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5/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거울은 또 그렇게 반사되어 간다 - 조금은 반짝이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거울은 또 그렇게 반사되어 간다 - 조금은 반짝이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를
    • 김명희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동화작가가 써 내려간 여운이 남는 다양한 인생 이야기, 《너랑 놀아줄게》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고 《충치요괴》는 5쇄 인쇄 및 대만 수출되었으며 구연동화 및 동요 작사 음반도 꾸준히 발매 중인 작가의 감성 에세이!딸 여섯의 맏이로, 육 남매의 맏며느리로 초등학교 교사부터 교장에 이르기까지 한 직장의 리더로 열심히 살아온 한 여자의 삶과 생각들이 속삭이듯 나긋나긋 펼쳐진다!동화작가이기도 한 저자가 끌어안았던 70년의 이야기와 지혜가 저자의 문체와 감성으로 가슴에 파고들어 와 저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의 이야기가 되어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고 때로는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할 것이다.특히 마지막에 실린 아름다운 동화 두 편은 어른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져 주어 마치 《어린왕자》와 같은 감동을 선사해 주는 새로운 형식의 에세이다.평생 교직에 몸담으며 1976년 영남여성 백일장에 장원으로 당선 후 많은 문예지에 입상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오던 저자는 2009년 동화 《너랑 놀아줄게》로 동화작가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너랑 놀아줄게》는 2010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이후 구연동화 및 동요작사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발표한 《충치요괴》는 5쇄를 넘어서 대만에도 수출될 만큼 아동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이 책은 작가의 삶을 진솔하게 되돌아보며 첫 장에서는 가족애에 관한 이야기, 두 번째 장에서는 함께 걸어가는 지인들과 수많은 인연들에 관한 이야기, 세 번째 장에서는 작가의 세계관과 인생관 혹은 가치관이 에피소드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공감을 끌어낸다.특히 마지막 네 번째 장에 덧붙여진 동화는 아름답고 따뜻하며 뭉클한 이야기로 자녀가 있는 독자들은 그들에게 두 편의 동화를 보너스처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거인들의 인생문장 - 위인들의 삶과 저술에서 성공, 사랑, 행복을 찾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거인들의 인생문장 - 위인들의 삶과 저술에서 성공, 사랑, 행복을 찾는
    • 성기철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02-19

    동서고금 위인들의 삶과 저술에서 건져낸인생 특강자칭 ‘지혜 탐색가, 행복 연구가’로서 인문 고전을 탐독하며 성공, 행복에 이르는 길을 발견해내는 성기철 저자의 《거인들의 인생문장》이 출간되었다. 특히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장년층에게 ‘자기 인생에 주인공으로 사는 법, 제대로 성공하는 법,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법,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는 법, 마음의 평화를 얻는 법, 품격을 갖추는 법, 멋진 인생을 사는 법, 진정한 행복을 얻는 법’ 등을 전한다. 이 책이 각자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지혜로운 사람들의 말과 그 의미를 깊이 음미해 보며곁에 두고 틈틈이 읽고 싶은 책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고전을 많이 읽으며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소 실행해 후세에 남을 위인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인문 고전은 인생을 사는 데 적잖은 통찰력과 지혜를 전해준다. 《거인들의 인생문장》에서는 35편의 책에서 건져 올린 주옥같은 명언들과 저자의 부연설명이 더해져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 조언을 전해준다.곁에 두고 틈틈이 읽다 보면 변화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인생을 좀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스스로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 - 고양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 - 고양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 고경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고양이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고양이 눈은 가끔 무서워’‘고양이는 손이 너무 많이 가지 않아?’‘저 사고뭉치,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고양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어쩌면 사람처럼 사유하는 영특한 동물은 아닐까? 고양이에 대한 시선을 비틀며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저자는 고양이란 사람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귀신 따위를 보는, 그래서 거리감 있는 영물 같은 존재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히 길냥이를 입양하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를 읽으며 고양이를 향한 시선에 작은 변화가 일었다. 나와는 거리가 있는 신비한 존재, 단순히 돌봐야 하는 존재였던 고양이가 ‘거인의 어깨에 앉아 인간 세상을 읽는 존재’로 발돋움한 순간이었다.『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는 고양이를 인간의 결핍된 정서나 감정을 채우는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과 함께 세상을 관찰하고 고민하며 사유를 즐기는 우아한 존재로 그리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고양이는 거인의 지적 자산을 통해 인간이 나아갈 바를 조언하고 인류와 생명의 미래를 고민하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고양이와 함께 거인의 어깨 위에 앉고 싶다면, 보다 높은 눈높이에서 인간 세상을 바라보고 사유하고 싶다면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를 펼쳐 거인의 지혜를 배워라. 책을 덮는 순간 한층 더 깊어진 내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양이가 책을 읽고 사색하는 공간, 파p루스(파피루스)이곳에서 거인의 이야기를 만나다!『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는 고양이를 단순한 반려의 대상으로서의 집합체로 바라보지 않는다. 하나하나가 특별하다는 개별성을 기반으로 고양이를 표현하고 있다. 또 인간과 시간, 공간, 경험, 기억 등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고양이를 말한다.저자는 고양이를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혼자만은 아닐 거라는 낙관적인 기대에 배팅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둘 쌓인 기록은 고양이의 시선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공존과 행복, 건강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저자처럼 영물에서 미물로, 미물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거인으로 고양이를 색다르게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분명 큰 공감과 함께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구나’라는 은은한 위안을 줄 것이다. 이 세계가 모든 생명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 더불어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되돌아보며 지혜를 얻고 싶다면 지금 바로 『거인의 어깨 위에 앉은 고양이』를 만나보라.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 박부인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지금 당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요?”동원 산업의 CEO였던 저자 박부인의 인생 이야기이다. 그는 선장에서 증권회사 직원, 동원 F&B 영업 본부장을 거쳐 동원 산업의 CEO 자리에 왔다. 대학 시절부터 은퇴까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는 자신을 40년간 동원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한 마도로스 CEO라고 말한다. 돈이 아닌 내면의 성장을 위해 달려온 그의 이야기에서 열정과 성장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40년간 동원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한 마도로스 CEO 이야기바다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인생 스토리흔히 바다는 인생과 닮았다고 말한다. 밀물과 썰물이 넘나드는 모래사장을 보며 사람들은 위안을 얻기도 한다. 저자 박부인에게도 바다는 특별한 존재였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는 바다가 있었고 선장이 되어 직접 바다에 뛰어들기도 했다. 선장에서 머물지 않고 진정한 동원인이 되기 위해 40년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든 것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인생에서 어딜 가나 바다가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책은 그런 저자의 인생을 총 5부로 나눠 한 권에 담았다. ‘Ⅰ.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Ⅱ. 타이거 우즈에게도 코치가 있다’, ‘Ⅲ. 참치는 잠을 자면서도 헤엄을 친다’, ‘Ⅳ. 길이 안 보이면 길을 만들어라’, ‘Ⅴ. 나는 매일 25잔의 커피를 마신다’이다. 대학 시절부터 선장, 증권회사, 동원의 영업 본부장 등 저자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부록에서는 인생에서 도움이 될 만한 명언, 고사, 심리학 등의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도 새가 노래하는 이유가 있다면, 새에게 날 수 있는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희망이라는 날개가 있다. 그 날개를 펴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을 지키는 것은 성을 지키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고, 우리의 성공과 명예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부록 중에서-책의 마지막 글 제목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로 되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고 실패할 수도 있다. 저자는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를 통해 잠깐은 절망하더라도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저자의 인생을 통해 당신도 바다에서 특별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거칠거나 무디거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거칠거나 무디거나
    • 권재현
    • 도서출판단미
    • 2024-02-19

    “뒤돌아보니 직선이 아니라큰 파동의 곡선이었다.그 곡선은 곧 살아있음을 의미한다.우린 그렇게 살아가는 중이다.” - 본문 중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청춘의 이야기입니다.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위로의 글을 씁니다. 나 자신과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서요.는 보통의 사람이 되고픈 청년 권재현의 에세이입니다. 책에는 굳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기준으로 보통의 사람만 되어도 남들에겐 충분히 좋은 사람이 아닐까, 질문을 던지기도 하지요. 각자 걷고 있는 위치가 제일 힘들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 또 누군가에게는 풍족하거나 힘든 일상일 것입니다. 이십 대를 보내는 시간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며 배울 것이고, 그만큼 사람도 많이 만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때로는 남과 비교도 당할 것입니다.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며 때로는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이별도 하겠지요. 발전을 위해 스스로 공부할 것이고 ‘나’를 위해 소중한 가족들을 뒤로한 채 앞만 보고 달리는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예쁜 나이 청춘, 뜨거운 그 시간을 자책하고 슬퍼하기엔 너무 이르지요. 조금은 더디더라도 꾸준히 각자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때로는 거칠거나 무디거나, 나름의 방식으로.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걱정 끄기 연습 - 마음의 활기를 되찾아 줄 뇌과학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걱정 끄기 연습 - 마음의 활기를 되찾아 줄 뇌과학 수업
    • 가토 토시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유노책주
    • 2024-02-19

    “뇌를 알면 걱정이 사라지고,걱정이 없으면 인생이 바뀐다!”미국의 작가 어니 J. 젤린스키(Ernie J. Zelinski)는 이렇게 말했다. “10분 이상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아는 걱정거리 40%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4% 미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여기에서 핵심은 우리가 걱정하는 데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쓴다는 점이다. 이 시간을 줄이거나 없앤다면 인생이 좀 더 활기차게 바뀌지 않을까?사실 우리는 매일 비슷한 걱정을 반복하며 산다. “내가 꼰대인 건 아닐까?”, “자야하는데 게임을 멈출 수가 없네”, “한번 쇼핑을 시작하면 충동구매를 멈출 수가 없어” 등등, 그리고 지금처럼 걱정 많은 삶을 살아도 괜찮은 것인지 ‘또’ 걱정을 한다.아마존 재팬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 뇌MRI 진단 전문가인 가토 토시노리는 “우리가 걱정이 많은 이유는 전부 ‘뇌의 집착’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데 아주 편안함을 느끼는 뇌의 성격이 집착과 습관을 만들고, 이것이 나아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걱정이 많아 걱정인 사람을 위해뇌과학이 알려주는 행복한 인생 사는 법이 책은 총 4가지 스텝에 걸쳐 ‘걱정 끄는 법’을 알려준다. 첫 번째 스텝으로는 “왜 우리는 걱정이 많은지” 알기 위해 집착을 깨닫는 것부터 시작한다. 집착과 걱정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걱정을 끄기 위해 왜 뇌의 집착을 알아야 하는지 설명한다. 두 번째로는 “어떻게 해야 괴롭지 않을지” 알기 위해 좋은 집착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세 번째로 “어디서 걱정이 생겨나는지” 알기 위해 8가지 뇌번지를 설명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해야 걱정을 버릴지” 알기 위해 36가지 뇌 사용법을 알려준다. 일상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았다.저자가 직접 1만 건 이상의 뇌MRI를 통해 알게 된 뇌의 모든 것, 그리고 그를 통해 걱정 없는 삶을 살기 위한 핵심을 이 한 권 안에 담았다. 내 뇌의 성향을 알고 36가지 뇌 사용법을 연습하면 좋은 집착을 키우고 긍정적인 인생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 늘 걱정이 많아 걱정인 사람, 걱정으로 인생을 낭비하는 모든 사람이 《걱정 끄기 연습》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언제까지 걱정으로 인생을 낭비할 것인가!미국 작가인 데일 카네기는 “걱정은 습관이다”라고 말했고,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라고 말했다.대체 ‘걱정’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안심이 되지 않고 속을 태우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걱정’을 할까? 사실 걱정을 하는 이유는 뇌의 ‘집착’ 때문일 때가 많다. 집착이란 무언가에 마음을 깊이 사로잡혀 줄곧 떠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돈이나 사람, 과거에 벌어졌던 사건, 혹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염려 등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집착들이 나아가 걱정이 된다.• 상사한테 들은 기분 나쁜 말이 자꾸 생각나서 고민이다.• 헤어진 연인이 자꾸만 생각나고 이대로 계속 잊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 한 푼이라도 손해 보기 싫고, 남이 이익을 보면 질투심을 느끼는 성격이 염려된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겠고, 들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내가 괜찮을까 고민이다.• 아이가 하루 종일 게임만 해서 너무 걱정이다.이런 고민과 걱정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본 적이 있지 않은가? 30년 넘게 1만 명 이상의 뇌MRI 영상을 분석하고 진단한 전문가이자 ‘뇌번지 훈련법’을 만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든 걱정은 다 뇌의 집착 때문이다”라고 강력하게 말한다. 그리고 습관이 된 걱정을 버리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제시한다.단번에 이해하고 쉽게 따라 하는36가지 걱정 끄는 법《걱정 끄기 연습》에서는 마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총 4단계로 나누어 걱정을 버리는 법을 알려준다.1장 “왜 우리는 걱정이 많을까?”에서는 우리의 걱정을 유발하는 ‘뇌의 집착하는 성향’을 알아본다. 뇌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모두 저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반복하다 습관이 되고 편하고 재미있다고 느낀 것들만 골라서 하려는 ‘집착’이 형성된다. 만약 이 집착이 나쁜 집착이라면 이것이 바로 걱정이 쌓이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설명한다.2장 “어떻게 해야 괴롭지 않을까?”에서는 나쁜 집착 대신 좋은 집착을 발견하고 키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나쁜 집착과 좋은 집착을 구분하는 법, 좋은 집착의 기준, 그리고 좋은 집착을 선택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3장 “어디서 걱정이 생겨날까?”에서는 뇌번지와 뇌번지의 기능, 뇌번지와 걱정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뇌번지는 기능에 따라 사고계, 이해계, 감정계, 전달계, 운동계, 시각계, 청각계, 기억계 총 8가지로 나뉜다. 각 뇌번지의 기능과 이 뇌번지가 활성화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예시를 들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4장 “어떻게 해야 걱정을 버릴까?”에서는 결론적으로 걱정을 버리기 위해 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앞에서 설명한 8가지 뇌번지별로 각각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일상에서 따라 하기도 쉬운 36가지 뇌 사용법을 알려준다.이 책에 담긴 4가지 스텝을 순서대로 잘 밟아 따라온다면 나쁜 집착에 사로잡혀 평생 걱정만 하며 살던 인생에서, 좋은 집착을 키워 긍정적인 인생으로 바꾸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누구에게나 자신이 어떤 인생을 걸을지 스스로 선택할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뇌 사용법 하나만 바꾸면 인생도 바뀔 것이다.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켜 즐거운 삶, 활기찬 인생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걸어서 저를 만나러 가는 중 입니다 - 세상의 중심에 선 온전한 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걸어서 저를 만나러 가는 중 입니다 - 세상의 중심에 선 온전한 시간
    • 임대영
    • 퍼스트클래스
    • 2024-02-19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검색어 : 삶의 의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검색어 : 삶의 의미
    • 박상우 지음
    • 스토리코스모스
    • 2024-02-19

    21세기, 낡고 오래된 가르침을 버려라당신에게 주어지는 인생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전업작가 33년 차의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박상우가 제시하는 21세기 인생 지침을 수록한 에세이집이다. 디지털 문명과 과학 문명의 진보로 인간과 인생, 우주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었는데도 낡고 오래된 가르침들의 마취와 세뇌로부터 깨어나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25편의 편편에서 새로운 현실, 새로운 현실 자각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소설가로서 이와 같은 책을 집필하게 된 정신적 배경에 대해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작가적 삶의 본질은 인간과 인생에 대한 탐구이다. 이 세상의 모든 소설이 인간을 등장시켜 인생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인간과 인생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이른 나이부터 눈을 떠 작가가 된 뒤로 더욱 가열차게 심화되었다. 소설을 쓰는 것도 욕망의 두레박질이라는 자각을 얻은 뒤로는 이 탐사와 탐구가 필사적인 상태로 심화되었다. 살아생전 삶과 죽음이라는 생성과 소멸의 문제에 대해 근원적인 답을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정신적 배경을 지니고 살아가다가 어느 날 저자는 자신만 인간과 인생의 문제에 골몰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인생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삶의 의미’라는 검색어를 너무나도 많이 사용하였다는 걸 알게 된 것이 이 책의 구체적인 집필 동기가 된 것이다.구글에 ‘삶의 의미’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600만 개가 넘는 검색 자료가 뜬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어떤 책을 읽다가 알았다. 독서 중에 그런 내용을 읽고 설마, 하는 심정으로 구글에 ‘삶의 의미’라는 검색어를 실제로 입력해 보았다. 그랬더니 0.26초 만에 웹문서만 2,250만 개가 떴다. 이미지, 뉴스, 동영상, 도서 분야의 검색 결과까지 합하면 모두 몇 개가 산출될지 모르겠으나 웹문서가 2,000만 개가 넘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깊은 충격을 받디 않을 수 없었다. (「검색어 : 삶의 의미」)인생에 대한 전복적인 문제의식 제기책에서 다루고 있는 25편의 내용들은 모두 인생을 살아가며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기피하는 것들, 아니면 낡고 오래된 가르침과 세뇌들에 파묻혀버린 것들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인생의 길을 찾아가지 못하게 하는 명목들로 다루어진 것들이 평행우주, 자아, 시련, 생명, 기도, 사랑, 집중, 약속, 명상, 인연, 행복, 말(언어), 친절, 돈, 맛, 명작, 교양, 학문, 관상, 청춘, 중년, 인생, 노년 등등의 문제들이다. 이 편편들에서 박상우는 전복적인 문제의식을 제기한다.티베트의 승려들은 마음이 평안할 때 액을 부르는 기도를 한다. 평안은 정신적 진동을 일으키지 않아 영적 성장이 멈춘 상태라고 판단해 액을 부르는 기도를 간절하게 한다고 하니 액을 쫓기 위해 돈을 주고 부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는 우리네 풍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게 느껴진다. 한쪽은 액을 불러 영적 성장을 추구하는 부류, 한쪽은 액을 쫓아 영적 진화를 포기하는 부류가 아닌가. 시련을 두려워하는 인생은 스스로 움츠러들어 세상에 쓰임새가 없어진다. 세상에는 시련 프로그램의 자기 단련 과정을 거쳐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부류와 그것을 기피하며 안일하고 나태한 삶의 늪지대로 가라앉아가는 부류가 있다. 우리가 죽은 뒤에도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가치의 덕목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철저히 시련이라는 리트머스 시험지를 거친 것들일 터이다. 시련의 반대편에 어째서 유혹이 도사리고 있겠는가. (「액을 피하고 싶은가, 액을 부르고 싶은가」)장자는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이라는 표현으로 도의 진정한 의미를 설파했다. ‘길은 걸어가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뜻이니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길이 곧 도가 된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하는 말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이 가는 길을 도의 이정표로 삼으라는 가르침일 터이다. 내가 가야 길이고 내가 닦아야 도가 아니겠는가. (「어디로 가야 할지 머리로 고뇌하는 인간의 형상」)사랑의 행위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공부이고, 대상에게 투사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일이고, 나를 갈고 닦음으로써 대상을 비추어내는 평생의 도道라고 해도 괴언이 아니다. 남을 제대로 사랑하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않고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걸 깨쳐야만 진정한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니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해선 홀로 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것이 이루어져야만 사랑이 외로움의 탈출구가 아니라는 걸 깨치게 된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를 스쳐가지만 내가 집중해서 탐구해야 할 대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사랑은 사랑 그 자체로 완전한 게 아니라 타자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의식적인 학습 도구이다. 사랑은 결국 나에게서 시작헤 나에게서 끝나는 성정과 진화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랑은 나에게서 시작해 나에게서 끝난다」) 모든 문제의 핵심은 ‘나’박상우 에세이의 편편들은 시종일관 ‘나’의 존재성에 대해 강조한다. 진정한 삶의 의미는 욕망과 에고에 사로잡혀 사는 하위자아로서의 ‘나’가 아니라 그것 너머에 있는 근원적 상위자아로서의 ‘나’라는 걸 깨치고 그것을 체득하라는 말이다. 그것을 체득하게 되면 자기 인생을 소유의 대상으로 인지하지 않고 주어지는 학습과제로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고통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소유적 판단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 구체적 설명은 다음과 같다.나의 인생은 나를 위해 주어진 게 아니다. 인생이 나의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더 쉽게 말하면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다. 내가 주인이라면 내 마음대로 그것을 운영하고 내 마음대로 그것을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인생을 제멋대로 가지고 놀지 못한다. 인간은 그저 인생의 도구로 하루하루를 살아낼 뿐이다.우리는 우리 뜻대로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다. 태어난 이후에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살지 못한다. 심지어 죽는 날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생명, 운명, 수명에는 명령의 의미[命]가 붙어 있다. 프로그램에 입력된 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뜻대로 못 사니 부질없는 욕망을 부리면 부릴수록 인생은 괴로워진다. 그래서 비우라는 말, 내려놓으라는 말들을 한다. 욕망을 내세우지 말고, 그것에 휩쓸리지 말고 주어지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인생을 자연스럽게 살아가라는 말이다. (「검색어 : 삶의 의미」) 인생도구로서의 ‘나’에 대해 「작가의 말」은 이렇게 기술한다.세상의 가르침 중에는 위험한 세뇌들이 많다. 무조건적으로 가르침을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우러나는 것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인생의 시작도 끝도 모두 ‘나’와 결부되지만 그 ‘나’라는 것이 헛것, 다시 말해 일종의 망상이라는 게 이제는 확연한 진실이 되었다. 수천 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깊은 가르침이 21세기에 이르러 과학과 접목되는 놀라운 진경을 목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여러 군데에서 반복적으로 ‘나’를 문제 삼고 있고 그것을 문제 해결의 유일무이한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 있다’는 가르침은 사실 석가모니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그것이 21세기의 과학자들에 의해 낱낱이 밝혀지는 장면은 참으로 진경이 아닐 수 없다.책의 내용을 반영해 말하자면 지구는 학교, 인생은 학습, 인간은 학생이다.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그것이 지구 졸업생의 명패라는 의미에서 이 책은 21세기적 삶의 좌표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책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겁도 없이 시골 살아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겁도 없이 시골 살아요
    • 김리안
    • 큰솔북스
    • 2024-02-19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