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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 빌립보서 강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 빌립보서 강해
    • 홍성철
    • e퍼플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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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은 축복이더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난은 축복이더라
    • 최지훈 지음
    • 좋은땅
    • 2024-02-19

    - 왜 크리스천은 고난의 시간을 감사해야 할까?- 고난에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이 있다!‘고난’과 ‘축복’이라는 말은 양립할 수 없는 단어로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 속에서 축복은 고난의 형태를 입고 나타난다. ‘축복이면 축복이지 왜 굳이 고난의 시간을 겪어야 할까?’,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면 고난의 시간은 건너뛰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을 한 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물론 고난은 견디기 힘들고 내 심신을 한계까지 몰아가는 혹독한 일이다. 하지만 고난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고난을 경험한 사람은 성숙해지고, 그 성숙함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이어진다. 『고난은 축복이더라』는 저자가 겪은 여려 가지 고난과, 이를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진솔하게 쓴 책이다. 이 책은 고난의 무게에 짓눌려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고난의 이유와, 고난을 이겨 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알려 준다. 고난이 버거운 이유는 단순히 그 자체의 어려움보다는, 고난이 고통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저자는 고난은 고통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등식을 말함으로써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난의 시작부터 역경, 성공, 성숙 등의 저자가 겪은 고난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의 방법으로서의 묵상을 제안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저자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고난이 축복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보게 된다. 살면서 고난을 한 번도 겪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고난이 축복이라는 사실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알게 된다면 고난을 보다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저자는 일어날 힘도 없을 만큼 지친 사람들에게 “많이 힘들지? 나도 그랬어”라며 공감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더 나아가 좀 더 견뎌 내면 반드시 하나님의 커다란 축복이 내릴 것이라고 말하며 격려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위로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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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 원태연 (지은이)
    • 자음과모음
    • 2022-02-24

    나의 인생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평범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한마디“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자기 자신에 대한 오해와 이해 그리고 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놓는다. 군더더기 없이 솔직하게 내보이는 작가로서의 속마음부터, 부모, 친구, 선생님처럼 어린 시절 나의 세상의 중심이 되었던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게 된 크고 작은 상처와 응어리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그리움, 인생을 살면서 하나 둘 얻게 된 성찰까지. 그가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여러 이야기는 풍부한 감성에 세심히 골라낸 기억이 더해져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울림이 있는 문장이 되어 다시 한 권의 책이 되었다.지금의 나를 있게 한 인생의 여러 순간과 언제나 함께였지만 혼자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미처 말하지 못했던 내 안의 오래된 문장들‘당신’의 비밀을 알고 싶다고 넌지시 말을 건네는 1장에서는, 마음 한구석에 오래 두고 꺼내지 않았던 유년 시절의 작은 이야기들을 모아 두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날의 대화, 분위기, 감정들이 그려진다. 2, 3장에서는 외로움, 마음의 무게,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일들, 내가 싫어지는 순간 등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인생의 서툴고 아프고 힘든 순간에 대한 공감할 만한 내용이 이어진다. 4장에서는 쓰디쓴 인생의 달콤한 기억이었던 ‘너’에 대한 이야기가 작가 특유의 감성을 입어 아련히 그려진다. 5장에 등장하는 평범한 잔들은 그의 시선이 투과되어 삶의 다양한 주제를 함축한 특별한 상징물이 된다. 사랑, 외로움, 고독, 그리움, 인생, 상처, 결혼, 탐욕, 추억, 거짓말, 후회, 숙취, 교만이라는 묵직한 주제들이 각각의 잔에 담겨 넘실댄다. 마지막 장은 나의 작고 초라한 모습을 마주한 후에 느끼는 감정과 가장 본연의 마음에 대한 고백과 이해 그리고 위로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신작을 쓰고 있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느 시점을 정해놓지 않고 생의 전반을 통틀어 자유롭게 풀어놓는 속 깊은 이야기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특유의 감각적인 표현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치 야간 비행 조종사의 눈앞에 예고 없이 등장한 첨탑처럼, 종종 낯설게 느껴지는 문장이 불쑥 튀어나올 때마다 변치 않은 그 특유의 감성이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를수록 작가는 진정한 자신에게로 더욱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 주부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다짐은, 그 자신과 이 책을 읽는 우리가 마음먹는다면 얼마든지 이번 생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는다. “여기까지 당신이 읽어주신 건, 내 글이 아니라 내 마음이잖아요”라는 작가의 말이 함의하고 있는 대로 이 책은 나도 모르고 있던 내 마음 한가운데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을 담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잠시 여운을 가져본다면, 오직 그만이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채로운 감성 너머에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짧지 않은 시간을 굽이굽이 걸어왔음에도 그는 지친 기색이 없다. 반갑기보다는 외면하고 싶었던, 감춰진 자신을 마주하는 일에 오히려 더욱 박차를 가한다. 당신과 나 사이, 세상과 나 사이, 그리고 나와 나 사이 갈등의 지점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다. 끝내 당신을 떠올리고, 자신에게 사과하고, 언제부터 품고 있었는지조차 몰랐던 내 안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꺼내놓을 때까지. 결국 이 책의 긴 제목처럼,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당신에 대한 고마움과 늘 곁에 있어줬던 나 자신에 대한 고마움, 남은 시간 또 함께 살아가야 할 나와 나의 삶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곳곳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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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도 버릇이다 - 답도 없는 고민만 늘어놓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민도 버릇이다 - 답도 없는 고민만 늘어놓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 스기타 다카시 지음, 이주 옮김
    • 팬덤북스
    • 2016-12-25

    고민을 해서 고민이 없어지면 고민이겠니?‘취업, 연애, 직장, 관계, 미래……’해도 해도 끝이 없는 ‘걱정’, 답도 없는 ‘고민’만 늘어놓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 처방전 《고민도 버릇이다》는 지난 20년간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그런 점에서 다른 책들보다 고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공감이 더해진다. 고민은 그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고민이 있는 상태에서 잘 대처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런 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고민 대처 방안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나는 왜 이렇게 고민이 많은 것일까?”고민이 너무 많아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고민 없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크든 작든 고민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억만장자가 되거나 이전에 없던 능력이 생겨도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하는 고민이 사라지면 다른 고민이 기다렸다는 듯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렇듯 고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차이가 있다면 빈도와 깊이의 차이다.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다고 해도 대처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고민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버릇처럼 일삼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단순하게 생각할 일이나 사소한 고민으로도 간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종일 머릿속에 그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하다. 이쯤 되면 우리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고민이 될 수도, 그저 지나가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민이 많은 사람들은 ‘고민이 많은 것도’ 하나의 고민이다. 이들에게는 고민을 없애고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고민은 어떻게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고민하지 말아야지’, ‘고민을 없애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고민이 계속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올바른 방식으로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고민에 관한 책들은 대개 ‘한순간에 고민이 사라진다!’, ‘이것으로 고민 끝!’이라고 말하며 고민을 ‘없애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사람마다 고민의 양상이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일관된 충고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읽을 때만 고개를 끄덕이게 될 뿐 실전 상황에서 그런 방법을 떠올리거나 적용하기는 어렵다. 《고민도 버릇이다》는 그런 책들과는 관점이 다르다. 문제 해결을 위한 피상적인 접근이 아닌, 고민의 본질을 꿰뚫어 본다. 고민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이면을 들여다본다. 고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진짜 문제’와 마주보게 한다. “만약 지금 회사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아진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그러자 그는 대답했다. “그렇다면 독립을 안 할 것 같아요.” 그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독립이 아니었다. 좋은 인간관계 속에서 일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독립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막연히 삶이 괴롭다는 고민 때문에 대학 졸업 후에도 여러 직장을 전전해야 했다. 뚜렷한 마음의 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괴로운 상태로 20년을 보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과의 교류도 끊고 집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생활을 했다. 그랬던 그였기에 고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는 심리 상담을 통해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오게 된 뒤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 별문제 없는 듯 보이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들 중에 마음의 병이 깊은 이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따뜻한 관심에서 소외된 채 고독한 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담소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열었다. ‘고민을 만드는 또 하나의 마음?’별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고민의 기술’ 《고민도 버릇이다》는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에 찾아온 내담자들과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또한 자신에게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사소한 일로 끙끙 앓게 될 때, 힘내서 열심히 하려고 해도 잘 안 될 때,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등 고민이 되는 순간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공감을 곁들여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문제 상황에서 \'A‘라는 해결책을 똑같이 넣어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며 상대방이 건넨 원론적인 충고나 빤한 이야기들은 오히려 마음의 문을 닫게 한다.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도 그렇지 않을까. 짜 맞춘 듯 획일화된 문제 해결 방식이 아니라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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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백 - 넘치는 기쁨 - 신장암과 함께 하며 쓴 기록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백 - 넘치는 기쁨 - 신장암과 함께 하며 쓴 기록
    • 윤신원 지음
    • 길위에서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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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9-10-16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의저자가 말하는 생산성 제1의 법칙우선 안 해도 되는 일이 무엇인지 정하라지금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생산성이다. 장기 저성장 시대에 사회 곳곳의 비용은 계속 상승하는데 생산성은 제자리이거나 후퇴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처럼 절대 시간을 투입하는 식으로 생산성을 올려서는 답이 없다. 이 책은 개인의 삶과 일, 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지 말한다. 생산성의 핵심은 복잡함을 제거한 후 가장 본질적인 곳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다. 시간의 양 대신 밀도를 높여야 한다. 즉, 단순화와 집중이 답이다. 우리의 삶과 일터에서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단순함, 집중과 몰입, 소통과 휴식, 그리고 조직 문화의 변화를 통해 생산성을 올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삶도 일도 생산적으로 풀어내는 법,단순화하고 집중하라당신의 생산성은 몇 점인가? 생산성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일하는가? 대개 사람들은 생산성은 나와 상관없는 일로 여긴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공장에서나 통용되었던 원가절감 정도의 개념으로 알고 있다. 생산성은 보통 투입 자원 대비 성과를 의미한다. 따라서 생산성을 올리는 것은 성과를 늘리든지, 투입 자원을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처럼 장시간 노동을 통해 투입 자원을 무작정 늘리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이제 자신이 만들어내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의 한근태 저자가 이번에는 독자들에게 생산성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무리한 원가절감이나 답 없는 장시간 근무가 아니라, 삶과 일의 균형을 이루고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생산성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생산성 제1의 법칙은 무엇인가? 우선 안 해도 되는 일이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다. 생산성의 핵심은 단순화와 집중이다. 즉, 복잡함을 제거한 후 가장 본질적인 곳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복잡성 제거는 어떻게 가능한가? 바로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우리 조직이 왜 존재하는지, 정확히 어떤 가치를 고객에게 주는 곳인지 재정의해야 한다. 본질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일 외엔 모두 삭제해야 한다.휴식이 진짜 생산성이다일과 삶, 직장과 가정의 균형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오늘날에는 휴식이야말로 생산성의 향상의 키워드가 되고 있다. 그런데 휴식의 기술은 자유 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다. 즉, 휴식이란 밀도 있는 순간을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도 있는 대화, 음악을 즐기며 맛보는 기쁨,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일 등등.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일체감이다. 이처럼 생산성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아이러니하게도 잘 쉬는 것이며, 그래서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자는 ‘좋은 수면’을 강조한다. 잘 자기 위해서는 기상 시간을 고정하고 실컷[滿] 잠을 자는 ‘기고만잠’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낮 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을 피곤하게 하고, 가급적이면 걸어 다니며, 계단을 이용하고, 주차는 먼 곳에 한다. 자기 전에 술이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잠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수면 혁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조직 문화는 생산성의 근원이다 생산성은 궁극적으로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 훌륭한 리더는 형세를 만드는 사람이다. 조직이 승리할 수 있는 구조와 기세등등한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진정한 리더십은 결국 분위기를 바꾼다. 분위기를 바꾸면 성과는 따라온다. 별 볼일 없던 스포츠 팀이 감독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승승장구하는 경우가 그런 예다. 또한 자율성도 생산성의 포인트다. 쓸데없는 간섭은 없애되 그에 대한 책임은 철저하게 따진다. 개인보다는 팀워크를 중요시한다. 일할 때는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확실하게 쉰다. 결국 기업은 사과나무와 같다. 뿌리는 조직 문화, 줄기는 관리자, 가지는 직원이고 열매는 그 가지에서 열린다. 직원을 통해 성과가 창출되는 것이다.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 그다음부터는 일하기가 훨씬 편하다. 기업 문화가 일을 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저자는 최고의 생산성이란 “생산적으로 일하겠다고 의식하지 않은 채 나도 모르게 내가 정한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생산성의 키워드는 단순화와 집중이다. 삶과 일터에서 수행하는 자신만의 루틴이야말로 그것을 실천하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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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의 몸 이야기 - 인생을 바꾸기 전에 몸부터 바꿔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수의 몸 이야기 - 인생을 바꾸기 전에 몸부터 바꿔라
    • 한근태 (지은이)
    • 미래의창
    • 2021-03-03

    부동의 스테디셀러 《몸이 먼저다》 그 두 번째 이야기당신의 몸을 경배하라. 지금 바로 일어나서 움직여라. 운동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진짜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몸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것,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는 것. 자유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단, 자유에는 전제가 따른다. 바로 육체적 자유다. 아무리 돈이 많고, 시간이 많고, 직위가 높아도 내 몸 하나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다. 우리가 열심히 운동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도 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함이다. 지금 몸 상태 그대로 여생을 보낼 생각인가? 어떻게 늙을지는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다.우리는 우리 몸을 너무 내버려 두고 있다. 하루 종일 앉아 있고 잠을 자지 않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며 내 몸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몸이 먼저다”라고 외쳤던 저자가 이번에는 “몸을 경배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움직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면서 경험한 진짜 변화를 소개한다. 운동을 통해 얻게 된 깨달음, 몸에 대한 지식, 그리고 운동이 가져다준 자유를 이야기하며, 지금 바로 일어나 움직이라고 권한다. 현대인들의 피하지 못할 질병, 의자병오래 앉아 있는 것의 위험을 아시나요?여의도에 있는 한 전자회사에서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한모(46세) 씨는 월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컴퓨터에 앉아 주말에 온 메일을 확인하고 회신하느라 정신이 없다. 거기다 수시로 몰려오는 다른 팀들의 결제 요구를 해결하다 보면 금방 점심시간이다. 오늘은 유난히 일이 많아 점심도 자리에서 간단히 해결한다. 오후에 줄줄이 있는 회의 준비를 하려면 점심시간조차 사치인 하루다. 잠깐 화장실을 가거나 회의실로 이동할 때 일어난 것 빼고는 내리 의자에 앉아 일한다. 퇴근 시간을 훌쩍 넘겨 지하철에 몸을 실은 그는 빈자리가 나자마자 앉는다. 서 있을 기운조차 없다. ‘내 이야기인가?’ 싶지 않은가. 우리는 직장이나 가정 등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앉아 있는 시간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한다. 세계인의 평균이 5시간인데 비해 한국인은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지낸다. 흥미로운 점은 운동량이 많아도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지속적으로 앉아 있는 것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디스크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며 이를 ‘의자병(sitting disease)’이라 명명했다. 당신은 근무시간 내내 몇 번이나 자리에서 일어나는가? 붙박이처럼 자리에 앉아만 있는다고 일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이 되어야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러니 일단 일어나라. 그리고 움직여라. 고개를 좌우로 돌려보고 두 팔을 올려 기지개를 켜보라. 거기서 좀 더 움직여보자. 물 한 잔 마시러 탕비실로 걸어가도 좋고 제자리걸음도 좋다. 잠시 바깥 공기를 쐬러 나가거나 점심때면 계단을 이용해 건물을 오르내리라. 몸을 아낀다는 것은 소중히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용해주는 것이다.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운동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충분조건이 되기 위해서는 움직임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스테디셀러 《몸이 먼저다》의 한근태 저자도 이 책에서 몸의 움직임, 즉 활동량을 강조한다. 앉아서 일하고 회의하는 대신 서서 일하고 회의하고, 뭔가 생각할 게 있을 때는 사무실을 나와 걸으면서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차를 타는 대신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한다. 처음 움직이고 걸을 때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이내 뇌가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깜박 잊었던 게 기억나기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움직인다는 것은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러니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가능한 한 많이 움직여라. 변화는 결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일상에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습관화해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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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의 설득법 - 심리학으로 배우는 설득의 테크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수의 설득법 - 심리학으로 배우는 설득의 테크닉
    • 장정빈 (지은이)
    • 올림
    • 2021-03-03

    고수의 설득법은 이렇게 다르다"일생 동안 설탕물을 팔며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함께 세상을 바꾸시겠습니까?" 스티브 잡스가 펩시콜라 사장 존 스컬리를 애플에 영입하기 위해 던진 말이다. 저자의 딸은 공부는 잘했지만 방은 늘 엉망이었다. 정리 정돈 좀 하라고 하면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며 들은 척도 안 하기 일쑤. 그런데 어느 날 대청소를 공표하고 화장실 청소를 할당했더니 "오늘은 제 방 청소만 하면 안 돼요?" 하고 부탁하더란다. 처음부터 노렸던 자기 방 청소 시키기가 적중한 순간이다.좋은 것은 더 좋게 만들고, 나쁜 것은 더 나쁘게 만드는 대조 효과. 인간은 대조 효과에 의해 더 효과적으로 설득된다. 무언가 \'결단\' 내리기는 어렵지만, 선택지가 있을 때라면 달라진다. 둘 중 어느 쪽이 나은지는 쉽게 판단할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설득의 기본 질문은 \'무엇과 비교하게 할 것인가\'다. 인간관계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에 있다. 상대를 움직이려면 마음을 열게 만들어야 한다. 즉, 설득은 치밀한 심리전이다.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공감의 레시피"청약예금은 정기예금인데, 아파트 청약권이 있지만 금리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은행 창구 직원에게서 흔히 듣곤 하는 안내문이다. 이 말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청약예금은 금리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아파트 청약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을 하나 덧붙인다. "정기예금에 비해 이자는 1년에 몇만 원 덜 받지만, 대신 청약권으로 아파트에 당첨되면 프리미엄은 몇 억이 넘습니다"라고.언어의 순서 효과. 단점은 먼저, 장점은 나중에 말하는 식으로 순서를 바꾸면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 이렇듯 말의 속도나 순서, 설문을 어떻게 배열할 것인가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에서 매우 중요하다. 설득의 고수는 심리학으로 입증된 과학적 전략을 활용한다. 심리학의 원리를 알면 그때그때 특수한 상황에 대한 해답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0여 년간 기업과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해온 저자는 현장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학적\' 설득 노하우를 알려준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심리학을 토대로 \'진지하게\' 전달한다. 여기서 \'진지하게\'란, 요령에 기댄 말투나 태도의 변화 대신 심리학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소통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심리학적 기제를 근거로 상대의 경계와 불신을 허무는 효율적인 설득법, 탁월한 효력을 발휘하는 공감의 레시피가 가득하다. 30가지 모두 기업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부부와 연인, 상사와 부하 등 모든 인간관계에 효과 만점인 비책이다. 전문가들이 검증한, 상대를 꿰뚫는 신의 한 수\'말하기\'의 반대말은 뭘까? \'듣기\'가 아니라 \'기다리기\'다. 바로 대꾸하고 싶은 것을 꾹꾹 참는 것. 저자는 이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한다. 수십 명의 여성을 농락한 \'제비\'가 잡혀왔는데, 예상과는 달리 용모도, 조건도 평균 미달인 인물인지라 의구심이 생긴 수사관이 물었다. "도대체 무슨 수로 여자들을 유혹한 거요?" 그러자 제비 왈, "여자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적절히 맞장구를 쳐줬을 뿐입니다. 이야기가 정 재미없을 때는 맘속으로 애국가를 부르면서까지 참았습니다." 뜻밖에도 그의 필살기는 \'경청\'이었던 것이다.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본능을 억눌러가며 성공한(!) 사례라 하겠다. 저자가 예시로 든 모든 사례는 심리학자, 행동경제학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실증적 연구 결과를 통해 검증된 내용이다. 이 책은 3장으로 구성돼 각각 10가지 비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한 [문제]를 서두에 제시함으로써 핵심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1장은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되는 내용을 다룬다. 즉,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고 그리하여 상대와 한편이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공감과 동감의 차이, 대중을 내 편으로 만드는 언더독 기법, 진정한 사과 비결 5가지, 경청 훈련법, 좋은 질문 vs 나쁜 질문 vs 속상한 질문 등이 소개된다.2장은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에게서든 \'예스\'를 끌어내는 설득법을 다루었다. 프레이밍 효과, 라벨링 기법, 전문용어 활용하기, 대조 효과, 흠집을 드러냄으로써 신뢰를 높이는 법 등은 당장 오늘 내가 누군가와 주고받은 경험에 적용해 볼 만한 실속형 설득 전략이다.3장은 말과 글보다 더 중요한, 또 다른 소통 비법을 소개한다. 시스템, 공간과 가구, 숫자, 색상, 이메일 등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고 사로잡는 비법들은 그동안 우리가 지나치거나 사소하게 여겨온 주변 요소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정비할 필요를 느끼게 만든다.이 책에는 한국 FP협회 웹진에 실렸던 커뮤니케이션 칼럼,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며 학생들과 토론한 사례도 녹아 있다. 쓰고, 토론하고, 관련서를 탐독하고, 전문가와 의견을 나눈 경험과 아이디어의 총 집결체인 셈이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에게도 초점을 맞춘 이유는 특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해 내는 능력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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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의 습관 - 세계적인 석학 33인의 삶을 바꿔놓은 단 하나의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수의 습관 - 세계적인 석학 33인의 삶을 바꿔놓은 단 하나의 습관
    • 허병민 기획.엮음, 강주헌 옮김
    • 열림원
    • 2015-11-30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33인이 한국 독자를 위해 직접 집필한 습관 멘토링 에세이“당신의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어준 단 하나의 습관은 무엇입니까?”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 글로벌 리더들의 멘토링 프로젝트『고수의 습관』은 자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들에게 보낸 한 통의 이메일에서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당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해준 단 하나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이를 주제로, 세계적인 PR회사 케첨의 CEO 롭 플라어티, 전 유엔 사무차장 샤시 타루르, 비핵 평화운동가 실라 엘워디, 경영사상가 마셜 골드스미스, 베스트셀러 작가 존 판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3인이 한국 독자들을 위한 에세이 집필에 직접 참여했다. 이 에세이들은 자신의 습관을 왜 그리고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들려주는 일상 치유의 스토리텔링이자, 자신의 진실한 경험을 경계 없이 나누고자 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허병민은 수십 명의 해외 석학들과 1만여 통이 넘는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진지하게 토론하고 교감한 열띤 시간의 성과물로 『고수의 습관』을 엮어냈다. 『고수의 습관』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론을 순서대로 안내하는 책이 아니라 인문, 예술, 과학, 경제, 경영, 정치 등 각자의 분야와 위치에서 체득한 생생한 삶의 지혜를 담은 서른세 가지 이야기의 컬렉션이다. 즉 예술가는 장인의 정신으로, 경제학자는 경제학적인 시각으로, 과학자는 기술의 관점으로, 습관에 관한 에세이를 집필했다. 독자들은 이 서른세 개의 이야기를, 자신의 상황과 관점에 맞게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습관을 구성할 수 있다. 남이 정해준 시간표를 따라가는 대신 삶의 바다에서 스스로 노를 저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고수의 습관』의 근본적인 관점이다.경영사상가 마셜 골드스미스, 파렌하이트212 설립자 마크 페인, 책 조각가 브라이언 데트머…이들을 ‘고수’로 만든 사소한 습관은 무엇일까?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성공으로 이끈 습관은 그들의 업적만큼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상에서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요령을 터득한 것에 다름 아니다. 이들의 이야기의 공통점은 사물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고, 때로는 멈추어 내면을 응시하고, 삶을 온전히 경험한다는 것이었다. ‘Thinkers 50’이 선정한 10대 경영사상가이자 세계적인 리더십 코치 마셜 골드스미스는, 습관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매일 자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직원을 고용했다고 털어놓는다. “나는 특이하다 여겨질 만한 습관을 갖고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는다. 그를 고용한 목적은 단 하나이다. 내가 간단하게 자체 진단한 질문지의 점수를 들어주는 것이다.” 혁신 컨설팅회사 파렌하이트212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페인은, 새로운 과제에 부딪힐 때면 일과 가장 관계가 없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서 답을 찾는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서점에 들어서서 일곱 번째 통로의 책꽂이에 꽂힌 일곱 번째 책의 일곱 번째 페이지에서 영감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그 책을 쥐고 서점 구석으로 간다.” 탐사 전문 기자인 윌 포터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릴 때면 부엌 싱크대로 가서 설거지를 하며 자기만의 ‘리셋’ 버튼을 누른다고 말한다. “쉽게 해낼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당면한 문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더라도 그 문제가 한결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의 삶은 당신이 가진 전부이다. 무의미하게 바쁘기만 한 낡은 삶에서 벗어나고,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단호한 결의와 절제력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단 하나의 습관을 만들라. ‘삶에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큰일은 자연스레 완성된다’라는 노자의 말처럼, 아주 작은 태도의 차이를 만들어나간다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삶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 가운데에서 우리는 어제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고수의 습관』에 참여한 33인의 저자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 과학 전문 기자. 『스포츠 유전자』의 저자. 알렉스 태버럭Alex Tabarrok, 조지메이슨대학교 메커터스센터 경제학 연구교수. 『현대경제학 원리』의 저자. 제임스 크록James Croak, 조각과 개념미술 분야의 시각예술가이자 문화평론가.마크 페인Mark Payne, 혁신 컨설팅회사 파렌하이트212의 사장이자 설립자. 『어떤 생각은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앤드루 뉴버그Andrew Newburg, 영적 경험과 뇌의 관계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 『신은 어떻게 당신의 뇌를 바꾸는가』의 저자.지안프랑코 자카이Gianfranco Zaccai, 디자인 컨설팅회사 컨티늄의 사장 겸 최고 디자인책임자.세라 시거Sara Seager, ‘천문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는 행성학자. 《타임》 선정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캐서린 해이호Katharine Hayhoe, 에미상을 수상한 기후학자.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스티브 풀러Steve Fuller, 사회인식론 분야를 연구하는 사회학자. 『휴머니티 2.0』의 저자.멜라니 스완Melanie Swan, 철학자, 미래학자이자 경영학자. DIY지노믹스, 그룹퍼처스, 블록체인연구소를 설립.브라이언 데트머Brian Dettmer, 기존의 매체들을 활용한 비주얼아트 작품을 만드는 현대미술 작가.데이비드 솅크David Shenk, 작가이자 강연자, 영화 제작자. 『우리 안의 천재성』, 『데이터스모그』의 저자.에드워드 테너Edward Tenner, 프린스턴대학교 편집 주간. 『사물의 역습』의 저자.루 매리노프Lou Marinoff, 뉴욕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철학 카운슬링의 선구자. 마틴 마티Martin Marty, 목사이자 종교학자. 전미도서상과 미국인문학상 수상.존 판던John Farndon, 철학 과학, 수학, 문학, 예술, 역사를 넘나드는 영국 최고의 지성. 『옥스브리지 생각의 힘』의 저자.샤시 타루르Shashi Tharoor, 전 유엔 사무차장이자 인도를 대표하는 지식인. 마셜 골드스미스Marshall Goldsmith, 리더십 전문가이자 경영사상가. 『일 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하는 20가지 비밀』의 저자. 브리짓 슐트Brigid Schulte, 퓰리처상을 수상한 언론인이자 연구원. 베스트셀러 『타임 푸어』의 저자.세스 쇼스탁Seth Shostak, ‘캘리포니아 외계지적생명체 탐사본부(SETI)’ 수석 천문학자 겸 연구소장. NASA 전 특임강사.콜린 라이트Colin Wright, 여행 작가이자 출판사 에이시메트릭 프레스 설립자. 대럴드 트레퍼트Darold Treffert, 서번트 신드롬을 연구하는 정신의학자. 『서번트 신드롬』의 저자.피코 아이어Pico Iyer, 여행 작가이자 교수. 14대 달라이 라마의 여정을 묘사한 『열린 길』, 『숙녀와 승려』의 저자.바버라 스푸리어Barbara Spurrier, 세계적인 의료기관 메이요클리닉의 혁신센터 행정이사.스테판 부커Stefan G. Bucher, 작가이자 디자이너. 웹사이트 344lovesyou.com과 dailymonster.com의 운영자. 로버트 러스티그Robert H. Lustig, 신경내분비학자이자 소아과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보건정책연구소 연구원. 윌 포터Will Potter, 탐사 전문 기자이자 강연자. 『녹색은 새로운 적색이다』의 저자.그레이엄 하먼Graham Harman, 편집자이자 교수. 『브뤼노 라투르』, 『덤: 사변적 사실주의』의 저자.롭 플라어티Rob Flaherty, 세계적인 홍보회사 케첨의 CEO. IBM, 페덱스, 필립스 등의 홍보를 담당.귀네스 크레이븐스Gwyneth Cravens,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세상을 구하는 힘, 원자력의 진실』의 저자.대니얼 윌 해리스Daniel Will-Harris, 그래픽 분야의 선구적인 디자이너이자 작가, 배우, 발명가.실라 엘워디Scilla Elworthy,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한 평화운동가. 노벨 평화상 후보. 로버트 스턴버그Robert Sternberg, 심리학 교수이자 학술지 《심리과학의 전망》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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