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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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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습관 다루기 - 나쁜 습관 하나가 성공 습관 100개를 죽인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쁜 습관 다루기 - 나쁜 습관 하나가 성공 습관 100개를 죽인다
    • 김해원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나쁜 습관으로 인한 고민은 이제 그만!나쁜 습관을 고치려고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이 책에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이 담겨 있다.이 책은 나쁜 습관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깨달음의 기쁨을 주는 책이다. 사람들은 어찌하여 작심(作心)한 것을 3일(三日)도 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일까? 또 목표와 계획은 근사하게 세워 놓고 어찌하여 실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또 새해 첫날 기필코 금주 금연을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채 3일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하는 근본원인은 무엇일까? 또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면허취소를 당한 사람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패가망신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던 사람이 다시금 유혹에 빠져 나쁜 행동을 하는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모든 것은 습관(習慣)에 있다. 애초에 좋은 습관을 가졌다면 음주운전을 하거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도 나쁜 행동으로 인해 실수를 한다. 호학자로 불리는 성인(聖人) 공자도 사람을 잘못 보는 실수를 했고, 마음먹은 바를 올바르게 실천하지 못한 것을 반성했을 정도니, 보통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렇다고 번번이 실수를 반복하는 행위를 좌시하는 것은 자기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단초가 된다. 이 책의 요지는 공자의 수제자 안회(顔回)처럼 어떻게 하면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다. 또, 한번 마음먹은 것을 어떻게 해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다.저자는 이 책을 쓰는 순간 정말로 행복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나쁜 습관이 하나하나 고쳐지는 것을 실제 피부로 느꼈고 무엇보다 기존에 있던 좋은 습관이 더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또 나쁜 습관을 고치는 과정에서 새로운 좋은 습관이 형성되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큰 기쁨을 만끽했기 때문이다. 애당초 나쁜 습관을 고칠 요량으로 책을 쓴 것이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저자는 나쁜 행동을 고친다는 것은 좋은 습관을 형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나쁜 습관을 제거하고 보다 떳떳한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는 50대 중년 남성의 반성문이다. 또 자기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존경받는 가장(家長)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보통사람의 출사표이다. 모쪼록, 그간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도루묵이었다면 이제 다시 시작하자. 이 책의 내용이 나쁜 습관을 고치는 명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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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건네는 위로 - 30대 워킹맘의 육아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에게 건네는 위로 - 30대 워킹맘의 육아일기
    • 홍선희
    • 마음 연결e
    • 2024-02-19

    결혼하고 나면 자신의 삶은 없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하지만 반은 진담처럼 들린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정말 자신이 사라진 헌신의 삶만 살게 될까? 아니다. 결혼과 육아는 새로운 삶의 장을 연다.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 한 삶이기에 스스로를 낯설게 여기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하자. 새로운 삶에도 성장이 있다. 자신을 닮은 아이를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시작하게 된다. 워킹맘, 육아맘은 새로운 명찰이다. 모든 엄마가 홍선희 작가처럼 새로운 성장을 경험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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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는 책이 있습니다 - 독서혁명가의 인생반전 책 사용 설명서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에게는 책이 있습니다 - 독서혁명가의 인생반전 책 사용 설명서
    • 최무정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책이 삶이 되는 기적을 체험하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독서혁명가’ 최무정이 알려주는 기적의 독서법!“그때도 책의 의미를 알았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인생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모든 공부,이제 독서는 삶 그 자체가 된다! 누구나 진한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던 책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책은 점점 기억에서 사라져간다. 책을 읽은 후 어떻게 기억할까? 기록하면 될까? 기록해도 들여다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감동과 배움들을 삶에 남길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책 속의 글을 삶의 흔적으로 남겨온 저자의 삶이 바로 그 해답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에 책과 거리가 멀었다. 취직 후에도 명확한 목표 없이 살던 저자는 군대를 다녀온 후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순히 읽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람을 만나고 루틴을 바꾸는 등 삶에 그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책의 흔적은 저자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켰고,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살아가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책 한 권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시한다. 일상의 변화를 즐기고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방법을 책 속에서 발견할 때, 하루가 꿈처럼 느껴질 것이다”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 없이책을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삶이 달라진다!!저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나는 책과 함께 살았고, 앞으로도 책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라고 답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꿈을 꾸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꿈을 꾸며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책과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다고 한다.책이 제시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인생의 길 위에 서게 된다. 읽은 책이 가득 꽂혀 있는 책장은 저자의 인생에서 최강의 무기이자, 무수히 맞닥뜨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제시해주는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책 속에 기록된 저자의 생각과 행동, 삶에 연결한 방식을 지켜볼 수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 책을 읽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여 삶을 바꿀 수 있을지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라는 말처럼 저자의 삶은 그대로 이 책에 모두 담겼다. 저자는 책과 함께 삶을 다시 시작하며 대기업 퇴사, 북카페 창업, 책 출간 등 여전히 액션 영화처럼 다이나믹한 삶을 사는 중이다.저자는 이제 삶에 있어 두려움이 없다.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찰하고 성장하며 함께 성공할 것이다. 책을 삶의 흔적으로 남겨둔다면 언제든지 들여다볼 수 있다. 책을 인생으로 끌어당기는 기적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책이 되어 세상과 연결되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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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 당신의 아픔과 열정이 우리를 만드는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와 당신의 아픔과 열정이 우리를 만드는가
    • 권용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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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의 꿈 부자 할머니
    • 박지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02-19

    재테크의 본질을 감동적이면서도 재밌게 전하는 경제소설10년 후, 20년 후, 멀게는 노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꿈꾼 적이 있는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부를 일구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노년의 모습은 누구나 꿈꾸는 모습이다. 그런 노년을 위해 나는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경제공부의 필요성은 알지만 바쁜 일상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재밌는 소설로 경제를 배워보자. 이 책은 평범한 워킹맘인 주인공 지윤이 이웃의 부자 할머니 정여사와 대화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인생 계획을 세우는 형식의 경제소설이다. 기본적인 경제 개념부터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실전 투자법까지 모두 담고 있지만 전혀 어렵지 않은 이유는 재밌는 스토리 형식의 소설이기 때문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 곳에 거금을 맡겨 돈을 잃은 주인공의 모습은 마치 우리의 모습 같다. 당장은 일도 육아도 모두 포기하기 어렵지만 자녀를 풍족한 환경에서 키우고픈 주인공의 열망은 우리의 열망이기도 하다. 부자 할머니를 통해 경제를 보는 관점과 돈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하는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의식도 성장해 있을 것이다.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부자 할머니의 구체적인 투자법을 한 가지씩이라도 꾸준히 실행해보자. 지윤이 정여사에게 배운 배당주, 공모주, 달러, 세 개의 공을 꾸준히 굴려나가는 저글링 투자법은 개인 투자자들이 큰 위험 없이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를 통해 재테크는 전문가들만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스몰 윈(Small win)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맛보게 될 것이다. 각 스토리 마지막에 있는 ‘지윤의 일기’는 하루를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데 좋은 일기 습관을 갖도록 자극제가 될 것이다. 부자는 돈만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다. 상황마다 부자 할머니의 애티튜드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소설이라는 형식이기에 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부자가 돈과 삶을 대하는 태도,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을 대하는 자세는 돈을 버는 스킬 못지않게 중요함을 가르쳐주는 듯하다. 소설은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고 큰 부자가 되었다”고 끝나지 않아서 현실적이다. 스몰 윈을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빅 윈(Big win)을 이룰 것이고, 그것이 반복되면 주인공과 독자 모두 ‘나의 꿈 부자 할머니’가 되어 있을 것이다.꿈에서도 찾던 멘토를소설에서 만나다!이 소설은 대기업에 다니며 육아를 병행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진급에서 미끄러져 한계를 느끼고 육아휴직 중인 주인공 한지윤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부자 할머니 정여사를 통해 경제를 배워가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한다. 부자 할머니는 남편 월급으로 자녀 셋을 키워내고 자산을 일으킨 인물로 지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전업주부에서 공인중개사로 성공한 황금부동산 공사장도 지윤에겐 고마운 인물이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단지 내 상가에 있는 부동산, 약국, 피자 집, 공원, 어린이집 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윤이 우연히 약국에서 처음 부자 할머니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부자 할머니는 지윤의 멘토가 된다. 지윤은 경제나 돈에 대한 공부가 없던 과거의 부끄러운 투자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자 할머니에게서 본격적으로 경제수업을 받는다. 부자 할머니 건물을 관리해주는 동네 터줏대감인 황금부동산의 공사장도 전업주부에서 어떻게 부를 일구었는지 지윤에게 상세하게 알려준다. 장소는 동창 모임 카페로 바뀌고, 지윤이 잘나가는 동창생들을 만나고 돌아와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모임을 스스로가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생각을 바꾼다. 부자 할머니의 집을 방문하고 책으로 가득한 부자 할머니만의 공간을 보며, 지윤은 또 배운다. 부자 할머니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투자법과 철학을 실천해 옮기며 지윤은 성장해간다. 황금부동산 공사장을 통해 내집 마련의 꿈도 이룬다.■ 독자 서평지윤이 부자 할머니를 만난 행운이 있었다면, 나에게는 이 책을 만난 게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소설이라 술술 재미있게 읽다가도 부자 할머니가 알려주는 삶의 지혜들과 재테크 이야기를 읽을 때는 어느 순간 책에 밑줄을 긋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앞으로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 들 때, 누가 돈 벌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심란해질 때면 다시 이 책을 꺼내서 읽고 또 읽을 것 같다. 40대 워킹맘_강남순경제, 투자를 소재로 한 책이 이렇게 술술 읽혀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분 좋게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 권씩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으며 어느새 나는 지윤이가 됐고, 지윤이처럼 부자 할머니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있었고, 다시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작가님 책은 이제 막 투자공부를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 같다. 40대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_박완현실에 뿌리를 둔 우리 주변 인물들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그 속에서 경제를 보는 눈을 어떻게 키워야 하고, 어떤 실천들을 할 수 있을지 실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있어 형광펜을 그어가며 읽을 정도로 좋았다. 소설이면서도 실전서와 같은 이 책이 나와 같은 많은 경제 공부 유목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되고, 모두가 ‘부자 할머니’를 꿈꿀 수 있게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40대 프리랜서_서혜진쫓기듯 살아가는 직장인이자 20년차 워킹맘으로서 책의 내용에 무척 공감한다. 저자의 모든 책 중 가장 현실을 잘 드러낸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본질에 가까운 경제에 눈뜨게 됐다. 특히 피자 집에서 하나씩 알려준 재테크 방법은 정말 유익했다. 한 걸음씩 다시 부자 할머니의 조언대로 실행하고 싶어졌다. 40대 이커머스 마케터_박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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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독박 간병 일지 - 어느 날,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의 독박 간병 일지 - 어느 날,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 미아오 지음, 박지민 옮김
    • 이덴슬리벨
    • 2024-02-19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간병의 현장에서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나를 챙기는 법을 찾다.”돌봄자는 슬픔으로 가득한 투명 상자 안에 갇혀 있는 것 같아요.어느 날, 돌보는 일이 끝난다고 해도 상자는 여전히 닫혀 있지요. 그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프롤로그 중에서대만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은SNS 화제 연재작이 책으로 나오다!“간병인의 삶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만화 에세이”이 책은 대만의 한 만화가가 12년 동안 부모님을 돌보며 임종을 지킨 과정을 담아낸 만화 에세이 1권이다. 1권에서는 주로 아버지의 암 선고와 임종에 따른 간병 생활을 그렸다. 저자인 미아오는 2남 2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독립해서 만화가로 살던 어느 날, 어머니와 아버지가 연달아 암에 걸리자 기꺼이 부모의 주돌봄자가 되었다. 그러나 아무 준비 없이 뛰어든 간병인의 삶은 버거움의 연속이었다. 가장 가까이에서 사랑하는 가족이 쇠약해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고, 병이 진행될수록 짙어지는 죽음의 그림자를 고스란히 함께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고통에 뒤척이는 환자 곁에서 함께 뜬눈으로 밤을 새우게 되는 게 돌봄자의 삶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돌봄자가 처한 상황을 ‘투명한 상자 안에 갇힌 것 같다’고 말한다. 바깥은 분명 환하게 밝은데, 돌봄자가 있는 상자 안쪽으론 햇살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다고. 간병의 현장에 가득한 슬픔과 고립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표현이다. 보다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간병은 ‘보답은 없고 고통과 상처만 가득한, 결과가 정해진 여정’이다. 돌봄자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쉽게 호전되지 않고, 어쩌다 들른 가족과 친척에게선 쓴소리를 듣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부모를 돌보지 않는 가족의 질책은 비수처럼 아프게 꽂힌다. 자신의 시간, 수입, 자아, 건강까지 돌봄생활에 전부를 바치는 돌봄자에게 좀 더 가족의 지원과 이해, 배려가 필요함을 일깨우는 대목이다. 이 책의 힘은 저자가 직접 겪은 간병인의 삶을 생생히 그려냈다는 데 있다. 병세가 악화하며 변해가는 가족을 지켜봐야 하는 절망감, 형제가 있음에도 간병의 책임이 한 사람에게만 부담되는 현실의 부당함, 그럼에도 두 부모의 간병을 기꺼이 감당하게 하는 사랑의 힘과,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 좀처럼 그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지 못한 뒷이야기까지, 100%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읽힌다.100% 실화인 경험담을 통해 수많은 간병인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다!저자인 미아오는 오랜 수렁에서 빠져나오며 자신의 경험을 만화로 그리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사랑하는 부모에게 못다 한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는 현명한 가이드를 전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어느 날 독자가 간병의 의무를 맡게 될 때,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다가올 시련에 대비하길 바라는 마음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대만에서 먼저 출간된 이 책은 독자들의 엄청난 공감을 얻으며 간병인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말기 암 환자를 돌보며 같이 피폐해져 가는 간병인의 심신을 섬세하게 담아낸 점, 저자가 간병을 포기할 뻔한 고비를 이겨내며 끝까지 부모의 곁을 지킨 힘이 결국 확고한 사랑에 기인한다는 사실이 독자의 마음을 따듯하게 사로잡는다.『나의 독박 간병 일지』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앞으로 반드시 마주할 문제에 대해 사유하게 하는 책이다. 간병은 저자처럼 어느 날 문득 누구에게나 주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운명이 우리를 그 쉽지 않은 여정으로 밀어 넣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이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책 속 꿀팁들“어느 날 갑자기 간병인이 된다면??” 알 수 없는 운명에 대비하는 방법들첫째, 부모님이 건강할 때 진지하게 가족회의를 여세요. 형제간에 미리 장기 돌봄의 책임을 분담하지 않으면 나중에 억울한 상황이 생길지 몰라요.둘째, 쑥스럽더라도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자주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나중엔 말하고 싶어도 전할 수 없는 때가 오니까요.셋째, 부모님의 정기 건강검진을 꼭 챙기세요. 가족의 고통을 지켜봐야 하는 것만큼 괴로운 일은 없을 거예요.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지치지 않고 간병을 지속하기 위한전투 자세 가다듬기! 첫째, 마음을 즐겁게 하는 취미나 피난처 갖기. 간병인부터 건강하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해야만 돌봄이라는 긴 여정을 걸어갈 수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음악을 듣든 마음의 피난처를 찾아보세요. 몸은 비록 자유롭지 못하더라도 영혼만큼은 자유롭게 해주는 대상을 꼭 찾아야 해요! 둘째, 정적인 활동만 하지 말고 꼭 운동하기. 돌봄자는 오랫동안 실내에만 있다 보니 운동 부족으로 몸이 점점 더 무겁고 무력해져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온갖 부정적 생각이 머리를 가득 메우죠. 운동을 통해 몸의 존재를 깨닫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껴야 해요.셋째, 활기차게 외모 가꾸기. 사람의 마음은 단순해요. 외모를 깔끔히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자신을 먼저 잘 돌본다는 그 힘이 기초가 되어야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넷째, 자신을 위한 임무 노트 만들기. 노트에 매일 자신을 돌보는 임무를 모두 적은 다음 하나씩 임무를 완성해 보세요. 잘 자기, 잘 먹기, 가꾸기, 기분 좋아지는 일 하나씩 하기 등 쉽고 단순한 것도 좋아요. 이 임무는 쉬워 보이지만, 간병인은 종종 피곤과 슬픔이 가득할 때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럴수록 더 움직여서 임무를 완성해야 해요. 일어나서 창문 열고 신선한 공기부터 마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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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두 친구 - 선택의 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의 두 친구 - 선택의 길
    • 이정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우리는 생각보다 ‘나에 대한 것’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알고 보니 좋아하는 것이 아니었고, 내가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알고 보니 싫어하는 것이 아닐 때도 있다. 분명히 나를 위해 선택한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나를 위해 선택한 것이 아니었을 때도 있다. 그때 생각하게 된다. 나는 나를 왜 모를까? 이제 같이 그것에 대해 고민해 보고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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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마흔에게 - 어른의 공부, 마흔엔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 (커버이미지)
    [인문]나의 마흔에게 - 어른의 공부, 마흔엔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
    • 전안나 지음
    • 풀빛
    • 2024-02-19

    어른의 독서, 마흔엔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두 번째 스무 살, 지금 읽으면 좋을 책 목록마흔을 맞이한 사람들의 유형은 참 다양합니다. 마흔을 자연스레 수용하는 사람, 거부하며 싫어하는 사람, 의식적으로 노력하며 신중하게 맞이하는 사람,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 별다른 생각 없이 넘어가는 사람 등등 말이죠. 마흔은 매우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걸쳐 있는 나이대인 듯합니다. 그래서 전안나 작가는 ‘마흔은 무지개’라고 표현합니다. 이 책은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바쁘게만 살다가 어느덧 중년을 맞이한 이들에게, 마흔 이후를 전성기로 만들 지혜를 구하는 이들에게,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의 기적을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 읽기 방법과 책 목록, 그리고 책 속의 문장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마흔 준비를 잘하고 싶다면, 마흔인 지금을 잘 살고 싶다면, 그리고 마흔 이후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면 이 책의 목록을 참고해 “오늘만큼은 오직 나를 위한 책 읽기”를 해 보시길 권합니다. 저자는 마흔, 어른을 위한 책을 읽으며 “즐겁고 반갑게 마흔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마흔을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의 마흔은 어떠한가요?” 마흔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다양하더군요. (…) 마흔인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았습니다. 마흔인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도 골랐어요. 저는 마흔에 대한 책을 읽으며 마흔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습니다._<시작하며> 중에서“마흔, 지금을 잘 살고 싶어서 읽습니다”책 속의 문장들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마흔을 넘으면 나를 둘러싼 사방이 꽉 막힌 듯한 두려움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소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삶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며, 신체의 변화에 당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경험해 본 적 없는 낯선 감정 변화를 느끼며 화나고 서운하고 외롭고 가슴이 텅 빈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왜일까요? 아직 준비되지 못한 것 같은 나의 앞날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생겨나고, ‘그동안 나 잘 살아온 것인가’ 하는 돌아보는 마음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때면 심연 깊숙한 곳에서부터 공허함이 밀려올라오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에겐 마흔이란 나이가 매우 아름답고 찬란한 때일 수도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갖게도 되고, 바쁘기만 했던 일상에 나를 돌아볼 여유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전엔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시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갑자기 용기가 생겨서 한 번쯤 기회를 노리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 다양한 마흔의 친구들에게 저자는 가슴 따뜻한 그림책부터 인문학, 심리, 과학, 그리고 자기계발서까지 그때그때 필요한 영양제를 처방하듯이 상황별로 읽으면 좋을 책들을 가슴 따뜻하고 공감 가득한 독서에세이와 함께 소개합니다.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만 있어서 아쉬워했다면, 베스트셀러 목록을 기웃거리며 연령별, 취향별 도서에 부족함을 느꼈다면, 《나의 마흔에게》를 통해 오직 어른들을 위한 도서 목록을 만나 볼 기회가 생겼으니 매우 반가운 일일 것입니다.잠은 안 오고 삶은 답답하고 넋두리할 친정도, 친구도 없어서 밤마다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가족에 대한 책, 직장에 대한 책, 육아에 대한 책, 마음에 대한 책을 손에 잡히는 대로 읽었습니다. 이런 책 저런 책을 마구 읽다 보니, 그제야 답을 알게 되었습니다. _본문 중에서읽고, 생각하고, 쓰면서 완성되는 나만의 ‘마흔 노트’휘발성 독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 읽기 습관 완성책 읽기(독서)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닙니다. 작가의 생각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생각하고 쓰는 과정이 모두 포함된 매우 자기주도적인 과정입니다. 그래서 책 읽기는 노트를 쓸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나의 마흔에게》는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상황별로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을 추천받고, 추천받은 책을 읽어보고,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이나 생각을 노트에 정리하고, 때론 좋은 문장들은 필사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마흔 노트를 완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그동안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단순히 ‘읽는 행위’에만 목적성을 두고 휘발성 독서를 해 왔다면, 이 책을 통해 좀 더 밀도 있는 독서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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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 버지니아 울프.비타 색빌웨스트 지음, 박하연 옮김
    • 큐큐
    • 2024-02-19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올랜도’ 비타 색빌웨스트의 20년 러브레터편지에 생생하게 기록된 버지니아 울프와 비타 색빌 웨스트의 강열한 삶과 사랑“끝없는 편지. 넘겨도 넘겨도 끝이 없는 편지.”시대를 앞서간 페미니스트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 소설 ‘올랜도’의 모델 비타 색빌웨스트의 서간집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가 출간된다. 1923년부터 1941년까지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를 선별한 이 책은 기존에 다른 작품이나 일기에서 보지 못한 두 작가의 친밀한 대화와 일상이 녹아 있다.버지니아와 비타는 1922년 12월 파티에서 처음 만난다. 이제 문단에 알려지기 시작한 버지니아와 이미 유명 작가였던 사포이스트(Sapphoist) 비타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린다. 이후 두 사람은 거의 20년간 연인이자 친구로 관계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많은 대표작이 이 시기에 탄생하는데, 이들의 교류가 어떻게 문학작품으로 승화했는지를 편지에서 엿볼 수 있다. 특히 버지니아가 비타에게 바친 《올랜도》를 집필하면서 쓴 편지에는 비타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에 담긴 두 사람의 편지는 긴 세월 친지의 죽음이나 전쟁, 사회적 사건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일상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서로를 반려견 ‘타우저’와 ‘포토’의 이름으로 사랑스럽게 부르는가 하면 비타는 자신이 가꾸는 정원 시싱허스트가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세계 여행의 감상을 들려주고, 버지니아는 호가스 출판사를 운영하며 겪는 고충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재치 넘치고 때론 도발적인 버지니아와 비타의 문장은 서로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드러내고,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버지니아와 비타의 독특한 관계는 당시에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버지니아가 쓴 비타의 전기 소설 《올랜도》는 레드클리프 홀의 《고독의 우물》이 음란물 판정을 받는 사건과 맞물려 발표되면서 《등대로》보다 더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비타는 외교관 해럴드 니컬슨과 결혼했지만 동성 애인들과의 연애로 화제가 되었다. 비타의 아들 나이젤 니컬슨이 쓴 《어느 결혼의 초상》에서는 전통적인 결혼 관습에서 벗어난 비타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버지니아와 비타의 이야기는 1992년 아일린 앳킨스의 연극 《비타와 버지니아》로, 2018년 동명의 영화로 개봉되는 등 현재까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20여 년간 두 사람이 나눴던 사적 기록은 그 자체로 문학이자 문학사이다. 이 기록을 담은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는 모더니스트로, 페미니스트로 한정돼 조명하던 두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좀 더 폭넓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아가 국내에서는 《올랜도》의 매력적인 인물로만 소개되었던 비타 색빌웨스트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큐큐클래식큐큐의 세계문학 클래식. 고전 중 퀴어문학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작품들을 출간, 소개한다.00《우리가 키스하게 놔둬요》 사포 외 지음 | 황인찬 엮음 | 최승자, 정수윤, 최성웅, 이주환, 이성옥, 이주희, 이종현 옮김01《레딩 감옥의 노래》 오스카 와일드 지음 | 김지현 옮김 02《텔레니》 오스카 와일드 지음 | 조동섭 옮김03《루비 프루트 정글》 리타 메이 브라운 지음 | 알·알 옮김04《세 명의 삶 / Q. E. D.》 거트루드 스타인 지음 | 이성옥 옮김05《날개》 미하일 쿠즈민 지음 | 이종현 옮김06《금색》 미시마 유키오 지음 | 정수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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