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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 더불어 충만,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몸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 더불어 충만,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몸
    • 헨리 나우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4-02-19

    그립다! 예수님이 생각나는 공동체!‘실천하는 영성가’ 헨리 나우웬 영성의 백미지금 우리가 몸담은 다양한 공동체는 서로 돌보며 즐거워하는 곳인가? 우리의 상처와 약점을 드러내는 자리인가? 죄와 깨어진 모습을 고백하는 안전한 장인가? 용서받고 용서를 베푸는 사랑의 집인가? 그 어느 때보다 분열로 몸살을 앓는 이 시대, ‘공동체’를 다룬 헨리 나우웬의 저작과 강연을 짚어 보며, 그의 머리와 가슴을 온통 지배하던 ‘공동체 영성’을 생각한다. 비교적 덜 알려진 글과 강연도 일부 실었고, 이번에 처음 출간되어 세상에 선보이는 원고도 다섯 편이다.외로운 시대를 충만하게 사는 예수의 방식더욱, 공동체!점점 더 개인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나를 맡기고 유행 따라 사는 것이 성경적 삶인가? 포스트 코로나를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이 책은 우리를 하나님의 크고 신비로운 선물, 더불어 사는 삶으로 초대한다. 깨어진 인생들이 모여 열매를 맺는 놀라운 현장을 소개하고, 서로의 연약함을 부둥켜안으며 찢기고 분열된 ‘그리스도의 몸’을 다시 세우라고 힘주어 권면한다.이 책의 발행인과 엮은이는 책의 서두에서 “헨리 나우웬은 공동체를 추구하는 일에 일관되게 헌신했으며, 그 내용도 점점 더 구체적인 현실로 옮겨 갔다”, “그에게 공동체란 결코 주로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이나 선택 사항이 아니었다”고 증언한다. 헨리 나우웬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근본적 변화”를 공동체 안에서 경험했다. 그가 쌓아 온 경력이나 쓴 책들을 떠나 순전히 그 사람 자체로만 받아들여지고 사랑받은 그곳에서, 그는 비로소 치유받았다.우리, 다시 더불어 살 수 있을까?이 책은 온라인 상의 보이지 않는 관계에만 익숙해져 사람과 서로 부대끼는 법을 알 길 없는 세대에 참다운 성경적 관계법을 소개한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교회든 누군가와 함께하는 생활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힘든 이들, 속한 공동체의 회복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이들에게도 출구가 되어 줄 것이다. 팬데믹의 영향을 온몸으로 받으며 많은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삶’의 근본적 부재를 경험하는 이때, 인간에게 꼭 필요한 공동체에 관한 나우웬의 말과 통찰은 변하지 않을 깊은 지혜일 뿐 아니라, 이 시대를 향한 긴급한 부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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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 마이 보이스 (커버이미지)
    [문학]헬로 마이 보이스
    • 데라치 하루나 지음, 박우주 옮김
    • 달로와
    • 2024-02-19

    나는 되찾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말함으로써미온으로 남아 사라지지 않는 마음의 이야기★★★ 독서미터 선정 ‘읽고 싶은 책 1위’ ★★★“당신 마음의 목소리는 제대로 닿았는가?” 몰이해의 시선을 꿰뚫는 단 한 편의 소설“나는 되찾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씀으로써.” 35살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데라치 하루나는 왜 소설을 쓰기 시작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무엇을 어떻게 되찾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지 몰라도, 타인과의 무수한 관계 속에서 점점 잊어가고 잃어가는 것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것이다. 데라치 하루나의 『헬로 마이 보이스』는 오랫동안 자기 안에서 반복되어 온 내면의 목소리를 비춘다. 돌봄센터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은 어쩐지 낯설지 않고, 오히려 주인공인 키와의 눈앞에 이미 일어났어야 했을 일들을 재조명하는 느낌이다. 괴로워 잊고자 했으나 그럼에도 잊을 수 없는 나의 잃어버린 목소리는 무엇일까. 어디를 향해 있는 걸까. 이 소설은 아득한 도착의 지점을 향해 천천히 나아간다.▣ 이용료를 내지 않은 아이들도 들어갈 수 있는 돌봄센터 역 앞 가나토(鐘音)빌딩 2층에 ‘애프터스쿨 가네(鐘)’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목요일 정오였다.- 본문 중에서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인 키와는 어느 날 동네에 돌봄센터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센터의 이름은 ‘애프터스쿨 가네’로, 대대로 의사직을 물려받았던 가나토 집안의 둘째 아들이 운영을 맡았다고 한다. 안정적인 직업이 아닌 돌봄센터 설립을 선택한 둘째 아들 ‘가나메’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괴짜라고 일컫는다. 얼마 후 소문의 중심에 있던 ‘애프터스쿨 가네’에서 직원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붙고, 키와는 우연처럼 그곳에서 일하게 된다. 어쩐지 이곳은 이상하다. 이용료를 내지 않은 아이들도 들어갈 수 있단다. 센터장 가나메에게 그래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자 들려오는 답변은 “뭐,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많아야 더 재밌잖아요.”라는 말뿐이다. 어쨌든 키와는 하교 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데리러 가고, 어려운 숙제를 함께 고민해주고, 같이 간식을 만든다. 부모가 제대로 신경 써주지 않는 것 같아 유독 눈에 밟히는 아이도 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제껏 마음을 죽이고 살았던 키와는, 점점 자신이 목소리를 냄으로써 할 수 있는 일도 있음을 깨닫는다. ▣ 어디까지 말할 수 있으며, 어디부터 말할 수 없을까몇 년 전 ‘모든 여성이 활약하는 사회’란 말을 보았을 때 느낀,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그 지긋지긋한 기분. 공부며 일이며, 결혼과 출산과 육아와 가사와 그 외 기타 등등. 이것저것 죄다 짊어진 것도 모자라 ‘활약’까지 목표해야 하나 싶어 망연자실했었다.“대단해, 대단해, 치켜세우면서 여자한테 뭐든 다 짊어지우려는 느낌이야.”- 본문 중에서키와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밥을 차리고 빨래를 널고 아들의 등하교를 챙긴다. 학부모들과의 인맥 관리도 놓칠 수 없다. 다른 사람 눈에 ‘아이에게 무관심한 부모’로 비쳐지는 것도 싫다. 그렇다고 일을 쉬면 살림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 일, 가정, 육아 모두 놓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키와는 입을 꾹 다문다. 엄마의 희생을 당연시하지만 돌봄노동을 노동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회의 여성은 무언가를 요구할 수도 보상받을 수도 없다. 이 소설은 노력이나 수고를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의 현실을 그리는 동시에, 그 인물 역시 생각해보지 못했던 타인의 삶을 비추는 데 앞장선다. ADHD인 아이를 기르는 쓰츠미 씨 부부, 이혼 후 아버지와 둘이 살게 된 유키노, 학부모들 사이에서 ‘우두머리’로 군림하지만 결국 소설의 끝자락에서 예상치 못한 종국을 맞게 되는 오카노 씨까지.이해라는 선 안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고 또 어디부터 말할 수 없을까. 『헬로 마이 보이스』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유기적으로 엮여 인물이 어느 한 지점에서 감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물이 느끼는 감정을 따라서 답답해하고 막막해하는 과정 자체에서 독자들은 이 소설이 줄 수 있는 유일한 진실 앞으로 성큼성큼 나아가는 셈이다. ▣ 비로소 용기의 목소리가 모일 때 ‘돌봄’은 완성된다4월이 되면 ‘애프터스쿨 가네’는 1주년을 맞는다.얼마나 가겠느냐며 심술궂은 소문이 나돈 ‘애프터스쿨 가네’가, 되도록 오래오래 존재하기를. 새해 첫 참배 때 키와는 그렇게 빌었다. 험담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발심도 있지만 그런 마음뿐이지는 않다.집도 학교도 아닌 장소, 아이들과 관계된 어른은 많은 편이 좋다. 사람 수가 아닌 사람의 종류가 많아야 한다.그래야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어려서부터 깨달을 수 있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이다. 적어도 키와는 하루키가 그 사실을 알았으면 했다. 그리고 그건 키와 혼자서 가르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 본문 중에서결국 이 소설은 두 가지를 제공한다. 첫째는 자기 목소리를 실재의 형체로 만드는 용기. 둘째는 타인에게도 목소리가 되지 못한 마음이 있음을 헤아리게 하는 이해의 상상력. 내가 가진 용기를 바탕으로 누군가를 위하는 목소리를 낼 때 이 세계는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돌봄센터 ‘애프터스쿨 가네’가 오래 존재하기를 비는 키와의 기도 역시 아이와 어른 모두를 향한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며, 그렇게 될 수 있게 어른은 협조해달라는 것이다. 키와는 그러한 유토피아의 실현을 위해서는 어른 역시 ‘내가 나인 채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결국 그녀의 희망은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세계가 조금 더 다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렴된다. 자신에게조차 솔직하지 못하던 키와가 ‘애프터스쿨 가네’를 통해 변화했듯이, 비로소 용기의 목소리가 모일 때 내 자신을 향한 돌봄과 남을 향한 돌봄은 합일할 수 있다. 그렇게 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돌봄’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헬로 마이 보이스』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온도로 남아 이 모든 것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당신 내면의 안녕을 살피는 세심한 책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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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는 쪼렙입니다만 - 헬스 초보를 위한 기깔나는 오리엔테이션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헬스는 쪼렙입니다만 - 헬스 초보를 위한 기깔나는 오리엔테이션
    • 수피 지음
    • 한문화
    • 2024-02-19

    헬스 초보자들, 중도 포기자들 모두 모여라~유튜브에서도 볼 수 없는 헬스 천기누설!골치 아픈 설명, 갈팡질팡 선택지는 사양한다.헬스 만렙 수피의 역대급 OT!이토록 유쾌한 헬스 OT는 없었다!“님아! 너두 헬스 시작할 수 있음.” 건강, 외모, 생활체력 등등의 이유로 ‘헬스를 해보자’ 맘먹었는데 자꾸 망설여진다. 헬스장 땀 냄새 맡아본 적도 없는데 무턱대고 갔다가 이불킥 예정된 비싼 PT영업만 당하는 거 아닌지 온갖 걱정이 통수를 친다. 먹은 맘 접었다 펴기를 골백번, 드디어 헬스장 등록하고 문턱을 넘었는데, ‘엄훠~’ 발이 딱 멈춘다. 널린 쇳덩이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싶고, 땀 뻘뻘 흘리며 들었다 놨다 하는 헬스장 선배들은 왜 나만 보는 것 같은지.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소리가 절로 나온다.이런 경험 한 번쯤 있다면 더 이상 고민 말고 이 책을 펼치자. 《헬스의 정석-이론편》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 《다이어트의 정석》 《홈트의 정석》 총 4권의 헬스 시리즈로 어디서도 못 들어본 소비자 중심의 정보로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피가, 이번에는 ‘헬알못’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머와 독설을 장착한 꿀잼 가득한 강의를 깔깔거리며 읽다 보면 어느새 헬스 초보를 탈출하게 된다. 현생을 살아야 하는 헬스 초보 맞춤‘최고로 좋은 운동’보다 ‘최고로 효율적인 운동’이 책은 생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일반인, 흔히 ‘헬린이’라 불리는 이들을 위한 운동 소개서다. 상황 설정을 하자면, 난생 처음 운동을 시작하려는 회원에게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트레이너, 그것도 뼈만 골라 때리는 성격 까칠한 트레이너가 쓴 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저자가 헬스장 사장님이나 현장 트레이너는 아니다. 사회 운동인으로 시작했고 여전히 직업 운동인은 아니지만 취미에 어마어마하게 몰입함으로써 헬스의 세계에 단단히 발이 묶여버렸다. 27년간 여러 운동을 섭렵한 문어발 운동광의 경험을 살려 베개나 때로는 호신용 무기(?)로도 사용 가능한 두께의 헬스 책을 4권이나 써버렸다. 운동에 밥줄을 대고 있지 않으니 운동 소비자의 입장에서 맘껏 천기누설을 해온 덕에 입덕한 팬들이 많다.독자들에게 이미 헬스 내공을 인정받은 저자 수피가 이번에는 헬스 초보들을 위해 나섰다. 이번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 초보자를 대상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에 무게를 두었다. 일반인 대상이라고 콕 집은 이유가 있다. 온오프라인의 운동 자료들 대다수가 보디빌더, 직업 선수, 전업 인플루언서나 소수의 상급 마니아 같은 넘사벽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런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노력 대비 수확은 줄어든다. 이들은 완벽에 다다르는 마지막 10%를 위해 효율 따위는 포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생을 살아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본업과 가족, 자기계발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본업과 일상에 충실하느라 금쪽같은 시간을 내는 이들에게는 ‘최고로 좋은 운동’보다는 ‘최고로 효율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직업 운동인과 사회 운동인의 운동은 당연히 달라야 한다며, 완벽에 올인한 10%의 운동 말고 손만 뻗으면 쉽게 따먹을 수 있는 90%로도 건강과 체력, 남들 앞에서 뽐낼 수준의 몸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초보들의 고민과 선택장애를 싹 날려주는유머와 독설을 버무린 명쾌한 방향 제시!헬스장은 웬만한 동네에는 다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운동 효과도 좋다. 문제는 초보자에겐 헬스장 자체가 너무너무 낯설다는 것이다. 어떻게 고르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기구가 무슨 용도인지도 모르겠고, PT영업이라도 당하면 어버버 하다가 덜컥 바가지나 쓰지 않을지도 걱정이고, 눈치 보거나 주눅 들지 않고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지 지극히 현실적인 걱정이 많다.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과 고민 아닌 게 없다 보니 헬스장 문턱 넘기가 만만치 ㅤㅇㅏㅄ다. 16년차 블로거이자 운동칼럼니스트로서 운동에 관한 각종 질문과 상담에 충실히 답하며 독자들과 소통해온 저자는, 헬스 초보들의 이런 걱정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덕분에 이 책에서는 헬스 초보들이 할 법한 고민과 걱정을 총망라할 수 있었다. 마른 건지 뚱뚱한 건지 내 몸뚱이 진상 파악에서부터 복부비만, 어좁이, 처진 엉덩이, 빈약한 가슴 등 각자의 특별한 목표 잡기, 헬스장&트레이너 고르기와 헬스장 진상 피하는 팁, 근력운동의 기초와 유산소운동의 기본, 무얼 얼마나 먹을지와 영양소 맞춰 먹기에 더해 실제 밥상에 적용하기까지 그야말로 종합선물이다. 부록으로 일상식 칼로리표와 근력운동 일람표도 제공한다. 초보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은 접어두시라. 왕초보들 맞춤으로 구구절절 이론 설명은 빼고, 여러 선택지를 제시한 후 골라보란 방식도 빼고, 독자에게 팍팍 꽂히도록 대놓고 방향을 제시하며 이끌어준다. 이 책을 읽었다면 헬스장을 향해 보무도 당당히 진격해도 좋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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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의 정석 : 근력운동 편 - 수피의 1:1 트레이닝 이제 실전운동이다!,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헬스의 정석 : 근력운동 편 - 수피의 1:1 트레이닝 이제 실전운동이다!, 개정증보판
    • 수피 지음
    • 한문화
    • 2024-02-19

    왕초보부터 트레이너까지‘헬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력운동의 모든 것!《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이 나온 후 7년간, 헬스 주요 종목의 실전을 총 정리한 대표 도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피트니스 영역에서도 매년 새 이론과 트렌드가 등장하는데, 첫째로 근육의 부피 성장에 관한 이론이 많이 나오면서 기존의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범위에서 해야 근육이 더 빨리 커지는지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 둘째로 새로운 머신이 속속 등장하면서 그 평가도 달라졌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그간의 변화를 반영하고, 새로 등장한 기구나 종목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내용에서 중요도가 높은 부분은 보완하고, 설명도 더 이해하기 쉽게 전면 수정했다. 근육, 골격, 체형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부위별 트레이닝과 내 몸에 꼭 맞는 운동 프로그램 설계까지, 왕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제대로 된 근력운동 가이드를 만날 수 있다.《헬스의 정석》 수피가 돌아왔다 이번엔 실전운동이다!운동을 하면 할수록 궁금한 건 많아지는데 딱히 물어볼 데가 없고, 인터넷 정보는 사실 확인이 어렵고, 헬스장의 ‘무늬만 고수’들의 이야기를 다 믿을 수도 없고, 트레이너의 말도 제각각 다르고 …. ‘헬스의 세계에서 길을 잃은’ 독자들에게 《헬스의 정석-이론편》은 내 몸과 운동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하는 진짜 운동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번엔 실전운동이다. 동작 사진만 가득한 화보집 스타일의 운동서적도, 낯선 용어 가득하고 난해한 운동 전문서도 아니다.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은 구체적인 운동방법이 궁금하고, 내 몸에 최적화한 효율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목말랐던 독자들을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제대로 된 근력운동 가이드다. 전문서 못지않은 깊이 있는 내용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게 만드는 수피만의 내공을 근력운동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한다.왕초보부터 트레이너까지, 이론부터 실전까지꼭 알아야 할 근력운동에 대한 모든 것!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수피’라는 이름만으로도 무조건 믿고 보는 영향력과 인지도가 대단한 파워블로거다. 저자는 운동선수도 전문 트레이너도 아니고, 심지어 운동신경이 좋은 몸을 타고난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저자가 20여 년간 운동을 해오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녹여낸 《헬스의 정석》시리즈는 운동 책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수피의 책에는 몇 주 만에 몸짱 되는 비결이나 한 달에 10kg을 감량하는 신통방통한 다이어트 비법 따위는 없다는 것을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하지만 운동으로 건강하게 근육을 만들고 근력을 키울 수 있는 효율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있다. 편법이나 속설이 아닌 상식을 최우선하는 원칙은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에서도 변함없다. 많은 독자들이 수피의 책을 신뢰하고 다음 책을 기다리는 이유다. 근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생활체력의 기본이다. 멋진 몸매를 만들고, 어렵게 뺀 살을 다시 찌우지 않고, 강한 힘을 갖고, 노화를 늦추고, 심지어 잦은 야근과 늦은 회식을 잘 버텨내기 위해서도 근력운동은 필수다. 그래서 가장 대중적인 헬스장 운동도 대부분이 근력운동이다. 그런데 근력운동은 초보자도 쉽게 시작하는 유산소운동에 비해 경험 없이는 선뜻 시도하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중량을 다루는 운동은 몸에 대한 이해나 운동에 대한 지식 없이 무조건 열심히 하다간 부상과 상처만 남기기 때문이다. 헬스장에만 가면 수많은 운동기구 앞에서 좌절하다가 근력운동의 맛을 채 알기도 전에 흥미를 잃는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운동을 따라 하는 능력도 제각각이다 보니, 근력운동은 단순한 동작 설명을 넘어선 세심한 가이드가 필요하다. 그래서 필요는 절감하면서도 시작하기는 힘들었던 근력운동을 수피가 기본기부터 꼼꼼하게 가이드한다. 초보자는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시작할 수 있게, 중‧상급자는 정체기를 벗어나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수피의 1:1 트레이닝으로내 몸에 꼭 맞는 진짜 근력운동을 경험하자!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근육의 힘’은 근력운동의 이론편으로 근육, 골격, 체형과 움직임에 대해 보다 실전적인 차원에서 다룬다. 2부 ‘부위별 트레이닝 해부’에서는 가슴 ‧ 어깨 ‧ 등 ‧ 팔 ‧ 허리 ‧ 복근 ‧ 하체운동의 개별종목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3부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내 몸에 최적화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원리와 방법, 구체적인 실전 프로그램을 다룬다. 특히, 3부 ‘운동프로그램’은 다른 운동 책과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백여 페이지를 할애해서 운동 프로그램을 짜는 원리와 방법부터 운동 프로그램의 예제까지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피트니스 프로그램, 스트렝스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망라해서 효율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정석을 보여준다. 나홀로 운동하는 사람, PT를 마치고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사람, 운동 좀 했다는 마니아, 헬스트레이너 모두 각자의 운동 정도와 목적에 맞게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수피의 운동 팁 하나를 공개하면, ‘세트 수보다는 세트의 질을 따지라’고 조언한다. 어설프게 끝낸 세트는 그냥 힘만 빼는 노동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운동은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해야 완성된다. 이제 몸으로 부딪혀볼 차례다. 벤치프레스 ‧ 데드리프트 ‧ 스쿼트, 수피에게 제대로 배워보자! 수피의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가장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근력운동에 대한 궁금증, 수피에게 물어봐!• 오늘 한 운동, 실제 근육이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나보다 부실해 보이는 친구가 운동을 더 잘하는 이유는 뭘까?• 운동을 중단하면 근육은 얼마나 빨리 줄어들까?• 왜 벤치프레스 중량만 유독 안 오를까?• 등운동은 왜 자극이 잘 안 느껴질까?• 데드리프트가 과연 등운동일까?• 맨몸 스쿼트는 있는데 왜 맨몸 데드리프트는 없을까?• 중량을 높일까, 횟수를 늘릴까?• 어떤 종목을, 어떤 순서로, 얼마나 해야 할까?• 보디빌더의 운동과 파워리프터의 운동은 어떻게 다를까?“운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는 대뇌 피질의 인지영역을 주로 사용하지만 운동을 실질적으로 제어하는 부위는 훨씬 심층의 영역입니다. 이 책을 백 번 읽어 달달 외워도 한 번 몸으로 해보는 것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머릿속에 운동에 대한 수많은 지식을 담고 있어도 몸이, 즉 운동신경이 기억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책을 볼 때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이 막상 실행해 보면 바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이 기구 이름조차 모르는 초보자부터 ‘하기는 하는데 맞게 하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중급자 이상에게까지 몸으로‘체득’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리말 중에서평생 PT 받을 게 아니라면, 이 책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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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법으로 보는 심청전 - 인당수 살인사건 (커버이미지)
    [사회]현대 법으로 보는 심청전 - 인당수 살인사건
    • 김채헌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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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과 스트레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현대인과 스트레스
    • 이동식 지음
    • 불광출판사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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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존 명상 -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현존 명상 - 깨어 있는 삶을 살기
    • 레너드 제이콥슨 지음, 김윤 옮김
    • 침묵의향기
    • 2024-02-19

    《지금 여기에 현존하라》의 저자인, 호주 출신의 영적 지도자 레너드 제이콥슨의 ‘현존’ 3부작 중 《고요한 현존》에 이은 두 번째 책. 온갖 괴로움과 불만족의 원인인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지금의 세계’에 깊이 현존하면서 참된 자기로 깨어나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현존’은 참된 자유와 행복으로 깨어나는 핵심 열쇠다. 영적 마스터의 예리하고 심오한 통찰들이 형형색색의 보석들처럼 다채롭게 담겨 있어, 지금 여기에 온전히 현존하고 싶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은, 자기 안에 억눌린 모든 감정을 풀어주고 싶은, 다른 사람과 얽힌 관계에서 풀려나 힘 있는 자유인으로 살고 싶은, 깊은 영적 진실들을 알고 꿈같은 삶에서 깨어나고 싶은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마음의 프로그래밍’ ‘깨어남의 두 스텝’ ‘현존 명상’ ‘에고의 수법들’ ‘남자와 여자의 영원한 딜레마’ ‘통제의 패턴’ ‘화 명상’ ‘내면 아이 명상’ ‘땅 위의 천국’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2001년에 발행된 《지금 이 순간》의 원서 개정판을 다시 번역하고 제목을 바꿔 새롭게 펴내는 책이다. 원서 개정판은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되었고, 글의 순서를 조정하는 등 편집에도 변화를 주었다.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법지은이에 따르면, 두 가지 세계가 있다. ‘마음의 세계’와 ‘지금의 세계’. ‘마음의 세계’는 기억된 과거와 상상된 미래의 세계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이 마음속 세계로 들어가며, 주로 이 세계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가 정신적 괴로움을 겪는 까닭은 이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면서 분노하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며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를 다시 또다시 경험한다. 또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두려워하고 걱정하며 불안해한다. 마음의 세계는 환상이어서 아무것도 실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실재한다고 여기며 그 가상의 세계에서 온갖 괴로움을, 때로는 심한 고통을 겪는다.그렇다면 해답은 간단하다.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세계’에 머무르면서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 지은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다. 즉, (무엇이든)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것이다. 책상이든 자동차 소리든 꽃향기든 자기의 몸이든, 지금 오감으로 감각되는 것이면 그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며, 그 감각을 느끼면서 의식을 여기에 두면 된다. 그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완전히 현존할 때는 생각이 멈추어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게 된다. 만약 이렇게 현존하다가 다시 생각함으로써 ‘마음의 세계’에 빠지면, 다시 현존을 기억하고 돌아오면 된다.환상에 불과한 ‘마음의 세계’와 달리, ‘지금의 세계’는 실제로 있는 진실하고 완전한 세계이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계다. 지은이는 지금 여기에 깊이 현존할 때 열리는 이 아름답고 행복한 세계를 땅 위의 천국으로 표현한다. 현존에 굳게 자리 잡아깨어 있는 삶을 사는 법 ‘지금의 세계’에 현존하려다 보면, 자꾸 ‘마음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려 하는 요인들이 있다. 현존에 자리 잡고 깨어 있는 삶을 살려면 이런 요인들에서 해방되어야 하는데, 네 가지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1. 에고의 저항2. 자기의 현재 모습에 대한 부정3. 과거에 억눌린 감정들4. 다른 사람과 얽힌 관계1. 에고의 저항: 에고는 우리가 어린 시절에 겪는 괴로운 감정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생겨나며, 이 목적을 위해 우리의 삶을 통제하게 된다. 우리가 현존하려고 하면 에고는 저항한다. 에고는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지금 이 순간을 모르기 때문이며, 우리가 현존으로 완전히 깨어나면 자기가 버림받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2. 자기의 현재 모습에 대한 부정: 우리는 이제껏 살아오는 동안 형성된 자기의 현재 모습 가운데 좋지 않아 보이는 모습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탐욕스럽고 화내고 질투하고 우월감과 열등감을 느끼는 등 부족해 보이는 자기의 모습을 부정하는 정도만큼 우리는 현존에 자리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깨어남의 가장 중요한 열쇠 중 하나다. 인간관계는 자기의 현재 모습을 비추어 주는 좋은 거울이다. 3. 과거에 억눌린 감정들: 우리의 내면에는 과거에, 특히 아주 어린 시절에 억눌린 감정이 많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주로 부모와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는데, 그런 감정들은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워서 내면에 억눌러야 했다. 그런 감정들은 자주 자극을 받으며, 자극받아 분출되면 우리는 ‘지금의 세계’를 벗어나 과거의 그 경험으로 들어가며, 그 경험을 지금 이 순간으로 투사하게 된다. 이 감정들은 분출되지 않을 때도 계속 새어 나와 삶의 경험을 왜곡한다. 4. 다른 사람과 얽혀 있는 관계: 우리는 서로 절망적으로 얽혀 있다. 예를 들어, 만약 타인에게 사랑받거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면, 타인의 비난을 두려워한다면, 타인에게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한다면, 타인에게 기대하거나 타인을 책임지려 한다면, 타인을 비난하거나 원망한다면, 우리는 서로 얽혀 있다. 이런 관계에 있을 때 우리는 타인에게 자기의 힘을 내주게 되며, 타인 속에서 자기를 잃게 된다. 현존하고 깨어나려면 이런 관계에서 풀려나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야 한다. 지은이는 이런 요인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 요인들에서 해방되고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깊이 현존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과 원리를 보여 준다. 지은이가 깊은 통찰로 안내하는 길을 성실하게 따라가 온전히 깨어날 때 우리에게는 어떤 삶이 펼쳐질까. “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깨어난 현존으로서 당신은 침묵하고 현존하고 사랑하며 받아들이고 허용한다. 당신은 자비롭다. 당신은 두려움과 판단이 전혀 없다. 당신은 과거의 모든 트라우마와 제한들이 없고 미래에 관한 모든 걱정도 없다. 당신은 평화롭고 고요하고 차분하다. 당신은 맑고 강하다. 당신은 내면에서 힘을 얻는다. 당신은 그때그때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당신은 감사하고 너그러우며, 이 세계의 비범한 풍요로움을 계속 알아차리며 살아간다. 당신은 하나임 안에 존재하며, 현존하는 모든 것에서 신의 살아 있는 현존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은 이 땅 위를 가볍게 걷고, 당신의 삶은 온전함과 은총을 보여 준다.”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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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사기록의 이해 - 제2판 (커버이미지)
    [사회]형사기록의 이해 - 제2판
    • 박광서.송백현.최종원 지음
    • 박영사
    • 2024-02-19

    지난해 여름, 편지 한 통을 받았다. 1심에서 특수상해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인이 사실오인을 이유로 항소한 사건에 관하여, 재판장으로 관여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건의 피고인이 보내온 편지였다.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하였는데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확정되자,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형사재판의 목적은 유․무죄를 정확히 가려 범죄를 처벌하거나 반대로 형사절차를 통해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책에도 여러 명의 피고인들이 등장한다. 모의기록 속에 등장하는 피고인 김갑동, 이을남은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일 뿐이다. 그러나 독자 여러분들이 몇 년 후에 실제로 법조인이 되어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은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들임을 명심하였으면 좋겠다. 놀랍게도 법조인들에게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인생의 한 구간에 들어가 갑론을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형사법을 공부하되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의 공부가 사건을 들여다보는 시각과 판단의 토대가 될 것이요, 우리의 판단이 누군가의 인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디 이 책의 제2판이 독자 여러분들의 형사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이번 제2판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주로 수정․보완하였다. 첫째, 검사 작성의 피의자신문조서에 관하여 2022. 1. 1. 시행된 개정 형사소송법 제312조 제1항의 내용과 개정 ‘형사공판조서 중 증거조사 부분의 목록화에 관한 예규’의 내용을 반영하였다. 둘째, 제10회, 제11회 변호사시험 형사기록형 기출문제에서 다룬 쟁점과 관련된 부분을 추가로 지적하였다. 셋째, 제3장 유형별 기록검토 중 기록5의 보충문제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넷째, 부록을 신설하여 검토보고서의 기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였다. 개정 작업을 마치고 나니 이번에도 사법연수원을 거쳐 간 선배 교수님들의 노고를 실감하게 된다. 그분들의 고심과 교재 개정 작업의 결과물이 있었기에 이번 개정 작업이 가능하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지면을 빌려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독자 여러분들이 그동안 이 책에 보내어 준 성원이 개정 작업에 큰 힘이 되었다.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시금 독자 여러분들의 형사법 학습에 건승을 기원한다.2022년 3월 봄박광서, 송백현, 최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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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
    • 김상진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우리는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성경은 어떠한 책입니까?”“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과 준비를 갖추게 하는 책입니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여 바로잡게 하고 의로 훈련시키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온전하게 되어(개역성경;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완전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딤후3:16,17; 현대인의 성경)“성경은 전부가 하나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일꾼은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과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딤후3:16,17; 공동번역)그런데 지금 우리는…???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사랑의 책 참된 신앙으로 가는 신앙 지침서성경에서는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인의 최대 과제는 다름 아닌 ‘사랑’이다. 팽배해지고 있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속에 휩쓸려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와 피해를 보기 싫어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신앙인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가치와 정당성을 알려주는 책 “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이다. 책은 단순히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명령에만 머물지 않는다. 과연 누가 내 진정한 이웃이고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답변하셨는지, 형제가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는지 또한 왜 해야 하는지 상세히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결국 그 가치가 정립되지 않았기에 행동으로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저자는 독자들이 겪고 있을 이러한 신앙적 가려움을 여러 말씀을 제시해 주며 설명한다. 아울러 강도를 만나 죽어 가는 자기 동족을 보고도 피하여 지나가는 제사장, 레위인을 나무랄 자격이 있는가? 묻는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참 포도나무에 접붙여진 가지와 같이 서로 그리스도의 지체이기에 그들이야말로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진정한 이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응당 예수님의 계명을 궁핍한 형제에게 실천하여 하나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진실로 그 형제를 통해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계명을 지키는 삶에 더 알아갈 것이며, 형제를 영접함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며, 형제를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와 같이 형제를 사랑함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앎으로써 형제 사랑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실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책 《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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