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추천도서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70/266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알고 보면 반할 민화 - 생활의 단면 유쾌한 미학, 오천 년 K-민화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알고 보면 반할 민화 - 생활의 단면 유쾌한 미학, 오천 년 K-민화의 모든 것
    • 윤열수 지음
    • 태학사
    • 2024-02-19

    세계가 주목한 윤열수의 민화 이야기“백성(民)이 사랑한 그림(畵)들”대문에는 호랑이, 신혼집에는 포도, 회갑연에는 굽은 새우,수험생 방에는 물고기가 용으로 변하는 그림…왜 다시 민화인가? ‘민화 배우기’ 열풍이 뜨겁다. 미술계에서는 ‘인사동은 민화가 먹여 살린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화구점과 화랑은 민화를 그리는 재료와 민화 전시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현재 대학 부설 민화교육기관만도 70여 개(연세대, 이화여대, 동국대, 홍익대 등)에 이를 정도이며, 사설 교육기관까지 합하면 그 수가 무려 1000여 곳에 이른다고 추정된다. 이에 따라 관련 도서의 수요도 늘어나 민화 컬러링북이 다수 출간되고 있으나, 대중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민화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인문교양서는 거의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이 책은 민화계의 거목 윤열수가 소개하는 오천 년 K-민화의 모든 것이다. ‘민화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 민화의 역사, 종류, 구성과 색채, 그리고 그림 각각에 담긴 의미까지, 흥미진진한 민화 이야기를 140여 컷의 생생한 도판과 함께 만날 수 있다.산수화에서 춘화도까지, 140여 컷의 생생한 도판으로 만나는 최고의 민화 교과서1.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를 위한 민화 교양서먼저 민화를 이해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장식’, ‘토속신앙과 세계관’, ‘주술적 신앙’, ‘집단적 감수성’, 그리고 ‘뽄’을 바탕으로 하는 양식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민화를 어떻게 그렸는지, 구성과 색채의 전반적인 특성을 살핀다. 이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자유분방함 속에 관념을 담는 법’을 엿볼 수 있다.그리고 민화의 종류를 20여 가지로 분류해, 각 종류별 특성과 다양한 그림들을 소개한다. 산수화, 장생도, 인물화, 풍속화, 기록화, 도안화, 춘화도, 세화(歲畵)를 비롯해 꽃과 나무(화훼도/화조도), 채소와 과일(소과도), 동물과 물고기(축수도/어해도), 상상의 수호동물(영수화), 풀과 벌레(초충도), 집과 병풍(옥우화/기용화), 신선과 불교(도석화), 지도(지도화), 옛이야기(설화화), 그리고 다양한 그림들의 결합(혼성화)에 이르기까지, 하나 하나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다. 각 그림들의 특징은 물론 그 안에 담긴 상징, 때때로 드러나는 익살과 해학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의 단면과 유쾌한 미학을 만나볼 수 있다.2. 140여 컷의 생생한 도판, 풍부한 해설무엇보다 시원한 판형과 풍부한 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민화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구성과 도판 해설이 돋보인다. 3. 미술사를 넘어 ‘민화의 사회사’까지민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의 단면과 유쾌한 미학의 결을 세심하게 따라가다 보면, 미술사를 넘어 ‘민화의 사회사’까지 만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한국적인, 오늘날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컬처의 원형을 만나보자.4. 부록 : 한국의 민화 문양 100선‘부록’으로 ‘민화 속 가장 많이 쓰이는 문양 100선’을 소개한다. 화제(畫題)로 등장하는 동물이나 식물 혹은 문양을 보고 그림에 숨겨진 뜻과 상징을 단박에 알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백성이 ‘이 그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민화가 민초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는 다양하다.우선 소재가 갖는 상징성 때문이다. 새해가 되면 해태, 닭, 개, 호랑이를 그려 부엌문, 중문, 곳간문, 대문에 붙이는 풍습이 있었다. 해태는 불을 막아낸다는 상상의 동물이어서 부엌을 지키기에 안성맞춤이었고, 닭은 어둠을 밝히고 잡귀를 쫓아버린다는 상징을 갖고 있었다. 또 개는 도적을 지키는 인간의 충실한 친구였으며, 호랑이는 환난을 막아주는 든든한 장수 역할을 했다. 지금이야 어쩌면 낯선 ‘상징’들이지만, 우리 민족은 고래로부터 이런 상징에 익숙했고 그 믿음이 깊었다. 민화는 이런 상징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 밖에 신혼방의 병풍 장식으로는 수박이나 포도 그림이 제격이었다. 다산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씨가 많은 과일을 곁에 두었던 것이다. 물론 화목을 뜻하는 원앙도 빠지지 않는다. 회갑연 병풍으로는 등이 굽은 새우를 그렸고, 과거를 앞둔 선비의 방에는 합격을 기원하는 게 그림이나 물고기가 용으로 변하는 ‘어변성룡’ 그림을 그렸다. 이렇게 민화는 직관적인 소재를 가감 없이 차용했을 뿐 아니라, 기존 회화에서는 극히 피하던 원색 대비를 적극 이용하고, 또 소재를 강조하기 위해 시점을 과감히 변경시키는 등 구성의 강렬함도 덧붙였다. 여기에 보태 나 같은 중국의 설화나 고사, 혹은 우리의 이나 같은 소설 이야기도 그렸다. 글을 몰라도 그림으로 짐작하고 이야기로 풀어냈으니, 문맹이 일상이던 시대에 맞춤이었다. 또 가까운 것을 우선 그리고, 드러낼 것을 크게 강조하며, 그 안에 우리 민족의 익살과 해학까지 담았으니, 백성들이 어찌 민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민화의 탄생과 쇠락, 그리고 재발견 - 우리가 잘 몰랐던 ‘작은 역사’17세기경,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양란과 대기근(1670~1671)이라는 전대미문의 혼란을 겪은 조선은 급격한 사회변동과 함께 예술도 체급을 낮춰야 했다. 이때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된 것이 바로 당시 ‘속화(俗畵)’라 불리던 민화(民畵)다. 여염집의 대문, 벽, 기둥은 물론 병풍이나 부채 같은 생활용품에도 활용되었고 급기야 사찰에까지 민화가 파고들었다. 물론, 이후 영․정조의 문화 부흥기와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걸출한 화가들의 출현으로 ‘고급 예술’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지만, 이미 민초들의 삶의 일부가 되었던 민화의 유행은 조선 후기 내내, 그리고 일제강점기까지 멈추지 않았다. 도성의 수표교 밑에는 혼례나 회갑연, 장례 등 집안 행사에 빠질 수 없었던 민화 병풍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었고, 시골 동네에서는 이를 공동으로 구입하기도 했다.하지만 급속한 근대화와 함께 민화는 어느덧 잊혀가는 이름이 되었다. 대개 이름 없는 무명 화가, 이른바 ‘환쟁이’라고 멸시받던 사람들이 그린 민화는 5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간혹 시골 장터에서나 만날 수 있는, 또는 마을을 돌아다니던 병풍 장수에게서나 구경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명맥이 끊기는가 싶었다. 하지만 상전벽해(桑田碧海)라 할까. 1980년대부터 민족과 민속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함께 다시 재발견되기 시작한 민화는 200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정확한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관계자들 사이에는 현재 민화교육기관이 1000여 곳에 이르며, 민화를 그리는 사람들이 최소 20만에서 최대 30만 명을 넘는다는 추산도 나온다. 민화를 지도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민화는 다른 그림보다 숙달에 이르는 기간이 무척 짧아 성취감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이렇다 보니 ‘인사동은 민화가 먹여 살린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민화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책에 미친 바보 - 조선의 독서광·이덕무·산문선, 지극히 소소하고 반짝이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문학]책에 미친 바보 - 조선의 독서광·이덕무·산문선, 지극히 소소하고 반짝이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 이덕무 지음, 권정원 그림
    • 태학사
    • 2024-02-19

    조선 후기 최고의 지성, 최고의 문장, 간서치 이덕무 산문의 결정판!평생 2만 권의 책을 읽은 조선 최고의 독서가 이덕무,산문에서 편지까지, 책과 벗과 삶과 세상을 말하다이덕무 산문의 결정판조선 후기 대표적인 지성 이덕무(李德懋, 1741~1793)의 소품 산문 59편을 가려 뽑아 번역하고 평설을 붙인 이덕무 산문선집. 「이덕무 초기 산문의 공안파 수용양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권정원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이 글을 엄선, 번역하고, 평설과 해설을 썼다.조선 후기 서얼 출신의 학자이자 문인인 이덕무는 박지원‧박제가 등과 교유했던 연암 일파의 일원으로, 박지원은 그를 “세상 모든 일의 옳고 그름, 성공과 실패, 시대마다 문장의 고아함과 방일함, 순수함과 비순수함에 대해 저울로 재듯이 분명하게 했으니, 천하에 남다른 안목을 지닌 사람이라 하겠다.”고 평한 바 있다. 이덕무 문학의 정수는 단연 소품문으로, 짤막한 산문에 담긴 그의 시선과 사유는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이덕무를 이해하는 3가지 키워드 ― 간서치‧소품‧박학간서치(看書痴) ― 이덕무는 스스로를 간서치 즉 ‘책에 미친 바보’라 부르고, 자신이 거처하던 곳을 ‘구서재(九書齋)’라 이름 붙일 만큼 독서를 좋아했다. 평생 그가 읽은 책은 2만 권이 넘었다고 한다. 소품(小品) ― 소품은 짧고 감성적인 산문을 일컫는다. 조선 후기에 유행했던 소품문은 중국 명나라 말기 문단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덕무 문학의 정수는 소품문으로, 이 책을 읽으면 이덕무 문학의 정수를 접할 뿐 아니라, 18세기 조선의 최신 문장을 감상할 수 있다.박학(博學) ― 박학은 학식이 넓은 것을 말하는데, 이는 전적으로 독서의 결과이다. 조선 후기에는 명말청초의 문집이 대량 유입되면서 새로운 문풍과 학풍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했던 인물 중 하나가 이덕무였다.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어릴 때부터 스물한 살이 될 때까지 하루도 옛 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었다. 그의 방은 매우 작았지만, 그래도 동쪽·서쪽·남쪽 삼 면에 창이 있어 동쪽에서 서쪽으로 해 가는 방향을 따라 빛을 받아 가며 책을 읽었다. 행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책을 보면 문득 기뻐서 웃고는 했기에, 집안사람들 누구나 그가 웃는 모습을 보면 기이한 책을 얻은 줄 알았다.”이 책 첫머리에 실려 있는 「책에 미친 바보」의 한 대목으로, 이 글은 이덕무가 독서를 좋아하는 자신을 대상화하여 쓴 짧은 전기이다. 그의 독서 취향은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경서, 제자백가, 고금의 역사와 문물제도, 음운학, 문자학, 역대 문집, 의서와 농서, 그리고 사물의 이름이나 법식, 수량과 관련된 학문까지 그야말로 다방면에 걸친 독서였다. 이덕무는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고 하는데, 눈병이 나서 괴로울 때조차 실눈을 뜨고서라도 기어이 책을 보았고, 한겨울 추위에 얼어 죽을 지경이 되어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여행을 갈 때도 반드시 책을 들고 다녔으며, 주막에서나 배에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읽었다. 심지어는 종이와 벼루, 붓, 먹까지 싸 가지고 다니면서 기이한 말이나 이상한 이야기를 들으면 즉시 기록했다. 그가 베껴 둔 책만도 수백 권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편, 그는 「내가 책을 읽는 이유」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슬픔이 밀려와 사방을 둘러봐도 막막하기만 할 때에는 그저 땅을 뚫고 들어가고 싶을 뿐, 살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내게는 두 눈이 있고 글자를 알기에 한 권의 책을 들고 마음을 위로하면 잠시 뒤에는 억눌리고 무너졌던 마음이 조금 진정된다.”흔히 지식을 구하기 위해, 교양을 쌓기 위해, 시간을 때우기 위해, 취미 삼아 독서를 하지만, 이덕무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슬픔이 밀려와 사방을 둘러봐도 막막하기만 할 때”도 책을 읽었고, 그렇게 하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그의 인생이 ‘책 읽기’ 자체였음을 대변해 주는 대목이다.지극히 소소하고 반짝이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난새처럼 멈추고 고니처럼 그치며 봉황의 깃털처럼 아름다운 풍채 길이 전하기를, 곰이 나무에 오를 때 나무를 잡아당기듯, 새가 목을 펴서 먹이를 먹듯, 닭 둥지 속의 늙은이처럼 오래오래 살기를 진심으로 바라노라.”1759년 열아홉 살의 이덕무는 외삼촌 박순원의 집에 머물고 있었다. 그곳에는 큰 수유나무가 있었는데, 마침 까치가 그 위에 집을 짓다가 날아가 버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외삼촌은 이덕무에게 상량문을 지으면 까치가 다시 와서 마저 집을 짓지 않겠냐며 까치집을 위한 상량문을 쓸 것을 권했다. 그렇게 해서 지어진 글 「까치가 집을 짓기에」에서 이덕무는 까치에게 이런 축원의 말을 한 것이다. 까치는 이덕무의 글을 기다렸을까? 이덕무가 글을 짓자 까치는 이내 돌아와 집을 완성했다고 한다. 까치집을 위해 지은 상량문은 그 발상만으로도 재미있지만, 얼결에 쓴 글임에도 이덕무의 글솜씨와 박학함이 그대로 배어 있다. 이처럼 대단한 가르침이나 훌륭한 인생의 지침이 있는 글은 아니더라도, 이덕무는 인간과 자연의 희로애락을 애써 감추지 않고 자신이 보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었다. 다음 글에서 우리는 지극히 소소한 것들에 대한 이덕무의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으며, 그의 문학의 정수는 바로 이와 같은 소품문에서 확인된다.“지극히 가늘고 지극히 미미한 것이지만 그 속에는 너무도 오묘하고 너무도 무궁한 조화가 있다. 그러니 높고 넓은 하늘과 땅, 가고 오는 옛날과 지금도 잘 관찰하면 또한 장관이고 기이하지 않은 것이 없다.” ― 「참된 문장을 쓰려면」 중에서스스로를 경계하다“마음이란 서쪽으로 몰아가면 서쪽으로 쏠리고, 동쪽으로 몰아가면 동쪽으로 쏠린다. 그래서 이익을 좇으면 이익을 따르게 되고, 의리를 좇으면 의리를 따르게 된다. 그러므로 쏠리고 따르는 것 모두 그 처음을 조심해야 한다.” 이덕무가 열여덟 살이었던 1758년을 보내면서 그때그때 남긴 기록 중 하나인 「나를 경계하며 1」의 한 대목이다. 이덕무는 박지원, 박제가 같은 이들과는 달리 문명적 측면보다 인간적 측면에서 그 실제 가치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것은 이덕무가 철저한 유학 정신의 소유자이자 실천가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덕무는 유학에서 제시한 덕목을 삶의 참된 가치로 인식했고, 자기 수양을 동반한 도덕적 덕목을 끊임없이 실천하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했다. 깊은 사색에서 길어 올린 반짝이는 글 ― ‘이덕무의 문장’ 20선 수록이 책에는 59편 산문 중에서 특히 빛나는 대목 20개를 가려 뽑아 ‘이덕무의 문장’ 20선을 수록했다. 이것만 읽어도 이덕무의 문장, 생각, 사람됨을 잘 알 수 있다.“이익과 욕심에 대해 말하면 기운이 빠지고, 산림(山林)에 대해 말하면 정신이 맑아진다. 문장에 대해 말하면 마음이 즐겁고, 도학(道學)에 대해 말하면 뜻이 정돈된다.”“시대마다 각기 시가 다르고 사람마다 각기 시가 다르니, 시는 남의 것을 답습해서는 안 된다. 답습한 시는 군더더기 시일 뿐이다.”“잘못을 하기는 쉽지만, 잘못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잘못을 알기는 쉽지만, 잘못을 진실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잘못을 진실로 알기는 쉽지만, 잘못을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잘못을 제거하기는 쉽지만, 잘못을 진실로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마음에 조바심과 망령됨을 갖지 말자. 오래 지나면 꽃이 피리라. 입에 거칠고 속된 말을 담지 말자. 오래 지나면 향기가 나리라.”“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아까운 것은 세월이며 정신이다. 세월은 끝이 없지만 정신은 한계가 있다. 세월을 헛되이 보내고 정신을 모조리 소모해 버리면, 다시는 수습할 수 없다.”옛글이지만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주는 것을 ‘고전’이라 한다. 이덕무의 글 역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공감을 일으킨다. 성인의 거창한 말씀은 아닐지라도, 시대를 초월해서 서로의 감성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글, 우리에게 이덕무의 글은 여전히 필독 고전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영단어 이미지 기억법 - 단어를 분석하여 쉽게 외우는 (커버이미지)
    [외국어]영단어 이미지 기억법 - 단어를 분석하여 쉽게 외우는
    • 전왕 지음, 박 프란세스 외 감수, 아영 일러스트
    • 북랩
    • 2024-02-19

    영단어의 어원이 되는 몸통을 찾아서이미지로 기억하라!『카툰 인문학』 시리즈의 전왕 변호사,이번에는 단어를 분석하여 쉽게 암기하는영단어 암기법으로 돌아왔다!저자는 변호사 활동뿐 아니라 『카툰 인문학』 시리즈를 비롯하여 벌써 다섯 권의 책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작품에서 시와 철학을 테마 삼아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에 대해 논했던 저자가 이번에 빼어든 칼은 영단어 이미지 기억법이다. 말 그대로 영단어와 이미지를 접목하여 원리를 찾아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는데,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한 만큼 다채로운 예문과 표현들이 단순한 암기를 벗어나 영단어 학습에 있어서 흥미와 재미까지 전해주고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가 함께 배치된 편집 역시 더 효율적인 암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나의 영단어를 단서로 하여 이미지와 지식을 연결하고 입체적 맥락과 연쇄 사슬을 형성하여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저자의 의도가 독자에게 잘 전달되리라 믿는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위기의 쓸모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애전환의 7가지 도구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위기의 쓸모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애전환의 7가지 도구
    • 브루스 파일러 지음, 조영학 옮김
    • 동아시아
    • 2024-02-19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강력 추천암 진단, 해고 통보, 가족의 죽음…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위기 속에서새로운 나를 만드는 생애전환의 비밀!위기는 인생의 클라이맥스다!단, 생애전환을 준비한 사람에게만“우리를 생애전환으로 이끌어 줄 완벽한 가이드.”—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 창립자“이 책을 추천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타이밍은 없다.”— 《라이브러리 저널》어느 날 갑자기 일상이 산산조각 난 경험이 있는가?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려웠던 기억이 있는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만큼 인생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위기의 쓸모』의 저자 브루스 파일러에 따르면, 우리는 성인기에만 평균 30~40번의 크고 작은 변화를 겪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 10분의 1은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삶의 지진(lifequake)이 된다. 커다란 삶의 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살아갈 희망을 잃어버리지만, 다른 누군가는 이를 놀라운 변화의 기회로 전환한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위기의 쓸모』는 최악의 위기에서 최선의 삶으로 건너간 225명의 라이프스토리를 바탕으로 생애전환의 7가지 도구를 소개한다.코로나19의 위세가 정점에 달했던 2020년 여름, 『위기의 쓸모』는 《뉴욕 타임스》와 ABC 뉴스 등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위기는 삶의 어느 때나 찾아온다”라는 사실을 모두가 절감하던 때였다. 그러나 팬데믹 상황에서 생애전환을 준비하는 데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2023년 새해, 경제성장률 등 여러 전망은 여전히 어둡지만, 일상은 대부분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해외여행객 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3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생애전환을 준비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타이밍은 없다”.‘평생직장’에 다니며‘생애주기’에 따라 가족을 이루고‘중년의 위기’를 겪는 삶은 끝났다브루스 파일러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명 방송 진행자 그리고 사랑스러운 쌍둥이 딸의 아버지였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희귀성 골육종을 진단받는다. 또 금융위기의 여파로 파산 위기에 몰렸으며, 설상가상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이던 그의 아버지는 자살 시도까지 시작한다. 이러한 ‘삶의 지진’을 겪는 사람이 자신만은 아니리라 생각한 파일러는 ‘라이프스토리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미국 전역을 돌며 225명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그는 ‘평생직장’에 다니며, ‘생애주기’에 따라 가족을 이루고, ‘중년의 위기’를 겪는 “선형적 삶은 끝났다”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두 번째, 세 번째 삶을 준비해야만 한다는 것이다.책에서 저자는 건강 이상부터 경제적 어려움, 가족의 죽음까지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온갖 삶의 위기를 52가지로 분류하고, 참가자들이 각각의 위기를 어떻게 생애전환의 기회로 삼아 삶의 다음 장으로 나아갔는지 모든 패턴을 분석한다.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혼란을 헤쳐나갔는지 공유함으로써 더 유용한 접근법을 찾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는 저자의 말처럼, 독자는 자신이 겪고 있는 위기를 먼저 겪은 이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 들을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이 번갈아 암 병동에 들어간 앤 레이머, 큰 사고를 겪은 후 오히려 새 꿈을 찾은 데본 굿윈 등 책에 소개된 프로젝트 참가자의 사연은 깊은 공감을 일으킨다.혼란의 한가운데에서 새롭게 출발하기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애전환의 7가지 도구“변화를 받아들이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정의 필독서.”— 찰스 두히그,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습관의 힘』 저자“중대한 변화에 대처할 실용적 방법을 제시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책에 따르면 생애전환에는 3가지 국면이 있다. 돌아오지 않을 과거를 애도하는 ‘영원한 작별’, 낯선 상황에 적응하는 ‘혼란의 한가운데’, 그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라이프스토리를 재구성하는 ‘새로운 출발’ 등이다. 여기에 정해진 순서는 없다. 저자는 자신 있는 국면에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과거를 마주하기 힘들다면, 낯선 일에 도전해도 좋다. 새로운 출발이 두렵다면, 먼저 현재에 적응할 수도 있다. 저자가 생애전환의 ‘단계’가 아니라 ‘도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공구함 속에서 여러 도구를 필요할 때 꺼내 쓰듯, 독자는 다음의 7가지 도구를 삶의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① 인정하기: 감정을 받아들여라. 생애전환 과정에 슬픔, 두려움, 수치심 등을 경험하는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 ② 기념하기: 기념일을 만드는 것부터 이름을 바꾸는 것까지, 변화를 기념하는 의식은 과거와 작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③ 포기하기: 생애전환을 위해서는 낡은 삶의 방식을 포기해야 한다. ④ 창조하기: 요리, 글쓰기, 그림 등 무엇이든 좋다. 창의적인 일을 시도하라. ⑤ 공유하기: 이야기의 주인공에게는 조력자가 필요하다. 롤모델부터 위로를 건네는 친구까지, 타인에게 지혜를 구하라. ⑥ 개시하기: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변화와 성취를 사람들에게 드러내라. ⑦ 진술하기: 당신의 삶을 몇 번이든 새롭게 이야기하라.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지금 당장, 생애전환을 준비하라!‘루푸스 인 파불라(Lupus in Fabula)’라는 이탈리아어 표현이 있다. ‘동화 속 늑대’로 번역되는 이 말은 삶을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삶이 동화처럼 아름답게 느껴질 때, 위기는 늑대처럼 예고 없이 찾아온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날에는 과거보다 더 자주, 더 다양한 위기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여전히 삶이 생애주기를 따라 순조롭게 흘러갈 것이라고 믿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사고에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삶을 꿈꾸고 있든, 지금 당장, 생애전환을 준비하라! 당신의 삶을 후회와 실패의 서사가 아니라 회복과 성공의 서사로 완성하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해빗 메카닉 - 일과 인생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작지만 강한 ‘슈퍼 습관’의 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해빗 메카닉 - 일과 인생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작지만 강한 ‘슈퍼 습관’의 힘
    • 존 핀 지음, 김미란.원희래 옮김
    • 카시오페아
    • 2024-02-19

    “아주 작은 ‘슈퍼 습관’ 하나가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킨다!”최첨단 신경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의 원리를 결합시켜 만든‘지식→기술→습관’의 ‘슈퍼 습관’ 개발 프로젝트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노트를 펼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시간을 틈틈이 쪼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일기를 쓰리라 다짐한다. 그렇게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힘으로써 삶의 균형을 되찾고, 직장에서 인정도 받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는 늘 비슷하다. 계획은 다음 날, 다음 주, 다음 달로 미루어지다가 한 해가 끝날 때쯤 다른 노트를 꺼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당신의 습관 개발 계획이 최신 과학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 두 번째는 ‘지식→기술→습관’의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혁신적인 습관 개발 관리 프로그램으로 1만 명 이상의 CEO와 리더의 인생을 변화시켜온 존 핀 박사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빗 메카닉’이 될 것을 권한다.‘해빗 메카닉’은 습관을 창조하고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주체적인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은 최첨단 뇌 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목표 습관 및 달성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매주․매달 체계적으로 습관을 조정한다. 그리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삶을 균형 있게 만들어간다. 이 책은 해빗 메카닉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 핀 박사와 연구진이 수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습관 개발 전략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파괴적인 습관은 버리고 생산적인 습관을 만들어내는 ‘해빗 메카닉’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부정적인 습관의 사슬을 끊어내는 ‘슈퍼 습관’의 힘!”자극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긍정적 습관을 만드는 법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의식적으로 생각한다고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큰 착각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적어도 98퍼센트 이상 무의식적으로 발생한다. 먹고, 자고, 일어나고, 말하고, 판단하는 거의 모든 과정이 흔히 우리가 ‘습관’이라고 부르는 매우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을 습관을 반복하면서 보낸다는 뜻이다.문제는 그 습관을 마음대로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미 몸과 마음에 밴 습관을 바꾼다는 건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는 일이다. 게으른 사람이 순식간에 성실한 사람이 될 수 없고, SNS에 중독된 사람이 하루아침에 스마트폰을 버리고 살 수 없다. 게다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나쁜 습관으로 유도하는 장치가 많아도 너무 많다. 건강한 식습관을 방해는 달콤한 음식들, 업무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휴대전화 알람, 새벽 늦게까지 깨어 있게 만드는 OTT 서비스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올바른 방향이 어디인지 끊임없이 인지하려 노력하고,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일 뿐이다.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주변을 둘러보라. 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내고, 마침내 성과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부정적인 습관을 끊어내는 결정적 ‘슈퍼 습관’을 개발한 이들이다. 대부분의 CEO와 주목받는 리더, 뛰어난 학자와 운동선수들이 부정적 습관을 긍정적 습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슈퍼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슈퍼 습관을 누구나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습관 개발 전략서다.“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신경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의 원리를 결합시켜 만든 ‘4단계 해빗 프로세스’글로벌 컨설팅 기업 Tougher Minds의 설립자이자 심리학, 행동과학, 신경과학 이론 분야 등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존 핀 박사는 ‘슈퍼 습관’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빗 메카닉’이 될 것을 제안한다. 해빗 메카닉은 최첨단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강력한 통찰력을 사용해 기분을 통제하고 일을 더 잘하는 방법을 깨우친 사람이다. 실용적인 도구를 사용해 뇌를 바꾸고(신경과학+심리학), 환경(행동과학)을 설계해서 더 쉽게 슈퍼 습관을 만들고 최고를 향해 다가가는 사람이다.존 핀 박사는 해빗 메카닉이 되기 위한 방법을 4단계에 걸쳐 제안한다. 1단계는 당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학습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을 익히며, 마침내 습관으로 발달시킨다. 존 핀 박사는 앞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한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안에 충분한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일깨워준다. 2단계는 뇌 구조를 습관 개발에 최적화된 상태로 조절하고, 감정을 조절해 회복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행했던 사고와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3단계는 존 핀 박사와 연구진이 개발한 도구들을 활용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습관과 활성화 수치를 효과적으로 통제해 생산력과 창조성을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개인의 성과와 팀의 성과, 기업의 성과가 바로 이 단계를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반드시 ‘해빗 메카닉’이 되어라!”1만 명 이상 CEO와 리더들에게 성과와 삶의 균형을 되찾아준 습관 전략서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노박 조코비치, 조앤 K. 롤링, 마리 퀴리 등 세상을 변화시킨 기업가, 학자, 운동선수와 예술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해빗 메카닉’이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좌절하기보다는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찾고 수정하는 데 골몰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향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습관을 정비했다. 그리고 마침내 압박감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성과를 이끌어내는 ‘해빗 메카닉’으로 거듭났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 바로 지금보다 나아지는 것!위대한 인물들의 성공 비결을 최첨단 현대 심리학으로 비교 분석한 존 핀 박사는 오직 더 많은 사람이 ‘해빗 메카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1만 명 이상의 CEO와 리더들을 교육하면서 얻은 가장 핵심적인 노하우와 활용 도구만을 이 책에 담았다. 존 핀 박사가 제시하는 습관 메커니즘을 따라가다 보면 분명 당신의 열정과 노력이 성과로 연결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파괴적인 습관을 버리고 생산적인 습관을 만들어내는 그날까지, 유연한 슈퍼 습관을 개발함으로써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되는 그날까지, 이 책을 오래오래 곁에 두고 읽어보길 권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 (커버이미지)
    [문학]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
    • 장동락 지음
    • 좋은땅
    • 2024-02-19

    -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새롭게 시작된 연주- 빛과 어둠, 죽음과 부활이 교차하는 오토바이 레이싱의 세계!『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는 오토바이 레이싱 선수들의 열정과 아픔, 서킷에 담겨 있는 인생을 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리얼리티 소설이다.오토바이 레이싱은 높은 속도로 다른 경주차들을 추월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매 경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의 시작 또한 주인공 석현의 친구 준서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석현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오토바이 레이서인 준서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이 소설의 구조는 죽음이라는 어둡고 슬픈 소재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은 희망이라는 밝고 기쁜 소재로 끝을 맺는다. 석현이 준서의 시신을 싣고 가는 배에서 큰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우연히 어떤 남자를 만나 위로를 받는다. 마지막 레이싱 후 석현은 한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그 라디오 DJ가 바로 배에서 마주쳤던 남자였음을 알게 된다. 석현은 〈You raise me up〉이라는 음악을 신청한다. 준서의 죽음은 석현에게 크나큰 상실이었으나 돌아보니 준서 덕분에 일어설 수 있었고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석현의 슬픔과 기쁨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며 이야기의 시작과 끝의 대칭을 이루고 있다.같은 맥락에서 준서는 ‘죽음’으로 시작하였으나 ‘부활’로 끝을 맺는다. 준서의 오토바이는 준서가 사망한 경기에서 반파되었다. 그러나 석현은 준서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거의 쓰지 못할 거라던 오토바이를 고쳐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준서의 땀과 눈물이 밴 오토바이가 다시 ‘부활’하게 한 것이다. 어두움과 밝음, 죽음과 생명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 이 소설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마지막에 석현이 〈You raise me up〉을 신청한 것처럼, 어두움과 슬픔이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나중에 돌아보면 그 어두움과 슬픔이 나를 붙잡고 힘들게 하였어도 결국 그것이 나를 일으켰고, 성장하게 했으며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준 것임을 알게 된다. 지금의 어려움은 장차 있을 빛을 위함이라는 것이 아닐까.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피터 버핏의 12가지 성공 원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피터 버핏의 12가지 성공 원칙
    • 피터 버핏 (Peter Buffett) 지음, 진정성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4-02-19

    워런 버핏의 아들 피터 버핏이 아버지 아래에서 배운 ‘인생 성공의 비밀’워런 버핏이 아들 피터에게 물러준 건부와 명예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찾는 힘이다.빌 게이츠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극찬한 책!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삶의 목표와 기회에 대해 우리 부부와 아이들 간에 오가는 대화와 많이 닮아 있다. 우리 가족 모두 이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 한다.빌 클린턴(미국 제42대 대통령)피터 버핏은 세상 속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 나서려는 젊은이나, 자녀에게 최선의 출발점을 마련해주려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현명하고도 영감 가득한 책을 선사해주었다.보노(록밴드 U2의 리드보컬)자신의 생각을 현실화하고 자선활동, 음악, 대화, 소박한 지혜 등을 통해 인류에 이바지하려는 사명감을 지닌 한 가족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자 존경받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워런 버핏의 아들인 피터 버핏이, 근면하고 재능 넘치는 아버지와 믿음직하고 마음씨 따뜻한 어머니에 아래에서 자란 자신의 성장과정에 대해 밝히고 있다. 재벌 2세의 모습이 아닌 한 가정의 아들로서 자신이 삶에 대해 어떠한 배움과 자세를 가지고 자랐는지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아버지에게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한 \'열정\'을 배웠고, 자신의 내부로부터 바깥으로 손을 내미는 과정에서 신뢰를 쌓으며 전심전력을 다해 행동한 덕분에 저자는 현재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받은 부모의 사랑, 절친한 이웃과 따뜻한 우정을 감사히 여기고 이것을 대갚음하는 방법으로 이 책이 진정한 자신의 삶을 발견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독자는 피터 버핏이 제시하는 12가지 성공 원칙을 통해 자신의 소명을 찾아 스스로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위대한 투자가이기 이전에 위대한 아버지인 워런 버핏아들 피터 버핏이 공개하는 부자 아빠의 진정한 유산워런 버핏의 세 자녀 중 막내인 피터 버핏. 사람들은 일단 그의 직업을 알고 나면 의외라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고, 그의 성장과정을 알게 되면 다시 한번 놀란다. 피터 버핏은 음악가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투자조언을 듣는 데 무려 30억 원이 드는 워런 버핏을 아버지로 두었으니 공짜로 황금 같은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에서 함께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터 버핏은 음악가란 직업을 선택했다. 왜 그는 아버지의 후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쉬운 길을 놔두고 굳이 혼자 힘으로 개척해야만 하는 어려운 길을 택한 것일까.피터 버핏은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열정을 느끼는 분야를 찾아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꿈을 좇아 살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회고한다. 물론 억만장자에 유명인인 아버지를 둔 덕에 남다른 기회나 혜택을 얻은 적도 있음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는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워싱턴포스트」의 사주가 써준 추천장이 스탠퍼드대학 진학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던 사실도 고백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원해서 명문대학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놓치기 싫어서’ 들어갔다는 자각, SAT 만점을 받은 수재들 틈에서 ‘손쉽게’ 그 자리를 얻은 자신에 대한 회의로 갈등하던 피터는 마침내 진짜 자신의 길을 찾기로 결심한다. 명문대 중퇴라는 값비싼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그가 찾아낸 자신의 길은 음악이었다. 아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찾길 바랐던 워런 버핏이 아들의 결정을 존중했음은 물론이다. 많은 이들이 2008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함께 연주를 하던 버핏 부자의 유쾌한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피터 버핏은 이 책에서 재물 대신 정신적 가르침을 물려주고자 했던 아버지의 교육철학과 양육방식을 자신의 성장과정에 맞추어 소개하고 있다.“내가 물려준 은수저가 자녀에게는 은장도가 될 수 있다!”무한한 혜택 대신 독립심을 키워주는 버핏 가(家)의 지혜피터 버핏이 무한한 혜택으로 가득한 삶을 즐겼으리라고 넘겨짚기 쉽다. 그는 과연 많은 억만장자의 자녀들이 그렇듯 호화스런 대저택에 살며, 명품으로 온몸을 치장하고 다니는 현대판 왕자 같은 삶을 살았을까. 피터 버핏의 삶은 \'럭셔리 라이프\'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금융의 중심지 뉴욕 대신에 오마하의 오래된 집을 고집한 아버지 덕분에 피터는 조용한 농가 같은 집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워런 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집의 크기가 아니라 집안에 사랑이 가득한 것이었고, 동네사람들이 얼마나 부자인지가 아니라 이웃끼리 정을 나누며 사는 삶이었기 때문이다.피터 버핏이 열아홉 살이 되던 해, 그는 할아버지의 유산 9만 달러를 물려받았다. 갓 성인이 된 그에게 결코 적은 돈은 아니었지만, 이 돈은 그가 얻을 수 있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공짜 돈’이었다. 피터 버핏은 이 돈으로 자취방을 마련한 후 레코딩 장비를 구매하며 음악가로서의 진로를 타진하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기를 원했던 아들에게 워런 버핏은 영화 「글렌 밀러 스토리」에 대해 들려주며 독려하곤 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후, 피터 버핏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집 앞에서 세차를 하며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던 옆집 아저씨가 만화영화 제작자인 자신의 사위를 소개해준 것이다. 덕분에 피터 버핏은 새로 론칭할 케이블 채널의 CM송 작곡을 맡게 되었다. 이 케이블 채널은 다름 아닌 MTV였고, 피터 버핏은 이를 계기로 작곡가로서, 프로듀서로서 음악 인생을 활짝 꽃피우게 된다. 그는 이 대목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최소한 자기 차는 스스로 닦으라는 것. 부모나 다른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는 삶의 방식이 결국 일생일대의 기회로 되돌아온 것이다.현재 피터 버핏은 음악가로서, 또한 ‘변화하라, 고쳐라, 창조하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이름을 딴 노보(NoVo) 재단의 운영자로서 활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농부이자 사진작가인 그의 형, 가정주부인 누나 역시 각각 자선단체를 운영하며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부가 자녀들을 망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던 워런 버핏의 지혜로운 교육법은 부모의 경제력이 곧 자녀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대의 잘못된 교육논리에 일침을 놓는다. 아울러 자녀에게 자유를 주되 방치하지 않으며, 도움을 주되 의존성을 키우지 않는 균형 잡힌 부모 역할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를 제시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 만드는 법 - 심리학으로 풀어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창작법 (커버이미지)
    [인문]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 만드는 법 - 심리학으로 풀어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창작법
    • 키라앤 펠리컨 지음, 정미화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4-02-19

    독자를 끌어들이고 몰입하게 하는 캐릭터의 비밀을 파헤치다!최신 심리학 이론과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한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독자를 내 이야기로 끌어들이고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야기만으로는 부족하다. 캐릭터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중심축이다. 이야기의 매력은 등장인물, 즉 주인공이나 빌런 같은 캐릭터의 매력에 크게 좌우된다. 영화 〈아이언맨〉이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대부〉 같은 작품이 명작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흥미로운 스토리라인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캐릭터가 독특하고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캐릭터가 개성적이고 흥미롭지 못하면 독자들은 이야기에 쉽게 몰입하지 못한다.그렇다면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 《주홍색 연구》를 필두로 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셜록 홈즈,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25년 간 영화 및 TV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으며, 현재 서퍽대학교에서 캐릭터 만들기 강의와 대본 워크숍을 진행하는 키라앤 펠리컨 박사는 성격 심리학의 ‘빅 파이브 모델’을 바탕으로 이야기 속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고전 소설부터 현대의 프랜차이즈 및 블록버스터 영화, OTT 드라마 등 200여 개 작품에 걸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의 매력을 탐구한다.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인간의 성격을 탐구하고, 이를 캐릭터 만들기에 응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소개한다.성격 심리학의 빅 파이브 모델을 이용해살아 있는 것 같은 캐릭터를 만드는 법저자는 심리학에서 인간의 성격을 묘사하는 방식을 이용하면 현실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심리학적으로 성격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론은 ‘빅 파이브 모델’이다. 빅 파이브 모델은 외향성, 우호성, 신경성, 성실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라는 다섯 가지 요인으로 인물의 성격을 나타낸다. 가령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와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는 모두 외향성이 높은 캐릭터이지만 두 캐릭터는 정 반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이미지를 보인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이 책에서는 성격의 빅 파이브 요인과 이를 더 상세하게 분석한 성격의 30가지 측면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의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알아본다. 또한 이야기에서 캐릭터의 성격은 대화와 행동을 통해 드러난다. 인물의 성격을 정교하게 설정했다고 해도, 이를 표현하지 않으면 독자와 관객은 인물의 성격을 알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빅 파이브 성격 요인의 다섯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대화 방식, 행동, 어조, 평소 즐기는 활동 등을 꼼꼼하게 정리함으로써, 인물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독자의 기억에 오래 남는, 인상적이며 매력적이고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을 창조하는 방법은 체계적으로 정리된 적이 없다. 이런 지식은 오직 선택받은 사람만 타고나는 선천적이고 직관적인 재능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내가 이 책에서 주장하려는 것처럼, 이야기 속 인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석하지 않아서 인상적인 인물을 만들려 해도 정확히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물을 소개할 때 ‘복잡하다’, ‘다채롭다’, ‘미묘하다’, ‘매력적이다’, ‘얄팍하다’, ‘평범하다’, ‘강하다’, ‘만화 주인공 같다’처럼 모호하고 막연한 어휘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물에 대한 인식의 틀을 개선하면 독자의 흥미를 끄는 인물을 만들 때 필요한 요소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는 어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_p11--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인물은 대사를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하는 말을 분석한 결과,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그 사람의 성격, 의도, 감정 상태, 나이, 교육 정도, 성별, 출신 지역, 현재 사는 곳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부에서는 여러 연구 결과를 이용해서 어떻게 설득력 있는 대사를 쓸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_p89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를 부여해정체성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법어떤 이야기는 보자마자 매력을 느끼고 관심이 가는 반면, 어떤 이야기는 좀처럼 이입이 되지 않고 심심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저자는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주인공의 동기와 목표라고 말한다. 인기 있는 이야기가 국경이나 문화권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이유는 인물의 동기와 목표가 보편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먼저 우리가 보편적으로 지니고 있는 진화론적 동기 열다섯 가지를 살펴보고, 그중에서도 어떤 동기가 캐릭터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독자와 관객을 잘 끌어들이는지 분석한다. 또한 우리가 나이가 들고 성장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설명하는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야기에서 캐릭터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방식과 이러한 변화를 이야기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알아본다.-- 이 세상에 처음으로 이야기가 등장한 순간부터 동기는 우리 스스로의 서사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환경적 영향이나 문화적 영향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표는 스스로를 보호하고, 배우자를 찾고, 가족을 돌보고, 친교나 동맹을 맺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인간의 오래된 고군분투를 반영한다.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 탄탄한 구성의 이야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비결은 인물이 지닌 목표가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보편적인 목표는 무엇이고, 왜 우리는 다른 동기에 비해 어떤 동기에 대해서는 더 급박하게 행동하는 것일까? _p140--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우연히 세 가지 대화를 듣는다고 상상해보자. 첫 번째는 한 남자가 위층에서 계단을 뛰어 내려와서는 총을 든 여자로부터 겨우 도망쳤다는 이야기다. 승객 중 한 사람이 친구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중이다. 두 번째는 버스 기사가 다른 단골 승객과 전화번호를 주고받으며 시시덕대는 이야기다. 세 번째는 한 중년 사업가가 동료에게 회계 프로그램을 바꾸라고 설득하는 이야기다. 이 세 가지 대화에 모두 똑같이 관심이 가는가? 내 짐작은 ‘아니오’다. _p150--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건 중 일부는 매우 감정적이기도 하다. 우리는 절정 경험이라고 하는 감정의 최고점을 경험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몹시 충격적인 사건은 우리를 두렵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유난히 어려운 문제를 극복할 때 우리는 일종의 전환점을 지난 것처럼 자신의 역량이 향상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심리학자들은 이런 절정 경험과 전환점이 누군가는 변화하고 누군가는 여전히 그대로인 이유를 설명한다고 주장한다. 최고로 손꼽히는 이야기는 인물을 감정적으로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가면서 동시에 이를 통해 인물과 플롯을 연결해낸다. _p176이야기는 감정적인 경험이다독자와 관객이 쉽게 몰입하는 캐릭터의 비밀흥행하는 이야기와 그 캐릭터를 분석해보면, 독자와 관객의 감상을 자극하면서 몰입을 이끌어내는 캐릭터가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독자와 관객이 캐릭터에게 쉽게 감정을 이입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보편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어디서든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이라면 누구나 쉽게 동감하고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인간이 느끼는 여섯 가지 보편 감정을 알아보고, 작가가 이야기를 쓸 때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네 가지 감정도 추가적으로 살펴본다.아울러 이야기 안에서 캐릭터가 경험하는 감정의 변화는 이야기의 구조를 결정하며 독자와 관객에게도 폭넓은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보여줄수록 독자들은 캐릭터가 현실적이며 살아 있는 듯하다고 느낀다. 이에 저자는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상세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캐릭터가 경험하는 감정의 변화를 도식화하여 이야기의 구조를 여섯 가지로 정리하고, 주제에 알맞은 결말을 지을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어떤 감정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보편적으로 나타난다는 견해는 수백 년 동안 존재했다. 1872년 찰스 다윈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청년층과 노년층이 같은 동작을 통해 같은 마음 상태를 표현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감정과 그 표현 방식이 틀림없이 선천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약 100년 후, 미국의 심리학자 폴 에크먼은 찰스 다윈의 가설이 맞는지 검증에 나섰다. 그는 파푸아뉴기니를 여행하며 외부로부터 고립된 원시 부족인 포레족에게 각기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표출할 것인지 물었을 때, 포레족 피실험자들이 북미의 피실험자들과 동일하게 선택하는 감정이 여섯 가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_p201~202주인공만으로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다캐릭터의 친구, 연인, 가족, 반동 인물 구상하기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가족, 친구, 연인, 회사 동료, 그리고 대립하는 인물까지 다양한 캐릭터 간의 관계가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만약 이야기에 캐릭터의 가족이 등장한다면 가족끼리는 성격이 얼마나 유사해야 할까? 주인공은 어떤 성격을 지닌 인물과 친구 혹은 연인이 될까? 그리고 어떤 캐릭터와 대립하게 될까? 저자는 〈왕좌의 게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캐롤〉, 〈더 와이프〉, 〈더 페이버릿〉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예시로 등장 인물 간의 성격과 관계를 알아본다. 또한 대인관계 원형 모델을 통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법과 인물 간의 성격 궁합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부록으로는 책에서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을 수록하여, 지침을 따라 바로 나만의 인물 만들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실에 있을 법하고 매력적인 인물 관계를 구축할 때 심리학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의 방식을 도표로 나타내는 방법을 만들었다. 이를 도구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사이의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이야기에서 보조 인물이 일반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알아보고 관련 심리학 연구 결과도 살펴보려 한다. 또한 인물의 성격이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점을 이용해 작중 인물 사이의 관계를 더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흔히 사랑 문제에서는 반대 성향의 사람에게 끌린다는 인식이 대중적이다. 과연 이러한 이야기가 사실인지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보려 한다. 마지막으로 인물의 성격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알아볼 것이다. _p24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멘탈 강한 사람이 아니라기분 좋은 사람이 이긴다!”기분은 습관이다!돈, 사람, 운을 끌어당기는 좋은 기분 유지법◈ 기분이 좋은 사람은?집중력과 생산성이 높다. 활기가 있다. 실행력이 강하다. 일을 빨리 처리한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모인다. 기회가 자주 찾아온다. 당당한 걸음으로 걷고 표정이 밝다.vs.◈ 기분이 나쁜 사람은?딴생각을 자주 한다. 매일 피곤에 절어 있다. 도전을 꺼린다. 결정을 쉽게 못 내린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 일상이 지루하다. 어깨가 축 늘어지고 표정이 어둡다.여기 두 사람이 있다. 활기가 가득하고 주변에 사람이 모이며 집중력이 높은 A, 매일 피곤에 절어 어깨가 축 늘어지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B. A와 업무상 이야기를 나누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일도 척척 진행되는 느낌이다. 반대로 B와 이야기를 나누면 벽에 대고 혼자 말하는 것 같고 일도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 느낌이다. 만약 둘 중 한 사람과 일해야 한다면 누굴 선택할 것인가? 많은 사람이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일도 척척 잘하는 A를 선택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아마도 “같이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이랑 누가 일하고 싶겠어요?”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되물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일도 척척 잘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하루를 한번 되짚어보자. 과연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까? 같이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면서 일도 못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일도 잘하는 사람일까?많은 직장인들이 이상한 상사 때문에, 과중한 업무 때문에, 가족이란 무거운 짐 때문에 도무지 기분이 좋을 수 없다고 말한다. 내 기분도 안 좋은데, 남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감정 노동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무표정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이 책의 저자 다마모토 쥰이치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앞만 바라보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목표 달성의 화신이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참는 것이 미덕이다’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날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일에 몰두하다 보니 기분 따위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러던 그는 우연히 유럽에서 일하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유럽인들에게 왕따를 당하면서 새로운 세계관에 눈뜬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에서 말하는 ‘좋은 기분 우선법’을 연구하게 된 계기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변 환경 때문에 내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영원히 기분이 나쁜 채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과감하게 주장한다. 기분은 주어진 환경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의 생활 루틴이자 오래된 습관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 어떤 안 좋은 일이 생겨도 금방 좋은 기분으로 돌아오는 방법만 스스로 터득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이 방법만 알고 있다면 나빴던 운도 좋은 운으로, 안 좋았던 일도 좋은 일로 뒤집을 수 있다. 이 책 속에는 바로 그 방법에 대한 저자만의 이론이 들어 있다. 저자는 기분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 경영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직장 생활과 인생을 컨설팅했다. 그 풍부한 사례와 축적된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평생 참고 노력하며 살았지만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사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버티는 사람, 인간관계 때문에 기분이 좋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등 수많은 직장인들이 그의 컨설팅을 받은 후, 새 삶을 살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에 올랐으며 지금도 많은 직장인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일을 찾아라내 인생의 미션을 찾기 위한 9가지 질문‘내 기분은 내가 정한다.’이 말을 듣고 ‘그게 말이 돼?’ ‘그래서 지금 기분이 나쁜 건 또 내 탓이라는 거지?’ ‘우리 회사 분위기를 알면 절대 저렇게 말 못 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직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이 말을 있는 그대로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의 ‘좋은 기분 우선법’ 역시 말이 쉽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다. 얼핏 보기에는 나쁜 감정을 억누르고 좋은 감정을 북돋아야 한다는 말로 들리지만 오히려 저자의 주장은 그와 반대다. 나쁜 감정일지라도 소중히 여기고 왜 내가 그렇게 느끼는지, 나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다루어야 진짜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또 정말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자는 자신이 기질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평생 추구하고 싶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탐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그 과정을 정말 개인 컨설팅해주듯이 제시한다. 어떤 기업이든 그 기업만의 고유한 이념, 미션, 비전이 있듯이 우리 개개인 모두에게도 각자의 이념, 미션, 비전이 있는데, 그것이 뭔지 잘 모른 채 살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 그 이전까지는 느낄 수 없었던 궁극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평소에도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결과일 뿐이다. 이 책의 4장에는 바로 이 개인의 미션과 비전을 찾기 위한 9가지 질문이 등장한다. 저자의 질문에 마치 현장에서 실제로 컨설팅을 받듯이 혹은 정신과 의사에게 심리 상담을 받듯이 노트를 펴서 답변을 작성해보자. 그 답변에서부터 분명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질문1. 당신 인생에서 역경은 무엇인가?질문2. 당신의 콤플렉스 또는 약점은 무엇인가?질문3.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일은?질문4. 언제 인간관계에서 가장 두려움을 느꼈나?질문5. 당신이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은?질문6. 당신이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은?질문7. 당신에게 성공이란 어떤 의미인가?질문8. 당신의 미션(사명)은 무엇인가?질문9. 미션을 실천한 세계(비전)를 언어로 표현해본다면?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지금 56세인 제가 20년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길을 돌아가지 않고 지름길로 갈 수 있었을 겁니다. Masa★★★★★ 일상에서 흔하게 여기는 ‘기분’에 관심을 돌리는 이색적인 책이네요. 덕분에 한 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海外日本人★★★★★ 공감 백퍼센트! 모두가 기분 좋게 살아간다면 세상은 좀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이 사고방식이 널리 퍼지기를! みど★★★★★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고민이 생겼을 때 문득 정신을 번쩍 차리고 생각을 바꾸기 위해 찾아서 읽는 책. Jptaro★★★★★ 사람에게 주어진 것은 지금뿐. 좋은 기분이 지금을 바꿔줄 거라 확신합니다. 적어도 저는 왠지 모르게 의욕이 생겼거든요! 浅野 智★★★★★ 요즘 유튜브나 책 같은 데에 흔히 널려 있는 정보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놀랐습니다. JET888★★★★★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섭렵한 사람, 막연히 불안에 사로잡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TNK★★★★★ 단순한 비즈니스서나 자기계발서는 아닙니다. 기존 비즈니스서나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그다지 잘되지 않은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본질적인 내용입니다. 새해 독서로 완전 추천합니다! shirousagi★★★★★ ‘성공하려면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솔직히 이 금액으로 읽을 수 있다는 건 파격적이네요. MK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