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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53/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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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커버이미지)
    [인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02-19

    심리학은 ‘미심쩍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심리학의 모든 것!심리학은 인간관계나 회사 생활은 물론 커뮤니티 등에서 규칙 만들기, 공부, 일 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 관여하고 있다. 심리학은 뭔가 의심스럽다’, ‘일상생활 에서 심리학이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문으로서 현재 구글이나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영, 조직 운영, 인재육성 등에 심리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실용성과 효과도 검증됐다.특히 조직이나 가정, 자신의 변화를 일으키려면 심리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심리학의 여러 분야를 한꺼번에 이해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21세기에 들어서 꼭 알아두면 좋고 써먹기에도 용이한 심리학 분야만을 골라 그 이론과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지식을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이 책을 마스터한다면 심리학의 전문가 못지않게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MBTI나 다양한 성격진단테스트를 비롯해 팔꿈치로 슬쩍 찌른다는 의미의 넛지 등등 우리의 일상은 심리학이 크게 관여하고. 단순하게 뭉뚱그려서 ‘심리학’이라고 말하지만, 심리학에는 매우 다양한 분야가 있다.이 책《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에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이론을 한 권에 담았다. 심리학의 기초 지식부터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대인관계심리학, 조직심리학, 문화심리학, 임상심리학의 이론과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지식을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나아가 심리학의 단편적인 지식으로 인해 빠지기 쉬운 함정이나 잘못된 지식 등에 대해서도 풍부한 그림과 표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프로이트나 아들러, 융 등 심리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인물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장도 마련 되여 있다. 지금 같은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 최신 심리학 이론들을 기반으로 한 지식들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심리학이 일상에 도움이 될까?”애플 3M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한 저자가 알려주는직장, 사회,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심리학 법칙들!이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의 저자 타쿠미 에이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리학의 기초가 되는 여러 법칙들을 연구해왔다. 애플사와 3M사 등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일본 비즈니스심리학회 부회장으로서 심리계통의 전문가 육성과 경영 심리 컨설팅을 맡고 있는 저자의 명쾌한 분석과 설명을 통해 21세기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전문 심리학 이론과 지식을 초보자도 한 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심리학 포커스와 키워드 심리학 코너를 통해 이론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전문용어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책에서 소개하는 47가지의 심리학 법칙은 말 그대로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 타쿠미 에이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수적인 심리학, 즉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대인관계심리학, 조직심리학, 문화심리학, 임상심리학을 챕터 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알아두면 좋은 심리학’으로 포장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개중에는 ‘현수교 효과’(흔들다리 효과)처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법칙도 있으며, 사람들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법칙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내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은 최근 유행하는 심리학의 흐름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마음의 과학인 심리학, 제대로 알자!심리학을 알면 그 시대의 기대와 관심을 폭넓게 알 수 있다. 사회 변화, 문화와 연동된 심리학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면, 우리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도 넓고 깊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최근에 심리학은 마음의 과학으로서 지금까지는 검증되지 않았던 다양한 감정과 사고, 심리를 실증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런 실증된 심리학 법칙들을 모두 포함했다.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심리학의 영향을 받는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 커뮤니티와 공부, 일 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서 심리학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는 유명인이나 무분별한 해외 실험 결과만을 보다 보면 ‘심리학은 미덥지 않다’는 생각을 금방 갖게 된다. 이는 그저 결과만을 늘어놓고 그 실험 상황이나 전제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은 바로 그런 점을 파고든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최근 흐름에 맞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심리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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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위대한 초대 -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기독교 신앙 교리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하나님의 위대한 초대 -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기독교 신앙 교리
    • 정병태 지음
    • 한덤북스
    • 2024-02-19

    하나님의 위대한 초대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기독교 신앙교리 성숙한 신앙생활을 위한 길잡이 이 세상에서 믿음을 발견하는 것은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입니다인간은 진리와 행복의 길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먼 길을 여행하면서 길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길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볍지 않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운명과 밀접히 관계되어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그 길을 잘모르는 사람에게는 먼저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필요합니다.그래서 저는 이 기독교 진리서를 공부하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이 진리서를 통해 여러분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신앙생활 공부에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쓰십시오.“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이 책은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거나 냉랭한 신앙인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된 위대한 행복 프로젝트입니다. 이 신앙생활 나눔을 거치면 희망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아무쪼록 이 기독교 진리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다시 한 번 소중한 여러분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감격하며 사랑합니다.이 책은 당신의 순종을 전제로 당신의 인생을 축복의 길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멘서평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린 모두가 서로사랑하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셀렙니다.이 기독교 진리서를 마칠 때쯤 모두가 복음에 매료되는 축복이 임할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설레는 삶(사 61:10)을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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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 샐리 쿨타드 지음, 박민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신화, 역사, 문학에 숨겨진 꽃말의 유래‘사랑해’를 말하는 빨간 장미애도를 표현하는 하얀 백합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50여 종의 꽃과 식물을 총망라!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꽃에 얽힌 신비로운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약 50여 종의 꽃들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그런 꽃말을 지니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찾아서 신화, 문학, 역사, 미신 등 서양 문화를 통해 소개한 책입니다. 영국 요크셔에서 작은 농장을 운영하며 자연, 공예, 야외 생활 등에 관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샐리 쿨타드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가 함께 수놓아진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음에 봄날이 피어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표현하거나 선물을 줄 때 꽃을 사곤 합니다. 꽃 자체의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꽃에 담긴 의미 때문이기도 합니다. 꽃집에서 5월이 되면 카네이션을, 졸업 시즌이 되면 프리지아를 가장 많이 마주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듯 알게 모르게 일상에서 마주하는 꽃말은 매우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꽃말은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생기기도 하고, 민간요법으로 꽃이 약초로 쓰이면서 의미가 파생되기도 했습니다.에서는 서양 문화 속에 숨겨져 있던 꽃말의 유래를 찾아 소개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나 셰익스피어 작품 등에 비유나 상징으로 등장하는 꽃, 사람들 사이에 미신이 생기면서 본래 성격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나 별명으로 불리게 된 꽃, 나라 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옛날에도 나라마다 지칭하는 이름과 뜻이 같았던 신기한 꽃, 그와 반대로 좋은 약초로 쓰이는 꽃이 다른 나라에서는 독약으로 쓰이는 등 나라마다 전혀 다르게 해석된 꽃 등 매우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합니다.저자 샐리 쿨타드의 풍부한 교양 지식을 바탕으로 매우 오래된 문헌 자료나 소수 부족의 이야기, 색다른 동서양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 속에서 인간이 꽃을 어떻게 대하며 살았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소개된 적 없던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이 계절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내고, 꽃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는 ‘일인칭으로 이루어진 세상,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책’을 꿈꾸는 동양북스 일인칭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인공입니다. 이 책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할 수 있길,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1인칭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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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마인드셋
    • 2024-02-19

    수동적으로 ‘살아지는’ 하루는 그만…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만들어라!우리는 만족스럽지 않은 하루라고 투덜대면서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는 한다. 언제까지 불평불만만 하면서 인생을 허비할 것인가? 우리에게는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좋은 계기,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바로 이 책이 그런 터닝포인트 역할이 되어줄 것이다.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변화하면 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변화해야 한다. 다양한 성공의 모습과 부자들의 마인드를 연구하면서 겪은 저자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다. 그리고 그는 그 성공의 비결을 고스란히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많은 사람이 인생의 성공을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에 목적을 두지만, 그것은 앞뒤가 바뀐 것이다. 1%의 성공한 사람들은 돈이 먼저가 아니라 성공이 먼저였고,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성공을 이뤄낸 게 아니다. 그들은 돈에 앞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에 따른 결과로 ‘돈’이라는 성취가 따라온 것이다.올바른 관계를 위해 부자들이 몰래 노력하는 것, 부자들이 돈을 많이 버는 이유, 성공하는 인생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요소,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원칙, 돈과 행복을 모두 얻는 생각,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의 특징…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인드셋을 새롭게 하게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셋은 다르다. 좋은 마인드셋은 사람을 계속해서 성장하게 하고, 인생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어 인생의 어려움을 돌파해내고 싶은가? 이제 당신이 좋은 마인드셋으로 더 행복한 인생으로 가야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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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 왜 그 교회는 문을닫았을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 왜 그 교회는 문을닫았을까
    • 톰 레이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02-19

    목회 컨설턴트의 교회 진단 1사라지는 교회, 살아나는 교회\"너무나 많은 교회들이 죽어 가고 있다.미국만 해도 10만 개의 교회가 죽음으로 향하는 징후들을 보인다.\"자신의 교회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누구도 사랑하는 교회를 떠나보내기를 원하지않는다. 누구도 많은 세월동안 몸과 마음을 바쳤던교회를 잃기를 원하지 않는다.하지만 교회들은 죽는다.물론 보편 교회(universal church)는 결코 죽지 않는다. 하지만 개별 교회들은 죽는다.비록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력 있는 교회로 거듭나는 길을 찾는 이들을 위한 길이 필요한가? 목회 컨설팅 전문가의 진단과 해법을 들어 보자.그는 수많은 교회 중에서 죽은 교회 14개를 부검해서,그 교회들의 사인을 밝히고,해법을 제안하고 있다.교회가 죽는 것은 아무도 원치 않는다. 그럼에도 너무도 많은 교회가 죽어 가고 있다. 목회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는 25년 넘게 개교회 성장들을 도우며 그 교회들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으로 교회들을 돕고 있다. 특히 그는 수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는 것을 보며,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죽은 교회들을 부검했다.그 결과 그는 죽은 교회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발견했다. 하지만 암울하지만은 않다. 그 문제점들에서 교회의 활력을 계속해서 유지시킬 방안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활력이 넘치는 교회든 죽어 가는 교회든, 목사든평신도든 상관없이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아마도 거창한 비전 가운데 탄생했을 교회.하지만 더 이상 비전이 없었기에 죽은 교회.아직 소망과 해법은 있다.하나님이 교회들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단행할 용기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간절히소망한다.우리의 교회는 다시 소생할 수 있다.하지만 우리에게 이런도전이 있다. \"변할 것인가, 죽을 것인가\" 지금 당신의 결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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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고단한 삶에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고단한 삶에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
    • 김경진 지음
    • 두란노
    • 2024-02-19

    그리스도인의 삶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도의 삶을 위해이제 부르심의 자리에서 신발끈을 고쳐 맵시다수고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것은 현대인의 숙명과 같다. 직장인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비슷하다. 맡은 사명을 다하고자 안간힘을 쓰며 노력하는데 허탈감과 무력감, 성과 없는 고단함이 사명을 갉아먹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방법이 틀렸나 돌아보아도 뾰족한 답은 없다. 열매 없는 최선과 노력하는 삶의 허무함을 해석할 지혜가 없다. 하나님이 왜 유한한 인간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지 그 섭리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이 책은 코로나로 전세계가 당황하고 우왕좌왕할 때, 소망교회 강단에서 김경진 목사가 선포한 설교 모음집이다. 닫힌 교회 문과 텅 빈 예배당을 보며 저자는 눈물로 기도하면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말씀 가운데 깨달았다. 믿음의 사람들이 질서를 세우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전에 없던 새로운 일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하여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이라고 저자는 밝힌다. 저자는 “유라굴로의 광풍이 일어 큰 소동이 일어난 배를 잠잠하게 한 것은 소명을 받은 사도 바울의 확신과 성실이었음을 기억하자”고 권면한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사명을 잃지 않고 고단하고 힘들지만 지속 가능한 성도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전체 4부에 걸쳐 설명한다. 흔히들 빠지는 성공주의와 자기연민, 평가주의 등에서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으며 간신히 버티는 일꾼에서 제자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영적 근력을 얻게 된다. 유한한 인간의 조건과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의 내용을 앎으로써 성도의 삶이 나아갈 방향과 가치를 세우게 된다. 현장에서 무너지는 신앙으로 괴로워하는 성도, 바쁘게 일하느라 비전을 잃어버린 청년, 최선을 다해 살아도 열매가 없어 지친 성도들에게 위로와 동기부여의 자리가 되어 줄 것이다. 각 장마다 짧은 기도문을 실어, 유한한 인간의 고백에서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는 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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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지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경의로움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지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경의로움에 대하여
    •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02-19

    유년과 고향에 대한 추억, 여행과 방랑에 대한 동경1877년, 독일 소도시에서 개신교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나 1962년 스위스의 몬타뇰라에서 사망하기까지 헤르만 헤세는 삶의 여러 굴곡을 겪은 작가였다. 정원이 있는 작고 아담한 고향집을 그리워하면서도 늘 배낭을 메고 낯선 곳을 찾아 떠나는 방랑자의 삶을 동경하던 작가는 여러 산문과 시를 통해 유년의 기억을 들춰 보며 부모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그의 감수성의 발자취를 따라나선다.형식적이며 위선적이기까지 하던 어른들의 세계와, 어른이 되었지만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던 작가의 시선이 어우러지면서 우리 모두 마음속에 똑같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자연과 예술에 대한 사색, 떠남과 머묾에 대한 갈망작가 헤세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예술성을 드러냈다. 시와 소설은 물론이며,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고, 그림 솜씨 뛰어나 화가로서의 삶을 살기도 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전부 헤세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솔직한 시선으로 화폭에 옮긴 것들이다.나비, 구름, 가을 숲과 겨울 산 등 유독 자연에 대한 묘사가 많은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자연이야말로 헤세가 느낀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며 그가 행복과 지혜를 느끼던 통로이자 유일한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 그의 삶 모든 것이 그의 작품 안에 녹아 있다. 늘 한곳에 정착하기 원했으면서도 낯설고 신비로운 세계를 더 깊이 알기 원했던 그의 예술가적 기질이 그의 글과 그림 곳곳에 남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정신과 향수에 대한 고뇌,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반전주의자로서 조국이 벌인 전쟁을 비판했던 그는 전쟁에 대한 그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그로 인해 많은 비판을 듣기도 했다. 그런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얻기도 했으나 그는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그 어려움을 이겨냈다.정치적 이해타산과 인간 대 인간의 폭력, 이익과 대립을 이유로 분열되어 그어진 여러 경계선,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기능마저 말살하려는 전쟁 앞에서 작가로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삶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일이었다. 현실을 떠나 낯선 세계를 갈망하는 그의 모습은 도피자의 행위로 이해될 수도 있었지만 그 이면에 담긴 그의 진심을 통해 그가 얼마나 조국을 사랑하고 인간의 인간다움을 꿈꾸었는지를, 그리하여 자연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을 위로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에 실린 57편의 작품은 헤세의 유년과 고향에 대한 추억, 여행과 방랑에 대한 동경, 자연과 예술에 대한 사색, 떠남과 머묾에 대한 갈망, 정신과 향수에 대한 고뇌, 삶과 사랑에 대한 애정까지 작가로서, 화가로서 그의 다양한 생각의 틈을 엿볼 수 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 - 예일대 비즈니스 스쿨 15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 - 예일대 비즈니스 스쿨 15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 마리사 킹 지음, 정미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이코노미스트 등세계적인 주요 매체들이 주목한 책!“책을 읽다 보면 자신이 어떤 관계 유형인지를 간파하면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_ 애덤 그랜트(《기브 앤 테이크 》저자)인생 반전의 놀라운 기회는 사람을 타고 온다!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바꾸는 인간관계 사용설명서!최적화된 관계로 삶을 디자인하는 방법!우리 모두는 인생의 매 순간 타인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주위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또 사람들로 인해 좋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관계로 인한 어려움은 최소로 줄이고, 잠재력은 최대로 증폭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을 안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예일대 비즈니스 스쿨의 조직행동학 교수 마리사 킹은 성공한 사람들의 인간관계 패턴과 관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연구한 끝에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유형을 밝혀냈다. ‘좁고 깊은’ 관계, ‘넓고 얕은’ 관계, 그리고 ‘좁고 깊은 관계들과 약하게 연결되어 있는’ 관계가 바로 그것이다. 킹 교수는 ‘누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의 모습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인생 대부분의 기회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오며, 그 상호작용은 관계의 유형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저자는 자신의 관계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관계 유형별 특성을 잘 이해하여 자신의 일과 삶에 적용시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편집장 역의 실제 모델이자 ‘패션계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 평범한 운전기사에서 미국 대통령의 ‘퍼스트 프렌드’가 된 버넌 조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비롯해 뮤지션으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요요마…. 이들은 모두 관계의 힘을 적절히 활용했기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처럼 관계의 힘은 인생의 방향을 바꿀 만큼 강력하다. 그리고 이 책에는 신경과학·심리학·네트워크 분석 등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낸 인간관계를 다루는 모든 방법이 담겨 있다. 당신의 인간관계 유형과 관계의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이 책이 모두 알려줄 것이다.인간관계의 패턴에 따라 완전히 다른 관계의 힘!지금 당장 관계의 패턴을 점검하고인생을 바꿀 강력한 관계의 힘을 경험하라!혹시 자신의 인간관계 패턴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관계에 3가지 유형이 있다고 말한다. 각 유형별로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깊이 등이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의 유형을 인지하기보다 저마다의 익숙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교류한다. 처음 본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고 마음을 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익숙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 머무르길 좋아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사람도 있다. 또 많은 사람을 얕게 아는 사람도 있고, 적은 수의 사람을 깊이 알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그 사람이 그러한 관계가 가지고 있는 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예일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조직행동학을 가르치고 있는 마리사 킹 교수는 ‘관계의 전략적 관리’라는 과목을 최고의 인기 수업으로 키워냈다. 15년 넘게 사람 간의 관계 패턴을 연구해온 그는 자신의 연구 결과와 동종의 네트워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집약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패턴별로 다른 관계의 특성을 짚어주고 관계가 인생의 행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를 들며 설득적으로 보여준다. 소수의 사람과 좁고 깊은 관계를 주로 맺는 사람들을 ‘소집자형’, 다양한 배경과 성격을 가진 여러 소집자형 집단들과 약하게 연결된 관계를 주로 맺는 사람들을 ‘중개자형’, 매우 많은 사람과 폭넓은 관계를 맺으며 어디서나 큰 인기를 몰고 다니는 사람을 ‘마당발형’이라 부른다. 저자는 이 3가지의 관계 유형이 가지고 있는 상호작용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삶 속에서 관계의 힘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의 단계마다, 혹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관계의 패턴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초년생의 인간관계와 은퇴한 노부부의 인간관계가 같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시기와 상황에 맞는 최적의 관계의 전략이 있으며,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사람은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친밀감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일터에서 건강하게 인간관계 맺는 방법은 무엇인가?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관계의 기본 속성과 생존과 성공을 위한 관계의 실전 전략!저자는 신경과학·심리학·네트워크 분석 등 실증적인 방법을 활용한 네트워크 연구를 통해 인간관계의 핵심인 친밀함과 유대감의 형성 과정 또한 밝혀냈다. 어린 시절 고착된 애착 유형이 성인이 된 후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극복 방안, 공간 배치가 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이유, 상대의 호감을 단번에 얻는 방법 들과 같이 알고 있으면 관계의 질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을 알려준다.이 책은 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내용에까지 나아간다. 바로 일터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인간관계를 맺는 법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관계에서 주도권과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회사나 직장 상사가 아닌 바로 본인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일과 삶의 균형을 잡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팀워크를 해치는 사람들의 무례한 말과 행동들을 해결하는 방법, 직장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한 장단점, 직장 내 네트워크에서 배제되기 쉬운 소수자들을 위한 관계 전략, 멘토링 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담았다. 힘들고 복잡한 사회생활에서의 생존을 위한 관계 전략은 물론, 더욱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인간관계의 특별한 코칭이 가득 들어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란 개인의 ‘사회적 시그니처’라고 말한다. 이는 곧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통해 개인의 고유한 인간관계가 형성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관계는 다시 앞으로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뜻이 숨어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의 각도를 틀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관계의 힘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지금 당장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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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사 - 리오넬 메시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클럽의 흥망성쇠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바르사 - 리오넬 메시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클럽의 흥망성쇠
    • 사이먼 쿠퍼 지음, 서형욱 옮김
    • 틈새책방
    • 2024-02-19

    ·2022년 영국 올해의 축구 책·최고의 축구 저널리스트 사이먼 쿠퍼가 쓴 바르셀로나의 흥망성쇠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국을 건설한 바르셀로나는 왜 몰락했는가·‘클럽 그 이상의 선수’ 메시스포츠 책의 고전이 될 서적이 출간됐다. 사이먼 쿠퍼가 집필한 《바르사: 리오넬 메시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클럽의 흥망성쇠》(이하 《바르사》)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매주 스포츠 분야는 물론이고, 정치와 사회, 책에 대한 글을 쓰는 사이먼 쿠퍼는 《축구 전쟁의 역사》,《풋볼멘》 같은 축구 팬이라면 읽어야 할 저작들을 써낸 최고의 스포츠 저술가다. 그의 신간 《바르사》는 30년간 취재한 FC 바르셀로나가 위대한 클럽으로 도약하는 과정과 몰락을 보여 준다. 클럽 경영진과 바르사의 소시(soci, 바르사 클럽 회원), 선수들과 축구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기록한 역작이다. 특히 바르사 고위층과 메시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는 ‘클럽 그 이상’을 표방하는 바르사에 씌워진 이미지가 얼마나 과장된 것인지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2022년 영국 ‘올해의 축구 책’으로 선정됐다. 이 책은 크루이프를 받아들인 바르셀로나가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클럽으로 발돋움하는 과정, ‘클럽 그 이상’이라는 모토에 걸맞은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고 칭송받다가 갑작스럽게 몰락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모든 게 잘 돌아갈 때는 바르사와 그 시스템이 정답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왜 오답으로 보이는 것일까. 스포츠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자 사이먼 쿠퍼는 이를 축구의 특수성으로 진단한다. 기업이나 정치와는 달리 축구는 시스템이 아닌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한 분야라는 것이다. 따라서 축구를 본보기로 삼아 혁신하려는 기업은 무의미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사람을 교체하면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는 기업이나 다른 사회 조직과는 달리, 뛰어난 선수, 특히 메시 같은 선수는 대체가 불가능하다. 한 사람의 퍼포먼스에 달려 있는 일을 일반화하여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는 없다. 《바르사》는 단순한 역사를 나열하고 성공한 이유를 나열하는 게 아닌 클럽 뒤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언론의 찬사를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바르사 같은 클럽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자초지종을 알고 나면 이해는 가지만, 그다음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르디올라 시절 바르사의 축구는 예측이 가능했다. 하지만 FC 바르셀로나라는 클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어찌 보면 축구보다 더 스포츠 같은 즐거움을 준다. 축구 팬이라면 《바르사》를 읽으며 바르사의 미래를 점쳐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 위대한 클럽은 어디로 갈지 상상해 보게 될 것이다. 그 미래가 틀리든 맞든 축구를 보는 재미와는 다른, 머리로 재미를 느낀다면 이 책을 제대로 본 것이다. 크루이프가 말한 것처럼 축구는 머리로 하는 스포츠다. ·클럽 이상의 클럽, 바르사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축구 팬이 알아야 할 진실: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가진 빅 클럽은 왜 불가능한가 《바르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한 클럽 바르사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들이 한때 세계 축구를 지배할 수 있었던 비결을 추적한다. 바르사는 요한 크루이프라는 천재를 만나 그들만의 독특한 축구를 구축했고, 이를 지속하기 위해 클럽 전체를 관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티키타카로 대변되는 축구가 그것이다. 이 철학의 핵심은 몸이 아닌 생각의 속도를 높이면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혁신적이었던 이 사상은 바르사에서 뿌리를 내려 펩 과르디올라의 시대에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축구라는 결실을 맺었다. 2010년대 스페인의 유럽 제패와 위대한 팀 바르셀로나가 그 증거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현대 축구의 중심지였고 ‘클럽 그 이상’이라는 모토에 걸맞은 클럽처럼 보였다. 그러나 2022년의 바르사는 이제 더 이상 위대한 클럽으로 불리지 않는다. 바르사는 메시가 무급으로 뛰어도 클럽의 재정 상황을 맞출 수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파리에 가야만 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던 클럽이 순식간에 무너진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아니라, 클럽을 정치에 이용하는 경영진, 클럽 그 이상의 선수가 된 메시 때문이었다. 선거에 메시를 활용하려는 경영진은 메시의 눈치를 봐야 했고, 메시는 라커룸에서 감독도 어쩌지 못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 “세티엔은 메시가 위계상 자신보다 위에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였다. 감독 초기, 베티스 원정 경기에서 그는 하프 타임 때 메시에게 의견을 물었다. “내 생각이 어떠냐고요?” 메시는 (베티스 시절 세티엔의 제자였던) 경험이 부족한 주니오르 피르포(Junior Firpo)가 자신의 친구이자 베테랑인 조르디 알바 대신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는 사실에 짜증이 난 상태였다. “여긴 유스팀이 아니에요!” 메시가 소리쳤다. “최고의 선수들로 경기를 하시라고요.” 하프 타임 직후, 피르포 대신 조르디 알바가 교체 투입됐다.”(본문 531쪽)메시의 연봉은 1억 5,000만 유로에 달했다. 바르사가 찍은 최고 매출은 축구팀으로는 역대 최대인 11억 달러 정도였지만, 선수단에 뿌리는 임금은 7억 유로를 넘을 정도였다. 팬데믹으로 매출이 무너지자 바르사의 재정은 순식간에 위기에 처했다. 방만한 경영과 비정상적으로 높은 임금으로 바르사는 순식간에 몰락했다. 축구적으로도 바르사는 달라졌다. 크루이프에서 시작되어 펩이 완성한 바르사 축구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바르사는 메시와 그의 오랜 친구들을 위한 팀으로 바뀌고 있었다. 바르사 특유의 론도 훈련은 오히려 레알 마드리드가 더 진지하게 한다. 바르사의 축구 철학은 오히려 뮌헨과 맨체스터에서 꽃피우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말해주는 사실은 명백하다. 축구는 시스템이 아니라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한 분야라는 것이다. 어떤 시스템도 뛰어난 선수, 특히 메시 같은 선수를 대체할 수 없다. 최고 수준의 클럽은 높은 수준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도 뛰어난 선수를 대체할 수 없다. 축구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이 위대한 시절의 바르사처럼 되기를 원한다. 감독이 바뀌어도 일관된 철학과 일정한 경기력을 보이며 다른 클럽들의 본보기가 되는 클럽이다. 하지만 이런 바람은 바르사로 인해 완전히 무너졌다. 축구는 결국 대체 불가능한 선수들이 한다. 어떤 시스템도 결국 뛰어난 선수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클럽 그 이상의 클럽은 이제 어떻게 될까. 바르사는 여전히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하는 구단이다. 그리고 메시도 어떤 형태로든 바르셀로나라는 도시에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는 앞으로도 빅 클럽으로 남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크루이프의 철학이 희미해진 지금 위대한 클럽이라는 왕관은 더 이상 바르사의 것이 아니다. 바르사가 다시 위대한 클럽이 된다면 우리가 알고 있던 형태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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