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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의 증언 - 미제 사건부터 의문사까지, 참사부터 사형까지 세계적 법의인류학자가 밝혀낸 뼈가 말하는 죽음들 (커버이미지)
    [인문]뼈의 증언 - 미제 사건부터 의문사까지, 참사부터 사형까지 세계적 법의인류학자가 밝혀낸 뼈가 말하는 죽음들
    • 수 블랙 지음, 조진경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02-19

    “머리 없는 시신, 꺾인 목뼈, 톱으로 잘린 발… 이들은 누구이며, 왜 이렇게 발견되었을까? “이 끔찍하고 참혹한 사건을 겪은 시신들의 뼈에 기록된 이야기를, 나는 오늘도 찾아낼 뿐이다.”누가 시신의 머리를 비닐봉투 속에 버렸을까? 오래전 정원에 매장된 그는 누구일까? 세탁기 속에 왜 아내의 뼛조각이 들어 있었을까? 누군가 이 어두운 퍼즐을 맞추어야 한다면, 수 블랙(Sue Black)은 아주 작은 뼈 한 조각을 통해 이 어두운 퍼즐을 맞춰나간다. 《뼈의 증언》은 세계적 법의인류학자인 수 블랙이 평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범죄소설보다 더 잔혹하고 끔찍한 실제 사건들의 기록이다. 법의학자, 그중에서도 법의인류학자가 하는 일은 상당수 ‘신원 확인’과 맞닿아 있다. 수많은 시신 속에서 고인의 ‘이름’을 찾아주고, 그들이 왜 그런 모습으로 발견되었는지 찾아내고, 마지막에는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내 편안히 잠들게 하는 것이 법의인류학자가 하는 일이다.이 책에서 저자는 실종신고도 되지 않은 채 여행가방 속에서 발견된, 토막 나고 훼손된 시신의 신원을 밝혀내고, 숨진 이의 다리뼈에서 어린 시절의 정신적 충격과 학대의 증거를 찾아낸다. 때로는 두개골을 보고 피해자의 얼굴을 복원해낸다. 특히 수 블랙은 발 뼈에서 발견된 흔적을 통해 시리아 대량 학살 과정에서 고문이 있었음을 밝혀내 전 세계에 놀라움을 던져준 바 있다.아무리 산산조각이 났어도, 거의 타버린 채 흔적만 겨우 남아 있어도, 뼈는 우리에게 그 주인의 마지막 순간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뼈를 단순히 인체에 기계적 강도를 부여하고 죽은 후 가장 마지막에 부패하는 생체조직으로 생각한다면 뼈에 대해 아주 조금만 아는 것이다.”(이지호 교수 추천사) 저자는 뼈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 그리고 사건 뒤에 가려진 아름답고도 슬픈 저마다의 삶을 담담하게 전한다.“우리가 그들에게 이름을 붙이면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고요히 잠든다”대규모 참사, 테러로 인한 수많은 시신들, 언제 사망했는지도 모른 채 발견된 참혹한 시신…. DNA나 지문 증거로도 진상을 밝힐 수 없을 때, 살점이 부패되고 훼손되어 시신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때, 죽은 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이름’을 잃는다.이때 법의인류학자는 마지막 남은 증거인 뼈를 마치 레코드처럼 바라본다. 그리고 축음기 바늘을 옮겨, 뼈를 통해 삶이라는 노래를 읽으려고 애쓴다. 이들의 관심은 뼈 주인의 삶이 어떠했고, 그 사람이 누구였는가를 알아내는 것이다. 뼈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그 사람의 경험을 찾고, 그 사람의 사연을 알아내고, 죽은 자에게 이름을 되찾아준다. 수 블랙은 책에서 ‘법의인류학자의 일은 짧은 멜로디만 듣고 곡명을 알아내는 퀴즈 같다’고 말한다. 아주 작은 뼛조각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읽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뼈의 증언》은 수십 년간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온 세계적인 법의인류학자 수 블랙이 뼈를 통해 죽은 자의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들려준다.“이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시신들이다시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뼈에 이미 기록된 이야기를 나는 오늘도 찾아낼 뿐이다”“단순히 인체에 기계적 강도를 부여하고 죽은 후 가장 마지막에 부패하는 생체조직으로 생각한다면 뼈에 대해 아주 조금만 아는 것이다.” 뼈에는 지금도 우리의 인생이 기록되고 있다. 우리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지, 산악자전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는지, 몇 살인지, 머리카락이 무슨 색인지, 우리에 대한 모든 것을 뼈가 말해준다. 예를 들면 채식 위주의 식단은 뼈에 새겨져 있고, 산악자전거에서 떨어졌던 사고는 치료된 흔적이 남은 빗장뼈가 증명한다.저자는 뼈에 관한 해부학적 지식으로 범죄수사를 돕는 과정을 상세히 기술한다. 두개골로는 나이, 성별, 인종을 알아낼 수 있다. 디지털몽타주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복원해내는 것도 가능하다. 척추뼈는 주로 시신 절단 사건과 관련이 많으며, 갈비뼈는 범인이 범행을 저지를 때 가장 많이 노리는 부위이기 때문에 어떤 무기로 살해당했는지를 살피기에 좋다. 또 갈비연골에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트랜스젠더인지를 밝혀내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성장과정에서 극심한 정신적 충격이 있었다면 잠시 성장이 멈춰 다리뼈에 가느다란 흰 선이 남는데, 이 해리스선(harris line)은 아동학대 범죄를 밝힐 때 중요한 증거가 된다.영국 추리소설 작가들이 극찬한세계적 석학 수 블랙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수 블랙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루기 어렵다고 알려진 어린이 뼈대 교과서를 집필할 만큼, 법의학 선진국으로 알려진 영국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법의인류학자다. 그는 이 책으로 영국 범죄소설 작가 협회가 수여하는 논픽션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 석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뼈의 증언》에서 저자는 법의인류학자로 활동하며 겪었던 실제 사건들을 보여주면서, 사건의 의문점들을 뼈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챕터마다 더해지는 명쾌한 과학적 설명은 우리 지식의 폭을 한층 넓혀주고, 충격적이면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수사 과정은 독자들을 생생한 범죄과학 수사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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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커버이미지)
    [인문]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 양지열 지음
    • 이론과실천
    • 2024-02-19

    SBS FM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최고의 인기 코너 양지열 변호사의 ‘살롱 드 지’를 책으로 만나다!양지열 변호사는 YTN, MBC, KBS, SBS, JTBC 등 시사 뉴스 프로그램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얼굴이다. 날마다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 명민한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시시비비를 판별하고 뉴스의 숨은 의미를 쉽게 풀이하여 전달해 준다. 그런 그가 뉴스를 해설하다가 그림을 통해 세상에서 벌어지는 법적 쟁점을 훨씬 깊게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SBS FM 라디오〈김태현의 정치쇼〉의 한 코너 ‘살롱 드 지(양지열의 문화 살롱이라는 의미로 지은 코너 이름)’에서 각종 사건과 명화 이야기를 결합하여 현재를 다시 돌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 어언 1년을 훌쩍 넘겼다. ‘살롱 드 지’에서 풀어놓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원고로 다시 정리하여 내놓은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시사뉴스에서 보던 변호사가 명화 이야기를 쓴다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양지열 변호사는 사실 법률뿐 아니라 철학, 역사, 문학, 그리고 미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적 공부 바탕이 넓고 깊다. 그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문화부, 사회부 등에서 활동한 이력을 알게 되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철학도로, 미술 감상자로, 신문기자로, 뉴스 해설가로, 법률가로 살아온 인생을 집약하여 보여준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여러 사건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인류의 문화적 자산인 명화 속 숨은 이야기와 엮어서 한 꼭지 한 꼭지의 글로 촘촘히 써 내려갔다. 이러한 결합은 전무후무한 신선한 시도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교양인에게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제1부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날마다 사건은 벌어진다. 그중에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두가 관심 있는 정치, 사회적 사건도 있고, 사건 자체는 소소하지만 그와 관련된 사람에게는 큰 고민과 상처를 안기는 개인적인 사건도 있다. 양지열 변호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살필 때 참으로 따스한 시선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법정 상속 제도’를 주제로 다룬 「가수 아이유와 빚의 대물림」꼭지에서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 빚까지 떠안게 된 아이들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는 저자의 시선이 느껴진다. 또한 러시아 화가 바실리 페로프의 <트로이카>라는 작품 해설을 통해 독자에게 그 마음이 더 절절하게 다가오게 한다. 김만권(정치 철학자)는 추천사를 통해 이렇게 정리한다. ‘그가 그림을 읽는 시선을 보면 양지열 변호사가 법으로 그리고 싶은 세상이 보인다. 그 세상의 법은 눈을 가린 여신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소외된 이들을 보듬고 어루만진다. 그곳에서는 누구든 마땅히 행복할 권리가 있다. 그에게 법은 차가운 머리로 그린 따뜻한 마음이다.’제2부 명화로 세상 읽기양지열 변호사는 명화 속에 숨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며 나름의 해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로」꼭지에서는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가 그린〈판도라의 상자〉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오래된 신화와 전설은 물론이고 지금의 현실 속에서도 여성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출현하고 있음을 냉철하게 지적한다. 무엇보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이 가장 큰 저주이며, 이러한 부당함에서 벗어나 평등한 가치를 인정해야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는 주장은 많은 독자의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SBS FM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진행자인 김태현 변호사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쓴다. ‘냉철한 이성을 대변하는 변호사가 각종 사건 사고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예술작품으로 풀이하며 쉽지 않은 섞임으로 매주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제3부 세상에 길을 물을 때이 책은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중에는 밥상을 뒤집어엎은 사건처럼 생활 속 이야기도 있고, 정치적 사안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현실 정치의 모습도 그려져 있다. 물론 정치적으로 민감한 뉴스에도 목소리를 낮춘 적 없는 양지열 변호사의 이야기는 개탄스러운 정치 현실 앞에서도 늘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길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피테르 브뤼헬의 <바벨탑> 명화를 진지하게 읽어 간 「공든 탑은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정치 현실이 눈에 그려진다.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고소나 고발을 남발하여 형사 절차로 끌고 가는 일도 빈번하고, 선거가 끝나고 나서 패자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로 나라가 흔들리는 현상을 직관하며 우려와 씁쓸함을 드러낸다. 법원은 과거를 심판할 뿐 미래의 설계도를 그리지는 못한다며 잘못된 탑을 허물고 다시 세우는 일은 여전히 국민의 뜻을 모으는 정치의 영역임을 강조한다.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제4장 한 폭의 그림은 한 편의 드라마이 책의 장점은 때로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때로는 가벼운 주제를 다루지만, 어떤 주제이든 상관없이 독자가 술술 읽기 쉽다는 것이다. 쉽게 읽으면서도 독자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와 명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깊은 사유로 이끄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문명의 속도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 꼭지에서는 19세기에 그린 윌리엄 터너의〈전함 테메레르〉와〈비, 증기, 그리고 속도〉를 비교하면서 구시대로 사라지는 것들과 신시대에서 받아들여야 할 것에 대한 감상을 풀어놓는다. ‘터너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문명이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한 번쯤 바깥의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문명의 소용돌이 속에 그저 휩쓸려 가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자는 말이지요. (중략) 지금 어디쯤 서 있는지 가끔 멈춰 서서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시간이라는 기관차에 몸을 싣고 빛의 속도로 달리는 이 시대! 도대체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본문 218쪽에서 발췌)’라고 이야기한다. 알아듣기 쉬운 말로 조곤조곤 말하듯 편안하게 쓰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가늠하고 통찰하는 저자의 노련한 솜씨에 새삼 놀라게 된다.책에 실린 다채로운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가 쓴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신장식 변호사가 추천사에 말했듯이 ‘변호사, 기자, 철학 세 가지에 모두 능통한 사람이 아니라면 쓰기 힘든 주제의 글들을 참 읽기 쉽게 써 내려갔다. 다행이다. 이런 재주꾼이 지금 우리 가까이에 있어서.’라는 대목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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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 대신 제주살이 - 자존감과 창의력이 쑥쑥, 교사맘의 리얼 공감육아 (커버이미지)
    [인문]사교육 대신 제주살이 - 자존감과 창의력이 쑥쑥, 교사맘의 리얼 공감육아
    • 이은아 지음
    • 씽크스마트
    • 2024-02-19

    사교육 대신 제주도를 선택했다 부모라면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 그러나 막상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의 행복보다는 공부와 성적에만 집중하는 부모가 많다. 저자는 똑똑한 아이보다 먼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과감하게 제주도 일년살이를 선택했다. 아는 것이 많고 수학과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보다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하길 바랐다. 부모와 친하고 자존감이 높으며 창의력과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가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눈앞의 숫자를 잠시 내려놓고 진짜 중요한 것을 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제주 곳곳을 여행했다. 학원과 과외, 각종 문제집 등 사교육 대신 선택한 제주에서 아이와 엄마 모두 성장했으며 제주 공감육아는 지금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자존감과 창의력이 자라는 공감육아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무색하게 점점 개인주의 사회로 바뀌는 상황 속에서, 게다가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이다. 아이가 어릴 때 행복하지 않으면 제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없다. 자존감이 실력을 키우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교사로 일하던 저자는 ‘행복한 아이’를 꿈꾸며 아이의 자존감과 공감력,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사교육 대신 과감하게 제주도로 향했다. 자연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우며 여행한 저자의 제주 일년살이 공감육아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사교육 대신 제주살이 어때요?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어릴 때부터 각종 학원과 과외로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많다. 심지어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경우도 종종 보일 만큼 아이의 행복보다 당장 눈앞의 성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진짜 실력은 성적표와 대학이 아닌 자존감, 즉 정서적 안정감’이라고 말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저자는 과감하게 제주도로 향했다. 학원과 과외로 들어가는 비용으로 제주 일년살이를 선택한 것이다. 사교육 대신 제주살이를 선택한 저자의 이야기와 공감육아 팁을 담은 이 책이 행복한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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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4대 비극 5대 희극을 읽는 명언의 향연 (커버이미지)
    [인문]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4대 비극 5대 희극을 읽는 명언의 향연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서상원 엮음
    • 스타북스
    • 2015-11-30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ㆍ책의 날 기념 ‘셰익스피어 말의 성찬’‘있는 그대로’ 봄으로써 인간 통찰에 다다른 천재적 극작가인간을 꿰뚫은 통찰력을 풍부한 언어와 독창적 감각으로 형상화하다인간 감정을 천재적으로 드러난 셰익스피어의 말로 ‘자신’을 통찰하다상상력의 원천 《성경》과 오비디우스의 《변신》셰익스피어는 집안 사정으로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그의 천부적인 언어 능력과 예술에 대한 감각 및 인간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은, 당시 정규 고등교육을 받은 여타의 작가들과 비교 불가의 것이었다. 그의 통찰력과 문장을 다루는 능력은 타고난 재능도 크겠으나, 어린 시절 『성경』과 고전으로 읽기와 쓰기를 배우면서 이를 통해 세계관을 형성하고 상상력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전 가운데서도 특히 오비디우스의 『변신』이 셰익스피어에게 있어 상상력의 원천이 되었다고 한다.그가 남긴 주옥같은 희곡 작품들이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인기리에 읽히고 공연되며 계속하여 재탄생하는 그 핵심은 인간 삶에 대한 ‘통찰력’에 있다. 영국의 극작가 벤 존슨은 셰익스피어에 대해 어느 한 시대를 대변하는 인물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작가”라고 극찬하며 그가 드러내는 보편적인 인간성에 대해 주목했다.읽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던 당시의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써 그 주의를 사로잡았던 사실을 보면, 셰익스피어가 인간의 보편성을 얼마만큼 잘 형상화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셰익스피어는 극작가의 모범이자 기준이 되었음은 물론 그의 작품을 온전히 읽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고 여전히 끼치고 있다.이와 같은 셰익스피어의 재능을 의심하거나 시기한 사람들에 의해 그는 실존 인물이 아니라거나 그 이름은 어떤 저명인사의 필명이라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셰익스피어에 대한 관심은 이어졌다. 하지만 이는 당대의 다른 인물들에 대한 전기 기록 역시 드물고, 셰익스피어가 자신의 작품을 보존하거나 출판하는 데 관심이 없었던 탓에 생긴 오해들이라 하겠다.셰익스피어의 성장에 든든한 배경이 되어 준 영국의 국력과 지원셰익스피어가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던 배경으로 영국의 국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가 활동하던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반의 영국은 막강한 해상력을 바탕으로 식민지를 개척해 가며 막대한 자본을 축적하고 있었다. 이 시기 영국을 통치하던 엘리자베스 1세는 이어서 영국을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고, 바로 이 든든한 흐름의 중심에서 문화가 활성화되고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감성을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일이 가능해졌다.이 책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에 실린 비극적 사랑을 대표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진실을 보지 못한 데 따른 분노와 그로 인한 파국을 다룬 《리어 왕》, 의심과 고뇌의 감정을 다룬 《햄릿》, 질투와 우유부단으로 인한 비극을 다룬 《오셀로》, 내면의 갈등과 고통을 다룬 《맥베스》, 그리고 《말괄량이 길들이기》 《십이야》 《베니스의 상인》 《뜻대로 하세요》 《한여름 밤의 꿈》 등등을 보면, 셰익스피어가 중세의 속박에 갇혀 있던 인물들을 해방시키고, 자신이 포착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의 이면을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를 구사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음에 쾌감을 느낄 정도이다.셰익스피어는 그가 발표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살아생전 인기를 누렸고 국가에서도 그 뛰어난 문학적 업적을 인정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현대 영어의 모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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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것들 - 잘난 척 인문학 (커버이미지)
    [인문]사라진 것들 - 잘난 척 인문학
    • 이상화 지음
    • 노마드
    • 2024-02-19

    우리 곁에 존재했다가 사라진 그 어떤 것들!철학자 장 보드리야르는 말했다. “우리는 사라짐을 최종 차원으로서가 아니라, 널리 편재한 차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존재의 필수적 조건이라고 말할 참이다. 자신의 사라짐의 기초 위에서 살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사라짐에 대하여》) 세월이 흘러가는 리듬 속에서 사라짐은 만물의 운명이자 모든 존재가 짊어지는 숙명인 셈이다. 사라짐이 존재의 필수 조건이라고 볼 때 우리는 이렇게 사라짐이라는 기초 위에 삶을 세워 살고 있는 셈이다.그러나 그 무엇이든 간단하게 사라지지 않고, 소실점 저 너머로 사라지는 것은 그 뒤에 잔영을 남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판타지, 유토피아에 대한 환상의 그리움이 실재가 사라진 자리에 남은 잔영이다. 지구 위에 출현한 생물이나 거대 건축물, 화석 등은 이미 멸종 선고를 받았을지라도 완전히 사라져 흔적도 없는 것이 아닌, 존재했었음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남긴다. 사라졌지만 사라지기를 멈추고 그것이 항구적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남아 있다. 모든 존재는 사라지는 운명 속에 있다멀쩡하던 마을이나 사람도 홍수, 지진, 화산 폭발 같은 천재지변으로 갑자기 사라지고 댐 공사로 수몰돼 내가 태어난 고향이 사라지기도 한다. 특히 인류사에서 제1,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세계적인 전쟁과 중세 유럽의 페스트와 스페인 독감 등의 전염병 창궐에 인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었고, 그 여파는 충격적이고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사라진 것들도 헤아릴 수없이 많고 변화와 피해도 광범위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의 지구촌도 코로나19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했던 것들이 사라지고 생겨나고 있다. 사철나무 잎처럼 푸르던 청춘과 함께 시간도 장소도 사람도 다 사라지고, 모든 사라진 존재는 돌아오지 않는다. 인간의 삶은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듯이 한번 간 것은 영원한 회귀할 수 없는 세계에 발 딛고 있다.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사라짐에 익숙하고 순응한다. 산다는 건 사라짐의 과정을 이어가는 것이고, 그 연속성 속에 인류 역사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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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 - 내 안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자아 관리법 (커버이미지)
    [인문]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 - 내 안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자아 관리법
    • 다사카 히로시 지음, 김윤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5-11-30

    사람에게는 누구나 숨어 있는 인격이 존재한다.단 하나의 모습에 갇히지 말고, 더 큰 자신을 발견하라!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의 내가 될 수 있을까?” 인생에서 한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머릿속을 지배해온 ‘사람은 절대 변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과 ‘내가 어디 가겠어’라는 체념에 또 다른 내가 되는 것을 쉽게 포기하곤 한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자. 일상생활에서 스스로가 놀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때로는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하는 모습에 혼란을 느끼며 이렇게 묻기도 한다. “나도 다중인격인 걸까?” 이러한 존재론적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이며, 다중인격은 내면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 : 내 안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자아 관리법』이다. 지금껏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다중인격 관리’라는 ‘자아 관리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나는 누구인가?’를 숱하게 생각해본 이들에게 ‘자기 존재를 마주하고,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온 ‘다중인격’. 하지만 이 고정관념을 버리면, ‘하나의 인격’으로만 정의해왔던 ‘진짜 나’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 말하는,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격을 관리하며 상황에 맞게 드러내는 ‘다중인격 관리’를 시작해보자. 내면에 숨어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나아가 그 자아를 더 크게 성장시켜 삶의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내면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다면, ‘자아를 관리’하라! 지금껏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숨어 있는 가능성을 꽃피우는 심리적이고 존재론적인 방법.“우리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책이다.” - 김현철 (정신과전문의, 『나는 늘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저자)■ 사람은 언제나 변할 수 있다! ‘한 사람의 자아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은 이제 버려라!주말, 소파에 누워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며 빈둥거리고 있으면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한심하고 게으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월요일이 되면 회사의 그 누구보다 가장 바쁘게, 온갖 일을 도맡아 하면서 뛰어다닌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든다. “혹시 나, 이중인격인가?”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때와 장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행동에 당혹감을 느낀다고 한다. ‘인격은 천성’이기에 ‘사람은 절대 변할 수 없다’는, 오랫동안 우리를 지배해 온 고정관념으로 인해 ‘다른 성격으로 변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믿어온 탓이다. 그러나 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일 뿐이다. 슬픔을 말할 때는 슬프게, 즐거운 일을 경험할 때는 즐겁게, 엄격할 때는 엄격하게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안에 ‘다양한 인격’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다중인격’은 부정적인 용어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 국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사람들과 더 잘 지내고,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원래 인격을 바꿀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인격 변화를 위해 노력해도, 잘 바뀌지 않는다”는 답변이 대다수였다. 이렇듯 그 방법을 자세하게 모르고 있을 뿐, 사람은 저마다 자기 안에 있는 다양한 인격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존재다. 남다른 재능을 꽃피우며 세상을 바꾼 이들 중에는 하나의 인격이 아니라 ‘여러 인격’을 통해 숨은 가능성을 발휘한 이들이 더 많다.『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 : 내 안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새로운 자아 관리법』은 이런 점에 주목하는 책이다. ‘다중인격이야말로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인간 본연의 감정 능력’이며, 오히려 인간의 놀라운 적응성을 보여주는 ‘마음의 전략’임을 알려준다. 이 책에 따르면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다양한 인격을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르고, 하나의 인격만을 ‘진짜 나’라고 여기게끔 만드는 사회에서 살아왔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뿐이다. 이제 ‘한 사람의 자아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자. ■ 인격을 기르면 재능이 자란다! 내 안의 ‘숨은 인격’을 기르면 ‘숨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책을 읽으려 하고, 출근 전 혹은 퇴근 후에 외국어 학원에 다니고, 좋은 몸매를 가꾸기 위해 운동을 하는 등 사람이라면 누구나 ‘더 나은 나’를 꿈꾼다. 그럼에도 정작 ‘나는 원래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야’ 라며 스스로 선을 긋고 마음을 닫을 때가 많다. 결국 타고난 성격, 물려받은 천성은 정말 변할 수 없는 것일까?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오랫동안 인간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주목해온 공학박사 다사카 히로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멤버로 활동하는 등 세계 곳곳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온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아는 변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그리고 ‘다중인격’이라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금껏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자아 관리 방법을 제안한다.“인격을 어렵고 무리하게 바꿀 필요 없이 자기 안의 새로운 인격을 기르고 관리하면 더 큰 자아를 만들게 되고, 이는 더 나은 나로 성장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다사카 교수가 말하는 ‘다중인격 관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다사카 교수는 표층인격, 심층인격, 억압인격 등 세 가지 단계의 인격을 이야기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근거해서 제시한다. 이렇듯 ‘다중인격 관리’는 내면의 자아를 관찰하면서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심리적이고 존재론적인 방법이다. 다사카 교수의 자아 관리법은 일본의 유명 출판사 고분샤(光文社)에서 명망 있는 저자들이 자신의 지식을 자유롭게 써내려가는 신서(新書)의 형태로 출간되었고, 808여 종의 ‘고분샤 신서’ 중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서점가의 베스트셀러였다. 이처럼 그의 자아 관리법은 많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을 마주하는 계기를 전하며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내 안에 숨은 ‘더 큰 자아’를 찾는 방법 내면의 자아를 관찰하고, 기르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다!『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은 ‘자아 관리’와 같은 어려운 주제를 누구나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히 추상적이고 이론적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선수를 잘 뽑고 배치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하는 등 팀 전체를 조화로운 하나로 이끄는 ‘유능한 감독’이 내 마음속에 있어야 한다. 다사카 교수의 자아 관리는 다행스럽게도 누구나 ‘유능한 감독’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전한다. ‘사람은 변할 수 없다’는 편견을 점차 지워나가면서 내 안의 여러 인격을 포용할 수 있는 자아 관리를 통해 우리의 자아는 작은 자아에서 큰 자아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내 안에 숨은 ‘더 큰 자아’를 찾는 ‘자아 관리’ 3단계 #1 다중인격 관찰하기- 하나의 모습이 ‘진짜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난다.- 전문가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일하는 모습을 관찰한다. - 밖으로 드러난 인격이 어떤 인격인지를 정확히 파악한다.-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인격을 깨운다.- 마음 깊이 가둬놓은 억압된 인격을 꺼낸다. #2 내 안의 자아를 기르기-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자기한정을 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자신을 연출한다.- 적성 검사, 성격 검사의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다. - 다중인격 관리를 통해 인간관계를 넓힌다. #3 작은 자아를 큰 자아로 관리하기- 가끔은 내 안의 자아를 가만히 바라본다. -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보다 넓은 인간상을 기른다. - 자아 관리를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낀다. ※ 일본 아마존 독자평★★★★★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흔드는 책이 책을 읽고 나니 나를 한정 짓고, 내 안에 잠들어있는 재능이나 인격을 매장해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안에 잠재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인생은 보다 풍성하고 멋있어질지 모른다. ★★★★★ 내 안의 또 다른 인격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나 자신과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와 마주하고 있는 사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순수한 마음과 맞닥뜨리는 인격, 어린 시절 책을 펼치는 자체가 마냥 행복했던 그 인격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인간의 ‘무수한 잠재성에 대한 본질’을 규명한다‘숨은 인격’을 기르면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에 이끌려 이 책을 집어 들고 말았다. 쭉쭉 읽어나가면서 신기하게도 홀린 듯 책 페이지를 넘기는 나를 느꼈다. 마치 ‘깊은 바다’를 헤엄치는 것처럼. 한 인간 안에는 무수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는 본질을 규명하는 책이다. ★★★★★ 나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웠다인격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재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인격과 재능의 관계에 대해서 대화형식으로 흥미롭게 구성하면서도 ‘인간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저자만의 체계적 논리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에서 내 안의 가능성을 방해하는 ‘자기한정’이라는 단어와 맞닥뜨렸다. 그리고 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인생의 확실한 지침을 얻기 원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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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왜 꿈을 꾸는가 - 꿈 과학 4천 년의 물음과 답 (커버이미지)
    [인문]사람은 왜 꿈을 꾸는가 - 꿈 과학 4천 년의 물음과 답
    • 와타나베 쓰네오 지음, 홍주영 옮김
    • 끌레마
    • 2017-12-07

    꿈의 신비에 어디까지 다가갈 수 있을까?고대 길가메시부터 프로이트의 심층심리학, 렘수면과 뇌생리학, 꿈에 대한 진화이론과 현상학까지.경이로운 꿈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지적 탐험!문명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꿈만큼 사람들을 강하게 매료시켜온 신비한 대상이 있을까? 인류는 꿈의 세계에 쉽사리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숨어 있음을 예감하고 그 수수께끼를 풀고자 다양한 방법론을 고안해왔다.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의 《길가메시 서사시》에 이르고 구약성경 창세기의 요셉과 장자의 호접몽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4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꿈 탐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수수께끼인 꿈을 탐구해온 역사와 과정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책 《사람은 왜 꿈을 꾸는가》가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인류가 꿈을 탐구해온 흐름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꿈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른바 꿈의 해석학적 흐름이 있다. 이는 프로이트와 칼 융으로 대표되는 심층심리학의 입장이다. 다음으로, 렘수면의 뇌파 연구 등에 기초한 뇌생리학적 흐름이 있다. 이는 꿈 과학보다 수면 과학의 색채가 더 짙다. 지금까지는 이 두 흐름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고자 하는 시도가 거의 없었다. 《사람은 왜 꿈을 꾸는가》는 이 두 흐름을 하나로 통합시킨다.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생명권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독특한 이력답게 저자는 철학, 문학, 심리학, 과학을 넘나들며 꿈 연구를 문리(文理)를 아우르는 ‘종합 과학’으로 다룬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꿈에 관한 수많은 책이 출간되었지만 특정 관점에서만 다룰 뿐 인류가 꿈을 탐구해온 과정을 종합적, 역사적으로 소개한 책은 거의 없었다. 이 책은 꿈 탐구의 과정을 역사적 맥락과 함께 짚어봄으로써 인류에게 꿈이 어떤 의미이고, 왜 꿈을 탐구하고자 하는지, 꿈의 신비에 어디까지 다가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꿈 연구의 영역을 확장시킨 의미 있는 시도이자, 꿈의 여러 측면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서이다.꿈의 탐구는 인간 지성의 한계를 끝까지 밝혀내려는 시도이다!4천 년 꿈 탐구의 역사를 정리하고, 철학, 문학, 심리학, 과학을 넘나드는 종합 과학으로서 꿈 과학을 다룬 최초의 책!저자는 인류가 꿈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과학적 방법론을 발전시켜왔다고 말한다. 동일한 맥락에서 꿈의 탐구는 필연적으로 인간 지성의 한계를 밝혀내고자 하는 시도라고 주장한다. 꿈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고안되고 개척되어온 다양한 방법론적 연구와 영역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이해한 뒤에 비로소 꿈의 신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수년간 자신의 꿈을 매일 기록하고 분석한 현상학적 연구를 비롯해 대학에서 수면 실험실을 운영하며 꿈의 내용분석과 자각몽 연구를 진행한 결과도 담겨 있다. 오랜 연구 결과 저자는 꿈이란 단지 이루지 못한 소망을 채우려는 시도라거나 예지를 듣거나 괴로움을 해소하려는 수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하는 통로라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지난 4천 년간 인류가 품어온 꿈에 대한 궁금증과 그것을 풀고자 하는 수많은 노력들에 대한 물음과 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될 것이다.1장에서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꿈 과학의 역사를 더듬으면서 현대의 꿈 과학에 어떤 중요한 주제가 내포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2장에서는 꿈 과학사상 가장 큰 획을 그은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이후 꿈의 심층심리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 프로이트와 융의 심층심리학이 초자연적인 주술이 아니라 정교하고 치밀한 방법론이 뒷받침된, 자연과학과는 다른 의미에서 ‘또 하나의 과학’임을 생생히 밝힌다.3장에서는 꿈 과학사상 두 번째로 큰 획을 그은 렘수면의 발견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렘수면의 발견과 같은 시대에 등장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한 미국의 심리학자 홀이 주장한 통계학적 연구(내용분석/시리즈분석)를 소개한다.5장에서 8장까지는 꿈의 현대과학 중 대표적인 주제인 렘수면의 기능, 렘수면과 기억, 꿈의 원천 같은 주제를 골라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8장 ‘꿈의 진화이론’에서는 인지신경과학과 꿈의 통계학적 연구, 그리고 진화심리학의 지식을 한데 모아 꿈은 무엇 때문에 꾸는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답한다. 마지막인 9장과 10장에서는 자각몽 연구와 꿈의 현상학 같은 최근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꿈 과학의 과제와 전망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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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살린다는 것 -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의료진, 그들이 들려주는 내 인생의 환자! (커버이미지)
    [인문]사람을 살린다는 것 -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의료진, 그들이 들려주는 내 인생의 환자!
    • 엘렌 드 비세르 (지은이), 송연수 (옮긴이)
    • 황소자리
    • 2022-02-24

    삶과 죽음의 경계를 함께 건너는 환자와 의료진,아슬아슬한 그 길 위에서 피어난 아주 특별한 이야기!의료진에게는 특수한 유형의 공감 능력이 요구된다. 환자에게 관심을 기울이되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심리적 장벽을 세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그들은 학생 시절부터 훈련받는다. 하지만 간혹 단단한 그 장벽을 뚫고 들어와 의료진의 마음과 정신에 결정적 흔적을 남기고, 끝내 인생관과 삶의 방향까지 돌려놓는 환자들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담은 희귀한 역작이다. 각 분야의 신출내기 전공의부터 간호사 응급구조사 요양보호사들까지, 스티브 잡스의 주치의로 유명한 종양외과 전문의 카스퍼 반 아이크부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에 이르기까지, 80여 명 의료진이 털어놓은 ‘내 인생의 환자’에 얽힌 이야기는 때로 눈물겹고, 때로 섬뜩하고, 때로 먹먹한 울림을 전한다. 의료 현장에서 숱하게 만나고 헤어진 여러 환자 중 딱 한 명에 얽힌 기억, 그와 함께한 특별한 경험들을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 책은 코로나 19로 인해 살얼음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남다른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환자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지만,그 의사를 진짜 의사로 키우는 건 환자들이다2017년 2월의 어느 햇살 좋은 날, 시동생의 장례를 치르던 저널리스트 엘렌 드 비세르Ellen de Visser는 붐비는 장례식장에서 조문하던 한 종양학 전문의와 마주쳤다. 생전 시동생의 담당의였던 그 의사는 자신에게 많은 걸 가르쳐 준 환자이자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려 짬을 내 찾아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 말이 네덜란드 일간지 〈Volkskrant〉의 과학담당 기자로 일하는 비세르의 호기심을 끌었다. 굳이 가르침을 주고받는다면, 환자가 의사에게 받는 게 일상적이지 않을까? 한데 그 반대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어쩌면 이 의사 말고도 어떤 특정 환자와 얽힌 사연을 간직한 또 다른 의사들이 있을지 모른다고. 그렇게 해서 자신의 삶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거나 귀중한 교훈을 던져준 한 명의 환자에 관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별다른 기삿거리 없는 여름 시즌을 메워줄 ‘충전용 시리즈’로, 처음에는 단 6개의 칼럼을 받을 예정이었다. 더구나 기꺼이 글을 기고할 여섯 명의 의사를 찾는 작업도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막상 몇몇 의사와 접촉해보니 상황은 전혀 딴판으로 흘러갔다. 그녀와 만난 의사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놀랄 만한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단기 시리즈로 기획한 코너는 매주 실리는 고정 칼럼으로 발전했다. 칼럼의 회차가 쌓여가면서 필진의 범위도 확대돼 간호사와 심리학자, 법의학자와 긴급구조사 등 전방위 의료진으로 넓혀졌다.독자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실수와 회한, 보람과 두려움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의료진의 이야기에 감동했다는 편지와 전화, 이메일이 쌓였다. 한 시인은 어느 정신과 의사에게 시 한 편을 헌사했다. 한 노부인은 판단 실수를 고백한 전공의를 직접 찾아 격려했다. 어느 종양 전문의의 사연을 읽던 중년 남성은 아침 식탁에서 그만 펑펑 울고 말았다고 털어놓았다. 임상윤리학자인 에르빈 콤파니에가 20년 전 자신의 병원에서 사망한 젊은 여성 이르마에 관한 이야기(55쪽, ‘누구에게나 마지막 밤은 온다’)를 기고한 후 당시 환자의 남자친구였던 남성이 다시 한번 콤파니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생을 얼마 안 남기고 호스피스 병동에 머물던 간암 말기 환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유스트 드렌스가 쓴 자신의 이야기(187쪽, ‘“여기 강가에서, 이제 나는 행복해.”’)를 읽은 후 “유스트, 내가 빈손으로 떠나지 않게 용기 내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울먹였다. 그 외에도 수많은 후일담이 날아들었다.세상 모든 의사의 가슴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그렇게 2년 동안 수많은 독자를 울리고 가슴 쓸어내리게 했던 칼럼을 묶은 게 바로 이 책 《사람을 살린다는 것》이다. 네덜란드에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특별한 책은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아시아 각국으로 판권이 팔렸고, 영미권으로 소개되는 과정에서 데임 샐리 데이비스(전 영국 최고의료 책임자), 카림 브로히(로열 런던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앤서니 파우치(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같은 의료계 거장들이 흔쾌히 자신들의 경험담을 보태며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지금 우리는 미증유의 위기를 건너고 있다. 당연하다고 여기던 일상들이 뭉텅뭉텅 잘려나가는 상황에서 다시 또 의료진의 소명의식과 전문성이 이 사회를 어떻게 지탱하는지 절감하는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료진과 일반인 모두 두고두고 숙고할 여러 생각과 치유의 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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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커버이미지)
    [인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02-19

    심리학은 ‘미심쩍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심리학의 모든 것!심리학은 인간관계나 회사 생활은 물론 커뮤니티 등에서 규칙 만들기, 공부, 일 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 관여하고 있다. 심리학은 뭔가 의심스럽다’, ‘일상생활 에서 심리학이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문으로서 현재 구글이나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영, 조직 운영, 인재육성 등에 심리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실용성과 효과도 검증됐다.특히 조직이나 가정, 자신의 변화를 일으키려면 심리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심리학의 여러 분야를 한꺼번에 이해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21세기에 들어서 꼭 알아두면 좋고 써먹기에도 용이한 심리학 분야만을 골라 그 이론과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지식을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이 책을 마스터한다면 심리학의 전문가 못지않게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MBTI나 다양한 성격진단테스트를 비롯해 팔꿈치로 슬쩍 찌른다는 의미의 넛지 등등 우리의 일상은 심리학이 크게 관여하고. 단순하게 뭉뚱그려서 ‘심리학’이라고 말하지만, 심리학에는 매우 다양한 분야가 있다.이 책《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에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이론을 한 권에 담았다. 심리학의 기초 지식부터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대인관계심리학, 조직심리학, 문화심리학, 임상심리학의 이론과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지식을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나아가 심리학의 단편적인 지식으로 인해 빠지기 쉬운 함정이나 잘못된 지식 등에 대해서도 풍부한 그림과 표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프로이트나 아들러, 융 등 심리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인물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장도 마련 되여 있다. 지금 같은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 최신 심리학 이론들을 기반으로 한 지식들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심리학이 일상에 도움이 될까?”애플 3M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한 저자가 알려주는직장, 사회,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심리학 법칙들!이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의 저자 타쿠미 에이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리학의 기초가 되는 여러 법칙들을 연구해왔다. 애플사와 3M사 등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일본 비즈니스심리학회 부회장으로서 심리계통의 전문가 육성과 경영 심리 컨설팅을 맡고 있는 저자의 명쾌한 분석과 설명을 통해 21세기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전문 심리학 이론과 지식을 초보자도 한 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심리학 포커스와 키워드 심리학 코너를 통해 이론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전문용어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책에서 소개하는 47가지의 심리학 법칙은 말 그대로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 타쿠미 에이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수적인 심리학, 즉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대인관계심리학, 조직심리학, 문화심리학, 임상심리학을 챕터 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알아두면 좋은 심리학’으로 포장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개중에는 ‘현수교 효과’(흔들다리 효과)처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법칙도 있으며, 사람들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법칙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내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은 최근 유행하는 심리학의 흐름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마음의 과학인 심리학, 제대로 알자!심리학을 알면 그 시대의 기대와 관심을 폭넓게 알 수 있다. 사회 변화, 문화와 연동된 심리학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면, 우리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도 넓고 깊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최근에 심리학은 마음의 과학으로서 지금까지는 검증되지 않았던 다양한 감정과 사고, 심리를 실증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런 실증된 심리학 법칙들을 모두 포함했다.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심리학의 영향을 받는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 커뮤니티와 공부, 일 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서 심리학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는 유명인이나 무분별한 해외 실험 결과만을 보다 보면 ‘심리학은 미덥지 않다’는 생각을 금방 갖게 된다. 이는 그저 결과만을 늘어놓고 그 실험 상황이나 전제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은 바로 그런 점을 파고든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최근 흐름에 맞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심리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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