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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나의 보물들 (커버이미지)
    [어린이]안녕, 나의 보물들
    • 제인 고드윈 (지은이), 안나 워커 (그림), 신수진 (옮긴이)
    • 모래알(키다리)
    • 2022-02-24

    혼자 몰래 숨겨둔 보물들,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면?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보물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틸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틸리는 언니, 오빠, 동생 들이 뛰어다니는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만의 비밀 장소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이곳에 자기만의 보물들을 보관하지요. 틸리는 가끔 보물들을 꺼내서 늘어놓기도 하지만, 보물들이 거기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의 보물들이 오직 자기만 아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만족감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엄청난 상실감으로 변해 버립니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 한 뼘 성장하는 아이의 내면틸리네 집은 새 단장을 하기 위해 벽에 페인트를 새로 바르고, 카펫도 새로 깝니다. 그런데 그만 새로 깐 카펫이 틸리의 비밀 장소를 막아 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틸리는 자신의 비밀 장소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카펫 아래 영원히 갇혀 버린 틸리의 보물들처럼, 틸리가 겪은 일 또한 틸리 안에 갇히게 됩니다.누구나 겪을 법한 일상적인 경험이지만 《안녕, 나의 보물들》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아이의 내면이 성장하는 순간을 고요하고 아름답게 담아내기 때문입니다. 틸리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 없이 오직 자기의 힘으로 상실의 경험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보물들을 발견하는 방향으로 성장해 갑니다. 주인공의 이름을 딴 원제 《Tilly》와 달리 한국어판 제목을 《안녕, 나의 보물들》들로 정한 이유는 다시 만날 수 없는 보물들에 대한 조용한 작별과, 새롭게 맞이하는 보물들에 대한 화사한 환영을 동시에 담기 위함입니다. 2020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선정작《안녕, 나의 보물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로 멋진 호흡을 보여준 제인 고드윈과 안나 워커의 신작입니다. 전작이 남들 눈에는 쓸모없게 보여도 나에게 의미 있는 물건을 간직한 덕분에 소중한 우정을 얻은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상실과 내면의 고요한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순간에 나란히 읽기를 추천합니다. 한편 이 작품은 2020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도서’에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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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커버이미지)
    [어린이]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캐서린 비치 (지은이), 벤 화이트하우스 (그림), 이계순 (옮긴이)
    • 풀빛
    • 2021-03-03

    낯선 알 하나가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드’의 보금자리에 떨어졌어요.시드는 알을 원래 보금자리에 갖다 주려고 길을 나섰지요.대체 누구의 알일까요? 내 친구 공룡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요</>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어른들에게는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공룡 이름들을 척척 외우는 아이들이 많아요. 영어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도, 공룡 이름들은 마치 자기 이름처럼 잘 알지요. 그만큼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해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는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공룡들이 주인공인 그림책 시리즈예요. 모두 11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11마리가 각 권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재미난 그림책 시리즈예요.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컬러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지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여 재미난 이야기를 펼치는 그림책 시리즈가 아니에요.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문제나 상황을 똑같이 겪어요. 난폭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겁이 많고, 벨로키랍토르 비키는 항상 급하게 서두르고, 긴 목을 가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바비는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지요. 그래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해요. 아이들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공룡들이 겪는 문제와 감정에 같이 고민해요. 그리고 공룡들이 해결책을 얻을 때, 같이 깨닫게 되지요. 작은 교훈과 함께요. 아이들에게는 혼내고 가르치는 것보다, 공감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스스로 깨우쳐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알려 줘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 11권은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예요.새로 이사온 수키는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프시타코사우루스 ‘시드’가 굴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을 때였어요. 우르릉 쾅쾅! 갑자기 화산이 폭발하며 뜨거운 돌덩어리와 화산재가 하늘에서 날아왔어요. 그리고 작은 알 하나도요. 알은 굴 안으로 들어와 시드의 머리를 통! 쳤지요. “작은 알아, 너는 어디서 왔니?” 시드가 얼얼한 머리를 문지르며 물었어요. 하지만 알은 대답하지 않았지요. 시드는 알을 원래 보금자리에 갖다 놓기로 했어요. 시드는 알을 조심스럽게 물고서 굴을 빠져나갔지요. 어떻게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야할지 막막했지만 말이에요. 갑자기 하늘에서 오르니토케이루스가 휘익 내려와 시드를 덮쳤어요! 그러면서 순식간에 시드가 물고 있던 알을 툭 쳤지요. 알은 저 멀리 날아갔어요. 그러고는 데굴데굴 굴러갔어요. 시드가 알을 쫓아가며 “기다려! 거기 서라고!” 하고 외쳤지만, 알은 데굴데굴 계속 굴러갔어요. 굴러가던 알은 비늘로 덮인 커다란 다리에 탁! 부딪쳤어요. 몸집이 큰 아우스트로사우루스 ‘아멜리에’였어요. “저기, 혹시 이 알을 낳지 않았나요?” 시드가 물어보았어요. 아멜리에는 “그렇게 작은 건 절대 내 알이 아니야.”라고 대답했지요. 그 다음에는 테논토사우루스 ‘테오’를 만났어요. 시드가 테오에게 혹시 이 알을 낳지 않았냐고 묻자 테오는 “나는 몸집이 커서 그렇게 작은 알은 낳지 않아.”라고 대답했어요. 시드는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모험을 계속했어요. 때로는 날개미 떼도 만나고, 커다란 구멍에 발이 빠지기도 했지요. 과연 누구의 알일까요? 시드는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줄 수 있을까요?세이펜으로 혼자서도 척척 읽어요《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에는 세이펜이 적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직 한글 읽기가 서투른 아이들일지라도, 같이 읽어 주는 어른 없이도 혼자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때마다 세이펜이 좋은 친구가 되어 같이 책을 읽어 줄 거예요. 세이펜으로 글자를 누르면 문단 단위로 읽어 주기도 하고, 글자가 없는 바탕을 누르면 그 페이지에 있는 글 전체를 읽어 주기도 해요. 책 표지에 있는 마크를 누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쭈욱 들을 수도 있지요. 아참! 그림 속 공룡들도 하나하나 눌러 보세요! 그림 속 공룡들도 말을 한답니다. 흥미로운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드의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책의 맨 뒤에 있는 색칠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색칠을 하면서 그림 속 알이 모두 몇 개인지 찾는 거예요. 잃어버린 알을 찾으면서 시드가 알의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다시 생각해 봐요.아이들은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를 통해 다른 사람의 물건은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과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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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표 꼬물꼬물 종이접기 - 누리.초등 교육 과정에 맞춘 1년 12개월 창의적 놀이 활동 (커버이미지)
    [어린이]엄마표 꼬물꼬물 종이접기 - 누리.초등 교육 과정에 맞춘 1년 12개월 창의적 놀이 활동
    • 김은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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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4

    - 1년 12개월 다양하고 재미있는 36개 작품을 난이도별로 구성(5~8세 손놀이 책) - 유치원 누리교육 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5가지 영역 발달 가능- 엄마표 독자들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과 방과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1년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수록. 종이접기 전문가이자 종이조형 회사 페이퍼플레이 대표인 김은주 저자의 유아 종이접기 책 『엄마표 꼬물꼬물 1권 종이접기』가 출간되었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실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종이접기 프로그램 개발 및 출간 작업에 힘써 온 저자가 19년간 연령별· 세대별 교육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차곡차곡 담아낸 결과물이다. 자꾸만 스마트폰과 TV에 쏠리는 아이의 관심을 하루 10분 엄마와의 종이접기 시간으로 건강하게 유도하고,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 활동을 통해 타고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계발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동안 본문 수록 작품 선정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또한 이 책은 유치원 누리 과정/ 초등 1· 2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아이의 신체 운동·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 경험, 자연 탐구의 5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년 12개월에 따른 시기별 종이접기 작품 36개를 실어 아이들이 계절감을 익힐 수 있고, 월별 3가지 작품을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동기 부여가 되도록 했으며, \'부록\'의 도화지를 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놀이와 활동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신경을 썼다. 흥미와 놀이가 잘 융합된 똑똑한 창의 놀이, 종이접기.종이접기는 발달 단계에 있는 5~8세 유아들과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방법으로, 머리와 손을 함께 발달시키는 데 최적화된 대표적인 두뇌발달 놀이이며, 요즘처럼 바이러스와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시기에 특히 유용한 실내 놀이이기도 하다. “꼬물꼬물 종이접기는 아이의 사고력, 상상력, 독립심, 성취감, 창의력,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엄마표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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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 - 누리·초등 교육 과정에 맞춘 1년 12개월 창의적 놀이 활동 (커버이미지)
    [어린이]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 - 누리·초등 교육 과정에 맞춘 1년 12개월 창의적 놀이 활동
    • 김경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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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4

    * 유치원 누리교육 과정과 초등 1, 2학년 교육 과정에 맞춘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클레이아트 활동북! 한창 호기심도 많고 엄마 아빠와 매일매일 재미있게 놀고 싶어하는 5~8세 아이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쑥쑥 자라나는 아이를 보면서 엄마들의 현실적 고민은 점점 더 커진다. 바이러스·황사·미세먼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외출이 걱정되는 요즘 시기엔, 집에서 아이와 잘 놀아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잘 놀아주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일상이 고되다 보면 버킷 리스트처럼 샘솟던 아이와의 놀이 아이디어도 점점 고갈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특히 유용한 가성비 최고의 엄마표 실내 놀이책이 출간되었다. 방과후 전문 강사이자 손수메이드 공방 대표인 김경희 저자가 펴낸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가 바로 그것이다.『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는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실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클레이아트 프로그램 개발 및 출간 작업에 힘써 온 저자가 24년간 클레이아트, 쿠키클레이, 토탈공예, 미니어처 아동목공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쌓은 경험을 차곡차곡 담아낸 결과물이다. 언제부터인가 창의성이라는 말이 사회의 보편적인 화두가 되었다. 세상을 바꾼 상상력과 창의성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처럼, 문화콘텐츠의 힘을 세계에 알린 봉준호 감독처럼, 내 아이도 남다른 생각과 상상력을 가진 미래형 인재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체험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는 하루가 다르게 창의성과 인지력이 발달하는 5~8세 유아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집중력을 키워 주며, 정교한 손놀림으로 소근육 발달 및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자꾸만 스마트폰과 게임·TV에 쏠리는 아이의 관심을 하루 10분 엄마와의 클레이아트 시간으로 건강하게 유도하고,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 활동을 통해 타고난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계발할 수 있도록 본문 수록 작품 선정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이 책은 1년 12개월에 따른 시기별 클레이아트 작품 36개를 소개한다. 월별 3가지 작품을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쉬운 작품부터 만들어 보면서 클레이아트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동기 부여가 되도록 했다. 또한 계절에 어울리는 글을 읽고 연관된 작품을 만들면서 계절감을 배우고 색채 감각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만들기 순서에 따라 색을 섞고 작품을 끝까지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색깔의 이름과 색의 혼합법을 익히고 부피, 구성, 공간, 비례 등 조형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모든 과정마다 쉽고 친절한 사진과 글, 기호로 상세히 설명을 덧붙였다. &lt;부록&gt;의 도화지를 직접 색칠하고 완성한 작품을 붙이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놀이로 연계할 수 있으며, ‘나만의 1년 클레이아트 작품집’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책은 유치원 누리교육/초등 1·2학년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아이의 신체 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 경험, 자연 탐구의 5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책에 수록된 아이의 1년 스케줄을 보면서 어떤 시기에 엄마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어떤 계절에는 유치원과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재미있는 놀이도 많은 이 ‘자극 과잉’의 시대에, 왜 하필이면 클레이아트를 해야 하는 것일까? 클레이아트를 만질 시간에 동화 한편, 영어 오디오북 한 문장을 들려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것은 바로 ‘손’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위인 ‘손’의 발달이 두뇌 발달과 바로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손을 움직일 때마다 두뇌 활동이 자연스럽게 활발해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손을 잘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한데, 저자는 손으로 주무르고 색을 직접 혼합해 보면서 다양한 촉각 활동을 할 수 있는 클레이아트야말로 두뇌를 자극하고 손의 협응 훈련을 도와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교육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단순한 클레이아트 작품 만들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클레이아트 활동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만들기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 하고, 색을 조금씩 섞어 보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일은 특별한 성취감을 주며,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꾸준히 자극한다. 모든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가 독특하고 창의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그 모든 변화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변화의 씨앗은 하루하루 엄마와 아이가 함께 쌓아가는 시간 속에서 조금씩 싹을 틔운다. 매일 10분의 소중한 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는 아이의 집중력에 깊이를 더해 주고, 상상력과 색채 감각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이 꼭 필요한 독자들첫째, 5~8세 아이를 둔 엄마들.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 주고 싶을 때, 아이와 촉각 놀이를 하며 색의 혼합을 재미있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을 때, 아이들의 손힘과 색채 감각을 키우며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를 하고 싶을 때 특히 좋다.둘째, 초등학교 1, 2학년 선생님들. 수업 시간에 조금씩 만들어서 활동 결과물을 완성하고 싶거나, 아이들의 만들기 작품으로 교실 환경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선생님들이 활용하기에 좋다. 셋째, 방과후 수업 선생님들. 아이들과 꾸준히 함께할 프로그램과 활동북을 찾고 있는 방과후 선생님들이 1년 사계절과 학습 시기에 맞는 클레이아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부재료 없이 클레이만으로도 유익하고 즐거운 수업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넷째, 취미 겸 손 운동을 위해 클레이아트를 즐기고 싶은 실버 세대 독자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레이아트는 손의 근육 발달 및 지압 효과 등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실버 세대에 더욱 유용한 취미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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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뚱한 생각만 하는 디플로도쿠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커버이미지)
    [어린이]엉뚱한 생각만 하는 디플로도쿠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프랜 브로매지 (지은이), 리처드 왓슨 (그림), 이계순 (옮긴이)
    • 풀빛
    • 2021-03-03

    디플로도쿠스 ‘도라’는 엉뚱한 생각을 잘해요. 다른 디플로도쿠스들은 도라의 생각을 무시하지요. 하지만 엉뚱한 생각도 때로는 필요하다고요! 내 친구 공룡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요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어른들에게는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공룡 이름들을 척척 외우는 아이들이 많아요. 영어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도, 공룡 이름들은 마치 자기 이름처럼 잘 알지요. 그만큼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해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는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공룡들이 주인공인 그림책 시리즈예요. 모두 11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11마리가 각 권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재미난 그림책 시리즈예요.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컬러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지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여 재미난 이야기를 펼치는 그림책 시리즈가 아니에요.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문제나 상황을 똑같이 겪어요. 난폭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겁이 많고, 벨로키랍토르 비키는 항상 급하게 서두르고, 긴 목을 가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바비는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지요. 그래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해요. 아이들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공룡들이 겪는 문제와 감정에 같이 고민해요. 그리고 공룡들이 해결책을 얻을 때, 같이 깨닫게 되지요. 작은 교훈과 함께요. 아이들에게는 혼내고 가르치는 것보다, 공감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스스로 깨우쳐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알려 줘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 4권은 《엉뚱한 생각만 하는 디플로도쿠스》예요. 엉뚱한 생각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고요?디플로도쿠스 ‘도라’는 엉뚱한 생각을 잘했어요. 다른 디플로도쿠스들은 그런 도라의 생각을 엉뚱하다며 무시하곤 했지요. 어느 날, 사나운 알로사우루스들이 디플로도쿠스들을 공격했어요. 어른 디플로도쿠스들은 알로사우루스들과의 싸움이 끝난 후, 알로사우루스에게 겁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의논했어요. 그때 도라가 말했어요. “나뭇잎을 머리에 다닥다닥 붙여서 변장하는 게 어때요?” 하지만 아무도 도라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어요. 또 엉뚱한 생각이라며 무시했지요. 실망한 도라는 조용히 자리를 빠져나왔어요. 숲속에 들어간 도라는 스테고사우루스 ‘페기’가 등에 달린 멋진 골판으로 알로사우루스에게 겁을 주는 걸 봤어요. 골판을 부러워하는 도라에게 페기는 야자수잎으로 판을 만들어서 진흙으로 도라의 등에 붙여 주었어요. 도라는 신이 났어요. “좋았어! 이렇게 변장하면 엄청 무서워 보이겠지? 알로사우루스가 감히 얼씬도 못 할 거야!” 그러나 다른 디플로도쿠스들은 도라의 생각이 엉뚱하다며 비웃었지요. 페기는 “신경 쓰지 마. 금방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를 거야.”라며 도라를 다독였어요. 변장을 지우려고 바닷가에 간 도라는 플레시오사우루스 ‘피트’를 만나서 같이 헤엄치고 놀았어요. 물속에 숨어 알로사우루스를 피하면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물속에는 맛있는 물풀도 많았거든요.그런데 그때 알로사우루스가 나타났어요! 물 밖에 있던 페기가 알로사우루스에게 맞서며 도라에게 알려주려고 애썼지만, 도라는 미처 보지 못했지요. 도라는 알로사우루스를 어떻게 물리칠까요? 도라의 생각이 엉뚱하다며 다른 디플로도쿠스들에게 더 이상 무시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세이펜으로 혼자서도 척척 읽어요《엉뚱한 생각만 하는 디플로도쿠스》에는 세이펜이 적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직 한글 읽기가 서투른 아이들일지라도, 같이 읽어 주는 어른 없이도 혼자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때마다 세이펜이 좋은 친구가 되어 같이 책을 읽어 줄 거예요. 세이펜으로 글자를 누르면 문단 단위로 읽어 주기도 하고, 글자가 없는 바탕을 누르면 그 페이지에 있는 글 전체를 읽어 주기도 해요. 책 표지에 있는 마크를 누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쭈욱 들을 수도 있지요. 아참! 그림 속 공룡들도 하나하나 눌러 보세요! 그림 속 공룡들도 말을 한답니다. 재미난 디플로도쿠스 도라의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책의 맨 뒤에 있는 색칠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엉뚱한 생각만 하는 도라를 색칠하면서 맨날 엉뚱하다고 다른 디플로도쿠스들에게 무시당했던 도라가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은 《엉뚱한 생각만 하는 디플로도쿠스》를 통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거나 다른 점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틀렸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가 너무 아픈 알로사우루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커버이미지)
    [어린이]이가 너무 아픈 알로사우루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캐서린 비치 (지은이), 스티브 브라운 (그림), 이계순 (옮긴이)
    • 풀빛
    • 2021-03-03

    내 친구 공룡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요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어른들에게는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공룡 이름들을 척척 외우는 아이들이 많아요. 영어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도, 공룡 이름들은 마치 자기 이름처럼 잘 알지요. 그만큼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해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는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고 좋아하는 공룡들이 주인공인 그림책 시리즈예요. 모두 11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11마리가 각 권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재미난 그림책 시리즈예요.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컬러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지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여 재미난 이야기를 펼치는 그림책 시리즈가 아니에요.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문제나 상황을 똑같이 겪어요. 난폭한 육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겁이 많고, 벨로키랍토르 비키는 항상 급하게 서두르고, 긴 목을 가진 브라키오사우루스 바비는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지요. 그래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곤 해요. 아이들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공룡들이 겪는 문제와 감정에 같이 고민해요. 그리고 공룡들이 해결책을 얻을 때, 같이 깨닫게 되지요. 작은 교훈과 함께요. 아이들에게는 혼내고 가르치는 것보다, 공감하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스스로 깨우쳐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알려 줘요. &lt;공룡 나라 친구들&gt; 시리즈 9권은 《이가 너무 아픈 알로사우루스》예요.뾰족하고 튼튼한 이를 가진 아바가 이앓이를 한다고요?알로사우루스 ‘아바’는 뾰족하고 튼튼한 이를 가지고 있어요. 아바는 자기 이를 자랑스러워했지요. 그래서 맨날 입을 쫙 벌리고서 친구들에게 이를 뽐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바가 평소처럼 이를 다 드러내고 미소 짓지 않는 거예요. 바로 이앓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이가 너무 아픈 아바는 친구들과 놀 기분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나무 밑에 앉아 있기로 했어요. 조금 있다가 아바의 친구 니게르사우루스 ‘니나’가 왔어요. 니나가 “아바, 어디 있니?” 하고 소리치자 옆에 있던 나무가 우르르르릉 하고 떨렸어요. 니나는 자기 배 속에서 난 소리인 줄 알았지요. 그런데 아까보다 더 크게 소리가 나는 거예요. 깜짝 놀란 니나는 비명을 지르며 후다닥 달음박질쳤어요. 그 다음에 온 카우딥테릭스 ‘코디’와 수코미무스 ‘세이’도 그 나무 옆을 지나가다가 나무가 내는 소리를 듣고는 무서워서 도망을 갔어요. 그때 나무가 부르르르 떨리면서 꽃과 나뭇잎이 떨어지더니 나무 속에서 아바가 나타났어요. “나야, 나! 괴물이 아니라고!” 아바가 다급하게 말했어요. 친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얼른 되돌아갔지요. 아바는 친구들에게 이가 너무 아파서 나무 밑에 웅크리고 있었다고 털어놓았어요. 그러자 니나는 은행잎을 씹어 보라고 했어요. 그러면 이가 안 아플 거라면서요. 코디는 시원한 물로 양치질을 해 보라고 했어요. 세이는 풀숲에서 커다란 뼈를 찾아와서는 아바에게 씹어 보라고 했어요. 은행잎을 씹고, 시원한 물로 양치질을 하고, 커다란 뼈를 씹으면 아바의 이가 더 이상 아프지 않을까요? 아바의 이는 왜 이렇게 아픈 걸까요?세이펜으로 혼자서도 척척 읽어요《이가 너무 아픈 알로사우루스》에는 세이펜이 적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직 한글 읽기가 서투른 아이들일지라도, 같이 읽어 주는 어른 없이도 혼자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때마다 세이펜이 좋은 친구가 되어 같이 책을 읽어 줄 거예요. 세이펜으로 글자를 누르면 문단 단위로 읽어 주기도 하고, 글자가 없는 바탕을 누르면 그 페이지에 있는 글 전체를 읽어 주기도 해요. 책 표지에 있는 마크를 누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쭈욱 들을 수도 있지요. 아참! 그림 속 공룡들도 하나하나 눌러 보세요! 그림 속 공룡들도 말을 한답니다. 재밌는 알로사우루스 아바의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책의 맨 뒤에 있는 색칠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이가 너무 아픈 알로사우루스 아바를 색칠하면서 아바가 아픈 이를 낫게 하기 위해 어떤 일을 했고, 이가 왜 아팠던 건지 생각해 봐요. 이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요. 아이들은 《이가 너무 아픈 알로사우루스》를 통해 새 이가 나기 전에는 이가 많이 아프다는 것과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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