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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다 -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로 우뚝 선 23인의 성공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다 -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로 우뚝 선 23인의 성공법
    • 송혜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10-16

    <조선일보> Why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화제의 23인, 자신만의 가치로 우뚝 선 그들만의 성공법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학을 졸업한 20대 구직자들이 평균적으로 취업하기까지 10.7개월이 걸리고, 토익 응시료나 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월 40만 원 이상 지출한다고 한다. 하지만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첫 직장에 다닌 기간은 고작 1년 2개월뿐이다. 여전히 많은 젊은이가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고 외국어 실력을 높이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이 그들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보장하지도, 미래를 약속하지도 못하는 게 현실이다. 여기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의 최고가 된 사람들이 있다. 명문대 졸업장도 없고, 화려한 스펙도 없지만 기존의 상식과 원칙을 뒤엎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승부수를 던진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뻔한 경쟁에 지친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책 출간 전부터 언론에서 화제를 모은 23인의 특별한 성공기를 통해 남과의 경쟁에 힘을 쏟지 말고 자신만의 무기를 준비하길 바란다. 운동부 불량학생, 매일 만든 빵을 버리던 파티시에, 자투리만 수집하던 별난 디자이너… 맨 땅에서 성공을 가꾼 원동력은?그들은 굳이 남이 정해놓은 트랙을 돌면서 앞서나가겠다고 기 쓰지 않았고 돈을 더 많이 벌겠다고 버둥거리지도 않았다. 눈앞의 이익이 빤히 보여도 필요할 땐 과감히 포기했다. 유행을 좇지 않고 애써 세상을 읽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돋보였고 남다른 오늘을 손에 넣었다. “아무리 창피해도 세 번은 가라!”_나테라인터내셔널 송진국 회장 “물건이 돌고 돌면 결국 모두에게 좋은 것이 된다.”_중고나라 이승우 대표 “모두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 회사를 꾸려간다.”_닥터브로너스 크리스 브로너 “남의 이름을 빌려 살려고 하지 말고 내 이름으로 살아라”_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작은 일을 큰일처럼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기회가 찾아온다.”_디자이너 유나양문승지는 지방 전문대를 졸업했지만 패션회사 코스의 광고 캠페인에 한국인 최초로 참여하는 등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가구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중고나라의 이승우 대표는 법대를 나왔지만 장사에 더 관심을 갖고 1초에 58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온라인 장터를 만들어 골칫덩어리 고물을 보물로 재탄생 시켰다. 그뿐만이 아니다. 평범한 학생에서 혁신적인 시계를 만든 기업가로 거듭난 김형수는 시계의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제품 ‘브래들리 스나이퍼’로 미국 크라우드 펀딩 매체에서 65개국 60만 달러를 모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뛰어넘었다. 또한 송진국 회장은 영어 한마디 못해도 성실과 정직, 열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화장품회사를 일궈냈다. 전쟁터보다 더 치열한 뉴욕 패션시장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유나양은 한국인 최초로 뉴욕JFK공항 면세점에 입점하고 헤어밴드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일본 바이어의 감탄을 이끌어내며 돈과 인맥 없이도 이름을 알릴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우리처럼 평범했지만 결국 세상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남들이 만든 성공 트랙에서 내려오자 진짜 내 인생이 시작됐다!송혜진 기자가 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성공에는 정답이 없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조선일보> 주말 섹션 ‘Why’에서 23인이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반항을 거듭하다 지방 전문대를 간신히 졸업했고 남들이 말하는 스펙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문승지 디자이너나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다가 일상의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온 정웅 파티시에까지, 바로 내 옆에 있는 친구이자 형이다. 둘째, 명문대 졸업장도 없고 영어도 제대로 못 하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영어를 제대로 못 해 일하고 싶다는 자신의 의지를 종이에 써서 보여준 송진국 회장은 물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프랑스 파리 시장에 맨몸으로 뛰어든 우영미가 바로 산 증인이다. 셋째, 나의 생각과 나의 가치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추구하는 방식과 다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남과 비교하고 남과 경쟁하는 순간부터 사람들은 예고된 실패를 향해 내달리게 된다. SNS에 올라온 누군가의 화려한 포스팅을 보면서 울적했다면, 괜스레 내 모습이 남들에게 초라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됐다면, 아이를 키우면서 다른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키우나 주변을 힐끗거린 적이 있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받아보자.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지만 자신만의 가치로 새로운 성공 트랙을 만든 이들의 인생 역전 스토리는 당신에게도 자신만의 길을 걷는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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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 바바라 버거의 행복 결정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 바바라 버거의 행복 결정판
    • 바바라 버거 지음, 강주헌 옮김
    • 나무생각
    • 2019-10-16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전해온짧고 강력한 70가지 행복 지침!“세상의 기준에는 실패자임에도 나 자신은 더없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면, 자신의 감정을 꽁꽁 숨기고 있다면, 주변에 내 편이라곤 한 명도 없는 것 같다면, 입에 ‘결코’, ‘절대’, ‘누구도’, ‘완전히’ 같은 극단적인 말만 달고 산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40년간 전 세계 20여 개국 독자들에게 행복의 언어를 전파해온 ‘행복 멘토’ 바바라 버거가 그동안의 행복론을 아우르는 결정판 격인 책으로 다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불안과 방황을 끝내고 행복의 언어를 전파하는 멘토가 되기까지, 늘 불행하다고 여기던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의 나날을 누리게 되었을까중산층 어린이, 반역자, 도망자, 미혼모, 히피, 세계여행가, 활동가, 작가, 국외거주자, 뉴에이지 강사, 세 아이와 세 번의 결혼, 아프고 가난한 사람, 불행한 싱글맘, 성공한 커리어 우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가, 헌신적인 구도자……. 지은이는 그의 인생을 수식하는 말들의 가짓수만큼이나 지난하고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다. 파란만장한 삶을 헤쳐나가면서 그가 찾은 최고의 깨달음은 바로 ‘행복의 언어’였다. 젊은 시절 미국의 베트남 전쟁 참전에 반대하며 미국을 떠나 스칸디나비아로 이주했고, 음식이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다 한계를 느끼고는 마음의 과학, 의식의 본질 등에 대한 연구로 확장 매진하기 시작했다. 삶의 수많은 굴곡과 역경을 겪고 ‘이제는 돌아와 국화 앞에 선’ 그는 나직하게 말한다. 진정한 행복이란 ‘지금 이 순간은 언제나 완벽하다’라고 말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라고.왜 세상은 늘 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왜 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에 맞춰 자기를 꾸밀까. 왜 회사에서는 내 감정을 숨겨야 할까. 왜 사람들은 남을 쉽게 통제하려고 할까. 왜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적이 되어야 할까. 왜 나는 ‘항상’, ‘결코’, ‘절대’, ‘누구나’, ‘모두’, ‘누구도’, ‘완전히’, ‘철저하게’와 같은 극단적인 말만 입에 담는 걸까. 도대체 행복의 기준이 뭘까. 이런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에서 그에 대한 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그동안 왜 우리가 행복해지지 못했는지, 행복을 그토록 찾아 헤맬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메시지들과 함께 담담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일러준다. 또한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삶 자체가 아니라, 삶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삶의 대법칙, 행복의 기준은 너무나도 평범한 것이어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새삼 되돌아보게 한다.정신과 육체, 심리학과 영성적 해결책을 담은 70가지 조언막장드라마 같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행복 길잡이우는 아이의 울음을 멈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난감이든 과자든, 아이가 좋아하는 뭔가를 제공하는 것이다. 행복은 그만큼 단순하고도 평범한 답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인생의 문제도 사랑, 감사, 순수, 아름다움, 선물, 행복, 자유, 존중, 이해, 건강, 영성처럼 익숙하고 교과서적인 단어들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크게 6가지로 행복의 지도를 제시한다. 내 생각과 내 마음을 관리하는 법(1부), 나와 타인의 관계가 어긋나는 이유들(2부), 비판과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3부), 누군가의 통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4부), 스스로 만든 불행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법(5부), 인생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법(6부)이 그것이다. 짧지만 강력한, 아니 짧기에 더욱 선명하고 강력한 70가지 행복 지침들을 읽다 보면 그동안 자신이 행복을 그토록 가까이 두고도 몰랐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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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 심리 수업 - 오직 하버드에서만 가르쳐주는 삶의 지혜와 성공 노하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버드 심리 수업 - 오직 하버드에서만 가르쳐주는 삶의 지혜와 성공 노하우
    • 리잉 지음, 고보혜 옮김
    • 이터
    • 2019-10-16

    세상에서 제일 쉽고, 제일 유익한 심리학 책!하버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성공이 보인다!하버드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곳이다. 그렇다면 하버드 출신들이 그저 명문대를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까? 하버드인들이 성공을 하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그들의 심리 상태 때문이다. 하버드인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완벽한 마음을 가지면 완벽한 인생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왜 어려운 일도 하버드인의 손에만 들어가면 간단히 해결되는지, 왜 아무런 희망도 없던 일이 하버드인의 손에만 들어가면 놀라운 성과를 가져오는지, 왜 금융 위기가 전 세계에 휘몰아칠 때에도 하버드인은 기회를 찾아내는지, 왜 수많은 창업자들 가운데 하버드인만 유독 큰 성공을 이루는지 그 해답을 발견할 수 있다. 성공.행복.인간관계.직장생활.교육.재테크 등 6교시 수업에 걸쳐 하버드 심리학자들의 명언과 프랭클린 루스벨트, 헬렌 켈러, 빌 게이츠 등 성공한 하버드 출신들의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어느 것 하나 흘려들을 내용이 없다. 하버드 심리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하버드인이 걸은 성공의 길에서 심리적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는지 이해해야 한다. 하버드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내적 요인을 파악하기만 한다면, 성공에 필요한 심리적 요인을 갖추기만 한다면 누구나 삶의 지혜와 성공 노하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들의 명언과프랭클린 루스벨트, 헬렌 켈러, 빌 게이츠 등성공한 하버드 출신들의 실제 사례가 가득한 책!하버드에는 윌리엄 제임스, 탈 벤 샤하르 등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심리학자들이 모여 있다. 이러한 심리학 명사들의 지도는 하버드 학생들의 마음에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세계적인 엘리트로 탄생시키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는 여덟 명의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수많은 과학자, 사상가, 기업가들을 배출하였으며 그들의 영향력은 세계 곳곳에 미치고 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고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어렸을 때 시력과 청력을 모두 잃고도 평생 십여 편의 문학 작품을 출판하고 자선사업에도 힘을 쏟았던 헬렌 켈러,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만든 빌 게이츠 모두 하버드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이 남몰래 땀을 흘리고 고통을 이겨내며 쉬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내면의 힘을 키웠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실패 속에서도 성공의 길을 찾고, 슬픔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는 하버드인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EQ, 스트레스 관리 능력, 감정 조절 능력, 사교성을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들, 하버드 엘리트들이 지닌 심리적 자질을 본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훌륭한 스승이 되어줄 것이다.성공.행복.인간관계.직장생활.교육.재테크에 걸친 6교시 수업,어느 것 하나 흘려들을 것이 없다!이 책은 총 6교시의 심리 수업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1교시 성공 심리 수업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포기하거나 겁먹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며 성공을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교시 행복 심리 수업에서는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긍정 에너지를 갖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비결을 알려준다. 3교시 인간관계 심리 수업에서는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맥을 넓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4교시 직장생활 심리 수업에서는 마음을 단련해서 리더 혹은 직장인으로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성과를 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5교시 교육 심리 수업에서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바탕으로 좋은 습관을 갖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며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을 소개한다. 6교시 재테크 심리 수업에서는 손실을 줄이고 돈이 돈을 벌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하버드 심리 수업은 초조함에서 벗어나 내적 소모를 멈추고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준다. 어렵지 않은 표현으로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심리적 난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세상에서 제일 쉽고, 제일 유익한 심리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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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정치.사회.경제.문화로 읽는 인생 비전 솔루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정치.사회.경제.문화로 읽는 인생 비전 솔루션
    • 이덕화.한우식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10-16

    “왜 나는 늘 결심만 할까?”아는 것만으로는, 간절함만으로는 안 된다.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까지지금 바로 챙겨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매일 같은 행동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바보”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일상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어떤 행동, 습관을 돌아봐야 한다는 얘기다. 좀 더 곱씹어보면 몸에 익힌 좋은 습관과 생각만이 좋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는 말로도 들린다. 누구나 알 법한 이야기이지만, 막상 무엇부터 할 것인지를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현장에서 기업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은 추상적인 꿈을 좇으며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청춘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준비하던 중에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이 책의 내용을 미리 강의할 기회가 있었다. 강의가 끝나고 패기 넘치는 한 신입사원이 이런 피드백을 해주었다. “솔직히 처음엔 다 아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들어보니 그것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실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조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사람에게까지 두루 유용한 팁들과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기로 한 데에는 그런 뜻이 있었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바로 챙겨야 할 것들을 목록화한 ‘인생 체크리스트’이다.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전하는 뉴스들 중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분야를 개인의 삶에 대입하여 자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정치 뉴스룸’에서는 스스로를 다스리는 방법과 주변에 대한 영향력에 대하여, 2부 ‘사회 뉴스룸’에서는 사람들과의 관계성과 인생에 대한 신념, 갈등 관리에 대하여, 3부 ‘경제 뉴스룸’에서는 돈을 모으고 잘 쓰고 지키는 것에 대하여, 마지막 4부 ‘문화 뉴스룸’에서는 삶을 윤택하게 가꿔줄 문화적 요소를 통해 어떻게 개인의 인생을 유익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누군가는 실패하고 누군가는 성공한다.무엇이 문제였을까? 답은 삶의 시스템이다!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돈이나 권력으로도 거스를 수 없는 ‘인생의 불확실성’이다. 누군가는 실패하고 누군가는 성공한다는 것. 여기서 성공이란 단지 경제적 부유함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벗어나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서 스스로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것이다. 과연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누구나 목표를 갖고 작심을 한다. 하지만 마음만 먹는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의 두 저자들은 작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선명한 사명(Mission), 핵심가치(Core Value), 그리고 비전(Vision)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사명이란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임무나 과업, 중요하게 수행해야 할 일 등을 의미한다. 추구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소명과도 같은 것이다. 같은 일을 해도 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그 결과가 극명하게 다르게 나타나게 마련이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공통되는 것도 있고 서로 다른 것도 있을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핵심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핵심가치’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지 혹은 무엇을 위해 살아갈지 판단하기 위한 의사 결정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아울러 미래의 모습을 보는 일, 비전을 갖추어야 한다. 비전이란 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성취하고자 하는 미래 소망을 현실화하는 일이다. 비전은 그것이 무엇이든 가슴이 뛰고 흥분될 정도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 비전이라고 할 수 없다.인생에 있어 신념은 태도의 가이드라인이자 최고의 동기,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넘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도록 만든다. 그러니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이다. 변화의 주인공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변화가 필요한 순간에 변화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방법을 찾는다면, 단순히 변화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하는 입장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주지하듯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서 고통을 받기도 하며 때때로 난폭한 세상사에 괴로울 때도 있다. 그 안에서 감사한 마음을 갖기는 결코 쉽지 않고, 오히려 불평하고 화내며 짜증내는 날들이 많아진다. 그렇게 자신의 불행을 탓하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가 불행의 아이콘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매사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실제로 아주 사소한 일조차 제대로 해낼 수 없다. 반면에 “기운을 내고 다시 한 번 시작해볼까?” “난 충분히 잘해낼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어찌됐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런 이에게는 반드시 성공이 주어진다. ※ 인생의 12가지 필수 체크리스트1. 방만한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2. 능력에 맞지 않는 일을 벌이지는 않는가 3. 주변인들과 쉽게 갈등하지 않는가 4. 주변인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지는 않는가 5. 매진할 분야에 대해 소극적인 대신 불필요한 것에 집중하지는 않는가6. 소득이 줄거나 소득대비 지출이 크지는 않는가 7.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가8. 남에 대한 배려보다는 늘 나의 것을 먼저 생각하는가 9. 상대방을 인격체로서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지 않는가 10. 자기관리에 게을리 하지는 않는가 11. 기회주의적,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는가 12. 주관이나 목표 없이 행동하지는 않는가철저한 돈 관리, 탄탄한 직장 생활, 행복한 가정……뭣이 더 중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건네는 조언“당당히 내일을 꿈꾸고 간절히 오늘을 살고 어제와 다르게 행동하라!”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 먼저와 나중이 있다. 우리는 과연 성실함 없이 성공할 수 있을까? 성실함 없이 요행으로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운 좋게 성공한다고 해도 자신의 피와 땀이 섞이지 않은 성공이라면 그 성공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성실함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성실하지 않고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그 과정에서 돈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살다 보면 예견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도 많다.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제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준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코치, 꾸준한 훈련, 주의사항 숙지, 좋은 신발 선택, 특히 꾸준한 훈련 등이 중요하듯이 우리의 재정 설계에도 이와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경제 운용에 있어 각 연령대별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 돈을 잘 벌고(集錢), 잘 불리고(用錢), 잘 지키는(守錢) 방법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꿀팁을 알려주고 체계적인 체크리스트도 제시한다. 또한 동시에 돈이 행복의 수단이 아니라 목표나 신념이 되는 상황에 이르면 곤란하다는 점도 지적한다. 현실적 재화(財貨)로서의 돈에 대한 자신만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난 시대에 경험했던 경제성장 위주 정책의 부작용처럼, 개인도 돈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생각을 가지고 돈을 좇는다면 불행은 불 보듯 뻔하다고 저자들은 조언한다.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이다. 오르막은 오르막대로 내리막은 내리막대로 겪어야 할 일들이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다. 중심을 잡고 앞장서서 고통을 인내하고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당당한 내일을 마주하고 싶다면 ‘지금 여기’의 오늘을 다양한 측면에서 돌아보도록 권고하는 이 책이 든든한 조언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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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박자 쉬고~ - 셀프분노코칭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 박자 쉬고~ - 셀프분노코칭
    • 이미정 지음
    • 좋은땅
    • 2019-10-16

    저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한동안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화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분노조절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책에서 안내하는 것들을 실천해 왔습니다. 이러저러한 방법들을 실천하면서 효과가 있는 방법들을 터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양평가정상담소에서 〈셀프분노조절 프로그램〉 ‘한 박자 쉬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나는 감정으로부터 마음이 편해진다는 상담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많은 분들과 이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썼습니다.- 내가 화나는 이유 알기,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인지 알기!- 한 박자 쉬면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화를 표현한다면 삶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머피의 법칙’처럼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어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짜증만 날 때가 있다. 화가 나는 것도 한두 번이지, 그것이 계속되면 주변 사람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화로 인해서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화가 나는 자신에게 화가 나서 화가 점점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한 박자 쉬고』의 저자도 한때는 습관처럼 하루 종일 짜증만 내며 살았던 사람이었다. 자신이 화를 내는 모습이 보기 싫었고, 남이 화를 내는 것을 보기도 불편했다고 한다. 그런 불편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저자가 감정 조절을 연습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두 가지이다. 첫째, 내가 화나는 이유를 아는 것, 둘째, 화가 났을 때 화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화나는 감정, ‘분노’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억누르는 것은 옳지 않다. 화를 낼 땐 내되, 건강하게 화를 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한 박자 쉬고’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들을 수록하고, 책의 마지막에는 실천을 위한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어 구체적으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독자들, ‘화’라는 감정으로부터 편해지고 싶은방법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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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순간에 인생을 바꿔준 17초의 법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순간에 인생을 바꿔준 17초의 법칙
    • 박수진 지음
    • 성장과풍요
    • 2019-10-16

    ‘도대체 얼마만큼 노력을 해야 잘 살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 누구나 꿈꾸는 삶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현실, 산다는게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평범한 우리네는 하루 24시간을 정말 열심히 살아도 늘 그 자리인 것 같아 속이 상한다. 그래서 심지어 잘 때도 돈이 들어온다는 명상음악을 들으며 자는 현실이다. 작가 역시 ‘죽는 것 조차 피곤하다.’ 할 정도로 팍팍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더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으리라!‘ 결단을 하고 인생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작가의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한 치열함 끝에 자신이 왜 계속 쳇바퀴 돌 듯 불행한 삶을 살았는지 그 원인을 알아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순간에 인생을 원하는 삶으로 바꾸어냈다. 그것도 아주 쉽고 유쾌한 방법으로 말이다. ‘17초의 무한대 법칙’ 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는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상상을 하는데 왜 안되는지, 믿음을 가지라고 하는데, 그 믿음은 어떻게 갖는지,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어떻게 뜨거운 열망으로 가슴을 채워야 하는지 등, 우리가 그동안 익히 알고 있지만 ’어쩌라고? ‘했던 것들에 대하여 각 장마다 작가 본인의 경험을 통한 원인분석과 함께 현실적인 적용방법을 자세히 제시해준다. 어찌 보면 숨기고 싶었을 것 같은, 그런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한순간에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것도 아주 쉽고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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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
    • 올가 카스타녜르 지음, 유 아가다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9-10-16

    할 말을 못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이리저리 재다 이불킥만 하게 되는 당신한국인들에게는 말끝마다 “같아요”를 붙이는 이상한 화법이 있다. 어떤 의견이나 상황에 동의한다면 간결하게 “나도 그렇다”라고 표현하면 된다. 그런데 굳이 “나도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은 결론을 바로 드러내지 않고 말을 빙빙 돌려서 표현한다고 지적한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에둘러 말하는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해야 할 말을 못해 즉 ‘자기주장’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다. 심지어 그런 자신을 자책하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왜 어떤 사람은 자기주장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말 한마디 못하는 걸까?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은 임상심리학자 올가 카스타녜르가 자기주장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인간관계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만나온 여러 내담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상대방에게 억눌리지 않고, 반대로 상대방에게 화를 내거나 위협하지도 않으면서 할 말은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자기주장 기술을 친절하게 들려준다.이 책은 자기주장을 말하는 여느 책과는 다르다. 흔히 자기주장이라고 하면 상대방에게 억눌리지 않고, 관계에서 이기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자기주장은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존감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만이 특정분야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기꺼이 인정하고, 어떤 종류의 열등감이나 우월감 없이 타인을 동등하게 대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나를 존중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말하기의 기술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자기주장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양한 성격들의 특징과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자기주장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왜 하고 싶은 말을 입에만 담고 있는지 그 이유를 분석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세상 누구도 천성적으로 자기주장을 잘하거나 못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대중매체 등을 통해 어떻게 자기주장을 하는지 학습하고 체득한다. 한편 사람들에게는 일련의 신념이 있는데 그중 ‘비합리적인 신념’들은 자기주장을 하는 데 방해 요인이 된다. 이 세상 누구도 완전히 공격적이거나 순종적이거나 또는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이지는 않다. 다만 이 셋 중 특정 성향을 좀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순도 100퍼센트’ 특정 성향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특정 상황에서 문제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다른 상황에서는 완전히 정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가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개인마다 다르다.31쪽, 앞뒤 재다 보면 오늘도 말 못한다항상 자신을 경쟁력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야 하는 사람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려면 무슨 일이든지 잘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다 보면 일을 완벽하게 하는 것 에 집착하게 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작은 실수에도 크게 자책하고 이루기 힘든, 기대치가 매우 높은 목표를 설정할 것이다. 이처럼 비합리적인 신념이 과장되면 당사자에게 큰 고통을 안겨 준다. 종종 장애로까지 치닫는다.73쪽, 나에겐 말할 권리가 있다<3장>과 <4장>에서는 자기주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자기주장 문제를 풀어 가려면 먼저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장>에서는 스스로 작성하는 ‘자기기록’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게 하고, 자신을 관찰하는 법을 알려 준다. 독자들이 직접 따라 할 수 있게 여러 유형의 자기기록 예시도 제시한다. 이어서 <4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자기주장의 대화법을 제시한다.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정확하게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런 문제가 일어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 당신은 당신이 느끼는 문제들이 무엇에 좌우되는지 알고 있는가? 같은 문제가 특정 인물과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가 아니면 매번 나타나는가? 당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비합리적인 신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가?73쪽, 그때 왜 나는 그 말을 못했을까당신은 자신이 무시당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과 자신에게 그럴 권리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에게 꼭 맞는 편안한 표현 방식을 찾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말을 할 때, 단호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되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느끼지 않는 어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141쪽,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자기주장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거나 대인 관계를 맺을 때 심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그래서 때때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몸과 마음이 마비되어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기술을 잘 배우고 이성적인 대체 신념을 되뇌어도 그렇다. 이처럼 불안감이 자기주장을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극도로 긴장했을 때, 불안감 때문에 머릿속이 하얘져 제대로 행동하기 힘든 사람은 다른 기술을 연습하기 전에 불안감 줄이는 기술을 먼저 연습할 필요가 있다. 긴장 완화법과 호흡법이 그 기술에 속한다.165쪽,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타인과의 관계 맺기에 서툰 당신,존중받지 못해 불쾌하고 불편한 당신에게살다 보면 때로는 자기주장이 매우 강한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일 수 있는데, 곁에 있다 보면 속을 긁어 대기도 한다. 대화의 주제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스스로를 ‘전문가’라고 지칭하며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통찰력과 의견을 표출한다. 이런 상황이 우리는 불편하고 불쾌하다. 그런데 여기에 알맞은 대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결코 건강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은 자기주장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인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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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10-16

    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한 번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꿰뚫어 보는마음의 시력을 가져라!”“카오스의 ‘되먹임 현상’부터, 행동경제학의 ‘확증 편향’까지!인간의 행동 뒤에, 그렇게 깊은 속뜻이?”“뷔페처럼 골라서 읽는상식을 뛰어넘는 고품격 심리학!”미국의 한 자선단체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자문해줄 변호사를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난한 비영리단체라 사례는 시간당 30달러밖에 지급할 수 없었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런 조건에 선뜻 나서는 변호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에 고민을 거듭하던 단체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돈이 아닌 ‘명예’를 치켜세워 주자는 것이었다. 이렇게 광고를 했다. ‘이 일은 오직 명예직일 뿐 봉사에 대한 사례는 없습니다!’그러자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시간당 30달러를 받으면 C급 변호사 취급을 받지만, 비영리단체의 명예직 변호사라고 하면 A급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이를 경제학적으로는 해석이 안 되지만,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30달러를 받아서 C급 변호사가 되느니, 차라리 무보수로 일하면서 A급 변호사가 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한 교수가 고안한 가상의 설문이다. “여기 고위 공직에 출마한 세 사람의 후보가 있다.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세 후보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A 후보 : 젊어서부터 술, 담배, 마약을 했던 불량소년이었다. 숨겨둔 여자와 자식이 있었다. 나중에는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다. ?B 후보 : 어려서부터 말썽꾸러기 학생이었고, 낙제생이었으며, 사관학교도 3수 만에 들어갔다. 줄담배를 피우고 술고래였으며, 괴팍한 성격이어서 사람들이 가까이하기를 꺼렸다. ?C 후보 : 독실한 신자였고 금욕주의자, 채식주의자였다. 술과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으며, 애국심이 강해서 전쟁에 나가 훈장을 받기도 했다. 설문의 결과는 C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A는 루스벨트, B는 처칠, C는 히틀러였다. ~~~~~중국 중앙민족 대학의 자오스린 교수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에 나오는 이야기다. 대학의 한 교수가 사랑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1.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여인은 아름다운 미모를 갖고 있었는데 사고로 미모가 사라졌다. 남자는 그 여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2.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백만장자였다. 하지만 남자의 회사가 파산해 빈털터리가 되었다. 여자는 그 남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두 질문에 대한 설문 조사는 다음처럼 나왔다. 질문 1 : A 10% B 10% C 80% 질문 2 : A 30% B 30% C 40%교수는 설문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밝힌 후, 다음처럼 말했다. “모두들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고 생각했나요? 하지만 첫 번째 질문의 남녀는 부녀관계이고, 두 번째는 모자관계입니다. 다시 두 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 그러자 모든 학생이 A를 선택했다. ~~~~~이렇듯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기 그지없다. 생각이나 마음은 약 1,000억 개의 신경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synapse)로 구성되어 있는 뇌(腦)의 활동 산물이다. 그 복잡하게 얽힌 뇌가 생각하고, 예술을 창작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단순히 복잡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복잡계가 가지고 있는 창발성(創發性) 때문이다. 창발성이란 복잡한 구성 요소들이 의외의 질서를 나타내는 경우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마크 뷰캐넌은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에서 사회로 눈을 돌려 인간 사회의 현상들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론물리학자이자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편집자였던 그는 인간 사회의 부의 불평등, 집단행동의 수수께끼, 역사 변동, 인종주의, 민족 학살, 주식시장의 주가 변동, 헛소문과 루머의 확산 등 온갖 사례들을 ‘사회물리학(social physics)’의 관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물질계가 질량과 전하(電荷)라는 본질적인 특성을 통해 물질의 운동을 설명하는 것이라면, 사회물리학은 사회적인 현상들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규명하려는 학문이다. ~~~~~마크 뷰캐넌은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은 걷잡을 수 없지만, 이들이 집단을 이루면 불과 몇 가지 패턴으로 수렴된다고 말한다. 빅데이터로 사회물리학을 연구한 펜틀런드 교수는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복잡계가 가지는 창발성이다. 복잡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카오스라는 단어를 늘 만난다. 이 둘을 혼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엄연히 다르다. 복잡계는 평형을 이루고 있는 선형계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카오스(choas) 사이에 존재하는 계(system)다. 카오스가 선형계와 확률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이라면, 복잡계는 다시 선형계와 카오스 사이에 존재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때로는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또 때로는 무질서의 극치를 달리기도 한다. 날씨처럼 불과 몇 가지 요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증폭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카오스라면, 많은 요소가 의외의 질서를 보이는 경우가 복잡계다. ~~~~~이 책은 인간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심리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책 앞부분에서 복잡계, 카오스 이론을 선보인 것은 인간 두뇌활동과 이의 산물인 ‘생각’을 먼저 이해하기 위해서다. 인간을 이해하는 관문 리비도,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무의식에 지배된 확증 편향,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율리시스의 계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벌레 마인드 버그, 같은 곳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프레임, 합리화를 가장한 인지부조화, 인간의 이성적인 비합리, 기억을 날조하는 자기생산, 비밀이 병이 되는 열병 모델, 집단사고와 집단극단화의 함정,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등 인간 행동의 이면을 다양하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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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의 완결 - 행동과 성취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 단 한 권의 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의 완결 - 행동과 성취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 단 한 권의 책
    • 김재성 지음
    • 안나푸르나
    • 2019-10-16

    어떤 일이든 완결하면 실패하더라도 성취를 얻는다.일의 완결과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준다.《행동의 완결》은, 목표를 이루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 의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목적으로 쓰였다. 단순히 성공과 실패로만 일을 구분하는 통념에서 벗어나 일을 \'완결\' 한다는 개념을 소개하고 성취, 성공 그리고 실패를 새롭고 명확하게 정의한다. 또한, 무슨 일을 하더라도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의 진행 단계별 점검 사항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어떤 일을 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독특한 개념의 자기 계발서다. 피상적이고 뜬구름 잡기 식이 아니며, 무작정 타이르지도, 윽박지르지도 않으며 일의 진행 단계 별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단순히 ‘마인드셋’의 변화만을 주장하는 그간의 자기계발서와 완전히 차별화 된다.완결이 중요하다.이 책의 내용은 업무를 중심으로 펼쳐지지만 그에 한정되지 않으며, 학업, 개인적 목표 등 삶의 전 부분에 포괄적으로 적용된다. 가령 주변의 누군가를 보면서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아이가 바이엘과 체르니를 거쳐 쇼팽이나 라흐마니노프를 목표로 정해 연주를 ‘완결’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만약 그 학생이 쇼팽이나 라흐마니노프를 목표로 정해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완결’했다면 그 당사자는 평생 피아노를 주변에 두고 함께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기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 어떤 새로운 악기를 배워도 자신감 넘치게 악기를 대할 수 있다. 동양의 고전들은 난해하지만 힘들게 《논어》 한권을 완독하면 고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다른 고전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이런 ‘완결’의 긍정적인 의미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머릿속에 뻔히 있는 완결을 아는 것만으로는 ‘완결’에 다가가기는 힘들다. 현대인의 일상에서 완결은 오히려 멀기만 하다. 기타를 치겠다고 사두고 자리만 차지하기 일쑤다. 또 다른 악기를 하고 싶어도 ‘기타가 안 되는데 다른 게 되겠어.’하며 먼저 포기하고 만다. 어떤 일을 완결하지 못한다면 완결하지 못한 일만 문제로 남는 게 아니라, 완결하지 못했다는 심리적 경계심으로 다른 일에 도전하기 힘들어지는 문제점을 남긴다.완결은 그 자체가 목적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고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어떤 경우에도 완결하라’는 것이다. 보통의 자기계발서는 일의 성공과 실패에 집중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완결’은 성공과 실패와도 바꿀 수 없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성취 때문이다. 일을 ‘완결’하면 성공이나 실패를 떠나 ‘성취’를 얻을 수 있다. 그 성취는 다음 일을 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는 계기나 자신감일 때도 있고, 실패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좌절감을 상쇄하는 감정일 수도 있다. 본문에 언급한 에디슨의 예처럼 번번이 실패를 했으나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완결하면서 성공을 얻는 예는 얼마든지 많다.완결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이 책은 목표한 바를 이루고 싶은 분들, 일을 끝까지 해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불가피하게 포기하신 분들, 목표한 바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분들을 독자로 가상하고 만들어졌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용어를 정리하고, 어떻게 목표를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지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해도 완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극약처방도 담았다. 이 책을 읽은 후 일을 완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알게 되며, 일의 진행 단계별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체계적인 시간 관리 법 등의 팁 역시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어떤 일이든 완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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