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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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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01건(78/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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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올리는 말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연봉 올리는 말투
    • 김민경 지음
    • 레몬북스
    • 2024-02-19

    ◆ 말투가 바뀌면 인생의 모든 것이 바뀐다 잘나가는 직장인은 어떻게 말할까? “반드시 표현의 기술을 익혀라!”우리는 모두 어떤 형태로든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살아간다. 특히 직장인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화려한 외모, 뛰어난 능력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몸값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일터와 인간관계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모두 상대방이 좋아하는 말투를 쓴다. 이 책은 좋은 인간관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투, 말투 때문에 사람이 떠나가지 않도록 하는 말하기 기술을 알려준다.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리셋큐’ 대표이자 마인드업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잘못된 대화가 관계의 파탄은 물론 사회적인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때문에 건강한 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했다. 성공한 대가는 모두 대화의 달인이다. 진정한 대화의 달인은 말솜씨가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다. 말투를 바꾸면 인생의 모든 것이 바뀐다. 소중한 인간관계를 지켜주면서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평범한 지능을 가진 보통의 사람들이 엄청난 성공을 이루도록 도와줄 것이다. ◆ 상대가 말하는 동안 어떤 조언을 할까 고민하지 말고, 어떤 마음이었을까 고민하라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순간 쾌락을 느낀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평가하거나 바꾸려 하지 말자. 답답하고 힘든 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자신을 훈계하고 바꾸려는 사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네 말 들어보니 네가 잘못했네. 너 그렇게 하면 안 돼. 네가 그렇게 했으니 이런 일이 생기지. 이젠 생각을 좀 바꿔봐. 그럼 도움이 될 거야.” 누구나 이런 훈계를 듣고 싶어서 속마음을 털어놓지는 않는다.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뿐이다. 자신의 흠일지도 모를 일들을 솔직히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가하지 말고 그들의 태도를 바꾸려 노력하지 말자.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교정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상대가 말하는 동안 어떤 조언을 할까 고민하지 말고, 어떤 마음이었을까 고민하자. 질문을 통해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하자. 이 책은 만날수록 관계를 망치는 말투를 호감 가는 말투로 바꿔줄 실천 팁을 알려준다. 직장에서 나를 당당하게 해주는 말투, 관계 회복을 위한 포용의 대화법 등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말투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옆에 두고 참고해야 할 책이다.◆ 칭찬을 옷처럼 몸에 두르고 상대를 대하라!“당신이 옆에 있어줘서 너무 다행이에요.” “당신이 우리 팀이어서 너무 좋아요.” “당신이 이 세상에 와줘서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최고의 날을 만들어준다. 선한 의도의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키워주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러나 좋은 의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이 상대에게 ‘큰 불행’이 되거나 ‘독’이 되기도 한다.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 문화에서 칭찬을 공격으로 받아치기도 한다. 이 책은 사람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드는 대화의 본질과 조직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대화체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보여준다. 좋은 관계를 통해서 인생의 행복을 찾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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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 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는 딜메이커되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 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는 딜메이커되기
    • 안준성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4-02-19

    성공하는 사람들의 협상은 무엇이 다른가! 상처 없이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의 기술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살아가는 일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소개팅 자리나 휴대전화 A/S를 받으러 갔을 때, 이웃과 시비를 가려야 할 때, 아이와의 실랑이, 연인 사이의 소위 ‘밀당’도 어찌 보면 협상의 일부분이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큰소리를 내고, 마음을 다쳐가면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감정을 소모한다. 또한 끝없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무수히 낭비하기도 한다. 저자는 한미 통상협상, 한-일 FTA, 한-싱가포르 FTA 등 협상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경험을 살려, 감정을 다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협상 노하우를 알려준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상황이 담긴 유쾌하고 생생한 에피소드와 영화, 드라마 속에서의 협상의 현장을 탁월하게 포착해 이기는 협상 원리와 전략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그래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일상 대화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협상을 하는지, 또한 얼마나 무신경하게 그 과정을 아무 소득 없이 흘려보냈는지를 깨닫게 된다. 협상의 예시를 읽다 보면 ‘나도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되겠구나’ 하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협상 전문가에게 배워서 곧바로 써먹는 생생하고 유쾌한 협상 전략협상은 감정싸움이 아니라 논리 싸움이다. 이 책은 협상의 겉치레인 감정을 걷어내고 객관적인 사항에 집중하여 갈등 없이, 상처 없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별히 저자는 성공적인 딜메이커는 어떻게 협상전략을 세우는지 알려준다. 여기서 눈여겨볼 개념은 미국 변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법률논리인 ‘리걸 마인드(Legal Mind)’이다. 협상에서 성공하려면 팩트(Fact)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그러려면 상대편이 은폐하려는 불리한 사실 등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유추할 수 있어야 하며, 당장의 승패보다는 가치에 집중해야 만족하는 협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 방법으로 저자는 참신한 제안하기,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역제안하기, 제3의 대안으로 절충안 만들기 등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책은 협상의 원리와 적용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서 최근 협상 관련 베스트셀러에 등장하는 문화적 이질감이 강한 사례, 또는 미국과 러시아의 냉전 같은 해묵은 소재들을 최대한 배제하였고, 그 대신 실생활에서 누구든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협상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이런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협상 심리를 배워 통쾌하게 원하는 걸 얻고 싶다 □ 나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싶다□ 결정적인 순간 말문이 막혀 손해 본 적이 있다 □ 분명 유리한 조건인데도 설득하기보다는 설득당한다 □ 의견 조율을 하다 보면 언제나 감정싸움으로 변한다 내용 소개협상의 주도권을 잡아라1부에서는 국제통상 협상의 실상을 다루면서 어떠한 것이 진짜 성공하는 협상인지를 제시한다. 한미통상협상, 한일 FTA, 한싱가포르 FTA 등 국제통상 협상 테이블에서 발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독자들의 흥미를 돋우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 책의 키워드인 ‘딜메이커(deal-maker)’의 개념과 요건을 통해서는 ‘성공하는 협상가는 무엇이 다른가’를 알 수 있다.두 얼굴의 한 사람, 딜메이커와 딜브레이커대부분의 사람들은 ‘협상타결’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만 ‘협상파결’도 있다. 협상을 이루어지게 만드는 사람은 딜메이커이고, 협상을 깨는 사람은 딜브레이커(deal-breaker)이다. 협상으로 아무것도 얻어질 게 없다면 협상의 깨뜨리고 그 자리를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공적인 협상 속에는 누구나 딜메이커가 될 수도, 딜브레이커가 될 수도 있다. 2부에서는 두 가지를 비교하여 협상의 주도권을 잡는 협상에 대하여 더욱 명료하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3부에서는 성공적인 딜메이커는 어떻게 협상전략을 만드는지를 제시한다.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미국 변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법률 논리인 ‘리걸마인드(Legal Mind)’이다. 협상에서 성공하려면 팩트(Fact)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상대편이 은폐하려는 불리한 사실 등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특정 사실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나누고 흔들고 주고받아라4부에서는 협상의 절충안을 만드는 ‘딜메이킹(deal-making)’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나누기, 흔들기, 주고받기’의 세 가지 주요 기술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제시하였다. ‘나누기’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참신한 제안하기, ‘흔들기’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역제안하기, ‘주고받기’는 제안과 역제안 모두를 적절히 수용하는 새로운 제3의 절충안 만들기를 이르는데, 이 세 기술을 한 번에 묶는 콤비네이션 전략도 가능하다. 딜메이킹 전략을 무기로 삼는다면 한 단계 수준 높은 협상을 하게 될 것이고, 삶의 질 또한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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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 보인다 - 지금, 미래를 선점하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알아야 보인다 - 지금, 미래를 선점하라
    • 하두진 지음
    • 마인더브
    • 2024-02-19

    자기가 배우고 좋아했던 일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스스로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이도 있겠지만, 어찌어찌 살면서 현실에 순응했을 뿐인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일을 창조할 수도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 흐름을 파악하려면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만 합니다.최근 일어난 사건은 분명 이전의 무언가에 의해 촉발된 것입니다. 과거를 알면, 현재를 이해할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알아야 보인다》는 디지털 대전환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에서부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가시화된 세계화의 붕괴까지, 지금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넓은 시야로 현실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OTT, 문화 산업, 자율주행, 기후변화, 지구 재생, 스마트 농수산업, 인구 절벽, 디지털 헬스케어, 우주산업,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지금 세계의 현안과 트렌드의 핵심을 쉽고 알차게 정리된 이 책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은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이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쓰였습니다. 읽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깊고 넓어질 것입니다.우리가 쉽게 하는 말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그렇다. 알아야 보인다.기후변화, 지방 소멸, 식량안보, 대체육, RE100, 해수면 상승, 원자력발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세계화의 붕괴, NFT, 메타버스, Great IP, 자율주행, 문화 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뉴 스페이스 시대, OTT… 자신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하지만, 뉴스에서도 이야기 중에도 심지어 면접에서도 나오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이슈들. 어쩌면 논문에서나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사는 현실이다. 현실을 알아야만 앞뒤 좌우 어디로든 움직일 수 있다. 편하게 접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자 중심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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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드시 읽어야 할 사회학 베스트 30 - 사회학의 주요 흐림과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 동서양의 사회학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커버이미지)
    [사회]반드시 읽어야 할 사회학 베스트 30 - 사회학의 주요 흐림과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 동서양의 사회학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 다케우치 요우 지음, 윤경희 옮김
    • 더디퍼런스
    • 2024-02-19

    사회학의 정의와 개념부터 주요 사회학자들까지!입문자와 상급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회학 필독서 30고전 또는 명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이다. 또한 우리의 존재 이유를 밝혀주고 좀 더 의식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의 양식이기도 하다. 이런 고전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통찰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나갈 수 있다. 하지만 처음 고전이나 명저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수많은 책 가운데 어떤 것부터 봐야 좋을지 망설이게 된다. 또 고심 끝에 한 권을 펼쳐 들었다가도 좌절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배경지식이 부족한 탓에 인물과 사건 하나하나에 발목을 잡히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은 결국 고전이나 명저 자체를 꺼리게 되는 트라우마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원서를 읽기에는 장애물이 너무도 많다고 여기며, 해설서나 입문서로 가볍게 트레이닝한 뒤에 원서로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또 해설서가 항상 입문하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원서를 읽은 뒤에 해설서를 읽으면 ‘이렇게 읽을 수도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거나, 혹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읽고 연구하는 모임에 참가한 듯한 느낌도 가질 수 있어 중급자와 상급자에게도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세상의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그들 자신의 삶을 바꿔내는 데 도구가 될 수 있다면, 사회학의 쓸모는 무한하다”고 말했다. 주요 사회학 개념과 사상, 주요 사회학자들까지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이 책 『반드시 읽어야 할 사회학 베스트 30』은 사회학을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배경지식이 없는 일반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때로는 저자 자신의 경험이나 사회․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사회학자들의 연구 결과나 이론을 설명하고 있어 방대한 양의 전문적 지식을 담고 있는 해설서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그동안 사회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들에게 사회학 명저를 좀 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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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먹을 것인가 - 우리가 잃어버린 음식과 삶, 시간에 관하여 (커버이미지)
    [인문]어떻게 먹을 것인가 - 우리가 잃어버린 음식과 삶, 시간에 관하여
    • 캐롤린 스틸 지음, 홍선영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4-02-19

    “인간과 음식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영국 BBC 음식 책 관련 올해의 책 선정 작가,캐롤린 스틸의 음식-사회 관계론“음식은 우리보다 앞서 존재하고 우리의 앞을 내다보며,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우리보다 오래 계속될 것이다.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가는 세계와 묶어주는 이 관계는결국 인류의 가장 큰 희망이다.”―7장 <시간> 중에서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기후변화와 대량 멸종, 삼림 벌채, 토양침식, 물 부족, 어류 자원 감소 등 삶을 위협하는 여러 시련이 놓여 있다. 눈앞에 닥친 거대한 시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큰 그림과 시급한 대책, 전 세계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눈앞의 위기에 맞서려면, 다양한 폐해를 뒤집을 뿐만 아니라 더 공정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만들려면, 그래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러한 시련들은 우리가 무엇을 실패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일까.캐롤린 스틸의 문제의식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인류가 마주한 여러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가져온 요인과 가설, 선택 등을 밝혀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음식’이 있다.《어떻게 먹을 것인가: 우리가 잃어버린 음식과 삶, 시간에 관하여》(원제: Sitopia: How Food Can Save the World)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건축가, 교수이자 음식과 도시를 탐구하는 사상가 캐롤린 스틸이 우리가 현재의 곤란한 상황에 이르게 된 원인 및 마주하게 된 딜레마를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해야 개선해나갈 수 있는지를 음식이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본 인문 에세이다. 첫 번째 저서인 《음식, 도시의 운명을 가르다》(원제: Hungry City: How Food Shapes Our Lives)가 왕립문학회 저우드상 논픽션 부문에서 수상했고 BBC 라디오 4 <푸드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캐롤린 스틸은 학계와 산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캠브리지 대학과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와게닝겐 대학, 런던 경제대학 등에서 강의를 펼쳤고 연사로서도 국제적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음식 문화는 삶의 핵심에 자리한다.우리가 어떻게 음식을 생산하고 거래하며요리하고 먹고 낭비하는지, 음식에 어떤 가치를 매기는지는생각보다 우리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이런 관습에서 구조가 형성되고 삶이 구축된다.음식은 삶의 본질이자 삶의 깊은 은유다.”―1장 <음식> 중에서음식은 사실상 우리 존재의모든 측면을 깊은 곳까지 형성한다우리는 음식으로 형성된 세계, 즉 시토피아에 살고 있다캐롤린 스틸은 도시의 식생활이 오랜 시간에 걸쳐 문명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살펴왔다. 땅과 바다에서 시작해 도로와 철도를 거쳐 시장과 부엌, 식탁, 마지막에는 폐기물 처리장으로 이어지는 음식의 여정을 따라가며 각 단계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주목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캐롤린 스틸은 음식이 우리 존재의 사실상 거의 모든 측면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히며, 이 책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시토피아(Sitopia: 그리스어 ‘음식(sitos)’과 ‘장소(topos)’의 합성어), 즉 우리가 ‘음식으로 형성된 세계’에 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캐롤린 스틸은 왜 음식에 주목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서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음식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조상이 인간으로 진화하기 훨씬 이전부터 음식은 우리의 몸과 습성, 사회와 환경을 형성해왔다고 캐롤린 스틸은 이야기한다. 음식이 미치는 영향력은 워낙 광범위하고도 심원하기 때문에 그 실체를 제대로 바라보기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의 얼굴처럼 익숙하다고 볼 수 있다. 음식은 훌륭한 매개체이자 삶의 질료이며 가장 손쉬운 삶의 비유다. 이렇게 다양한 세계와 사상을 아우르는 포용력 때문에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삶을 변모시킬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먹는지가인류의 운명뿐만 아니라다른 모든 종의 운명까지 결정할 것이다.”―5장 <도시와 시골> 중에서‘형편없는’ 시토피아가 아니라 ‘보다 더 나은’ 시토피아로음식을 본연의 자리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사회의 중심으로《어떻게 먹을 것인가》는 캐롤린 스틸이 전작 《음식, 도시의 운명을 가르다》에서 발견한 사실에서부터 논의를 이어나간다. 음식은 우리의 삶을 형성하지만 그 영향력이 워낙 거대해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탓에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산업화된 세계에서 음식을 가능한 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 하면서 우리는 더 이상 음식을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되었다고 캐롤린 스틸은 이야기한다. 그 결과 우리는 음식이 대체로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형편없는 시토피아’에 살게 되었다. 눈앞에 드러난 여러 문제는 음식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우리의 실패에서 기인했다는 것이다. 과잉 공급으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나는 모습, 수많은 십대들이 음식을 영양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인정을 얻기 위해 싸워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점,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먹게 하며 비만을 유발하는 사회의 모습, 신선한 식품을 구할 수 없거나 전통적인 음식 문화가 사라진 곳에 사는 사람들이 몸 자체가 저항하기 때문에 잘 챙겨 먹지 못한다는 점 등을 하나의 예로 들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좋은 시토피아’에서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는 없는 것일까? 캐롤린 스틸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한 번 음식의 소중함을 알아본다면 이를 긍정적 힘으로 활용해 눈앞의 위협에 맞서고 다양한 폐해를 뒤집을 뿐만 아니라 더 공정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구축해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음식 자체가 이 책의 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처한 여러 곤경을 서로 관련지어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는 데에 음식이 어떤 도움이 될지를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사고하며 탐험하는 것에 캐롤린 스틸은 주목한다. 음식으로부터 시작해 몸, 집, 사회, 도시와 시골, 자연, 시간으로 이어지는 총 7개의 이야기를 통해 음식을 매개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다시 말해 함께 힘을 보태 더 나은 시토피아를 구축한다면 우리는 유토피아에 놀라우리만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을 원래 있던 곳으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사회의 중심으로 되돌려놓는다면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어떻게 먹을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이 되는 이유이자 우리가 캐롤린 스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가운을 벗은 의사들 -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갔던 새들이 있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가운을 벗은 의사들 -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갔던 새들이 있었다
    •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24-02-19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갔던 새들이 있었다”자신의 길을 택하는 용기와,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 병을 고치는 데서 벗어나 세상을 고치기로 한 의사들 한때 의학을 공부하고 의업에 종사했으나, 혁명, 정치, 문학, 음악, 교육, 문화 등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가운을 벗은 의사’ 18인의 이야기클레망소, 안톤 체호프, 서머싯 몸, 체 게바라, 몬테소리, 쑨원, 코넌 도일, 서재필, 올리버 색스….역사나 문학작품 속에서 이 이름들을 한번쯤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모두 ‘의사’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정치가, 작가, 혁명가, 교육자, 음악가이기 이전에 의사였고, 개인의 열망과 시대의 부름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이유로,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이 인물들이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또 다른 꿈을 펼칠 때, 의학과 의업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경험을 다른 분야와 융합하여, 더 넓고 다른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나가는 모습에 주목했다.이들을 ‘가운을 벗은 의사들’이라고 표현했으나, 그것은 이들이 의사라는 역할보다 다른 업적들로 더 잘 알려져 있다는 의미에서 그렇다는 말이다. 이들 중에는 실제 의업으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도 있고, 다른 일과 의업을 병행한 이도 있으며, 이미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뒤 나중에 의사가 된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가운을 벗고 자신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갔으나, 이들에겐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 그 길을 걸었다는 것이다. 의학이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이므로, 그 근간에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자리한다. 따라서 이들의 의학적 지식과 경험은 그들이 다른 길을 걸을 때도 현실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의학자만의 남다른 족적을 남겼다. 이 책은 이들의 과감한 결단력과 행동하는 지성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보통 사람은 한 번의 인생에서 한 가지도 이룩하기 힘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들은 한 인간이 어떻게 그토록 다채로운 삶을 살았는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삶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그것은 이들의 사상과 관심이 근본적으로 고통 받고 억압 받고 소외된 자들과 분열된 사회를 향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이들은 가운을 입지 않았을 뿐 의사로서의 사명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인간을 고치는 의사에서 세상을 고치는 의사로, 더 넓은 세상에서 더 큰 꿈을 펼친 것이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구국의 영웅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8인의 의사 가운데 이러한 면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정치가나 혁명가의 이름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꾼 이들일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를 구한 조르주 클레망소, 가난에 허덕이는 칠레를 사회개혁으로 구하려 했던 살바도르 아옌데, 남미 전역을 누비며 혁명의 상징이 된 체 게바라, 피식민지의 문제는 피식민지인의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프란츠 파농, 중국의 양 체제에서 시조로 떠받드는 쑨원이 그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는 독립운동가이자 『독립신문』의 창간인으로 더 잘 알려진 서재필이 있다. “서재필의 일생을 직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열거하자면, 무엇보다도 혁명가였으며 독립운동가였다. 그러면서 군인이었고 언론인이었으며 정치가였고, 작가였고 또한 사업가였다. 그러나 그는 평생을 통해서 의사라는 직업을 바탕에 지니고 의업에 종사했던 의사였다.”그는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미국으로 건너가 의학을 공부했고, 미국에서 의원을 개업하여 모은 전 재산을 바쳐 조국의 독립에 정신적·물질적으로 투신했다. 그의 이러한 결단과 헌신이 조국으로부터 멸문지화를 당한 고통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그의 조국애는 더 숭고하고 더 애틋하게 느껴진다. 비록 해방된 조국이 아닌 미국에서였지만, 그는 죽는 날까지 진료활동을 멈추지 않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의술을 펼쳤다. 전 세계가 좌·우로 나뉘고 가난한 자와 가진 자의 차이가 그 어느 때보다 큰 분열의 시기에, 이 책은 이러한 열정적이고 행동하는 혁명가의 존재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학의 힘으로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고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위대한 작가들그런가 하면 의학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진단하고 문학의 방식으로 치유하려 했던 이들도 있다. 안톤 체호프는 촉망 받는 미래를 뒤로하고 죽음의 땅 사할린으로 가서 세상에서 버림받은 곳의 실상을 널리 알린 『사할린 섬』과 다수의 단편을 남겼다. 서머싯 몸은 뜻하지 않게 의사의 길을 선택했지만 문학과 행동으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에 관심을 보여주었다. 의학자이자 의사이며 군인의 신분으로 문학과 예술에서 최고의 지성으로 인정받은 모리 오가이, 탐정소설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셜록 홈스’ 시리즈의 작가이자 모험과 도전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던 아서 코넌 도일도 빼놓을 수 없다. 의사로서나 작가로서 오로지 다른 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보이체크』를 비롯한 걸작들을 남긴 게오르크 뷔히너, 거대 권력에 의해 날개가 꺾였으나 날갯짓을 멈추지 않고 『거장과 마르가리타』라는 작품을 남긴 미하일 불가코프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아르투어 슈니츨러는 자연과학과 정신의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성(性)심리를 세련되게 분석한 희곡 작품들을 남겼고, 올리버 색스처럼 문학작품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임상기록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작가나 소설가로 남아 있는 정신의학자도 있다. 자연과학자의 냉철함과 따뜻한 인문학적 감수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이들의 문학적 유산은, 시대를 뛰어넘어 기술로서의 의술이 다룰 수 없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에 치유의 힘을 발휘한다. 그밖에 역사학과 인류학, 정신의학과 뇌과학 그리고 음악이라는 세 분야를 하나로 융합하며 가히 천재의 반열에 오른 주세페 시노폴리와, ‘르네상스적인 박학다식함’으로 의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조너선 밀러의 삶은 우리의 지식욕을 자극한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약한 존재인 어린이와 여성을 사회의 엄연한 존재로 인식하며 교육계의 한 획을 그는 마리아 몬테소리, 숭고한 의사의 상징 이전에 신학자이자 철학자이자 바흐 음악의 대가였던 슈바이처를 통해 이타적인 삶의 의미도 되새겨본다. 인생은 길고 가지 않은 길은 많다모두가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기를… 이 책의 저자 역시 정신과 개업의로 활동하다, 평생 간직해온 인문과 예술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었다. 의대생 시절 적잖이 방황하며 의학 공부를 포기하려던 시간도 있었지만, 저자의 인문학적 관심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인간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삶에 크나큰 원동력이 되었다. ‘의사’라는 직업은 물론 그 자체로도 숭고한 목표이지만, 저자에게 직업이란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 그 자체는 아니었다. 저자는 의사로서 소위 말하는 사회적·경제적 성공을 이루었으나, 그 성공의 순간에 그동안 접어뒀던 꿈을 향해 과감하게 가운을 벗고 세상에 필요한 일을 시작했다. 저자의 이런 용단은 의사라는 직업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많은 의학도들에게 적잖은 울림을 주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울림에 응답하고 그들의 방황을 응원하는 저자의 애정 어린 메시지다. 그러나 이 책은 의학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지금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한 인간은 성장하는 존재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 갖고 있는 꿈,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성장 과정에서 변화할 수 있고, 또 변화해야 한다. “많은 이들은 자신에게 날개가 달렸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그래서는 작은 나무 한 그루에도 오르기 어렵다.”이 책은 스스로 날개를 달고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간 위대한 인간이 있었음을 전한다. 우리는 그들만큼 멀리 또 높이 날아갈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날갯짓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에는 아직 날아오를 가치가 있는 높고 아름다운 산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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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 속성 -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성공의 속성 -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 팀 슈러 지음, 이은경 옮김
    • 윌북
    • 2024-02-19

    ◆ ‘균형 잡힌 행복한 성공 상태’의 비결 ― 진정한 위너들은 알고 있다 ◇ 『무기가 되는 스토리』 도널드 밀러, 얌브랜드 창립자 데이비드 노백 강력 추천!◆ 삶에 진정한 성공의 뿌리를 내리기 위한 워라블 시대의 인생 책‘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 성공’, 균형 잡힌 온전한 성장과 성공의 비결과 마인드셋을 다루는 『성공의 속성』이 나왔다.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묻는 이에게는 개념을 다잡게 해주는 안내서이고, 일방향적인 성공 지향의 삶의 무게에 지친 이에게는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주는 책이다. 목표가 뚜렷하더라도 하나의 길로 흔들림 없이 가기는 당연히 어렵다. 한눈팔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도 목표가 멀어질 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어 고독할 때. 혹시 내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빠른 것이 아닌지 걱정스러운 순간이 계속해서 찾아온다. 오늘날처럼 수많은 득점판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세상에서는, 성공을 자신의 언어로 정의하고 그것을 위해 누구와 함께 어떻게 해나갈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원하는 삶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을 특별한 ‘시크릿 소사이어티’의 일원이라고 부른다. 제임스 르브론, 팀 쿡, 오프라 윈프리 등 누구든 인정할 만한 커다란 족적을 남겼으면서도 인생의 전체 면모를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는 법을 알고 있는 이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놀랍게도 공통된 생각과 요령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 팀 슈러는 『무기가 되는 스토리』의 세계적인 저자인 도널드 밀러와 줄곧 함께해온 경영 컨설턴트이자 스토리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다. 세계적인 기업인 애플과 탐스에서 일하기도 했던 그는 팀내 1위, 최고 연봉, 더 좋은 자리 같은 성공의 요소를 얻었음에도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다’ 말하는 수많은 이들의 사례를 경청하고 분석한 끝에 삶과 커리어의 균형적인 성공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했다. 일과 삶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면 주저 말고 이 책을 열어 시크릿 소사이어티의 원칙에 따라 삶을 정비해보기를 권한다. 미디어와 사회가 강요하는 일률적인 성공에 연연하기에는 우리 삶이 짧다.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성공에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들여다보자. “당신이 꿈꾸는 성공은 무엇입니까? 그게 정말 성공이 맞나요?”《뉴욕타임스》가 2022년 최고의 클래식 공연으로 꼽은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연주. 세계 3대 콩쿠르 가운데 하나인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한 임윤찬은 단숨에 전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순간, 임윤찬은 자기 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음악가로서 대단한 업적은 콩쿠르에서 운 좋게 1등을 하는 게 아니라 음악회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가서 연주하는 것이다. 그게 음악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임윤찬의 이 말은 『성공의 속성』이 강조하는 바와도 같다. 성공이라는 골을 향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달려왔으나 어느 순간 다른 이들의 방식에 따른 인정과 성취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과 같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저자 팀 슈러는 ‘스스로 정의할 수 있는 성공’에 대해 모색하기 시작한다. 그는 『무기가 되는 스토리』의 세계적인 저자인 도널드 밀러와 줄곧 함께해온 경영 컨설턴트이자 스토리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다. 세계적인 기업인 애플과 탐스에서 일하기도 했던 그는 팀내 1위, 최고 연봉, 더 좋은 자리 같은 성공의 요소를 얻었음에도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다’ 말하는 수많은 이들의 사례를 경청하고 분석한 끝에 삶과 커리어의 균형적인 성공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했다. 진정한 성공의 사례들을 분석한 끝에성공의 정의 자체를 바꾼 슈러의 마법이 책에는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비결이 담겨 있다. 자신이나 팀의 성장을 바란다면 반드시 바꿔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성공 그 자체에 대한 정의다. 목표가 뚜렷하더라도 하나의 길로 흔들림 없이 가기는 당연히 어렵다. 한눈팔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도 목표가 멀어질 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어 고독할 때. 혹시 내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빠른 것이 아닌지 걱정스러운 순간이 계속해서 찾아온다. 오늘날처럼 수많은 득점판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세상에서는, 성공을 자신의 언어로 정의하고 그것을 위해 누구와 함께 어떻게 해나갈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원하는 삶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 책은 그걸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을 특별한 ‘시크릿 소사이어티’의 일원이라고 부른다. 제임스 르브론, 팀 쿡, 오프라 윈프리 등 누구든 인정할 만한 커다란 족적을 남겼으면서도 인생의 전체 면모를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는 법을 알고 있는 이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놀랍게도 공통된 생각과 요령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 성공의 마인드셋 『성공의 속성』은 바로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 성공’, 균형 잡힌 온전한 성장과 성공의 비결과 마인드셋을 다루는 책이다. 계속해서 복잡해지는 과잉 정보 사회에서 우리 뇌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불필요한 정보를 무시한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가 가장 흔히 떠올리는 질문은 ‘나한테 무슨 이득이 되지?’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이 질문이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방해하는 요소임을 지적한다. 인간은 바람직한 일을 함으로써 세상에 기여할 때 가장 큰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데, 자기도 모르는 새 그 경로를 차단당하는 셈이다. 이에 반하는 좋은 사례로 이 책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최측근 제임스 히가의 이야기를 든다. 주요 사례로 보여준다. 제임스 히가는 애플의 음악 사업이 외부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티브 잡스 대신 모든 일을 비밀리에 대신 진행했다.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회의 때마다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타며 이동해야 했을 때, 분명 그건 히가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이에 대해 그는 단지 회사의 사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위해 기꺼이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에 뛰어들었을 뿐이라 말한다. 그처럼 유능하고 회사를 위하는 직원들 덕분에 스티브 잡스는 경영을 유지하고 제품을 계속 출시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회사 전체의 성장을 이끌어낸 셈이다.삶에 단단한 성공의 뿌리를 내리게 해주는 워라블 시대의 인생 책마음가짐을 바꾸겠다고 다짐하면 곧바로 눈앞의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성공을 정의한 채 살 수 있을까? 문제는 오늘날처럼 미디어와 광고 속에서 물질적인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한 번에 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성공의 속성』에서 저자도 인정하는 바다. 눈 뜬 순간부터 잠자기 직전까지 눈앞에 전시된 미디어 속의 멋진 차, 넓은 집, 명품과 인간관계 등이 어느새 ‘성공’이라는 목표의 기준이 되었다. 인정받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이 책은 이런 마음을 완전히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관리해야 하는 긴장감’처럼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숙제처럼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점점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과정이다. 항상 꾸준히 노력해도 가끔은 누군가가 자신을 인정해줬으면 하는 ‘스포트라이트 마인드셋’의 마음이 들 때가 있음을 이 책의 저자조차 고백한다. 그런 마음을 무작정 터부시하고 두려워하며 억누르기보다는 다른 시크릿 소사이어티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유연하게 원래의 자리로 마음을 바꾸는 것이 그의 대처 요령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이기적으로 살아야 손해 보지 않을 것 같고, 남들을 따라 그저 수동적인 태도로 살고 싶은 마음이 찾아올 때, 『성공의 속성』을 펼쳐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찾은 사람들을 만나자. 성공을 통해 만들고 싶은 진짜 인생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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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 한약으로 말하다 - 보기만 해도 약이 되는 진료일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한의사, 한약으로 말하다 - 보기만 해도 약이 되는 진료일기
    • 곽도원.권지수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4-02-19

    한약 치료에 대한 생생한 진료일기『한의사, 한약으로 말하다』『한의사, 한약으로 말하다』는 사례와 함께 처방한 한약의 사진을 모두 보여주며 복부팽만, 위장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소화기 질환에서부터 불안증, 건망증, 불면증, 두근거림,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 관련 질환, 팔다리 저림, 산증, 관절통, 어깨 뭉침, 두통, 대상포진, 원인불명 통증과 같은 통증 질환 등 여러 질환에 대해 담고 있다.그 외에도 피로, 목 가래, 매핵기, 이명, 비듬, 비염, 후비루, 피부 알레르기, 위열, 기침, 다리 시림, 만성상처, HPV, 사마귀, 곤지름, 갈증, 과음치료, 뇌전증, 간질, 부기, 구안와사, 중풍 후유증, 인지장애, 탈모, 방광염, 야뇨증, 요실금, 여드름, 간 기능 개선, 신장기능 개선, IgA 신증, 다이어트, 통풍, 생리불순, 자궁근종, 불임, 난임, 아이꾀병, 아이 식욕부진, 틱장애, ADHD, 성장, 야제 등 매우 광범위한 범위의 질환을 치료한 사례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서평“평소 곽도원 원장님의 뛰어난 의술과 열정이 더 널리 펼쳐지길 바라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출간되어 정말 기쁩니다. 원장님 덕분에 건강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 저처럼 더 많은 사람이 건강을 누림으로 인해 더 밝고 행복 가득한 세상이 되길 소망합니다!”- 한국전력공사 부장 이은진“심장이 약한 체질이라 꿈에 도전할 때마다 심장 발작으로 포기할 뻔했는데, 마법사 같은 곽도원 원장님을 만나 원장님의 의술로 건강한 심장을 얻고 잘 이겨내어, 덕분에 대학원 졸업도 하고, 사업도 성공하였습니다.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원장님의 열정이 널리 알려지어 많은 환자분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곽도원 원장님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뮤지컬배우 박서은“본인은 난치성 변비, 소화불량과 심한 스트레스로 내과 병원 및 대장 전문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지인의 소개로 명의 곽도원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그 후 한약과 침으로 난치성 변비와 소화불량이 치료되고, 마음도 진정되며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치료 경험이 널리 전파되어 환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전 도시철도기반본부 본부장 김진팔“아이가 3살 때부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중이염과 폐렴을 달고 살기 시작했습니다.입원과 항생제를 반복하면서 엄마로서 왠지 모를 미안함과 안쓰러움으로 가득 찼던 그때, 권지수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게 엄마의 잘못인 것 같았는데 선생님을 만나고 아이의 몸 건강과 엄마의 마음 건강까지 치유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항생제를 먹이지 않을 수 있게 되었고, 면역력도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원장님의 진심이 담긴 이 책이 많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7살 제이 가족 일동을 대표하여, 마음이음심리상담소 소장 이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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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들의 새벽 해방 - 오늘 '여전'할 것인가, '역전'할 것인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녀들의 새벽 해방 - 오늘 '여전'할 것인가, '역전'할 것인가?
    • 조미영 외 지음
    • 리더북스
    • 2024-02-19

    “새벽 루틴을 반복했을 뿐인데 따분한 인생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긍정확언 100번 쓰기, 독서, 명상, 운동, 춤 등의 새벽 루틴으로 돈, 시간, 만성피로, 불안, 우울감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여자들의 이야기! 그녀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평범한 여성들로서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나 자신보다 가족을 챙기느라 일상이 늘 분주했었다. 승진이 최선인 줄 알고 30년간 한 직장에서 살아남으려, 때마다 스멀거리는 자신의 호기심을 눌러왔다. 매 끼니마다 가족들이 주문하는 몇 가지 요리를 식탁에 올리며 말할 수 없는 공허함을 부여잡고 나의 행복에 대한 감각은 무뎌지고 있었다. 해마다 열 번이 넘는 제사상을 차려내며, 내가 하고 싶은 것들보다 꽉 찬 ‘해야 할 일 목록’에 밑줄을 그어가며 당연하다 생각했다. 계절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우울과 불안감과 함께 자기 몸이 어떻게 상하고 있는지 모르고 성공만을 좇으며 망망대해에 혼자 노 젓는 워커홀릭이었다.분주함과 허전함, 불안감과 우울감에서 해방되려면 나 스스로 먼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야 했다. 타인의 시선을 떠나 어떤 환경이 되어도 그 누구와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되어야 했고, 그러려면 스스로가 인정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 자신이 필요했다. 그녀들은 진정한 해방의 의미를 찾아보았다. 그것은 그저 쉽고 단순하게 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새벽 5시.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모두가 잠든 시간, 자연의 만물이 깨어나는 시간에 일어나 해방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으로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로 하루를 시작하며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갔다. 원하는 것을 종이에 적어 보았고, 온전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고, 눈 뜨면 운동화 끈을 묶고 그저 밖으로 나가 달렸다. 맨발로 걸었고, 춤을 추었다. 잠자는 동안 쉬고 있던 뇌와 신체가 깨어나 두뇌 회전이 빠르고 컨디션이 가장 좋아지는 새벽 시간을 온전히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누렸다. 매일 자신과 노는 새벽 놀이 시간으로 기분 좋은 도파민과 강화된 면역체계로 더 건강한 자신을 만나고, 그들의 아침은 이미 낮시간의 3배의 효율을 내며 여유롭게 시작된다. 오늘도 변함없이 올라간 입꼬리와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가 그녀들만의 의욕과 활력을 전한다.다섯 저자가 보여준 새벽은 절망 속에서 붙잡은 삶을 향한 희망이었고, 꿈을 키우는 시간이었고, 숨어있던 열정을 꺼내는 시간이었고,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즐겁고 열정적으로, 선물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녀들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그녀들의 새벽 해방은 상처, 고통, 힘겨움을 이겨내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모델이다. 나를 단단히 하여 나로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새로운 기운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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