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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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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01건(77/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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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 김고운 지음
    • 하모니북
    • 2024-02-19

    마음속에 있는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만큼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이 책의 저자는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하는 사람입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상처받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에 상처가 나는 것은 이상하거나 유별난 일이 아닙니다. 살면서 몸에 한 번도 상처가 안 난 사람이 없듯 우리는 모두 한 번씩 마음이 긁히고, 베이고, 패였을 것입니다.그 상처가 깊고 오래될수록 후유증을 수반합니다. 마음속의 오래된 고통은 현재의 순간을 즐길 수 없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타인 혹은 스스로에게까지 그 고통을 전달하게 만듭니다. 친구에게, 가족에게, 혹은 연인에게 당신의 고통을 쥐여 준 적이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수용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상처에 노출되었을 때, 나의 상처를 남에게 전달하곤 합니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위의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더라도 움츠러들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의 그 상처와 고통이 아물지 않았을 뿐이기 때문입니다.분명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위에 당신이 위태롭게 서 있는 동안, 폭풍우처럼 밀려오는 고통의 순간들은 당신을 넘어트리려 안간힘을 썼을 것입니다. 혹시 그렇게 밀고, 당겨지며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다면 이 책 속에서 당신을 살게 할 조금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책은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고통이 있든, 어떤 상처가 있든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 책이 당신을 끊임없이 공감하고, 위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 것을 만끽할 수 있길 바라며, 한 장면씩 천천히 채워나갔습니다. 부디 모든 글과 그림 속 메시지가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과거역 당신이 만약 과거의 오래된 고통스러운 경험을 현재까지 끌어온다면 잠시 과거역에 머물러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 느낌. 감정은 각자 저마다의 자아를 통해 다양하게 기억됩니다. 그때 기억에 현재 순간에도 지배를 당하고 있다면 그 순간에 받은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과거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현재까지 고통이 이어진다면 잠시 과거로 머물러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역 심리적으로 경험하는 현재 나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사회적 관계를 맺습니다. 그러나 타인과 만남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 마음에 주의를 기울여 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되새기고 진정한 자기를 만나 삶의 균형을 얻어 날개를 멀리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래역 앞으로 마주치게 될 나의 모습입니다. 현실 적응을 위해 자신만의 자아를 형성한 성인은 다른 누군가를 만나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경험을 어느 시기에 마주치게 되더라도 다양한 교훈을 얻게 될 것 이고 그로 인해 당신의 삶은 더욱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환승역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할 수 없다.’ 라 단정지으며, 그 생각에 맞는 여러 가지 이유를 얘기하며 자신의 환경에 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여러 가지 시도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이 계획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이 삶의 주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기 자신의 행동이나 모습을 새롭게 도전해보는 시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종점역 이 모든 역들을 지나친 후 자기 자신에 대한 변화의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타인과의 다름을 수용하고, 나의 삶에 대한 잠재력을 찾은 후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과 방향을 제시하도록 길을 열어두었습니다. 이 책의 배경은 열차입니다. 인생이라는 선로 위에서 당신이라는 열차가 어떤 상처를 받았든 당신은 위로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니 종점역까지 안전하게 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열차가 오고 있습니다. 안전문이 열립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열차 출발합니다. 당신의 마음속을 집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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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 - 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커버이미지)
    [인문]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 - 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 이주희 지음
    • 믹스커피
    • 2024-02-19

    “낯익은 유럽 속에 낯선 도시 이야기”깊이 있는 유럽 도시 기행을 위한 인문학 가이드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방식으로 여행을 수집한다. 더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다니며 경험을 축적하려 한다든지, 연구 또는 취재 차 정해진 루트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는지, 심신을 달래고자 관광 목적으로 예쁘고 멋진 것들만 눈에 담으려 한다는지, 무심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우연히 눈에 띈 곳으로 무작정 떠나버린다든지 말이다. 10년 넘게 여행을 수집하며 성숙해지고 노련해진 여행자가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오롯한 이야기를 전한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낯익은 유럽 속의 두브로브니크, 세고비아, 훔레벡, 아드몬트, 몬테풀치아노 등 낯선 도시들이 반긴다. 이 책 『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는 깊이 있는 유럽 도시 기행을 위한 인문학 가이드로 유럽의 도시 일상에 스며든 역사, 예술, 책공간, 라이프스타일을 찬찬히 살펴본다. 도시가 품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민의 문화를 이해하며 그 하나하나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려 했다. 역사, 예술, 책공간, 라이프스타일까지유럽에서 마주한 알알이 빛나는 순간들저자는 유럽의 17개국 36개 도시를 방문해 39개의 빛나는 순간들을 이야기로 펼쳐냈다. 이탈리아와 독일, 스페인의 도시들이 20개, 그리고 나머지 14개국의 16개 도시를 다룬다. 그중 저자의 기억에 남았거니와 유럽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은 이탈리아의 ‘로마’일 것이다.로마는 천년 왕국이라 불린 고대 로마제국의 수도이자 중세 가톨릭의 중심지이고 르네상스의 황금기를 이끈 예술의 보고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저자는 배낭여행 중 만난 이탈리아에 마음을 빼앗겨 로마에 터를 잡고 로마 지식 가이드로 근무했다.이밖에도 매혹적인 예술을 입은 피렌체가 빛난다. 그곳에는 미켈란젤로의 매혹적인 조각상 <다비드>가 인간의 아름다움과 르네상스적 정신으로 무장한 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아름다운 책공간을 지은 베를린이 눈에 띈다. 나치에 의해 자행된 ‘책의 화형식’을 기록하고자 베를린의 심장부 베벨 광장 한복판에 구덩이를 파고 책 한 권 없는 책장을 만든 뒤 그 위를 유리창으로 덮었다. 일명 매장 도서관이다. 책 한 권 없는 도서관의 아이러니가 아름답다.코펜하겐에선 소박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읽을 수 있다. 세계적인 ‘자전거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바, 자동차가 불편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 미래 세대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이야기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유구한 역사를 담은 도시를 둘러본다. 길가의 돌덩어리에도 이야기가 담긴 로마, 자유와 평화의 봄을 기다리는 보헤미아의 도시 프라하 같은 유명한 도시를 비롯해 전쟁이 입힌 상흔이 남아 있는 지상낙원 성곽도시 두브로브니크, 물의 가치를 꿰뚫어 본 로마제국의 위대함이 전해지는 세고비아 같은 덜 알려진 도시를 두루두루 살폈다. 2부는 찬란한 예술의 도시를 마주친 순간을 돌아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 자연을 보관하고 있는 훔레벡, 에펠탑과 유리 피라미드가 형형하게 빛나는 파리, 입센과 뭉크를 추억하는 오슬로 등이 아름답게 빛난다. 3부는 설렘 가득한 책공간을 지은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 괴테가 평생 뿌리내린 고전문학의 보고가 있는 바이마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지식을 보관하고 있는 아드몬트 등이 마음의 근육을 채워준다. 4부는 편안하고 기분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읽는 도시의 기억을 모았다.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빈, 구석기의 동굴 마을이 유럽 문화 수도가 된 마테라 등 낭만과 자유가 살아 숨 쉬는 도시들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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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선택한 취업의 게임 - 돈과 커리어, 둘 다 놓치기 싫다면 주도적 플레이어가 되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가 선택한 취업의 게임 - 돈과 커리어, 둘 다 놓치기 싫다면 주도적 플레이어가 되라
    • 이소연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4-02-19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규칙태어나 자라 자기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마치 게임 속 그것과 같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학습과 경쟁을 통해 성장과 생존하는 법을 배우고, 이따금씩 주어지는 보상을 동력 삼아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 한다. 승자가 되고 싶은 건 모두 같은 마음이지만, 플레이어가 누구인지에 따라 캐릭터의 역할과 능력치는 달라지듯, 우리 역시 일을 하는 과정에서 내린 순간의 선택들이 쌓여 서로 다른 엔딩을 맞이한다.단,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이 질문을 받게 된다. “당신은 이 게임을 통해 궁극적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물론, 대답이 망설여질 수 있다. 아니, 어쩌면 답을 모르는 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 게임에 왜 뛰어들었는지 모른 채, 일단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게 당장 급했으니까. 소위 알아주는 학벌과 직장, 높은 연봉, 비싼 옷과 자동차 같은 것들을 전리품이라 여기며 좇는 것만으로 정신이 없었으니까.이 책의 저자는 각자 자신의 게임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영문도 모른 채 입시 경쟁에 뛰어 들고, 나이가 들면 연애 시장에 나오며, 그러고 나서는 남 보기에 부족함 없는 직장, 가정 생활을 꾸리기 위해 애쓸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도 일정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고,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나만의 길을 찾으라는 의미다. 저자에게는 이것이 곧, 커리어 개발이었다. 커리어 개발은 경험에서 우러난 진짜 정보, 실전에서 실행 가능한 정보, 여기에 몇 가지 전략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충분히 스스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규칙이 존재하는 게임이다. 현재 직장을 찾고 있는 취업 준비생,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불만족스러워 이직을 고민 중이거나 해외 취업에 도전해 보고 싶은 직장인, 혹은 나의 일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자신을 정확히 분석해 적성에 꼭 맞는 직무를 찾는 작업부터 실제 채용 단계인 서류, 면접, 연봉 협상, 그리고 이직과 해외 취업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디테일을 모두 다뤘다. 자칫 신입이 알아야 할 내용이라 치부하거나, 본인은 취업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전부 알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저자의 조언은 몇 번이고 새길 필요가 있다. 적어도 은퇴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는 일하는 사람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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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 내 아이와 나를 지키는 인간관계 시크릿 노트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 내 아이와 나를 지키는 인간관계 시크릿 노트
    • 강빈맘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02-19

    모임에 나가면 불편하고 안 나가면 불안한우리 시대 엄마들을 위한 군주론“유익하다, 공감된다, 속이 뻥 뚫린다”살면서 겪는 난이도 최상의 인간관계가 있다. 바로 다른 엄마들과의 인간관계. 다른 공통점 없이 오직 아이를 매개로 급속히 친해졌다가, 마찬가지로 아이 때문에 순식간에 등 돌릴 수 있는 관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기에 쉽게 공감도 되고 서로 힘이 될 때도 많지만, 그만큼 비교도 질투도 많고 본의 아니게 상처도 주고받는 관계. 그래서인지 유독 엄마들 모임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 나가기 불편하지만 아이를 위해 억지로 나간다는 엄마부터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만 자주 소외되어서 주눅 든다는 엄마까지, 엄마들의 고민은 끝도 없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들을 위한 군주론’이 탄생했다.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의 저자 강빈맘은 ‘엄마들 세계의 독특한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그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SNS에 포스팅했다. 그런데 이 글들이 다른 엄마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엄마들의 요청으로 결국 전자책, 나아가 종이책의 출간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엄마들의 인간관계를 무작정 부정적으로 보지만은 않는다.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관계도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어떻게 이런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한다. 엄마들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어온 저자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문제의 원인과 답을 찾았고, 이를 주변 사례에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당신도 엄마들 모임에 기가 쪽 빨려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해보지도 않고 엄마들 모임에 부정적 편견을 갖고 있는가? 엄마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엄마들에 의한, 엄마들을 위한 책!엄마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여자는 출산을 하게 되면,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다른 엄마들과의 관계가 갑자기 중요해진다. 기존에 맺어왔던 우정 기반의 관계가 아니라 아이 기반의 관계다 보니, 그동안 인간관계를 비교적 잘해왔던 사람도 뜻밖의 어려움에 부닥치고 만다. 이를테면 엄마들끼리 아무리 잘 맞아도 아이들이 서로 싫어하면 만나기 어려워지고, 절대 안 해야겠다고 다짐해도 내 아이와 다른 아이를 비교하고 질투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그래서인지 의도치 않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일도 많고, 누구를 탓할 수도 없이 속상한 일도 많아, 갈등이 생겨도 해결이 쉽지 않다.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는 바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쓰인 인간관계 전략서다. 이 책의 저자인 강빈맘은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등 아이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책은 수없이 나왔지만, 미묘하고 특수한 엄마들 사이에 관한 책은 나온 적이 없어 직접 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엄마로서 직접 경험하며 고민하고, 스스로 찾은 답들이 고스란히 담겼기에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책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간단하다. 첫째, 아이가 엮여 있으니 엄마들과의 관계는 신중하게 맺자. 둘째, 좋은 관계는 잘 유지하고 힘든 관계는 거리를 두자. 셋째, 엄마들과의 관계보다 나 자신과 가족과의 관계에 더 집중하자. 즉, 나부터 사랑하자. 더 이상 관계에서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주도권을 쥐는 단단한 엄마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공감’과 ‘사이다’의 이중주가 당신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엄마들의 요청으로전격 탄생한 책“내 입으로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까지 이 책이 말해주고 있기에 스트레스마저 해소되는 느낌!” 이런 독자 리뷰가 말하듯이, 이 책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뻔한 소리 따윈 하지 않는다. 어디서도 털어놓기 힘든 내밀한 문제까지 파고들고, 그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도 접근한다. 그것도 흥미진진한 온갖 사연들과 함께. 이를 위해 저자는 엄마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각색 및 재구성하였고,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이유가 뭔지, 이런 일들이 닥칠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야기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데,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니 엄마들의 입소문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는 전자책으로 출간되자마자 바로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수많은 엄마들의 찬사를 받았다. 온라인 서점, 소셜 미디어, 맘카페 등에는 이 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하며 추천하는 독자 후기가 연달아 올라왔고, 저자의 개인 계정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독자들의 메시지가 빗발쳤다. 게다가 여전히 풀지 못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의 수많은 고민 상담 글도 도착했는데, 바로 이런 고민들에 대한 답까지 모두 담아 종이책을 새롭게 출간했다. 엄마들 무리 속에 속해 있길 선택한 사람이든, 어떤 이유로 혼자이길 선택한 사람이든 이 책을 읽으면 결국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삶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또 나와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꼭 해야 할 생각과 행동이 뭔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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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여기 있다 하는 소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가 여기 있다 하는 소리
    • 김정연 지음
    • 좋은땅
    • 2024-02-19

    -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소망에 대한 하나님의 소리이다- 매일매일 기록하고 묵상하는 하나님의 소리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소리인가. 소리는 말함이다. 나는 네게 소리로 말하도다. 세미한 소리로 네게 다가갈 때 너는 무엇으로 응답하겠는가. 너는 감사로, 기쁨으로 내게 응답하여 나를 기쁘게 하라. 나는 내가 찾을 때 늘 언제나 거기 있도다. (2018.6.17)- 본문 중에서죽음에 맞닥뜨렸을 때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남길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살아 있을 때만이 진리의 길로 향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 기회란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지금, 살아 있을 때’가 바로, 믿음을 가질 유일한 기회이다.저자는 늦은 나이에 신학을 공부하면서 남은 사람들에게 남길 것이 무엇이며 소개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 묵상집을 쓰게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이요, 예수 그리스도요, 그를 증거하는 복음이다. 지난 십여 년간 저자가 하나님을 만나고, 생각하고, 상상한 것들을 정리하였다. 총 200편의 글 각각은 시(詩)이자 내면의 소리요, 바람이고, 영의 나타냄이며 기도이다. 하나님은 늘 곁에 계시면서 ‘내가 여기 있다 하는 소리’로 말씀하신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이 불러 주셔서이다. 태초에 생명이 아담이 불러 준 대로 이름을 가진 것처럼 오늘날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불러 주셨기 때문이다. 저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는 소리’로 많은 굴곡을 넘었고, 이제 자신이 경험한 놀라운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한다. 신학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고민에서 비롯된 내용이기에 책 속의 이야기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이 묵상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 내고 평안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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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여기 있어요 -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들 (커버이미지)
    [인문]내가 여기 있어요 -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들
    •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안해린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02-19

    우리 삶에 쏟아지는 모든 슬픔을 통과하기 위해반드시 필요한, 위로라는 우산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신의학자이자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추앙받는,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선사하는기적 같은 위로의 힘!“저자에게 단 한 문장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을 써 줘서 고마워요.”-프랑스 아마존 독자평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위로’를 치면 가장 먼저 뜨는 자동완성 검색어는 ‘위로가 되는 글귀’다. 시에서, 소설에서, 유명인의 말에서 위로가 되는 글귀를 찾은 누군가는 위로가 듣고 싶었던 사람일까, 위로를 하고 싶었던 사람일까. ‘싸구려’니, ‘허울뿐’이니 하며 그 가치가 절하되고 어지간한 위로의 말은 내 사정도 모르는 참견으로 여겨지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사랑하고 아끼는 누군가와 나 자신의 괴로움을 덜어낼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런데 정말 ‘위로’가 무엇인지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폐암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녀오며 위로의 중요성을 느낀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말에 따르면 다음의 모든 것은 위로가 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단정짓지 않되, 괴로움에 세상과 멀어지지 않게 언제든 내가 여기 있으면서 돕겠노라 말해주는 것. 슬픔과 비탄에 잠식되지 않도록 한 번씩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일. 부드럽게 어깨를 다독이는 손. 판단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 속세의 희로애락과 무관하게 제 속도대로 꽃이 피고 지고 녹음이 우거졌다가 낙엽이 지고, 눈이 쌓였다가 녹아가는 자연의 무심함.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과 공감이 되는 이야기의 보편성. 시, 명상, 종교…. 당장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더라도,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저자는 슬픔과 고통의 원인과 증세가 다양한 만큼, 위로의 근원 역시 무수히 많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이 위로에 관한 책에 머무르지 않고 부디 위로하는 책이 되기를’ 기원하는 그의 말대로 『내가 여기 있어요』는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에게도, 위로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가이드이자 위로의 원천이 될 것이다.“이 책이 위로에 관한 책에 머무르지 않고부디 위로하는 책이 되기를… ”더 이상 기댈 곳도 버틸 힘도 없는나와 당신을 위한 실질적인 구원의 메시지!“우리는 고통받고, 늙고, 죽을 것입니다. 누구도 예외는 아닙니다.”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는 이렇게 우리 모두 알지만 애써 외면하던 진실을 대놓고 드러낸다. 그가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세 가지’인 고통, 노화, 죽음은 그 표현대로 인간의 삶에서 어쩔 도리 없이 마주칠 괴로움의 원천이다. 그러나 무기력하게 홀로 괴로움을 감내할 필요는 없다.도무지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이는 끝없는 슬픔에 우리가 잠식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울과 불안 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비록 눈에 띄는 차도가 없더라도 계속해서 의사를 찾아오도록 하는 동력은 무엇일까?『내가 여기 있어요』는 그 해답을 관계에서 비롯한 위로에서 찾는다. 온유함과 형제애가 담긴, 일시적인 위안을 초월하는 위로는 해결책이 없는 삶의 시련이라는 폭풍우와 공존하는 방법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괴로운 시간에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주고 또 거기 있어 주는 타인의 존재감, 이해와 공감으로 묵묵히 곁을 지키는 위로는 운명의 붉은 실처럼 우리의 삶 내내 이어진다.위로는 현실을 바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괴로운 감정을 경감시키고 삶의 의욕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나의 경우 가까운 이들의 한탄을 들을 때 마비되곤 했다.그들을 실질적으로 돕지 못한다고 느껴지면 스트레스를 받고, 어쩔 줄을 몰라 쩔쩔맸다.사랑하는 사람이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없는 문제로 인해 괴로워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책 속에서가까운 사람, 내가 애정하는 사람이 삶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을 때,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말해주었을 때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몰라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말해준 신뢰에 고마우면서도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지 허둥지둥하다가 급한 대로 ‘괜찮을 거야’, ‘힘내’라고 뱉고 보면 그렇게 ‘영혼 없는’ 위로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런 영혼 없는 위로가 무관심이나 성가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다만 사무치는 공감이나, 때로는 경험한 적 없어 가늠할 수 없는 타인의 슬픔에 동요한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 뿐이다. ‘당신의 고통에 나도 마음이 아프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방법이 없어 몇 마디 말만 건네기가 겸연쩍다’ 하기가 어색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많은 경우 타인에게 어려움을 털어놓을 때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말을 들어줄 누군가, 그의 진심 어린 공감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나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서 힘들어’라고 친구나 가족에게 말할 때 (물론 마법처럼 해결책이 나온다면 참 좋겠지만) 그저 차분히 경청하고 나의 감정을 이해해주길 원한다. 고통에 공감하고, 언제라도 얘길 들어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곁에 있어줄 것을 알리는 표현은 거창할 필요도, 무작정 긍정적일 필요도 없다. 위로는 현실을 바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괴로운 감정을 경감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슬픔에 잠긴 사람들을 대할 때 위로는 결코 고통을 말끔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고, 견딜 만하게 해주어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지 않게끔 한다. 슬퍼하는 이에게 ‘울지 마’가 아니라 ‘울어, 눈물을 다 쏟아내, 내가 여기 네 곁에 있을게’라고 말해주는 것이다.”-책 속에서우리가 모를 뿐, 위로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크리스토프 앙드레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정신과 의사로서 그가 만나 온 다양한 사람들과의 일화, 편지글과 문학 작품, 인터뷰를 선별해 좋은 위로자의 태도를 보여준다. 죽음을 앞두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친구의 모습을 그리는 빅토르 위고의 글, 감옥에 갇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로자 룩셈부르크의 편지, 마리 노엘, 말레르브,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가 부드럽게 보여주는 섬세한 고통까지. 이를 통해 우리는 위로를 구하는 사람이 느낄 괴로움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 취해야 할 적절한 자세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슬프고 괴로울 일이 다양한 만큼 우리를 위로하는 것들 역시 하나가 아니다. 사람만이 구원인 것도 아니다. 6장에서는 수많은 위로의 길이 소개된다. 자연, 걷기, 음악, 소설, 글쓰기, 명상, 운명과 믿음, 종교와 환상에 이르기까지 위로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무진하다. 자연을 바라보며 지금 느껴지는 슬픔보다 더 넓은 세상에 속해 있음을 깨닫고,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의 다정함을 느끼고,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가며 기분 전환을 한다. 예술은 어떨까? 아름다운 그림을 보거나, 내 기분에 맞는 슬픈 음악이든 활기를 일으키는 즐거운 음악이든 노래를 듣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는 사람은 무척 많다. 앞서 말했듯 시와 소설을 통해 타인의 괴로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하거나, 비슷한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고통을 글로 쓰면서 슬픔과 대면하고, 명상을 하며 나와 내 주변을 차분히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커다란 괴로움의 덩어리를 잘게 분해한다.이토록 다양한 위로의 근원 앞에서 어떤 방향을 선택할지는 우리 몫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다시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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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 - 끝나지 않은 마음 성장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 - 끝나지 않은 마음 성장기
    • 에린남 지음
    • 상상출판
    • 2024-02-19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이후넘치는 마음 성장기로 돌아온 에린남“나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요.”나에게 상냥하지 않은 세상에서 가치 있는 하루를 살아가는 방법가벼운 삶의 가치관을 보여주었던 미니멀리스트 작가 에린남이 이번에는 마음 성장 에세이로 찾아왔다. 생각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넘치는 마음을 일러스트와 함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아가 진정한 일상의 의미와 ‘잘 산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잘 살아가는 삶이란 내가 잘 지내는 삶을 말한다. 나의 안부를 확인하는 정성스러운 시간이 필요한 이유다. 우리는 타인의 안부를 물으면서도 자신의 안녕에는 소홀해진다. 나를 등한시하면 나의 일상도 버석해진다. 반복되는 무료함에 지친 지금, 마음을 충전할 시간이다. 간과된 나에게, 그리고 간과되고 만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건네면 어떨까?나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별일 없는 하루를 특별하게 바라보기로 하다과연 나의 오늘은 얼마나 가치 있을까? 나는 이 세상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일까? 많은 사람이 가치라는 개념 앞에서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모자란다고 느끼고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존감을 한 계단 낮은 곳으로 유배 보낸다. 현대인들이 번아웃에 많이 빠지게 되는 이유도 한계를 맞닥뜨린 무력감에 내몰려서다. 그러나 가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힘에서 비롯된다. 별것 없는 무난한 하루였지만 별일 없는 평온한 하루였다고 바라볼 수 있는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어른이 된 우리는 여전히 자라는 중이다. 더 나은 어른이 되기 위해 나아가는 중이다.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던 생각에 변화가 생기고, 실패하고 부딪히면서 요령과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내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꼬아서 보게 된다. 마음의 여유가 그래서 소중하다. 내가 행복해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오롯이 바라보고 행복을 건넬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그렇다면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 사실 행복은 생각처럼 먼 곳에 있지 않다. 아침에 가볍게 눈을 뜨는 것만으로, 나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것만으로, 피곤한 하루의 끝에 푸근한 이불에 파묻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쉽게 행복해진다. 이 작은 행복들이 쌓이고 모여 당신에게 커다란 기쁨을 선물해줄 것이다.여리고 섬세해 자주 좌절했을 당신그 섬세함이 당신을 성장시키고 있음을저자는 건강한 마음과 일상은 내가 가꾼 시간에서 시작해 회복된다고 말한다. 경력을 쌓을 수 있고 많은 급여를 주는 일이더라도 자신을 훼손하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후회를 거듭하게 될지라도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한 최선을 선택한다. 오늘 하루가 조금 더 편안하기를 바라며 말이다. 되지 않는 일에 애쓰기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이 바로 저자가 추구하는 삶이다. 나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려는 목표를 가지면 당신의 하루에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같은 것을 바라고 있지 않을까. 내가 잘 지내는 하루를. 그리하여 진심 어린 안부를 건네는 사람이 된 나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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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지금 즐거운 이유 (커버이미지)
    [문학]내가 지금 즐거운 이유
    • 박현진
    • 유페이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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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 - 문주현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 - 문주현 에세이
    • 문주현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어쩌면, 당신이 주인공인 책실화 바탕의 가장 신선한 스토리가볍게 읽어도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쉽지만 어려운 우리들의 사생활단숨에 읽어도 오래도록 생각날 이야기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성 소수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성 소수자가 아니면 더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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