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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대로 사랑하라 1 - 임의정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법대로 사랑하라 1 - 임의정 대본집
    • 임의정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3-04-14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글로벌 화제작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대본집 출간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탄탄한 법정 스토리에 달달하고 애잔한 로맨스가 더해진 이 작품은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의 인기는 물론, 필력 좋기로 소문난 임의정 작가가 펼칠 각색에 대한 기대감, tvN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하는 이승기·이세영 배우의 믿고 보는 달달 연인 캐미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 세계 52개국 채널과 국내외 OTT 플랫폼에 동시 방송되며 매회 상위권에 랭크,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꽉 휘어잡았다.기존 법정물이 지닌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눈물샘을 자극하다가도 빵 터지는 유쾌한 법정 스토리에 17년 해묵은 사랑의 감정을 ‘이성 마비 키스 폭주 엔딩’으로 폭발시키며 짙은 로맨스를 더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뚜렷하게 다른 두 장르를 하나의 색으로 다채롭게 표현해내어 하나하나 살펴 읽는 재미가 더욱 큰 가치 있는 대본집이다.제대로 보여준 법정 로맨스물의 진수!사랑도, 정의 실현도 막힘없이 속 시원하게<법대로 사랑하라>는 대형 로펌을 박차고 나온 김유리가 자신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고등학교 동창 김정호의 건물에서 로(Law) 카페를 차리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 카페 의뢰인들의 고민은 드라마를 보는 우리들의 고민과 그리 다르지 않다. 층간 소음, 청소년 따돌림 및 폭력, 아동 방임 및 학대, 가족 간 유산 다툼, 산재 등 죄질이 아주 무겁지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사건들이다. 다만 현실과 이 드라마의 다른 점이 있다면 딱 하나. 모든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된다는 것! 두 주인공이 은하빌딩 식구들과 막힘없이 정의 실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막혔던 곳이 뻥 뚫린 것 같은 통쾌함은 물론, 우리들의 삶에도 희망의 싹이 피어오르는 듯하다.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주인공들이 해결해나가는 ‘법정 사건’과 남녀 주인공의 서사가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이다. 즉, 어느 한 장면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법정 에피소드 같아 보이지만, 그것의 본질은 항상 두 주인공의 문제, 관계, 서사와 맞닿아 있다. 그중 압권은 섬마을 ‘중평도’로 법률 무료 상담을 간 유리와 정호가 할머님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장면이다. 그간의 사건에는 은근한 연결고리를 넣어두었다면, 해당 신에서는 대놓고 관계성을 터트리며 법정 로맨스물의 묘미가 무언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는 한 번 보는 것으로 끝내기보다는, 대본집으로 수많은 연결고리들을 찾아 음미하며 읽을 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다.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등작가판 비하인드 자료 수록<법대로 사랑하라>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임의정 작가가 비하인드 자료를 아낌없이 내놓았다. 먼저, 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작가가 직접 집필·수록했다. 유리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대학 시절 정호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1권에, 정호가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둘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 날 유리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2권에 각각 실렸다. 이를 통해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서사를 드라마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 대본집 세트 구매자를 위한 한정 수량 사은품 ‘비하인드북’에는 드라마에 살짝 등장하거나, 타이틀만 언급되고 지나가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던 자료가 담겼다. 1화에 등장하는 정호와 유리의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드라마 전반에 걸쳐 중요 소재로 언급되는 정호의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일부와 정호의 신간 웹소설 <검사가 된 마검사> 일부까지 미니 사이즈 소책자로 만나볼 수 있다.또한, <법대로 사랑하라> 타이틀 캘리그라피를 쓴 캘리애 배정애의 1~16화 부제 캘리그라피를 대본집에도 그대로 수록해 드라마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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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대로 사랑하라 2 - 임의정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법대로 사랑하라 2 - 임의정 대본집
    • 임의정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3-04-14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글로벌 화제작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대본집 출간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탄탄한 법정 스토리에 달달하고 애잔한 로맨스가 더해진 이 작품은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의 인기는 물론, 필력 좋기로 소문난 임의정 작가가 펼칠 각색에 대한 기대감, tvN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하는 이승기·이세영 배우의 믿고 보는 달달 연인 캐미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 세계 52개국 채널과 국내외 OTT 플랫폼에 동시 방송되며 매회 상위권에 랭크,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꽉 휘어잡았다.기존 법정물이 지닌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눈물샘을 자극하다가도 빵 터지는 유쾌한 법정 스토리에 17년 해묵은 사랑의 감정을 ‘이성 마비 키스 폭주 엔딩’으로 폭발시키며 짙은 로맨스를 더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뚜렷하게 다른 두 장르를 하나의 색으로 다채롭게 표현해내어 하나하나 살펴 읽는 재미가 더욱 큰 가치 있는 대본집이다.제대로 보여준 법정 로맨스물의 진수!사랑도, 정의 실현도 막힘없이 속 시원하게<법대로 사랑하라>는 대형 로펌을 박차고 나온 김유리가 자신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고등학교 동창 김정호의 건물에서 로(Law) 카페를 차리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 카페 의뢰인들의 고민은 드라마를 보는 우리들의 고민과 그리 다르지 않다. 층간 소음, 청소년 따돌림 및 폭력, 아동 방임 및 학대, 가족 간 유산 다툼, 산재 등 죄질이 아주 무겁지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사건들이다. 다만 현실과 이 드라마의 다른 점이 있다면 딱 하나. 모든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된다는 것! 두 주인공이 은하빌딩 식구들과 막힘없이 정의 실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막혔던 곳이 뻥 뚫린 것 같은 통쾌함은 물론, 우리들의 삶에도 희망의 싹이 피어오르는 듯하다.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주인공들이 해결해나가는 ‘법정 사건’과 남녀 주인공의 서사가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이다. 즉, 어느 한 장면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법정 에피소드 같아 보이지만, 그것의 본질은 항상 두 주인공의 문제, 관계, 서사와 맞닿아 있다. 그중 압권은 섬마을 ‘중평도’로 법률 무료 상담을 간 유리와 정호가 할머님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장면이다. 그간의 사건에는 은근한 연결고리를 넣어두었다면, 해당 신에서는 대놓고 관계성을 터트리며 법정 로맨스물의 묘미가 무언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는 한 번 보는 것으로 끝내기보다는, 대본집으로 수많은 연결고리들을 찾아 음미하며 읽을 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다.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등작가판 비하인드 자료 수록<법대로 사랑하라>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임의정 작가가 비하인드 자료를 아낌없이 내놓았다. 먼저, 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작가가 직접 집필·수록했다. 유리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대학 시절 정호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1권에, 정호가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둘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 날 유리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2권에 각각 실렸다. 이를 통해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서사를 드라마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 대본집 세트 구매자를 위한 한정 수량 사은품 ‘비하인드북’에는 드라마에 살짝 등장하거나, 타이틀만 언급되고 지나가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던 자료가 담겼다. 1화에 등장하는 정호와 유리의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드라마 전반에 걸쳐 중요 소재로 언급되는 정호의 웹소설 <SSS급 악덕기업처단자> 일부와 정호의 신간 웹소설 <검사가 된 마검사> 일부까지 미니 사이즈 소책자로 만나볼 수 있다.또한, <법대로 사랑하라> 타이틀 캘리그라피를 쓴 캘리애 배정애의 1~16화 부제 캘리그라피를 대본집에도 그대로 수록해 드라마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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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룹 1 - 박바라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슈룹 1 - 박바라 대본집
    • 박바라
    • 북로그컴퍼니
    • 2023-04-14

    내 자식, 남의 자식, 세상 약자들까지 품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엄마’라는 우산, !20년째 태평성대를 이어오고 있는 가상의 조선. 완벽 그 자체였던 왕세자가 혈허권을 앓다 갑자기 죽자 궁중이 들썩이기 시작한다. 적통, 서통 가릴 것 없이 능력 있는 왕자를 세자로 뽑자는 ‘택현’이 시작되었기 때문! 중전 ‘화령’은 아들 잃은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내몰리는데…. 정신 차리고 살펴보니 적통 왕자 넷이 모두 가관이 아니다. 둘째 성남대군은 학문과 담 쌓은 시크남, 3남 무안대군은 아침 댓바람부터 담 넘어 기루에 누워 있는 날파람둥이, 개중에 멀쩡하다 믿었던 4남 계성대군은 치명적인 비밀로 엄마 간 떨어지게 하고막내 일영대군은 철부지 과학 지망도인 게 화령의 현실!그리하여, 왕세자 자리를 두고 뻔한 궁중 암투극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내 자식은 물론 라이벌의 자식까지 지극정성 품을 뿐 아니라, 세상에서 버림받은 여성들에게까지 우산을 내어주는 화령의 모성애와 참어른의 행보에 그 어떤 정통 사극보다 큰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다. 드라마엔 없고 대본집에만 있는 히든트랙! 세자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병상일지와 검안서, 배동 선발전에 제출한 왕자들의 기발한 답안지 모두 공개! 대본집에는 처음 공개되는 기획의도와 40여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의 상세 소개가 실려 있으며, 왕세자와 10명 넘는 왕자들이 쓴 드라마 속 글들이 부록으로 최초 공개된다! 화령의 아픈 손가락 왕세자가 병증을 직접 기록한 ‘병상일지’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시제가 3개나 출제되어 과거시험보다 어려웠다는 ‘배동선발전’에서 왕자들은 어떤 답안지를 냈을까? 산술에 약한 호동군의 귀염뽀짝 답안 내용과 모 왕자의 백지 답안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왕자들 각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역대급 부록을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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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룹 2 - 박바라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슈룹 2 - 박바라 대본집
    • 박바라
    • 북로그컴퍼니
    • 2023-04-14

    내 자식, 남의 자식, 세상 약자들까지 품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엄마’라는 우산, !20년째 태평성대를 이어오고 있는 가상의 조선. 완벽 그 자체였던 왕세자가 혈허권을 앓다 갑자기 죽자 궁중이 들썩이기 시작한다. 적통, 서통 가릴 것 없이 능력 있는 왕자를 세자로 뽑자는 ‘택현’이 시작되었기 때문! 중전 ‘화령’은 아들 잃은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내몰리는데…. 정신 차리고 살펴보니 적통 왕자 넷이 모두 가관이 아니다. 둘째 성남대군은 학문과 담 쌓은 시크남, 3남 무안대군은 아침 댓바람부터 담 넘어 기루에 누워 있는 날파람둥이, 개중에 멀쩡하다 믿었던 4남 계성대군은 치명적인 비밀로 엄마 간 떨어지게 하고막내 일영대군은 철부지 과학 지망도인 게 화령의 현실!그리하여, 왕세자 자리를 두고 뻔한 궁중 암투극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내 자식은 물론 라이벌의 자식까지 지극정성 품을 뿐 아니라, 세상에서 버림받은 여성들에게까지 우산을 내어주는 화령의 모성애와 참어른의 행보에 그 어떤 정통 사극보다 큰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다. 드라마엔 없고 대본집에만 있는 히든트랙! 세자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병상일지와 검안서, 배동 선발전에 제출한 왕자들의 기발한 답안지 모두 공개! 대본집에는 처음 공개되는 기획의도와 40여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의 상세 소개가 실려 있으며, 왕세자와 10명 넘는 왕자들이 쓴 드라마 속 글들이 부록으로 최초 공개된다! 화령의 아픈 손가락 왕세자가 병증을 직접 기록한 ‘병상일지’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시제가 3개나 출제되어 과거시험보다 어려웠다는 ‘배동선발전’에서 왕자들은 어떤 답안지를 냈을까? 산술에 약한 호동군의 귀염뽀짝 답안 내용과 모 왕자의 백지 답안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왕자들 각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역대급 부록을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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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얼업 : 상 - 가장 찬란한 계절의 이야기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치얼업 : 상 - 가장 찬란한 계절의 이야기
    • 차해원 지음
    • 너와숲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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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얼업 : 하 - 스물, 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치얼업 : 하 - 스물, 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 차해원 지음
    • 너와숲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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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 1 - 백미경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마인 1 - 백미경 대본집
    • 백미경 (지은이)
    • 호우야
    • 2022-02-24

    백미경 작가 &lt;마인&gt;,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br /><br />“쫄깃 미스터리와 블랙 코미디의 협연”<br />_ 진정한 ‘나의 것’을 찾고 지키려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br /><br />화려한 보석들로 치장된, 고상하고 우아한 상류층으로 위장된 효원家. <br />이곳에 낯선 이방인들이 등장하면서부터 균열이 일어나고, 정체불명의 핏빛 사건이 예고되면서 이야기는 처음부터 깊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br />극중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과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의 평화로운 일상에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과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이 들어서며 <br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가 형성되고, 분위기는 점점 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데…….<br /><br />흔히들 인생을 강물에 비유한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에…….<br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나의 것이라고 여겼던 많은 것들이 생각과는 다르게 변질되는 순간을 경험할 때도 있고, 내 세상을 구성하고 있던, 나의 것이라 믿었던 것들이 사라지면서 마치 내 세계까지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과 집착, 거기에 고통까지 생겨나는 경험들이 쌓일 때가 있다.<br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없어 어둠 속 깊이 묻어버린 엄청난 비밀들, 혹은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외면해버린 진실들.<br />&lt;마인&gt;은 정면에서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br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변화무쌍한 거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주인공들은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다.<br /><br />시청률 고공행진, 재벌 × 불륜 × 살인 등 다양한 설정에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전개로 인해 &lt;마인&gt;에 홀릭한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br />백미경 작가의 무삭제판 대본집은 매력적인 영상을 넘어 ‘읽고 상상하는 재미’를 더하고, 마음에 와닿는 인생 명대사 등을 통해 오래도록 여운을 간직하게 될 또 하나의 \'마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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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 2 - 백미경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마인 2 - 백미경 대본집
    • 백미경 (지은이)
    • 호우야
    • 2022-02-24

    백미경 작가 드라마 \'마인\',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br /><br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고 소중했던 ‘나의 것’에 관한 이야기<br />_ 세상의 편견에 맞서고,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 형성<br /><br />\'마인\'은 작품의 제목 그대로 나를 찾아가고 나의 것을 지키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br />정서현(김서형 분)은 성소수자라는 편견과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속에서 자신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서희수(이보영 분)는 친모가 아니지만, 아들을 향한 진정한 모성애 하나만으로 온갖 역경과 난관에 맞서 싸운다. 강자경(옥자연 분) 역시 미혼모라는 사회적 통념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아들을 위한 삶을 택한다.<br />작중 주요 인물들은 사회적 비주류에 속하거나,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특징을 갖는다. 하지만 이들은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 세상의 편견에 정면 승부수를 던진다. <br />틀에 얽매이기보단 각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택한다. <br /><br />15배 높은 산소포화도... 그들이 사는 세상<br /><br />백미경 작가가 펼친 재벌가 풍자는 흥미롭다. 도우미들에게 고성을 퍼붓는 효원가 왕사모 순혜(박원숙 분)와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녀 한진희(김혜화 분)는 각종 갑질로 가끔씩 신문 사회면을 장식하는 재벌가를 연상케 한다.<br />효원家의 산소포화도는 일반 공기에 비해 15배 높다. 높은 산소 농도만큼이나 그 속에 머무는 비극과 쓸쓸함의 농도도 짙다. 타이틀과 다르게 극중 인물들은 하나같이 진짜 내 것을 갈구한다. <br />시청자를 \'마인\'에 몰입하게 만드는 가장 큰 감정은 ‘놀라움’과 ‘충격’, 그리고 ‘호기심’으로 요약된다. 드라마는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준다. 각 인물이 지닌 욕망과 비밀은 머뭇거림 없이 속도감 넘치게 베일을 벗는다. <br />캐릭터 사이의 다채로운 역학 관계와 중독성 가득한 매력으로 마지막까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온 \'마인\'.<br />대본집 《마인》은 우리의 삶에서 찾아야 할 진정한 내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로 생각과는 다르게 펼쳐지는 인생, 그 인생 속에서 세상의 편견에 부딪힐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읽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형성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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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게 클래식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맛있게 클래식
    • 유승연 (지은이)
    • 파롤앤(PAROLE&)
    • 2022-02-24

    사계절 음악 레시피, 음악을 음식처럼 음미하게 하는 책.“그저 비가 오고, 좋은 이와 시가 곁에 있고, 전 부치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잘박잘박 자글자글 다정하니 달리 더 무슨 사연이 필요할까. 그러고 보니 ‘시’와 ‘비’와 ‘전’…… 서로 다른 셋이 만나 ‘소리’ 하나로 근사한 동맹 관계를 맺은 셈이다. 가뜩이나 점점 ‘동류’를 찾기 힘든 세상살이에서 이 근사한 동맹은, 내가 나에게 내미는 작고 기분 좋은 선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느 비 오는 날에.” _본문 중에서『맛있게 클래식』은 음악과 음식을 함께 맛보는 이야기이다. 보글보글 찌개 소리처럼 음악이, 그리고 음악의 이야기가 끓어오른다. 그렇지만 『맛있게 클래식』은 요리책은 아니다. 거창하게 요리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그리고 주부인 저자 유승연은 가족을 위해 맛있는 밥상을 차리듯이, 독자를 위해 맛있게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다.멘델스존에게서 햄버거를, 베토벤에게서 라따뚜이를 연결해 내듯이, 하나의 작품으로부터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작은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거기에 맛을 더하는 글쓰기의 요리를 한다. \'목신의 오후\'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마치 ‘나른하게’ 양파를 볶듯이…….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나누고 계절마다 12개의 음악과 음식 이야기를 실었다. 전체 48개의 이야기는 우리 삶의 리듬을 담고 있기에 이 책을 단숨에 읽기보다는 천천히 계절과 한 해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음악과 요리의 맛과 향을 음미해야 한다. 음악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들, 소설, 영화로부터 음악을 찾아내고 그 음악에 맞는 맛을 다시 찾아낸다. 음악의 맛, 요리의 맛, 글쓰기의 맛, 삶의 맛. 결국, 작가는 ‘맛’이라는 단어의 원래의 뜻을 독자들에게 찾아 주려 하는 것이다.식탁 위에 차 한잔, 그리고 작은 간식이 놓인다. 그리고 음악을 켜고, ‘맛있게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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