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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너의 이해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바그너의 이해
    • 서정원 지음
    • 살림
    • 2015-12-01

    바그너를 알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교양서!한 권에 담긴 바그너의 모든 것▶ 내용 소개 『바그너의 이해』는 2013년에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오페라의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이제는 친숙한 이름이 된 작곡가 바그너에 관한 교양서다. 이러한 책이 나온 게 처음은 아니지만, 기존의 바그너 관련 책들은 평전 형식이거나, 본격적 학술서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은 음악(오페라), 문학, 미학, 철학, 역사, 공연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방대한 연계 그물망을 구축해 놓은 작곡가 바그너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오페라 애호가에게 바그너는 히말라야와도 같은 존재다. 그는 전형적인 다수의 인간 군상을 거대한 음(音)의 스펙트럼 위에 쏟아부은, 오페라 역사상 전대미문의 걸작 예술품인 4부작을 만든 거인이다. 또 바이로이트에 자신의 오페라만을 공연하는 공간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바이로이트는 오페라 팬들이라면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성지(聖地)가 되었다. 이렇듯 바그너를 이야기할 때는, 이 와 바이로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은 지식적인 면에서나, 교양적인 면에서 다양한 함의를 지닌 이 바그너란 인물과 그의 작품을 이해하고 즐기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가능한 한 모두 다루고자 했다. 그러한 이유로 이 책은 바그너를 마냥 어렵고 부담스러운 음악인으로만 여기던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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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너의 혁명과 사랑 - 음악극과 미래예술의 이해,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바그너의 혁명과 사랑 - 음악극과 미래예술의 이해, 개정증보판
    • 이동용 지음
    • 이파르
    • 2014-10-08

    19세기 독일의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주인공들이 보여준 비극적인 사랑에 감화되어 연인끼리 자살을 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뒤이어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트징어」와 「니벨룽의 반지」가 발표되자, 바그너를 신봉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2세가 바그너를 열렬히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철학자 니체도 그랬고, 바그너가 죽은 후 히틀러는 나치즘을 선전하는 데 바그너의 음악을 이용하기도 했다.2차 대전 후 바그너의 음악은 유럽인이나 유대인들에게 비난의 포화를 맞았고, 이스라엘에서는 연주가 금지되는 한편, 바이로이트 극장은 폐쇄되었지만 세월이 지나 이제 바그너의 음악은 다시 꽃을 피우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그것은 작품 속의 민족주의적 요소와는 달리, 음악과 문학을 넘나들며 인간의 근원적 감성과 본성에 호소하는 바그너 음악의 특유한 예술성 덕분일 것이다.『바그너의 혁명과 사랑』에서 저자 이동용은 바그너의 초기 작품세계를 분석하면서 사회 변화를 향한 그의 열망과 인간 중심의 종교관, 인간 본성에 내재한 사랑을 진지하고 세밀하게 풀어나갔다. 혁명과 사랑을 열망한 천재 예술가 바그너미래와 예술을 고뇌한 거장의 삶!!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전 유럽을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아돌프 히틀러는 바그너를 열렬히 숭배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일 제3제국을 수립하여 정권을 잡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 가운데 하나가 바그너의 미망인인 코지마 바그너와 그의 가족을 찾아가 보호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었다.히틀러가 바그너를 숭배한 것은 게르만 민족이 가지고 있던 유대인에 대한 피해의식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게르만 민족주의자로서 자신을 민족의 선지자로 자처한 그는 국민들을 세뇌시킬 필요가 있었고, 이에 따라 이용하기로 한 것이 민족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는 바그너의 음악이었던 것이다.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해 아직 산업혁명을 이루지 못했던 19세기 중반 독일에서는 유대인들이 경제력을 독점한 채 독일인을 착취한다고 여기는 분위기가 많았고, 이로 인해 유대인에 대한 적개심이 컸다고 한다. 바그너 역시 몇몇 오페라 작품에서 유대인을 비하하는 듯한 내용을 넣었고, 이것이 독일 민중들의 시대적 의식과 연결되어 히틀러의 극우 민족주의로 나타났다는 분석이 가능한 것이다.히틀러와 관련된 부분을 배제하고 보면, 바그너는 19세기 독일 사회의 혁명적 분위기 속에서 당대의 시대정신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하는 한편, 독일 중세 신화에 나오는 사랑과 인간의 구원이라는 주제를 당시의 상황에 비추어 매우 혁신적인, 문학과 음악, 극이 일체가 된 오페라 작품으로 구현하는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바그너 예술의 두 기둥『바그너의 혁명과 사랑』은 바그너의 삶과 예술을 그의 초기 작품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분석한 연구서이다.저자 이동용은 바그너의 예술 작품을 형성하는 커다란 두 개의 기둥을 혁명과 사랑으로 본다. 바그너의 작품을 감상할 때 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그의 작품 세계가 갖는 예술적 특징을 제대로 설명해낼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혁명, 현실에 만족할 수 없었던 예술가바그너가 태어나 활동한 시기는 19세기의 한복판, 유럽 전역에 걸쳐 왕정과 계몽시대가 저물어가는 한편, 부르주아 민주주의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초창기였으며, 제국주의의 파고가 전 세계를 휩쓸던 때였다. 또한 그가 태어났던 독일은 독일이라는 국가가 탄생하기 이전, 여러 작은 국가로 나누어져 왕정과 시민 사회의 변화에 따른 몸살을 앓던 시기였다.1848년, 오랜 관습과 계급사회의 모순, 법의 속박으로부터 자유주의적 개혁을 추구하는 중산계급과 노동자, 빈민층의 폭동이 일어났고, 드레스덴의 바그너는 이에 적극 참여하여 레켈, 바쿠닌 등과 함께 지명수배되기에 이르렀다. 스스로 음악적 쾌락주의나 사회 변화에 등을 돌리는 정치적 중도주의 경향을 띠는 예술가이기를 온몸으로 거부한 것이다. 사회 변혁을 열망한 혁명가로서 그의 면모는 1849년 작성한 팸플릿「예술과 혁명」에서 사회의 진보, 종교, 예술 등에 관하여 논한 데서도 명백히 드러난다.사랑, 음악과 문학을 사랑한 예술가의 이상바그너의 거의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는 이제 바그너의 이데올로기가 되어버렸다. 그의 사랑 이데올로기는 오늘날까지도 청중과 관객에게 토론의 장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진한 감동을 전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바그너는 사랑을 위해 살았고, 언제나 사랑이라는 이상을 추구했던 음악가이자 문학가였다. 혁명가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는 언제나 사랑을 구원의 열쇠로 설정했다. 「방랑하는 네덜란드인」에서 여인의 사랑 맹세에 의해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남자의 운명이나,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과 비너스 사이에서 고뇌하는 「탄호이저」의 연가 가수의 경우도 그렇고, 「트리스탄과 이졸데」, 「로엔그린」, 「파르지팔」 등 숱한 오페라 작품에서 사랑은 작품의 줄기를 형성하는 핵심 고리이다.새로운 미래를 위한 축복의 합창지난 2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평양 공연에서 오페라 「로엔그린」 제3막 서곡을 연주했다. 미국 문화의 전파라는 의도가 깔려 있겠지만, 50여 년 전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창일 때 모스크바 공연을 통해 바그너의 음악으로 ‘냉전의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준 것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음악과 문화의 역할이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는 희망을 남기기도 했다. 「로엔그린」은 바그너가 드레스덴 시절 작곡하여 1850년 초연된 오페라 작품인데, 3막의 서곡 뒤에 연주되는 ‘혼례의 합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결혼식 때 신부의 입장시 흔히 연주되는 이 ‘혼례의 합창’은 새로운 미래와 축복의 의미를 담은 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것과는 달리 또 한편으로는 주인공 남녀의 이별을 암시하는 이야기로 이어져 아이러니컬한 일면을 보여주기도 하는 곡이다. 어린 시절부터 바그너는 결코 순탄하거나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없는 예술가다. 그의 일생은 복잡한 여성 편력과 경제적으로 쫓기면서 성공한 작곡가가 되기 위해 뛰어다닌 시련으로 가득 차 있어 드라마틱하기까지 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미래뿐만 아니라, 사회의 앞날을 고뇌했고, 이러한 것들을 작품 속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화해와 미래를 향한 예술가의 초기 작품 분석작곡뿐만 아니라 대본을 쓰고 연출까지 했던 바그너의 음악은 당시로서는 기존의 음악관을 뒤흔들 정도로 새롭고 자극적이었다고 한다. 슈만이나 브람스 등의 음악에 익숙하던 사라들에게 바그너의 음악은 괴상하고, 저속하다는 비난까지 받아야 했다. 게다가 중세 신화를 바탕으로 한 부분을 통해 민족적이고 계몽적인 요소를 다분히 갖고 있어 당시 독일 민중들의 시대정신과 부합하는 면도 있었다.바그너가 세상을 떠난 뒤에 태어난 히틀러로 인해 전쟁 뒤에 바그너 음악의 연주와 공연이 금지되다가 이제 바그너의 음악은 단순히 독일 민족의 음악이 아닌 세계인의 음악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나갔다. 몇몇 작품에서는 원래 바그너 대본의 수정을 통해 유대인과의 화해를 내세웠다. 이 책의 저자 이동용은 작곡가로 성장하면서 19세기 독일의 시대정신에 눈을 뜬 바그너의 문제의식에 주목하는 한편, 그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친 지식인으로 하이네와 포이에르바흐, 청년독일파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그리하여 이 책은 젊은 시절 사랑과 혁명, 미래예술을 꿈꾼 바그너의 초창기 작품을 대상으로 그의 문제의식과 작품 세계를 찬찬히 파헤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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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 발레 생활 - 발레홀릭의 치열한 재활기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바른 발레 생활 - 발레홀릭의 치열한 재활기
    • 윤지영 (지은이)
    • 플로어웍스
    • 2021-03-03

    2016년, 발레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 일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초점이 발레에 맞춰져 있던 나에게 일생의 큰 위기이자 사건이 일어났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고 이듬해인 2017년에 제대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첫 책을 출간하고서 6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 시작한 발레로 인해 오히려 불편한 몸, 닫힌 마음이 되고 보니 처음 무용실을 열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먼저 자신의 몸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인지시키고, 세세한 궁금증 하나에도 두루뭉술하지 않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는 나의 스승, 발레계 간달프 최세영 선생님이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다니며 친절하게 여러분을 가이드해줄 것이다.인터넷 속 취미발레 윤여사의 딱딱한 에세이가 아닌 취미발레인 윤지영 작가의 진짜 발레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도서 『바른 발레 생활』 은 어떤 책인가?"준비 기간만 1년 6개월.편안하게 써나간 에세이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지은이의 부상 이후 통한의 에세이+건강한 발레 메소드를 기초부터 설명한 클래스]두 내용을 교차 편집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마치 무대 위의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관전한다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사회 구조가 바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귀중히 여기게 됩니다. 종류를 막론하고 운동은 취미 생활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흥미와 열정으로 시작한 운동이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부상은 누구에게 속시원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어떻게 극복할지 방법을 알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작은 부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더불어 부상을 예방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관한 고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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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대로 사랑하라 1 - 임의정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법대로 사랑하라 1 - 임의정 대본집
    • 임의정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3-04-14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글로벌 화제작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대본집 출간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탄탄한 법정 스토리에 달달하고 애잔한 로맨스가 더해진 이 작품은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의 인기는 물론, 필력 좋기로 소문난 임의정 작가가 펼칠 각색에 대한 기대감, tvN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하는 이승기·이세영 배우의 믿고 보는 달달 연인 캐미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 세계 52개국 채널과 국내외 OTT 플랫폼에 동시 방송되며 매회 상위권에 랭크,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꽉 휘어잡았다.기존 법정물이 지닌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눈물샘을 자극하다가도 빵 터지는 유쾌한 법정 스토리에 17년 해묵은 사랑의 감정을 ‘이성 마비 키스 폭주 엔딩’으로 폭발시키며 짙은 로맨스를 더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뚜렷하게 다른 두 장르를 하나의 색으로 다채롭게 표현해내어 하나하나 살펴 읽는 재미가 더욱 큰 가치 있는 대본집이다.제대로 보여준 법정 로맨스물의 진수!사랑도, 정의 실현도 막힘없이 속 시원하게<법대로 사랑하라>는 대형 로펌을 박차고 나온 김유리가 자신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고등학교 동창 김정호의 건물에서 로(Law) 카페를 차리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 카페 의뢰인들의 고민은 드라마를 보는 우리들의 고민과 그리 다르지 않다. 층간 소음, 청소년 따돌림 및 폭력, 아동 방임 및 학대, 가족 간 유산 다툼, 산재 등 죄질이 아주 무겁지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사건들이다. 다만 현실과 이 드라마의 다른 점이 있다면 딱 하나. 모든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된다는 것! 두 주인공이 은하빌딩 식구들과 막힘없이 정의 실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막혔던 곳이 뻥 뚫린 것 같은 통쾌함은 물론, 우리들의 삶에도 희망의 싹이 피어오르는 듯하다.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주인공들이 해결해나가는 ‘법정 사건’과 남녀 주인공의 서사가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이다. 즉, 어느 한 장면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법정 에피소드 같아 보이지만, 그것의 본질은 항상 두 주인공의 문제, 관계, 서사와 맞닿아 있다. 그중 압권은 섬마을 ‘중평도’로 법률 무료 상담을 간 유리와 정호가 할머님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장면이다. 그간의 사건에는 은근한 연결고리를 넣어두었다면, 해당 신에서는 대놓고 관계성을 터트리며 법정 로맨스물의 묘미가 무언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는 한 번 보는 것으로 끝내기보다는, 대본집으로 수많은 연결고리들을 찾아 음미하며 읽을 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다.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등작가판 비하인드 자료 수록<법대로 사랑하라>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임의정 작가가 비하인드 자료를 아낌없이 내놓았다. 먼저, 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작가가 직접 집필·수록했다. 유리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대학 시절 정호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1권에, 정호가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둘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 날 유리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2권에 각각 실렸다. 이를 통해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서사를 드라마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 대본집 세트 구매자를 위한 한정 수량 사은품 ‘비하인드북’에는 드라마에 살짝 등장하거나, 타이틀만 언급되고 지나가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던 자료가 담겼다. 1화에 등장하는 정호와 유리의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드라마 전반에 걸쳐 중요 소재로 언급되는 정호의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일부와 정호의 신간 웹소설 <검사가 된 마검사> 일부까지 미니 사이즈 소책자로 만나볼 수 있다.또한, <법대로 사랑하라> 타이틀 캘리그라피를 쓴 캘리애 배정애의 1~16화 부제 캘리그라피를 대본집에도 그대로 수록해 드라마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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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대로 사랑하라 2 - 임의정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법대로 사랑하라 2 - 임의정 대본집
    • 임의정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3-04-14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글로벌 화제작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대본집 출간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탄탄한 법정 스토리에 달달하고 애잔한 로맨스가 더해진 이 작품은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의 인기는 물론, 필력 좋기로 소문난 임의정 작가가 펼칠 각색에 대한 기대감, tvN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하는 이승기·이세영 배우의 믿고 보는 달달 연인 캐미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 세계 52개국 채널과 국내외 OTT 플랫폼에 동시 방송되며 매회 상위권에 랭크,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꽉 휘어잡았다.기존 법정물이 지닌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눈물샘을 자극하다가도 빵 터지는 유쾌한 법정 스토리에 17년 해묵은 사랑의 감정을 ‘이성 마비 키스 폭주 엔딩’으로 폭발시키며 짙은 로맨스를 더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뚜렷하게 다른 두 장르를 하나의 색으로 다채롭게 표현해내어 하나하나 살펴 읽는 재미가 더욱 큰 가치 있는 대본집이다.제대로 보여준 법정 로맨스물의 진수!사랑도, 정의 실현도 막힘없이 속 시원하게<법대로 사랑하라>는 대형 로펌을 박차고 나온 김유리가 자신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고등학교 동창 김정호의 건물에서 로(Law) 카페를 차리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 카페 의뢰인들의 고민은 드라마를 보는 우리들의 고민과 그리 다르지 않다. 층간 소음, 청소년 따돌림 및 폭력, 아동 방임 및 학대, 가족 간 유산 다툼, 산재 등 죄질이 아주 무겁지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사건들이다. 다만 현실과 이 드라마의 다른 점이 있다면 딱 하나. 모든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된다는 것! 두 주인공이 은하빌딩 식구들과 막힘없이 정의 실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막혔던 곳이 뻥 뚫린 것 같은 통쾌함은 물론, 우리들의 삶에도 희망의 싹이 피어오르는 듯하다.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주인공들이 해결해나가는 ‘법정 사건’과 남녀 주인공의 서사가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이다. 즉, 어느 한 장면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법정 에피소드 같아 보이지만, 그것의 본질은 항상 두 주인공의 문제, 관계, 서사와 맞닿아 있다. 그중 압권은 섬마을 ‘중평도’로 법률 무료 상담을 간 유리와 정호가 할머님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장면이다. 그간의 사건에는 은근한 연결고리를 넣어두었다면, 해당 신에서는 대놓고 관계성을 터트리며 법정 로맨스물의 묘미가 무언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는 한 번 보는 것으로 끝내기보다는, 대본집으로 수많은 연결고리들을 찾아 음미하며 읽을 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다.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등작가판 비하인드 자료 수록<법대로 사랑하라>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임의정 작가가 비하인드 자료를 아낌없이 내놓았다. 먼저, 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작가가 직접 집필·수록했다. 유리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대학 시절 정호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1권에, 정호가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둘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 날 유리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2권에 각각 실렸다. 이를 통해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서사를 드라마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 대본집 세트 구매자를 위한 한정 수량 사은품 ‘비하인드북’에는 드라마에 살짝 등장하거나, 타이틀만 언급되고 지나가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던 자료가 담겼다. 1화에 등장하는 정호와 유리의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드라마 전반에 걸쳐 중요 소재로 언급되는 정호의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일부와 정호의 신간 웹소설 <검사가 된 마검사> 일부까지 미니 사이즈 소책자로 만나볼 수 있다.또한, <법대로 사랑하라> 타이틀 캘리그라피를 쓴 캘리애 배정애의 1~16화 부제 캘리그라피를 대본집에도 그대로 수록해 드라마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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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토벤 바이러스 - 서희태의 클래식 토크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베토벤 바이러스 - 서희태의 클래식 토크
    • 서희태 지음
    • MBC C&I(MBC프로덕션)
    • 2015-12-01

    \"마에스트로는 무슨 뜻일까?\",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챔버 오케스트라의 차이는?\"\"건우의 휴대폰 벨소리는 어떤 곡이지?\", \"클래식 공연, 워부터 봐야할까?\"MBC <베토벤 바이러스> 속 궁금했던 클래식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전국을 클래식 열풍으로 몰고간 MBC <베토벤 바이러스>한국 최초 클래식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김영민에게 지휘를 가르친 예술감독 서희태가 쓴 클래식입문서다.연기자 지휘 레슨은 물론 음악에 관련된 전 과정을 지휘했던 서희태 예술감독이 드라마에 사용되었던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과 오케스트라에 대한 상식을 감동적인 드라마 스토리를 곁들여 기존의 그 어떤 클래식 입문서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부쩍 관심이 놓아진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에 대해 그 어떤 클래식 서적보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1장에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제작 촬영기를, 2장에서는 \'클래식은 □다\'로 클래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소개했다. 3장에서는 세계유명 지휘자들에 대한 소개와 지휘자라는 직업에 대해 다루었다. 4장에서는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배열 등 오케스트라의 정보, 5장에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되었던 음악들을 드라마 장면과 함께 곡해설을 겉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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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토벤의 생애와 음악 - 범우문고 250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베토벤의 생애와 음악 - 범우문고 250
    • 로맹 롤랑
    • 범우사
    • 2014-10-08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보컬트레이너 장효진의 발성비법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보컬트레이너 장효진의 발성비법
    • 장효진
    • 리얼보컬팩토리
    • 2014-10-08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블루노트 인 재즈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블루노트 인 재즈
    • 이원희
    • 인콘텐츠
    • 2015-12-01

    저술가 이원희.2009년 첫 책으로 《재즈문화사》(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를 냈다. 재즈 애호가라고 밝히지만,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은 이 책을 두고 “지금까지 이런 재즈 책은 없었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재즈 문화를 북돋는다는 논점을 놓치지 않고도 많은 자료와 방대한 분량을 정리해내어 교양서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진단하였다.저자 이원희는 이러한 호평에 자극받아 재즈의 주요 특성을 염두에 두고 시민 지성의 글쓰기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2010년 《웹 시대의 지성》(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은 그러한 고찰의 개괄적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 재즈라는 예술의 특성을 인문학적으로 변환하는 작업도 꾸준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예를 들어 재즈 음악인들의 삶과 재즈라는 예술 분야의 특징을 살피면서, 예술가의 삶에 녹아든 깊이 있는 의미를 끌어내려는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미술, 대중음악, 영화, 문학 등 다른 예술 장르와 재즈의 연결 지점을 찾아 비교하고 상생하게 하는 작업도 구상하고 있다.전문 음악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재즈를 위해 저술가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 자세를 지니면서 재즈가 사람들에게 조금 더 알려지기 바라고 있다.이처럼 재즈를 열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정작 저자는 “열정은 골수 마니아와 프로 음악인에 비할 수 없다. 다만 내가 재즈 문화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그 작은 부분을 맡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20세기의 복잡한 예술 지형도에서 재즈라는 음악의 뛰어남을 느끼는 것도 우리 삶의 행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재즈를 스승으로 삼는다”고 줄곧 말한다. 그 때문에 시민 지성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전시키면서도, 주기적으로 재즈를 호출하고 있다. 그는 “생각이 고갈되고 헛돌고 있을 때 재즈를 들으면 문제가 해결되곤 한다”면서 “내게 초심이란 곧 재즈”라고 담담히 말한다. 그런 그가 단언한다. “20세기 현대 예술의 가장 뛰어난 성과 중 하나가 재즈”라고. 도대체 그는 재즈에서 무엇을 본 것일까? 그는 “재즈가 아주 커서 그것을 말하는 데는 아주 오래 걸릴 것”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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