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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 장인옥 지음
    • 레드스톤
    • 2018-09-21

    압도하는 책 읽기, 일일일책으로 눈부신 인생을! 독(毒)한 여자의 독(讀)한 이야기평범한 주부는 39세 되던 생일날 독서를 결심한다. 그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었고, 3년 만에 1000권을 독파했다.책은 사막을 헤매다가 만난 오아시스였다. 독서와 거리가 멀던 평범한 워킹맘에게 신세계였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통해 새로움을 만나고 긍정적인 에너지도 느끼면서 힘이 생겨났다. 신선한 단어로 만들어진 문장들은 마음을 뒤흔들며 설레게 하고 춤추게 하고 감동을 주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공간을 누비며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매일매일 호기심과 지적 갈증으로 책 속에 흠뻑 빠지고 나면 샤워한 것처럼 개운했다. 그렇게 책과 사랑에 빠졌다.삶의 고비가 없었다면 아마도 책 읽기를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기의 순간 독서를 통해 삶의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삶의 고통은 어느덧 사라지고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채워진다. 이전까지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삶이 힘들다고 결론지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독(毒)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한 독서였다. 독서의 시작은 독했지만 책을 읽을수록 마음의 독은 빠지고 독(讀)만 남았고 독서하는 여자 \'독한 여자\'가 되었다.독서는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친 삶을 회복시켜 주었다. 마음을 열고 다가갔기에 책의 마음에 닿을 수 있었다. 불평을 그만두고 있는 그대로 삶을 바라보게 되었다. 변화는 그때부터였다.삶은 조금씩 바뀌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며 보낸 시간이 무색해질 만큼 책은 다른 세상을 보여주었다. 책을 읽으며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타인의 삶도 나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책은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다. 독서를 하면 비타민을 먹은 것처럼 힘이 났다. 나를 집어삼킬 것 같은 잡념에서 벗어나 책 읽기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시간은 행복 그 자체였다. 독서는 혼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독서는 평등하다. 아무도 차별하지 않고 보통의 주부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위기의 시기에 책을 만나게 된 것에 늘 감사한다. 지금 이 순간 책이 없다면 공허와 싸우며 삶의 무의미함에 지쳐갔을 것이다. 책은 나를 들여다보는 창이다. 매일 마음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닦아내는 것이 독서이다. 하루라도 마음청소를 게을리 하면 자신이 가장 먼저 안다. 책을 보며 마음을 닦고 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발견한다. - 저자 서문 중에서\"독서로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현재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다. 도망치고 싶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내가 미웠다. 머릿속에는 화, 분노, 원망만 가득했고 좋지 않은 기억을 늘 반추하며 살았다. 탈출할 방법이 없었다. 하루의 삶은 고단했고 무의미했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었다. 왜 이렇게 살고 있지? 계속 살아야 하나? 경제문제, 인간관계, 가정과 직장생활의 온갖 비관적 상념들이 지친 나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문득 책을 읽고 싶었다. 그때부터 책 읽기가 시작되었다.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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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통찰 - 어떻게 원하는 내가 될 것인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자기통찰 - 어떻게 원하는 내가 될 것인가
    • 타샤 유리크 지음, 김미정 옮김
    • 저스트북스(JUST BOOK)
    • 2018-09-21

    비즈니스인사이더, 스트레터지 플러스 비즈니스 선정 ‘2017년 올해의 경영서’미국경영협회가 뽑은 ‘주목받는 리더’, ‘선구적 사상가 100인’, ‘40세 미만 인물40’포춘 500대 기업 코칭 기술을 바탕으로 750편의 실제 자료를 종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으로 집대성한 최고의 역작!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완전한 성공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조직심리학자 타샤 유리크는 자기인식이 높은 성과, 현명한 선택, 일에 대한 성취감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많은 연구 결과가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놀라우리만치 자신에 대해 무지하다고 말한다. 자신을 아는 것이 우리의 성공과 행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도 대다수가 진정한 자기 모습,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기 모습에 대한 판단력이 매우 떨어지며, 동료나 직원, 심지어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솔직하고 객관적인 피드백도 좀체 구하려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3년에 걸친 선구적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포춘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해온 코칭 활동에 수백 편의 연구까지 종합하여 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지, 어떻게 우리의 참모습을 알 수 있는지, 어째서 남들로부터 자신에 관한 진실을 듣기가 어려운지를 보여주며, 그에 대한 대책도 알려준다. 이 책에 실린 자기인식을 극적으로 넓힌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기성찰을 자기통찰로 이끌어낸 비결, 기법, 전략은 독자들이 자기인식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 성과와 직업의 만족도, 리더십, 인간관계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실제로 자신을 잘 아는 사람! 당신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7전8기에 못지않은 인간 승리를 보여준 멋진 장면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매스컴을 통해 많이 소개되었다. 그중에서 쇼트트랙 500미터에서 실격 후 떨리는 목소리로 인터뷰하던 최민정 선수의 모습을 기억한다. 그동안 노력했던 만큼 기대도 컸을 것이고, 그 결실이 바로 눈앞에 있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 처리되었고, 최 선수는 쓰디쓴 눈물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최 선수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내가 제대로 했다면 부딪히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 세 종목이나 남았다. 다음 경기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고, 마침내 1,500미터에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것은 자기통찰의 한 사례가 될 것이다. 자신을 알고, 남을 통해 자신을 파악했으며, 그 과정에서 통찰을 얻었다.저자 타샤 유리크는 이러한 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기인식이 여행길이라면 통찰은 여행 도중에 ‘아하’ 하고 깨닫는 순간이다. 통찰은 자기인식이라는 고속도로에서 고성능 스포츠카가 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연료이다. 그 연료가 있으면 가속 페달을 밟고 질주할 수 있지만, 그 연료가 없으면 도로변에 차를 세우게 될 것이다.” 통찰은 이렇게 불현듯 다가오지만,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자기인식이 우선되어야 한다. 플라톤이 “너 자신을 알라”고 하면서 자기인식의 중요성을 설파했고, 자기인식은 인간의 가장 주목할 만한 능력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이루어내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이 점에 주목했고, 3년간의 연구 끝에 자기인식과 자기통찰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냈다. 그리고 자기인식이 발전 가능하며, 자신을 분명히 알 수 있다면 누구나 자기통찰에 이를 수 있다고 하면서 획기적인 전략과 비결을 제시해준다. “기본적으로 세상에는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실제로 자신을 잘 아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나의 대담한 구상은 실제로 자신을 잘 아는 사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자기인식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수없이 많지만, 외부의 시선과 몇 가지 효과적인 기법의 도움을 받는다면 길을 찾기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리고 길을 찾았을 때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자신감과 성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요컨대 자기통찰 없이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줄 경로를 어떻게 그릴 수 있겠는가? 깊이 있고 오래 지속될 관계를 어떻게 만들 수 있겠는가? 우리의 진정한 목적을 어떻게 이룰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책이 세 가지 단순한 사실, 자기인식은 인생을 잘 살기 위한 최상의 토대이고, 자기인식은 발전 가능하며, 자기인식은 용기와 노력을 기울여 충분히 얻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은 다양한 사례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조지 워싱턴, 벤저민 프랭클린, 앨런 멀러리, 에드윈 캣멀, 플로렌스 오조(나이지리아의 시민운동가), 벤 허(한국계 미국인) 등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사람으로부터 사업가,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어떻게 자기인식을 뛰어넘어 자기통찰을 이루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수천 명을 조사했고, 두 가지 기준(본인과 그의 지인으로부터 내적?외적 자기인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 자기인식이 낮거나 보통 수준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극적인 발전을 이룬 사람)을 충족시키는 50명을 인터뷰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자기인식의 유니콘(self-awareness unicorn)’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경험은 이 책의 주요 뼈대를 구성하는 요소인 동시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안겨준다. 이 책은 4부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자기인식의 구성요소와 장애물에 대해 배우고, 2부에서는 내적 자기인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자기인식을 높이기 위한 조건들에 관한 근거 없는 통념과 어리석은 생각을 뒤집어 보인다. 3부는 외적 자기인식에 대한 내용으로, 외적 자기인식에 관해 알려진 잘못된 믿음과 여러 가지 진실을 비교하면서 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그것을 알 수 없는지에 대해 쓰여 있다. 집단 자기인식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는 4부에서는 훌륭한 리더가 어떻게 그의 팀과 조직의 자기인식을 발전시키는지, 우리가 자신을 잘 알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깨닫고 점점 기만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있는 ‘자기통찰을 위한 7일간의 도전’은 현장에서 실험을 통해 검증된 도구로, 자기인식을 위한 여행길에서 독자들이 소소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부록 A~N’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점검하도록 해줌으로써, 길을 헤매지 않고 자기통찰에 이르게 하는 데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자기통찰을 위한 7일간의 도전!제1일: 자기인식을 얻고 싶은 영역을 선택한다. 제2일: 통찰의 일곱 축을 검토한다. 제3일: 자기인식을 가로막는 장벽을 탐색한다. 제4일: 내적 자기인식을 키운다. 제5일: 외적 자기인식을 키운다. 제6일: 자기망상에 빠진 사람을 견뎌낸다. 제7일: 도전 과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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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서 특급 전략서 - 기업이 원하는 자소서의 비밀 80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자소서 특급 전략서 - 기업이 원하는 자소서의 비밀 80
    • 김상엽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09-21

    이 책은 20여 년 기업현장과 대학가에서 활동하며 습득한 저자의 채용, 진로지도 관련 실무경험과 자소서 특강 섭외 1순위 강사가 되기까지의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구직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서류 작성이 막막한 초보 구직자 누구나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의 조언대로 실천한다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것이다. “합격을 부르는 기적의 자소서는 어떻게 작성하는가?”기업을 알고, 자신을 알고, 자소서의 기술을 알면 100전 100승서류전형의 이해와 트렌드 분석부터 자소서 작성 핵심 전략까지 총망라!취업이란, 현재 나의 입장에 부합하는 직장을 찾는 매우 현실적인 과정이므로 반드시 진지한 자기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통해 강·약점, 장·단점, 경험을 총망라해 본 후 원하는 일, 업종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의 액션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어린 시절 배웠던 자전거 타는 법을 잊어버리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 익혔던 학습과정을 우리 몸이 기억하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은 그 어떤 스펙을 가진 사람들보다 서류와 면접을 통과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최종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다.아무리 써도 써도, 매번 합격의 문턱 앞에 좌절한다면?“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뜬구름 잡는 자소서는 그만! ‘기업이 원하는 현실적인 자소서’를 써라!지원자의 관심과 열정은 아무리 미사여구를 섞어 포장해 놔도 1분만 읽어 내려가면 경험 많은 인사팀 서류평가자들에게 즉시 감지된다. 혹시 요령으로 쉽게 입사할 기대를 가졌다면 그런 생각은 일찌감치 접고 자기소개서에 더 많은 공을 들이는 게 낫다.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도 학벌도 아닌 직무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준비해 온 차별화된 역량이다. 자기소개서는 정해진 시간 내 적합한 사람을 선택하기 위한 매우 현실적인 서류다. 또한 단순한 경험담이나 후기가 아니라 적합한 사람을 선택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짓는 매우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문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꿈이 있는 자만이 계획이 있고, 계획이 있는 자만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 이것이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질문을 잘 이해하고 정해진 그릇에 얼마나 잘 담아내느냐’가 서류전형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취업에 요행은 통하지 않는다. 취업이란 99%의 노력과 1%의 행운이 가져오는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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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말눈치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말눈치 대화법
    • 김범준 지음
    • 위너스북
    • 2018-09-21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말눈치 대화법!특별 부록, 내 말눈치를 키우는 워크북 수록!『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저자 김범준의 대화법 신작!말투로 관계를 시작하고, 말눈치로 관계를 바로잡는다사소한 말투로 기적의 커뮤니케이션을 만든 저자 김범준이 이번에는 ‘말눈치’로 관계를 바로잡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말눈치는 ‘말하는 가운데 드러나는 태도’다. 생각 없이 말해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분위기 파악을 못해 굳이 안 해도 되는 말을 하여 관계를 어색하게 하는 사람은 보통 말눈치가 없다. 그렇다고 관계를 이어갈 때 말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화에서 표현하는 행동이 모두 말눈치에 포함한다. 혹시 팔짱을 끼고 말한다거나 삐딱하게 앉아서 대화한다면 내 말눈치를 고민해봐야 한다. 말눈치가 있다면 센스 있는 사람, 호감 가는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있으면 말눈치가 저절로 생길까? 나이를 먹는다고 말눈치가 키워질까? 말눈치 역시 배워야 한다.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은 어떤 사람을 만나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때까지 신뢰와 공감을 얻지 못한 대화를 했다면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말눈치의 기술을 배워보자! 그래서 누구와 이야기하든 자신감 있게 대화해보자. 말눈치야말로 어떤 관계든 어떤 대화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눈치 없다고 욕먹기는 쉬워도 말눈치 키우는 건 어렵다고?!또 보자고 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센스 있는 대화매일 어떻게 잘 말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면? 상황에 맞게 대화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눈치 없다고 욕만 먹는다면? 사실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센스 있는 대화를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대화 기술은 내 관계를 망치기에 십상이다. 눈치 없다고 매일 눈총을 받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대화가 쉽지 않다. 특히 이런 사람은 일상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 때문에 속상하기도, 내 말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대화는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 훨씬 수월하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도구 말눈치가 중요하다. 말눈치도 일종의 재치다. 상대의 표정, 말투, 분위기에 맞춰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말눈치를 갖춘 사람이다. 좋은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은 좋은 말투와 행동이 무엇인지 보지도 배우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범준은 직접 겪은 생생한 대화 현장을 글로 풀어 말눈치 있는 대화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리고 말눈치를 혼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내 말눈치를 키우는 워크북’을 특별 부록으로 수록했다. 조금씩 소통 기술을 배워 일상 대화에서 실천해나가다 보면 다른 사람과 하는 대화가 훨씬 편안하지 않을까.나도 모르게 아무 말이나 툭툭 내뱉지 않나요? 대화에는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상사의 무례한 말과 행동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럼, 그만두고 빨리 이직 준비나 해.” 나름 고민해서 한 말에 친구는 “네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냐?”라고 따진다. ‘기껏 생각해서 말해줬는데 왜 저렇게 예민해?’ 이렇게 생각하는 당신, 말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이럴 때는 친구가 느끼는 감정에 일단 공감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많이 힘들었겠다.” 그다음에 친구에게 천천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한마디에 상처받듯 공감 어린 한마디가 큰 힘이 되기도 한다. 어쩌면 친구는 조언보다는 공감을 얻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남에게 들은 상처의 말은 마음속에서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무엇인지 실감 나는 대화 예시를 들며 알려준다.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대화는 공감과 배려에서 나온다.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보다는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주는 말눈치 있는 말이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남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 이야기가 완성된다!말없이 듣는 것이 잘 말하는 기술이다상대를 향해 몸을 기울일 정도로 경청한 적이 있는가. ‘모방이 아닌 관심을 갖고 들어주는 것이 가장 진실한 아첨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대화의 기술에서 경청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듣기’는 남이 나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필수 과정이기도 하다.토크쇼의 제왕 래리 킹은 잘 말하는 비결로 말없이 듣기를 권했다고 한다. 좋은 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선 정중한 말투,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 공감의 리액션이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극적 듣기’에 인내심이 필요한 만큼 누군가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진정으로 대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경청을 잘하지 못하다면, 상대가 하는 말에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보다는 내 경험과 판단에 비추어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내 중심적 생각은 대화 주도권을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잘 듣지도 않으면서 내 말을 들어주지도 않는다고 화내는 건 어리석을뿐더러 모순이다. 경청할 줄 알아야 상대도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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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한 거리 - 너도 나도 상처받지 않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적당한 거리 - 너도 나도 상처받지 않는
    • 김소원 지음
    • 카시오페아
    • 2018-09-21

    “우리가 상처받는 이유는, 거리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마음관리법10년 가까이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을 한 상담심리사가 삶과 일, 인간관계에 서툰 이들에게 ‘관계의 거리’를 잘 헤아리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심리 상담을 받는 이들은 대개 관계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찾아온다. 그들이 호소하는 심리적 증상은 모두 다르지만, 그 원인에는 공통점이 있다.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관계들이 자신과 매우 친밀하고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같이 있으면 불편한 우리들에게, 혼자 있으면 편안하고 같이 있어도 즐거운 관계는 과연 가능한 것일까? 상담심리사인 저자는 삶에서 네 가지 ‘적당한 거리’를 찾을 때 이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나와 타인과의 거리’, ‘나와 세상과의 거리’, ‘일과 여가와의 거리’, ‘나와 나 사이의 거리’가 그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상처받는 이유는 거리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마음관리법에 대해 알려준다.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황하던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려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적당한 거리를 통해 혼자 있으면 편안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는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도록 각 절의 뒤에 가이드를 제공해 ‘셀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툰 나를 알아차리고 인정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너무 가깝지도 않고 너무 멀지도 않은 편안한 거리 조절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혼자 있으면 외롭고 같이 있으면 불편한 당신을 위한 거리 조절의 심리학 세상은 더 편리해지고 긴밀해졌는데 오히려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SNS상에 수많은 친구가 있지만 정작 마음을 터놓을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누군가와 만날 약속을 잡으려다가도 관계 속에서의 피곤함 때문에 ‘혼족’을 자처하기도 한다. 모든 것이 풍족해졌음에도 현대인들의 마음은 빈 깡통처럼 공허할 뿐이다. 혼자 있어도 편안하고 같이 있어도 즐거운 관계는 과연 가능한 것일까? 이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적당한 거리’다. 이 책은 삶과 관계, 감정에 서툰 당신에게 적당한 거리를 조절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은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사례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도록 돕는다. 책에 인용한 사례들은 심리상담가인 저자가 수년간 내담자들을 만나 상담한 내용을 토대고 각색하여 재구성했다. 또한 상담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셀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꼭지마다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을 넣었고 이 질문에 답해봄으로써 타인과의 관계 안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 욕구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내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내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런 소망이 있었구나’ 하고 솔직한 내 마음과 만날 때 나를 힘들게 하던 감정들은 서서히 물러가게 되고, 우리는 거리조절에 더 능숙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나를 지키며 살기로 했다.”삶, 관계, 감정에 서툰 당신을 위한 안전한 경계 만들기이 책은 ‘적당한 거리’가 있는 삶을 위해 크게 네 가지의 거리를 생각해보자고 말한다. 첫 번째, ‘나와 타인과의 거리’는 나와 주변 사람들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사람과의 사이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그 속의 욕구를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솔직한 감정에 머무르는 연습이 필요하다.두 번째, ‘나와 세상과의 거리’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성(정체성)을 가진다. 하지만 집단문화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고 개인의 고유성을 무시하거나 박탈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조화롭게 지내면서도 나만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고민을 진중하게 해야 한다. 자신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며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세 번째, ‘일과 여가와의 거리’이다. 성취지향적인 사회, 일 중심적인 사회 속에서는 본연의 자기(Self)를 잃기 쉽다.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은 삶에서 일과 여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소망을 반영한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나와 나 사이의 거리’를 생각해보길 권한다. 자신을 마치 타인을 바라보듯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우리는 대개 자기중심적이며 때로는 이기적일 때도 있다. 타인의 결함은 눈에 잘 보이지만 자신의 결함은 잘 보지 못한다. 자신과 잘 못 지내는 사람은 타인과도 잘 지낼 수 없다. 바꾸어 말하면 내 삶의 주인인 나와 잘 지내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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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가 필요한 인생 - 일, 육아, 살림에 부대끼는 여성을 위한 일상 재정비 프로젝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정리가 필요한 인생 - 일, 육아, 살림에 부대끼는 여성을 위한 일상 재정비 프로젝트
    • 루스 수컵 지음, 이진 옮김
    • 수오서재
    • 2018-09-21

    “시간과 돈이 부족한 당신에게!”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매월 100만 명이 방문하는 파워블로거의 비법 안내!일하랴 살림하랴 애 키우랴 정신없는 여성들을 위한 일상 재정비 프로젝트!사치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싶다, 물질로 아이를 질식시키고 싶지 않다, 긴 하루를 보낸 가족이 모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을 깨끗하게 가꾸고 싶다, 철저한 시간 관리로 내 일도 잘 해내고 싶다, 꼼꼼한 재정설계로 안전한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 이 많은 바람들이 자칫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다. 특히 일도 하고 살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 여성들은 언감생심 꿈조차 꿀 수 없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하루살이 생활을 하는 그녀들에게 중장기적 계획은 사치다.하지만 그 삶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이혼, 개인 파산, 우울증으로 삶의 바닥까지 치달았지만 지금은 미국 최고의 정리 전문가가 된 루스 수컵의 《정리가 필요한 인생》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절약하고 집 안을 정리하는 법에 대한 책이 아니다. 재정 설계 안내서도, 미니멀라이프 안내서도 아니다. 뒤죽박죽된 삶을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만 관리해서도 집 안 정리만 해서도 안 된다. 보다 다각적 측면에서의 정비가 필요하다. 때문에 루스 수컵은 생활습관, 쇼핑패턴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자아실현, 영적성장에 이르기까지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짚어냈다.“통제할 수 없는 삶과 예산에 압도당해 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든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일상생활 곳곳에서 주변과 비교할 수밖에 없고, 그들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균형 잡힌 삶을 목표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입니다. 물론 한꺼번에 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항상 꿈꾸었던 삶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단계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루스 수컵그녀의 말처럼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균형 잡힌 삶을 목표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보다 단순하고, 보다 행복하고, 보다 생산적인 삶을 꿈꾼다면?미국 최고의 정리 전문가가 안내하는 12가지 일상 재정비 프로젝트!“우리는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굳이 좋은 인상을 주려고 우리가 갖고 있지도 않은 돈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들을 산다.” 미국의 재정 전문가 데이브 램즈의 말이다. 《정리가 필요한 인생》의 저자 루스 수컵 역시 그런 삶을 살았다. 어린 시절부터 돈 걱정 없이 살았던 그녀는 소유와 행복을 동일시했고 멋진 삶이란 ‘무엇을 가졌는가’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결과는 결혼생활의 파경과 개인 파산 신청이었다. 슈퍼우먼까지는 아니더라도 잘해내고 싶었던 그녀. 하지만 삶은 점점 엉망진창이 되었다.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알 수 없던 그녀는 ‘리빙 웰 스펜딩 레스(LivingWellSpendingLess.com)’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시작했다. 적게 쓰면서도 잘 살고 싶은 바람이 담긴 이름이었다. 이 블로그는 이제 매월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개인 재정 분야의 최고 블로그가 되었고, 그녀의 비법과 시행착오가 고스란히 담긴 책 《정리가 필요한 인생》은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그녀는 정돈되지 않은 삶과 늘 쪼들리는 재정 상태가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에 누구보다도 실질적인 조언을 할 수 있었다. 타인을 따라잡기 위한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에서 내려와 생활 습관을 단순화 시키는 방법, 예산을 초과한 소비를 중단하고 식비를 아끼는 방법, 나만의 효율적인 청소법을 개발하는 방법, 주위 사람들과 소중하고 긴밀한 관계를 맺는 방법,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내 꿈을 잃지 않는 방법 등 우리 삶에 실용적인 정보들은 안내한다. 자신의 경험담과 성경 속 진리, 실용적인 계획들을 한 권의 책에 담음으로써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일으키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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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 - 내 마음을 옭아매는 영혼의 감옥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 - 내 마음을 옭아매는 영혼의 감옥
    • 저우무쯔 지음, 하은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09-21

    “당신은 ‘정서적 협박’에 빠져 있습니다.”“이게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 몰라?”이런 말을 들으면 내 마음 몰라주는 것 같아 서운하면서도 뭔가 잘못했다는 죄책감과 상대의 기분을 책임져야 한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는가? 습관적으로 주고받았던 이런 대화들이 실은 영혼을 멍들게 하고 옭아맨 ‘정서적 협박’이었다.꽁냥꽁냥한 내 연인, 매일 투닥거리는 가족들, ‘가-족같은’ 직장 사람들, 그 외에도 친구들이나 고부관계 등등 나와 연결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정서적 협박’은 끊임없이, 은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정서적 협박’이 과연 무엇인지 상담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설명하고 ‘어쩌다 내가 협박을 받게 된 걸까?’라는 질문에 답해 준다. 너무도 일상적이었기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동시에 의도치 않았지만 가해자였을 수도 있다. 나와 연결된 모든 관계에서 나를 돌아보고 건강한 자아를 세우는 첫걸음을 내디뎌 보자.“이게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 몰라?”이 죄책감과 책임감은 뭐지…? 진짜 내 잘못이야?★★★★★ 대만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정서적 협박’ 신드롬을 불러온 화제의 신작!여자친구 : (짜증스럽게 화난 목소리) 이런 간단한 부탁 하나를 못 들어줘? (눈물을 글썽이며 작게 떨리는 목소리로) 날 사랑하기는 해? (힘없이 반 바퀴 정도 옆으로 돌아선다)시어머니 : (바닥에 앉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올려보며) 육아휴직을, 뭐? (헛웃음) 겨우 두 달? (거칠게 삿대질을 하며) 어떻게 넌 엄마가 돼서 책임감이 하나도 없니? (더 높아진 목소리) 나중에 애 잘못되면 어쩌려고!직장 상사 : (등 뒤에서 어깨를 두드리며) 힘들겠지만 이게 다 자네 키워주려고 그런다는 거, 잘 알지? (눈에 힘을 주고 기분 나쁜 미소를 띤다)소오름 돋는 이런 상황들. 드라마 속 대본이 아닌 현실에서 자주 마주하는 일들이다. 정서적 협박자는 ‘부탁’이나 ‘위협’, ‘압박’ 또는 ‘침묵’ 등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상대방이 ‘좌절감’이나 ‘죄책감’, ‘두려움’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하는 데 프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상대방을 조종한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느끼는 불편한 감정을 없애기 위해 부탁을 들어주고, 결국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완성된다. 《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는 대만에서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정서적 협박’ 신드롬을 일으켰다. 저자 저우무쯔는 상담소를 운영하며 일반인뿐 아니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도 하고 있다.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해 알려진 셀럽으로 TEDx 등 여러 강연과 칼럼 연재,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낮은 자존감이 만든 정서적 협박의 관계,마음의 경계선을 튼튼히 해 나를 지키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정서적 협박’은 왜 끊기 어려운 걸까? 저자는 일종의 ‘거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가 경험한 정서적 협박을 떠올려 보자. 협박자가 유도한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원치 않지만 요구를 받아들였고, 결국 이 관계의 거래는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을까?살펴보니 피해자들은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사람’, ‘인정에 목마른 사람’ 등이 많았다고 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낮은 자존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뒤집어 본다면,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건강한 경계선을 세울 때 정서적 협박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그러진 관계를 직면하도록 돕고 튼튼한 마음의 경계선을 세워 나를 보호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해 다시는 협박의 굴레에 빠지지 않도록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김미경 대표(‘김미경 TV’, 《김미경의 인생미답》 저자)는 ‘낮은 자존감이 만든 정서적 협박의 관계가 자녀들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것을 본다’면서 이 책을 ‘자신과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려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고 전했다. 또한 백영옥 소설가(《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저자)는 ‘독성 죄책감이 당신의 자존감을 갉아먹는다’면서 이 책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읽어야 한다’고 추천했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한층 밝아진 ‘자유로운 나’를 발견할 것이다. 다시는 그 굴레에 빠지지 않도록 가까이 두고 정서적 협박이 다가올 때마다 펼쳐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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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세계 최고 멘토들의 인생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세계 최고 멘토들의 인생 수업
    •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8-09-21

    밀리언셀러《타이탄의 도구들》저자 팀 페리스의 최신작!유발 하라리, 스티븐 핑커, 크리스 앤더슨, 톰 피터스… 하버드대 석학부터 글로벌 CEO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인생 교사 133명의 지혜와 통찰★★★ 2018년〈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 1위★★★ 2018년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1위★★★ 팟캐스트 비즈니스 분야 최초 2억 회 다운로드 돌파★★★ 밀리언셀러《타이탄의 도구들》저자 팀 페리스의 최신작“인생 전체가 바뀌는, 결정적인 한 가지를 찾아내라!”유발 하라리, 스티븐 핑커, 크리스 앤더슨, 톰 피터스… 하버드대 석학부터 글로벌 CEO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멘토 133명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지혜 52가지수백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Tim Ferriss)가 2018년 새로운 지혜의 책 한 권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출간 즉시〈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책은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와 꿈,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 대한 모든 지혜를 총동원한다. 전작《타이탄의 도구들》이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디테일한 습관’에 초점을 맞췄다면,《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는 법에 대한 위대한 인물들의 놀라운 통찰을 담고 있다. 유발 하라리, 스티븐 핑커, 톰 피터스, 수전 케인, 래리 킹, 크리스 앤더슨…. 하버드대 석학부터 경영구루, 억만장자와 글로벌 CEO에 이르기까지, 일과 삶에서 가장 독창적인 성공을 거둔 133명의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그들은 말한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고민만 하다가 인생을 끝낼 게 아니라면. 마지막 날이 돼서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작정이 아니라면.”살아가면서 우리가 끊임없이 스트레스와 압박, 두려움과 불안에 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중요한 시간’을 쓰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언젠가는’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 때문이다. 하지만 133명의 인생 현자들은 말한다. ‘언젠가는’이라는 시간은 없다고. 성공하려면 지금 성공해야 하고, 행복하려면 지금 행복해야 한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지금 그것을 이루어야 한다. 이 책은 삶의 우선순위를 지혜롭게 조정해 원하는 삶을 얻은 사람들의 깊은 깨달음을 들려준다. 복잡한 삶, 무거운 고민에 눌려 보이지 않던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찾아내 거기에 자신의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 팀 페리스는 말한다. “우리가 자꾸 망설이고 포기하고 미루는 이유는 하나다. 목표에 너무 어렵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무조건 쉽게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이 바로 그렇다. 우리가 원하는 답을 먼저 얻은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것만큼 가장 쉬운 방법은 없다.”“매일 좋은 하루를 쌓으면서인생을 결정할 5년 플랜을 짜라!”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차별화된 노력과 실천으로 최고의 삶을 얻는 법’이 책은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이라 평가받는 팀 페리스가 자신의 마흔 번째 생일에 시작한 독창적인 프로젝트의 결과다. 마흔이 된 그는 문득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남은 삶을 위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충격적인 깨달음을 구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팀 페리스 쇼〉, 그리고 다양한 인맥과 네트워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현자들’을 찾아 나섰다. 오랜 시간 동안 마침내 그는 100명이 넘는 인생 현자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과의 깊은 대화와 토론, 인터뷰에 바탕해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인생 현자들의 지혜와 통찰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원하는 삶을 얻기까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목표에 이르는 가장 쉽고 간단한 길을 찾아내지 않으면 평생 생각만 하다가, 지루한 노력만 반복하다가 인생이 끝나고 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원하는 삶을 가장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먼저 삶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이를 시각화한다. 인생 현자들은 지금 자신이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항상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이를 잊지 않는다. 나아가 매일의 계획을 실천하고 ‘5년 계획’을 세운다. 좋은 습관과 신념, 지혜, 깨달음 등을 삶에 완전히 적용시키는 데까지는 평균 5년이 걸린다. 인생 현자들은 좋은 하루를 쌓아가는 동시에 인생 전체를 좌우할 중요한 배움과 연습을 5년 계획을 통해 완성해간다. 또한 인생 현자들은 자신의 삶을 방해하는 인간관계를 과감히 정리할 줄 알고,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을 거절할 줄 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모든 것을 쉽게 만들 줄 안다. 복잡한 삶을 깔끔하고 단순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한 가지를 찾아내 거기에 역량을 집중한다. 쉬운 실천과 목표를 통해 더 크고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접근해 나간다.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원하는 삶을 얻는 가장 빠르고 쉬운 52가지 방법을 만나게 된다. 나아가 이 책에 등장하는 인생 현자들의 도움 없이도 자신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지혜들을 얻게 될 것이다. 마침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알게 된다. 이 책의 첫 장을 열었을 때부터 이미 오랫동안 붙들려 있던 낡은 삶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생 현자 133명은 말한다.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현자가 있다. 바로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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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인의 언어 - 지성인의 격은 말과 글, 태도에서 나온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지성인의 언어 - 지성인의 격은 말과 글, 태도에서 나온다
    • 육문희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18-09-21

    사람의 급은 누구도 감히 나눌 수 없으나사람의 격은 언어로 인해 확연히 구분된다“당연한 말이지만 사람은 귀천이 없다.천한 사람 귀한 사람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그러나 그들이 각기 지닌 품격은 분명히 다르다.격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으며,그것을 결정짓는 요소는 그 사람이 쓰는 언어다.지성의 품격은 바로 그 언어에서 나온다.”급변하는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최첨단 유행을 따르고 트렌디한 자기계발에 열을 올린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혹여 남에게 뒤처질세라 부지런히 최신 스타일을 검색하여 외모를 가꾸는 일에 열심을 보이며 살고 있다. 이처럼 외적인 이미지에만 치중하느라 정작 중요한 내면을 돌보는 데 소홀한 경향이 많다.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보이는 것을 더 중요시하게 여기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사실은 내면, 즉 내적 이미지가 어떠하냐에 따라 외적으로 드러나는 분위기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좋은 생각을 하고 선한 마음을 품은 사람은 낯빛이 맑고 온화하다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보다 중요한 것은 입 밖으로 내보내는 ‘말’, 즉 우리의 ‘언어’다. 사람의 가치를 증명하는 최종적 증표는 바로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다양한 학문을 추구하며 자신의 역량 강화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렇게 노력하면서도 정작 ‘지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언어 습관이나 말에 대한 에티켓은 전혀 갖추지 못한 채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많이 배웠다는 학자가, 국민들을 이끈다는 정치인이, 연륜이 풍부한 오피니언 리더가, 전혀 정제되지 않은 험악하고 거친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음으로써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불쾌하게 만들며 결국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비극적인 모습들을 얼마나 자주 접하는가.<지성인의 언어>는 사회적 인간이라면 누구나 되기를 원하는 ‘지성인’들의 언어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가족 상담학을 전공한 저자는 누구보다 ‘말’을 많이 해야 하고 언어를 조심해야 하는 상담가이자 강사다. 이 책을 통해, 지식은 풍부할지 몰라도 인간관계는 어렵게 몰고 가는 사람들,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오히려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할 대화법 등을 다루어, 이 사회가 좀 더 밝아지고 가정이 더욱 화목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품격 높은 지성인의 덕목은 언어에서부터 형성된다사람에게는 세 가지의 격格이 있다. 성격, 인격, 품격이다. 성격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고루 받아 고착되기 쉽다. 성향에 따라 받는 영향은 조금씩 다르지만 양가 부모나 이전의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기본 틀은 바꾸기 어렵다. 그러나 인격과 품격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백 리까지 퍼지는 향이 있고 천 리, 혹은 만 리까지도 퍼져 나가는 향기가 있다. 좋은 성격을 백리향에 비한다면 인격은 천리향, 품격은 만리향에 비교할 수 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은 진정한 ‘지성인’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존재로 급부상할 수 있다. 이러한 지성인의 기본은 다름 아닌 ‘말’이다. 아무리 다양하고 훌륭한 스펙을 소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언어 사용이나 말하는 습관, 태도를 보면 인격과 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어 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만큼,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말 한마디로 은혜를 갚기도 하고 원수를 맺기도 하는 것이 인간관계가 아닌가. 사람은 자라온 환경이나 속해 있는 여러 집단 그리고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언어 자극을 받는다. 그러다 보니 언어의 모양이나 색깔도 각양각색이다. 이러한 언어는 그 사람의 말과 글, 태도를 통해 세상으로 표출된다. 따라서 지성인이라면 자신의 언어를 점검하여 예리한 칼날과 불필요한 가시들을 다스리고 다듬을 줄 아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언어는 감정에서 나온다. 감정도 습관이다. <지성인의 언어>는 이 모든 것의 바탕이 되는 언어 습관을 어떻게 다듬고 치유할 수 있는지를 차근차근 부드러운 말투로 알려주는, 사랑스러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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