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1177건(68/13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 -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안내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 -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안내서
    • 양지선 (지은이)
    • 라온북
    • 2021-03-03

    육아와 일을 병행해 힘에 겨울 때워킹맘의 마음을 달래주고 워라밸을 도와주는 책엄마가 되기 전에는 일도 육아도 모두 잘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이가 눈에 밟혀서 이도 저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과감히 일을 포기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없다. 당당한 이름 석 자가 있고 나름 사회생활을 한 경력이 있기에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경력이 있으니 신입사원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긴 공백 기간으로 감각이 떨어져 경력자로 인정받을 수도 없다. 계속 가정에 매진할까도 싶지만 지난 삶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가득하고, 문득문득 ‘내 이름으로 사는 삶’이 없다는 데에서 오는 외로움을 견디기가 힘들다.하지만 가족의 도움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이해가 있어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크게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첫째는 워킹맘 본인이 스스로를 가둔 슈퍼우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둘째는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것이다.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되어야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의 욕심일까?”스스로 선입견을 깨는 것부터 달라진 생활 패턴에 따른 육아법, 재능을 살린 일 찾기까지 경력 단절 여성이 준비해야 할 모든 것결혼 전에는 부모가 지어준 이름 석 자로 열정적으로 일하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일을 포기하는 여성도 있다. 처음에는 결혼과 육아를 병행할 생각이었지만, ‘엄마를 찾는 아이가 눈에 밟혀서’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챙겨주고 싶어서’ 등등 일을 포기하고 가족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렇게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또다시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에 나가려고 할 때 한걸음 떼기가 두렵다. 단절된 경력만큼, 사회에서 멀어진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두렵고 막막하다.무슨 일을 해야 할지, 이력서는 어떻게 채워야 할지, 면접에서 곤란한 질문은 받지 않을지, 직장에 적응은 잘할 수 있을지…. 항상 옆에 있던 엄마가 없으면 아이가 하루 종일 울지나 않을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되고 아이에게 미안하기만 하다.이 책은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경력 단절 여성의 마음을 달래주고 사회에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워킹맘의 고충, 경력단절 여성의 두려움 등을 읽어주고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은지 방향을 잡아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바닥난 뇌력을 끌어올리는 생각의 기술 - 관점을 바꾸고 트렌드를 읽는 철학자들의 사고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바닥난 뇌력을 끌어올리는 생각의 기술 - 관점을 바꾸고 트렌드를 읽는 철학자들의 사고법
    •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은아 옮김
    • 팬덤북스
    • 2018-09-21

    종합 상사 직원, 프리터 생활, 시청 공무원 등 독특한 이력을 지닌 대중 철학자가 알려 주는 획기적인 사고 전환법!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로 얽히고설킨 문제를 해결하자!철학의 지혜를 활용한 31가지 사고법o 복잡한 프로세스는 No! 3D 프린터 사고법[3D 프린터 - 칸트]o 모두 다르지만 모두 좋은 개성주의[비합리 - 푸코]o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하고 예술적으로 만드는 상징화[후지산 - 롤랑 바르트]o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준초인 사고법[정의의 히어로 - 니체]o 일부러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티스트 사고법[일상 - 헤겔]일본의 대표적 대중 철학자인 오가와 히토시가 또 하나의 책을 펴냈다. 저자는 교토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 종합상사 직원, 직업을 갖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프리터(freeter), 시청 공무원을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 분야는 공공철학, 정치철학이다. 전철역 앞 상가의 빈 점포에서 ‘철학 카페’를 열어 일반인들과 공개 토론을 하기도 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 철학서를 수십 종 출간하는 등 시민을 위한 쉬운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의 책은 국내에도 20여 종 가까이 번역되어 꽤나 익숙한 일본 철학자이기도 하다.《바닥난 뇌력을 끌어올리는 생각의 기술》은 요즘 비즈니스 추세와 철학적 지식을 한 쌍으로 묶어 핵심만 뽑아냈다. 저자는 기술(technology)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이 어우러진 강연회인 테드(TED)와 철학을 활용하여 새로운 발상을 만들고자 한다. 이른바 ‘페드(PED)’로, P는 철학(philosophy)을 의미한다. 철학을 활용하여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저자는 이미 철학을 비즈니스나 학업에 활용해 보는 작업을 여러 차례 시도한 바 있다.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철학적 사고가 비즈니스에도 응용될 수 있으며, 동시에 유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기술적 용어를 어떻게 사고로 연결할 수 있을까가 포인트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일상에도 사고법에 활용할 다양한 요소가 들어 있다. 이것 역시 사고법으로 재구성해 보려 했다.웨어러블, 메를로퐁티를 만나다예를 하나 들어 보자. 저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인 ‘웨어러블(wearable)’과 메를로퐁티의 철학을 연결해 새로운 생각의 기술을 펼친다. 웨어러블이란 말 그대로 몸에 장착하는 정보 단말기를 말한다. 구글 글래스와 스마트워치 등이 대표적인 웨어러블 기기이다. 한편 메를로퐁티는 의식과 외부 세계를 연결해 주는 경계가 ‘몸’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외부 세계에 끼치는 영향도, 반대로 외부 세계로부터 받는 영향도 몸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이다.웨어러블 기술이 몸의 일부가 되어 인간을 진화시킨다고 생각해 보자. 그럼 인간 한 명이 외부 세계에 보내는 정보량도 많아진다. 외부에서 받는 영향 덕분에 인간의 의식도 매우 많은 정보를 얻는다. 마치 컴퓨터와 인간이 한 몸이 된 것과 같다. 일상적인 정보가 인간의 뇌에서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때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넘쳐 나는 정보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만을 어떻게 선택할까? 웨어러블 사고법이 이전과 완전히 다른 부분은 정보 출처에 제한과 한계가 없다는 점이다. 세상의 정보는 무한하다.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정보가 된다. 한정적이지도 않다. 그렇다면 웨어러블 사고법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정보 선택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구글 글래스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에서 정보를 읽어 내는 감각이 필요한 것이다.트렌드와 철학적 지혜를 묶다이처럼 세상에는 기존의 사고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이 계속에서 등장하고 있다. 직장 생활에서나 인생에서 어려움에 맞닥뜨려도 당장 교과서나 매뉴얼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때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고법을 활용해 보자!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전해 내려온 특별한 생각들 속에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가 있다. 우리 주변의 일상, 추상적인 개념에도 사고법에 활용할 다양한 요소가 들어 있다. 이 책은 요즘 트렌드와 철학적 지혜를 한데 묶은 31가지 생각의 기술을 소개한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읽어도 한 달이면 완전히 정복한다. 한 달 만에 무언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니, 멋지지 않은가?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발표불안은 어떻게 명품 스피치가 되는가 - 당당한 나를 만드는 스피치 솔루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발표불안은 어떻게 명품 스피치가 되는가 - 당당한 나를 만드는 스피치 솔루션
    • 강은영 외 지음
    • 북랩
    • 2024-02-19

    발표하는 자리에만 서면 목소리가 떨리는 당신을 위해10명의 경험자가 알려 주는 효과 만점 발표불안 극복법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발표 전에 깊은 호흡으로 긴장을 풀어라!어른이 되면 발표불안 때문에 고통받는 일은 없을 줄 알았다.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이 다 그럴 것이다. 그러나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앞에 나서서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할 일은 더욱 다반사가 된다. 회사에서 업무 보고를 할 때, 외주 강사로서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할 때, 심지어는 학부모로서 자녀의 학교에서 주최하는 공개 수업에 참관할 때도 큰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일은 파다하다.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간절하게 부딪쳐 보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발표불안을 이겨 내는 일은 나에게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다줄 것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서로의 실수와 불안을 안아 주는 것, 서로를 향해 아끼지 않고 칭찬하는 것으로부터 발표불안의 극복은 시작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던 나는 사라지고, 그 시선과 잣대로부터 벗어나 내 안의 진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부족해도 괜찮고, 잘하지 않아도 괜찮은 내가 사랑스러워 보이기 시작하는 일. 그것이 나를 불안으로부터 지켜 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점차 작아지던 떨리는 목소리도, 핑 돌던 시야도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음으로써 극복 가능할 것이다.발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은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쉬운 일이었다는 걸 열 명의 공저자들이 입 모아 말하고 있다. 그들이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이루어 낸 성취와 가치를 찬찬히 읽어 내리다 보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던 두려움은 어느새 설렘으로 바뀔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밤을 새워 준비해 혼을 다해 말했더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
    •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백운숙 옮김, 사가노 고이치
    • 청림출판
    • 2019-10-16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말 못해서 서글픈 사람들이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 이 책은 자신이 생각한 바나 들은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가족에게, 친구에게, 직장 상사에게, 애인에게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교양인의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 10가지를 통해 말하는 즉시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교양바보’ 7가지 유형을 소개하며 지식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바빴던 상황을 벗어나게 해준다. 이 책과 함께 ‘헛똑똑이’라는 핀잔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교양 있게 말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하나를 알아도 열을 말할 줄 아는 유창한 ‘교양인’열을 알아도 하나도 제대로 말 못하는 ‘교양바보’당신은 어느 쪽인가?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혀끝에서 술술 풀리는 마법말하는 즉시 그림이 그려지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 뭔가요?”“아, 제4차 산업혁명으로 말씀드릴 거 같으면,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낸 새로운 혁명 시대로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의장이 처음 주창했으며…”“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 뭔가요?”“아, 그러니까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D 프린터, 나노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 혁신이 종합적으로 일어나는…”“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 뭔가요?”“그러므로 4차 산업혁명이란… 아아 모르겠다고요!”“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말 못해서 서글픈 사람들이 매일 듣는 말요즘 각종 ‘대화의 기술’, ‘말 잘하는 법’이 유행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말없이 잘생긴 배우’보다 ‘말 잘하고 재미있는 개그맨’이 더욱 인기를 끈다. 지식 분야에서도 복잡하고 어렵게 말하는 사람보다 알기 쉽고 명쾌하게 말하는 사람이 훨씬 주목을 받는다.유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말 잘하는 능력’은 필수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각종 모임에서, 발표를 해야 할 때, 사교를 나눌 때, 심지어 소개팅 자리에서도 우물쭈물하거나 횡설수설하는 사람은 쉽게 외면당한다.《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는 자신이 생각한 바나 들은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가족에게, 친구에게, 직장 상사에게, 애인에게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명쾌한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하고 싶은 말이 그림을 그려주듯 술술 나오네!”머릿속 생각이 술술 풀리는 교양인의 말기술 10이 책은 겉만 번지르르한 ‘말재주’가 아닌 ‘교양 있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여기서 ‘교양’이란 한 사람의 품격을 나타내는 척도로서 지식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교양인은 흩어져 있는 지식을 엮어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고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다.이 책에서 말하는 교양인의 ‘알기 쉽게 말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아래 10가지 기술을 익힌다면 단순히 ‘말 잘하는’ 것을 넘어 ‘그림을 그리듯 명쾌하게 설명하는’ 유창한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1. 접속사를 사용해! 무슨 내용이 이어질지 짐작할 수 있도록2. 낯선 소재를 사용해! 호기심을 자극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3. 문장은 짧게! 복잡하게 꼬인 문장은 의미 파악에 도움이 안 돼4. 요점은 3가지로! 명쾌한 캐치프레이즈로 딱 떨어지면 들을 맛이 나5. 결론은 가장 처음에! 주제 파악부터 돼야 이야기가 선명해져6. 다각도로 설명해! 이분법으로 말하는 것보다 훨씬 생생하고 재밌어7. 1분에 300자로! 속도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니 더 잘 들려8. 리허설을 해봐! 가상의 상대방과 미리 대화를 연습하면 막힐 게 없어9. 커닝 페이퍼를 써봐! 복잡한 내용을 요령 있게 말할 수 있어10. 한발 앞서 듣기! 중간중간 들은 내용을 정리하면 이해가 더 쉬워“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 수 없는 교양바보 7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넣기’ 바쁜 사람이 바로 ‘교양바보’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늘어나면서 유식해 보이는 사람은 많아졌다. 하지만 막상 대화를 해보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어설픈 논리로 지식을 늘어놓느라 이야기의 요점이 불분명한 ‘헛똑똑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이 책에서 말하는 ‘교양바보’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아래 7가지 유형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당신도 교양바보에 가깝다.1. 구구절절족: 자아도취에 빠져 상대방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한다2. 전문용어 남발족: 있어 보이고 싶어 쉬운 내용도 어려운 용어로 이야기한다3. 메모 정독족: 밤새 준비한 메모를 그대로 읽느라 상대방은 쳐다보지도 않는다4. 되풀이족: “내가 소싯적에는 말이야!” 자기 인생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한다5. 요컨대족: 말하는 도중에 자꾸 정리하려 들어 이야기가 끊기고 더 복잡해진다6. 청산유수족: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을 다 아는 것처럼 쉴 틈 없이 뽐낸다7. 고압족: “그건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일방적인 말로 상대를 제압하려 든다입만 열면 핀잔 듣는 ‘교양바보’에서사람을 끌어당기는 우아한 ‘지적 대화의 삶’으로이 책의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는 전문적인 과학지식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과학 작가로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활동하는 ‘교양 엔터테이너’다. 저자는 알기 쉽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지만 그렇다고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이 책은 어휘력과 문장력, 문과와 이과의 융합 능력을 탄탄히 다지는 방법과 함께 가짜 뉴스나 잘못된 정보에 휩쓸리는 ‘명쾌함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비결을 알려준다. 나아가 상상력을 발휘해 이색적인 단어와 설명을 만들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학습법을 제시한다. 이 책과 함께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핀잔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알기 쉽게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창한 교양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방 정리 마음 정리 - 버리고 비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방 정리 마음 정리 - 버리고 비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 사하라 미와 지음, 유미진 옮김, 이와이 도시노리 감수
    • 카시오페아
    • 2017-12-07

    최적의 공간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나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미니멀리스트,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한 이후 집이 깨끗해진 것은 물론 우울증이 없어지거나 삶에 활력을 찾았다는 이들의 증언이 이어진다. 정리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내면서 심플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전히 “정리하고 싶은데 정리를 잘 못하겠다”고 말한다. “언젠가 쓸지도 모르는데 아까워서, 의욕이 통 안 생겨서” 등과 같은 이유를 대며 정리를 미룬다. <방 정리 마음 정리>는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책이다. 정리와 심리학을 결합한 이 책은 단순히 방을 치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정리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나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물건의 편집을 지향한다. 자신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최적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정리의 목적으로 삼는다. 그에 따른 장소별 물건별 디테일한 정리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정리하지 않는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등 마음까지 정리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있고 정리로 한번이라도 상쾌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자신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한다.“정리와 뒷정리는 다르다!”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유용한 정보 명쾌한 답변‘정리’하면 사람들이 겁을 집어먹는 이유는 ‘뒷정리’와 ‘정리’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뒷정리’는 쓰고 난 후 나와 있는 물건을 다시 제자리로 넣어놓는 것이다. 뒷정리를 위해서는 물건의 제자리만 정하면 된다. ‘정리’는, 보다 근본적으로 쓸 물건을 남기고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정리’에만 포커스를 맞추지만, 사실 뒷정리만 잘해도 물건 찾을 일이 없어진다. 늘 나와 있는 물건의 제자리를 정하면 방은 어질러지지 않는다. 이러한 뒷정리 습관을 몸에 익히면 정리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게 된다. 이 책은 우선 뒷정리하는 방법과 뒷정리를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 후에 물건과 장소를 정리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서 보통 사람들의 살림 많은 집에 딱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나답게 방을 정리한다”정리의 기준은, 나의 에너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가?많은 이들이 정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라든가, ‘3년 동안 안 썼으면 버려라’와 같이 말이다. 이 책이 말하는 정리의 기준은 단 하나다. ‘소유하면 나에게 플러스가 되는가?’ 자신과 가족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고, 그것이 있으면 위안이 되고 활동 에너지가 높아지며 안심할 수 있는 것, 기분이 고양되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 물건 그 자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갖고 있어서 플러스가 된다고 느껴지면 굳이 버리지 않아도 괜찮다. 정리의 방법 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는 방식의 정리’를 권한다. 아들러의 심리학의 핵심은 ‘목적론’이다. 당신이 정리하는 목적은, 당신의 에너지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책의 4장과 5장에서는 상쾌한 에너지를 주는 물건 정리법과 쾌적한 활력을 주는 장소정리법을 알려준다. 특히 물건의 ‘역할’과 ‘목적’에 따라 정리를 하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적이다. 옷, 선물, 책, 서류, 학교나 학원 통지표, 알림장 등 집을 어지럽히는 주범들의 정리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스크랩이 목적이 되어 다시 꺼내보지 않는다면 차라리 버려라’는 부분이나 ‘가전 제품 사용 설명서 한 번이라도 찾아본 적 있는가?’와 같은 항목은 명쾌할 정도다. 거실, 부엌, 옷장, 아이 방 등 장소를 간편히 정리하는 방법으로 쉬운 장소, 작은 영역, 그리고 가족 공용의 공간보다 자기만의 공간부터 정리해 나가라고 알려준다. ‘품목별로 정리하는 주방’이나 ‘아이가 스스로 치울 수 있게 하는 아이 방 정리법’ 등 디테일한 일상 맞춤 정보에서는 저자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심리학자의 리바운드 멘토링정리하지 않는 가족을 위한 아들러식 대화법많은 이들이 마음 잡고 정리를 하고 나서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가는 리바운드 현상을 겪는다. 저자는 이런 경우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싶은 목적, 이유는 무엇이었나?’ 생각해보도록 권한다. 또한 용도에 맞는 수납용품이 아니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수납용품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저자만의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정리하지 않는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정리’로 인해 가족과 갈등을 겪기 전에 다른 1차적 갈등은 없었는지 되묻는다. 갈등을 겪는 가족에게 효과적인 대화법, 아들러 심리학을 활용한 가족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정리하는 습관이 유지되지 못하는 이유를 짚어주며 처음의 생각을 늘 되새기고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배려의 기술 - 배려는 곧 ‘인간적인 카리스마’가 새로운 리더십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배려의 기술 - 배려는 곧 ‘인간적인 카리스마’가 새로운 리더십이다
    • 권희춘, 배정학
    • 북아띠
    • 2019-10-16

    사회생활은 한마디로 자주 전장의 전쟁터와 비유된다. 전쟁터에서는 매순간마다 삶과 죽음이 교차한다. 그만큼 오늘날의 사회생활은 치열한 적자생존의 세상이다. 그런 전쟁터에서 남을 배려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전쟁터에도 전우는 있는 법이다. 혼자만이 살겠다고 다른 전우들과 행동을 함께하지 않는다면 자기가 속한 부대는 살아남기가 힘들다. 따라서 그것은 곧 자신의 목숨과도 직결된다. 직장 생활의 비즈니스에서도 자기 중심적인 사고만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은 조직 생활에서 배척당하기 쉽다. 과거의 기업 문화는 군사적인 요소들이 업무에 많이 침투해 있는 구조였지만 현대 기업은 열린 구조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경향을 띠고 있다. 상급자라고 하급자에게 무조건적인 복종과 지시만을 강요하는 기업 문화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다는 의미이다. 기업도 이제는 어떤 의미에서 공동체적인 요소들이 더 중요시되고 있는 셈이다.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CEO들의 공통적인 요소 중에 하나는 지위를 막론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데 아주 익숙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언뜻 보기에 ‘경쟁’과 ‘배려’는 대립되는 것처럼 보이지만(실제로 그렇기도 하지만) 직장 생활에서는 그 두 가지를 조화롭게 끌고 나가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전형이다. 직장 생활의 비즈니스는 자주 실력과 무관한 요소들에 의해 좌우되기도 한다. 비즈니스에 관련된 것은 사람이지만 비즈니스 자체는 인간관계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남을 배려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중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비즈니스 측면만 강조해서는 항상 좋은 결과만을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비즈니스를 할 때 제1의 계명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아무리 좋은 이익이 보장되는 거래라 하더라도 비즈니스가 성립하기 어렵다. 이는 우리가 흔히 겪는 일상이기 때문이다. 배려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자신의 상사에게는 과도할 정도의 배려를 하면서도 동료나 하급자에게는 배려에 인색하다면 그것은 배려로서의 가치가 없다. 직장 생활에서 흔히 하는 말로 “배려와 아부는 백지 한 장 차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어리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거래처의 상대방이 자신과 동일한 직급이지만 나이는 한참 어린 경우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처음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고정 거래처가 되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 배려에 대한 기본 예의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흔히 있다. 허물이 없는 관계라도 예의를 갖춰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리더십은 자주 카리스마와 같은 이미지로 자주 표현된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문화는 카리스마가 자주 나쁜 의미로 전락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것은 점점 상대방의 배려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현대의 카리스마는 상대방의 배려가 포함된 의미의 배려, 곧 ‘인간적인 카리스마’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이다. 역사적인 인물을 거명할 때 사람들은 자주 나폴레옹 황제의 일화들을 인용한다. 그 일화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적인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카리스마와 함께 나폴레옹의 인간적인 면모이다. 부하에 대한 배려가 나폴레옹의 일화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고사성어와 위인들의 일화, 그리고 사회생활과 스포츠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배려에 대한 생생한 실례들을 70가지로 정리했다. 사회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행동의 심리학 - 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언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행동의 심리학 - 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언어
    • 이상은 지음
    • 천그루숲
    • 2024-02-19

    연봉 3,000만원이 더 올라가고, 삶의 만족도가 42% 더 높아지고,공감능력이 10% 더 올라가는 행동심리의 모든 것!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행동이나 몸짓, 몸의 각도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더욱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행동이나 몸짓에 의해 인성뿐만 아니라 능력까지도 다르게 평가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호의와 아부, 열정과 욕심, 자신감과 자만심, 침착함과 차가움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그동안 강의와 컨설팅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그들은 \'보여주는 나\'와 \'보여지는 나\'를 일치시켜 업무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즐겁고 편안해졌다.우리는 끊임없이 감정이나 생각을 표정과 행동을 통해 드러낸다. 표정이나 행동은 내적 상태를 외적으로 보여주는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몸짓이나 표정, 행동 등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인간성이나 인격까지도 평가하고 판단한다. 이처럼 비언어적 행동은 감정, 생각, 태도, 의도를 외부적으로 드러내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강력한 통로이다.비언어적 행동심리를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과 호주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언어적 행동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세일즈맨은 평균 이해도의 세일즈맨보다 연봉을 3,000만원 이상 더 받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른 동료들에 비해 판매량도 20% 더 높았고 공감능력도 10% 더 높았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또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42%나 더 높았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비단 세일즈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의 90%는 비언어적 행동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한다.따라서 우리가 사용하는 행동들을 잘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으로나 관계적으로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 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언어!★ 우리의 뇌는 \'들은 것\'보다 \'본 것\'을 믿는다.★ 호감, 친절, 능력…. 보이는 말로 이야기하라!우리는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 상대방의 어떤 모습을 가장 먼저 볼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호의\'였다. 호의는 상대가 \'나쁜 의도로 접근하지 않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아무리 재미있는 사람, 금세 친해지는 사람이라도 나쁜 의도를 가지고 다가온 사람과는 친해질수록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는 안전에 대한 욕구 때문이다.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피해로부터 나를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반응이다.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에는 나의 어떤 면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을까? 앞의 대답대로라면 나 역시 상대에게 \'호의\'를 가장 먼저 드러내야 하겠지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나의 \'전문성\'을 가장 먼저 드러내려 하고 있었다. 이 역시 안전에 대한 욕구의 결과이다. \'내가 똑똑해 보여야 상대방이 나를 속여 피해를 당할 확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본능적인 반응이다.이처럼 우리는 첫 만남에서부터 나의 전문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드러내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본인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호감도를 높이고 싶다면 당신이 상대의 호의를 먼저 확인하려는 것처럼 당신도 호의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부정을 바라보고 있는 고개를 들어 긍정을 향해 의식적으로 방향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향의 전환을 비교적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한 행동이든 무의식적으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든 우리의 감정을 바꿀 때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감정과 행동은 연결되어 있다. 감정이 행동으로 드러나지만 행동이 감정을 만들기도 한다. 행동심리를 공부하고 몸짓을 읽는다는 것은 이를 통해 내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다. 몸짓을 통해 나를 더 잘 표현하고 상대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함이다. 내가 나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신이 멋진 행동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미 완벽하고 아름답게 바뀌어 있을 것이다.만약 하루하루가 너무 힘겹다면, 그래서 이겨내고 벗어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엄청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굽어 있던 어깨를 펴고 늘어뜨려 있던 팔을 하늘을 향해 들어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행동에 따라 그에 맞는 감정이 훨씬 더 쉽게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백만 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백만 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
    • 하상인 지음
    • 마음세상
    • 2014-10-08

    ▶ 배낭과 백만 원만 들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지금 한국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니? 그리고 그 사람들이 지금 일자리를 못 구해서 난리다. 그런데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시작하는 것도 아닌데 제대로 생활이나 할 수 있겠니?”나는 호주로 배낭하나와 백만 원을 가지고 떠난다고 했을 때 들었던 이야기다. 그러나 나는 단순히 생활하는 것을 넘어, TESOL자격증과 인턴경험 그리고 여행까지 하고 올 수 있었다. 분명히 경제적으로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전략과 이 책에 써놓은 내 경험을 참고한다면, 여러분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그 이상을 경험하고 올 수 있을 것이다.▶ 호주에서 나홀로 일자리 구하는 법 테솔 취득하는 법인턴십에서 여행까지 즐기는 법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는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해외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몇몇 친구들과 교수님과 함께 ‘자신만의 글로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그때 나는 기획자이자 이야기를 전하는 패널로서 참여해 다른 학생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는데, 그때 내가 전한 이야기는 ‘돈이 별로 없어 어학원 등록하지 못해도 현지에서 여비를 벌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다행히도 여러 친구들의 좋은 반응으로 나는 이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풀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나는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생각하고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을 덜고 싶은 사람.’둘째, ‘호주 워킹 홀리데이 정보를 많이 찾아 다녔지만 정작 중요한 일자리 구하는 팁을 찾지 못한 사람.’셋째, ‘호주에서 TESOL 자격증 취득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넷째, ‘현지에서 어학원 등록 없이 생활해 보고자 하는 사람.’다섯째. ‘해외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사람.’왜냐하면 나는 ‘브리즈번 행 편도 티켓, 약 100만원, 그리고 옷 세벌이 있는 가방 하나’만을 가지고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현지에서 여비를 벌고 영어를 공부해 이후에는 ‘TESOL이라는 국제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지 어학원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인턴 교사’로 일하게 되는 이야기를 이 책에 세세히 담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기존의 책들이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현지에서 겪어보니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많이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 왜냐하면 이제 기본적인 내용들은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지만, 현지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공통적으로 거쳐야 하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다른 책과 다르게, ‘이력서를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만들고 전달하는 방법,’ ‘일하는 곳에서 생기는 일들,’ ‘TESOL,’ ‘현지 어학원 인턴생활,’ 그리고 ‘어학원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어학원 조언’을 담았다. 이런 차이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담았다. 첫 번째로 이력서와 일자리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 이유는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 마다 계획은 다르지만 이를 위해서 일을 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일자리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지만, 이에 비해 많은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고 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현지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도 이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력서를 구성하는 방법부터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쓰는 방법 및 이를 어필 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최대한 자세히 하나하나 풀어가듯 서술했다. 또한 일을 구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 기술하여 처음 접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좀 더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험에 기반 해 담아냈다. 그리고 일을 구했다고 해서 워킹홀리데이가 끝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시작이다. 따라서 실제로 내가 일했던 곳에서 내가 겪었던 문제 상황들을 담아둬,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담아 호주에서 첫 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두 번째로 기존의 책들에는 없었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TESOL 과정을 통해 호주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으며, 이를 모르는 사람도 어떤 코스인지 알 수 있도록 자세히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앞으로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어학원 인턴을 한 저자의 사례를 가지고 해외 인턴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어학원에서 인턴 교사로 일하면서 본 많은 나라의 학생들을 통해 호주에서 어학원을 등록할 사람들에게 기존 책들이 어학원 학생으로서 본 관점만을 기술 했다면, 이를 넘어 교사로서 본 어학원의 활용 방법을 최대한 자세히 기술해 두었다. 또한 어학원 등록을 고려하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이 어학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도 기술해 뒀다. 이외에도 책에는 저자가 처음 호주에 숙소도 예약하지 않고 가서 첫 날 생긴 일화나 돈이 없어 일주일에 10달러씩 약 3주 동안 생활한 이야기들을 통해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에피소드들을 담아 독자들에게 현장감을 줄 수 있도록 책을 썼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 모르는 곳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항상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자신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하는 바람이 있으며,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내 메일로 연락을 주면 좋겠다. 메일 : hasangin21@naver.com▶ 출판소감이 책을 출판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비록 좀 모자라더라도 제 스스로에게 책을 썼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책을 쓰면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마도 이 책을 통해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저자인 자신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배웠던 사실들을 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과거에 적었던 일기들과 자격증과 같은 문서들을 살펴보고 그리고 호주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그때를 떠올리면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그때만큼 세상에 감사하지 않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정말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며, 떠나기 전 읽었던 책들에서 중요한 부분이었음에도 부족한 설명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 파헤치며 그리고 실질적으로 정착하고 자신들의 계획을 수행해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자리에 대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기술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자신들의 계획을 하나하나 실현시켜갈 것을 상상하며, 제 스스로도 이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버리고, 비우기 -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버리고, 비우기 -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당신에게
    • 가비 림멜레 지음, 장혜경 옮김
    • 터치아트
    • 2017-12-07

    공간은 넓게, 삶은 가볍게,버리고 비우는 삶의 지혜!소비가 미덕인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아도 너무 많은’ 물건들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그것을 유지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과도한 모임과 활동, 수많은 사람들과 맺는 인간관계는 또 어떠한가? 지금 내게 이 모든 것들이 ‘없으면 큰일 날’ 진정으로 필요하고 소중한 것들인가?이 책은 물건을 버리고 정리해 공간을 넓히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삶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 내도록 도와준다. 또한 유한한 삶 속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더없이 단순하고 가벼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운다.자발적 무소유,왜 미니멀라이프인가?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 전 세계적으로 미니멀라이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눈에 파악되는 소박한 살림살이, 꼭 필요한 가구만 놓아 허전한 느낌마저 드는 집,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옷만 걸린 단출한 옷장, 며칠 내로 요리할 신선한 식재료만 보관된 텅 빈 냉장고. 미니멀라이프는 물질적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만나면 마음만 공연히 헛헛해지는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힘에 부치는 각종 활동을 그만두며, 일상을 복잡하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등 정신적 차원에서도 삶을 보다 더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현대 문명이 이룬 풍요의 축복을 거부하고 자발적 무소유를 선택하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은 ‘소유의 공허함’을 절감하고 삶의 본질을 찾아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현대인들의 열망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독일 저명 정리 컨설턴트가 전하는 삶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드는 노하우! 독일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던 이 책의 저자 가비 림멜레는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집 안 정리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앨범, 버리기엔 아까워 모셔 둔 유행 지난 옷들, ‘언젠간 쓰겠지’ 하고 쌓아 둔 각종 살림살이 등 집 안 구석구석 공간만 차지한 채 먼지를 뒤집어쓴 물건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며 버릴 것과 남길 것을 숙고하고, 결정하고, 정리하기까지 몇 년의 세월이 훌쩍 흘러가 버렸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스스로를 찬찬히 되돌아보고 삶에 진정 필요한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눈에 띄게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본인이 경험한 놀라운 변화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저자는 2012년부터 베를린의 한 주말 장터에서 이동 벼룩시장을 열기 시작했다. 더불어 정리 정돈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정리 컨설턴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 정리 경험 및 벼룩시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상담 사례를 통해 축적한 ‘삶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드는 노하우’를 이 책 《버리고, 비우기》에 모두 담았다.비울수록 충만한 삶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 버리고 비우기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단순하지만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먼저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이유를 분석, 문제점을 파악한 후 정리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본격적인 공간 정리, 마음 정리에 돌입한다. 1장_물건이 쌓이는 이유물건을 사 모으기만 하고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각자 나름의 이유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그렇게 되기까지 그들에겐 공통적으로 몇 가지 동기와 배경이 있다. 1장에서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몇 가지 기본 동기와 원인들을 살펴본다. 결핍의 경험,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린다는 죄책감,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증, 학습된 질서 의식 등 우리가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2장_정리를 위한 준비2장에서는 본격적인 정리에 앞서 성공적인 정리 정돈을 위해 꼭 필요한 준비 작업을 소개한다. 저자는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가치관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버릴 것과 간직할 것을 결정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나만의 집 안 정리 지도’를 만들 것을 권한다. 공간별 특성을 파악해 집을 ‘잘 정리된 공간’, ‘아끼는 공간’, ‘소망의 공간’, ‘피하고 싶은 공간’으로 나눠 지도를 만들면 어느 곳부터 시작하고, 어느 곳을 집중적으로 정리해야 할지 파악하기 쉬워져 정리가 더 이상 부담스럽고 막막한 노동으로 다가오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3장_공간 정리욕실, 부엌, 옷장과 신발장, 거실과 서재, 지하실·다락방·베란다 등 구체적인 공간별 정리 정돈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정리 정돈이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리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10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충동구매, 바겐세일, 재고떨이 조심하기’, ‘비닐봉지와 쇼핑백 거부하기’, ‘아이디어 상품 경계하기’, ‘빈손으로 다니지 않기’,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은 당장 처리하는 ‘2분 규칙’, ‘망가진 기계는 당장 수리하거나 버리기’, ‘잡동사니 보관함 만들기’, ‘모든 물건에 자리 정해 주기’, ‘빈 공간 즐기기’, ‘성공 자축하기’의 방법들을 일상에서 실천하면 항상 정돈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몸과 마음도 늘 가볍고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4장_마음 정리일상생활, 인간관계 등 정신적인 차원의 내려놓기를 다룬다. 먼저 일상에서 ‘자신의 에너지에 맞는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의무감 때문에 참석하는 연례행사, 피곤해도 습관처럼 가는 헬스클럽 등 중독처럼 되풀이하는 활동의 악순환을 끊어 내고 너무 과도한 활동은 없는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힘에 부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활동이라면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삶에 꼭 필요한 휴식과 여유를 빠트리지 않는 신중한 시간 관리만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에너지를 앗아가는 인간관계도 청산하고 ‘지금의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집중하라고 권한다. 《버리고, 비우기》는 복잡한 삶에 지친 당신이 유한한 삶 속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을 발견해 더없이 단순하고 가벼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환하게 길을 밝혀 줄 등불이자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