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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 이 세상 모든 민폐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 이 세상 모든 민폐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 가타다 다마미 지음, 정선미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10-16

    혹시 저 사람 일부러 저러는 걸까?왜 저 사람이랑 있으면 왠지 기분이 나쁠까?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주위 사람을 휘두르는 민폐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다! ‘나는 그런 지시 내린 적 없어’라고 발뺌하는 상사겉으로는 좋은 사람인 척, 뒤에서는 이상한 소문을 내는 동료‘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지만 실제로는 대화할 생각이 없는 연인 ‘이게 다 널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라며 본인의 의견을 강요하는 지인‘당신이라면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라며 본인 일을 떠넘기는 이기적인 선배‘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며 자식의 자립을 방해하는 부모‘아니 그냥 농담이지’라며 은근슬쩍 모욕하는 친구민폐 인간은 어디에나 있다. 작게는 꼭 5~10분씩 약속 시간을 늦는 친구, 명절 때마다 ‘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라며 취업이나 결혼 문제에 참견하는 친척, ‘이런 건 상식이지’라며 본인의 상식을 은근슬쩍 강요하는 사람까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곤란하지만, 딱히 불만을 표시하자니 속 좁은 사람처럼 보일까 봐 주저하게 되는 상황들이다. ‘내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해’ 혹은 ‘왜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지’ 싶어 작정하고 불만을 표시한다고 해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의 가장 답답한 점은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민폐 행동들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무력감까지 느껴도 이들은 정작 본인 때문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다. 상대가 민폐 행동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니,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부러 저러는 건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렇게 민폐 인간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 휘둘리는 쪽이 나쁜 사람이라고 비난하는 사람까지 있다. 그렇게 언제까지 가만히 당하고만 살 텐가. 이 책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원제: 他人を平?で振り回す迷惑な人たち)는 ‘내 상식이 세상의 상식’인 듯 주위 사람을 마구 휘두르는 사람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이들의 부당한 대우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들을 잘 분석해두어야 쉽게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심심이 피폐해진 상태이거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문제야…’ ‘전부 내 책임이야…’이런 생각이 그가 당신을 휘두르고 있다는 증거다!어쩌다 보니 휘둘리고 있는 당신,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실컷 다른 사람을 휘두르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 대다수는 자기애가 강하다. 특히 자기중심적이며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남을 부당하게 이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저자에 따르면 바로 이 점이 주위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 사람이 가진 공통점이다. 그리고 이들은 이 공통점에서 파생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를 과대평가한다. 때로는 과대망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현실 감각이 없다.’, ‘본인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만능감을 갖고 있다. 현실에 근거를 두지 않고 단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환상적 만능감이다.’, ‘본인은 특별하다는 특권 의식이 있다. 본인이 저지른 작은 실수는 다른 사람이 용서해줄 것이라고 멋대로 믿으며 특별한 배려를 요구한다.’, ‘강한 지배 욕구가 있다. 무엇이든 자기가 생각한 대로 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다.’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주위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 사람은 ‘목표물을 찾아내는 후각’이 매우 뛰어나다. 문제는 휘두르는 사람과 휘둘리기 쉬운 사람의 상관관계 사이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먼저 자신이 휘둘리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유해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도 그 관계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그러면 휘둘릴 때 어떤 사인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 그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 그 사람에게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 ◎ 그 사람에게 당한 일이나 들은 말이 머리에서 맴돌아서 혼자 끙끙댄다. ◎ 머릿속에서는 ‘싫어’라고 생각해도 나도 모르게 ‘응’이라고 대답한다. ◎ 그 사람 앞에서 나답지 않은 말, 태도, 행동이 나온다. ◎ 그 사람에게 나의 주장을 이해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 그 사람이 타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 그 사람이 한 일로 그가 나를 탓한다고 느낀다. ◎ 그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 주변에서 내가 그 사람에게 속고 있다고 말한다. 휘둘리기 쉬운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팔방미인이 된 경우가 적지 않다. 바로 위의 예처럼, 머리로는 ‘싫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응’이라고 대답한다든지 반사적으로 상대 욕망을 만족시키려고 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나는 휘두르는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또한 휘둘려서 괴로워하는 것보다 싸우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구체적 대처법으로, ‘주위 사람을 분석하는 버릇을 들일 것’, ‘거절하기 어렵다면 부분 교섭을 시도할 것’ 등을 주문한다. 흔히 우리는 ‘착한 아이’나 ‘좋은 사람’으로 있으려고 ‘타인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일에 신경 써왔다. 그러다 보니 주위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민폐 인간들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결국 내가 바뀌어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괴로워하고 있다면, 이제 슬슬 결단을 내릴 시기다. 이 책이 당신의 손을 잡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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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조절 심리학
    • 이시하라 가즈코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 필름(Feelm)
    • 2022-02-24

    일본 최고의 심리 전문가이자 밀리언셀러 작가가 알려주는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취급 설명서!“감정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으로 받아들이는 것!”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인내’를 하나의 덕목으로 생각하며 인내심이 강한 사람을 높게 평가해 왔다. 집과 학교, 회사 등 모든 상황에서 \'(인내하며) 남들과 맞춰야 한다\', \'(인내하며)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 \'언짢은 일이 있어도 (참고 견뎌야지) 사회 질서를 어지럽혀서는 안 된다\'와 같이 참고 견디는 것을 지극히 당연하게 여겨 온 것이다. 과연 그럴까?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의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는 “감정은 억누르고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하며 “참고 견디는 것은 내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것으로서 이는 결국 스스로를 상처 입히고 있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해방시켜 더욱 즐겁게 살기’를 지향하는 ‘자기중심 심리학’을 제창한 일본 최고의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를 통해 분노, 인내, 경쟁심, 허세, 불안, 초조함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동시에 내 편으로 만들어 모든 의식의 중심이 타인이 아닌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평소 시도 때도 없이 차오르는 감정을 무시하고 참기만 했다면, 늘 남을 의식하느라 스스로를 돌보지 못해 불안하기만 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네이버에서 <빡BTI>를 검색해보세요!“나는 얼마나 참고 있을까?” ‘빡’ 분노가 치미는 순간! 인내심 테스트를 통해 나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본 최고의 심리 상담가가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는 심리학 기술!SNS와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타인이나 주변 일에 쉽게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이렇게 말하면 나를 안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남들 다 하는 건데 괜히 내가 유난스러워 보이지는 않을까?’ 하고 내가 중심이 아닌 타인을 의식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분노, 초조함,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도 내가 아닌 타인의 감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고 억누르며 지배당해 온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은 절대 이유 없이 생기지 않는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부정적인 감정 역시 마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정에 지배당해 온전한 나를 잃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분노, 인내, 경쟁심, 허세, 불안, 초조함 등의 대표적인 부정적인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들어 나를 마주하고 사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분노하고 참기만 했던 것은감정을 억지로 조절하려고 했기 때문!□ 사소한 일에도 발칵 화가 난다.□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초조함을 느낀다.□ 무슨 일을 하든 실패할까 불안하다.□ 참고 견디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는 일이 많다.□ 항상 ‘지금’이 아닌 ‘다음’을 생각하며 미리 걱정한다.다음과 같은 감정들은 많은 이들이 느끼는 것으로 무시하고 넘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숨어 있다. 즉 부정적인 감정은 나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 무의식이 보내오는 메시지로서, 지금껏 우리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분노하거나 참고 불안했던 것은 이러한 신호를 무시하고 감정을 억지로 조절하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결국 참고 조절하려고만 하다 보면 남의 시선과 겉모습에는 신경이 쓰여도 정작 중요한 나의 감정은 차츰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감정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비로소 감정을 마주하고 내 편으로 받아들였을 때 삶은 변화하고 성장한다고 이야기한다. 변화는 작고 단순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껏 알 수 없는 감정으로 화가 나고, 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해 참기만 해 온 당신이라면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를 추천한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 조절이 아닌 감정 표현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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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툭하면 욱할까 - 감정 조절이 서툰 사람들을 위한 관계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왜 툭하면 욱할까 - 감정 조절이 서툰 사람들을 위한 관계심리학
    • 차희연 지음
    • 경향미디어
    • 2016-12-25

    감정 조절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관계심리학똑똑하게 화내는 법 & 성향에 따른 관계 조율법대한민국 직장인 80% “회사에서 욱한 적 있다.” - 한국경제분노를 잘 관리하여 전략적으로 활용하라많은 사람이 욱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 아마도 화났을 때 잘 참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것일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인내심만 있으면 욱하는 문제는 해결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문제 해결은커녕 스트레스 상황이 되풀이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분노를 다루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보니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항상 참고 희생만 하다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사소한 일에 욱하고 화내고 분노를 터트려 버린다. 욱하더라도 현명하고 우아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욱하는 감정을 잘 다루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분노 조절의 핵심이다. 분노는 어떻게 다루고 관리하는지에 따라서 자신을 살릴 수도 있고 병들게 할 수도 한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분노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다 보면 사소한 것에서 욱하던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분노를 잘 관리하게 되면 분노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분노를 통하여 자신을 이해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욱하는 감정을 다스려서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스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분노가 생기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부드럽지만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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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항상 시간에 쫓길까 - 실속 없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시간관리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왜 항상 시간에 쫓길까 - 실속 없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시간관리법
    • 생산성개선회의 엮음, 오시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19-10-16

    실속 없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시간관리법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그럼에도 회사 일을 척척 해내고 높은 소득을 얻으며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쁜 업무에 치여 매일 밥 먹듯이 야근을 하면서도 회사의 평가와 수입은 낮은 사람도 있다. 같은 직장인인데 왜 이런 차이가 날까? 그 답은 시간 사용법에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 인생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시간을 훨씬 능숙하게 사용한다.‘항상 바쁘게 일하는데, 왜 성과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이 책은 일정관리부터 인간관계, IT기기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일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400여 가지의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제1장에서는 일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제2장에서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시간 단축 기술을 소개한다. 제3장에서는 자신이 의도한 대로 일이 되게 하는 인간관계 방법을, 제4장에서는 일의 효율을 높이는 정리법을, 제5장에서는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IT기기 활용법을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직장인의 필수 프로그램, 워드와 엑셀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당장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컴퓨터 사용법을 소개한다.혹자는 이러한 시간 단축 기술이 ‘정말 도움이 될까?’ 하고 고개를 갸웃거릴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가령 컴퓨터 단축키를 사용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 10분을 아낄 수 있다면, 1년에 40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10년이면 400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소소한 비법들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쌓으면 일과 삶,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워라밸의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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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호오포노포노가 안 되는 걸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왜 호오포노포노가 안 되는 걸까?
    • 이영현 (지은이)
    • 렛츠북
    • 2021-03-03

    정화와 소통의 여정에서 함께하는 최고의 지침서이 책은 최면 트레이너이자 ‘정화와 소통’ 강의를 활발히 진행 중인 이영현 저자의 네 번째 책이며, ‘호오포노포노’의 세 번째 시리즈이다.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체험했던 신비한 경험담들을 그대로 옮긴 《내 인생의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더해진 ‘정화와 소통’을 상세하게 다룬 《내 인생의 날개를 펼쳐라》,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정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 《내 아이를 위한 정화》라는 책이 있다. 그리고 본 책은 앞선 세 권의 책에서 다룬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어진다.‘호오포노포노’는 고대 하와이인들의 용서와 화해를 위한 문제해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2008년 우연한 기회로 ‘호오포노포노’라는 개념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경험을 마치 엄청난 파동이 인생을 흔들어 놓은 것 같다고 표현한다. 부정적 생각의 늪에 빠져 살던 시기에 ‘호오포노포노’를 실천하며 이성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경험들을 하게 되고, 그 신비한 흐름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저자의 인생을 이끌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4년 동안 ‘정화와 소통’ 워크숍을 통해 만났던 수많은 인연의 이야기, 그들의 순수한 잠재의식과 교감하며 느꼈던 경이로운 메시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이 기적에 가까운 신비로운 경험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쓰고 강의를 진행한다. 더불어 저자는 말한다. “중요한 핵심은 이것입니다. 왜 이 시점에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온 것인가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 여러분의 잠재의식이 강력하게 정화의 흐름으로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저라는 사람은 과감하게 잊어버리셔도 좋습니다.”‘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행복이라는 단어를 쉽게 말하는 사람은 좀처럼 보기 드뭅니다.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와 친하지 않습니다. 낯설기도 하고 나와는 상관없는 세상의 일 같기도 하고 내 인생 너머 먼 곳에 존재하는 단어인 것처럼 인식되기도 합니다.행복을 만드는 데는 큰돈도 필요 없고, 거창한 목표도 필요 없으며 고달픈 노력도 필요 없습니다.그리고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까탈스러운 친구가 아닙니다. 자기가 있고 싶은 곳에만 있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만을 찾아다니는 차별쟁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행복’이라는 존재는 언제 어디든 우리가 찾고 부를 때마다 늘 나에게 올 준비가 된 친구입니다.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기만 하면 되고, 우리가 그것을 찾기만 하면 됩니다.감정과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많은 분이 감정적 문제로 힘들어하십니다. 불안함, 두려움, 분노, 억울함…우리는 한결같이 애쓰고 노력합니다. 이것들을 없애고 또 없애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온갖 방법으로 노력을 해봐도 그러한 감정들이 쉽게 없어지던가요.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내 의식적인 마음의 본능을 들여다보면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진짜 행복은 부정적인 감정을 없앴을 때 오는 것이 아닙니다. 부정적인 감정이란 애초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감정이 다 소중하다는 것을 허용할 때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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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 20년차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하이퍼 리얼 현장중심 드라마 작법 노하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 20년차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하이퍼 리얼 현장중심 드라마 작법 노하우
    • 손정현 (지은이)
    • 이은북
    • 2021-03-03

    <키스 먼저 할까요?> 손정현 PD가 직접 옆에서 얘기하듯 알려주는 현장중심 실전 드라마 작법서“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감동시켜라. 그럼 온 세상이 감동할 것이다.”“우리 드라마쟁이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때 손맛을 느끼는 거야.”박지은 작가의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 ‘치맥’을 전파하고 국가 주석인 시진핑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는 중국과 한국에 군인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얻었다.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은 한국은 물론, 리메이크되어 일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수많은 방속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가 쏟아지는데 위에서 언급한 드라마처럼 우리 마음속에 남는 ‘대박’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소위 ‘대박’ 드라마는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을까? 또, 왜 어떤 드라마는 한 회만 봐도 가슴이 떨리는데, 어떤 드라마는 잘근잘근 씹어도 분이 풀리지 않을 정도로 재미가 없을까?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그래 그런거야>,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하며 2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대박 ‘드라마 대본’이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드라마 작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다. “미안하다. 드라마 작가를 해보겠다는 너에게,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너에게 내가 같잖은 감독이랍시고 그동안 너무 지랄지랄했다. 통렬히 반성하마!”“어느 날 TV를 보는데 드라마 작가가 눈에 빡 들어오거든. 왠지 만만해 보이기도 하고 잘하면 대박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세계에 들어오지. ‘왠지 내가 쓰면 대박날 것만 같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다. 더 어려울 수도 있어. 문학은 독자와의 일대일 대화이지만, 드라마는 정말 청와대 계신 분들부터 서울역 노숙자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이거든.나의 개뻥과 협박은 어설프게 ‘드라마나 한번 써볼까?’라는 정신으론 턱도 없음을 강조하고 싶었던 거야.”위의 내용처럼 이 책은 이론가의 시선이 아닌,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소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쉬운 대화체 문장으로 알려주는 드라마 작법 노하우를 통해 드라마 작가 지망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신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어떻게 구성되고 이야기가 확장되는지를 알아 나가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저자는 책에서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컨셉(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예시로 들며 위트있게 풀어가고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아니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 민초들이 만들어가는 역사를 녹인 드라마 <녹두꽃>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과 이제 곧 입봉 예정인 신인 원유정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은 유튜브 시대, 영상 콘텐츠에 관심있는 크리에이터와 광고기획자 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핵심 노하우가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비주얼의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책드라마 작법으로 알아보는 비주얼 스토리텔링 노하우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넷플릭스, 유튜브가 등장하면서 콘텐츠 창작자들의 입지가 많이 달라졌다. 시청자를 만날 수 있는 채널이 넓고 다양해지면서 한국에서 인기를 못끌었다고 해도 다른 나라에서 인기를 얻거나, 특정 마니아 층의 사랑을 받는 작품도 수익을 무시 못할 수준이 되었다.뿐만 아니라 인기있는 드라마는 다른 나라에서 리메이크되거나, 소설, 웹툰, 뮤지컬, 영화 등으로 재생산돼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글보다 영상이 친숙한 Z세대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곳저곳에서 영상 언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제 영향력 있는 기업이나 관공서는 텍스트 콘텐츠 보다는 CF나 웹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더욱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비주얼 스토리텔러의 수요도 점차로 늘어가는 상황이다. ‘나도 한 번 유튜버를 해볼까?’라고 생각하며 도전하는 사람, ‘웹소설이나 웹드라마를 써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볼까?’라며 도전하는 사람도 무척 많아졌다. 하지만 하지만 문제는 스토리. 영상은 멋진데, 막상 뭔가 밋밋하고 아쉽다면? 자신은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작품을 쓴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십중팔구 제대로 된 스토리의 구조를 짜지 못해서이다. 이 책은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을 짜고 싶은 스토리텔러들에게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드라마 작법을 통해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드라마가 모든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긴 드라마든, 짧은 드라마든 한 편의 잘 짜여진 구성, 한 시리즈의 촘촘한 스토리 배치가 시청자들,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플롯을 따라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고대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의 구조가 있고, 이를 잘 따르되 자신만의 맛을 첨가한 드라마가 ‘대박’을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드라마의 플롯을 공공재라고 말하고 있다. “감이 오지? 조금 무리하게 플롯을 정의한 것이긴 한데, 플롯을 가져다 쓰는 것에 대해서 0.1퍼센트의 죄책감도 느끼지 말라는 의미야. 드라마나 영화를 ‘비주얼 스토리텔링’이라고 하잖아. 이때 ‘비주얼’에 방점 찍을 것. 비주얼 스토리텔링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턴이 있어. 이걸 인정해야 해. 그냥 인간의 뇌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플롯을 공공자원이라 생각하고 갖고 오라는 거야.”친절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한 챕터씩 읽어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 작법의 기초를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드라마는 대사의 예술이라고 하는데, 오랫동안 그 현장에 있던 저자인 만큼 맛깔나는 대본처럼 글을 말하듯이 써내려 갔기 때문이다. 저자는 드라마의 본질이 인간학이자 인생학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짧은 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애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드라마는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 편의 드라마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한 시대의 자화상을 그려낼 수도 있는 것이다. 마지막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드라마쟁이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때 희열을 느끼는 것”이라고.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아닐까? 그리고 사람들이 드라마를 이렇게 봐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소망일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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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시청률 1위 드라마 작법 노하우, 개정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시청률 1위 드라마 작법 노하우, 개정판
    • 손정현 지음
    • 이은북
    • 2024-02-19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직접 옆에서 얘기하듯 알려주는 드라마 스토리텔링 창작서!OTT의 시대. 영상의 시대. 숏폼의 시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핵심은 스토리텔링에 있다.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왜 어떤 드라마는 대박을 치고, 어떤 드라마는 온갖 스타로 도배해도 외면을 받는 것일까?드라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최고봉이다. 특히 요즘에는 사전제작으로 인해 처음부터 끝까지 힘있는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드라마가 많아졌다. 매월 주목을 끄는 드라마는 그 시대를 반영하기도 한다. <더 글로리>가 학폭을 조명하고 이슈화 시켰다면, <모래시계>는 광주의 비극을 조명하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었다. 영화와 달리 이 부분을 가능하게 했던 사람들이 바로 드라마 작가이다. 드라마 작가의 상상력은 드라마의 만듦새와 보이지 않는 분위기까지도 만들어 내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대박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대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3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대박 예감의 ‘드라마 대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박’ 드라마는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걸까? “어느 날 TV를 보는데 드라마 작가가 눈에 빡 들어오거든. 왠지 만만해 보이기도 하고 잘하면 대박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세계에 들어오지. ‘왠지 내가 쓰면 대박날 것만 같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다. 더 어려울 수도 있어. 문학은 독자와의 일대일 대화이지만, 드라마는 정말 청와대 계신 분들부터 서울역 노숙자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이거든.”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그래 그런거야>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멘탈코치 제갈길> 등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감독한 손정현 작가는 감독의 시각으로 함께 작업한 작가들의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드라마 스토리텔링의 원칙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자신이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시게 된 실패 경험담도 공개하며 ‘안 되는 드라마’의 이유도 위트있게 풀어나간다.이 책은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컨셉(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다양한 예시들과 함께 알려준다. 또한 한류스타 김수현, 김유정, 여진구 등을 배출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와 2021년 대박을 친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 웰메이드 정통 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과 이제 곧 입봉 예정인 신인 원유정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등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요새 가장 ‘핫’ 한 웹툰, 웹소설 등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핵심 노하우가 궁금한 모든 창작자들에게도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박지은 작가의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 ‘치맥’을 전파하고 국가 주석인 시진핑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은 한국은 물론, 리메이크되어 일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제 다음은 당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차례다.“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감동시켜라. 그럼 온 세상이 감동할 것이다.”AI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책!챗GPT나 구글 바드(BARD)는 흉내내지 못하는, 스테디셀링 드라마 작법서의 개정판이 나왔다!새로운 인터뷰와 다양한 내용을 담고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이번 개정판은 본문의 기존 내용 중 이미 지나간 과거의 내용을 2023년에 맞춰 수정 보완해 트렌드를 살렸다. 또한 예비 드라마 작가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인기 드라마 작가의 인터뷰를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공전의 히트를 친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 인터뷰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또한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전의 정보를 정리하고 수록하여 K-드라마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콘텐츠 기업과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요즘 챗GPT, 구글 BARD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콘텐츠 창작자들의 입지가 위험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 마음을 흔드는 스토리텔링 창작의 영역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저자는 드라마가 모든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긴 드라마이든, 짧은 드라마이든 한 편의 잘 짜여 진 구성, 한 시리즈의 촘촘한 스토리 배치가 시청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플롯을 파악하고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DNA에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이야기의 구조가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 더. 자신만의 맛을 첨가한 드라마 대본이 써져야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감이 오지? 조금 무리하게 플롯을 정의한 것이긴 한데, 플롯을 가져다 쓰는 것에 대해서 0.1퍼센트의 죄책감도 느끼지 말라는 의미야. 드라마나 영화를 ‘비주얼 스토리텔링’이라고 하잖아. 이때 ‘비주얼’에 방점 찍을 것. 비주얼 스토리텔링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턴이 있어. 이걸 인정해야 해. 그냥 인간의 뇌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플롯을 공공자원이라 생각하고 갖고 오라는 거야.”유튜브 천하라는 시대. 숏폼, OTT의 확장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렸다. ‘나도 한 번 웹소설이나 웹드라마를 써서 대박 쳐 볼까?’라며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언제나 문제는 스토리.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영상 기법을 이용해 만들어도 그 콘텐츠는 사람들에게 외면당한다. ‘뭘 쓰지?’‘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라고 고민하고 있는 스토리텔러 라면 2019년 첫 출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인 이 책을 추천한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한 챕터씩 읽어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 작법의 기초를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 드라마는 대사의 예술이다.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대사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는 인간학이자 인생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편의 드라마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한 시대의 자화상을 그려내기도 하는 것이다. 책 말미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드라마쟁이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때 희열을 느낀다”고. 이 책을 통해 많은 드라마 작가들이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준다면, 세상도 좀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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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매일 부지런히 행복해지는 멘탈 관리의 기술 55가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매일 부지런히 행복해지는 멘탈 관리의 기술 55가지
    • 가바사와 시온 (지은이), 조해선 (옮긴이)
    • 북라이프
    • 2022-02-24

    “도대체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을까?” 혼자라는 생각에 휩싸일 때 | 나만 뒤처진다는 기분이 들 때 | 오늘 당장 퇴사하고 싶을 때지나치게 예민하다는 생각에 불안해질 때 | 불현듯 죽고 싶다는 충동이 끓어오를 때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코로나 시대 필독서 ★★ 일본 서점 18만 부 판매 돌파 ★★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아무도 제대로 가르쳐 준 적 없는 스트레스 해소 실전 비법하루 수면 7시간, 아침 산책 15분, 몸풀기 운동 10분, 잠들기 직전 3줄 긍정 일기…지치고 힘들 때마다 바로바로 써먹는 멘탈 관리 기술의 모든 것!갑자기 속이 쓰리거나 머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느닷없이 여기저기 아플 때 병원을 찾으면 어김없이 듣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럴 때마다 마음속으로 혼잣말을 하게 된다. ‘대체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거지?’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26만 명 이상을 거느린 일본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이 끊임없이 스트레스와 피로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써 내려간 종합 처방전 같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트레스를 공략하기 위한 기본 전략부터 인간관계, 사생활, 직장 생활, 몸 건강, 마음 건강을 거쳐 궁극적인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폭넓게 알려 주고 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동시에 단순히 문제 상황에 공감하거나 ‘~해도 괜찮아’ 하는 위로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이 책은 2020년 7월에 일본에서 출간된 후 ‘코로나 시대 필독서’로 불리며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8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2021년 1월 기준) 종합적인 건강 관리의 측면에서 정신과 몸의 건강을 다스리는 법을 망라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일상 습관(루틴)으로 삼을 만한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친절하게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혼자서 힘겨운 일상을 버티고 있을 때, 인간관계가 어려워서 포기하고만 싶을 때, 이런저런 사정으로 생의 끈을 놓고 싶다는 충동이 들 때,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는 실생활에서 즉각 효과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싶은 모두를 위한 종합 백과사전“불안, 고민,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자!”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의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항상 시간에 쫓기고, 끊임없이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주말에 쉴 때조차 스마트폰을 쉽사리 손에서 놓지 못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에 창궐하면서 그 스트레스는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 실제로 2021년 1월에 발표된 ‘코로나19 국민 정신 건강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 비해 우울 위험군, 자살 생각률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우울 위험군 2018년 3.8퍼센트 → 2020년 12월 20퍼센트, 자살 생각률 2018년 4.7퍼센트 → 2020년 12월 13.4퍼센트)‘애프터(after) 코로나’,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는 평범한 일상에서도 불안과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한다.불안, 고민,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자. 그러면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우리의 인생은 분명 밝을 것이며 무언가를 이뤄 내고 성장하는 행복한 나날이 계속될 것이다.―본문 중에서저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접수된 수많은 사연들을 토대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다음의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크게 분류했다. ⑴ 인간관계 ⑵ 사생활 ⑶ 직장 생활 ⑷ 몸 건강 ⑸ 마음 건강. 이와 관련된 대표 키워드들을 보여 주고 왜 이것이 스트레스일 수밖에 없는지 과학적 사실(Fact)을 설명하면서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해결책(To Do)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이를테면 제1장 ‘인간관계’ 챕터에서 가장 먼저 다루는 스트레스 키워드는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느끼는 우울’이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서 사람들의 화려한 일상을 보며 스스로 초라해지는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면 으레 한 번쯤은 겪어 본 스트레스일 것이다. 최근에는 일부 IT 기업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 소식을 접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답한 직장인이 거의 80퍼센트에 달한다는 보도도 있었다.(2021년 취업 포털 인크루트 설문 조사) 저자는 원래 “인간은 남과 나를 비교하는 동물”이며 “남과 나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 성장할 수 없다”라는 Fact를 설명해 준 다음, “남이 아닌 나 자신과 비교하자”,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타인을 관찰하자”, “질투하지 말고 존경하자” 같은 구체적인 To Do를 제안한다. 내용 이해를 돕는 그림과 표를 본문 곳곳에 적극적으로 삽입하여 누구나 쉽게 읽고 적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인 포인트다.마음의 면역력을 키워 주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지금 당장 고민을 행동으로 전환하라!정신 건강이 현대 사회의 크나큰 이슈가 되면서 다양한 심리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고민 해결의 ‘방향성’은 알려 주지만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세히 가르쳐 주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잠깐 위로를 받고 힘이 나지만 다 읽고 나서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생각하면 또다시 막막해진다. 저자가 ‘행동’, 즉 To Do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이유다.이불 안으로 들어가 ‘어떡하지, 어쩌면 좋지’ 하고 고민할수록 불안은 커진다. 많은 사람이 고민을 안고 불안해졌을 때 저지르는 실수는 ‘어떡하지, 어쩌면 좋지’ 하고 같은 생각을 반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고민해도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불안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하다. ‘행동’하면 된다.순식간에 불안이 전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몸을 움직이면 불안은 반드시 가벼워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은 계속 커지므로 ‘뭐든 하기만 하면’ 기분을 바꿀 수 있다.―본문 중에서특히 책을 마무리하는 〈나오며〉 부분에서 제안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본질적인 일곱 가지 핵심’ 비법은 주의 깊게 읽고 꼭 따라 해 보기를 권한다. ① ‘지금 이대로도 좋아’라고 입버릇처럼 말해 보자. ② ‘오늘 할 일’에만 집중! ‘지금’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해 보자. ③ 스스로 결정한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가자. ④ 타인을 위해 희생하지 말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자. ⑤ 나부터 먼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자. ⑥ 아무리 소소해도 괜찮으니 뭐든 일단 행동하자. ⑦ 무슨 일이 있어도 잠들기 직전에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자. 그리고 이 지침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저자가 책에서 여러 번에 걸쳐 거듭 강조하는 습관들, 예를 들어 아침 산책 15분이나 하루 수면 7시간, 몸풀기 운동 10분, 잠들기 직전 3줄 긍정 일기 같은 루틴을 일상에 적용해 보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은 행복한 삶,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과 모순되지 않는다. 아니, 몸과 마음의 건강이 탄탄하게 받쳐 줘야 행복이나 사회적 성공을 이루기가 수월해진다고 말하고 싶다. 정신 의학, 심리학, 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내 인생에서 겪은 일과 임상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유일무이한 책이니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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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했다 - 착한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9가지 이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했다 - 착한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9가지 이유
    • 듀크 로빈슨 지음, 유지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19-10-16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책홀로 상처 가득 안고 사는 당신에게 해답을 주다!미국의 저명한 상담전문가인 저자는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대표적인 방어기제인 ‘좋은 사람 콤플렉스’의 원인과 그 심리학적 해결 방안에 대해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별별 노력을 다한다. 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남들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나서면서도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 한 번 하는 법이 없다. 남의 가슴에 상처를 주거나 그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 또한 아무런 까닭 없이 공격을 당해도 결코 냉정을 잃지 않으며 그럴듯한 ‘권고용’ 덕담을 늘 머릿속에 간직하고 다닌다. 이렇게 무던히도 좋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좋은 면만 외부로 표출하고 나쁜 면은 과도하게 억압한다. 그러나 보니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외부에 드러내지 못하고 오직 남의 시선에 맞춰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당연히 내면에는 미처 표출되지 못한 엄청난 양의 분노가 억압된다. 이 억업된 분노가 서서히 삶을 파괴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복잡하고 미래가 불투명하며 갖가지 위험으로 점철된 사회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9가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좋은 사람들이 그들의 습성을 고칠 수 있도록 심리학에 기반해 믿을 만한 이론과 실전 지침을 개발했고, 실제로 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가 잦은 생활이나 억누른 감정, 얼굴 붉힐 일을 지레 두려워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개발한 구체적이면서도 명쾌한 대안들은 그간의 자격지심과 실망감, 그리고 허전한 마음에서 당신을 온전하게 해방시켜줄 것이다. 저자는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연습을 할 것과 남에게 비쳐지는 나보다 당당하고 솔직한 진짜 나로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거절하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온전한 자기 인생을 결코 살아갈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나약한 어린아이의 실체를 똑바로 알고, 왜곡된 사고의 틀을 허무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해도, 당신은 여전히 좋은 사람이다!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심리학적 처방전!저자는 좋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총 9개의 장을 통해 제시한다. 가장 먼저 언급하는 2가지 콤플렉스, 즉 ‘완벽해지려는 노력’과 ‘일벌레가 되는 것’은 우리를 지치게 하며 우리 어깨를 짓누른다. 사실 우리가 좋은 행동을 할 때마다 상대방은 우리를 높이 평가하며, 우리의 친절한 행동은 비일비재하게 대접받는다. 그런데 좋은 성품 탓에 생각보다 더 큰 손해와 희생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다음의 4가지 콤플렉스(속내를 털어놓지 않고, 분노를 억제하며, 논리를 따지거나 선의의 거짓말을 보태는 일)를 가지고 있다 보면, 정서적 측면과의 교류가 단절되므로 정직을 가늠하는 잣대가 이상해질 수도 있다. 상대방과 의사를 소통할 때에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감정이 ‘친절한 마음씨’와 대립된다면 우리는 다짜고짜 감정부터 질식시킨다. 내면의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인질로 삼아 감정을 느끼지 않는 듯 연기를 하고, 그 결과 소중한 이웃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진정한 친밀감을 느끼지 못한다. 마지막에 소개하는 3가지 콤플렉스(남에게 충고하고, 그를 구제하려 하며, 사별의 아픔에 시달리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것)는 상대방의 심기를 되레 건드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의식적으로는 상대방을 분명히 도와주고 싶어 안달하지만, 실은 좋은 인상을 연출하기 위해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마음이 무의식에 깔려있으므로 애당초 먹혀들지 않는 것이다.이제는 같은 실수를 거듭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으니 말이다. 9가지 콤플렉스를 뒤로 하고 새로운 정체성과 행동 양식을 따른다면 우리는 모두 현재와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다. 따라서 적게나마 경각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과거보다 ‘흠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달라져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은 ‘착하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교정하고 행동을 달리하되, 선한 의도와 사회적 규준의 가치는 분명히 밝혀두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좋은 성품과 순수함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그러고 싶다면 일단 새로운 안목으로 자신을 보고, 감정을 솔직히 내비치며, 상대방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내면의 메시지를 바꿔야 하며, 부모님께 반항할 수 있는 배짱도 키워야 할 것이다.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해도, 당신은 여전히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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