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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심장은 필드에 있다 6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내 심장은 필드에 있다 6
    • 롤출라
    • 고렘팩토리
    • 2017-12-07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내 심장은 필드에 있다 7 (완결)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내 심장은 필드에 있다 7 (완결)
    • 롤출라
    • 고렘팩토리
    • 2017-12-07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네 얼굴로 울 수 없어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네 얼굴로 울 수 없어
    • 기미지마 가나타 지음, 박우주 옮김
    • 달로와
    • 2023-04-14

    “나, 바뀐 게 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15년 전, 눈을 뜨니 몸이 바뀌어 있었다나를 되찾고자 서로를 지키는 두 사람의 성장소설어느 날 누군가와 몸이 바뀌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몸이 바뀌게 된 특별한 계기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더욱 곤란할 것이다. 원래 나의 몸으로 되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기조차 힘들어질 테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태어난 이래로 쭉 남자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여자가 되어버린다면, 그리고 그대로 15년이란 세월을 살아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제12회 소설 야성시대 신인상」을 수상한 기미지마 가나타의 장편소설 『네 얼굴로 울 수 없어』는 고등학교 시절 몸이 바뀌어버린 사카히라와 미즈무라의 관계를 남녀 간의 연애 감정으로 풀어내지 않고, 함께 살아낼 동료의 감정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소설가 모리미 도미히코, 츠지무라 미즈키의 극찬을 받았다. 사카히라와 미즈무라는 몸이 바뀐 뒤로 ‘이방인’이라는 아지트에서 만나 서로의 삶을 공유한다. 그 공간에서만큼은 서로를 연기하지 않고, 오롯한 자기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 둘은 삶을 도모하고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언젠가 제 몸으로 돌아갈 서로를 위해 서로의 삶을 제대로 살아내야만 한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 바쁜 요즘, 이 소설을 통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진짜 ‘나’와 살아내야 할 ‘나’를 두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소설가 모리미 도미히코, 츠지무라 미즈키 추천 ★★★『네 얼굴로 울 수 없어』는 제12회 소설 야성시대 신인상 수상 작품이다. 작가 기미지마 가나타는 이 작품을 통해 신예로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 학생인 사카히라와 미즈무라가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바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하지도 않았고, 공통점도 없었던 두 사람은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자 계기를 찾는다. 그러나 계기라고 할 만한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영장에서 있었던 간단한 사건밖에 없다. 두 사람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온갖 일을 도모하지만, 노력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그들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언젠간 꼭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믿기에, 각자의 삶을 잘 살아내자고 서로를 응원한다. 하지만 그 후로 15년 동안, 그들은 바뀐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더 이상 가족과 함께할 수 없고, 더 이상 원래의 성별대로 살아갈 수 없다. 그중에서도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내가 ‘나’라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내가 나라는 것, 너무나 당연하여 한 번도 의식해본 적 없었던 그 일이 이토록 간절해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이 말도 안 되는 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오로지 서로뿐이다. 사카히라가 겪는 모든 걸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미즈무라 밖에 없는 것이다.두 사람만의 비밀,대가처럼 드러나는 갈등우리는 서로 많은 걸 빼앗으며 살아왔다.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서로의 것을 빼앗고, 또 서로를 용서하고. 비밀이라는 좁디좁은 껍질 속에서 들키지 않게끔, 어깨를 맞대고 웅크린 채 15년을 숨어 살아왔다. 이젠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도 불현듯 비밀의 대가(代價)가 성난 이빨을 드러내는 순간이 있다._본문 중에서그러나 어쩐지 이상하게 서로가 밉다. 내가 가졌던 모든 걸, 심지어는 내 몸까지 그 아이가 가지고 있으니까. 나를 되찾기 위해 서로를 지키는 일이 버거워지기 시작한다. 나는 미즈무라가 아닌 사카히라라고, 내가 나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욕망은 더욱 커져만 간다. 몸이 바뀌길 원한 적 없다. 이런 삶을 살고 싶다고 원한 적도 없다. 많은 걸 빼앗겨버린 기분에 사로잡힌 채 분노에 휩싸이지만,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다. 빌어먹게도 더 이상 자기 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죽으면, 쟤가 죽기 때문이다. 결국 두 사람은 고향을 떠나 도쿄로 향한다. 고향에 남아 있어 봤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기대와 좌절로 번번이 무너지기만 할 뿐이다. 이대로는 그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바뀌어버린 몸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새로운 출발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몸이 바뀌며 모든 것이 변했지만, 세상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혼란스러워할 새도 없이 시간은 흐른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어도 결국엔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 모든 것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 아마도 그건 성별이 바뀐 두 사람이 아니어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성별 전환’이라는 판타지그 안에 담겨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소설은 성별 전환을 내세워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족과의 이야기, 만남, 이별, 미래, 꿈, 결혼, 출산 등 살아가며 겪을 법한 일들을 전부 보여주고 있다. 성별이 바뀌어버린 입장이 아니어도, 우리는 두 사람의 고뇌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진정한 미즈무라 마나미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원래의 내 몸과는 결별하고, 되돌아갈 때를 위한 준비를 관두고. 그렇지 않고서야 방법이 없지 않은가. 괴로움이 극에 달한 것이다. 언젠가 되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간절히 바라며 잠자리에 들고, 결국 절망하며 눈을 뜨는 아침을 수도 없이 되풀이해왔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바라지 않는 편이 낫겠다 싶으면서도, 마음속 어딘가에선 여지없이 기대를 품고야 만다._본문 중에서그들이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그 간절함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다른 형태이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존재한다. 간절히 원하는 무언가 때문에 갈등하고, 그 갈등으로 인해 누군가와 다투고,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과정을 거치면서도 결국엔 화해하고 일을 바로잡는다. 삶이란 그 과정의 반복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꺼이 살아내고 함께한다. 그 삶 속에서 간절히 원하는 무언가가 언젠가 이루어질 거란 희망을 품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어쩌면 막연한 그 언젠가를 고대하는 간절함이 원동력이 되어 삶과 화해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우리는 ‘왜’ 함께 살아가는가모두 이유를 물을 것이다. 사카히라와 미즈무라는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음에도 왜 화해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냐고. 『네 얼굴로 울 수 없어』는 그 대답을 잊은 사람들을 위한 소설이다. 작가 기미지마 가나타는 성별 전환이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이야기를 그려내면서도, 남녀 간의 연애 감정으로 이야기를 풀지 않고 동지로서의 관계로 풀어내어, 이 문제를 비단 남녀 간의 애정 문제가 아닌 모든 사람의 삶에 대한 고민으로 치환했다. 이 소설은 성별 전환이란 판타지로 문을 열고 내가 왜 삶과 화해하고 사람들과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인지에 대한 대답으로 문을 닫는다. 책을 통해 우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우리를 발견하고, 서로를 의지하고 지키며 살아내는 두 사람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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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차원의 내가 미소녀라니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다른 차원의 내가 미소녀라니
    • 박민국 지음
    • 이페이지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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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아이와 모래요정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다섯 아이와 모래요정
    • 이디스 네스빗
    • 바른번역(왓북)
    • 2017-12-07

    삭막한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이사 간 아이들 앞에 나타난 모래요정! 심술궂은 것 같아도 알고 보면 마음이 여린 이 요정이 하루에 한 가지씩 소원을 들어준대요. \n무슨 소원을 빌어야 하지? \n\n- 그것이 말했다. “참 나, 세상이 바뀐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정말, 눈앞에 보면서도 진심으로 사미아드를 모른다고 말하는 거니?” \n“사미아드요? 그리스어처럼 들리네요.” \n“다들 그렇다더구나.” 그 생물체가 쏘아붙였다. “뭐, 영어로 쉽게 말하자면 모래요정이란 뜻이지. 눈앞에 보면서도 모래요정을 모른다고?” \n\n- “얘야.” 모래요정이 졸린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충고해줄 수 있는 건 말하기 전에 생각하라는 것뿐이란다.” \n\n- 사미아드는 평소보다 몸집을 세 배 가까이 부풀렸다가 이제 가시에 찔린 풍선처럼 쭈그러들어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거의 기절할 것 같은 상태로 간신히 모래 웅덩이 가장자리에 등을 기대었다. \n“됐다!” 요정이 힘없이 말했다. “엄청 힘들었지만 해냈어. 집으로 달려가거라. 안 그러면 네가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들은 틀림없이 뭔가 어리석은 소원을 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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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에서 내려온 전화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달에서 내려온 전화
    • 글지마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3-04-14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저승을 만나다!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한국형 저승 판타지 소설여기 한 달에 두 번, 달에서 전화가 내려오는 세계가 있다. 저승과 연결되는 시간은 단 18분. 당신이라면 과연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가? 단, 한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망자와의 통화 중에 침대 밖으로 발가락 하나라도 빠져 나오면 안 된다는 것. 저승차사가 당신의 목숨을 낚아챌지도 모르니까!죽은 사람과 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일상을 살아갈까? 이곳의 죽음은 겉보기에 깔끔하다. 시체의 표정은 평안하고 복부팽창이나 부패도 일어나지 않는다. 통화 요금 66만 8백 원을 지불하고, 저승에 소중한 이만 있다면 누구나 저승줄을 탈 수 있다. 가까운 만큼 가벼워진 죽음. 그렇다고 더 이상 죽는 게 두렵지 않을까? 《달에서 내려온 전화》는 이런 의문에서 시작됐다. “당신, 적당히 소란하고 훌륭한 삶을 살고 있어.”‘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살아내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스한 위로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 발부리마다 걱정거리들이 채이는 것 같은 날, 앞으로 나아가자니 막막하고 뒤로 되돌아가자니 한숨만 나오는, ‘목숨줄’을 붙잡아야 하는 그런 날들. 그저 ‘보통의 삶’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견디지만, 무난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를 한 번 더 깨닫는 날만 이어질 뿐이다.소설 속에는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부모의 자살로 홀로 남겨진 어린아이, 묻지마 살인에 희생당한 약혼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 폭언과 폭행을 못 이겨 저승줄을 신청한 경비원,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자괴감에 괴로워하는 여자, 그리고 끊임없이 누군가를 저승줄에 매달아 보내며 고단해하는 저승차사까지. 공통점이라고는 조금도 없어 보이는 이들은 의도치 않게 서로 얽혀 들어가며, 점차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채워 나간다.식탁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어쩌면 누군가의 미래일지도 모르는 당신의 삶이 적당히 소란하고 훌륭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한봄은 ‘우리의 관계’에 먼저 엉덩이를 들이밀었던 자신의 선택에 은근한 뿌듯함을 느끼던 차였다. 근데 죽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본문 중에서)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저마다 삶의 의미를 한 줄기 찾아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기 때문일까. 300여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죽음이라는 단어로 빼곡하고, 내내 담백하고 단조로운 어조로 흘러가는데도 글지마가 그리는 세계는 따스하고, 따스하다. 그녀가 만들어낸 세계 속을 유영하는 독자들은 먹먹할 정도로 뭉클한 감정을 느낄 것이다.텀블벅 펀딩 576% 달성, ‘에디터 PICK’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 선정도서!《달에서 내려온 전화》는 텀블벅 펀딩 오픈 하루 만에 103% 달성하며 ‘에디터 PICK’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 책은 달에서 내려오는 전화줄이라든지, 죽음을 신청할 수 있는 저승 서비스, 민원에 시달리는 저승차사나 사장님으로 묘사되는 염라대왕 등 판타지 소설답게 기발한 상상력을 자랑하면서도 동시에 현실에 단단하게 버티고 서서 우리네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관조한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이 더해져 정말 어딘가에 주인공들이 살아 숨 쉬고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한국형 저승 판타지 소설, 《달에서 내려온 전화》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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