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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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 사랑 마무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프로젝트 사랑 마무리
    • 이산마.김나영.고은 지음
    • 산마책방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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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의 노숙자 선교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필리핀의 노숙자 선교사
    • 송동엽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오직 하나님께만 구하고 의탁하라(욥5:8)”나의 나그네 길의 세월이 팔십일 년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길에 미치지 못하나 험한 세월을 보내었습니다.《필리핀의 노숙자 선교사》는 인생의 여러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워진 목회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거짓말로 신학대학에 입학하지만 낯선 환경과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도망쳐 나온다. 이후 여러 일을 하면서 부유한 삶을 살기도 하지만, 곧 고난이 닥친다. 어느 날 우연히 가게 된 기도원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이후 목회자의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그 후 저자는 필리핀에서 선교를 하면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였다. 저자는 생소한 환경과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노숙자들을 구원하겠다는 사명 하나로 30여 년간 봉사를 이어 간다.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사람에게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구하고 의탁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봉사한다.이 책은 먼 이국의 땅 필리핀에서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독자들은 목회 여정의 경험을 통해 저자와 함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두려움과 떨림을 극복하며 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영감을 받을 것이다.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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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 - 휠체어 위의 유튜-바, 구르님의 유쾌하고 뾰족한 말 걸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 - 휠체어 위의 유튜-바, 구르님의 유쾌하고 뾰족한 말 걸기
    • 김지우 지음
    • 휴머니스트
    • 2024-02-19

    ★ 책을 열자마자 홀린 듯 빠져들었다. 다른 몸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건 이토록 매력적인 이야기를 함께 지어가는 일. - 홍은전 작가★ 다른 몸으로 세상을 감각하고 시도하고 때로는 뒤엎어버리는 굴러라 구르님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고 싶다. - 이길보라 영화감독・작가★ “동정하려거든 돈으로 줘!”라는 유명한 드라마 대사처럼, 도움 안 되는 눈물은 집어치우고 이 책을 사서 읽자. - 이랑 아티스트“이것은 나와 닮거나 닮지 않은 몸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다”구글코리아와 유튜브가 선정한 ‘유튜브와 함께 성장한 크리에이터 50인’으로 2017년부터 ‘굴러라 구르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우의 첫 산문집,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구르님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세 시민이자 뇌병변장애여성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장애 이슈와 관련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채널뿐만 아니라 EBS 다큐⋅SBS 뉴스⋅KBS joy 예능 등 공중파 방송 출연, 세바시 강연,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 등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 왔다.이 책은 젊은 세대로, 여성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으로, 학생으로, 누군가의 딸이자 자매이자 친구로 구르님이 한국 사회에서 경험해온 일상의 면면과 문제의식을 위트 넘치는 일갈과 사려 깊은 제언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전한다. 정규교육과정에서 유일한 장애인이었던 경험, 장애여성이라는 이름을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 공공장소에서 쏟아지는 무례한 시선에 대처하는 매뉴얼 등 사회의 자장 안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몸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낯설고도 친밀한 관계 맺기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떼굴단’이라는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 외에 언론 인터뷰를 비롯 연극 무대에 오르고,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을 표시한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고, 휠체어 꾸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저자는 스스로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고, 때로는 욕심 많고 싸가지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독자들은 이리저리 굴러가는 구르님의 바퀴 자국을 따라가며 그가 ‘평범한’ 일상에서 빌런을 만나 적당히 싸우거나 져주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욕망하는 것을 해내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장벽이 과연 ‘개인의 유난스러움’ 때문인지 함께 반추하게 될 것이다. “Abnormal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인기가 많았던 현미, 눈물이 많은 태균, 행인1 정도의 존재감으로 동거하는 지원, 내 몸에 기대어 잠이 드는 쮸와 꾸미《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의 1부는 구르님의 가족인 엄마 현미, 아빠 태균, 동생 지원, 개 쮸, 고양이 꾸미에 대한 글로 이루어져 있다. 구르님은 성장 과정을 회고하며 비장애인으로 살면서 겪어보지 않은 ‘거부’를 자신의 장애와 함께 경험해온 가족에 대한 기억을 상기한다. 또한 무시무시한 점프로 간식을 요구하거나 느닷없는 발 걸기로 함께 사는 사람을 넘어뜨리는 것을 즐기면서도, 자기에게는 그런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지 않는 쮸와 꾸미를 통해 함께 사는 법을 관찰하는 존재들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구르님이 직접 진행한 가족들의 인터뷰 역시 만날 수 있다. 관찰자 시점에서 인터뷰이에 대해 서술하는 구르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별거 아니면서 별거인’ 가족의 애틋함과 환장의 컬래버가 함께하는 일상을 만나게 된다. 동시에 그는 장애를 가진 몸이 자신에게 전부가 아니듯, 가족 역시 단지 ‘장애인의 가족’이라는 이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각자의 욕망과 고민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바라보고자 노력하며 친밀한 주변인과의 거리두기를 시도한다. 2부는 비장애인 중심 사회에서 우당탕탕 구르며 살아가는 구르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하철에서 마주하는 무례한 시선에 대처하는 매뉴얼을 소개하거나, 자신이 미디어에 노출될 때 ‘장애인 특별전형’ 혹은 ‘도움받는 장애인’에게 쏟아지는 악성 댓글과 그에 맞서는 네티즌의 유형을 분석하기도 하는데,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나를 쳐다보는 행위를 눈싸움 신청으로 간주한다. 시선을 두는 시간만큼 나도 그와 눈을 맞춘다. (…) 이 방법으로 나는 매일매일 승리하는 삶을 산다. 다만 단점은 가끔 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끝까지 눈을 피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끔 (사실 꽤 자주) 있다. 눈알 단련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강한 상대다. - 94쪽, 중에서 “어리고 장애가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사실 그런 콘텐츠가 제일 필요한 건 나였다”- 자신이 생산하는 콘텐츠의 영향력을 고민하면서도 자긍심을 숨기지 않는 20대 여성의 빛나는 통찰과 생생한 목소리3부에는 구르님의 애정이 물씬 묻어나는 존재가 여럿 등장하는데, 바로 ‘나와 다르고 같은 장애여성’들이다. 그는 어릴 때 Why 시리즈 《사춘기와 성》을 닳도록 읽은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성교육은 자기주도학습으로 마스터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장애인의 성 이야기였고, 정작 한평생 함께 살아온 자신의 몸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는 고민에 대해 말한다. 또 “‘장애’라는 이름표를 하나 더 달고 여성들 사이에 등장한 나는 혼자 툭 튀어나와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툭 튀어나오다 못해 아예 떨어져 나간 바깥 자매들을 떠올리는 사람이었다.”라는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렇게 자신의 신체가 여성 혹은 장애인 둘 중 하나로만 읽히고 감각되는 분절된 몸이라는 생각이 들던 시기를 지나, ‘장애여성’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 후 “동지애라고 부를 수도 있고 자매애라고도 부를 수 있는, 혹은 연대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꿀렁꿀렁하고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는 기쁨 역시 공유한다.구르님은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한 후 다른 장애여성들과 교류하며 비로소 “나와 같은 몸을 가진 이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큰 소속감을 주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더 많은 장애여성의 개인적이고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많아지기를, 그 중간 즈음의 이야기가 많아져서 “우리의 몸은 분절된 무언가가 아니라 크나큰 스펙트럼 속에 연결된 선으로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한다. “내 이야기가 대표의 말하기가 아니라와글와글한 말 중 그저 하나가 되기를”- ‘대표’의 자리에 쉽게 올려지는 것은 대단한 권리인 동시에그 자체로 소수자성을 재확인시키는 일장애 이슈를 다루는 기획자로서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받아왔다. ‘장애인 대표로서 어떤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나’라고. 구르님은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밝힌다. “대표 자리에 올라가본 적도, 그럴 마음도 없는데 자꾸만 누군가는 나를 그 자리에 앉혀버리고 만다. ‘대표’의 자리에 쉽게 올려지는 것은 대단한 권리인 동시에, 사회적 소수자에겐 그 자체로 소수자성을 재확인시키는 일이기도 하다.”라고.그는 프롤로그에서 “글을 읽다가 자꾸만 울고 싶거나 성찰하고 싶다면 책을 덮고 잠깐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한다. 이제까지 ‘(장애인) 대표’의 글을 소화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서 사회적인 관념이 자꾸만 당신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일 테니, 괜한 감상에 빠져들지 말라는 충고다. 더불어 많은 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흐트러진 자세를 고쳐 앉지 않고 책갈피 사이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한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생각을 드러내어 표현하고, 나 이외의 사람에게 끼칠 영향력의 방향을 염두에 두는 태도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에게 중요한 덕목이다. 그런 면에서 구르님은 수년간 자기표현의 욕구와 그것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어왔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 중 한 사람으로서 한국 사회에는 더 많은 장애인의 목소리가 필요하고, 낯설음과 부딪힘 속에서 다양한 시민 사이에 연결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4부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에 맞춰 동네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학교가 생겨 “운이 좋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던, “다른 학생과 똑같은 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더 잘해야 하는 순간이 있었”던,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슈퍼장애인”이 되거나 체육 시간이나 음악 수행평가 시간에는 “없는 아이” 취급을 받았던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금도 ‘덜’ 준비된 세상에서 같은 문제에 부딪히는 개인이 각자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장벽을 넘고 있음을 짚는다. 그가 계속해서 영상을 만드는 이유에는 자신의 목소리가 장애아동, 장애아동과 함께 살아가는 부모, 장애학생, 자신과 같으면서 다른 장애를 가진 여성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참조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탈시설 등 장애인권운동을 이어온 사람들이 오랜 세월 목소리 높여온 이슈가 주목받기 시작한 요즘, 우리 앞에 등장한 구르님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구르님은 어느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신을 규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는 말하기의 힘을 믿고 행동의 영향력을 고민하는 사람, 두려움 속에서도 숨을 고르며 나아가는 사람,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삶의 교차성을 기록하는 사람, 사람들의 생각을 연결하는 사람이다. 비장애인 중심 사회에 놓인 허들을 수시로 넘으며 재치 있게 응수하기도 하지만 때로 물컹해지고 쭈그러들기도 하고, 여성에게 덧붙는 시선으로부터 자신이 자유롭지 않음을 감각하는 한편, 크리에이터로서의 자긍심과 통찰력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인플루언서다. 이제, 당신도 이토록 매력적인 구르님의 이야기에 빠져들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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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라 - 영적 전쟁 핸드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라 - 영적 전쟁 핸드북
    • 이수은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영적 전쟁의 핵심은 매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그분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그의 섬세한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책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라』는 영적 전쟁은 필연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그의 섬세한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 이 세 가지 주제와 관련된다고 전제한다.그래서 저자 이수은 박사는 가장 먼저 <들어가며 – 하나님의 뜻 분별 조감도>를 통해 성경에서 말하는 바 믿음 생활의 핵심 주제를 ‘구원’과 ‘고난’과 ‘기도’라고 보고, 이 세 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는 전체적인 조감도를 제시한다.저자는 성경은 무엇보다 우리의 구원을 위한 책이며,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보여 주는데, 그분은 시대마다 특정 사건과 인물과 제도 등을 통해 자신의 구속사를 전개해 간다고 말한다. 그래서 PART 1에서 PART 3까지는 성경에 기록된 주요 사건과 인물과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그의 섬세한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 성경에서 최대치의 지혜를 구하고 있다.PART 1의 ‘사건 인도’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는 데 있어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구체적인 지략과 지혜를 기술하고 있다. PART 2의 ‘인물 인도’에서는 구속사의 마디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이 왜 실패했는지 살펴봄으로써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고 있다. 그리고 PART 3의 ‘주제 인도’에서는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주제와 관련하여, 큰 틀에서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는 지혜를 기술하고 있다.마지막으로 PART 4에서 저자는 기록된 성경 말씀 이외에 내면의 음성, 주변 상황, 환상과 꿈, 천사, 신앙 선배들의 책과 다른 사람들의 조언, 그리고 일반 계시 등,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우리가 또한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그의 섬세한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PART 4는 PART 1에서 PART 3까지의 내용을 보완하면서, 이 책이 추구하는 바,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는 것과 관련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핸드북에 기여할 것이다.또한 저자는 <부록>을 통해, 갈수록 드세지는 이단의 발로를 막기 위해 우리가 처해 있는 영적 전쟁의 현장을 정확하게 분별하고, 아울러 이단을 분별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이 책을 통해 지혜의 보고인 성경을 하루하루 깊이 묵상함으로써 분별의 지혜를 얻고, 다시 그 지혜로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더 정확하게 분별하여, 우리 삶을 더욱 지혜롭고 풍성하게 가꾸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 공부 교재나, 또는 교회나 선교회의 훈련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아주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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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숲 정원 이야기 - 기후위기 시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학교숲 정원 이야기 - 기후위기 시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 이학송 지음
    • 보민출판사
    • 2024-02-19

    우리나라의 초, 중, 고등학교는 자연 생태환경이 녹지환경이 좋은 대학교나 공원과 비교하면 열악한 편이다. 더군다나 상대적으로 좁은 교실 중심 활동을 12년이나 하는 이 시절에 생태 감성이 어떻게 형성될까? 이제는 학교와 교사, 학부모들의 인식변화가 있어야 한다. 오늘날 많은 정보와 교육과정의 일반화 등으로 학업에 관해서는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 이제는 아이들이 12년 이상 생활하는 학교환경, 특히 자연환경이 대폭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한편, 지구의 앞날이 바로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기후위기 시대이다. 미세먼지 차단, 더위와 추위 등 기후변화에 따른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학교숲, 학교 정원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져야 한다. 날림먼지, 미세먼지, 황사 등을 막아줄 학교숲, 불볕더위를 식혀줄 그늘막 학교숲, 직선이 아닌 곡선이 자연스러운 학교 정원이 필요하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계절의 맛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나무와 꽃들이 어울려야 한다. 학교마다 연못과 수생식물이 필요하다. 또한 교과목과 연계된 학습과정을 지도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단지 이론이 아닌 실제 보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인성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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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에 모든 행복이 담겨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 걸음에 모든 행복이 담겨있다
    • 이상민.정예원 지음
    • 생각을나누다
    • 2024-02-19

    또다시 탈출을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 남편 따라 함께 방황해버린 여자의 이야기. 부모 따라 엉겁결에 집 떠난 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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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의 홋카이도 - 겨울 동화 같은 설국을 만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 달의 홋카이도 - 겨울 동화 같은 설국을 만나다
    •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4-02-19

    아름다운 설국 홋카이도에서의 한 달!겨울 동화 같은 꿈의 공간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진다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아사히카와, 비에이까지! 아름다운 설국 홋카이도에서 축제 같은 한 달을 보냈다! 14살 중학생 때 알게 된 삿포로의 눈축제 ‘유키마츠리’. 미지의 세상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는 어린 중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겨울만 되면 눈축제의 환상으로 가득한 삿포로에 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어쩐지 그곳은 너무나 먼 장소 같았고 오랫동안 실제로 갈 수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드디어 도쿄도 오사카도 아닌 그동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의 최북단 섬인 홋카이도(북해도)에 한 달 살기를 하러 갔다. 2023년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약 한 달 동안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 삿포로에 살면서 두 곳의 숙소에 머물렀다. 하얀 눈의 세상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사람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10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눈이 내리는 홋카이도는 그중에서도 눈축제가 열리는 1월 말에서 2월 초에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 그 기간 홋카이도를 여행하며 눈 내리는 풍경을 원 없이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나중에는 눈을 피해 다니기도 한다. 눈 내리는 풍경은 우리를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 있다. 삿포로 시내의 돌아볼 만한 장소와 맛집 그리고 홋카이도 여러 지역의 여행기도 펼쳐진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설국의 풍경 비에이와 낭만적인 여행지 오타루, 개항일로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예스러운 도시 하코다테로 향하는 기차여행까지! 삿포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유서 깊은 조잔케이 온천과 삿포로 국제 스키장에서의 가슴 떨리는 액티비티도 담겨 있다. 홋카이도는 미식의 섬이다. 기후와 지리적 조건으로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음식인 수프 카레와 징기스칸(일본식 양고기구이), 라멘과 스위츠(달콤한 과자, 양과자)아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다. 여행도 하면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온라인 수업도 했다. 같이 여행한 동생과 남자친구는 온라인 수업을 할 때마다 자리를 비워주거나 간식을 사 오는 등 최선을 다해 배려해 준 고마운 여행 동지였다. 이 여행 동반자들과의 에피소드는 여행을 더 풍성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홋카이도를 사랑하고 삿포로 눈축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께 상세한 여행 정보와 대리만족을 주고 홋카이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신선함과 기쁨을 드릴 것이다. 또한 겨울의 홋카이도를 이미 경험한 분들께는 오래된 추억의 조각을 다시 꺼내어 하얀 겨울 왕국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다시 돌아보는 행복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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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찰관이 호주변호사가 된 사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국경찰관이 호주변호사가 된 사연
    • 윤수용
    • 작가와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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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생활들 - 내 나라를 떠나 사는 것의 새로움과 외로움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해외생활들 - 내 나라를 떠나 사는 것의 새로움과 외로움에 대하여
    • 이보현 지음
    • 꿈꾸는인생
    • 2024-02-19

    여행의 마음으로 왔다가 생활자의 시선을 갖게 된 순간들의 기록‘해외’라는 말이 붙으면 왜 일단 설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를 이유로 들기엔 머쓱하다. 시절과 상관없이 늘 그래 왔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SNS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풍경의 사진들에도 쉽게 마음을 뺏긴다. 불멍, 물멍 저리 가라다. 내 나라를 떠나 사는 게 어떤 건지도 모르면서 종종 해외생활을 꿈꾼다. 유럽 여행 중에 몇 번 불편한 경험을 했다. 거의 비슷한 패턴인데, 한 무리의 백인 남자들이 다가와 말을 걸거나 노래를 부르는 식이다. 반응을 했다간 곤란한 일이 생길 테니 조롱이나 모욕임을 알면서도 마치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양 늘 앞만 보고 걷는다. 한번은 숙소로 돌아와서야 참았던 숨을 몰아 내쉬며 친구와 웃었다. 그 상황에서 웃음이 나온 건 끝내 별일은 없었고, 무엇보다 단순한 해프닝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행 중이고, 며칠 있으면 내 나라로 돌아가니까. 그러니 그 같은 일이 적어도 당분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을 반복해서 겪는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내가 동양인이라는 사실 하나로 매일 지나는 길에서, 누구라도 나를 그렇게 대할 수 있다는 건 결코 웃을 수 없는 일이다. 집 밖을 나서는 일에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고, 수치와 공포감을 털어낼 방법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스스로를 지켜 낼 수 있다. 이것이 여행과 생활의 차이이다. 어떠한 사건이 반복되면, 그것이 곧 생활이 된다. 해외여행에서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받아들여질 일이, 해외생활에서는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여진다. … 해외여행자의 설렘으로 타국에 들어섰다. 하지만 해외생활은 해프닝이 아니라,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과 연속성을 지닌 사건들로 이루어진 것을 곧 알게 되었다. (p.13) 저자는 독일과 프랑스, 미국 등에서 십여 년을 살았다. 어느 면에선 내 나라보다 편하고, 언어와 인종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친구도 여럿 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소수의 행패였지만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좌절감을 맛본 적도 많다. 응원과 신뢰를 보낸 이에게 배신도 당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마운 이들이 곁에 있었다. 인종차별을 당한 저자에게 대신 사과하고, 어눌한 발음 속에 담긴 진심을 알아주며, 큰 사건에 휘말린 저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현지인 친구들, 그리고 한결같은 응원과 지지로 저자를 붙들어 준 가족들. 이 책은 그때 그 시절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다. 다시 말하자면, 여행의 마음으로 왔다가 생활자의 시선을 갖게 된 순간들의 기록.십 년이 넘는 시간을 작은 책 한 권에 담기란 어려운 일이다. 무수한 사건들을 추리고 정리하고 다듬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드러나는 건 저자가 꼭 말하고 싶은 무엇이다. 저자는 책의 시작 부분에서 이를 “이방인 감정 관리법”(p.13)이라고 명시한다. 그의 말대로 27개의 에피소드는 사람과 사람 사이, 도시와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과 그 감정을 다루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 감정 관리법에 ‘이방인’이라는 전제를 붙였지만, 나는 내 나라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 두려움에 맞서는 법, 외로움을 이겨 내는 법, 나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법, 다름을 인정하는 법, 바닥을 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법 모두 해외생활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이니 말이다.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해외생활을 꿈꾸거나 곧 다가올 해외생활을 준비하고, 해외생활 중인 누군가는 좌절과 극복 사이를 지나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 스스로가 가장 든든한 ‘나의 지지자’가 되어 줄 수 있기를, 그들 곁에 좋은 친구가 꼭 한 명은 있기를 바란다. 저자가 책에 담은 바람도 결국 그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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