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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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 - 환우를 위한 생명의 지침들
- 존 파이퍼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5-11-30
병원에서 책은 무슨 책입니까?누가 병원에서 책을 읽어요?여기저기 아프고 거동은 불편해 만사가 귀찮다. 근심과 염려로 두렵고 불안하다. 병실은 텔레비전과 의료기기 소리, 빈번하게 드나드는 사람들로 밤낮없이 소란하고 산만하다. 그 와중에 시간은 더디 흐르고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지루하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병원의 일상 풍경이다. 오랜 지병 혹은 갑작스러운 발병이나 사고로 입원했거나 가족의 간병을 위해 병원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독서라니 안 될 말이라고, 아픈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는 것은 센스 부족이라고 손사래 칠 것이다.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더더욱, 병원에 입원한 환우와 그 가족들, 또 병원으로 문병을 가는 이들의 손에 이 짤막한 책을 쥐여 주고 싶다. 의료진이 환우의 몸을 돌보듯, 환우는 그 고통의 병상에서 자신의 영혼을 돌봐야 한다. 《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는 독서하기 힘든 여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병원에서 투병 중인 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군더더기 없이 담았다. 입원 중인 환우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나 마땅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이 마음을 전하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물론 병원에 입원한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용 선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당대의 존경받는 신학자요 목회자, 존 파이퍼그가 암 투병을 하면서 뼛속들이 검증하고 더욱 믿게 된은혜의 신학을 고백하다! 인생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이를 테면 우리의 육신과 감정이 무너질 때 우리의 신앙,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 책은 이 시대 기독교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지도자요, \'기독교 희락주의자\',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가 전립선암 투병 생활을 토대로, 일상을 파고드는 신학과 신앙을 그린 것이다. 육신이 곤고할 때 더 선명하게 경험하는 하나님 은혜를 전하고, 병상에서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을 붙들도록 권면한다. 살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육신의 아픔을 피해갈 수 없다. 이 책은 크리스천으로서 \'질병\'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고난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 시기를 잘 보내는 법을 정리했다. 나아가 환우와 그 가족들의 병원 생활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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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쾌도난마 사도행전 2
- 송태근 지음
- 지혜의샘
- 2015-12-01
순수한 사랑의 공동체, 초대교회!역동적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의 서사적 여정 속에서, 그 여정을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신 성령 하나님을 만난다.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읽다 《쾌도난마 사도행전》은 초기 기독교의 탄생 배경과 사도들의 복음 전파를 담은, 가장 역동적인 이야기 을 강해한 설교집이다. 지금까지 초대교회 신앙인들의 영웅담 정도로, 교회의 선교 의무를 강조하는 과거의 이야기로 치부된 을 바로 읽도록 돕는다. 2권에서는 사울의 회심부터 2차 선교여행 전까지의 상황을 담았다. 환난을 받아들여 더욱 성장하라는 주된 메시지와, 성령님의 이끄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통해 전파되는 복음과 확장되는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한다! 전체를 관통하는 큰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교회의 창립에서부터 복음 전파의 전 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신 성령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입니다. 다양한 사람이 교회 설립과 복음 전파에 힘썼지만, 그보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아야 하는 것은 그 배후에 계신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성령님의 일하심입니다. - 서문 중에서기독교 정신과 세계사, 문화와 철학을 넘나들며 포용력 있게 해석하는 저자의 강해는 우리가 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쉽고도 정확하게 알려 준다. 철저하게 성경 본문을 해석하여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저자 특유의 강해를 읽어 보자. 강해를 통해 세 가지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 복음은 무엇인가? 둘째, 왜 하나님은 이 땅에 교회를 존재하게 하셨는가? 그리고 셋째, 교회의 일원인 나는 과연 어떤 인생의 경주를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이 질문이 다시 한 번 확인되고, 하나님의 동역자요 일꾼으로 부름받은 큰 기쁨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일상이라는 선교지에서 누리는 약속기독교인에게 초대교회는 일종의 로망이다. 예수님의 약속을 믿는 순수한 믿음과 신앙고백에 대한 갈망일수도 있고,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과 이사에 대한 동경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초대교회를 통해 일하신 성령의 역사는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극심한 환난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오늘 이 자리에서 배워야 한다.저는 설교자요 저자로서 독자들이 속에서 변함없이 신실하게 자신의 양떼를 주관하고 계시며, 교회를 견고히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상이라는 선교 영역에 그 하나님이 일하시는 증거가 차곡차곡 채워져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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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을 들으라 - 주가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오늘을 바라보라
- 존 파이퍼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5-11-30
오늘 내게 \'가장 크게 들린 소리\'는 무엇인가?소란한 현실 한복판에서내 마음과 생각, 행동의 기준은 늘 성경인가? 열정적인 복음주의 설교자 존 파이퍼가 하늘과 땅을 이어 주는 48편의 묵상글을 공개했다. 따뜻하면서도 신학적인 깊이가 담긴 글쓰기를 통해, 바로 \'성경\'이 지금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그토록 듣고 싶어 하는 \'하나님의 리얼한 목소리\'임을 일깨워 준다.대중매체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통한 SNS 문화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매일같이 자의반타의반 수많은 소식을 듣는다. 그러면서 넘쳐나는 소리들에 쉽게 동요하고, 즐거워하고, 흥분하고, 분노하며, 쉽게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것이 요즘 우리네 모습이다. 그뿐만 아니라 더 자극적인 볼거리, 들을 거리들을 찾아 틈만 나면 인터넷이나 SNS의 바다를 헤매느라 노상 분주하며, 마음과 생각이 산만하다. 존 파이퍼는 날마다 이 소란한 세상에서 분투하는 크리스천들에게, 모든 소리에 앞서 하나님 목소리를 먼저 듣는 말씀 묵상의 습관을 제시한다. 이는 우리 마음과 생각이 늘 \'하나님을 향하도록\' 계속해서 방향을 돌리는 실제적인 작업이다. 실제로 그는 책의 서두에서 자신이 실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날의 체험을 공개했다. 그는 21세기에 찾아오셔서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있는 언어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했다. 그는 \"하나님이 가까이 오시면 급한 마음이 사라지고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라고 고백하면서, \"우리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생한 실재를 경험하는 일\"이며, \"그러려면 성경을 통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한다. 한 꼭지당 3~5쪽 분량으로 구성된 짤막한 묵상글들은 우리의 잘못된 성경 지식들을 바로잡아주고, 부부생활과 자녀양육, 나아가 사회적 참사, 무슬림, 여군의 전투 파병 문제 등 현대의 다양한 이슈들을 우리 경험이나 선입견이 아니라 \'성경 말씀\' 안에서 바라보도록 독려한다. 그는 말씀 묵상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대신 자신의 묵상글을 그대로 보여 줌으로써,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을 듣는 기쁨을 간접적으로나마 맛보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래서 독자들이 저자의 깨달음을 수동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독자 개개인이 직접 말씀 앞에 서도록 이끌어 준다.혼란스럽다면 다시 말씀 앞에 서라! 거기서 우리가 발 디디고 사는 이 땅을 사는 길이 보인다. 말씀으로 영혼의 시력을 바로잡으라. 성경 안에서 오늘을 해석하고,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에 삶으로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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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디도여, 교회를 부탁하오 - 디도서에서 배우는 복음, 교회, 그리스도인
- 박대영 지음
- 두란노
- 2019-10-16
오늘날 한국 교회는 2천 년 전 그레데의 교회와 같지 않을까? 디도가 부딪히고, 바울이 풀어준 교회에 대한 모든 고민을 담았다. 한국 교회에 들려주는 바울 사도의 성경적 교회론!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거룩한 교회로 살라. 교회는 앎이 삶으로 채워질 때 완성된다.우리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바르고 건강한 주님의 교회로 세워져가고 있는가? 신앙의 뿌리는 말씀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뿌리박힌 사람은 고난의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거나 꺾이지 않는다. 말씀의 뿌리에 붙들려 거센 바람을 견뎌 내기 때문이다. 교회 역시 마찬가지다. 모래 위에 세워진 교회는 작은 시련에도 크게 무너지나,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위기의 시간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무릎으로 굳건하게 버텨낸다. 이 책은 사도 바울의 목회서신중 하나로 그의 영적 아들인 그레데 섬의 목회자 디도에게 보낸 목회 메시지다. 1-3장으로 이뤄진 비교적 짧은 서신이지만 본 서신에는 ‘교회의 존재 목표와 사명’, ‘지도자의 정체와 자격’, ‘앎과 삶의 일치를 촉구하는 가르침’, ‘세상과 구별된 성도의 존재 방식’,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윤리’, ‘복음이 살아있는 교회’, ‘선한 열매를 맺는 공동체’ 등 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주제들과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실천적 측면들이 잘 나타나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안팎으로 많은 진통을 겪고 있다. 이럴수록 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서는 것뿐이다. 2,000년 전 그레데에 있는 작은 교회를 향한 바울 사도의 교회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의 신앙을 스스로 돌아보고 바로 서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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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쉽게 풀어쓴 요한계시록
- 주성일 지음
- 이담북스
- 2015-11-30
이 책은 저자가 몸담고 있는 수정교회 수요예배 시간 중에 성도들과 나눈 요한계시록 강해 설교를 모은 것이다. 예언의 글일 뿐 아니라, 위로이자 소망을 주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쉬운 해설을 통해 말세(末世)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떠한 태도와 자세로 삶에 임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은 단순히 미래를 점치는 책이 아니며, 교회를 위한 교회의 책이라고 한다. 세례자 요한에 의해 목회적 배려로 쓰인 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심정에서 읽히고 해석됨과 동시에 어두운 현실에서 희망을 전하는 하나님의 권면과 위로의 말씀을 함께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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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요한의 복음 이야기 1 - 쉽게 풀어 쓴
- 이동원 지음
- 두란노
- 2019-10-16
“요한의 복음은 언제나 나를 주님 앞으로 인도한다. 갈한 내 영혼을 복음의 생수로 넘쳐 나게 한다.” 명 설교자로 잘 알려진 이동원 목사의 ‘쉽게 풀어쓴 요한복음 강해!’한국 교회 명 설교자로 알려진 이동원 목사의 설교에는 성도들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목자로서의 따뜻한 감성과 선지자적 통찰이 담겨져 있다. 그만큼 성경을 바라보는 눈과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고자 한 목회자로서의 깊은 연륜이 설교에 녹아져 있기 때문이다. 이번 는 예수님이 가장 사랑한 제자 요한이 들려준 복음의 메시지로 복음이 주는 기쁨, 복음이 주는 감격, 복음이 주는 참된 평안이 무엇인지를 깨우친다. 삶 자체가 복음이 되었던 예수님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이 이웃과 열방을 향한 복음의 날들로 채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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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그리스도를 본받아
-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전의우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9-10-16
“내 일생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했다!” 시대와 세대를 넘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경건과 헌신의 삶으로 이끈 바로 그 책고전을 통해 오늘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주님의 음성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15세기 전반에 집필되어 현재까지 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크리스천에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고 있다는 기독교 고전,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1380-1471)의 ?그리스도를 본받아?(The Imitation of Christ)’가 묵상을 돕는 사진과 읽기 편한 편집, 올컬러의 새로운 옷을 입고 출간되었다. 고전은 질적으로 뛰어나고 세대를 거듭하여 그 유익함을 널리 인정받은 작품을 일컫지만 어쩌면 우리에게는 ‘너무 유명하되 읽어본 적은 없는’ 작품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고전이 오래전에 쓰여 현대의 삶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권면에서 발견하는, 삶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통찰력은 놀라울 따름이며, 3-4부에서 우리의 창조주께서 저자를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 앞에서 우리는 무릎 꿇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고전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어렵고 분량이 많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원전의 구성을 존중하여 잠언처럼 조금씩 읽을 수 있도록 단락을 나누어 보기 쉽게 편집하였으며 곳곳에 되새겨볼 구절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구성하여 마음과 생각의 쉼터를 마련하였다.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턴, 본 회퍼 등 시대와 세대를 넘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경건과 헌신의 삶으로 이끈 바로 그 책,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제 당신이 읽고 우리의 표상이요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십자가 복음의 삶으로 나아올 차례이다! * 1부 ‘영적 생활에 유익한 권면’, 2부 ‘내면을 향한 유익한 권면’, 3부 ‘주님만이 주시는 내적 위로’, 4부 ‘주님과의 거룩한 하나 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서를 각 부별로 나눈 《그리스도를 본받아》 시리즈(4권 세트)도 출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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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쾌도난마 다니엘서
- 송태근 지음
- 지혜의샘
- 2015-12-01
현실이라는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눈뜨게 한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모든 역사의 중심에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제국이 떠오르고 사라지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하나, 인류의 구원에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또 그들을 통해 영광받으시는 게 하나님의 목표인 것입니다. <다니엘서>도 이런 하나님의 구원 섭리에 초점을 두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우 친숙하면서도 가장 낯선 <다니엘서> 읽기 《쾌도난마 다니엘서》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면서도 가장 낯선 성경 <다니엘서>를 강해한 설교집이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풀어내는 구약의 계시록 <다니엘서>. 다니엘을 대제국에 심으셔서 구원을 이어가시는 하나님의 역사관을 배우고, 하나님의 약속과 성품을 신뢰하며 그분에게 순종하는 비전을 꿈꾸게 한다. 철저하게 성경 본문을 해석하여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저자 특유의 강해를 읽어 보자.저는 몇 가지 이유 때문에 <다니엘서>가 던지는 도전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니엘과 세 친구가 처한 시대적 상황이 21세기 그리스도인의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교회가 전도의 걸림돌이 되어버린 믿기 힘든 현실은 바벨론이라는 블랙홀에 모든 것을 빼앗긴 유대 민족의 그것과 닮아 있습니다. 성장과 풍요가 옳음의 기준인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때로 복음의 능력을 깊게 의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서>는 한 제국이 뜨고 지는 모든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일관되게 일하셨음을 강조합니다. 이 세상이 몇몇 주권자와 세속적 철학에 의해 쓸려 가는 것 같아도, 사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뜻에 따라 역사를 경영하고 있었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킵니다. …… 이 책의 끝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을 발견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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