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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 일은 귀하게 주고 귀하게 거두는 것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 일은 귀하게 주고 귀하게 거두는 것이다.
    • 박혁종 지음
    • 시대인
    • 2024-02-19

    회사를 ‘불통의 늪’에서 ‘소통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책!▶ 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가 남긴 글에는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어.”라는 말이 쓰여 있다.이 말은 메소포타미아 점토판에도, 이집트 피라미드 내벽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지금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요즘 애들은 정말 기본예절을 모르네요.”와 같은 말을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다.위와 같은 사례로 미루어볼 때 세대갈등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인류 역사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슈임이 분명하다.회사는 그 어느 집단보다도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집단이다.4~50대의 부장, 차장급부터30대의 과장, 대리 그리고 20대의 신입사원까지이렇게 다양한 세대가 한 집단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황은회사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상사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되지, 무슨 의문과 불만이 그리 많아?’와 같은구시대적 마음가짐으로는 만족스러운 업무 결과를 얻어낼 수 없다.MZ 세대의 후배들은 스스로 납득하지 않은 업무에 열정을 바치지 않는다.대충하는 업무지시는 대충하는 후배를 만들 뿐이다.현명한 리더는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후배를 리드한다.MZ 세대가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투명함’과 ‘공정성’이 책을 통해 리더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지시란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쳐보자.이 책은 ‘일을 시키는 것’에 대하여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리더에게 업무지시라는 것이 어떻게 후배의 업무태도를 바꾸어 놓고 성과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알리기 위한 책이다. 당신의 업무지시는 후배들의 업무시간을 고통과 번뇌의 시간으로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행복과 기쁨의 시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업무지시의 작은 변화가 당신을 인정받는 리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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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 현명한 리더의 업무지시는 다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 현명한 리더의 업무지시는 다르다!
    • 박혁종 지음
    • 시대인
    • 2017-12-07

    후배에게 존경받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업무지시 스킬!“대충하는 업무지시는 대충 일하는 후배를 만든다!!”마음을 움직이고 성과를 이끌어 내는 업무지시의 힘일을 대충시키면, 일을 하고 있는 과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진다. 일하고 있는 후배의 등 뒤로 스윽 지나치면서 자기가 시킨 것을 하고 있는지 보려고 컴퓨터 모니터에 뭐가 띄워져 있는지만 본다. 후배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 밖이고 오직 자기가 시킨 것을 하고 있는지에만 관심이 쏠린다.일이라는 것은 올바로 부여하는 것도,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관리하고 옆에서 도와주는 것도, 그리고 그 과정을 신경 써 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시킨 일을 하고 있으나, 선배의 관심과 지도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후배들의 마음은 어딘가 시리고 허전하다. 이 책은 후배가 일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도와주는 올바른 리더의 모습을 제시한다. 업무지시가 제대로 되어야 성과로 거듭날 수 있다!<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이 책은 일반적인 리더십이 아닌, 업무지시와 관련된 상황을 깊게 파고들어가 ‘바람직한 업무지시 행동’을 제시하고 있다. 1%의 인정받는 리더는 업무지시부터 다르다.출판사 서평이 책은 ‘일을 시키는 것’에 대하여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리더들에게 업무지시라는 것이 어떻게 후배의 업무태도를 바꾸어 놓고 성과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알리기 위한 책이다. 당신의 업무지시가 후배들의 업무시간을 고통과 번뇌의 시간으로, 또는 행복과 기쁨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업무지시의 작은 변화가 당신을 인정받는 리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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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뢰가 전부다 -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신뢰가 전부다 -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김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9-21

    왜 나는 같은 잘못을 해도 더 욕을 먹을까?평판이 승진뿐 아니라 인생까지 결정한다‘남이 나를 좋아하도록’ 하는 것보다 ‘싫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싫어하는 사람의 실수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도 “뭐 제대로 하는 게 없네”라고 반응하게 된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이 실수했다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그 사람을 옹호한다. 신뢰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는 사소한 문제로도 불신과 오해가 쌓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서로에 대한 비판과 적대적 행동으로까지 번지기 때문이다. 《신뢰가 전부다》는 조직 내에서 신뢰를 쌓는 법부터 무너진 신뢰를 회복시키는 방법까지, 개인평판관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남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의 진실한 모습을 보이는 방법 등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신뢰는 단순히 개인의 성과나 능력만으로 얻을 수 없다. 의도가 선해야 하고 일처리 과정이 투명해야 하며 결과가 서로에게 만족스러워야 한다. 스스로를 평가하는 정체성과 남이 나를 바라보는 이미지를 자신이 희망하는 평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면 신뢰를 얻고 인정받게 될 것이다.갑질 사회에서 더욱 빛나는 개인평판관리‘물컵 갑질’은 해외 언론에서도 다루면서 한국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 〈뉴욕타임스〉는 갑질을 영어 스펠링인 ‘gapjil’ 그대로 썼다. ‘갑질’이나 ‘무례한 상사’가 우리사회에서 계속 화두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뢰’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믿음은 중요하다. 하지만 신뢰를 쌓는 과정은 간단치 않다.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와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남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상사가 저를 인정하지 않아요”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노력하는 것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자. 상사가 나를 싫어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어쩌면 나는 상사가 싫어하는 방법을 고집하면서 상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다. 《신뢰가 전부다》는 신뢰라는 개념을 정량화하고 이를 쌓아가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왜 나는 같은 실수를 해도 욕을 더 먹는지’, ‘직장 동료가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회사 안에서 내 평판은 어떠한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회사에서 잘나가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평판관리가 곧 실력이다조직 안에서 나의 평판은 갈등을 최소화하고 실수하더라도 충격을 완화해주는 범퍼 역할을 한다. 이는 우리가 평판을 관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사람에겐 스스로를 생각하는 정체성과 본인이 되려고 하는 희망자아,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이미지가 있다. 정체성과 이미지, 희망자아 사이에는 항상 차이(갭)가 존재한다. 이들 3가지 요소 사이의 갭을 줄여서 정체성과 이미지를 희망자아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평판관리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갭을 줄일 수 있을까? 23년간 매일경제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고 평판과 브랜드를 연구해온 저자가 그 해법을 이 책에 정리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분야에서는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남들이 싫어하거나 귀찮게 여기는 일도 가장 먼저 손 들고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다. 혹시 회사에서 남들과 갈등이 있더라도 자신의 평판을 망가뜨리는 말이나 행동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망가진 평판은 싸움에서 이기더라도 회복 불능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노를 과도하게 표출할수록 감정이 증폭되는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깨끗하지 않은 물이 들어오더라도 이를 걸러내는 자신만의 ‘마음속 평판 정수기’를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조직 내에서의 평판뿐 아니라 모바일 평판도 더욱 중요해졌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이제 온라인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살아갈 방법이 거의 없으며 사회의 투명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성을 사귈 때나 처음 만나는 사람을 알아보기 위해 그 사람 ID를 SNS 등에서 검색해본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상당수 기업이 포털과 SNS를 통해 특정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가치관, 성격 등을 파악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포스팅에 댓글을 달거나 상품 사용 후기 등을 쓸 때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다른 사람을 힐난하는 내용을 적을 경우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다.직장을 옮길 때는 로망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잘 알고 있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전혀 모르는 문제로 옮겨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자신이 제공하는 노동력의 시장가치를 냉정하게 따져보면서 수요공급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직할 경우 잃게 되는 지금 직장 내부에 쌓아둔 인맥이나 평판자산의 가치를 감안한 기회비용도 계산해봐야 한다.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 입사 동기, 왜 누구는 승진하고 누구는 탈락할까?- 왜 나는 같은 잘못을 해도 플러스알파로 욕을 먹을까?- 이미 회사에서 평판관리에 실패했다면, 이대로 회사를 관둬야 할까?- 퇴사하기 전, 꼭 생각해야 할 3가지는 무엇인가?- 직장에서의 평판 위기와 갈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노력해도 나에 대한 직장상사의 평가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 무례한 상사 대처법은?- 이직에 성공한 사람과 이직을 후회하는 사람의 차이는?- 인터넷에서 악의적 소문과 비방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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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류를 향한 각성 프로그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신인류를 향한 각성 프로그램
    • 임소영 지음
    • e퍼플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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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와 전설로 본 처세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신화와 전설로 본 처세술
    • 박영수
    • 필링박스
    • 2014-10-08

    신화의 주인공은 신이며, 그의 행위는 신이 지닌 능력을 발휘하는 일체이다. 그러나 여기서 신은 보통사람보다 탁월한 능력을 가진 신성한 자라는 뜻이지, 인간과 구별되는 절대적 존재라는 뜻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화의 신은 인간처럼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고, 싸움질도 하고, 도둑질도 한다. 신화에서 인간관계의 진리 및 속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유구한 세월을 거치면서 신화에는 인간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사회적 공감이 많이 녹아 들어갔다. 그런 만큼 사람들은 신화를 더욱 믿었고, 또 신화를 통해 삶의 처신과 지혜를 깨우치려 한 것이다. 어느 민족, 어느 지역의 신화에도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상징과 교훈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신화의 이러한 전승성에 착안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 및 세계 신화를 주목했다. 하늘의 신, 바다의 신처럼 자연현상의 신격화는 물론, 정의의 신, 지옥의 신처럼 인간만의 가치관이 어찌하여 신격화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현대인의 처세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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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의 책 - 수천 년 동안 깨달은 자들이 지켜온 지혜의 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실수의 책 - 수천 년 동안 깨달은 자들이 지켜온 지혜의 서
    • 스킵 프리처드 지음, 김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10-16

    “성공의 방정식은 많지만실패하는 이유는 단 9가지다!”당신이 인생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바보 같은’ 실수들----------------------이 책은 우리가 누구나 쉽게 범하고, 반복하는 ‘실수’에 관한 책이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이다. 수많은 성공 법칙도 반복되는 실수에는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결국 성공의 본질은 실수를 깨닫고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 즉, 실수를 통해 성공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선정 ‘최고의 구루 100명’ 중 한 명이자 미국 최고의 리더십 분석가 스킵 프리처드가 1,000여 명이 넘는 부자를 비롯한 리더들을 직접 취재하고, 상세한 고증을 거쳐 ‘실수’를 통해 성공의 본질을 일깨우는 한 편의 우화를 엮어냈다. 이 책의 주인공 데이비드는 직장에서 해고당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실수투성이 사회초년생이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성공한 사업가, 극작가, 은행원, 지휘자, 의사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이 과거에 범했던 실수에 관한 깨달음을 배우며 그 실수를 피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세계적인 기업 자포스 CEO 토니 셰이의 말처럼 “실수를 저질렀어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2018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논픽션 베스트셀러!‘BBC’, ‘CNN’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선정 화제의 도서!1,000여 명이 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리더들의 ‘실수’에서 배우는 성공 인사이트!‘실수’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 진정한 ‘성공의 본질’을 꿰뚫는 책!인생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와 그것을 반복하지 않는 힘‘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집중하는 법!이 책은 누구나 쉽게 범하고, 반복하는 ‘실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인생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9가지 실수와 삶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려준다.누구나 자기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고, 믿어주는 이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으며 실패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그런 마음 때문에 더 조급해하고 실수를 연발하곤 한다. 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하더라도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불행하다. 왜 그럴까? 바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다. 수많은 성공의 방정식을 좇는 대신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잉크>가 선정한 ‘최고의 구루 100인’이자 미국 최고의 리더십 분석가인 이 책의 저자 스킵 프리처드는 어렸을 적 주변에서 유독 실패한 사람들을 만나왔다. 마약 중독자, 노숙인, 정신 질환자, 실직자를 만나며 세상 어딘가에는 ‘실수하지 않는 법’이 존재할 것이라 믿음을 가졌다. 이후 CEO로 성공한 그는 미국의 성공한 리더들을 만나며, 그들도 ‘실수’를 했고 결과적으로 그 실수가 그들을 성공으로 견인했음을 알게 된다. 미국 전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 세계적인 저널리스트 댄 래더, 자포스의 CEO 토니 셰이, 베스트셀러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를 쓴 앤디 앤드루스 등 1,000여 명이 넘는 세계적인 인사들 모두 바로 그 ‘실수’를 딛고 일어섰던 것. 저자는 그들과 교류하며 실수가 그들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했으며 그 실수를 어떻게 딛고 일어섰는지 조사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수많은 부자들과 세계적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직접 취재, 상세한 고증을 거쳐 ‘실수’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법을 한 편의 우화로 엮어냈다. 이 책은 미국인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떨림을 선물해주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선정,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논픽션 타이틀이 되었다.“실수에도 포기 않고 전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지금보다 좀 더 용감하게, ‘실수’를 딛고 선 깨달음이 책의 주인공 데이비드는 실수투성이 사회초년생이다.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을까 봐 늘 긴장해 있고 잘나가는 친구를 부러워하는 자신이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회사에서 잘리지나 않을까?’ 늘 전전긍긍해 한다. 그는 실수하고 싶지 않고 그러려면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지 못한 채 일상만 반복한다.‘내가 나쁜 상황에 빠지려고 할 때나 큰 실수를 저지르려는 순간을 미리 알아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니면 그 모든 걸 지우개로 깨끗하게 지워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_42쪽 그 무렵, 우연한 계기로 한 카페에서 성공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이 올가미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줄 스승을 찾던 그는,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게 된다. “자네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노인의 질문에 상사의 부당한 대우나 해고, 쌓여가는 미납 고지서, 가족들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는 결국 자신이 되찾고 싶은 것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삶의 진정한 변화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노인이 말한 대로 고비마다 우연히 사업가, 극작가, 은행가, 의사, 화가, 지휘자 등 9명의 성공한 스승을 만나며 그들로부터 ‘실수에 대한 깨우침’을 배우게 된다.“눈에 보이는 가치가 전부가 아니다. 그대로 믿지 말라.”는 은행가, “남이 연출한 무대에 수동적인 연기자가 되려 하지 말라.”는 극작가, “편안한 삶에 안주하려는 마음과 맞서야 한다.”고 말하는 서점주인, 자신의 사업 실패담을 이야기해주며 “한 번 실패했다고 주눅 들지 말고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라.”는 사업가를 만나며, 주인공 데이비드는 실수를 저질러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힘을 터득하게 된다. 그는 자문자답하며 조금씩 자기 삶의 방향을 찾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자원을 직접 끌어 모으며 점차 주도적으로 변한다.“슛을 날렸다가 맞추지 못하면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투자를 했다가 돈을 잃으면 ‘난 돈 다루는 데 젬병이야.’라고 생각해버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그런 생각은 굳어버려요. 다시 시도하면 실패가 단단히 굳어지기 전에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실패를 다른 무언가로 바꿀 수 있어요.”_219쪽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에게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할 수 있다’는 떨림을 선물할《실수의 책》데이비드는 이 모든 여정을 마치고 난 다음 실수에 관한 몇 가지 사실을 깨달으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순간에도 자신의 실수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극복하여 그것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에 잘 피한다는 것, 자신의 실수담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누군가가 맞이하게 될지도 모를 위기의 순간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실수’가 인생의 커다란 실패나 걸림돌처럼 보이지만, 실은 성공의 다른 모습으로 변장한 채 우리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그것을 적극적으로 찾고 구하려는 사람에게만 제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스스로 지금이 문제라고,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어도 두려워하고 걱정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모든 것의 시작은 데이비드처럼 묻고, 답하고, 마음가짐을 바꾸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우리는 일 년을 뒤돌아보며 어떤 사건을 실수라고 생각할 때가 있죠. 하지만 그건 뭔가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잠깐 거쳐 가는 문제일 뿐이에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출발점이에요.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것이 시작을 잘하는 방법입니다.”_219쪽우리에게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마음에 그어둔 한계선이 그 모든 것을 가로막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수한다는 두려움을 거둬 낸 뒤, 두 눈을 감고 원하는 것을 떠올리는 일이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능력에 대해 확고하고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는 일이다. 실수는 알아채기만 하면 피할 수도 고칠 수도 있는 것일 뿐, 걱정할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당신이 인생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실수를 알아채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살면서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려할 때 실수에 대한 두려움보다 ‘할 수 있다’는 가슴 뛰는 설렘을 선물해줄 것이다.“아홉 가지 실수를 피해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진실을 너무 뒤늦게 깨닫곤 하지. 자네는 그러지 않기를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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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리더십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리더십의 힘
    • 허버트 N. 카슨 지음
    • 그림책
    • 2015-11-30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위하여 일하는지 보다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같이 일하는지를 중요한 잣대로 삼는 사람. 저자가 말하는 이 사람이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진짜 리더가 아닐까?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보다 리더가 되기 위한 목적을 곰곰이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리더들이나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저자인 허버트 카슨은 영국의 비즈니스와 비즈니스맨들에 대한 주제로 이미 인정받은 능력 있는 작가이다. 저자의 미국에서의 폭넓은 경험이 미국의 비즈니스와 비즈니스맨들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풍부하게 해주었다. 그는 현실을 도외시한 이론가가 아니다. 그는 영국에서 비즈니스 인재양성에 관한 한 일류 트레이너이다. 그는 자신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미 이뤄놓은 사업가이기도 하다. 따라서 리더십을 성취한 경험이 있는 그는 리더십을 어떻게 행하는지 알고 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단지 몇 장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혹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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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싫어도 싫다고 말 못 하는 이 구역의 호구들을 위해 쓴 호구지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싫어도 싫다고 말 못 하는 이 구역의 호구들을 위해 쓴 호구지책
    • 수잔 뉴먼 지음, 안지은 옮김
    • 팬덤북스
    • 2019-10-16

    편의점 심부름 등의 자잘한 요청부터 보증 등의 무리한 부탁에 이르기까지…곤란하고 난처한 상황에 대응하는 실전 언어 156가지 무리한 부탁에도 일단 ‘OK’를 외치고 보는 자타공인 호구들을 위한 책! 싫어도 싫다고 말 못 하는 이 구역의 호구들을 위해 쓴 ’호구지책‘ “오늘부터 호구짓은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무리한 부탁에도 일단 ‘OK’를 외치고 보는, 거절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이들을 위한 책이다. 편의점 심부름 등의 자잘한 요청부터 보증 등의 무리한 부탁에 이르기까지, 각 상황에 대응하는 ‘실전 언어’가 담겨 있어 자타 공인 호구라면 꼭 봐야 할 필독서이다. 일상에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을 일러스트로 재치 있게 표현하여 실전처럼 꾸몄다. 상황별 거절 멘트, 대처 능력, 실전에 적용 가능한 팁까지 거절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세세하게 전달한다. 폭넓은 인간관계부터 친구, 가족, 직장 그 외 기타 상황 등을 포괄적으로 아우른다.“오늘도 ‘NO’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_우리는 왜 거절이 어려울까?상황 1.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 A 씨는 술자리에서 취한 친구들이 있으면 대신 운전해 집에 바래다주고는 했다. 그랬더니 언제부터인가 술자리에 가면 술은 입에도 대지 못하고 운전기사 노릇만 하게 되었다. 술 한잔 걸치고 싶은 날에도 친구들은 ‘기름값’을 운운하며 대리 운전을 부탁하고 있다. 상황 2. B 씨는 스몰 웨딩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한두 번 만났을 뿐인 먼 친척들에게까지 청첩장을 보내고자 한다. 그분들을 초대하면 예식장과 계약한 보증 인원을 훨씬 넘게 된다. 이 결혼식은 자신의 결혼식이고, 어머니가 원하는 결혼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일깨워드려야 할 것 같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상황 1, 2와 똑같은 상황은 아니더라도 상대의 제안에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거나 주저하다가 상대에게 끌려갔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무리한 부탁이나 요청이 들어오면 ‘거절’, ‘단호하게’를 떠올리지만, 정작 입 밖으로는 ‘그래’, ‘알겠어‘라는 속마음과 반대되는 말이 나올 때가 많다. 마음먹은 대로 거절을 잘한다면 누구나 ’거절 왕‘이 될 것이다. 하지만 거절은 그렇게 쉽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특히, 관계 지향적인 한국 사회에서 거절의 행위는 ’요청‘이 아닌 ’상대‘로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요청을 거절했을 뿐인데 상대는 자신을 부정당했다고 생각해 감정의 골이 생겨 관계까지 위태로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호구짓‘임을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무리한 요청과 부탁들을 온몸으로 받아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좋은 사람으로, 주변 사람과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사랑받는 ’착한 사람‘이고 싶으니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싫어요’, ‘안 돼요’, ‘못 해요’ 저자는 거절이 어떻게 최고의 대답이 되는지를 새로운 상황과 연구들을 종합하여 소개한다. 누구도 강요한 적 없는, 혼자서 남을 신경 쓰느라 호구짓을 자처한 이들의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준다. 거절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상대로 하여금 미움받을 수 있는 행위가 아님을 일깨워주며, 죄책감을 느끼거나 관계를 망가뜨리지 않고 거절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책을 읽고 나면 무슨 질문을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하게 되며, 답변하는 속도에 있어서도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지나치게 의식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호의를 베풀지는 않았는지, 누군가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혹은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 서둘러 대답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게 한다. ‘다른 사람들이 부탁을 너무 많이 한다고 그들을 비난할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거는 것은 당신의 탓’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거절의 권리를 행사해 상대의 무리한 요청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거절은 자기 보호이며 자기 보호는 결코 이기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이 걱정하는 것에 비해 실제로 타인은 당신을 그렇게 신경 쓰지 않으며, 부탁을 거절하는 순간 다른 사람을 찾아갈 것이다. 상대가 내 사정을 고려하지 않음을 염두에 두면 도움을 주는 데 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게 된다. 이처럼 거절은 각자의 삶에 주인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작고 사소한 것이어도 좋으니 습관을 들여 보자. ‘싫어요’, ‘안 돼요’, ‘못 해요’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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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12-27

    시시때때로 심리적 방어선을 넘어서 나를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네가 나갈래, 내가 나갈까’ 하기 전에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말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꿔보자#꼰대 팀장의 지적질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제멋대로인 MZ 직원 말 한마디로 다루기#상대는 모르게 거리 두는 대화법#조용히 나가기보다 더 효과적인 조용히 거리 두기#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심리 대화#미움받지 않고 거절 잘하는 법상대는 절대 모르게 심리를 파고드는 대화법자신에게 불리한 사안은 무시하는 상사, 실수할 때마다 변명하기 바쁜 부하직원, 소문과 뒷말을 밥 먹듯이 하는 동료,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고객……. 회사에 다니는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과도한 업무량도 업무의 질도 아니다. 조용히 일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시시때때로 선을 넘어서 나를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심리를 알고 그에 맞게 대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일일이 대응할 필요도, 그렇다고 너무 참지 않아도 된다. 회사만 가면 찝찝하기만 했던 마음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심리 대화법.◆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아랫사람의 의견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 상사 때문에 힘들다- 매사에 불만투성이인 직원 때문에 업무 지시가 어렵다 - 이기적인 동료 때문에 내 일만 많아진다-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려니 버겁다- 그 사람만 때문에 오늘도 회사에 가기 싫다❚ 오피스 빌런, 심리 대화술로 제거하기30대의 A씨는 요즘 심각하게 회사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평소에 상사는 직원들의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면서 업무 지시를 할 때는 명령조에 고압적인 태도이기 때문이다. 일이 바쁘지 않고 본인의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그럭저럭 넘어가겠지만 업무 안팎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는 참기 힘들다. 대놓고 반항하자니 자칫 업무 태만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 같고, 조금 거리를 두자니 상사에게 미움받으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두렵다. 상사의 태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에도 영향을 미치는 평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반면 B팀장은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 때문에 골치 아프다. 요즘 MZ 직원들이 개인주의가 강하고 이기적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일을 시키기가 힘들 정도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서도 한마디 하면 곧바로 지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불만부터 토로한다. 일이라도 잘하면 문제없겠지만 번번이 마감을 지키지 않으면서 자기 방식만 고집한다. 강력하게 얘기하고 싶지만 자칫하면 갑질 또는 위력에 의한 강압으로 받아들일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 2022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이직하고 싶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3가지 요인이 지적되었다. 바로 워라밸, 동료 관계, 표현의 자유이다. 워라밸과 표현의 자유는 이직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복지가 잘되어 있거나 의사 표현이 자유로운 조직 분위기를 갖춘 회사를 찾아서 떠나면 된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개인의 성향과 소통 방식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기업의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느 조직에나 성가시고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요즘 말로 하면 빌런(악당, 악인)이다. 빌런 하나가 사라지면 또 누군가가 슬그머니 빌런으로 떠오르는 것이 세상 이치다. 이런 빌런은 상사와 직원뿐 아니라 함께 입사한 동기, 거래처 직원, 고객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큰 좌절은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상대를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개인적인 관계는 끊기가 쉽지만 회사에 다니는 사람과는 매일 얼굴을 마주 봐야 하고 함께 일해야 하므로 쉽게 거리를 두거나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참기만 한다면 스트레스와 마음의 부담이 점점 커진다. ❚ 절대 들키지 않고 상대를 움직이는 대화술산업의로 30개가 넘는 기업에서 직원들의 정신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직장인들의 고민 중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인간관계에 따른 문제라고 한다. 회사에서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그러니 자신을 사회 부적응자라고 자책할 필요 없다. 내가 예민한 것이 아니라 분명 상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불리한 사안은 무시하는 상사, 실수할 때마다 변명하기 바쁜 부하직원, 소문과 뒷말을 밥 먹듯이 하는 동료,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고객……. 사실상 직장인들이 업무량이나 업무의 질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업무량과 질은 어느 정도 배려할 수 있다. 하지만 ‘일에 대한 고민의 80퍼센트는 인간관계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해결하기도 어렵고 오랫동안 힘들어하는 문제이다. 그 이유는 애초에 타인을 바꾸기가 쉽지 않고, 상사와 부하직원, 거래처, 고객 등으로 관계가 고착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내 마음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나의 속마음을 들키지 않는 것이다. 상대는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심지어 내가 상대와 거리를 두고 있는데도 그 사실조차 모르게 해야 한다. 저자는 이것을 상대와 나 사이에 쿠션 끼워 넣기와 같은 심리 대화법이라고 말한다. ❚ 참지 않고도 회사 다니기 편해지는 자기 보호 심리학PART 1 거침없이 다가와 내 마음을 무너뜨리는 심리회사에서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특히 조심해야 할 성가신 사람들’의 유형을 파악하고 눈에 띄지 않게 거리를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남을 헐뜯고 뒤에서 험담만 하는 사람,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사람, 직장 내 갑질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이다. 직장에서 분위기를 해치는 이런 사람들과는 애초에 엮이지 않는 것이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PART 2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심리적 거리 두기 대화법나를 힘들게 하는 상대가 상사라면 불쾌해도 내가 노력하려고 할 것이다. 일일이 대응하다가는 자칫 나쁜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문제가 더 커지기 쉽다. 하지만 무작정 참다 보면 결국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도 상하고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할 말 다 하면서도 윗사람에게 인정받는 김 대리처럼 티 내지 않고 이들과 조용히 거리 두는 방법을 알아본다. PART 3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소통하는 심리 대화상사와의 관계로 고민하는 부하직원 못지않게 부하직원과 잘 지내기 어렵다고 고충을 호소하는 상사들도 적지 않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젊은 직원은 말투나 말하는 방식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잘못한 부분을 이야기하거나 좋은 방법을 조언해도 지적과 갑질로 받아들일 수 있다. 지적하지 않고도 직원들이 잘 따르는 정 팀장처럼 꼰대스럽지 않게 직원들을 관리할 수 있다.PART 4 자기밖에 모르는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회사는 애초에 함께 일해서 하나의 성과를 내기 위해 모인 조직이다. 하지만 저마다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이익을 누리면서 잘 지내기란 어렵다. 팀플레이에서 힘든 일은 맡지 않으려 하고 적게 노력해서 큰 성과를 노리려는 심리, 경쟁의식이 강해서 상대를 경계하는 사람들도 있다. 분위기 깨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박 사원처럼 워라밸을 지키면서 인정받는 사원이 될 수 있다. PART 5 자존감을 지키면서 거절하는 심리 대화SNS나 인터넷상의 입소문이 상상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사소한 불만으로도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객 외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지나치게 내세우며 무리한 협상을 하려는 거래처도 있다. 이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적절하게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만만하지 않은데 관계 좋은 거래처 강 차장처럼 갑질을 일삼는 상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PART 6 어떤 상황에서도 내 마음 먼저 보호하기인간관계를 맺을 때, 상대와 소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모든 문제를 자기 혼자 끌어안으려고 하다 보면 결국에는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게 된다. 남들에게 적절히 도움도 받고 실수를 하거나 일이 풀리지 않을 때도 부정적인 감정을 잘 흘려보내야 한다. 언제나 쾌적한 마음의 습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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