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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1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1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2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1. Lifestyle’, ‘Part 2. Leader & Leadership’이다. 첫 번째 장에서는 직장 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 방식을, 두 번째 장에서는 멘토와 리더, 리더십 등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상사의 유형과 사례를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당연한 말처럼, 당신의 건강은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소중하다. 과거에는 “직장 생활은 정신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상사에게 깨지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는 힘이나, 과음한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힘도 정신력이었다. 무리하거나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업무에 집중하기도 힘들지만, 어쨌든 출근해야 하는 그 자체에 엄청난 정신력이 필요했다. - ‘4. 건강’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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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3. HR’, ‘Part 4. Experience & Execution’, ‘Part 5. Competence’, ‘Part 6. Communication’이다. 3장에서는 취직과 퇴직까지의 과정을, 4장과 5장은 더 나은 직장 생활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6장에서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하지만 회사에 있는 매 순간이 지옥인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현실이다. 그들은 항상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며, 힘들고 지옥 같은 직장 생활을 최대한 참고 견디다가 결국 퇴직을 선택하거나 당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결정이 늦으면 늦을수록 왜 빨리 퇴직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후회하기 쉽다. 하지만 퇴직이란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 중에 하나인데, 어느 누가 쉽게 결정할 수 있겠는가? - ‘5. 퇴직’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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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의 책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의 못다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의 책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의 못다한 이야기
    • 매트 헤이그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이 책을 읽는 당신이 평온하기를 바랍니다.”전세계 300만 독자가 사랑하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당신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 * 300만 부 판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에세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3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선정 올해의 추천도서!*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논픽션’ 선정!*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문장들!“여기 내 인생의 구명 뗏목이 되어준 생각들을 소개합니다.나를 가라앉지 않게 해준 이 생각들이 당신을 안전한 육지로 이끌어주기를 소망합니다.”“내 머리맡을 지키는 책. 눈뜨자마자 또 읽고 싶다!”_B*(아마존 독자)“힘든 날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벽한 단어를 찾는다면 이 책을 펼치시길!”_S*** D******(굿리즈 독자)“지금 우리의 삶을 그려내는 섬세한 시선의 관찰자!”_“‘인생은 아름다워’를 실감하게 해주는 말들로 가득하다.”_“추운 겨울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핫초콜릿 같은 책!”_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지금 전세계 독자들은 ‘매트 헤이그 앓이’중!이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매트 헤이그의 에세이다. 니체, 헬렌 켈러, 찰스 디킨스, 앤 라모트 등 여러 사상가, 시인, 소설가, 철학자들의 인상적인 말과 문장, 명상하며 깨달은 것들, 즐겨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즐겨 먹는 요리에 이르기까지 149편의 짧고 긴 글을 SNS나 다이어리에 쓰듯 자유롭게 기록했다. 저자가 책의 앞머리에서도 밝히듯, 이 책은 원래 저자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쓰고, 모은 글들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있노라면 따뜻한 말 한마디 스스로에게 해준 적이 언제였나 되새기게 되면서 어느새 그의 문장에 공감하며 나 또한 위로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화제성 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출간 전부터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보다 높은 사전예약률을 보여 화제가 됐다. 출간 즉시 미국 3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30만 부 이상의 판매가 일어났다. , , 등 많은 미디어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마존 독자평에서도 ‘머리맡에 두고 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읽고 싶은 책이다!’, ‘나를 안아주는 것 같은 책!’, ‘나의 새로운 인생책을 발견했다!’라는 호평들이 이어졌고, 북리뷰 사이트인 ‘굿리즈(Good Reads)’에서는 별 4개 이상을 부여한 독자가 3만 명이 넘었다. 이 덕에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논픽션’에도 선정되었다. 이렇게 전작 소설 못지않은 극찬이 이어지며 전세계 팬들의 ‘매트 헤이그 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실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라 불릴 만하다. 유난히 마음이 지친 날,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지는 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한 날, 친구의 따뜻한 조언이 필요한 날 이 책을 펼쳐보자.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나를 위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이미 충분한 존재’행복은 나를 받아들일 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같은 것내가 나를 용서하면 세상은 더 좋은 곳으로 변한다!이번 책은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힌 마음의 병, ‘우울’을 직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기까지 그가 거쳐온 생각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문장에 녹여냈다.《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어본 독자라면 매트 헤이그 특유의 철학적이면서 감성적인 문장들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인데, 그도 그럴 것이 저자가 자신의 지난 경험을 소설의 주인공 노라에 투영했기 때문이다. 차이점이라면 ‘후회의 책’을 발견하기까지 주인공 노라는 많은 아픔을 겪지만, 현실의 우리는 ‘위로의 책’을 발견하고 평온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응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마치 소설에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가가 이 책을 빌려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특별한 주제 없이 이어지지만 그 안에 담긴 핵심 메시지는 같다. ‘우리는 모두 태어난 것 자체로 가치 있으며, 나 자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자’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불안을 느끼고 그런 면에서 우린 모두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외로움을 치료하게 한다. 아울러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나로 살아라’, ‘나쁜 일이 일어나도 그게 끝은 아니다’ 등 용기와 희망의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그는 책 내내 담백하고 울림 있는 언어로 수많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을 찬양하지만 억지로 미화하지는 않는다. 절망과 불안의 가운데에서 흔들리지만 희망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다.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 사이를 오가는 그의 글은 바쁘게 사느라 지친 현대인을 위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을 영원한 위로의 문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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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 - 하버드 협상연구소 설립자가 말하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는 6단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 - 하버드 협상연구소 설립자가 말하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는 6단계
    • 윌리엄 유리 지음, 박미연 옮김
    • 트로이목마
    • 2024-02-19

    전 세계 1,300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협상 책,《Getting to Yes》의 후속작 협상 상대방을 이겼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착각하지 마라.진정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최고의 협상은 자신의 내면에서 시작된다!지난 40년간 세계 최악의 분쟁 지역뿐만 아니라 〈포천(Fortune)〉500대 기업을 비롯한 비즈니스 분쟁 현장에서 활약하고,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더 나은 협상가가 되는지’에 대해 가르쳐온 세계 최고의 협상 및 중재 전문가 윌리엄 유리가 마침내 ‘윌리엄 유리식 하버드 협상법’을 완성했다. 윌리엄 유리는,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하버드 협상 프로젝트’의 공동설립자 중 한 사람으로, 고(故) 로저 피셔 교수와 함께 하버드 로스쿨의 협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여전히 ‘하버드 로스쿨 글로벌 협상연구소’ 최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는 윌리엄 유리는 협상 현장과 학교를 오가며 ‘협상’을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전 세계의 여러 이슈에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는 유명 팟캐스트 ‘글로벌 임팩트 쇼(Global Impact Show)’에 출연해 ‘두 국가 간 협상’에 대해 협상전문가로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청취자들은 “윌리엄 유리는 언제나 평화로 향하는 길을 안내하는 데 영감을 주는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저자는 이 책《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Getting to Yes with Yourself)》이, 전 세계 1,3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협상의 바이블《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Getting to Yes)》에 비어 있던 절반을 채운 후속작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로써 자신이 지금까지 가르쳐온 협상법의 퍼즐을 완성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적인 협상이나 행복한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까다로운 상대방이 아니라 사실 자신이 원하지 않지만 ‘반사적으로 반응하려는 우리 자신의 자연스러운 성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런 장애물은 ‘하버드 협상법 6단계’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협상뿐 아니라 인생에서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설득한다. 지난 2016년에 출간된《하버드는 어떻게 최고의 협상을 하는가》를 개정한 이 책에서 저자는, 저자 자신의 개인적 이야기와 세계 도처에서 발생했던 치열한 분쟁, 다른 사람들의 협상 경험 등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먼저 자신에게서 ‘예스’를 이끌어낼(getting to yes with yourself)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과 나아가 타인에게서도 ‘예스’를 구할(getting to yes with others)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더불어 이 책은, 단순히 협상 방법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독자들로 하여금 내면의 행복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지침서가 될 만하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인간관계가 더 건강해지기를, 가족이 더 행복해지고, 직장에서 생산성이 더 높아지기를, 그리고 세상이 좀 더 평화로운 곳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최고의 협상가는 자기 내면과 먼저 협상한 평온한 사람이다. 그 여정을 윌리엄 유리만큼 더 훌륭하게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사이먼 시넥Simon Sinek, 《인피니트 게임》,《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저자√ 전 세계 1,300만 부 판매된 협상의 바이블《Getting to Yes》의 후속작1981년 초판 출간 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300만 부 넘게 판매(영어판 판매 기록)되고 34개 언어로 번역된《Getting to Yes(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한국어판)》는, ‘세계적인 협상과 평화 과정’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 중이었던 하버드대 문화인류학 박사 윌리엄 유리가 하버드대 법학과 교수였던 고(故) 로저 피셔 교수와 공동으로 집필한 명실상부 협상 분야 바이블이다. 《Getting to Yes》집필 이후,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과 최악의 분쟁 지역에서 협상 및 중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협상을 잘할 수 있는가’를 가르쳐온 저자는 이 책으로 《Getting to Yes》에 채워지지 못했던 절반의 핵심을 메우며 최고의 협상법을 완성해냈다. 예일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저자는, 인간과 인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툼과 분쟁’이라는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분쟁의 현장을 지켜봐오면서 지구상 최고의 협상전문가로 이름을 떨쳐왔다. 특히 저자는 ‘어떻게 하면 근본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다툼을 줄이고 협상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세상까지 이롭게 하는 윈-윈-윈의 협상법을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해 몰두해왔고, 그에 대한 해답으로 바로 이 책《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을 집필하게 되었다. √ 협상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협상의 반전 원칙 협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과연 무엇일까? 보통 까다로운 상대방이나 뒤집을 수 없는 불리한 상황, 혹은 자신의 협상 기술의 부족 등을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하버드 협상 프로젝트 공동 설립자이자 세계적 협상전문가인 윌리엄 유리 박사는《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에서, ‘성공적인 협상’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수는 까다로운 상대가 아닌 매일 아침 거울 속에서 만나는 ‘나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허브 코헨의《협상의 법칙》,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등 협상 분야 베스트셀러에서는 협상 상대방과 서로의 힘에 대한 분석이나 그에 대한 나의 대처법을 강조하지만, 윌리엄 유리는 ‘오직 나 자신, 즉 깊은 내면으로부터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욕구와 가치를 찾아내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절대 만족할 만한 협상을 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외부로부터 얻는 만족감은 결코 완벽하게 채워질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내부로부터 채워지는 것만이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하며, 그것이 바로 협상의 대전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저자는 협상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자극에 반사적, 감정적으로 반응하려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기질, 바로 그것이 협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임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경험했다. 비즈니스 현장, 가족 간 다툼, 국가 간 분쟁 등 다양하고 수많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저자는 협상 상대방의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는 3A(공격Attack, 회피Avoid, 수용Accomodate)함정에 빠짐으로써 스스로 협상에서 패배하거나 양쪽 다 지는 결과를 수도 없이 봐왔다고 얘기한다. 따라서 협상에 임할 때, 자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그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어떻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나 자신으로부터 먼저 ‘예스’를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하고 있다. √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더 나은 인간관계와 행복한 인생을 위한 혜안과 통찰 이 책에서 유리 박사는, 40년 전에는 알지 못했던 동양철학의 깨달음을 보여준다.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밝다.”고 한 노자의 사상을 깊이 이해하고 ‘협상’에 적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책에서도 플라톤, 노자, 마하르시 같은 철학자들에게 열광했음을 밝힌 저자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윈-윈-윈의 조화로운 선순환’의 가치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고 있다. 이는 대립과 쟁취보다는 화합과 베풂의 가치를 중시하는 동양적 사상이 뿌리 깊은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더 울림을 줄 수 있다. 다만, 그 중심이 ‘우리로부터’보다는 ‘나 자신으로부터’라는 점에서 더욱 통찰력을 발휘한다고 하겠다. 인간사의 가장 큰 주제 중 하나인 ‘다툼’을 연구한 학자이자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는 협상전문가로서 윌리엄 유리는, 기술과학의 발달로 ‘절대적 결핍’의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한 현재 인류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각자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윈-윈-윈의 협상을 지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나’로부터의 예스를 넘어, ‘타인’으로부터 예스를,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예스를 얻어냄으로써 더 깊은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협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하버드 협상법 6단계’에 담겨 있다. 작은 것의 성취가 아닌 더 크고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나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족과 타인의 행복, 그리고 세상 전체의 평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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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 - Le véritable voyage de découverte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 - Le véritable voyage de découverte
    • 고승민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오히려 좋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여행이 알려 준 삶의 가치인생이란 순탄하게만 흐르지 않는다는 것, 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저명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예기치 못한 삶의 파도에 속절없이 휩쓸리고 만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이런 생각에 지배되기도 한다.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편하지 않을까…….’ 여기 그 질문에 대해 단호히 ‘아니’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다. 《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는 고승민 저자는 ‘그럼에도 나아가는’ 선택을 한다. 《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는 저자의 유럽 여행기이다. 저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꿈을 잠시 접어야 하는 2년의 공백 기간을 마주하게 된다. 모든 게 끝인 것만 같았던 그 순간 저자에게 찾아온 유학은 단순 학습의 의미를 넘어, ‘삶의 여행’이란 거시적인 가치로 다가와 다시금 인생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곳곳을 여행하며, 저자는 갖가지 삶에 대한 성찰을 터득해 나간다. 낯선 타국은 배움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고통과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기도 하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자신의 자리임을 말하지 못하고 좁은 의자에서 쪽잠을 자며 이동했던 날처럼 말이다. 하지만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서 찾은 현지인의 사랑과 환대가 있기도 하다. 갈증 없는 순간이란 없다. 다만, 그 갈증은 또 다른 삶의 순간으로 자연스레 채워지곤 한다. 낯선 타국이 주는 어려움을 낯선 타국이라서 가능한 사랑으로 채우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 저자처럼 말이다. 어쩌면 삶이란 완성된 어떤 것이 아닌, 채워 나가는 과정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과정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삶을 위해 멈추지 않은 저자였기에 다음과 같은 성찰이 가능했을 것이다. “인생에는 불현듯 불어오는 바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한때는 그것을 억지로 거스르려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하게 여행에서 발견한 것들은 한 글자씩 써 내려 가면서 나는 깨닫게 되었다. 그저 불어오는 바람대로, 흘러가는 흐름대로 살다 보면 그곳에도 나름의 길이 있고 기쁨이 있고 깨달음이 따른다는 것을.” (299페이지)이처럼 여행으로 다져진 저자의 단단함은 ‘오히려 좋다’는 넓은 마음으로 도달하게 된다. 순탄하지 않겠지만, 괜찮아, 이 또한 경험이고 성찰로 끝맺을 테니. “과거로 돌아간다고 할지라도 그 순간에 직면한 나를 말리지는 않을 것”(8페이지)이라 확신하는 저자는 이제 어떠한 삶의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아니, 흔들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파도에 뛰어들 것이다. 그 자체가 삶의 가치임을 알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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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구조사는 이렇게 일한다 - 생사의 경계를 책임지는 현장의 전문가 되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응급구조사는 이렇게 일한다 - 생사의 경계를 책임지는 현장의 전문가 되기
    • 이태양 지음
    • 청년의사
    • 2024-02-19

    사건·사고·재난이 발생하는 곳이면 어디든 출동하는 사람, 대학병원뿐 아니라 수많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종, 응급구조사!그 직업의 세계로 들어가보자“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 전문직으로 눈을 돌리다가 고른 직업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바로 응급구조사다.” 올해로 14년 차 응급구조사인 이태양의 《응급구조사는 이렇게 일한다》가 출간되었다. 의료정론지 <청년의사>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 책은 응급구조사를 희망하거나, 응급구조사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보니 저자에게도 응급구조사가 된 이유를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서두에 인용한 것이 지은이의 대답인데 10대 후반부터 “안정적”인 “전문직”을 찾아 나서야 했던 그는 자신이 과거에 했던 고민을 지금 이 시간에 하고 있을 독자들에게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전하고자 했다.‘응급처치전문가’, ‘응급히어로’, ‘전문의료 인력’ 등으로 불리는 ‘응급구조사’는 사고현장에서 이미 죽었거나 훼손된 신체부위와 같은 처참한 장면을 숨 쉬듯 마주해야 한다. 어떤 날은 환자를 살리지 못했다는 슬픔이 스스로에 대한 원망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생사의 경계를 책임진다는 것, 골든타임을 지켜내야만 한다는 것의 무게와 압박감은 감히 상상조차 어렵다. 물론, 응급구조사의 일상에도 기쁨의 조각은 있다. 처치한 환자의 예후가 점차 좋아지는 것을 보며 보람과 환희를 느끼기도 하고, 주로 평일에 쉬는 근무환경은 웨이팅 없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등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다.《응급구조사는 이렇게 일한다》의 묘미는 저자가 한 명의 응급구조사로 완성되어가는 시간이다. 어릴 적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꿔왔으나 그것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 몰랐던 시절을 거쳐 IMF라는 사회적 혼란 속에 우연히 알게 된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원서를 쓰고, 면접을 보고, 입학을 하고, 한 번의 낙방 끝에 찾아온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단맛을 보고, 대기업에 입사하고, 겸임교수가 되고, 두 권의 저서를 내기까지, 그가 인고해온 시간은 우리들의 인생과 닮아 있다. 다만 이루어낸 결과물이 다른 것은 늘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고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해내는 저자의 행동력에 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한 그의 40여 년간의 삶에는 응급구조사로서의 인생 그 이상의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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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도하지 않았지만 - 전영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의도하지 않았지만 - 전영 에세이
    • 전영 지음
    • 인사이트브리즈
    • 2024-02-19

    전영 작가의 글은 서해의 저녁바다다.무릎걸음으로 걸어와 귀를 연다.그녀가 갈 떄, 광막한 옷자락에 버려진 세상의 말들이 출렁인다.작가는 직관으로 현상을 읽고, 빠르게 자신을 투영했다가 빠져나온다. 그 다음이 궁금한데 그런 자신을 그저 골똘히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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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하지 않는 기술 -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과학적인 방법 21가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의식하지 않는 기술 -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과학적인 방법 21가지
    •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한양희 옮김
    • 이터
    • 2024-02-19

    생각에 얽매이지 마라!성공의 90%는 무의식이 결정한다!숨을 쉬거나 눈꺼풀을 깜박일 때,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켤 때 일일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없다. 일, 생활,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직이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의학부 대학 교수이자 스포츠 닥터인 저자는 모든 일을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하게 될 때 비로소 깊숙이 잠들어 있던 잠재능력이 빛을 발하며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성공의 90%는 무의식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지 말지, 성공할지 말지, 꿈을 이룰지 말지는 ‘무의식의 힘을 끌어내는 법’을 얼마나 알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정상급 운동선수들이나 일류 경영인들도 결국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무의식의 힘을 끌어내 성적을 올리고 실적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무의식이란 무엇인지, 무의식에는 어떠한 힘이 있는 것인지, 무의식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가능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자신을 갉아먹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의식의 힘을 끌어내는 기술에는 멍하니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갖기, ‘천 번 노크’ 방식으로 오로지 단련에 집중하기, ‘형태’에서 시작해 ‘무의식적으로 하게 될 때’까지 계속 반복하기, 사소한 것도 철저하게 자동화시키기 등 4가지가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무의식의 힘을 끌어내는 4가지 기술을 마스터하고, 무의식의 힘을 익히기 위한 3단계 훈련법을 실천해간다면 분명 내 안의 숨은 가능성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면접, 시험, 시합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힘든 사람들, 중요한 순간에 꼭 머릿속이 새하얘지며 실수를 연발하는 사람들, 사람들 앞에만 서면 긴장감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쓸데없는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훌륭한 지침서다.생각을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 부담감, 걱정만 커질 뿐!무의식적으로 잘하는 습관이 최고의 나를 만든다!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능력을 한번 발휘해보지도 못하고 묻어버리는 사람도 있다. 무엇을 하든 잘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엇을 하든 잘 안 되어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또 자신의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회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도대체 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저자는 ‘무의식의 힘을 끌어내는 것’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무의식이란 의식하지 않는 상태, 의식할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자유자재로 다양한 일들을 해내며,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도 몸이 자연스레 평소대로 움직인다면 심신의 상태 또한 안정이 되어 몸도, 마음도 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활동 속에서 나의 능력이 보다 빛을 발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무의식의 힘을 깨닫고 몸에 익혀 잘만 활용한다면 일을 할 때나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을 할 때 자신이 가진 본연의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없애고, 건강을 유지 및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무의식은 꼭 활용할 필요가 있다.무의식의 힘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다. 의식하지 않는 기술을 익혀 무의식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면 나조차 모르던 나의 능력이 발휘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 부담감, 걱정만 커질 뿐이다. 무의식적으로 잘하는 습관을 들여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무의식의 힘을 키워 성공의 길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무의식의 발견은 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무의식의 힘을 키우는 비결 21가지이 책에서는 의식의 속박, 생각의 얽매임이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 21가지를 소개한다. 여기에는 ‘멍하니 있기’도 포함되어 있다. 멍하니 있으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자극을 받는데, 이것에 의해 사고력이나 기억력, 영감 등 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내 안의 무의식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멍하니 망상하며 마음을 정리하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밖에 ‘하루 5분, 스마트폰 멀리하기’, ‘3줄 일기 쓰기’, ‘SNS에 휘둘리지 않기’, ‘가방 속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하루에 한 번, 무엇이든 정리해보기’ 등은 모두 특별히 어렵지도 않고,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다. 간단하지만 무의식의 힘을 키워주는 중요한 이러한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에 빛을 비출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로 눈앞의 일에만 연연한 채 내 안의 무의식을 돌아보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항상 회사 일만을 의식하거나, 타인 또는 취미나 배우고 있는 것, 혹은 게임이나 SNS 등을 의식하면서 당장 눈앞에 놓여 있는 일들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자신의 지금 상황을 되돌아보거나, 장래의 전망에 대해 생각해보는 등 ‘내 안의 무의식에 빛을 비춰주는 시간’을 갖기 힘들다. 당장 눈앞의 일들에만 신경 쓰느라 자신의 상황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는 것은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뜻합니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만히 멈춰 서서 무의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을 돌아보며 생활이든 인생이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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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목숨 다 바쳐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이 목숨 다 바쳐서
    • 주태익
    • 유페이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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