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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 타샤 튜더 지음,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4-02-19

    • 포근한 감성의 일러스트 커버판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출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 타샤 튜더가 전하는 “자기답게 인생을 가꾸는 법”•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는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타샤 튜더 에세이의 집결• 매혹적인 사진과 아름다운 삽화로 만나는 자연 속 소박하고 느린 삶의 풍경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버몬트 깊은 산골에 꽃과 식물이 가득한 자신만의 천국을 꾸려 누구나 꿈꾸는 삶을 살아간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다. 수많은 독자에게 꿈꾸는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의 개정 신판으로, 포근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커버를 입은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타샤의 반려견 웰시코기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감성의 표지로 소장성을 높였다.『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자신이 바라는 행복을 매 순간 실천하며 살아간 타샤 튜더의 삶을 아름다운 사진과 울림 있는 글로 담아낸 책이다. 타샤 튜더는 단순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삶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몸소 보여준 원조 소확행의 아이콘으로 남았다. 56세라는 중년의 나이에 바라고 바라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해 흙 묻은 손으로 잡초를 뽑고, 시든 꽃을 꺾어주고, 열매를 수확하고, 코기와 염소, 닭과 오리가 노니는 마당을 맨발로 거침없이 거니는 타샤의 모습은 뻔한 일상에서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 자체로 더없는 위로를 선사한다. 나이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관계가 어긋날까 봐… 우리는 좋아하는 것들을 쉬이 포기하며 살아가지만 타샤는 단호히 말한다.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고. 특유의 낙천적인 마음가짐으로 차분하고 고집스럽게 행복의 순간들을 지켜온 타샤 튜더. 이 책은 자연을 존중하고 삶을 사랑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씩 노력해온 타샤 튜더의 고요하면서도 유쾌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꽃과 동물, 직접 만든 옷, 하나씩 모은 빈티지 드레스, 장작 스토브, 직접 만든 봉제 인형,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티타임에 애정을 느끼며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해왔다는 타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행복이란 마음에 달려 있음을,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라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된다. *이 책은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의 개정신판입니다. 시작하기 좋은 나이 56세,버몬트주 깊은 산골에 펼쳐낸 꿈의 정원무언가를 새로 배우거나 시작하려고 할 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곤 한다.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 아닐까?\" 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박완서 작가는 40세의 나이에 문학계에 데뷔했고, 모지스 할머니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화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76세의 나이다. 그리고 여기, 중년의 나이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 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스스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 느린 삶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나긋한 목소리가 배어 있는 책이다. 깊은 산속에 자리한 꿈의 정원에서 타샤가 지켜온 행복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사진과 울림 있는 글로 담겼다.타샤 튜더가 버몬트주 깊은 산골에서 1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건 56세가 되던 해였다. 그림책 삽화를 그리며 생계를 유지해 네 명의 아이들을 키워낸 타샤는 아이들이 크고 난 뒤, 비로소 어릴 적부터 마음속에 품어왔던 꿈을 실행에 옮겼다. 그동안 모아둔 인세로 30만 평의 대지를 마련해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오래전 감자 농사를 지었다던 척박한 땅 위에 타샤가 수십 년의 세월을 보내며 홀로 만든 정원은 마치 신의 손길이 닿은 듯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모했다. 책장을 펼쳐가며 타샤의 터전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손꼽는 그 아름다운 정원을 창조해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게 되지만, 타샤는 이렇게 대답한다.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 가정, 내 정원, 내 동물들, 날씨, 버몬트주 할 것 없이 모두.” 진정 꿈꾸는 것이 있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은 채 그것을 해보겠다는 마음을 실천해나간다면 삶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타샤의 통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사부작 사부작 손으로 해내는 일의 기쁨\"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다\"타샤가 전하는 행복의 비결을 좀 더 살펴보자. 타샤는 무엇보다 손으로 하는 일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일에 진심이다. 손으로 사부작 사부작 길러내고 만들어내는 걸 좋아해서 내가 쓸 물건은 내가 직접 만들고 쓰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지향한다. 집, 정원, 옷, 음식, 차, 각종 선물, 미니어처 인형 등 그는 삶에 필요한 것, 내가 쓸 물건을 내 마음에 들게 만들어 사용한다.손과 몸을 움직이며 무언가에 몰두하다 보면 근심과 걱정은 서서히 걷히고 순수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에 언제나 끊임없이 손을 움직이고 무언가를 만들어온 타샤는 “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다”며 자신의 삶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맨발로 흙길을 거닐며 다음 날의 날씨를 예감하고, 직접 키운 염소젖으로 치즈나 버터를 만들어 먹으며, 베틀에 앉아 수백 가닥의 아마로 옷감을 짜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 입고, 장작 스토브로 요리를 한다. 밤이면 자신이 키우는 꽃과 동물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천국 같은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고 매일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를 마시고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공연하는 등 여유와 낭만이 넘친다. 현실에 치여 자기다운 것을 잃고, 내가 상상했던 삶을 놓치게 될 때 자기 손으로 만들어가는 삶의 의미를 타샤와 함께 천천히 음미해보길 바란다.\"이기적일지는 모르지만, 그게 뭐 어때서.\"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며 자기답게 살아가기일평생 그림을 그리고 정원을 가꾸며 사는 삶.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타샤 튜더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스스로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냈다.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기 위해 혼자 있는 날이 더 많았지만, 타샤는 개의치 않고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었고 오히려 고독의 시간을 즐겼다. “살다 보면 맘에 없는 말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마뜩잖은 짓을 하는데도 고맙다고 하거나, 지구 반대편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해야 된다. 혼자 있으면 완전히 내 모습으로 지낼 수가 있다.”가족들끼리 재미삼아 한 것이긴 하지만, 아주 평화롭고 고요하며, 스트레스 없는 마음의 상태를 추구하는 ‘고요한 물Stillwater’이라는 종교를 만든 것도 타샤의 이러한 인생관과 연결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 인생은 짧고 중요한 것이니까 남이 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즐기며 살자는 것이 타샤의 모토였다.“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또한 타샤는 소로의 문장을 인용하며 자신의 삶이 바로 그 증명이고 실재하는 예임을 강조한다. 자신이 상상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할 것, 그러면 일상에서 성공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은 어쩌면 행복에 관한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운 금언이지만, 우리는 자주 현재의 만족을 잃고 살아가기도 한다. 누군가 정해놓은 울타리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몸소 현실로 옮긴 실천가였던 타샤 튜더의 이야기가 여전히 유효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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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향유
    • 김율
    • 마음 연결e
    • 2024-02-19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누구나 경험해야 할 삶의 과정이다. 어쩌면 죽음은 삶에 작은 틈을 만드는 듯 보인다. 그 틈 사이로 하나님이 찾아온다. 죽음을 목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영원’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사이에 기도하게 한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하나님 믿지?”라고 신앙고백을 유도하는 말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길 바라지 않는, 하늘의 도성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의 간절한 기도다. 작가의 수수한 기록에는 간절함이 묻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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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존 명상 -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현존 명상 - 깨어 있는 삶을 살기
    • 레너드 제이콥슨 지음, 김윤 옮김
    • 침묵의향기
    • 2024-02-19

    《지금 여기에 현존하라》의 저자인, 호주 출신의 영적 지도자 레너드 제이콥슨의 ‘현존’ 3부작 중 《고요한 현존》에 이은 두 번째 책. 온갖 괴로움과 불만족의 원인인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지금의 세계’에 깊이 현존하면서 참된 자기로 깨어나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현존’은 참된 자유와 행복으로 깨어나는 핵심 열쇠다. 영적 마스터의 예리하고 심오한 통찰들이 형형색색의 보석들처럼 다채롭게 담겨 있어, 지금 여기에 온전히 현존하고 싶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은, 자기 안에 억눌린 모든 감정을 풀어주고 싶은, 다른 사람과 얽힌 관계에서 풀려나 힘 있는 자유인으로 살고 싶은, 깊은 영적 진실들을 알고 꿈같은 삶에서 깨어나고 싶은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마음의 프로그래밍’ ‘깨어남의 두 스텝’ ‘현존 명상’ ‘에고의 수법들’ ‘남자와 여자의 영원한 딜레마’ ‘통제의 패턴’ ‘화 명상’ ‘내면 아이 명상’ ‘땅 위의 천국’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2001년에 발행된 《지금 이 순간》의 원서 개정판을 다시 번역하고 제목을 바꿔 새롭게 펴내는 책이다. 원서 개정판은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되었고, 글의 순서를 조정하는 등 편집에도 변화를 주었다.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법지은이에 따르면, 두 가지 세계가 있다. ‘마음의 세계’와 ‘지금의 세계’. ‘마음의 세계’는 기억된 과거와 상상된 미래의 세계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이 마음속 세계로 들어가며, 주로 이 세계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가 정신적 괴로움을 겪는 까닭은 이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면서 분노하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며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를 다시 또다시 경험한다. 또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두려워하고 걱정하며 불안해한다. 마음의 세계는 환상이어서 아무것도 실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실재한다고 여기며 그 가상의 세계에서 온갖 괴로움을, 때로는 심한 고통을 겪는다.그렇다면 해답은 간단하다.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세계’에 머무르면서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 지은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다. 즉, (무엇이든)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것이다. 책상이든 자동차 소리든 꽃향기든 자기의 몸이든, 지금 오감으로 감각되는 것이면 그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며, 그 감각을 느끼면서 의식을 여기에 두면 된다. 그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완전히 현존할 때는 생각이 멈추어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게 된다. 만약 이렇게 현존하다가 다시 생각함으로써 ‘마음의 세계’에 빠지면, 다시 현존을 기억하고 돌아오면 된다.환상에 불과한 ‘마음의 세계’와 달리, ‘지금의 세계’는 실제로 있는 진실하고 완전한 세계이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계다. 지은이는 지금 여기에 깊이 현존할 때 열리는 이 아름답고 행복한 세계를 땅 위의 천국으로 표현한다. 현존에 굳게 자리 잡아깨어 있는 삶을 사는 법 ‘지금의 세계’에 현존하려다 보면, 자꾸 ‘마음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려 하는 요인들이 있다. 현존에 자리 잡고 깨어 있는 삶을 살려면 이런 요인들에서 해방되어야 하는데, 네 가지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1. 에고의 저항2. 자기의 현재 모습에 대한 부정3. 과거에 억눌린 감정들4. 다른 사람과 얽힌 관계1. 에고의 저항: 에고는 우리가 어린 시절에 겪는 괴로운 감정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생겨나며, 이 목적을 위해 우리의 삶을 통제하게 된다. 우리가 현존하려고 하면 에고는 저항한다. 에고는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지금 이 순간을 모르기 때문이며, 우리가 현존으로 완전히 깨어나면 자기가 버림받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2. 자기의 현재 모습에 대한 부정: 우리는 이제껏 살아오는 동안 형성된 자기의 현재 모습 가운데 좋지 않아 보이는 모습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탐욕스럽고 화내고 질투하고 우월감과 열등감을 느끼는 등 부족해 보이는 자기의 모습을 부정하는 정도만큼 우리는 현존에 자리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깨어남의 가장 중요한 열쇠 중 하나다. 인간관계는 자기의 현재 모습을 비추어 주는 좋은 거울이다. 3. 과거에 억눌린 감정들: 우리의 내면에는 과거에, 특히 아주 어린 시절에 억눌린 감정이 많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주로 부모와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는데, 그런 감정들은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워서 내면에 억눌러야 했다. 그런 감정들은 자주 자극을 받으며, 자극받아 분출되면 우리는 ‘지금의 세계’를 벗어나 과거의 그 경험으로 들어가며, 그 경험을 지금 이 순간으로 투사하게 된다. 이 감정들은 분출되지 않을 때도 계속 새어 나와 삶의 경험을 왜곡한다. 4. 다른 사람과 얽혀 있는 관계: 우리는 서로 절망적으로 얽혀 있다. 예를 들어, 만약 타인에게 사랑받거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면, 타인의 비난을 두려워한다면, 타인에게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한다면, 타인에게 기대하거나 타인을 책임지려 한다면, 타인을 비난하거나 원망한다면, 우리는 서로 얽혀 있다. 이런 관계에 있을 때 우리는 타인에게 자기의 힘을 내주게 되며, 타인 속에서 자기를 잃게 된다. 현존하고 깨어나려면 이런 관계에서 풀려나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야 한다. 지은이는 이런 요인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 요인들에서 해방되고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깊이 현존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과 원리를 보여 준다. 지은이가 깊은 통찰로 안내하는 길을 성실하게 따라가 온전히 깨어날 때 우리에게는 어떤 삶이 펼쳐질까. “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깨어난 현존으로서 당신은 침묵하고 현존하고 사랑하며 받아들이고 허용한다. 당신은 자비롭다. 당신은 두려움과 판단이 전혀 없다. 당신은 과거의 모든 트라우마와 제한들이 없고 미래에 관한 모든 걱정도 없다. 당신은 평화롭고 고요하고 차분하다. 당신은 맑고 강하다. 당신은 내면에서 힘을 얻는다. 당신은 그때그때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당신은 감사하고 너그러우며, 이 세계의 비범한 풍요로움을 계속 알아차리며 살아간다. 당신은 하나임 안에 존재하며, 현존하는 모든 것에서 신의 살아 있는 현존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은 이 땅 위를 가볍게 걷고, 당신의 삶은 온전함과 은총을 보여 준다.”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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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02-19

    ★★★★★오해는 줄이고 이해는 높이는 말하기를 배우다!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말하기 습관☆☆☆☆☆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공략비법☆☆☆☆☆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 말하기 지침서“갈등은 줄이고 기회와 사람은 끌어당긴다”직장 동료, 남녀 간, 고집 센 상대, 부부, 부모와 자녀 등 하루에도 숱하게 부딪히는 불통의 고통에서 벗어나자.직장이나 가정에서 갈등이 생겨나는 원인은 대개 적절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말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 입을 열면 원하는 대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 결과 자꾸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고 내 의도와는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동료나 가족 사이에 돌이키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의도와는 다른 말이 자꾸 나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공감 능력과 관련된 심리학적 문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완성해 냈다. 대화의 목적에 따라 상황을 구분해서 어떻게 상대방의 말을 해석할지, 거절과 수용의 의사표시를 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에게 어떻게 공감하고 경청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군데군데 나는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는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다. 각 장의 끝부분에 마련된 실전 연습 노트는 저자의 말하기 비법을 손쉽게 내 것으로 만들어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속 빈 강정’식 말하기가 아니라 알맹이 있는 대화를 통해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주변 이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고 호응해주기를 바란다면, 갈등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와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이 책이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말하기 스타강사가 심리학을 바탕으로 정리한 나의 첫 말하기 수업집과 회사에서, 친구와 동료,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불통의 경험이 있다.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아서, 자기 고집만 부려서, 거절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해서, 감정이 격해져서 괜한 오해를 사고 갈등을 빚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누구나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유쾌하게 대화하기를 바라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은 말이라도 사람마다 연상하는 인물이나 사건, 사물이 서로 다르며, 반응하는 감각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서로가 이렇게 다른데 쉽게 통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정리했다. 공감 가는 사례와 말하기 전략마다 심리학적 이유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무엇보다 유형별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화법을 정리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경청의 5+3+3 법칙, 고집을 꺾는 기술, 상대의 행동 변화를 위한 소통 6단계 등 말하기의 실용적인 도구가 담겨 있다. 이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그대로 적용해 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바로 꾀할 수 있다. 말하기를 배울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나의 말하기를 돌아보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라당신은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편인가? 아니면 트집을 잡고 문제를 찾아내는 편인가? 상대와 같은 주파수에 관심사를 모아주는 편인가? 타인과의 관계에 껄끄러움이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지만 대다수는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아 헤맨다. 나를 알고 타인을 알면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 일상에서 거절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거부 의사를 마땅히 표현해야 할 상황에서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치유하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된다. 저자는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는 건 상대방보다는 자신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대개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이런 소리가 들려온다. •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 걱정이다. • 갈등이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상황이 좋다. • 상사의 의견을 거절하고 보복당하면 어떡해?• 잔업은 싫다고 했다가 일자리를 잃으면 어떡해?• 고객에게 안 된다고 말했다가 클레임을 걸면 어떡해?저자는 다른 사람의 감정 수용 능력을 저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남의 감정을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일방적으로 양보하면서 물러나는데 실질적으로 이는 상대에게 ‘자신을 책임질’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며 타인에게 나만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여러 조건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합당한 판단을 내렸다면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이 최선이다. 저자는 남녀 간에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대화의 목적 역시 다르다는 것이다. 남자는 어려움이 닥치면 모든 간섭을 배제한 채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 그래서 누군가와 대화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럴 때 여자가 남자 친구의 좋지 않은 표정을 보고 대화를 시도한다면 그는 다른 데 한눈을 팔거나 느린 반응을 보이고,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남자의 그런 태도에 여자는 섭섭한 마음이 들고 자꾸 화가 나게 된다. 그리고 전쟁은 그렇게 시작된다. 저자는 이렇듯 말하기와 소통의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훈련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대화가 어려운 대상을 분류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잠재의식을 파헤치고 분석해서 원활한 소통 훈련에 필요한 최종 답안을 찾아낸다. 거절해야 하는 상황과 남녀 간의 대화 외에도 고집을 부리는 상대방, 신경질적인 상대방, 부모와 자식 간, 직장 동료 간 등 다양한 상대와의 대화법과 말하기 훈련 방법을 알려준다. 말은 하나의 기술이라 갈고닦아야 하고, 훈련할수록 관계가 달라지고 당신의 인생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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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기찬 노년과 빛나는 죽음을 맞으라 - 헬렌 니어링이 뽑아 엮은,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지혜의 말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활기찬 노년과 빛나는 죽음을 맞으라 - 헬렌 니어링이 뽑아 엮은,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지혜의 말들
    • 헬렌 니어링 엮음, 전병재 옮김
    • 빈빈책방
    • 2024-02-19

    헬렌 니어링이 건져 올린 빛나는 문장들헬렌 니어링은 자연과 조화되는 삶을 몸소 실천하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 환경 운동가이다. 헬렌 니어링은 그의 남편 스콧 니어링이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맞는 것을 보고 이를 글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이다. 헬렌 니어링은 이 책을 쓰기 위해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수많은 글을 모았다. 『활기찬 노년과 빛나는 죽음을 맞으라』에는 헬렌 니어링의 글쓰기 영감과 양분이 된 빛나는 문장들이 담겨있다. 헨리 제임스에서 레온 트로츠키,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에서 베티 프리단, 아이작 아시모프에서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마하트마 간디부터 토머스 제퍼슨까지, 세기를 뛰어넘어 전해진 그들의 문장은 우리에게 나이듦과 죽음을 직시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나이듦과 죽음에 휘둘리지 않도록 붙들어줄 말들수많은 사람이 나이듦과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숙명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인간에게 나이듦과 죽음은 필연이건만 대부분은 그 사실을 외면하려고만 한다. 헬렌 니어링은 나이듦과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는 본인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이지만 어떤 죽음을 맞을지는 스스로의 태도에 달려있다. 앞서 살았던 이들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문장들을 읽으면 나이듦과 죽음을 대하는 자신만의 태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헬렌 니어링은 자신이 그러했듯, 독자 역시 이 문장들을 통해 영감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이듦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삶에 충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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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혼에 이룬 꿈 - 걸어서 국토 일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황혼에 이룬 꿈 - 걸어서 국토 일주
    • 신준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22kg의 백패킹 배낭을 짊어지고300대 명산과 해안선 일주,휴전선 횡단, 5대강 완주,340개 섬 여행까지64세에 시작해 73세에 완료한국토대장정 도보여행 이야기우리나라에는 여객선으로 갈 수 있는 섬이 340개가 있는데, 이 중에서 산행과 해안선 도보일주를 하면서 이미 여행한 104개 섬을 제외한 236개 섬 여행을 2020년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의 발병으로 여행의 어려움은 많았으나 모든 섬의 특색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즐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수많은 추억들을 남기며 섬 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특히 마지막 340개째 섬인 상왕등도 섬 여행에는 배가 일주일에 두 번만 운항하는 오지의 섬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도 동창인 친구 2명이 동행해서 축하해 주며 국토대장정 도보일주의 대미를 장식하고 2023년 1월 5일 기나긴 여정의 막을 내렸습니다.<프롤로그>에서사실 현역에 있을 때는 컴퓨터로는 보고서 내용을 보거나 서류를 결재하는 등 간단한 업무만 할 줄 알았지 직접 문서를 작성하거나 편집하는 업무 등은 직원들이나 비서가 했기에 컴퓨터로 내가 직접 글을 작성하거나 작업을 하는 것은 서투를 뿐만 아니라 독수리 타법으로 자판을 두드리는 속도도 너무 느려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더구나 나 같은 사람들은 순수 이공대 출신으로서 문학 서적들은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글을 쓰는 문장력은 물론 한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조차도 익숙하지 아니하여 글을 쓰는 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한편 카카오 스토리에는 매 스토리마다 5~20장의 사진을 스토리식으로 배열하고 각각의 사진에 그 내용을 기록하는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들을 매 스토리마다 사진을 2~3장으로 줄이고 생략한 사진을 글로 대신하여 다시 표현하려 하니 글재주 없는 나에겐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습니다.그래도 내용을 새로이 압축하여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과거로 시간 여행을 다녀오며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다음 여정을 준비하기 위하여 조금 서두르다 보니 글이 좀 어색하고 문맥도 앞뒤의 연결이 부드럽지 못한 점 양해 바라며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되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은 네이버에서 여행 날짜를 찾아보면 좀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에필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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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소사이어티 - 깨달음만이 희망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힐링 소사이어티 - 깨달음만이 희망이다
    •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24-02-19

    한국인 최초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의 책2000년 11월 미국에서 《힐링 소사이어티》가 출간된 지 한 달여 만에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인 아마존에서 1위를 기록한 뒤 석 달 동안 상위권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미국 독서계에 커다란 화제로 떠올랐다. 물질문명의 한계와 정신적인 공허감에 싸여있던 서구인들에게 한국의 정신문화를 통해 구체적이고 대중적인 깨달음의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깨달음의 혁명’을 예감케 할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20세기 후반에 들어 세계적으로 ‘명상’이 하나의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에 별다른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책은 21세기 벽두에 명쾌하면서도 강력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화제가 되었다. 저자는 누구나 깨달을 수 있고, 깨달음의 대중화를 통해서만이 인류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는 강력한 신념을 통해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그동안 개인적이고 신비적이며 모호한 명상법과 깨달음에 머물러 있던 ‘명상’이라는 분야에 현실에 밀착한 수련법과 구체적이고 대중적인 실천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정신세계 전반에 걸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왔다. 《힐링 소사이어티》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란?“서구에서 명상이 트렌드가 된 지도 꽤 오래되었다. ‘소울 러시Soul Rush’라는 말이 시사용어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영적인 탐구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있다. 지금 미국에서 영적인 스승이라 불리며 활동하는 이들만 해도 수천 명이 넘는다. 그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주제가 ‘깨달음’이다. 세계적으로 정신세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도대체 깨달음이 무엇이기에 수천 년 동안 그 많은 사람이 깨달음을 얻겠다고 스승을 찾아 헤맸고, 고행도 마다하지 않은 것일까? 또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들은 왜 “당신 스스로가 깨닫기 전에는 가르쳐줄 수 없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게 만드는 것일까?”-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지금까지 사람들이 가져왔던 깨달음에 대한 환상과 편견과 오해를 단순하고도 명쾌하게 바로잡는다. 깨달음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저자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깨달음은 상식이다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순수한 의식이 깨달음이다. 진리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통하는 상식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상식을 가진 누구나 깨달을 수 있고 21세기는 깨닫는 것이 상식이 되는 사회가 될 것이다.▪ 깨달음은 현실이다깨달음을 얻기 위해 산속에서 고행하거나 수도원을 찾아가는 시대는 지났다. 깨달음은 현실 너머에 있는 신비하고 모호한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없는 깨달음이라면 그 깨달음은 가짜이다.▪ 깨달음은 선택이다누구나 자신의 선택과 꾸준한 훈련에 의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어떤 정보를 선택할 것인가, 어떤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사는가? 깨달음의 관건은 선택과 결심, 여기에 달렸다. 저자는 ‘나와 남에게 이로움을 주는 홍익의 삶’이야말로 인간으로 태어나 추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가치이며, 최고의 정보라고 말한다.▪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 ‘힐링’이다깨달음이 선택이라면 그것을 현실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한 힐링, 치유이다. 지금껏 인류는 깨달음을 추구해왔지만, 인류가 처한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제 영성의 트렌드가 바뀌어야 한다. ‘깨달음의 추구에서 깨달음의 실천’으로. 그것만이 지금 인류가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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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소사이어티를 위한 12가지 통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힐링 소사이어티를 위한 12가지 통찰
    •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24-02-19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이 지구에 왔는가?《힐링 소사이어티》가 ‘깨달음만이 희망이다’를 화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깨달음에 관해 이야기한 책이라면, 이 책은 나와 우리 사회와 지구를 힐링하기 위한 ‘12가지 인식의 전환’을 다루고 있다. 《힐링 소사이어티》의 해설서이자 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보다 깊고 자세한 논의를 담고 있다. 저자는 모든 사상과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우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인류 문명의 새로운 중심 가치로 ‘지구인 정신’을 제안하면서, 12장에 걸쳐 인류의 존속을 위한 집단적인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법을 통해 존재의 근원과 영적 성장에 관해 이야기한다.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으로, 문명 전환의 주체는 인간인류는 불과 4만 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지구의 지배종으로 부상하여 종種의 패권을 휘두르며 독재자로 군림해왔다. 과연 인류는 이 지구에 얼마나 더 오래 머물 수 있을까? 인류의 생존 여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은 두 가지이다. 힐링할 것인가, 킬링할 것인가. 우리는 자신이 알든 모르든 이 중 어느 한쪽을 택하여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어느 쪽인지는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힐링하고 있는가, 킬링하고 있는가?’ 저자는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이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허락된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지닌 미래를 열어두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문명 전환’이라고 부른다. 물질문명의 대립적인 이원론을 극복하고, 삼원철학을 바탕으로 한 정신문명으로 가는 문명 전환의 주체는 영성, 지구인 정신, 홍익정신을 가진 인간이다.정신문명 시대를 시작하는 인식의 전환 첫 번째,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부터의 자유우리는 배우는 데 너무 익숙해져서 배워야 뭔가를 할 수 있고, 배운 대로 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많이 배운다고 해서 무언가를 선택하는 일이 쉬워지지 않고, 배워야 한다는 강박은 우리 삶을 의존적으로 만든다. 어쩌면 잘 모른다는 생각과 배움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중요한 선택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저자는 묻는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선택이며, 배움은 선택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선택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 말한다. ‘나는 아직 잘 모른다는 생각, 그래서 더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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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 함께라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와 함께라면
    • 김유리.김영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12-27

    이 책에 그럴듯한 의미나 주제는 없습니다. 대신 김유리와 김영아. 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김유리, 장애인재활상담사 김영아, 작가가 되고 싶었던 김유리, 김유리에게 작가의 꿈을 이루어 주고 싶은 김영아, 함께 글을 쓰며 투닥거리는 김유리와 김영아. 이 두 사람 말입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두 사람과 잠시 만나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는 일입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이 책을, 아니 두 사람을 그저 잠시 바라보시면 됩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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