기특하고 신기한 한글 놀이 책이랍니다.한글 공부, 쉽고 재미있는 ‘3방향 학습법’으로!즐거운 놀이처럼 가볍게 한글을 시작해 보세요. 아이들에게 억지로 연필을 쥐게 하는 것보다, 귀여운 만다라를 색칠하게 하는 것이지요. 하나씩 즐겁게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한글 자음과 모음이 머릿속에 하나하나 들어옵니다. <한글 만다라>시리즈는 그림을 그리면서 형태를 익히고, 음성을 들으면서 습득하고, 쓰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3방향 학습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지요. 뒤표지를 오리면 낱말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복습까지 확실하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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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만다라 4 : 명화 속 한글 탐험 - 마티스의<폴리네시아, 하늘>에서 ㅅ을 찾아보아요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한글 만다라 4 : 명화 속 한글 탐험 - 마티스의<폴리네시아, 하늘>에서 ㅅ을 찾아보아요
    • 루덴스.마시멜로 지음
    • 루덴스
    • 2018-12-14

    <한글 만다라>는 세계적으로 미술 심리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는 만다라에 한글과 자연, 명화 학습적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형태를 익히고, 음성을 들으면서 습득하고, 쓰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3방향 학습 방식’으로 구성되어,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뒤표지를 오리면 낱말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복습까지 확실하게 준비했습니다.귀여운 만다라를 그리다 보면 어느새 한글이 쏙쏙!창의력과 집중력 개발 STEAM 학습 프로그램 <한글 만다라> 출시!! 연상 학습법을 활용한 즐거운 한글 배우기<한글 만다라>는 그림을 통해 한글을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동물 이름 속에 담긴 자음을 익히고, 음식 이름에 담긴 모음을 배우는 방법으로, 기린 그림을 그리면서 기린의 ㄱ(기역)자를, 사과를 그리면서 사과의 ㅏ(아)를 알게 되는 것이지요. 색칠이 끝나면 눈에 익혀둔 자음과 모음을 한 글자씩 직접 따라 쓰며 글자의 모양과 쓰임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재미있는 동시를 통한 반복과 확인아이들이 만다라를 그리는 동안 선생님과 학부모님께서는 좌측 페이지의 아기자기한 동시를 읽어 주세요. 학습하는 글자를 문장의 첫 소리로 넣고 반복하여, ㄱ자를 색칠하는 동안 아이들은 ㄱ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또, 아이에게 동시를 보여 주며 방금 배운 글자를 찾아보게 하거나, 알고 있는 모든 글자에 동그라미를 치게 하면서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 보세요. 공부가 놀이처럼 즐거워질 것입니다.명화 속 한글 찾기 등 다채로운 I SPY 활동진정한 STEAM 학습법의 강자! <한글 만다라>만다라는 이미 세계적으로 미술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그란 원 안에 그림을 그리면 정서가 안정되고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이러한 만다라의 장점에 학습 효과를 더했습니다. 만다라를 그리며 색채 감각을 기르고, 그 속에 디자인 된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동물을 그리면서 자연 관찰 탐구력을 높이고, 세계 유명 명화 속에 숨겨 놓은 한글을 찾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한글 만다라>는 색채 감각 증진과 예술 탐구는 물론, 자연 관찰과 언어 발달까지 돕는 기특하고 신기한 한글 놀이 책이랍니다.한글 공부, 쉽고 재미있는 ‘3방향 학습법’으로!즐거운 놀이처럼 가볍게 한글을 시작해 보세요. 아이들에게 억지로 연필을 쥐게 하는 것보다, 귀여운 만다라를 색칠하게 하는 것이지요. 하나씩 즐겁게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한글 자음과 모음이 머릿속에 하나하나 들어옵니다. <한글 만다라>시리즈는 그림을 그리면서 형태를 익히고, 음성을 들으면서 습득하고, 쓰면서 한 번 더 확인하는 ‘3방향 학습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지요. 뒤표지를 오리면 낱말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복습까지 확실하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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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이 자라는 영아를 위한 동시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호기심이 자라는 영아를 위한 동시
    • 추수진 지음
    • 키메이커
    • 2018-12-14

    \n\n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석사 졸업 \n건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박사과정 수료 \n현)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 외래교수\n전) 국제대학교 영유아보육과 외래강사\n전) 유치원 교사\n전) 베베궁 연구원\n전) 아하교육 교재 연구 및 집필\n전) 아이더퓨쳐 교재집필 등 영유아와 관련된 교재 개발과 집필 등의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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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우 동요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황석우 동요
    • 황석우
    • 키메이커
    • 2018-12-14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곶감 줄게, 눈물 뚝!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곶감 줄게, 눈물 뚝!
    • 김황 지음, 홍기한 그림
    • 천개의바람
    • 2018-09-21

    맛있는 단감은 욕심꾸러기 반달곰이 독차지하고,이제 남은 건 맛없는 떫은 감뿐.떫은 감을 둥글게 깎아 처마에 매단 뒤에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달콤하고 말랑한 곶감이 되었어요.어긋난 친구 사이도 사이좋게 만들어 주는 신통방통 곶감 이야기!■ 떫은 감으로 곶감 말리기오늘은 숲 속 동물 친구들이 곶감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맛있는 단감을 욕심꾸러기 반달곰에게 모두 빼앗겨 버려서 떫은 감만 남았거든요. 둥글게 감을 깎아 처마에 매단 뒤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우아,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완성되었어요. 그 사이 단감을 혼자 차지한 반달곰은 커다란 나무 아래서 엉엉 울고 있네요. 반달곰은 왜 울고 있을까요? 곶감이 반달곰의 울음도 그치게 할 수 있을까요? ■ 전통 먹거리 곶감<호랑이와 곶감>이라는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호랑이가 먹이를 찾으려고 마을로 내려왔다가 우는 아이를 달래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어머니가 “이크, 호랑이다!” 해도,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울었어요. 이번에는 어머니가 “여기 곶감이다!” 했더니 아이는 당장 울음을 그쳤다지요. 아마 아이는 달콤한 곶감이 반가워 울음을 뚝 그쳤겠지만, 엿듣던 호랑이는 ‘이런, 나보다 더 무서운 게 있구나.’ 싶어 겁을 먹었다고 합니다.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할 만큼 너무나 맛있는 곶감, 그래서 호랑이도 덜컥 겁을 먹을 정도로 신통방통한 먹거리로 잘 알려진 게 바로 ‘곶감’입니다.곶감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10월 말 늦가을에 감을 따서 만듭니다. 감 껍질을 깎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한 달 반쯤 말리면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으로 변신하지요. 날로 먹기에는 떫은 감도 곶감을 만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곶감은 오랜 옛날부터 긴긴 겨울 동안 감을 맛있게 저장하여 먹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곧, 곶감은 우리 조상의 지혜가 녹아 있는 우리 전통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번 책은 숲 속에 사는 동물들이 곶감을 새롭게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맛난 단감을 먹으려다가 우연히 곶감을 만들게 된 동물 친구들. 할머니와 정겹게 감을 따고 껍질을 벗겨 처마에 매단 뒤 곶감으로 마를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지요. 드디어 말랑말랑한 곶감으로 완성! 떫은 감이 어떤 과정을 거쳐 곶감으로 완성되는지 흥미롭게 알아 갑니다. 책 뒤에 곶감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곁들여 알차게 책을 볼 수 있습니다. ■ 곶감을 통해 배우는 긍정의 마음당장 먹기에 좋은 단감은 욕심쟁이 반달곰의 차지, 이제 남은 거라고는 떫어서 먹을 수 없는 감뿐입니다. 동물 친구들은 실망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생전 처음 곶감 만들기에 도전하니까요. 곶감 만들려면 감을 따서부터 다 말리기까지 대략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이 과정을 거치면, 정말 달콤하고 맛있는 곶감을 만나게 되지요. 떫은 감에 실망했던 동물 친구들은 달콤한 곶감을 만난 뒤 감탄을 멈추지 못합니다.반면 단감을 독차지한 반달곰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 양이 많아서 한꺼번에 다 먹을 수 없었던 반달곰은 나무 구멍에 단감을 숨겨 둡니다. 곶감이 완성될 만큼 시간이 흐르는 사이, 그만 단감은 모조리 썩어 버리고 말았지요. 다 같이 나눠 먹었으면 좋았으련만, 혼자만 먹겠다고 욕심 부렸던 탓입니다.떫은 감나무와 단감나무, 처음엔 달콤한 단감을 차지한 반달곰이 웃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자 곶감을 만든 동물 친구들이 웃게 되었어요. 떫고 쓸모 없었던 감이 달콤한 곶감으로 변신할 줄은 몰랐으니까요. 세상 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의 이득이 결국 손해가 되기도 하고, 실패한 듯하지만 결국 더 좋은 결말을 얻기도 합니다. 때문에 당장 눈앞의 일에 지나치게 욕심부릴 필요가 없습니다. 떫은 감이 달콤한 곶감으로 변신하는 것 같은 일이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니까요. 긍정의 마음으로 상황을 여유롭게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곶감처럼 달콤한 우정단감이 모조리 썩어 버린 반달곰은 울음을 참지 못합니다. 한껏 욕심을 부려 단감을 독차지했지만, 이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를 본 동물 친구들 마음은 어땠을까요? ‘에고, 욕심쟁이야 고소하다!’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이 부끄러워서인지, 서러워서인지, 반달곰은 귀가 따가울 정도로 큰 소리로 울어댑니다. 참다 못한 담비는 반달곰에게 곶감을 내밉니다. 옛이야기 <호랑이와 곶감>에서 어머니가 우는 아이를 달래려고 곶감을 내밀 듯 말입니다. 반달곰은 울음을 뚝 그치고 곶감을 받아 듭니다. “엥, 곶감?” 곶감을 처음 본 반달곰은 신기한 마음으로 곶감을 한 입 맛봅니다. 너무나 달콤한 곶감! 그 순간 반달곰 마음에 가득했던 욕심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친구들에게 심술 부렸던 일도 후회됩니다. 그러자 반달곰은 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이번엔 떼쓰는 울음이 아니라 화해의 눈물이지요. 그 눈물을 본 동물 친구들 마음 역시 녹아 내립니다. 욕심꾸러기 반달곰에 대한 미움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진정한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함께 웃으며 곶감을 나눠 먹는 친구가 되는 것이지요.이 책에서 곶감은 어긋난 친구 사이를 달콤하고 부드럽게 바꾸어 주는 매개가 됩니다. 곶감을 통해 친구 사이의 갈등이 풀리고, 서로를 용서하며 화해하게 됩니다. 곶감이 요술 같은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 따뜻한 색감의 귀염둥이 동물들이 이야기는 숲 속의 동물 친구들이 의인화하여 등장하는 우화입니다. 맛있는 걸 잘 아는 담비를 비롯하여 오소리, 멧돼지, 너구리, 여우, 까치 그리고 심술꾸러기 반달곰까지, 생김새도, 성격도 다른 동물들이 친구들로 등장합니다. 홍기한 화가는 이 책에서 동물 각자의 생태적 특징을 생생하게 살리면서도, 올망졸망 귀엽고 친근하게 동물들을 표현했습니다. 이 책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양한 화면 전개가 펼쳐집니다. 달콤한 감에 대한 기대감, 감나무를 만났을 때의 기쁨, 단감을 반달곰에게 빼앗겼을 때의 실망, 곶감이 완성되기를 바라는 기다림 등 동물들의 표정과 동작이 변화무쌍한 구도로 화면에 펼쳐집니다. 곶감 만들기를 안내하는 할머니도 어색함 없이 동물 친구들과 어울려 차근차근 곶감 만들기 과정을 보여 줍니다.반달곰의 변신 역시 흥미롭습니다. 단감을 빼앗으려는 심술 맞은 모습과,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구도와 색감으로 대비시켜서 반달곰의 심리 변화를 그려 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색감이 주는 따사로움이 인상적입니다. 감을 상상하게 하는 붉은색 계열의 색감으로 늦가을과 초겨울의 숲 속 풍경을 그렸습니다. 그 덕분에 쓸쓸한 계절이 아닌, 풍성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늦가을과 초겨울 풍경이 완성되었습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까만 카멜레온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까만 카멜레온
    • 이은선 글.그림
    • 책고래
    • 2018-09-21

    “몸의 색도, 마음의 색도 다른까만 카멜레온 이야기”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닮은 카멜레온우리는 모두 다른 색을 가지고 있어요카멜레온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동물이에요. 나무 위에 앉아서는 나뭇가지 색으로, 나뭇잎 색으로 변하는가 하면, 꽃밭에서는 꽃을 닮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변하지요. 덕분에 남의 눈에 띄지 않아 먹이를 잡기도 쉽고,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만약 몸의 색이 바뀌지 않는 카멜레온이 있다면 어떨까요? 더구나 깊고 어두운 밤처럼 까만색이라면요?책고래마을 스물두 번째 그림책 《까만 카멜레온》은 까만 몸을 가진 카멜레온 이야기입니다. 까만 카멜레온은 몸의 색이 변하지 않아요. 숲 속을 뛰어다닐 때도, 꽃들 사이를 거닐 때도 그저 ‘까만색’일 뿐이지요. 친구들은 까만 카멜레온을 두고 ‘왜 변하지 않을까?’ 이상하게 여깁니다. ‘어른이 되면 달라질까?’, ‘조금 더 기다리면 예뻐질 거야’ 저마다 추측을 하지요.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에게 까만 카멜레온은 그저 미소를 지어 보일 뿐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잠든 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하지요. ‘난 까만 카멜레온이야. 난 내가 좋아.’라고요.남들과 다른 사람은 쉽게 주목을 받습니다. 특별한 생김새, 말투, 행동……. 평범하지 않은 모습은 어디서나 관심이 쏠리게 마련이지요. 이해와 공감의 시선이 있는가 하면 불편한 마음이 실린 시선도 있어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다름’을 이상한 것, 잘못된 것으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평범하지 않은 채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꽤 큰 용기가 필요하지요.예쁜 몸 색깔을 한껏 뽐내는 친구들 앞에서도 까만 카멜레온은 주눅 들거나 불평하지 않아요. 오히려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며 대하지요.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닮은 몸 색깔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니까요!《까만 카멜레온》을 읽는 아이들이 남과 비교해 자신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는 모두 남과 다르게 태어났으니까요. 더불어 보다 넓은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다름, ‘친구’의 다름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너는 언제나 까만색이네?왜 변하지 않을까?사람들은 모두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요. 목소리도 다르고, 걸음걸이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도 다르지요. 같은 점을 찾기가 오히려 더 힘들답니다. 그런데 때로 우리는 나와 다르다는 이유를 앞세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는 합니다. 온전히 상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지적하고 바로잡으려고 하지요. 《까만 카멜레온》은 다른 카멜레온과 ‘조금 다른’ 몸과 마음의 색을 가진 카멜레온의 성장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여섯 마리의 카멜레온이 태어났어요. 알록달록한 몸 색깔을 가진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한 마리는 몸 색깔이 까만색이었어요. 꼭 한밤중의 하늘처럼 짙은 까만색이었지요. 그래도 여섯 카멜레온들은 서로 어울리며 무럭무럭 자랐어요.숲에 간 카멜레온들이 빨간 열매가 열린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까만 카멜레온을 빼고 모두 몸이 빨갛게 변했지요. 파란 새들이 놀러 온 날에는 카멜레온들도 몸을 파랗게 바꾸었어요. 꽃밭에서 술래잡기를 할 때는 색색깔의 꽃들처럼 몸의 색을 바꾸었고요. 친구들은 까만 카멜레온에게 물었어요. ‘너는 언제나 까만색이네? 어른이 되면 변할까?’ 하고 말이에요. 까만 카멜레온은 가만히 자기 몸을 보더니 대답했어요. “정말 그럴까?”마침내 여섯 카멜레온들이 어른이 되었어요. 하지만 까만 카멜레온은 여전히 까만색 그대로였어요. 친구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건넸어요. ‘넌 아직 그대로네.’, ‘왜 변하지 않을까?’, ‘조금 더 기다리면 예뻐질지도 몰라.’ 까만 카멜레온은 그저 미소를 지었지요.밤이 되고 세상이 캄캄해졌어요. 주위가 온통 까만색으로 물들자 카멜레온들은 심심했어요. 까만 카멜레온은 나지막히 숲 속의 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까만 카멜레온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느새 친구들은 스르르 잠이 들었답니다. 밤하늘에는 별이 가득했어요. 까만 카멜레온은 천천히 고개를 들었어요. 그리고 조용히 말했지요. “난 까만 카멜레온이야. 난 내가 좋아.”‘나’를 들여다보게 하는 이야기‘다름’은 ‘틀림’이 아니에요카멜레온들은 자주 몸의 색을 바꿉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빨간색으로, 초록색으로, 파란색으로 순식간에 변하지요. 사람들도 때때로 카멜레온처럼 자기 색을 바꾸고는 합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얼굴빛이 달라지고 말투, 행동이 달라지지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를 꾸미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굴기도 하지요. 스스로를 바꾸는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아닐까요? 내가 어떤 색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말이에요. 까만 카멜레온은 친구들이 보기에 이상한 친구였어요. 몸의 색이 바뀌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어디서든 눈에 띄는 까만색이었지요. 하지만 까만 카멜레온은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자신에 대해 찬찬히 살펴보고 아낄 줄 알았기 때문이지요.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 많은 아이들이 ‘나’를 들여다보기보다는 남들의 눈을 살핍니다. 멋있게, 예쁘게 보이려고, 또는 똑똑하게 보이려고 애쓰지요. 하지만 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없이는 마음 어딘가에 빈자리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까만 카멜레온》을 읽은 아이들이 남의 눈을 의식하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난 내가 좋아!’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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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집의 비밀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까치집의 비밀
    • 양승숙 지음, 김지형 그림
    • 사물의비밀
    • 2018-09-21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까치부부의 이야기.까치부부는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아기 까치를 위해 더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요? 화려하고 예쁜 집, 벽돌로 지은 튼튼한 집, 문도 있고 지붕도 있고 보일러도 있는 따뜻한 집? 까치부부는 아기에게 필요한 집을 짓기 위해 집터를 찾고 집 지을 재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까치부부가 지은 집은 어떤 집일까요? 아이의 미래, 상상력이 좌우합니다.아이의 미래! 상상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암기한다고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인 대응으로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도 상상력을 키울 순 없습니다. <사물의 비밀>은 상상력을 끌어내는 동화책입니다.사물의 비밀은 의인화한 ‘사물’을 통해 사물이 갖고 있는 기본 속성을, 더 나아가 사물 간의 비교, 교환, 확대, 축소 등의 융합적 사고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웁니다.<사물의 비밀> 속 사물이 말해주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사물은 어떤 특정 상황을 위해 만들어졌고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금세 그 사실을 잊고 방치하기 일쑤입니다. 사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우리를 사랑할 수도 있고 또 속상해서 사람에게 불평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잘 알고 있고, 잘 듣고 있습니다. 사물이 소곤대는 소리를, 노래를, 이야기를 말이죠. 사물의 비밀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인격 도야와 인성 함양은 우리 교육이 지향해온 교육 철학입니다. 이 교육 철학은 사물의 비밀 전반에 투영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단 한 권의 사물의 비밀이라도 읽었다면 세상은 더 이상 전과 같지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좋은 책은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의 의미를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물의 비밀>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슬기를 함양하기 위해서 상상력이, 바른 인성이, 인격 도야가 필요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물의 비밀은 가공의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담긴 바르고 어진 마음은 현실에서 팔딱팔딱 살아 숨쉽니다. 아이들이 인생의 수많은 역경을 피하지 않고 맞닥뜨려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물의 비밀> 안에는 다양한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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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한 입만 줘 (커버이미지)
    [연령별분류]나도 한 입만 줘
    • 황위친 지음, 타오러디 그림
    • 주니어아라크네
    • 2018-09-21

    배고픈 아기 토끼를 통해 ‘나눔’에 관한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져요아뤄는 반나절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배가 너무너무 고픈 나머지 친구들을 찾아가 먹을 것을 좀 나눠 달라고 해요. “나도 한 입만 줘!”그런데 가는 곳마다 아뤄는 어려움에 부딪혀요. 고릴라는 절대 바나나를 나눠 주지 않고, 귤을 먹고 있는 뱀 또한 안 된다고 거절하죠. 입안에 수박을 물고 있는 악어도 마찬가지고요. 새끼 호랑이 손에도 딸기가 있지만, 호랑이 아빠가 무서워 못 먹어요. 그러다가 드디어 마음씨 좋은 코끼리가 사과 한 개를 나눠 주려고 하는데, 엄청나게 긴 줄을 서야만 하네요.1, 2, 3, 4, 5, 6, 7, 8…….“어휴, 내 차례가 되면 이미 한 입도 안 남겠네.”아뤄는 겨우겨우 배 하나를 얻게 되는데……. 과연 아뤄는 그 배를 친구들과 나눠 먹을 수 있을까요?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나눔’을 즐겁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아이들은 자라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을 배워요. 그런데 그 과정 중에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친절하지만은 않아요. 그래서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거절을 당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좌절하거나 낙담하기도 하지요. 이럴 때 부모로서 마음이 참으로 아프지만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이런 경험들은 피할 수가 없어요. 이 책은 이런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이 어떠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계속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용기를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또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무언가를 나눌 수 있게 되었을 때나 혹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을 때, 자신이 가진 것이 어느 정도이건 타인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고 ‘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배워요. 대만의 대표적인 그림책 부부가 그린아이들이 따라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이 책은 대만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인 황위친과 타오러디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따뜻한 그림체와 감성 넘치는 글을 통해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들이지요. 특히 이번 책은 간결하지만 힘 있는 문장과 명확한 그림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따라 읽기에 매우 적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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