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추천도서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67/266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독서로의 초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독서로의 초대
    • 배종경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독자들에게 책 읽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독서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독서를 어떻게 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활용법을 제시한다. 독서를 의식적으로 내 자신과 연결시킴으로써 삶을 개선시키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자연을 산책하며 빛그림 그리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자연을 산책하며 빛그림 그리기
    • 이광민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다시 앉은 작은 의자 - 나는 유치원 교사입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다시 앉은 작은 의자 - 나는 유치원 교사입니다
    • 전유정 지음
    • 아티오
    • 2024-02-19

    이 책은 한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면서도 동시에 어쩌면 생각보다 많은 유치원 교사들이 경험하는 보편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 치여 힘들어지기 시작한 선생님일 수도, 열정과 설렘을 가득 안은 예비 유치원 선생님일 수도 있습니다.혹은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앞둔 궁금증이 많은 학부모님일 수도, 도대체 우리 아이의 선생님은 왜 저것밖에 안 되는지 마음 답답한 학부모님일 수도 있습니다.이 책이 그러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지고 움츠린 어깨를 펴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님에게는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작게라도 공감할 만한 부분을 찾게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그 공감 하나하나가 수많은 유치원 교사들에게 응원의 힘이 되어줄 것이고, 그것이 곧 내 아이의 진짜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일 테니까요.햇살처럼 한없이 예쁜 아이들 뒤에는 그 환한 웃음을 지켜주고자 매 순간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유치원 교사들도 많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누구든,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닫혔던 마음의 문 하나가 슬쩍 열린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그러나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듭니다 - 하루는 망했어도 여전히 멋진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러나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듭니다 - 하루는 망했어도 여전히 멋진 당신에게
    • 이지은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4-02-19

    “그래요,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흔들리고, 상처 입은 날,그래서 응원이 필요한 날,누가 뭐라 하든 무조건적인 내 편이 간절한 날,당신 곁을 든든하게 지켜줄 선물 같은 책.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혹시 지금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을 만큼 지쳐 있나요?낮에 저지른 실수, 누군가에게 받은 지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서끊임없이 자책하며 괴로워하고 있나요?나를 미워하는 혹은 내가 미워하는 그 사람 때문에 너무 화가 나고,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아서 혹은 상처를 주어서 마음이 괴로운가요?그런 당신에게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건네는 말들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따듯한 사랑이 되고, 당신만의 편이 되길 바랍니다.세상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우직하게 내 내면의 땅을 넓혀가는 법을,누군가의 미움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정신없이 바쁘게 사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세상의 선물을 기쁘게 발견할 수 있는 시선을고르고 골라서 채워두었거든요.오늘 하루는 망한 것 같은가요?그래요, 오늘 하루는 망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기나긴 삶에서 보면 오늘은 그저 짧은 찰나에 불과해요.그 찰나의 시간으로 남은 긴 시간을 덮어버리지 말기로 해요, 우리.찰나의 시간이 남긴 부정적인 감정으로 남은 오랜 시간을 망치지 말기로 해요, 우리.그것이 몸이든 마음이든 우리는 힘이 들면 단것을 먹고 기운을 내지요.다정하지만 단호한 이 책이, 책 속에 담긴 이야기가마음이 씁쓸해 살아갈 힘을 잃은 당신에게달콤하고 부드러운 선물이 되기를.달콤하고 부드러운 이 책이 힘든 당신의 마음에 반짝, 힘을 주기를.세상이 밝고 아름다운 곳이라는 거짓말은 못 하겠어요.다만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죠, 현명하고요.어려움 속에서도 힘껏 미소 짓는 강인한 자신을 발견하기를,마음 다해 감탄하기를,당신만의 목소리로 가장 신나는 삶을 노래하기를 바라요.그리고 결국엔 당신이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그러나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듭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리먼 트릴로지 (커버이미지)
    [문학]리먼 트릴로지
    • 스테파노 마시니 지음, 조원정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24-02-19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과 함께 시작된 국제 금융 위기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의 속성과 한계를 드러낸 충격적 사건이었다. 스테파노 마시니는 이를 계기로 리먼 형제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국제적 경기 침체를 초래한 은행을 다룬 작품으로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 갖게 하고 싶었다. 리먼 브러더스 사례를 연구하면서 은행의 몰락 자체는 별로 흥미롭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은행의 역사는 곧 리먼 가족사였고, 은행의 몰락은 리먼 가문의 몰락이었다.” -스테파노 마시니마시니는 독자가 현실적인 경제 문제의 진짜 원인, 즉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의 속성과 작동 원리에 근접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했다. 독일 출신 이주민 리먼 형제가 미국에서 면화 판매상으로 시작해 은행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는 160여 년에 걸친 장구한 이야기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세계 경제를 장악하고 지배하기 위해 어떻게 발전했고, 결국 어떻게 실패했는지 보여 주고 있었다. 마시니는 방대한 자료 연구를 바탕으로 리먼 브러더스 가족사와 자본주의 역사를 극적인 대서사로 완성했다.그러면서도 마시니는 리먼 가족이나 은행의 파산, 자본주의 일반에 대한 도덕적 판단은 철저히 배제했다. 누가 옳고 그른지 지적하면서 반자본주의 메시지를 설교하는 장면은 단 하나도 없다. 마시니에겐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그 본질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게 더 중요했다. 경제 시스템이 작동하는 원리라는 거대한 이야기를 독자가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피부로 느끼게 하기 위해 마시니는 미시적인 이야기, 바로 리먼 브러더스 개인들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숫자와 통계 이면에서 실제로 결정을 내리고 환경에 적응하고 내면의 욕망과 동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보여 준 것이다. 이는 곧 “인간에게 유익하도록 고안된 시스템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시킬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국립극장이 영국국립극장과 제휴해 선보이고 있는 NT라이브(영국국립극장 공연 영상화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 한국 관객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영국국립극장은 , , , 등 고전 혹은 고전 반열에 든 현대극을 엄선해 공연하고 이를 영상화하고 있는데, 도 그중 한 편이다. 최신 이탈리아 극작품 중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례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영국국립극장의 NT라이브 공연은 아카데미에서 과 경쟁했던 의 감독 샘 멘데스 연출작으로, 2022년 토니상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맹인 사당 (커버이미지)
    [문학]맹인 사당
    • 다다노 마쿠즈
    • 돌도래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감정은 습관이다 - 우울, 걱정, 불안, 슬픔을 벗어나는 감정 조절법 (커버이미지)
    [인문]감정은 습관이다 - 우울, 걱정, 불안, 슬픔을 벗어나는 감정 조절법
    • 박용철 지음
    • 유노책주
    • 2024-02-19

    “반복이 습관을 만들고습관이 오늘의 기분을 결정짓습니다”부정적인 감정습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감정은 습관이다》 새롭게 출간!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존 드라이든은 이런 말을 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흡연이나 음주, 짜게 먹는 습관 등을 생각해 보면 어느 한구석 틀린 말이 없다. 처음에는 크게 인식하지 못한 채 반복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고 짜게 먹기 시작한다.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면 이제는 완전히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렇게 습관이 되어 버리면 원래대로 되돌리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런데 감정도 이와 마찬가지로 습관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아는가? 혼자 사는 데 익숙해진 사람은 누군가 함께 지내게 되면 낯설고 불편하게 느낀다. 평생 살가운 말보다는 화를 내듯 말하는 게 익숙한 중장년의 남성은 슬픈 일이 생겨도 안타까움의 말을 하기보다는 버럭 화를 내게 된다. 이런 감정들은 뇌가 필사적으로 익숙함을 유지하려고 하기에 느끼게 되는 ‘습관적인 감정’이다.저자는 의사로서 많은 이들을 치료하면서 행동뿐만이 아니라 ‘감정도 습관이 된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경험했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벗어나 감정을 조절하고, 나아가 긍정적이고 행복한 감정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두었다.감정습관의 속임수에 속지 않는 법부터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법까지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되는 이유를 ‘습관’으로 재해석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끌어내고 위로를 건네며 희망이 되었던 《감정은 습관이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왜 어떤 감정은 오래가고 어떤 감정은 금세 사라질까? 책은 감정습관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고, 뇌가 그동안 우리를 어떻게 속이고 있었는지 알려주며 시작한다. 감정습관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하기에 우리의 감정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지 살펴보고, 나쁜 인간관계가 반복되는 것도 감정습관의 한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후반부에서는 감정습관을 바로잡는 5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긍정적인 감정습관을 어떻게 확고하게 굳히는지 7가지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이 책을 통해 우울, 걱정, 불안, 슬픔의 감정이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으며, 또 어떻게 이 습관을 벗어나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듯이고통스러운 감정도 바꿀 수 있습니다”습관은 참으로 무서운 면모가 있다. 그 습관이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해도, 우리는 그것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파괴적인 습관으로는 흡연, 음주 등이 있다.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가 자신과는 멀게 느껴진다면 짜게 먹는 습관 등은 어떠한가? 머리로는 잘못된 것임을 잘 알아도, 나아가 나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임을 알아도 습관은 쉽게 멈추기 어렵다.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를 만났다. 저자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좋은 감정보다는 익숙한 감정에 빠져 힘든 상황이 좋아지고 걱정거리가 없어져도 마음이 편안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불안과 우울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걱정거리가 없으면 일부러라도 걱정할 일을 만들어 내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불안해하고, 별것 아닌 일에도 자신을 비하하며 슬퍼했던 것이다. 때로는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스타일의 사람을 반복해서 찾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저자는 행동뿐만이 아니라 감정도 습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감정습관’이라고 부르게 된다.감정습관이란 한마디로 ‘뇌가 이전의 익숙한 감정을 유지하려 한다’는 것이다. 습관은 정말 큰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감정도 습관이 된다는 것은 고통인 동시에 희망이 될 수도 있다. 금연과 금주를 하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새롭게 들일 수 있는 것처럼, 부정적인 감정 역시 긍정적인 감정으로 새롭게 습관을 들일 수 있다.좋은 것보다 익숙한 것을 유지하려는감정의 법칙“오늘 기분이 어떠십니까? 혹시 기분이 나쁘신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오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부터 살펴본다. 그런 뒤 ‘아, 그래!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이렇구나.’ 하고 판단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지금의 내 기분을 현재의 상황이나 오늘 일어난 일들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뇌의 원리: 뇌는 무의식적으로 나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평소에 유지했던 익숙한 상태를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한다.(본문 22쪽에서)이러한 뇌의 원리 때문에 오늘 내가 느낀 감정은 실제 오늘 일어난 사건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익숙한 감정을 어디서 다시 느낄지 주위를 살핀다. 오늘 일어난 수많은 일 중에 익숙한 감정에 어울리는 일을 찾아 의미를 부여하고 확대한다. 그렇다면 우울이, 걱정이, 불안이, 슬픔이 습관화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왜 어떤 감정은 오래가고 어떤 감정은 금세 사라지는지 감정습관의 정체를 알아보고, 뇌가 어떻게 우리를 속이고 있었는지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뇌는 반복된 감정에 습관이 들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하기보다는 평소에 자주 느꼈던 감정 쪽으로 가기 위해 무척이나 애를 쓴다. 아무 일이 없어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처럼 불안을 느끼거나 화낼 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화를 내는 사람들이 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반복적으로 느끼는지 감정습관의 측면에서 알아본다.둘째, 감정습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방식을 알아본다. 트라우마를 느낄 때 어떻게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체의 통증을 함께 느끼는지,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이 어떻게 분노로 변하는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들이 정말 그를 해소시키고 있는지 감정습관의 관점에서 바라본다.셋째, 대인관계에서 수많은 감정이 어떻게 작용하며, 우리가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상처받는 이유를 알아본다. 친밀감을 다루는 왜곡된 방식을 친밀감 폭식형, 친밀감 포기형, 친밀감 거식형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며, 이런 나쁜 대인관계습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넷째, 상황별로 존재하는 감정습관을 살펴보고 잘못 습관화된 감정습관을 바로잡는 법을 알아본다. 새로운 감정을 상상해 보는 상상 노출법, 자극과 감정의 연결고리를 찾는 생각습관 수정법, 감정을 유발하는 상황을 바꾸는 회피 요법, 부정적인 자극을 최소화하는 자극 통제법, 유쾌한 기분을 습관화하는 감정 스위치 만드는 법을 제시한다.마지막으로, 부정적인 감정습관에서 벗어나 어떻게 긍정적인 감정습관을 굳힐지, 나아가 어떻게 하면 감정 조절을 잘하여 내 삶의 무기로 만들 수 있을지 알아본다. 총 7가지 방법을 통해 작은 행복과 소소한 즐거움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제안한다.한국에서 운전하다 영국에 가면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 무척 익숙한 일임에도 당황하게 된다. 이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새롭게 몸에 익히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로 생각하고 더디더라도 계속해서 노력해야만 한다.감정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로 차근차근 생각하며 신경 써야 한다. 무척 느리고 답답해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많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힘들게 익힌 긍정의 감정습관은 마침내 우리를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이며,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지금 낯선 행복과 익숙한 불행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가? 지금이 바로 파괴적인 감정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습관의 문을 열어야 할 순간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목소리를 바꾸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목소리를 바꾸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02-19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다? NO!누구나 후천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상도 조금씩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던 여러 비대면 활동 대신, 화면 밖에서 직접 만나 어울리는 대면 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데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30%나 된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목소리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해 목소리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런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저자는 후천적인 노력만으로도 자신의 좋은 목소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훈련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습법과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 QR을 통해 공부한다면 당신의 목소리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목소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법칙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목소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에서는 스피치에 있어 목소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 ‘내 안에 잠든 좋은 목소리를 깨워라’에서는 사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2가지 목소리를 다루고 있다.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목소리는 2가지로 나뉜다. 목소리 안에 ‘공명(울림소리)’이 들어가 있는 소리와 소리 자체가 동그랗게 표현되는 ‘동그란 목소리’다. 즉 목소리 안에 공명을 넣고 동그랗게 표현한다면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3부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법칙’을 통해 어떻게 하면 소리내기도 편하고 듣기에도 편한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말에 생명을 불어넣는 ‘리듬 스피치’와 자기가 뱉은 말을 스스로 들어보는 ‘자기경청’, 이 2가지만 습득하면 좋은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4부는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실전 연습’이다. ‘내일 당장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면’, ‘내일 당장 면접을 봐야 한다면’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혔을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어놓았다. 하루 5분, 하루 10분 등 커리큘럼을 통해 매일 꾸준히 연습할 방법도 알려준다. QR로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도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최신 개정판최고의 보이스 전문가 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법!지난 10년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보이스 코치 임유정 대표는 “목소리는 누구나 후천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이라는 믿음으로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교정해왔다. 좋은 목소리는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는 단지 그 목소리를 깨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내고 싶은가?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게 말하는 나를 발견하고 싶은가? 내 안의 목소리를 찾아 노래 부르듯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은가? 그럼 ‘목소리’를 가꿔라. 목소리도 기술이다. 목소리 기술을 익혀 당당하게 소통해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나, 버지니아 울프 - 한 사람의 인생이 모두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커버이미지)
    [인문]나, 버지니아 울프 - 한 사람의 인생이 모두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 수사네 쿠렌달 지음, 이상희 옮김
    • 어크로스
    • 2024-02-19

    “나는 다른 것은 할 수 없어요. 나는 그냥 써야만 해요.”작가들의 작가로 손꼽히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작가버지니아 울프의 그래픽 전기 울프의 수많은 명작들, 내밀한 일기와 에세이, 친구와 연인에게 쓴 편지 속 문장들로 재구성된 삶의 장면들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처한 현실을 섬세하고 예리하게 포착해낸 버지니아 울프는 이후 수많은 작가에게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까지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위대한 작가이다.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는 수상 소감 중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 나의 삶을 바꾸었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울프가 작품 속에서 이야기하는 메시지들은 오늘날 우리가 고민하는 삶의 문제들과 여전히 맞닿아 있다. 《나, 버지니아 울프》는 평생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날카로운 펜으로 남성 중심의 세계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버지니아 울프의 삶을 아름다운 그림과 압축적인 글로 보여주는 그래픽 전기다. 작가 버지니아 울프가 걸어온 길뿐만 아니라 부모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딸, 다른 작가의 책을 펴내며 재미를 느꼈던 출판인, 연인과 남편을 모두 사랑한 한 여성의 모습 역시 마주할 수 있다.저자는 버지니아 울프가 지나온 삶의 장면들과 울프가 쓴 글 속의 문장들을 정교하게 교차시키는 방식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페이지마다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자기만의 방》, 《세월》 등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을 비롯한 여러 문학 작품과 에세이, 편지, 일기 등을 다채롭게 인용하고 있다. 또한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이자 깊은 우정을 나눈 비타 색빌웨스트, 영혼의 동반자인 레너드 울프, 동시대를 살았던 예술가인 리턴 스트레이치, 덩컨 그랜트, 에드워드 모건 포스터, 캐서린 맨스필드 등과의 교류를 통해 울프의 사고가 확장되어 가는 모습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작가 ‘버지니아 울프’뿐 아니라 인간 버지니아 울프의 복잡성을 이해하게 되면서 그의 삶과 작품 세계가 얼마나 긴밀하게 얽혀 있는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를 애정하는 독자는 물론 그를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초보 독자에게도 더없이 값질 것이다.독일 일러스트레이터 수사네 쿠렌달의감각적인 수채 일러스트로 탄생한 그래픽 전기그래픽 노블이라는 이 책의 형식은 울프가 가진 복잡성과 변화무쌍한 시대적 배경을 표현하기에 무척 탁월하다. 독일 일러스트레이터 수사네 쿠란델의 감각적인 수채 일러스트는 버지니아 울프가 일생 동안 겪었던 기쁨과 슬픔, 불안과 격정, 즐거움과 괴로움, 빛나는 천재성을 더없이 잘 표현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수채화는 사람들이 울프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인 어둡고 우울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가 보낸 평범한 일상과 글쓰기에 전념한 순간들을 더 풍성하게 그려내고, 연필의 검고 굵은 선들은 울프가 빠져든 불안과 고뇌의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때로는 말풍선 속 울프의 한마디보다 그의 표정에 더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만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형적인 프레임을 벗어나 이미지와 텍스트가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책은 버지니아 울프가 유년 시절 낙원처럼 여겼던 ‘톨랜드 하우스’에서의 일화, 이부 오빠의 성적 학대 때문에 생긴 거울에 대한 공포, 어머니의 이른 죽음과 아버지와의 애증 관계로 고통받았던 10대 시절과 자신이 작가가 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한 20대를 거쳐 마침내 글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블룸즈버리 그룹과의 교류, 레너드 울프와의 결혼과 자살 시도, 비타 색빌웨스트와의 만남, 그리고 죽음을 향해 우즈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를 연대순에 따라 보여준다.나 자신으로 살고자 분투하는, 존재와 영혼의 확장을 갈망하는 이들에게버지니아 울프가 건네는 계속 쓰는 삶에 대한 이야기 버지니아 울프는 평생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집필 활동 중에도 병 때문에 여러 차례 쉬어야 했지만, 결코 글 쓰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 글쓰기는 그에게 ‘실존’과 관련된 문제였으며, 영혼의 자유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실제로 그는 일기에 소설을 쓰는 것이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정리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적은 바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울프의 짧은 일기에는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고 난 뒤의 두려움이나 “오늘은 한계점에 이를 때까지 글을 썼다” 같은 담담한 고백이 적혀 있다. 저자는 버지니아 울프가 글을 쓰며 느낀 불안과 심연,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했던 가장 내밀한 순간들을 포착해냈다. 책 속에는 버지니아 울프가 무언가를 읽거나 글을 쓰는 장면들이 유달리 많이 그려져 있다. 울프의 인생이 실제로 ‘계속 쓰는’ 삶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울프는 평생에 걸쳐 다양한 문학적 시도를 해왔다. 그가 위대한 작가로 불리는 이유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울프의 작품을 난해하다고 받아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시적인 내면의 독백이나 전통적인 스토리텔링의 문법에서 벗어난 서술 방식은 울프의 작품을 읽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이 책은 울프의 여러 작품 중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면들을 모아 독자로 하여금 그의 다양한 작품 스타일을 맛보게 해준다. 이 책을 기점으로 울프의 다른 작품들로 뻗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줄 책이다. 왜 지금 버지니아 울프를 주목해야 하는가?오늘날 우리가 고민하는 삶의 문제들은 여전히 울프의 생각과 맞닿아 있다책 속에서 버지니아 울프가 몰두하는 생각들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문제이다. 울프가 《자기만의 방》에서 “여성이 글을 쓰려면 연간 500파운드의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여성 억압의 현실을 역설한 지 한 세기가 지났지만, 사회가 여성의 기회를 제한하고 여성을 평가하는 방식은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았다.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는 수상 소감 중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 나의 삶을 바꾸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많은 여성 작가가 버지니아 울프에게 빚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가 자신의 삶 속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이 개인적 경험의 기록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글쓰기로 확장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해방과 페미니즘, 섹슈얼리티, 젠더 정체성이라는 주제의 선구자였던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를 돌아보며 앞 시대 여성들이 걸어온 길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그려보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