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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플래그 도감 - 5000편의 콘텐츠에서 뽑은 사망 플래그 91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사망 플래그 도감 - 5000편의 콘텐츠에서 뽑은 사망 플래그 91
    • 찬타(chanta)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 라이팅하우스
    • 2022-02-24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 7위!오늘부터 당장 써먹을 수 있는 7대 대표 장르별 사망 클리셰이야기 속 캐릭터들이 죽는 전형적/비전형적 패턴 총망라!장르 영화는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가며 장르의 클리셰들을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하며 새롭게 변주하는지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원히 반복해서 듣고 싶은 이야기와 그 기대를 저버리는 의외의 전개가 주는 긴장과 쾌감이 장르물을 끊임없이 소비하고 창작하게 만드는 힘이다.이렇듯 장르물의 클리셰 중에서 복선의 기능을 하는 패턴을 일본에서는 ‘플래그’라고 표현한다. 가령, ‘연애 플래그’는 나중에 어떤 캐릭터 둘이 커플이 될 것이라는 복선이고, ‘생존 플래그’는 모두가 어떤 캐릭터가 죽었다고 생각할 때 사실은 살아있음을 나타내는 복선이다. 《사망 플래그 도감》은 캐릭터의 죽음을 예고하는 클리셰인 ‘사망 플래그’만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예를 들어, 액션 영화에서 ‘후위에 남아 적을 붙들어 놓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죽는다. 서스펜스 영화에서 ‘돈으로 살아남으려는 사람’은 죽는다. SF영화에서 ‘귀중한 생물이니 죽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는 죽는다. 괴수 영화에서 ‘유난히 괴물을 잘 아는 베테랑 사냥꾼’은 죽는다. 이처럼 저자가 가려 뽑은 7대 대표 장르별 91가지 사망 공식을 정리한 이 책은 ‘진부함’과 ‘새로움’ 사이에서 자기만의 스토리를 찾는 이들에게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플래그(Flag)란 무엇인가? 플래그는 클리셰의 하위 개념으로 복선과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어떤 조건을 만족했을 때 해당 결과값이 나오는 것을 뜻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쓰이다가 일부 시뮬레이션 게임에 사용되면서 점차 영화, 웹툰, TV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로 쓰임이 확대되었다. 특정 정보를 알리기 위해 ‘깃발을 드는 움직임’에서 이름 붙여졌으며 흔히 영화나 소설, 애니메이션에서 특정 조건이 성립되는 상황을 ‘플래그가 세워졌다’라고 표현한다. ‘사망 플래그’는 캐릭터의 죽음을 예고하는 서사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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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바라본 베토벤의 삶과 음악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인간으로서의 베토벤 -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바라본 베토벤의 삶과 음악
    • 에드먼드 모리스 (지은이), 이석호 (옮긴이)
    • 프시케의숲
    • 2022-02-24

    보통의 독자를 위한 이상적인 베토벤 평전베토벤은 서양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이다. 1770년에 태어나 1827년 작고하기까지 명곡들을 왕성하게 창작했으며, 더욱이 음악인으로서는 치명적인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취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다. 그는 교향곡과 소나타, 현악 사중주는 물론 오페라까지, 다양한 음악 형식에서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베토벤 음악을 더 잘 듣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음질이 좋은 시디를 구입하거나, 좋은 연주자와 연주회를 찾아다닌다. 또 큰 비용을 들여 오디오 장비를 갖추기도 한다. 이것들과는 결이 다른 방법 중 하나는 ‘관련 도서’를 읽는 것이다. 그의 시대를 이해하고 삶을 이해하여 곡이 지닌 의미를 좀 더 두텁게 하는 접근이다. 동시대의 음악은 이미 음악의 맥락을 은연중에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저 듣기만 해도 충분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백 년 전의 음악, 머나먼 이국의 음악이라면 감상의 방법도 조금 다르기 마련이다. 고전적인 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리는 법이다.이 책은 베토벤의 삶과 작품을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그의 만 56년 조금 넘는 인생을 총 8개의 챕터로 나누어, 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술한다. 뛰어난 전기 작가로 정평 난 저자는 집필 당시의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해 책을 쓰면서도, 기획 취지에 따라 지나친 자료 탐닉에 빠지지 않고 “일반 독자와 학생 및 학자”를 위한 “간결한 전기”의 모범을 보여준다. 참고로, 원서는 ‘탁월한 삶(Eminent Lives)’ 시리즈의 한 권으로 2005년에 발간되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지는 “보통의 독자를 위한 이상적인 베토벤 평전”이라며 상찬하기도 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치밀한 조사와 간결한 서술이 책은 안톤 쉰들러가 쓴 조작된 평전의 광범위한 영향을 철저히 배제함은 물론, 베토벤 연구의 필독서인 알렉산더 윌로크 세이어의 전기(1879년)와 메이너드 솔로몬의 전기(1977년)를 충실히 따랐다. 루이스 록우드의 전기(2003년)와 조지프 커먼의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1967년) 역시 주요 참고 자료가 되었다. 특히 저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널리즘의 대가답게 베토벤의 서간집과 메모장 등의 방대한 자료로부터 인상적인 대목들을 다수 본문에 녹여냈다. 숱한 자료를 가로지르면서도 간결하고 균형감 있는 서술이 돋보인다. 베토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당대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들의 전반적인 지형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베토벤은 본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빈으로 유학해 음악가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빈에 입성하여 ‘모차르트’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해 놀라운 실력으로 깜짝 놀라게 하는 한편, 당시 빈 최고의 음악가였던 ‘하이든’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다. 이후 점점 높아지는 그의 명성에 힘입어 대문호 ‘괴테’와 동등한 입장에서 조우하기도 한다. 그는 마침내 빈의 존경받는 음악가가 되어 평생을 살았고, 장례식 때는 그를 흠모한 ‘슈베르트’가 횃불을 들고 운구 행렬을 이끌었다. 한편 빈 귀족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던 베토벤에겐 ‘나폴레옹’의 흥망성쇠가 중요한 삶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저자는 이러한 베토벤과 여러 인물들의 관계를 인생 여정에 따라 차곡차곡 보여준다. 저자는 챕터별로 시기를 나눌 때 ‘인간으로서의 삶’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음악 작품들의 경우 시기 구분의 기준이 되기보다는, 각 시기 삶의 맥락에 정연하게 놓여 있다. 1장은 본에서의 유년 시절을 다루고, 2장은 하이든을 스승으로 모신 빈 유학 초기를 다루었다. 3장은 충격적인 청각장애와 유서가 주요 내용이고, 4장은 성공과 실패가 교차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서술한다. 5장은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가 시기 구분의 기준이 되고, 6장은 중년 후기의 삶, 7장은 조카 카를을 양자로 데려오기 위한 법정 소송, 8장은 말년의 삶을 다룬다. 이런 인생의 대목 사이사이로 베토벤이 창작한 음악 작품들이 빼곡하게 채워진다.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곡에 대해선 음악 형식이나 조성 등에 관해 상세한 분석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추천“솜씨 좋게 베토벤의 삶을 정리했다.” 베토벤의 청각장애는 유명한 인간 드라마의 표본으로, 베토벤을 신화적인 존재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건 다른 중요성을 가진다. 바로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위한 방대한 메모장 기록이 남게 된 것이다. 이는 메모광으로 유명했던 그의 성향과 맞물려 후대 그의 전기를 집필하는 데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었다. 다시 말해 신화나 전설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온전한 베토벤을 그려내는 데에도 청각장애가 역할을 한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측면을 충실히 반영해 베토벤을 과하게 찬양하지도, 부당하게 깎아내리지도 않고 다만 한 인간으로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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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은 이렇게 짓는 겁니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집은 이렇게 짓는 겁니다
    • 윤방원 (지은이)
    • 좋은땅
    • 2022-02-24

    내 돈 들여 만드는 집을 ‘적당히’ ‘알아서’ 짓게 할 건가요?내가 생활하는 집은 나에게 맞춤이어야 합니다누군가에게는 한평생의 꿈이자 일생에 단 한 번일지도 모를, 층간 소음을 걱정하고, 몇 년에 한 번씩 옮겨 다녀야 하는 집이 아닌 내가 선호하는 외양과 구조의 집을 꿈꾸며 직접 내 집 짓기에 뛰어드는 사람들이라면 최대한 좋은 집을 짓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건축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할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집’은 과연 어떤 집일까? 고급 자재를 쓴 집? 평수가 넓은 집? 사람은 각기 생활패턴과 가족구성원 등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똑같이 ‘좋은 집’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 《집은 이렇게 짓는 겁니다》의 저자 또한 “집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지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좋은 집’을 구상하기 위해 건축주가 생각할 것은 온갖 자재별 단가가 얼만지, 고급 브랜드의 아파트 구조가 어떤지 같은 게 아니다. 나와 우리 가족이 불편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모양의 집을 그려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성공적인 집 짓기를 위해 건축주로서 꼭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하나씩 따져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집에 대한 시선으로 신선함을 넘어 통쾌하기까지 하면서도, ‘꼼꼼히 준비하세요’ 등의 막연한 얘기가 아닌 구체적이고 쉬운 방법을 알려 주는 진정한 실용서이다.좌식과 입식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혹 수집 취미가 있지는 않은지, 기존에 생활하던 집에선 화장실 문에 슬리퍼가 걸린다든지 하는 불편함이 있진 않았는지 등 저자가 제시하는 체크 포인트들은 방의 개수나 새시(sash) 브랜드 정도만 고민하고 있던 예비 건축주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이다. 나만의 집에 대한 로망을 안고 집 짓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꼭 한 번 읽어 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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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테르부르크, 막이 오른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페테르부르크, 막이 오른다
    • 김주연 (지은이), 김병진 (그림)
    • 파롤앤(PAROLE&)
    • 2022-02-24

    공연예술 전문가가 안내하는 페테르부르크 문화기행‘2020~2021년 한러 수교 30주년의 해’를 맞아 러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더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찬란한 러시아 예술의 성지, 러시아 역사의 생생한 현장인 페테르부르크를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페테르부르크, 막이 오른다』는 러시아 문학과 연극을 전공하고, 공연 관련 현장에서 오랫동안 글을 써온 저자가 페테르부르크의 곳곳을 ‘무대’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글이다. 1부 ‘도시 속의 무대’에서는 페테르부르크의 유서 깊은 공연장, 극장 박물관 등 이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무대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2부 ‘무대로서의 도시’에서는 수많은 예술 작품의 배경으로, 또 숨 가쁜 역사적 사건의 현장으로 페테르부르크가 쌓아온 문화사적 의미를 통해 이 도시가 지닌 무대로서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고 난 뒤, 페테르부르크라는 도시는 완전히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파리라는 도시가 그 화려함으로 설레게 한다면, 페테르부르크는 차가운 신비로움으로 매료하는 도시이다. 빛보다 더 밝은 눈이 내리는 도시에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탄생하였고, 밤보다 더 깊은 도시에서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이 탄생하였다. 모두 다 가고 싶지만, 실제로 가본 사람이 많지 않은 도시 페테르부르크. 책을 열면 그 신비로운 도시의 막이 열린다. 예술가들의 무대, 혁명의 무대, 역사의 무대가 펼쳐진다. 수많은 극장의 도시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었던 특별한 도시 페테르부르크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제 운하를 따라 이 신비로운 도시로의 여행을 할 지도를 손에 넣은 것이다.이 여행은 도시의 거리와 건물만을 보는 것이 아니다. 도시를 겹겹이 싸고 있는 시간 속에서, 배우처럼 마주치는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의 작품 속을 향해 떠나는 여행이다. 페테르부르크 극장 문이 닫히기 전에 이 여행에 동참하기를 독자에게 권한다. 페테르부르크,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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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사진을 통해 사진을 벗어나고 싶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나는 사진을 통해 사진을 벗어나고 싶다
    • 하봉호
    • 에브리북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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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에 인생사진 -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내 손에 인생사진 -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 한다솜 (지은이)
    • 42미디어콘텐츠
    • 2021-03-03

    기본 구도 잡기부터 보정 작업까지,스마트폰 하나로 만드는 나만의 인생사진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꼭 좋은 카메라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편견을 버리자.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멋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일상에서, 여행지에서 수없이 많은 스마트폰 사진을 찍으며 인생사진 팁을 쌓아온 한다솜 작가가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언제 어디서나 인생사진 준비 완료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놓치기 쉽지만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되는 사전 준비로 언제든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준비를 갖추자. 격자 기능, 화면 밝기 조정 등 스마트폰 카메라의 여러 가지 설정을 잘 활용하면 ‘곰손’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지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 찍을 곳을 미리 찾아보고 어떤 포즈와 구도로 사진을 찍을지 미리 생각해주면 인생사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일상을 특별하게, 추억을 아름답게흘려보내기 쉬운 일상 속 한 순간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담아보자. 친구들과의 맛있는 저녁식사도, 바쁜 일과 속에 함께한 한 잔의 커피도 사진으로 남기면 의미가 더해진다.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막상 찍고 보면 어딘가 아쉬웠던 음식, 커피, 건물을 예쁘고 분위기 있게 담아내는 방법을 알아본다.카메라가 쉴 틈이 없는 여행지에서의 인생사진 꿀팁도 놓칠 수 없다. 아름다운 배경과 어우러지는 인물 사진, 야경 사진, 색감이 멋스러운 사진 찍기 팁은 물론, 내가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사진에 잘 찍히는 팁까지 여행 사진의 모든 것을 배워보자. 실제 예시 여행 사진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사진 찍기 비법이 쌓여갈 것이다.#사진이 다시 태어나는 색감 보정 사진이 생각했던 느낌과 다르게 찍혔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색감 보정’으로 사진 속에 숨어 있던 디테일과 포인트를 찾아내보자. 스마트폰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룸’ 어플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역광에 묻힌 인물 사진도, 색감이 밋밋한 풍경 사진도 선명하고 생기 넘치는 인생사진으로 재탄생한다. 이제 보정 어플의 필터에만 의존하지 말자. 터치 몇 번이면 느낌 있는 나만의 사진이 완성된다.지금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평범한 일상에 추억을 더하자 - 《내 손에 인생사진》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이젠 여행지에서도 카메라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정작 스마트폰 카메라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 손에 인생사진》에서는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을 소개한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항상 스마트폰과 함께한다. 사진 찍을 일이 생기면 스마트폰부터 꺼내든다. 이처럼 스마트폰과 가까운 만큼 카메라 기능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막상 사진첩 속 사진들을 찾아보면 딱히 마음에 들게 찍힌 사진이 별로 없다. 그렇다고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으로 잘 찍을 수 있을지 ‘공부’하자니, 스마트폰이 DSLR도 아니고 잘 찍는 법을 배워 봤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를 잘 활용한다면 퇴근길에 우연히 마주친 노을 풍경이나 커피에 그려진 깜찍한 라테 아트처럼 일상 속에서 놓치기 아쉬운 순간들을 사진으로 예쁘게 담아낼 수 있다. 그런 순간들은 우리가 카메라를 준비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게 된다는 것은, 쉽게 지나치는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을 한 컷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책에서는 사진 구도 잡기, 빛 담아내기, 상황별 인물 사진 찍기, 색감 보정하기 등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알려준다. 누구나 책을 보며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멋지게 담아보자. 이 책과 함께하는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진 찍기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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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에게 말을 걸다 - 난해한 미술이 쉽고 친근해지는 5가지 키워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미술에게 말을 걸다 - 난해한 미술이 쉽고 친근해지는 5가지 키워드
    • 이소영 (지은이)
    • 카시오페아
    • 2021-03-03

    “사람들은 왜 그 그림을 명화라고 부를까요?”유명 전시회와 미술관 관람을 좋아하지만, 작품 감상에는 서툰‘미알못’을 위한 쉽고 재밌는 교양 미술‘시대가 사랑한 아티스트, 거장, 화제의 전시.’ 이런 말들에 기꺼이 시간 내서 미술관에 다녀와도 솔직히 그 전시가 인기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휴대폰을 열어 SNS에 접속하면 나랑 같은 전시를 본 사람들의 후기가 쏟아진다. #미술관 #전시회추천 #전시회스타그램 등 해시태그와 각종 인증 사진들. 미술을 좀 아는 것 같은 사람의 작품 감상도 보인다. 예술에 정답은 없다지만 감상을 말하기가 꺼려진다. 당신만 유독 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걸까. 네이버포스트 구독자 4만여 명, 《출근길 명화 한 점》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아트 메신저 빅쏘는 당신만의 고민이 아니라 말한다. 10년 넘게 미술로 소통하며 누구보다 미술 입문자들의 고민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그림을 좋아하지만 잘 알지는 못해요.” “작품은 미술관에서 봐야 할까요?” “사람들은 왜 그 그림을 명화라고 부르나요?” “하지만 현대미술은 난해하던데요?” “취향은 어떻게 찾나요?” 저자의 신작 《미술에게 말을 걸다》에는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미알못들의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 담겼다. 익숙한 명화를 비롯해 다른 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재미난 작품 150여 점과 함께 흥미로운 미술 세계가 펼쳐진다. 주말 전시회에 온 느낌으로 책 속으로 빠져보자. 책을 빠져 나올 때쯤 취향에 맞는 그림, 내 마음을 닮은 그림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난해하다고 느꼈던 현대미술, 단어에서부터 거리감이 느껴졌던 도슨트가 만만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알아두면 작품 감상이 쉬워지는 마법의 키워드 5가지 일상 + 작가 + 스토리 + 시선 + 취향 흔히 미술 감상에는 정답이 없다고 말한다. 맞다. 예술에도 정답은 없다. 그런데 굳이 감상을 위한 구체적인 키워드가 필요할까? 저자는 말한다. 고흐나 모네 시절 작품만 하더라도 ‘아름답다, 화려하다, 어둡다’ 이런 식으로 감상을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미술 작품은 그저 바라보기만 해선 감상은커녕 의문만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막막할 때 자유로운 감상을 위한 기준점은 필요하다. 그때 이 책에 수록된 ‘일상, 작가, 스토리, 시선, 취향’이라는 5가지 마법의 키워드만 있다면 우리는 어떤 작품 앞에서도 쫄지 않게 될 것이다. 책은 크게 두 파트다. ‘Part 1. 저만 미술이 어려운가요?’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미술 작품인지, 미술을 감상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Part 2. 미술과 친해지는 5가지 방법’에서는 미술이 쉽고 친근해지는 5가지 키워드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1장에서는 ‘일상’ 속의 작품을 다룬다. 스타벅스 로고부터 테트리스 게임 화면까지. 일상 곳곳에 숨었던 작품을 알아채면서 미술과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다. 2장에서는 그림을 좋아하지만 잘 알지 못한다는, 위축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선 취향에 맞는 ‘작가’ 한 명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3장은 명화라 불리는 작품에 공감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스토리’를 담았다. 명작들은 다양한 시각 속에서 빛난다. 4장은 ‘시선’이라는 키워드로 흥미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흔히 볼 수 없던 신기한 작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마지막 장인 5장에서는 그림 속 그림, 상자 속 그림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보며 예술엔 정말 답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모나리자의 눈썹에서부터 스타벅스 로고까지 읽고 나면 미술 작품들이 말을 걸어온다! 그동안 명화에 대해서 솔직한 감상을 말하기 어려웠다면 모네의 일화를 보자. 모네의 그림은 출품 당시 “미완성 아니냐?” “발로 그린 것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대 비평가 루이 르우아는 조롱하는 의미로 ‘너무 인상 깊다. 벽지 스케치도 이 작품보다는 완성도가 높을 것이다.’라고 했다. 오늘날 명화로 알려진 그림이 처음부터 명화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나리자를 경배하자 못마땅하게 여긴 페르낭 레제는 모나리자를 열쇠 꾸러미 옆에다 작게 그렸다. 그의 동료 마르셀 뒤샹은 모나리자에 수염을 그린 뒤 ‘그녀는 엉덩이가 뜨겁다’는 의미의 불어 ‘L.H.O.O.Q(Elle a chaud au cul의 약자)’를 그림 아래 적었다. 책을 덮을 때쯤 깨닫게 될 것이다. 미술 작품 감상을 위해서 미술사를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또한 작품 이름, 화가의 이름 등을 일일이 외울 필요도 없다는 것을. 나이키 운동화 속 로고에 숨어 있던 니케, 사람을 홀리는 스타벅스의 세이렌, 신비로운 스토리를 품은 고디바 초콜릿의 \'레이디 고다이바\' 등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버린 일상 곳곳의 미술 작품들이 말을 걸어올지도 모른다. 아마 당장 이번 주말에 미술관으로 달려가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5가지 키워드를 써먹어보고 싶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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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 발레 생활 - 발레홀릭의 치열한 재활기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바른 발레 생활 - 발레홀릭의 치열한 재활기
    • 윤지영 (지은이)
    • 플로어웍스
    • 2021-03-03

    2016년, 발레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 일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초점이 발레에 맞춰져 있던 나에게 일생의 큰 위기이자 사건이 일어났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고 이듬해인 2017년에 제대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첫 책을 출간하고서 6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 시작한 발레로 인해 오히려 불편한 몸, 닫힌 마음이 되고 보니 처음 무용실을 열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먼저 자신의 몸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인지시키고, 세세한 궁금증 하나에도 두루뭉술하지 않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는 나의 스승, 발레계 간달프 최세영 선생님이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다니며 친절하게 여러분을 가이드해줄 것이다.인터넷 속 취미발레 윤여사의 딱딱한 에세이가 아닌 취미발레인 윤지영 작가의 진짜 발레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도서 『바른 발레 생활』 은 어떤 책인가?"준비 기간만 1년 6개월.편안하게 써나간 에세이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지은이의 부상 이후 통한의 에세이+건강한 발레 메소드를 기초부터 설명한 클래스]두 내용을 교차 편집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마치 무대 위의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관전한다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사회 구조가 바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귀중히 여기게 됩니다. 종류를 막론하고 운동은 취미 생활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흥미와 열정으로 시작한 운동이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부상은 누구에게 속시원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어떻게 극복할지 방법을 알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작은 부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더불어 부상을 예방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관한 고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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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가 드가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사진가 드가
    • 더윤
    • 포토프로덕션빛소리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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