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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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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 끄기 연습 -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신경 끄기 연습 -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책주
    • 2024-02-19

    따라 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을180도 바꿔 줄 심리학!“누가 날 보면 왜 주눅이 들까?”“왜 자꾸 나만 실수투성이일까?”“나는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문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 점이다. 이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고, 창피함을 느끼면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그러나 남들은 내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주먹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따뜻한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사실은 어떤가?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끄고 힘을 뺀다면 걱정, 초조, 두려움을 하나도 느낄 것이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사회생활에 배려가 중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은 두 번째로 소중히 여기는 정도면 괜찮다는 것이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린 알든은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주위 사람들과 발표자 스스로 그 모습을 평가하게 했다. 이때 자신이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발표자는 스스로에 대해 “손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엄청나게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영상을 본 주위 사람들의 평가는 180도 달랐다. “이 사람은 자기주장을 정확하게 하고 유창하게 말하며 불안함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한 것이다!우리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거라는 편견과 착각을 버리고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타인의 경계심을 쉽게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주 불안한 사람은 차라리 ‘설렌다’고 타일러 보자.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작은 점 하나만 응시하면 되고, 긴장이 풀리지 않을 때는 손을 씻으면 도움이 된다. 어떤가? 쉽지 않은가? 심지어 이 모든 행동의 뒤에는 믿을 만한 심리 실험 결과가 뒷받침되어 있다!《신경 끄기 연습》을 통해 61가지 심리 기술을 따라 하고 연습해 보면 편견이 사라지고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뭐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라며 마음속이 후련해지는 경험을 꼭 해 보기를 바란다.“나를 쳐다보는 사람은 10명 중 겨우 2명뿐이다”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집을 나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입은 옷이 어딘가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 옆을 스쳐가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옷을 입었다며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속으로 비웃고 있는 듯하다. 도저히 고개를 들고 걸을 수 없고, 얼굴은 점점 더 화끈거리며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 같다.미국 코넬대학교의 토머스 길로비치는 학생들에게 무명의 뮤지션 사진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입힌 뒤 캠퍼스 안을 돌고 오도록 요청했다. 돌아온 학생들에게 길로비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를 쳐다본 것 같은지 물었고, 약 47%가 지나친 사람이 나를 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학생의 뒤를 몰래 따라 간 협력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알아챈 사람은 불과 24%에 불과했다고 한다.베스트셀러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고 긴장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은 자기중심적이어도 상관없다”며 61가지 신경 끄는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전부 실천하기 쉬운 것들이므로 분명 “좀 더 마음 편히 생각하자!”라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적이지 못해 무능력하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이라면?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의 제니퍼 뮬러는 그룹을 여럿 만들어 ‘항공회사가 이익을 더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참가자들을 토론시켰다. 토론에 앞서 절반의 참가자에게는 최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낼 것을 요구하고, 나머지에게는 기발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라고 했다. 그리고 토론이 끝나자 서로에 대해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놀랍게도 창의적인 의견을 낸 사람일수록 나쁜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이들은 리더십의 자질이 현저히 결여되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이를 통해 우리는 무난함이 반드시 단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억지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이 평범하다는 생각에 걱정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잘하지 못해 초조하다면?미국 아메리칸대학교의 루스 에델만은 대인공포증으로 진단받은 52명에게 매주 과제를 주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실험하였다. 과제는 ‘이번 주는 사람이 많은 곳을 걸어 보자’라든가 ‘지나가는 사람 다섯 명에게 인사해 보자’ 등 아주 쉬운 난이도였다. 6개월 후 에델만은 이들을 모아 다른 사람 앞에서 연설을 시켰다.그런데 아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대인공포증을 겪던 사람들이 남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과제를 제대로 수행한 사람일수록 남 앞에 서도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우리의 초조함을 삭이기 위해 스스로에게 아주 사소한 과제를 주자. ‘거울로 내 눈을 바라본다’ 정도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멘탈이 두부처럼 연약해서 늘 두렵다면?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의 블라디미르 라이코프는 학생들에게 “나는 빈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다!”라는 자기 암시를 걸게 한 후 악기 연주를 시키고 전문가에게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한 수학자 앙리 포앙카레가 되었다는 자기 암시를 건 후 수학 문제를 풀게 했다. 그 결과는 어떠할까?결과는 아주 놀라웠다. 바이올린을 켠 학생의 연주 평가나 수학 문제의 점수 모두가 오르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고작 자기 암시라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자기 암시의 힘을 믿어 볼 것인가?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잘나고 단단한 사람을 떠올리며 “나는 ○○다!”라며 자기 암시를 걸어 보자.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단단한 멘탈을 얻는 것도 꿈이 아니게 된다.“6가지 신경 끄기 연습법!”1장에서는 왜 우리가 남을 신경 쓰는지, 그리고 실제로 남들이 그만큼 나를 신경 쓰는지 함께 알아본다. 우리가 꼴불견이라고 자기비하하는 것이 편견이라는 사실과, 억지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2장에서는 생각을 전환하여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번에 남들이 좋아할 만큼 대범해지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방법은 없다. 대신에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대로 생각의 기준을 바꾸다 보면 어느새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로 태어날 것이다.3장에서는 바로 행동함으로써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남에게 나쁜 평가를 들을까 봐 긴장하고 초조할 때 주먹을 꽉 쥐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꼭 1등을 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4장에서는 초조함을 내려놓고 나를 지키는 법을 이야기한다. 불만을 줄이는 게 좋은 합당한 이유와 싫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용기를 낼 수 있는 초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기분과 태도와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하나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상처 입는 게 두렵지 않은 나를 발견할 것이다.5장에서는 사소한 것을 떨침으로써 후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무리 미래가 불안해도 당장 점 보기를 멈추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와 기분을 전환하고 분위기를 변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손쉬운 방법들을 하나하나 연습해 보면 어느새 편견이 사라진 자신을 깨달을 것이다.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단단하게 마음을 다져 삶의 주도권을 움켜쥐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비교를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이것들을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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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 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 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
    • 톰 레이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02-19

    목회 컨설턴트의 교회 진단 2“왜 그 교회는 부흥하게 되었을까?”사라지는 교회들, 소생하는 교회들, 성장하는 교회들 중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당신의 교회는 어느 편에 속해 있는가 현시대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현재 닫지 않았어도 현상 유지가 어렵고, 점점 더 죽음의 길로 향하고 있는 교회가 다반사이다. 수많은 성도가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서도 해결점을 찾기 못해 어려움 가운데 있다. 어느 교회나 다르지 않기에 이 책이 더 반가울 것이다. 이 책을 기다린 이가 많다!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의 저자 톰 레이너는 죽어 가는 교회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제 살아나는 교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회 컨설팅 전문가답게 죽은 교회들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를 먼저 출간했었다. 이번 책에서 그는 죽음으로 향하다가 소생하고 회복된 교회들을 찾아서 자세히 살피고 그 교회들의 회복과 부흥의 7가지 비결을 말한다.“소망이 있다. 하나님이 당신의 교회를 구해 주실 수 있다.”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곧, 변하면 산다!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그 누구도 죽길 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교회가 죽어 가고 있다. 변하면 산다! 25년간 목회 컨설팅 전문가로 사역하며 경험하고 축척한 데이터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변해야만 살 수 있다! 우리의 교회가, 목회자가, 성도들이 변해야 한다. 살기 원한다면 반드시 변해야 한다. 살기 위해 몸부림친 교회들에는 뼈아픈 결단과 철저한 순종이 있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교회가 회복되고 성장하기 위한 도구들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의 교회가 죽고 사는 것은 우리의 변화에 달려 있다. 회복을 꿈꾸는 목사든 평신도든 상관없이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이 책은 살아나는 교회들의 7가지 비결과 살기 위해 순종한 교회들의 열매를 자세히 담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준비되어 있는 소그룹에서 함께 나눌 질문들을 활용한다면 더할 수 없이 좋다. 추상적이지 않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질문이기에 큰 유익을 준다. 교회와 신앙을 지키기 어려운 이 시기에 이 책이 분명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의 교회도 꼭 살아남길 기대하며 이 책을 읽으라. 더불어 저자의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를 함께 읽어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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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제로 끝내는 번역사 영어 - TCT(번역능력인정시험) 완벽대비 [수준별 번역 실전연습문제 500제, TCT 기출문제 100제, 분야별 핵심 어휘 수록] (커버이미지)
    [외국어]600제로 끝내는 번역사 영어 - TCT(번역능력인정시험) 완벽대비 [수준별 번역 실전연습문제 500제, TCT 기출문제 100제, 분야별 핵심 어휘 수록]
    • 번역교육연구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2-19

    국제화·세계화 속에 번역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는 전문 번역사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에 따라 영어 번역사 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본 교재는 영어 전문 번역사를 꿈꾸는 이들의 번역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이와 함께 영어 번역사 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본 교재는 검증된 번역 능력 전문가 집단인 ‘번역교육연구회’의 핵심 번역 테크닉을 수록, 또한 이들이 직접 엄선한 번역사 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 대비용 영어 지문 600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본 교재는 학습자들이 초급 > 중급 > 고급의 난이도를 따라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수준별 번역 연습문제 500제’와 함께 영어 번역능력인정시험(TCT) ‘3급, 2급, 1급’에 대비할 수 있는 ‘TCT 기출문제 100제’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학습을 마무리한 뒤엔 영어 번역 분야별로 잘 등장하는 어휘들을 한데 모아 훑어볼 수 있도록 ‘영어 번역 분야별 핵심 어휘’를 제공합니다.번역 전문가들의 노하우 및 영어 번역사 자격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 문제 최다 수록에 빛나는 본 교재를 통해, 영어 번역사를 꿈꾸는 모든 학습자들이 실무에 필요한 번역 능력을 함양하고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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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4-02-19

    미국 출간 즉시아마존 베스트셀러!더는 외면할 수 없는 기독교 신앙의 심장, 용서!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움직이는 메시지‘용서’를 반대하고 나아가 혐오하고 폄하하는 이 시대를예수 복음의 눈으로 진단했다극심한 양극화에 찢기고 상한 이 사회가 살아나기 위한 해법,아프고도 찬란한 용서의 길을 배우다미워하는 혹은 앙갚음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가? 풀지 못한 채 엉킨 관계, 응어리진 마음이 있는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서로를 비난하는 한국 사회와 교회에 회의를 느끼는가?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들려줄 설교를 고민하는 목회자나 예비 목회자인가? 혐오를 부추기는 극심한 분열과 배척, 양극화에 시달리는 시대, 만연한 원한과 복수 문화 속에서 사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독교 신앙의 심장, ‘용서’를 조명한 책이 출간되었다. 수많은 저서와 설교를 통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 팀 켈러 목사가, 현대 사회에서 배척당하는 용서가 모든 사람의 삶에서 핵심 요소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개괄한다.용서하려면 정의를 포기해야 한다? 용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용서해 버리면 악한 상황은 개선되지 않은 채 또 다른 피해자만 낳을 뿐이다?누군가를 의미 있게 용서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과 어긋나는 아주 힘들고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용서하지 않으면 원한과 복수심이 서서히 우리를 삼킨다. 그런데 타인을 온전히 용서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자원과 도구를 갖춘 사람은 거의 없다. 용서는 꼭 필요한 기술이고, 도덕적 필연이며, 인간으로 산다는 의미의 정곡을 찌르는 기독교적 신념이다. 이 책에서 팀 켈러는 독자들에게 용서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와 용서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함께 익히고 배울 것을 권한다. 어떤 단계를 밟아야 정의나 자신의 인간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전진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용서에 관한 흔한 오해들을 풀어 주고, 단순히 사회적, 도덕적 의무로서의 용서가 아닌 ‘하나님께 받은 용서’에서 비롯된 기독교적 용서의 참의미와 기원을 짚어 준다. 뼈를 깎는 듯한 용서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면서, 개개인의 삶의 현장과 인생을 직접 뒤바꾸는 더없이 현실적인 믿음의 행위로서의 용서를 알려 준다.“켈러 목사는 철저하고 설득력 있게 용서를 변증한다.누구나 진가를 인정하듯이, 그는 명쾌한 문체와 필력으로 성경의 지혜를 간명하게 요약한다.용서하는 법에 관한 이 고무적 관점은 그 결과물이다.”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일본기차여행 - 청춘의 낭만 가득한 일본 기차 여행 완벽 가이드!, 2023-2024 최신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일본기차여행 - 청춘의 낭만 가득한 일본 기차 여행 완벽 가이드!, 2023-2024 최신판
    •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 2024-02-19

    북쪽의 홋카이도부터 남쪽의 규슈까지, 기차 타고 가는 낭만 가득한 클래식 일본 여행! 기차 여행의 천국 일본의 관광열차부터 특별한 테마열차까지 일본 기차 여행의 로망 실현!코로나 이후 급변한 일본의 철도와 도시여행 정보 업그레이드한 2023-2024 최신판!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기차 여행하기 좋은 38개 도시 총망라!일본은 철도의 나라다. 일본 전역은 철길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먼 곳도 반나절이면 가는 신칸센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한 번 달랑 차량 한칸짜리 기차가 오가는 향수 어린 간이기차도 있다. 또한, 기차 여행 마니아 ‘철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 테마의 기차들이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레일 패스 하나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기차 여행은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일본에서 기차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망라해 여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광대한 대자연을 보며 여유롭고 느긋하게 기차여행 자체를 탐닉할 수 있는 홋카이도, 최신 유행이 집결하고 최상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도쿄가 중심이 되는 간토와 도호쿠,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운행하는 매력적인 철도 경유지 주부, 일본의 전통유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곳에서 다양한 철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간사이와 주고쿠, 낡은 디젤 기관차와 덜커덕거리는 시내의 노면전차를 타며 왠지 과거로 돌아간 듯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시코쿠, 기차 여행의 묘미 관광열차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규슈 등 지역별 기차 여행의 중심도시 38곳을 소개한다. 도시마다 기차역을 중심으로 역내 시설, 주변 관광지 및 맛집과 숙박 등을 소개해 반나절에서 꽉 찬 하루까지 일정별로 즐길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특히, 이번 최신판에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한 일본의 기차 운행 정보와 여행지 정보를 대거 업그레이드했다.기차역 내 시설 및 주변 관광지·맛집·숙박 등 기차 여행 100% 즐기는 법! 일본의 큰 기차역들은 역내에서만 먹고 놀아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각종 쇼핑 시설과 식당가가 잘 조성되어 있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역에서 잘 노는 법도 콕 찍어서 안내한다. ‘역에서 놀자’ 코너는 역과 바로 직결된 복합쇼핑몰에서 선물을 사거나 명물 요리를 먹으며 다음 여행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책에 소개된 기차역 45곳의 시설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도를 수록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도시별 여행지에 대한 소개도 알차다. 반나절 일정으로 도시여행을 하고 싶다면 ‘알짜배기로 놀자’에 소개하는 여행지를 눈여겨보자. 여행지마다 상세한 교통편이 더해져 헤맬 일이 없고, 맛집 안내도 충실하다. 하루를 머물면서 제대로 도시여행을 하고 싶다면 ‘하루 종일 놀자’ 코너를 펼쳐보자. 도시의 중심부가 번잡하게 느껴진다면 잠시 외곽으로 빠져 한숨 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여행 시간이 더해지는 만큼 교통 패스 소개도 알뜰하게 챙겼다. 한 번은 꼭 타봐야 할 지역별 관광열차 및 테마열차 올 가이드! 희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설원을 달리는 증기기관차, 차창 너머로 푸른 언덕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선보이는 관광열차, 차내에서 전통 예능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리는 리조트 열차, 인기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열차, 동화 속 세계를 이미지로 꾸민 증기기관차, 산의 급한 경사를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등산열차, 두 량짜리 귀여운 장난감 같은 열차 등 일본에는 관광열차와 테마열차의 종류가 무수히 많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일본의 수많은 관광열차와 테마열차 가운데서 지역별로 꼭 타봐야 할 것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어떤 열차부터 타보고 싶은지 고민된다면 먼저 이 책을 보며 타고 싶은 열차부터 골라보면 된다. 특히, 기차 여행 마니아 ‘철덕’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 것! 일본 기차 여행 필수품 레일 패스 구입 및 활용 방법 상세 가이드! 일본의 기차요금은 우리나라 기차요금보다 비싸다. 특히, 신칸센의 경우 항공 요금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레일 패스다. 재팬 레일 패스, 통칭 JR패스는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티켓으로 가격 할인이 파격적이다. 따라서 일본을 기차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재팬 레일 패스는 필수다. 하지만 재팬 레일 패스는 종류가 다양하고, 적용하는 범위도 제각각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나에게 맞는 여행을 짤 수가 없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에서는 여행지에 맞는 재팬 레일 패스의 종류와 구매, 활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일본 기차 여행의 별미 에키벤과 꼭 먹어야 할 간식 대공개!일본 기차 여행 하면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기차에서 먹는 도시락, 에키벤이다.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발달한 나라다. 에키벤은 그 가운데에서도 더 특별하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을 바라보며 에키벤을 맛보는 것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일본 기차 여행의 소박한 행복이다. 에키벤은 그 지역 특산물로 만든 한정 도시락을 지향하기 때문에 향토색 짙은 재료와 차림새를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은 적으면서 한 끼로 충분할 만큼 알차다. 또 기차 내에서의 심심한 시간을 달래줄 것으로 간식만 한 것이 없다.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은 편의점이나 슈퍼, 열차 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맛좋은 간식들도 소개한다.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한 지도 안내 및 기차역 안내도 수록! <일본 기차 여행 2023-2024 최신판>에는 기차역에 마련되어 있는 JR 외국인 전용 안내센터, 티켓 발권이나 지정석권 발급 등이 가능한 창구 미도리노 마도구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 로커 등 여행자에게 필요한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 구내 지도가 모든 역에 삽입되어 있다. 또한, 기차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및 맛집, 숙박시설이 표시된 지도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해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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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간의 캠핑카 전국 일주 (커버이미지)
    [취미/여행]10일간의 캠핑카 전국 일주
    • 양원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4-02-19

    ‘여행 마니아들의 로망 중의 로망’‘나도 캠핑카를 한 대 가져보았으면.’ 하는 막연한 꿈을 가진 분들이 저 말고도 많을 것입니다. 소박하고 어설프지만 이를 이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캠핑카 여행을 다닌 이야기이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포터 2를 개조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감정을 나누기 위한 책입니다.캠핑카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10번 31일간, 40개 도시(중복 포함)를 여행하였습니다. 특히, 10일간의 긴 시간을 내어 강행군하면서 첫 캠핑카를 시운전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아주 위험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힘겹게 마무리하면서 출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사정, 이동 거리와 시간, 관광지와 유적지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간략하게 소개되었습니다.-저자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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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명, 하나님의 시간을 잇는 싸움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소명, 하나님의 시간을 잇는 싸움
    • 김남국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인생을 걸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순간!!”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평범한 삶이 하나님의 시간을 지나 위대한 삶이 된다!“평범한 삶이 특별한 삶으로 바뀐다!”하나님은 각 시대 속에 저마다의 그리스도인을 부르신 목적과 이유가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연속성 가운데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도록 하신 것이다. 저자는 이 하나님의 소명이 특별한 소수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주어졌다고 말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이 하나님나라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이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시간’임을 깨달으라고 강조한다. 오늘이라는 시간을 어떤 삶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삶, 위대한 소명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력히 도전한다.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살고 싶은 청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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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미니 식물 키우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초미니 식물 키우기
    • 레슬리 F. 할렉 지음, 최영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02-19

    공간도 부담도 라이트하게!작을수록 커지는 초미니 식물의 매력카페나 사무실 창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몇몇 소형 다육식물 외에도 초미니 실내식물의 종류는 생각보다 상당히 많다. 정말 작은 필로덴드론부터 초미니 신닌기아가 피우는 우아한 꽃,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식충식물까지 초미니 종만 해도 수십만 가지에 달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실내식물 수집 목록에 반드시 넣어야 할 새로운 주인공들을 다수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먼저 초미니 식물의 진화 방식을 포함해 이들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들려준다. 이어 실질적인 재배 노하우로 들어가 화분의 크기와 종류는 물론 적정한 빛의 세기, 온도, 수분과 습도 조절, 배지, 비료, 번식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안내한다. 이후에는 대표적인 식물 종을 관엽식물, 화초류, 다육식물과 선인장, 수생·반수생식물, 식충식물 등으로 나누어 깊이 있게 살펴본다.책에 소개되는 대표 종의 경우 독자가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본적인 지침과 재배 요령을 서술하고, 같은 방법으로 키울 수 있는 종까지 알려주고 있다. 이 중에는 반드시 따라야 할 것도 있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추천 사항 중에는 키우는 사람의 현재 조건과 개인적 습관에 따라 최적의 방법이 아닌 것도 있을 수 있다. 식물을 잘 키우는 재능과 식물의 요구를 알아채는 방법을 터득하려면 시간과 인내, 직접적인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공간에 적절한 환경을 꾸며 작은 식물과의 관계를 차근차근 발전시켜야 나가다 보면 커다란 일반종에 비해 더 강한 애착과 개인적인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초미니 종의 매력을 깨닫게 될 것이다.물론 초보자의 경우 처음부터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초반의 실패는 다음번 성공의 거름이 된다는 저자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책에서 소개하는 기본 기술만 어느 정도 익히면 앞으로 더 많은 식물을 가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원예 기술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경험으로 터득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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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4-02-19

    마음을 다독이고 용기를 주는 100개의 인생 문장비타민을 섭취하듯 매일 한 문장씩 먹어라!오늘의 피로를 풀어주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인문고전#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인문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가?#인생에 궁금한 것이 많을 때#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상사가 괴롭힐 때#친구가 마음에 안 들 때#성공하고 싶은데 잘 안 될 때인생의 걸음에 뭔가 턱, 하고 걸릴 때 앞길을 터줄 100문장좀 더 성공하고 싶은데 내 인생은 왜 항상 그대로인가? 내 주변에는 왜 도움이 되는 사람이 없을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오늘은 왠지 지친다, 나는 왜 운이 없는 것일까? 사람들이 왜 내 말을 잘 안 들을까? 사람들과 부대끼며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면서 늘 따라다니는 질문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지 못한 채 내일을 맞이하고 또다시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낸다. 매일 저녁 1분만 시간을 내서 인문고전 한 문장을 읽어라. 오늘과는 분명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열심히 달려가다 뭔가 주춤하게 될 때-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데 선뜻 실행하기 힘들 때- 일상적인 인간관계가 조금 버겁게 느껴질 때- 목표와 방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 다독여주는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할 때 ❚ 2500년 전의 사람이 2022년에 응답하다은 매년 전국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고사성어’를 선정한다.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무엇일까? 교수들이 올 한 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본서 228쪽)를 꼽았다. 《논어》 에 나오는 말로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라 하여 “허물을 알고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이 바로 진짜 허물이다”라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에서는 과칙물탄개(過則勿憚改), 즉 “잘못하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고 했다. 과거와 비슷한 참사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에 딱 들어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그것을 고치지 않고 방치하면 더욱 심각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처세술의 전문가라 불리는 데일 카네기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은 바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다. 상황을 해결하려면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것 외에 더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말했다.‘나는 왜 계속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까? 왜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혹은 ‘왜 이런 일이 또 생기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논어》는 ‘과이불개’라는 한마디로 명쾌한 답을 준다. 인문고전은 긴 설명을 하지 않고도 언어로써 인간의 통찰력을 깨우친다. 이것이 바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자 고전이 가지고 있는 힘이다. 이 고전에 담긴 사자성어로 올해를 표현하는 이유도 한 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기 위해서이다. ❚ 인문고전은 현대인의 고민상담소《논어》는 2500년 전에 살았던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적은 것이다. 그렇다면 당시의 글이 어떻게 2022년의 사회 현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문명이 발달해도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문고전에서 현재는 물론 미래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요즘 기업의 가장 큰 화두는 다양성이다. 다양성의 가치는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는 데서 만들어진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화합해야 한다는 것을 《중용》에서는 ‘화이불류(和而不流)’라는 말로 강조한다. 인문고전은 현상을 명확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답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과연 어떤 사람을 가까이해야 할까?’라는 질문에는 역시 《논어》가 답을 준다. ‘무우불여기자(無友不如己者)’, 즉 “가능한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말라”는 것이다. 인격이나 지식 면에서 자신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사귀는 것이 유익하다. 권위적인 사고를 가지고 과거의 낡은 지식을 여전히 고수하며 젊은 사람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꼰대들에게 공자는 이렇게 한마디 할 것이다. ‘불치하문(不恥下問)’, 즉 “모르는 걸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욜로, 한 번뿐인 인생 후회하지 않으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자신의 단점과 일상의 루틴에 갇혀 있다 보면, 삶이 비루해지고 느는 것은 한숨과 두려움뿐이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어제와 다름없는 하루를 살아가던 저자는 좀 더 의미 있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찾아 방황하던 끝에 고전에서 길을 찾았다. “옛 선인들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과 통찰력을 깨쳐서 남보다 먼저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일상을 한숨과 함께 허투루 흘려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이 변화할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인문고전에서 100개의 문장을 뽑았다. 오늘날 사람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성공,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이 4가지 문제와 관련해서 맞닥뜨리기 쉬운 일상의 사례를 들어 고전의 문장으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데일 카네기를 비롯해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인문고전과 연계해서 더욱 확실한 답을 제시한다. 욜로(Yolo)는 ‘인생은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후회 없이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야 한다. 인문고전의 한 문장이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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