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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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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01건(77/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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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안의 여성성 마주하기 (커버이미지)
    [인문]내 안의 여성성 마주하기
    • 로버트 A. 존슨 지음, 이주엽 옮김
    • 동연출판사
    • 2024-02-19

    넓어진 인간관계, 하지만 불행한 현실따지고 보면 자기 결정권이 이처럼 중요한 시대는 없었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에게 결혼, 직장, 거주지 등은 정해져 있었고 모든 일은 법률, 관행, 풍습의 통제를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부터 열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리둥절한 시대가 되었다. 무엇보다 인간관계가 그렇다. 가상공간으로까지 번진 인간관계는 지금도 무한대로 확장 중이다. 하지만 자유롭게 넓어지는 관계의 영역에서 많은 이들이 오히려 불행을 맞이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관계의 자유만큼 관계의 함정도 많아진 지금, 좋은 인간관계의 핵심은 ‘내면의 여성성’『내 안의 여성성 마주하기』의 저자 로버트 존슨은 어느 때보다 관계성에서 자유를 누리는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관계의 함정’에 쉽게 빠져들기 때문이라고 한다.사실 자기 결정권과 같은 자유는 무척이나 섬세함이 필요한 영역으로, 이성보다는 감정이라는 따스한 세계에 속하는 자질이다. 저자가 보기에 감정을 희생시키고 이성을 풀가동시켜 진화한 지금의 문명 사회는 감정의 불모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 특히 현대의 기술로 무장한 남성들은 외부의 여성인 어머니, 아내, 누이, 연인, 딸 등과의 관계 맺기에서 ‘감정’을 섞거나 오염시켜 불행을 자초한다. 이것이 바로 ‘관계의 함정’이다. 한 인간의 내면에는 남성성과 여성성이 공존한다는 얘기를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내면의 여성성과 남성성은 우리가 실제로 인간관계를 맺을 때 근본적 작동 원리가 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남성들은 내면의 여성성에 대해 무지하다. 『내 안의 여성성 마주하기』는 이러한 여성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그것이 실제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러한 여성성이 오염되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불행과 여성성을 제대로 다룰 때 맞이하는 진정한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에 의하면 행복의 척도는 가히 ‘내면의 여성성’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힘과 소유, 지배가 행복을 보장한다고 여기는 남성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그들에게 거의 미지의 영역이나 마찬가지인 ‘내면의 여성성’에 있음을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알려준다. 어머니, 누이, 아내, 딸, 아니마... 관계의 여성성을 제 위치에 갖다 놓기남자가 평생 경험하는 여성성의 형태는 크게 어머니, 어머니 콤플렉스, 어머니 원형, 누이, 아니마, 아내, 딸, 소피아, 헤타이라, 우정, 동성애 등이다. 이 요소들을 명료하게 파악하기만 해도 남성은 삶에서 야기되는 고통 대부분을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시 유아기로 퇴행해서 돌봄을 받고 싶은 욕구인 ‘어머니 콤플렉스’라는 여성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남성은 그것이 실제 어머니와 무관함에도 현실의 어머니에게 문제를 뒤집어씌우거나 아내에게서 그 여성성을 대체하려고 한다. 이런 남성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대상이 바깥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있음을 빨리 인식해야 어머니, 아내와의 틀어진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남자가 어머니 콤플렉스를 아내와 뒤섞는다면 그 가정은 혼돈 지경에 이를 것이다. 아니마 개념과 딸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빠는 딸에게 깊은 상처를 안길 것이다. 게다가 아내와 딸의 차이마저 구분하지 못하면 또 다른 비극이 예고된다.”_본문 20쪽저자는 옛날 기사들이 투구와 갑옷, 검과 창으로 무장한 채 바깥 세상을 정복하러 다녔다면 현대의 영웅은 관계의 영역에서 당황스럽게 뒤얽혀 있는 여성성 요소들을 분화해내는 것이 진짜 과제라고까지 얘기한다. 그럼 자기 내면의 여성성들을 명료하게 분화해낸 남성에게 어떠한 보상이 있을까? 저자는 이제 그 남성의 일생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바뀐다고 한다. 이 책의 원제인 ‘천상의 여인과 함께 눕기’처럼 천상적 요소들과 관계를 맺는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괴테가 자서전 격인 파우스트에서 궁극의 깨달음에 이른 끝에 마지막을 장식한 문장처럼 말이다. “영원한 여성이 우리를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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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 이승윤.당민 지음
    • 클로브
    • 2024-02-19

    메탈리카부터 본 조비까지빛나던 청춘의 플레이리스트메탈리카, 메가데스, 헬로윈, 주다스 프리스트…. 혹시 밴드 이름을 보는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가? “레드 제플린은? 블랙 사바스는? 설마 건즈 앤 로지스 얘기가 없는 건 아니겠지?”, “역시 메탈이라면 주다스 프리스트지!”와 같은 말들.건즈 앤 로지스의 새 음반이 나오는 날 레코드점으로 달려갔던 기억, 기타로 레드 제플린의 인트로 부분을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 라디오에서 DJ가 좋아하는 곡의 제목을 말하면 전주가 나오기 전 황급히 녹음 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떠오를 수도 있다. 한때 음악 좀 들었던 중년들은 물론 록 음악의 매력을 발견한 MZ세대까지 사로잡을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 속 시원한 록 음악이 필요한 지금당신을 위해 준비한 플레이리스트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내가 알던 시절취향의 시대다. 음악 앱은 나의 취향에 맞을 법한 음악들을 쉴 새 없이 추천해준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없던 시대에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의 취향을 더 잘 알았던 것 같다. 친구가 들려준 음악이 마음에 들어 그 뮤지션의 다른 음반을 찾아보고, 음반을 사면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귀 기울여 감상했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음악도 찾아보다가 나만의 인생 곡을 발견하기도 했다. 전주 1초만 들어도 어떤 곡인지 맞출 정도로 듣고 또 들으며 차곡차곡 모은 감상 목록은 친구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다. 《내 여름날의 록스타》는 믹스 테이프 겉면에 제목과 가수 이름을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쓰던 마음으로 개그맨 이승윤과 유튜버 당민이 함께 쓴 책이다.응답하라, 록스피릿!그렇다. 저자는 가수가 아니라 개그맨 이승윤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록 음악에 빠져 살아온 리스너로서의 이야기를 풀었다. 록 밴드 이야기만 나오면 목소리가 조금 높아지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 한때 음악 좀 들었던 40대를 대변한다. 책을 함께 쓴 당민은 메탈리카의 를 시작으로 20년 정도 록 음악을 ‘디깅’해왔으며, 록을 소재로 한 유튜브 ‘당민리뷰’를 운영하며 종종 국내외 록 뮤지션을 인터뷰했다. 둘은 나이 차이가 꽤 있지만 일상이 힘들고 팍팍할 때마다 비슷한 음악을 찾았다. 이언 길런의 초고음 보컬에 전율했고, 슬래시의 기타 연주에 압도당했으며, 앤디 데리스의 목소리에 감동했다. 종종 다른 장르의 음악도 즐기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익숙한 기타 리프가 들리면 “캬, 이거지” 하며 가슴이 뛴다.우리는 여전히 록이 필요하니까이 책은 어린 시절 정성 들여 만들었던 믹스 테이프처럼 A면과 B면으로 구성했다. A면은 레드 제플린의 으로 시작해 딥 퍼플, 레인보우, 본 조비, 드림 시어터 등 어린 날 감성을 자극했던 밴드의 곡들을 담았다. B면은 좀 더 파워풀하게 메탈리카의 으로 시작하며 헤비메탈의 전형을 보여준 메탈리카, 메가데스, 헬로윈 등의 곡을 소개한다. QR 코드로 제공하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해 저자들이 이끄는 감상의 흐름에 바로 합류해보자. 역시 록은 듣는 순간 심장이 빠르게 뛰고 에너지가 샘솟는 음악, 답답한 현실에서의 탈출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나위·김바다 밴드의 드러머 부기드럼의 추천사처럼 “록은 철 지난 음악이 아니라 계속해서 새롭게 발견될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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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영혼 안정시키기 - 예수님을 만나는 조용한 순간 100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내 영혼 안정시키기 - 예수님을 만나는 조용한 순간 100
    • 캐런 이먼.루스 슈벤크 지음, 유정희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잠시 멈추고 주님 곁에 머물라…” 분주한 일상 속 경건한 시간을 위한 일시 정지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잠시 멈추고 영적인 숨을 쉬라!아침에 눈을 뜨면서 만나는 ‘해야 할 일들’. 그 일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이 난다. 이 책을 쓴 캐런 이먼과 루스 슈벤크도 정말 바쁜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책을 쓰고, 아이들을 양육한다. 그러나 그 일들에 압사당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를 찾으며 살아간다. 그들은 그렇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책을 통해 말해준다. 바로, 영적인 숨을 쉬기 위한 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캐런과 루스는 우리의 삶에서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야 할 때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이웃을 돌아볼 시간, 무엇보다 나를 돌아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영적인 숨을 쉬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녀들은 삶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그 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그녀들이 나누는 삶과 질문들을 통해 그 순간을 확보해보자. 삶의 작은 일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배워보자. 이 책의 글들은 매우 짧다. 짧은 순간을 투자해 영혼의 유익을 얻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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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 하와이 웨딩스토리 비키 신의 좌충우돌 인생스토리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 하와이 웨딩스토리 비키 신의 좌충우돌 인생스토리
    • 비키 신 지음
    • 에젤
    • 2024-02-19

    이영애, 써니, 임창정, 은지원, 류시원, 야구선수 이호준 등 여러 셀럽들이 거쳐간 하와이 웨딩전문업체 ‘하와이 웨딩스토리’의 대표이자, 잘나가는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비키신이 40년간의 신앙생활 중 좌충우돌한 인생스토리를 가감없이, 민낯 그대로,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을만큼 속 시원히 툭 털어놓았다.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길에 직접 인생운전대를 잡고 제 잘난 맛에 폭주할 땐, 허구헌날 교통사고로 깨지고 터졌다. 고1때부터 음란한 생각을 하며 자위하고, 남편 몰래 바람을 피우고, 이혼하고 재혼하며 아들 넷의 새엄마가 되어 동성애자 아들로 마음고생을 하는 등 내 마음대로 안 풀리는 팍팍한 인생길을 걸어왔지만, 이제 운전대를 기꺼이 하나님께 넘겨드리니 세상은 그대로인데 마음에 천국이 임했다고 고백한다.미국인 남편 루이스와 함께 귀신들과 징글징글한 영적전쟁을 무수히 치르면서 성령과 악령, 천국과 지옥이 진짜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때마다 대박 복들이 연거푸 터지는 걸 경험하면서 좋으신 하나님아버지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삶이 진정 성공인생임을 깨달았다.승승장구하는 사업가였던 인생전반전을 코로나 덕에 접고, 이제 인생후반전은 열혈전도자로 변신해 이웃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니 오지게 행복하단다.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그의 인생스토리에 푹 빠져 함께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빛나는 천국문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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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일의 모든 것 - 성과, 승진, 소득을 얻는 상식 밖의 오피스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 일의 모든 것 - 성과, 승진, 소득을 얻는 상식 밖의 오피스 심리학
    • 살마 로벨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24-02-19

    “직장 만족도와 삶의 행복도는 비례한다!”세계적 심리학자 살마 로벨이 수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낸가이 윈치탈 벤 샤하르추천아주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일의 법칙 14▸ 따뜻한 곳에 있으면 조직에 반하는 의사 결정을 할 가능성이 작아진다?▸ 실제 산책을 하지 않더라도 40초 동안 녹색을 바라보면 피로가 회복된다?▸ 한 번의 악수가 처음 본 상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중요한 협상에서 화를 내거나 불만을 터뜨리면 상황을 유리하게 끌어올 수 있다? ▸ 전원이 꺼진 스마트폰이 책상 위에 있는 것만으로 집중력은 저하된다?이것들은 매일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직장에서의 성공 또는 실패에 실질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이지 않는 요소다. 이 책에는 당신이 업무를 수행하거나, 직장을 구하거나, 협상에서 이기거나, 팀을 생산적으로 운영하거나, 임금 인상을 요구하거나, 그저 업무 공간에서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뭐든 통하는 방법’을 담았다. 직장 만족도가 높아지면 삶의 행복도 또한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직장인에게 일이란? 직장이란?일은 현실이다. 일하는 시간에 출퇴근 시간과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까지 더하면 결국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을 거의 일하면서 보낸다. 일은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사람들이 처음 만날 때 가장 많이 나누는 질문은 바로 “무슨 일을 하세요?”다.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정하고, 옳든 그르든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까지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우리는 일에 대한 만족도와 안녕감을 높이고 싶고, 성과를 끌어올리고 싶고, 직업적으로 인정받고 발전하고 싶은 것이다.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든 임금을 받는 직원이든 개인뿐 아니라 조직이든 관리자든, 누구나 노동력을 최적화해서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을 것이다.사소한 업무 환경 변화로 꿈꾸던 삶을 이룰 수 있다면?!이 책에서는 직장의 일반적인 관심사가 아닌 보다 세밀한 부분에 주목한다. 사무실 같은 외부 요인처럼 눈에 잘 띄지 않거나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이다. 주위에서 항상 작용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스치는 정도로만 인식하는 아주 작은 요인이야말로 사실은 우리의 성과와 만족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테면 스마트폰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은 다들 알지만, 전원을 꺼놓아도 스마트폰이 시야 안에 있거나 물리적으로 접근 가능한 곳에 있으면 계속 주의를 빼앗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았는가? 또 다양하게 섞인 팀에서 더 많은 의견과 여러 관점이 나오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팀 안에 문화나 민족, 모국어가 다른 사람이 섞여 있기만 해도, 심지어 그 사람이 가만히 앉아서 한마디도 하지 않아도, 곧바로 집단 전체의 사고 양식이 풍성해지고 더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팀이 되는 현상은 일반적인 상식이 아닐 것이다._사무실 정비부터 팀 내 소통과 협상, 개인의 성과에 이르는 내 일의 모든 것책은 3부로 구성된다. 1부 ‘사무실에서의 보이지 않는 힘: 업무 환경의 질을 높이는 숨겨진 단서’에서는 개인의 성과와 행동과 동기와 만족감이 어떻게 환경의 단서에 상상도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지를 밝혀낸 다양한 연구를 소개한다. 이를테면 사무실 배치, 폐쇄형 공간과 개방형 공간, 조명(밝은지 어두운지, 인공광인지 자연광인지), 온도, 창문 유무, 전망의 효과, 자연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 연구다. 2부 ‘팀에서의 보이지 않는 힘: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놀라운 단서’에서는 직장 내 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집중한다. 직장 내 소통으로는 면접, 동료 회의, 승진이나 임금 인상을 위한 협상, 비즈니스 협상(혹은 사적인 협상), 팀워크, 최적의 팀 구성이 있다. 상대를 향한 모방이나 다양한 감정 표현, 옷차림, 외모, 다양한 인종 구성 등이 팀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지각하게 하는지, 또 개인의 협상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며,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통찰을 전한다. 3부 ‘개인에게 통하는 보이지 않는 힘: 습관이 만드는 힘의 단서’에서는 개인의 선택과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성과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룬다. 스마트폰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이 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는 법을 다루며, 체계적인 사무실이나 사무 공간이 우리의 행동과 성과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창조력과 혁신의 힘을 끌어올리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성과, 승진, 소득이 펼쳐진완벽한 공간에서 일하는 법행동경제학계의 권위자 댄 애리얼리와 세계적 치유심리학자 가이 윈치의 스승인 저자 살마 로벨은 오랜 시간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해온 심리학자로서 이번엔 우리에게 가깝고도 중요한 주제, ‘직장’에 관한 책을 집필했다. 전적으로 연구에 기반한 이 책의 조언은 변화를 끌어내고 업무 시간을 개선하는 데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대다수 조언은 우리가 매일 일하는 공간과 관련이 있고, 일부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관련이 있고, 또 일부는 지금까지 간과되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소한 단서와 관련이 있다. 과학적으로도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이고 행복하게 일하기 위한 열쇠는 가까운 곳에 있다고 밝혀졌다. 상식을 뛰어넘고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책 속의 다채로운 기법 가운데, 각자에게 통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탁월한 업무 전략으로 확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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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읽는 77가지 이야기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읽는 77가지 이야기
    • 브리애나 위스트 지음, 김영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당신에게는 지금 당장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오늘이 있다!”입소문만으로 전세계 베스트셀러! 아마존 리뷰 9천 개 이상, 평점 4.7을 기록한 화제작! 100만 독자가 열광한 나의 오늘을 뜨겁게 사랑하는 77가지 방법! “브리애나 위스트의 글은 마치 인생의 알약 같다!” 전세계 SNS에서 생생한 리뷰와 입소문만으로 강력 추천작으로 소개되고 수십 개국에서 출간해 수많은 독자 사이에 화제가 된 책이 있다. 2021, 2022년 연속 아마존 종합 100위 베스트셀러에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고, 독일 슈피겔에서 7주 넘게 종합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람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책, 바로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다. 인생과 일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글을 오랫동안 써온 시인이자 전세계 30개국에 책을 출간한 밀리언셀러 작가 ‘브리애나 위스트’. 그는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힘과 깊은 위로가 되는 글로 100만 독자에게 ‘치유의 마법사’로 불린다. 저자는 한때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상실로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에 시달리며 어떻게 살아야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자기계발, 철학, 심리, 과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독파했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글로 쓰고 직접 실천하는 등 삶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이 달라지는 순간 인생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다’라는 말처럼 세상의 모든 성공한 사람은 생각(관점)을 바꾸고 자신의 인생을 긍정하며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180도 바꾸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자신의 깨달음과 삶의 조언을 담아 저자는 저명 매체와 SNS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의 글은 사람들의 높은 공감을 얻어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번져나갔다. 이 책에는 ‘길을 잃었을 때 다시 삶의 목표를 찾는 법’, ‘생각보다 잘 살고 있다고 말해주는 17가지 신호’,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6가지 방법’ 등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변화를 통해 얻은 구체적인 삶의 조언과 지혜들로 가득하다. 잠들기 전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한 꼭지씩 오늘 내게 필요한 지혜를 찾아 읽어보자. “이 책을 펼치면 내 삶을 진단받고 치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라는 독자의 말처럼 이전의 막막하고 정체된 삶에서 깨어 나와 원하던 삶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나는 나 자신에게 친절할 자격이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할 자격이 있다!”‘치유의 마법사’브리애나 위스트의 지금 이 순간 내 인생을 긍정하는 응원의 책!아마존에서 9,500개 이상의 후기와 평점 4.7을 기록, 전세계 100만 독자의 인생을 치유하고 변화시킨 마법 같은 책이 드디어 한국에도 출간되었다! 틱톡 누적 조회수 100만 이상, SNS에 글을 올리자마자 ‘좋아요’가 평균 3~5만 개씩 눌리며 높은 공감을 얻었고 8권의 저서로 서른 살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브리애나 위스트의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다. 많은 사람이 지금 자신의 삶보다 더 나은 곳, 더 큰 행복을 향해서 단숨에 뛰어오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거나 ‘나는 안 될 거야’라는 생각에 살아온 방식대로 안주하며 살곤 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혼란스러운 세상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오늘날에는 누구도 분명하게 ‘이렇게 살면 된다’라며 해답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생각의 변화다. 익숙한 패턴에서 조금만 벗어나 관점을 달리하면 전에는 몰랐던 완전히 새로운 해결책이 나타난다. 생각이 달라지는 순간 삶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다. 달라진 오늘 나의 생각과 태도가 내일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다. (들어가며 중에서) 이 책의 저자 브리애나 위스트도 한때는 ‘인생의 독’이 되는 생각과 자기혐오와 씨름하고 방황했다. 저자는 자신의 최종 목표인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완벽한 나’를 쫓는 과정에서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에 시달렸다. 급기야 우울증까지 겪게 되자 이대로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선 지금 당장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다. 이후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독파했고 매일 명상하며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배운 지혜를 그대로 실천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이뤄낸 결과 행복은 오직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에 달려있다는 단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인생의 비밀을 발견했다. 행복은 타고난 재능, 능력, 주위 환경 그리고 남들의 시선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서 변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듯 어쩌면 자신의 이야기 또한 사람들 인생에 또 하나의 ‘처방전’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SNS에 응원의 글을 하나씩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중에 사람들이 가장 뜨겁게 열광한 글들을 모아낸 책이 바로《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다. “왜 100만 독자는 ‘인생을 바꾼 책’으로 《연금술사》와 함께 이 책을 꼽았을까?”모두가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기에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는 《연금술사》와 함께 ‘인생을 바꾼 책’으로 함께 꼽힌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전세계의 100만 독자가 이 책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일상 순간순간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읽는 즉시 실천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지혜를 공감 가득한 문장들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라는 흔하고 뻔한 말이 아니라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내면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자기비판을 멈추게 만들어 오늘 내 인생에서 행복을 찾도록 돕는다. 이 책은 성공, 태도, 자아, 감정, 관계까지 총 5가지 장으로 나누어 삶에서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혜를 주제별로 알려준다.제1장 ‘성공의 마법은 ‘지금 이 순간’에 시작된다’는 성공의 턱걸이에서 항상 가로막히는 당신이 가진 잘 사는 삶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비워내기 위한 장으로 진정으로 성공한 삶에 대해 짧은 글과 명언을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이어서 제2장 ‘내 인생을 긍정할 때 달라지는 것들’에서는 인생의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를 새롭게 채울 수 있다. 특히 ‘나의 오늘’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알려주어 하루하루 매순간 사소한 행복을 발견하도록 돕는다.제3장과 제4장에서는 지금껏 당신도 몰랐던 자기 자신에 대해 보다 깊이 알게 된다. ‘살면서 나에게 반드시 물어야 할 15가지’를 통해 스스로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에서 나의 모든 감정을 받아들인 후 자기 중심을 가지고 삶을 이끄는 법까지 배울 수 있다. 제1장에서 제4장까지의 목표는 당신이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긍정하도록 이끄는 것이었다면 마지막 제5장은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한 관계의 자세를 알려준다. ‘나를 중심에 둘 때 사람도, 사랑도 바뀐다’라는 제목처럼 모든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되고 내가 만드는 것이다. 결국 일도, 성공도, 관계도 모두 ‘나’의 변화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천 개의 작은 혁명이 필요하다!”책 속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꿈꾸던 나’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 이 책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제2장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사소한 순간들’처럼 자신의 삶에서 놓치고 있었던 사소한 행복의 순간을 한 줄, 한 줄 짤막한 문장으로 알려주는 아주 가볍게 읽기 좋은 글과 제1장의 ‘남의 성공 말고 내 마음에 눈을 돌려라’처럼 플라톤, 키에르케고르, 오스카 와일드, 디팩 초프라, 불교 사상 등 고전의 명언과 철학적 지식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주는 글이 짧은 호흡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단편적인 문장들에 숫자를 붙여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 읽고 한 문장씩 필사하며 느낀 점을 마음에 새기고 되뇌이기 좋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천 개의 작은 혁명이 필요하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하루에 아주 조금씩이라도 이 책을 따라 삶의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변화를 만들어 보자. 자신의 인생을 긍정할 때 스스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또 ‘지금’이라는 선물을 누리는 삶은 얼마나 큰 변화의 힘을 불러올지! 저자가 그랬듯 ‘이 생각들이 나를 바꿨다!’를 외치며 이 책을 집어 올린 순간을 당신의 전환점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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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 샘 아크바 지음, 박지혜 옮김
    • 한문화
    • 2024-02-19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 또 스트레스받는 당신을 위한최고의 지침서“당신은 당신의 감정이나 생각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다”《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이들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전 세계 심리학자들에게 트라우마 다루는 법을 가르쳐 온 심리학자 샘 아크바 박사가 10년 이상의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며, 삶의 역경에 부딪힐 때마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간의 뇌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원리에서 출발하여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부정적인 생각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법, 자신의 내면세계를 관찰하는 법,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는 법,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법,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보살피는 법까지 스트레스의 감옥에서 벗어나 좀더 유연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세심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스트레스에 압도당할 때 따라오는 가장 큰 문제는 고통스러운 감정에만 사로잡힌 나머지, 상황을 개선할 방법을 찾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이 책은 스트레스와 마주하고도 그것에 잠식당하거나 갇히지 않고 여전히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나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당신이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는 온화한 인솔자가 되어 줄 것이다. 다양한 명상 기법을 적용하여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법을 제시하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묘사와 설명으로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기분 좋게 펼쳐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인간은 왜 스트레스를 느낄까? 뇌의 작동 원리를 알면 ‘스트레스받는 나’를 이해할 수 있다인간은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 뇌는 외부의 공격이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도록 진화했다. 우리 뇌는 우리를 망하게 하거나 인생 계획을 망치려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반응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물속의 비치볼과 같아서, 억지로 물속에 머물게 하려면 상당히 지속적이고 강한 힘이 필요하다. 동시에 다른 행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그러다 손을 놓치면 바로 얼굴을 향해 튀어 오른다.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밀어내는 데만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면 결과적으로는 더 큰 고통이 돌아오거나 소극적이고 쪼그라든 삶이 기다릴 뿐이다.우리가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밀어내려는 것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이것을 열린 마음으로 대하거나 유연하게 다스리는 기술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생각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삶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스트레스받는 내가 비정상적이거나 문제 상황에 처한 것이 아니며, 살아가면서 당연히 느껴야 할 감정들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피할 순 없지만, 반응하는 방식은 직접 선택할 수 있다!삶에는 기쁨과 고통이 모두 존재한다. 피할 수 없는 고통에서 비롯한 스트레스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심리적 유연성을 ‘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피해 갈 순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우리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더는 감정을 피해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 감정과 씨름하는 대신 내게 소중한 가치에 집중한다면 어떨까?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면 삶은 얼마나 달라질까? 저자인 샘 아크바 박사 역시 자신만의 스트레스 산을 오르고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하며, 그럴 때면 이 책에 소개한 도구와 기술들을 이용해 다시 기어 나온다고 한다. 이 기술들이 자신의 삶을 바꿨으며 소중한 이들의 삶도 바꿨다고 이야기한다.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순 없지만, 스트레스의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려고 할 때면 이 책이 당신이 꽉 붙잡을 수 있는 든든한 밧줄이 되어 줄 것이다. 스트레스 다루기에서 시작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길로 안내하는 ‘온화한 인솔자’ 같은 책《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은 스트레스 관리법을 다루는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무엇을 좇아 살아야 하는가?’ ‘나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무엇에 스트레스를 느끼는가는 결국 삶의 방향성이나 가치관과도 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기술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심리적으로 좀더 유연해지고 풍부해짐을 느끼고, 내면에서 소용돌이치는 생각과 감정을 이전과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책의 제목처럼 생각과 감정의 감옥에 갇혀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이 책에서 배운 기술들을 이용해 내 삶의 주인이 되자. 특정한 순간에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당신을 가득 메우더라도 당신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나 감정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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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  - 22년간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 - 22년간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이야기
    • 한나래
    • 워킹북스
    • 2024-02-19

    한나래 선수는 2023년, 현 시점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로 가장 먼저 이름을 떠 올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프로선수로 활동하였고 이제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도 생겼습니다. 우선은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아직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더 힘찬 전진을 다짐하고 예고하는 것으로 들립니다.그리고 자기와 같이 프로테니스 선수의 길로 들어선 후배들을 위한 말입니다. 후배들이 더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 하지만 겪으면서 배워나가야 하는 것들을 후배들에게 말해 줌으로 그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또한 테니스를 사랑하고 관심가진 팬들에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에게 선수의 생활을 나눔으로 서로 공감하고 가까워지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글 속에 있습니다.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쌓여 가겠지만 지금 풀어 놓은 이 이야기 보따리들로 모두가 테니스를 더 좋아하고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더 전진하기를 바라는 한나래 선수를 응원합니다.그 길을 가고있는 한국의 테니스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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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 이수명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아멘(AMEN)’에 깃든 무수한 경험들작은 일상에서 찾아낸 하나님을 향한 신앙『내 맘이다 왜』와 『내가 해 주마 그때에』, 두 번의 간증서를 출간한 이수명 목사는 금년 1월 세 번째 책의 출간을 결심하게 된다. 두 권의 책으로도 이미 욕심이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어느 날 하나님께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라는 제목을 선사받고 마음이 움직여 집필을 시작한다. 추천서 하나 없이 저자의 글로만 빼곡히 채워진 해당 간증서는 저자의 신앙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한다. 각 챕터는 기도의 맺음말인 ‘아멘(AMEN)’의 철자들을 문장으로 풀어 구성되어 있다. 첫 글자 A는 ‘Agree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에 함께 아멘 합니다.’이고, M은 ‘Move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을 아멘 하며 동행합니다.’이며, E는 ‘End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을 아멘 하며 끝냅니다.’이다. 마지막으로 N은 ‘Nice Give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을 아멘 하며 멋지게 이웃들과 나누며 살아갑니다.’이다. 파트들 속에는 각 문장에 걸맞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다각도로 풀어낸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나는 이 세 권의 책으로 내 인생을 태어나게 하시고, 동행해 주시고, 마침내 다 이루어 주신 일들을 나누고 싶다.”(6페이지)이러한 저자의 말처럼 해당 책 곳곳에는 저자의 일상에 깃든 신앙과 그 신앙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이 깃들어 있다. 둘째 아들의 퇴사와 재취업 과정에서 기도의 큰 힘을 새삼 다시 느낀 「그러니 기도해 주세요」, 긴 타국의 생활에도 외국어에 익숙지 않았던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짚고 있는 「태도, 태도, 태도」 등 저자의 경험을 발판 삼아 하나님의 힘을 되짚고 있다.아마 그중 가장 핵심의 글은 「당신은 그만사인가 그찾사인가」일 것이다. 에셀 나무를 심었던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말하며, 이 세상에서 ‘그만사(그늘을 만드는 사람)’가 될 것인지, ‘그찾사(그늘을 찾는 사람)’가 될 것인지 묻고 있는 해당 글은 독자 스스로 삶을 회고하게 만든다. 이미 있는 그늘(복) 아래에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늘을 만들어 이웃에게 베풀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저자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 에피소드에서 파생된 무수한 신앙과 말씀들이 있다. 이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의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믿음의 힘이 삶에게 주는 거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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