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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 - 스스로 브랜드가 되는 법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 - 스스로 브랜드가 되는 법
    • 우현수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4-02-19

    “회사 다닐 때, 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 충성하는 만큼, 내 이름을 알리고 내 팬을 만드는 것에도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내 이름(브랜드) 석 자가 곧 회사의 능력이고 가능성입니다. 모두 나를 보고 회사를 평가하고 나를 보고 일을 주지, 회사 이름을 보고 일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1인 회사에게 있어 퍼스널 브랜딩은 생존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어느 디자이너의 퍼스널 브랜딩 과정을 담은 생존기입니다. 좋은습관연구소의 26번째 좋은 습관은 “1인 회사를 위한 1일 생존 습관”입니다. 최근 1인으로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이분들은 회사 다닐 때만 해도 소위 ‘능력자’였습니다. 회사 안팎으로 “일 잘한다” 소리도 무지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막상 그만두고 내 일을 시작하면 누구든 나를 도와주고, 금방 잘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회사 브랜드가 아닌 내 브랜드로 경쟁을 시작하는 순간 현실을 직시합니다. “정말 맨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구나, 그때는 돈도 있고 팀원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없이 맨몸 하나로 승부해야 하는구나…” 그리고 “진작에 내 이름 석 자를 브랜딩 해놓을 걸”하는 후회를 합니다. 이때부터 내 브랜드(내 이름 혹은 회사 이름)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얻고 기억되기 위해서는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 이상이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 기간을 버티지 못한다면 회사는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이 과정을 생생히 겪은 어느 디자이너의 생존기입니다. 작가는 브랜드 디자이너라는 자신의 역량을 믿고 창업에 임했으나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5년이 지난 지금 “일일생존습관”이라는 자신만의 업무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1인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1인 회사로 생존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창업하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분2. SNS를 통해 자연스러운 영업을 하고, 잠재 고객들에게 나라는 존재를 인식시키고 싶은 분 3.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알고 싶은 분4. 브랜드 디자이너의 일과 일하는 방법이 궁금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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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칠 수 없는 것을 가르치기 - 제천간디학교 교장 이병곤의 교육에세이 (커버이미지)
    [사회]가르칠 수 없는 것을 가르치기 - 제천간디학교 교장 이병곤의 교육에세이
    • 이병곤 지음
    • 서해문집
    • 2024-02-19

    ‘먼저 온 미래’, 대안학교는 어떻게 공교육의 젖줄이 되었나제천간디학교 교장 이병곤의 교육에세이. 3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혁신 정책을 연구․실천해온 교육전문가로서, 현장과 이론을 넘나드는 경험과 깊은 성찰을 담은 그의 첫 에세이다. 학교 민주주의 실행, 대학입시와 시험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창발적인 배움, 프로젝트 학습과 여행․노동․예술을 통한 학습, 통합 학년 실험과 생태주의 실현 등 대안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실험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지금 여기’ 교사와 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꼭 필요한 ‘생각’들을 단단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교육의 본질에 대한 깊고 근본적인(radical) 성찰과 담대한 상상으로 우리를 이끈다.“보편 공교육이 ‘대안’교육에 진 빚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이런 놀라운 교육이 세상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현실에서 보여준다는 것이다”충북 제천시 월악산 자락, 100여 명의 학생과 스무 명 남짓한 교사들이 살아가는 6년제(중고교 통합) 기숙형 비인가 대안학교. 저자가 지난 6년간 이곳 제천간디학교 교장으로 있으면서 무엇보다 주목한 것은 보편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만남’이었다. 그의 학교에는 한 해 내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공교육은 혁신학교를 기획하고 실행할 때, 미래학교 관련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교사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려 할 때, 교육과정을 새로 개편하려 할 때마다 대안학교를 탐방하고 그 사례들을 참조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지난 수년간 학교로 찾아오는 교육 연구기관이나 교육청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늘 분주했다.실제로 오늘날 보편 공교육이 채택하고 있는 여러 특징은 과거 서구 사회의 대안학교에서 ‘선도적 실험’을 거쳐 받아들인 제도와 다름없다. 남녀공학, 15명 이내 학급 편성, 체벌 금지, 프로젝트 중심 학습, 아동의 흥미와 선택 존중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처럼 대안학교는 인간의 본성, 학습 방식, 평등주의, 민주주의와 자치 능력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해왔고, 그 교육적 실현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교과목 대신 학습 방법을, 경쟁 대신 협력을, 강제 대신 자발성을 강조하면서 어떻게 그것을 실현할 것인가 고민해온 공간이 바로 대안학교였다. 시험에 나오지는 않지만 인간이 가져야 할 중요한 특성과 자질을 발현하도록 교육과정과 학교 문화를 조직․운영하려고 애써온 곳도 대안학교 현장이었다. 그러나 대안학교는 단지 위기에 처한 공교육 출신 학생을 ‘위탁’하는 곳도 아니고, 필요할 때마다 ‘혁신 사례’를 수집해 공교육에서 참조만 하는 대상도 아니다. 공교육과 대안교육은 서로에게 듬직한 협력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학교와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열어두고, 국가는 교육혁신과 실험을 자발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대안학교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해야 한다. 능력주의 시대에 교사라는 존재현재 한국의 대안교육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제껏 우리 사회는 대안교육이 무엇이고, 어떻게 펼쳐나가야 하며, 실제로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안교육 현장에서는 당장 아이들과 씨름하며 실천을 해야 하기에, 모든 일을 몸으로 겪고 견디면서 방법을 찾아나서야 했다. 그 구체적이면서도 생생한 사례가 이 책 곳곳에 드러난다. 이 책에 담긴 각각의 이야기는 조각난 사금파리같이 독자적으로 빛나면서도, 그 경험의 파편들이 합체해 마치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영롱한 빛을 낸다. 한 시골 학교 교장의 몸을 투과한 그 빛은 여러 갈래로 다시 파열하며 세상에 말을 건넨다. 대안학교에서 행하는 교육실험은 여전히 우리나라 교육을 바꿔갈 동력이며, 그곳에서 쌓은 귀중한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창조적으로 변용할 때라야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씨앗이 싹튼다. 여기 담은 글들이 오늘도 어려운 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의 교육실천가들에게 소박한 징검다리라도 되길 소망한다.“이게 아니라고, 멈추라고,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라고 말하기는 쉽다. 멈췄다 치자. 한 번도 자신이 그 자유를 경험해보지 못한 부모와 교사는 멈춘 자리에서 무얼 할지 막막하다. 이 책은 새로운 길을 떠나려는 사람, 혹은 그 여정을 시작한 사람에게 건네는 든든한 선배의 다정한 조언이다. 보편 공교육이 ‘대안’교육에 진 빚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이런 놀라운 교육이 세상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현실에서 보여준다는 것이다. 나는 다시 청소년이 되어 이런 학교에서 이런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_ 이향규 (《후아유》 저자, 런던 한겨레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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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 강력한 기도의 사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 강력한 기도의 사람
    • A. W.토저 지음, 필립 R. 샤퍼드 엮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기도는 가장 강력한 힘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이며 무기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 그분의 임재를 경험한 토저의 생생한 기도사회적, 종교적 혼란기였던 20세기 초 ‘시대의 선지자’, ‘복음주의의 양심’으로 불리며 신앙의 개혁과 부흥을 외쳤던 토저. 그는 독학 신학자이자 탁월한 설교자, 수많은 기독교 고전을 집필한 저술가로서 평생에 걸쳐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날마다 홀로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 영감을 얻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했던 토저는 호흡하듯이 기도하며, 삶의 기초를 철저히 기도로 다졌다. 이 책은 400여 편에 달하는 토저의 명설교에 담긴 기도문 중 100편을 엄선하여 기독교 신앙의 10가지 핵심 주제로 엮은 것이다. 각 장의 서두에는 주제와 관련한 토저의 설교문을 실어 기도에 관한 그의 통찰을 엿볼 수 있게 했고, 토저가 즐겨 사용하는 표현이나 구어적 경칭을 정확하게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기도로써 청중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목회자의 음성은 한층 부드럽고 성령충만하며 전능자를 향한 경외심으로 가득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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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룻기 이야기 -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룻기 이야기 -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
    • 최은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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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괴테가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이라고 말한 룻기,믿는 자에게 베푼 은혜의 비밀을 최은희 목사가 해설하다!“룻기는 한 가정의 몰락과 회복을 그린 가정사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의 서막이 되었습니다.”룻처럼 하나님을 먼저 선택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청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최은희 목사님의 설교집을 주저하지 않고 추천하는 바입니다.-장로회신학대학교 신옥수 교수이 책은 재미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완성시켜 나가는 귀한 통로가 됨을 깨닫게 하는 설교요, 책이라고 할 수 있다.-한일장신대학교 박화경 교수구약성경에서 룻기는 신자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쉬운 본문이다. 이스라엘 전체가 움직이는 거대한 과정을 다루지도, 성령의 역사가 강렬하게 나타나는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 최은희는 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룻기를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이라고 상찬한 것처럼, 룻기를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저자는 룻기를 개인적인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거쳐 풍부하게 해석했고, 이를 접근성 좋은 언어로 풀어내고자 했다. 성경의 히브리어 원문 표현을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했고, 선행연구를 모범적으로 종합해 한 권으로 집약했다.저자의 설명을 통한 룻기는 단순히 사사시대와 통일왕국시대 사이에 삽입된 짧은 성경이 아니다. 저자의 눈으로 룻기를 다시 읽을 때, 우리는 두 과부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샛별같이 빛나는 인생으로 회복되는 충만한 은혜의 복음이 되었음을 체험하게 된다. 성경을 깊이있게 파악하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라면, 연구자들이 두루 추천한 이 설교집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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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유랑 - 상 - 20년간 구석구석을 누비며 알게 된 중국의 멋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중국 유랑 - 상 - 20년간 구석구석을 누비며 알게 된 중국의 멋
    • 채한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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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죽기 전에 한 번쯤은삼국지의 역사 현장에서 강물을 바라보고험산의 잔도를 걸으면서 역사와 인생을 돌아보라작가 채한종이 20년에 걸친 여행을 통해 알아낸 중국의 문화와 풍류중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 아무리 먹어도 중국 요리를 모두 맛보지 못할 것이고 아무리 배워도 중국의 한자(漢字)를 다 익히지 못할 것이고 아무리 다녀도 중국을 전부 밟아보지 못할 것이라는. 작가의 중국에 대한 관심은 여행으로 시작되었지만, 20여 년 동안 중국의 구석구석을 직접 디디고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관심은 깊이 있는 사랑으로 변하고 있다.이 책은 흔한 중국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교통편이나 숙소에 대한 친절한 안내도 없고 관광지 상품에 대한 안내도 없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삼국지》의 역사 현장에서 강물을 바라보기도 하고 험한 산의 잔도를 걷는 아찔한 경험도 할 것이다. 역사 속에 사라진 오랜 왕국의 흔적도 찾아가고, 명·청 시대의 왕릉도 밟아보게 될 것이다. 중국의 차와 술, 중국인들의 종교관도 엿볼 수 있으며, 중국의 다양한 불상, 동굴과 협곡, 구청과 구전을 바라보는 작가의 안목과 감상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시장을 누비거나 숙박하면서 접한 소수 민족의 따뜻한 삶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단순한 여행지로서의 중국이 아니라, 중국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문화와 풍류를 즐기고 싶은 독자에게 이 글을 권한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아름다움과 삶의 향기가 있음을 배워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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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유랑 - 하 - 20년간 구석구석을 누비며 알게 된 중국의 멋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중국 유랑 - 하 - 20년간 구석구석을 누비며 알게 된 중국의 멋
    • 채한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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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죽기 전에 한 번쯤은티베트의 성산 카일라스산에 올라보고지상의 천국, 샹그릴라에서인생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라!작가 채한종이 20년에 걸친 여행을 통해 알아낸 중국의 문화와 풍류작가의 발길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 자연과 인간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먹고 자고 걷고 타고 보는 모든 경험에 세세한 안내로 독자를 불러들여, 흔한 여행기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한다.우타이산에서 수행과정인 차오타이를 경험하고, 윈난의 물축제와 네이멍구의 나다무 축제에도 참여한다. 투쟈족 마을인 위무자이에 들어가고, 영화로운 역사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소수민족의 현재도 보게 된다. 티베트 성산인 카일라스산에 오르고 자연의 신비에 경외감을 느끼게도 될 것이다. 우루무치의 빙촨과 ‘이상향’이라는 샹그릴라를 찾아가는 여정도 즐겁게 따라가게 될 것이며, 외로운 여행길에 만나게 되는 여러 인연에 대해 애틋한 향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작가의 자유로운 발길에 이 모든 것이 들어있다.여행은 시간과 공간을 통해 성숙해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단순한 여행지로서가 아니라 다양한 중국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성숙의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글을 권한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아름다움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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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걸으면 아프지 않습니다 - 재활운동 전문가가 알려주는 통증이 사라지는 부위별 운동법 31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제대로 걸으면 아프지 않습니다 - 재활운동 전문가가 알려주는 통증이 사라지는 부위별 운동법 31
    • 송영민 지음
    • 빌리버튼
    • 2024-02-19

    나이가 들어서 약해진 것이 아니라,걷지 않아서 약해지고, 아픈 것이다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 습관이 많이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집에만 갇혀 있다시피 생활하면서 운동을 거의 할 수 없었다. 예전에는 한 번도 쉬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렸는데 이제는 한 번은 꼭 쉬게 된다든가, 걷다 보면 이상하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휘청거린다든가, 걷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숨이 차서 중간에 자리에 주저앉을 듯이 기운이 빠진다든가…. 나이가 들어 약해졌나 싶은 생각에 운동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전에는 너끈히 하던 동작인 데도 통증이 느껴진다. 당연한 일이다. 중년을 앞둔 나이에 운동하지 않으면 근 손실이 눈에 띄게 일어나고, 다시 운동을 해도 예전(젊은 시절)처럼 근육량이 회복되기 어렵다. 하지만 운동하기 어려운 몸 상태가 되었다고 실망하기는 이르다. 젊은 사람과 중년, 장년의 체력은 당연히 차이가 있고, 그 연령대에 맞는 운동법이 있는 법.사람마다 체격, 체질, 체력이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걷기 법은 따로 있다. 재활운동 전문가인 저자가 제안하는 대로 자세를 바로 잡고, 걷는 데 필요한 근육도 마사지해 가며, 자기 체력(질환)에 맞는 걷기 강도를 찾으면, 제대로 걷는 것은 시간문제다. 제대로 걸으면 아프지 않고, 걸은 만큼 건강해진다.지금도 잘만 걸어다니는데, 왜 제대로 걸어야 할까?내 몸에 한 번 익숙해진 자세는 바꾸기 어렵다. 걷기 패턴도 그렇다. 하지만 오래도록 내 다리로 걷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걷기 습관을 바꿔야 한다. 발바닥에서 무릎 그리고 허리, 몸통, 팔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사용하며 걸어야 무릎, 허리, 어깨가 아프지 않고 몸이 편안해진다. 이게 와서 걷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니 허리에 너무 많은 힘이 들어가기도 하고, 팔을 로봇처럼 뻣뻣하게 흔들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 없다. 바른 자세로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통증 없이 어디든 누빌 수 있게 될 것이다. 지금 바로 통증 없는 인생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뎌 보자. 체격, 체력, 체질이 달라도 건강해지기 위해 시작할 일은 단 하나!제대로 걸어야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기대수명 백 세 시대가 왔다. 사람들은 오래 살게 된 만큼 정년 이후의 삶을 인생 2막이라고 부르며,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백세까지 건강하게 산다면 인생 2막이라 부를 만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만, 젊은 시절 몸 돌볼 시간 없이 일할 수밖에 없던 사람들에게 노년기는 팍팍한 삶의 연장일 뿐이다. 건강한 노인은 자금의 여유가 생기지만, 그렇지 않으면 병원비 등이 적지 않게 들면서 사실상 노년기를 가난하게 보낼 수도 있다. 백세까지 병원에 다니느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할 일이 있다. 바로 제대로 걷는 것. 이 책은 사람마다 체격, 체질, 체력이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걷기 법은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파서 걸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걷기 법을 찾지 못해 아픈 것이라고 말이다. 재활운동 전문가인 저자가 제안하는 나에게 맞는 걷기법을 찾아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하자.걷기,내 몸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자, 건강한 몸과 마음을 찾는 여정바르게 걷기를 몸에 익히려면 우리 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본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허벅지뼈가 어떻게 생겼고 걸을 때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아야 한다. 1장에서는 바르게 걸을 때 우리 몸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쉽게 설명했다.2장은 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대로 걷는 방법을 안내했다. 운동을 전혀 해보지 않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내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걷는 자세를 관찰하는 법도 익히고 단계별 걷기 훈련법을 다뤘다.3장은 제대로 걷기 위해 반드시 키워야 할 근육을 자세히 소개하고, 집에서 홈트레이닝 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통증이 심해서 당장 걷기를 시작하기 어려운 독자는 부위별 근육 마사지 방법을 먼저 읽고 따라하면, 걸을 때 통증이 훨씬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4장은 일상생활에서 안 좋은 습관을 바로 잡아 몸이 틀어지는 것을 막는 방법을 소개했다. 아무리 걷기 운동을 바르게 해도 다리 꼬는 습관, 수면 자세 등 일상생활하면서 자세가 나쁘면 몸이 틀어지고, 통증 자꾸 재발한다. 악순환을 막고 바른 자세 습관을 유지할 방법을 설명했다.5장은 질환에 맞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예시했다.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어떻게 설정하고, 어떤 시간대에 걷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운동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했다.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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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의 미사키 (커버이미지)
    [문학]7인의 미사키
    • 무토 무네카즈
    • 돌도래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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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디어숲
    • 2024-02-19

    ★★★★★ 3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후이의 반짝이는 고백 2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 ★★★★★“더 나아진 내가 더 나은 너를 만난다”‘후이의 글은 햇볕처럼 따스하지만 가시도 종종 느껴지는 생선 수프 같아’ 깊은 안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가의 메시지!“다행히도 우리에겐 서로가 있어. 낯선 곳에서도 돌아보면 마주 웃어 주는 낯익은 얼굴이 있어. 그러니, 기대를 안고, 씩씩하게!”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고 또 누군가와 헤어진다. 그 과정에서 아픈 상처만 쌓아가는 이가 있고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는 이도 있다. 후이는 사랑이라는 전쟁터에서 늘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비루한 패잔병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녀의 말처럼 지나간 사랑에서 교훈을 얻고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며 새로운 사랑을 꿈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가 전해 주는 흥미로운 경험담과 깊은 통찰은 독자에게 단단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깨달음을 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긴가민가한 만남들, 과거엔 뜨거웠지만 지금은 상처만 남은 사랑들, 이뤄지지 못했지만 아련함과 아쉬움만 남긴 스쳐 갔던 인연들, 그리고 일상처럼 받아들이기만 했던 부모님의 사랑까지 그 속에서 펼쳐졌던 내 감정의 파도가 무슨 의미였고, 내게 어떤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현실과 타협하고 속내를 감춘 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여 성장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세상이 어떤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스스로를 온전히 보호하고, 사람들과 만나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마침내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깊은 안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뜨거운 용기가 된다. “부디 사랑에 실패해도 겁먹지 마시길. 설령 내게 딱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자신만은 남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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