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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커버이미지)
    [문화/예술]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 김태용 지음
    • 소울메이트
    • 2018-09-21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읽는 클래식 음악사!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어 혼자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극히 적은 오프라인 음악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본 경험이 있는가? 클래식에 관심은 갔지만 왠지 다가가기 어려웠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국제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클래식 음악 전문기자와 상임 에디터를 역임한 저자가 그동안의 경력을 살려 방대한 서양음악사를 흥미롭게 기술했다. 간결하면서도 주요 쟁점은 놓치지 않고 풀어낸 저자는 대중을 위한 클래식 음악 강의를 하면서 그동안 본인이 얼마나 자기 시야에 갇혀 있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추천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바로 ‘역사를 통한 접근’이다. 음악역사를 시대별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바라보면 비로소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지적창고’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체계적으로 나만의 음악을 차곡차곡 축적해나갈 수 있다. 저자는 역사적 접근이야말로 머릿속에 있는 여러 얽혀진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클래식 음악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다보면 누구나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이다. 또한 좋은 정보들을 알면 알수록 더 흥미롭고 즐거울 수 있는 것도 클래식 음악이다. 감상 이외의 특수 배경지식(역사, 양식, 작곡목적 등)을 습득하면 그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이제 클래식 음악의 흥미진진한 역사 속으로 떠나보자!클래식 음악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서양음악 역사서!이 책은 클래식 음악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자 쓴 서양음악 역사서다. 역사서임은 분명하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고,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대별로 ‘고대에서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에서 현대’로 구성되었다. 1장 ‘하나의 선율로부터, 고대에서 중세’에서는 왜 ‘클래식 음악’이라 부르는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악보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와 중세의 위대한 작곡가 기욤 드 마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립과 함께 고대에서 중세시대의 음악사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2장 ‘혼돈에서 탄생한 음악, 르네상스’에서는 고대로의 부활을 꿈꾼 르네상스 시대의 이야기들을 다룬다. 돌림노래의 탄생배경,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들, 새로운 길을 연 신교의 음악과 정도의 길을 걸었던 구교의 음악을 소개하고 기악음악의 도약 등을 언급한다. 3장 ‘이탈리아의 놀라운 아이디어, 바로크’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에 대해 다룬다. 바로크 시대의 핵심은 기악음악의 발전이다. 오페라의 탄생과 이에 사용된 다양한 음악기법들은 바로크 시대의 전반에 걸쳐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으며, 기악이 주축을 이루며 음악의 역사가 전개되었다. 4장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 고전’에서는 클래식 음악 역사의 가장 굵은 터닝포인트인 고전시대 음악에 대해 다룬다. 이 시대의 역점은 음악의 ‘단순 명료함’이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음악가들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5장 ‘골라듣는 재미, 낭만에서 현대로’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과 그 이후인 19세기 말 음악, 걷잡을 수 없는 20세기의 음악에 대해 다룬다. 변화를 거듭해온 음악의 역사는 점점 새로운 음악적 한계에 봉착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오늘 길가에서 들리는 클래식 음악이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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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커버이미지)
    [문화/예술]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 김덕선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등미술사를 찬란하게 빛낸 천재들의 작품이 가득한 곳!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와 찬찬히 둘러보는하루 1작품 이탈리아 미술관 집중 투어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90일 밤의 미술관》과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 각지의 미술관에 소장된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했지만, 두 권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중요한 한 나라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서양 미술사의 시작이자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마다 다른 역사와 개성, 특유의 화풍을 지니고 있어 한 도시만 여행하기에는 아쉬운 나라죠.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뛰어난 철학과 예술을 창조해낸 곳이기도 합니다.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등도시별로 꼭 보아야 할 작품을 한 권에!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4명이 꼭 소개하고 싶은 작품들을 신중하게 선정해 90일 동안 한 작품씩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 도시별로 구성해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로마는 28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영원의 도시로, 가톨릭의 중심인 바티칸 시국은 물론 도시를 거닐다 만나는 모든 곳에서 역사와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비롯해 수 세기에 걸친 7만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미술관인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 ‘빌라 파르네시나’, 베르니니의 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이 있습니다.‘꽃의 도시’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피렌체는 르네상스가 화려하게 꽃피운 도시입니다. 르네상스 회화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산치오, 산드로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피렌체 대성당 뒤편에 있는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조각 가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도 빼놓을 수 없죠. ‘산 마르코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는 종교를 넘어 서양 회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밀라노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입니다.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 미켈란젤로의 를 비롯해 최근에 지어진 현대 미술관까지 폭넓은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떤 수난과 역경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알아보고, 현대 화가들의 흥미로운 시도를 마주하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낭만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찬란한 빛과 풍부한 색채를 표현한 베네치아 화파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화가 조반니 벨리니, 조르조네, 티치아노 등의 작품을 통해 베네치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익숙한 대상을 기묘하게 표현한 마르크 샤갈, 조르조 데 키리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작품들 사이에서 색다른 감상을 선사합니다.이 외에도 나폴리, 시칠리아, 크레모나, 피아첸차, 볼로냐에 있는 여러 유서 깊은 미술관과 개성 있는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들을 알차게 돌아봅니다.작품 속에 녹아 있는 미술가들의 열정그 열정을 닮은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은 책“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로맹 롤랑“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 부르지 못할 것이다.”- 미켈란젤로언뜻 대화 같아 보이기도 하는 두 사람의 말은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남겼는지, 또한 그러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고통이 필요했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과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500년이 넘도록 실제로 그 아래에 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놀라운 감동을 전하고 있죠. 물론 미켈란젤로뿐만이 아닙니다.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닿은 화가와 조각가들의 열정은 ‘천재’라는 호칭 하나에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4명은 이러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먼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을 하기 위해 같은 작품을 수천 번 이상 보고 공부했죠. 다양한 관람객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감상의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곧 원화를 보러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보며 이탈리아 미술 여행을 90일 동안 책으로 먼저 즐겨보세요.은 동양북스에서 오래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자 시작한 ‘콜렉트’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입니다. 이탈리아 곳곳에서 수백 년 동안 감동을 전하는 100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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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는 파랑 -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기억하는 방법 (커버이미지)
    [문화/예술]G는 파랑 -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기억하는 방법
    • 김지희 지음
    • 윌북
    • 2024-02-19

    *** 김겨울, 김호경 추천! 책과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입소문만으로 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은 음악 채널 〈어쿠스틱 위클리〉,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돈이 든다?’ 피아니스트 겸 오페라 코치가 전하는 특별한 음악 감상법음악이 가장 추상적인 예술이라면, 이 책은 가장 구체적인 음악 에세이책과 음악을 좋아한다면 사랑에 빠지고 말 이야기들‘솔은 파랑’이라는 뜻의 『G는 파랑』은 피아니스트 김지희가 지금껏 만나온 클래식과 재즈를 그만의 특별한 감상법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감상이란 ‘감각하는 상상’이라고 말하는 그는 음악을 청각은 물론 시각, 촉각, 후각, 미각까지 총동원해 상상해보고 마음에 짙게 남긴다. 마치 칸딘스키가 음악을 색채로 표현했던 것처럼 공감각을 통해 음악을 세세히 묘사해보는 방법이다. 흔히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비싸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이 감상법에는 음악적 지식이나 경험이 필요하지 않다. 누구나 지금 당장 음악을 틀고 상상해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 대신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김지희는 말한다. 만약 음악을 듣고 떠오른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어떤 옷을 입고 있고, 어떤 향기를 풍기는지, 음악을 들을 때 어느 쪽 귀에 먼저 이어폰을 꽂는지 등까지 세세히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으로 100여 곡의 클래식과 재즈를 소개한다. 클래식을 소개하는 많은 책 중에서도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음악 세계를 소개하는, “좋은 음악을 좋아하는 음악으로” 만들어주는 보석 같은 음악 에세이다. 담백하면서도 유려한 그의 묘사를 읽고 있으면 어느새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온몸으로 듣고, 마음으로 기억한다‘감각하는 상상법’을 통해 만나는 클래식과 재즈 이야기피아니스트는 우리와 다르게 음악을 들을까? 그리고 피아니스트는 그 수많은 음악을 어떻게 듣고, 어떻게 기억할까? 이 책은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기억하는 방법’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어떻게 접하고, 듣고, 기억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지 풀어낸다. 1장 ‘몸으로 기억하기’에서는 말 그대로 온몸을 통해 음악을 듣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감상법이 모여 있다. 하나의 음악을 들어보고, 만져보고, 맡아보고, 먹어보면서 음악을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또한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며 기억하게 된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가령 엉덩이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연습을 하고 나서야 들리기 시작한 음악 이야기,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이야기, 음악과 수학을 비교하면서 새롭게 들리게 된 음악 이야기 등이 있다. 2장 ‘마음으로 발견하기’는 음악에 대한 고민이 곧 삶과 사람에 대한 고민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피아니스트가 해주는 이야기다. 첫사랑과 함께 듣고 잃었던 음악, 동료 음악가 친구들을 시샘했던 솔직한 기억, 어두운 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와의 재회, 현대음악이라는 낯선 장르를 좋아하게 된 계기 등 피아니스트만이 할 수 있었던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다. 이 장의 가장 특별한 점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한 인간 김지희가 삶을 통과하면서 예술가 김지희로 점차 변해가는 과정이 무척 사랑스럽게 묘사되어 있다는 점이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그가 보여주는 삶의 통찰력은, 그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 우리까지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3장 ‘음악으로 살아가기’는 말 그대로 음악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다. 일기보다 솔직하게 쓰인 3장은 앞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려진 김지희라는 사람의 이야기에 대미를 장식한다. 자칫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로 읽힐 수 있는 이 장의 중간중간에는 음악 용어를 설명하는 에피소드가 함께 엮여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감각’으로만 들어왔던 음악을 ‘앎’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첫 장부터 순서대로 읽으면 피아니스트 김지희가 읽히고, 순서에 상관없이 읽고 싶은 음악과 에피소드부터 읽으면 통찰력과 묘사가 빛나는 에세이가 읽힌다. 피아노와 물만 있으면 살 수 있을 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김지희, 클래식 음악에 관한 편견을 깨뜨리다미국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프랑스에서 실내악을, 영국에서 오페라 코칭을 배운 피아니스트 겸 오페라 코치 김지희는 음악적 성취 이외에도 글쓰기에 내내 관심이 있었던 이야기 많은 음악가다. 지난 3년간 무료로 음악 메일링 서비스 〈어쿠스틱 위클리〉를 시작한 것은 좋은 음악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과 클래식 음악의 편견을 깨뜨리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클래식과 재즈 입문자는 물론 음악 전공생까지 사랑하게 된 음악 채널로 거듭난 〈어쿠스틱 위클리〉는 입소문만으로 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그동안 수많은 출간 제의와 단행본을 만들어 달라는 구독자들의 요청이 있었던 〈어쿠스틱 위클리〉가 마침내 『G는 파랑』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구독자 중 『아무튼, 피아노』를 쓴 김겨울 작가는 “약속된 위로의 소식을 받은 듯 두근대며 메일함을 열어보곤 했다”며 이 책의 출간을 축하했고, 『아무튼, 클래식』을 쓴 김호경 작가는 “김지희의 글은 독자의 감상 팔레트에 색을 추가한다”며 클래식 음악 독자의 저변을 넓힐 이 책을 환영했다. 김지희는 탄탄한 바탕 위에서 누구나 음악의 진정한 기쁨을 맛보고 사랑할 수 있도록 온 마음에 스며드는 음악인의 음악 감상법을 이 책에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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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 김세인 각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 김세인 각본집
    • 김세인 지음
    • 2023-12-27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에 빛나는 화제의 영화김세인 감독의 치밀하고 대담한 장편 데뷔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각본집 출간 직관적인 제목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끈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김세인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하고 미묘한 모녀 관계인 ‘수경(엄마)’과 ‘이정(딸)’ 사이 갈등을 세심하고 치밀한 서사로 그려낸 이 영화는 감독의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작품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은 만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9관왕에 등극했으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전 세계 주요 영화제 15개에 초청되었다. 책에는 영화의 연출 의도가 드러나는 상세한 지문과 배우들의 연기가 생생하게 떠오르는 대사들이 담긴, 작품으로도 손색없을 무삭제 각본과 짧은 에세이 열두 편이 담겨 있다. 에세이는 이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영화 개봉 이후에 느꼈던 감독의 솔직하고 대담한 감정의 기록이다. 그중 특히 ‘나체의 기억’은 목욕탕, 사우나 등 중년 여성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감독의 유년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글을 보면 여성, 모녀, 관계, 모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탄생한 이 영화와 인물의 모습들이 자연스레 설명된다. 진지하고 심오한, 한편으로는 재치 있고 유쾌한 이 에세이들이 영화의 완성도를 한껏 더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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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가 타고 있어요 : 상 -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개미가 타고 있어요 : 상 -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 대본집
    • 윤수민 외 지음
    • 너와숲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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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가 타고 있어요 : 하 -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 대본집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개미가 타고 있어요 : 하 -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 대본집
    • 윤수민 외 지음
    • 너와숲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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