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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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골에서 사는 도시여자 - 귀촌했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산골에서 사는 도시여자 - 귀촌했습니다.
    • 박승미
    • 미리내 명상책방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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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
    • 램(lamb) 지음
    • 팜파스
    • 2024-02-19

    누구나 마음속에 불안은 있다“공황장애 11년 차이제는 보채지 않고 나를 인정하며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어느 날 갑자기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숨도 쉬어지지 않고, 심장은 제멋대로 쿵쾅대고, 이대로 죽을 것 같다는 불안감에 찾아간 병원. 공황장애라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내가 왜?’라는 생각에, 언제 나을지도 알 수 없는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건 세상살이를 더욱 힘들게만 했습니다.하지만 누구나 슬플 수도 있고, 기쁠 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다는 것!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천천히 보채지 않고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빠르지 않게, 진짜 나를 살피며 ‘나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되었죠. 이제는 보채지 않고 나의 불안을 받아들이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괜찮아, 하늘은 무너지지 않고 땅도 꺼지지 않아!”우리는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안감이 증폭되어 표출되는 순간, 공황발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공황장애라고 하면 누군가는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고, 예민해서 그렇다고, 모든 병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쉽게 말을 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내가 못 살겠는데 주변 평가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하기 싫은 건 하지 않고,보기 싫은 건 보지 않았다.잠시 시간을 두고 싶은 관계는 그렇게 했다.”이 책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장애에 대한 작가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처음 겪게 되는 공황발작에, 살고 싶지만 죽을 것 같은 불안감에,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찾아왔는지에 대한 왠지 모를 죄책감까지. 하지만 ‘피할 것은 피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차츰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가 특별히 예민하거나 약해서가 아니라, 누구나 그럴 수 있다는 것! “치료의 끝이 언제든 하루하루 숨 쉬고 있는 매시간, 지금 행복하게 살자!” 이것이 어쩌면 병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요? 이 책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과 위안을 건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잔잔하게 미소지으며 매일매일을 엮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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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랑살랑 사랑이었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랑살랑 사랑이었네
    • 이해인
    • 아루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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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갑니다 - 나를 버티게 하는 청춘의 조각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갑니다 - 나를 버티게 하는 청춘의 조각들
    • 권성민 지음
    • 오마이북
    • 2017-12-07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다 ‘웹툰 해고’ 권성민 MBC PD의 첫 번째 에세이 ◆ 불확실한 것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그럼에도 살아간다는 것만은 확실하지 않을까.“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 예능 PD인데 다큐멘터리 PD로 오해받는 사람. 스스로에게 몰두하는 데 게으르지 않는 사람. 소신을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람. 바로 그런 사람, 권성민 PD가 자신과 꼭 닮은 에세이집 《살아갑니다》로 우리를 찾아왔다. 이 책은 고여 있는 법 없이 계속해서 움직이며 자기 삶의 오롯한 주체로 오늘을 살아가는 한 청춘의 꿈틀거림을 담고 있다. 숨다, 믿다, 아로새기다, 빚지다, 분노하다 등 생의 역동성을 포착한 동사 서른여섯 개를 주춧돌 삼아 이야기는 흐르고 번지고 퍼져나간다. 이 모든 기록은 결국 ‘살아간다’는 평범하기에 위대한 한 줌의 호흡으로 수렴된다. 우리의 내일은 알 수 없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고, 또 살아갈 것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 책은 그 당연한 사실 속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버티어가는 독자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기도 하다.“그냥 흘러가버리는 순간이 어디 있을까. 글 한 편 한 편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듯, 발끝만 보며 걷는 걸음걸음이 모여 어딘가에 이르듯,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조차 차곡차곡 쌓여 삶을 이루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또 하루를 그냥 힘껏 살아가는 것뿐이다.”(본문 294쪽에서)◆ 결국 삶이란 나로 수렴되는 것,우리는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트렌드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콘텐츠로 만드는 방송가. 전장과도 같은 그 치열한 복판에서 저자는 ‘웃음을 만들고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가 자신의 중심을 지키고 때로는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살아갑니다》 속 저자는 오랜 시간 성실하게 반복한 자기성찰 끝에 이제는 체화되어 익숙해진 ‘자기객관화’라는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유희랑은 한참이나 거리가 먼 사람”이라 자평하고 “나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웃기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그 한계를 넘기 위해 고민하고 성찰하며 노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해직 경험 등을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미화하거나 포장하지도, 비관하며 소홀히 대하지도 않는다.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나 영화를 마주했을 때 젖었던 상념을 풀어놓기도 한다. 힘들고 치열했던 10대와 20대를 반추하며 하루하루의 삶에 감사하기도 한다. 한 고비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하고, 일상을 떠난 그곳에서는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오려 노력한다. 이 모든 일상적인 행동은 결국 ‘내 삶’으로 수렴되어 튼튼한 근육이 되어준다. 스스로를 파악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알아차릴 수 있게 해주었고, 그 결과로 선택한 것들은 결국 저자의 인생에 자양분이 되어주었다. 부모나 친구의 선택이 아닌 나의 선택, 주변 사람들의 기호가 아닌 나의 기호, 해야 하니까 하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쯤 되짚어 보면 어떨까.“내가 정말로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문어발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맥락을 털어내고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긴 쉽지 않다. 콘텐츠가 갖춰온 역사와 체계를 배우고 취향을 쌓아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와닿지 않는 건 와닿지 않는다고, 입에 쓴 건 쓰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도 필요하다. 좋고 싫은 것 정도는 확실하게 알아야 하지 않을까.”(본문 38쪽에서)◆ 아직은 서툴고 때로는 버겁고 조금은 거칠지만,나를 나아가게 하는 것들.우리는 관계 안에서 살아가고, 그래서 더 빛나게 존재한다. 푸르른 여름날처럼 생의 한가운데 있는 저자는 함께해서 즐겁고 아름다운 일들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도 ‘같이 살아가자’고 권한다. 내 손에 쥔 뭔가로 남을 도울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니냐고, 눈에 보이는 현실의 문제에만 골몰하지 말고 조금만 더 크고 넓게 보자고, 때론 외부인이 되어 들여다보기도 하자고, 훗날 우리 아이들에게는 내가 겪은 부조리를 겪게 하진 말자고, 내 눈물을 닦아줄 이가 옆에 있는 당신이기에 나도 당신의 슬픔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평범한 일상이 모여 더 나은 나를 만들어낼 테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자고, 혼자 힘으로 벅찬 일에는 우리가 함께 돕자고 이야기한다. 권성민 PD는 학창 시절부터 만화를 그리고, 소설을 쓰고, 연극과 뮤지컬을 만들어 공연했다. 할수록 재미있었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이제 ‘업’이 되었고,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꿈꾼다. 해고를 당하고 현장을 떠나 있었던 2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쉽지 않았을 그 시기를 저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이들과 나누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버텨냈다. 차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다독여온 저자는 자신의 말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껏 살아가고 있다.“이 책은 내 서른 젊음의 기록이자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말빚을 확인시키는 채무이행각서이기도 하다. 물론 어떤 생각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그 발자취를 기억하는 것과 잊어버리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는 날이 올까? (……) 잘 모르겠다. 아직은 너무 먼 이야기다. 당분간은 좀 더 가까이에 이 책을 두고, 이 안의 이야기들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내고 싶다.”(본문 29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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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 베어 그릴스에게 영감을 준 진짜 영웅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 베어 그릴스에게 영감을 준 진짜 영웅 이야기
    • 베어 그릴스 지음, 하윤나 옮김
    •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2015-11-30

    친구들의 살을 먹으며 생존한 파라도바위에 낀 자신의 팔을 스스로 절단해낸 랠스탈레반 점령지에서 작전을 펼치다가 혼자 살아남은 러트렐이들에게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내면의 불꽃을 발견할 수 있다.우리 모두에게 있는…….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용기다. 이 말은 왜 지금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시대가 우리에게 생존을 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큰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지 못한 사람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베어 그릴스는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그 자체가 인간 본연의 용기라고 위로한다.\"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한 초췌한 모습의 남자가 벌레를 씹으며, 때로는 뱀 등을 잡아먹으며 화면을 쳐다보고 말한다. 바로 <인간과 자연의 대결(Man vs. Wild)>의 진행자, 베어 그릴스다. 그는 영국육군공수특전단(SAS)에서 군복무를 하고 현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으며 세계 최고의 생존전문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베어 그릴스에게 생존이란 무엇일까? 베어 그릴스는 탐험 정신과 기개(grit)라고 말한다.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기어코 살아나고야 말고, 동료의 인육을 먹으며, 자기 팔을 잘라내는 일들이 그저 끔찍하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일까?베어 그릴스는 이런 생존의 욕망은 삶에 대한 위대한 용기이며,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을 투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베어 그릴스는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무한한 감동을 준 \'진짜\' 생존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려준다. <127시간>과 <론 서바이버>, <언브로큰> 등 영화로도 제작된 유명한 생존이야기 25편이 이 책에 실려 있다.이 책은 독자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이야기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처럼 신기한 이야기 모음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이 민감한 시기에 생존 지식을 얻으려 볼 수도 있다.하지만 결국 이 책을 보고 마음에 남는 건, 저자가 말한 대로, 생존을 향한 인간의 위대한 기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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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장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장하다!
    • 다생소활
    • 다생소활
    • 2015-11-30

    * 책 속으로이왕에 이렇게 태어난 것을 한탄만 하고 세상을 부정하고 주변 상황만 탓하고 있기엔 그래서 아무렇게나 살아버리기엔 지금까지, 그 긴 세월을 버티어 온 ‘나’에게 너무 미안한 일입니다. 이왕에 이렇게 태어났고 이렇게 살아온 것이 영혼의 공부를 위해, 내 영혼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내가 보다 더 가치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고비를 넘는 것이라 생각해 보세요.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설계입니다. 다시 태어날 수도, 지난 시간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이왕에 여기까지 왔으니 한시 바삐 나를 방해하는 모든 업과 혼돈스러운 생활습관을 정리하고 하루 빨리 벗어나서, 이왕에 사는 거, 즐거운 행복을 누립시다.지금은 살아내는 것만도 가상하고 장한 시절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뛰어 넘어 좀더 보람되고 자유로운 삶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뀌어진 에너지 파동은 여러분들의 습관을 고치며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 되는 일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바뀌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세상을 위한 봉사심과 깊은, 높은 의식에까지 도달할 수 있으면 더 없이 훌륭한 삶이, 미래가 기다릴 것이라 믿습니다.정직과 순수, 진정성을 가진 그대!다가올 시간은 그대의 것이 될 것입니다!- 본문 ‘그렇더라도, 힘이 들더라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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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야 할 이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야 할 이유
    • 매트 헤이그 지음, 강수희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5-11-30

    ☆선데이 타임스 논픽션 부문 1위☆영국 아마존 16주 베스트셀러☆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당신은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사람마다 다르게 인생을 터널을 지나갈 뿐……20대 초반 자살의 문턱에서 돌아와 자신을 거의 파괴하다시피 한 우울과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기쁨을 되찾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감동 실화. 고통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필치로 그려냈다. 삶의 의미와 기쁨을 되찾아준 유용한 처방전들을 전해주며, 누구에게든 언제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논픽션 1위, 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자살의 문턱에서 돌아와 우울과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기쁨을 되찾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감동 실화스물네 살, 매트 헤이그의 세계는 무너졌다. 그는 어떻게 계속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스페인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이비사 섬에서 여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던 그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정신적 위기였다. 자살을 결심하고 올라선 절벽 끝에서, 그는 마지막 한 발을 내딛기 전에 간신히 발길을 돌려 되돌아온다. 그리고 14년 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이 책을 썼다. 《살아야 할 이유》는 그가 어떻게 우울과 불안의 터널을 통과해 나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의 기쁨을 찾게 되었는지에 관한 감동적인 실화이다. ‘불가능했던 책’, 수많은 독자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가 되다.14년 전에는 이런 책을 쓴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불가능했던 책”은 이제 수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논픽션 1위를 차지했고, 영국 최대 서점 체인 워터스톤스에서 매해 선정하는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선데이 메일〉은 “한 청년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뜻밖의 가벼운 필치로 그려낸다”고 평했고, 배우 조애나 럼리는 “한 사람의 삶을 구원할 수도 있는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삶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섬세하고 아름답게 써낸 고통과 회복의 이야기. 매트 헤이그는 자신이 지나온 힘겨운 시간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필치로 그려낸다.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그의 생생하고 솔직한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큰 위안과 희망을 전해준다. 역설적이게도 그는 우울을 겪으며 비로소 삶에 눈을 떴다. 그리고 우울을 이겨내면서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되었다. 그는 지금 어두운 터널 속을 통과하고 있는 이들에게 말한다.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다”고. 지금은 비록 갇혀 있어서 그 빛이 보이지 않지만, 삶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삶의 의미와 기쁨을 되찾아준 유용한 처방과 조언들.그는 우울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경험에 따른 처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가 우울에 대항한 무기는 대화, 여행, 요가, 달리기, 명상, 그리고 독서와 글쓰기였다. 특히 그는 “언어가 우리를 해방시킨다”며 말하기와 글쓰기, 책 읽기를 중요한 처방전으로 제시한다. 실제로 그는 책 속에서 자신을 찾으려고 애썼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써내면서 자신을 치유했다. 책은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삶의 기쁨을 찾는 방법을 전해주며, 누구에게든 언제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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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게 살아가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있게 살아가는 법
    • 피연희 지음
    • 보름달데이
    • 2024-02-19

    고졸 워킹맘에서 홈 비지니스까지-옆집 언니의 뉴질랜드 생존기!“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마냥 행복하고 부유하고 즐거워 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볼 때마다 늘어난 티셔츠에 작은 방구석에서 작년과 다르지 않은 올 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이번 생은 틀렸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미안하지만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 아무리 부자도 하루 밥 세끼 먹고, 아무리 대단한 명예를 가진 사람도 죽음을 두려워하며, 아무리 많은 사람들의 팔로우를 받는 인기인도 혹시나 내가 큰 병에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든 일, 초라한 일, 부끄러운 일은 꼭꼭 숨겨둔 채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모습들만 크게 부각시켜 스스로도 위안을 얻으며 살아간다는 진리를 깨달으면 내 신세를 한탄할 필요도, 누군가를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나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나의 유년시절은 시궁창과 같았고,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고, 그다지 살고 싶지 않은 하루하루의 연속이었지만 나는 바꿔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삶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삶으로, 나 스스로 떳떳한 우리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삶으로 말이다. 내가 했으니 여러분은 더 빨리, 더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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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어게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어게인
    • 한가온
    • 큰솔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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