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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혼에 이룬 꿈 - 걸어서 국토 일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황혼에 이룬 꿈 - 걸어서 국토 일주
    • 신준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22kg의 백패킹 배낭을 짊어지고300대 명산과 해안선 일주,휴전선 횡단, 5대강 완주,340개 섬 여행까지64세에 시작해 73세에 완료한국토대장정 도보여행 이야기우리나라에는 여객선으로 갈 수 있는 섬이 340개가 있는데, 이 중에서 산행과 해안선 도보일주를 하면서 이미 여행한 104개 섬을 제외한 236개 섬 여행을 2020년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의 발병으로 여행의 어려움은 많았으나 모든 섬의 특색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즐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수많은 추억들을 남기며 섬 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특히 마지막 340개째 섬인 상왕등도 섬 여행에는 배가 일주일에 두 번만 운항하는 오지의 섬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도 동창인 친구 2명이 동행해서 축하해 주며 국토대장정 도보일주의 대미를 장식하고 2023년 1월 5일 기나긴 여정의 막을 내렸습니다.<프롤로그>에서사실 현역에 있을 때는 컴퓨터로는 보고서 내용을 보거나 서류를 결재하는 등 간단한 업무만 할 줄 알았지 직접 문서를 작성하거나 편집하는 업무 등은 직원들이나 비서가 했기에 컴퓨터로 내가 직접 글을 작성하거나 작업을 하는 것은 서투를 뿐만 아니라 독수리 타법으로 자판을 두드리는 속도도 너무 느려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더구나 나 같은 사람들은 순수 이공대 출신으로서 문학 서적들은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글을 쓰는 문장력은 물론 한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조차도 익숙하지 아니하여 글을 쓰는 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한편 카카오 스토리에는 매 스토리마다 5~20장의 사진을 스토리식으로 배열하고 각각의 사진에 그 내용을 기록하는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들을 매 스토리마다 사진을 2~3장으로 줄이고 생략한 사진을 글로 대신하여 다시 표현하려 하니 글재주 없는 나에겐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습니다.그래도 내용을 새로이 압축하여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과거로 시간 여행을 다녀오며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다음 여정을 준비하기 위하여 조금 서두르다 보니 글이 좀 어색하고 문맥도 앞뒤의 연결이 부드럽지 못한 점 양해 바라며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되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은 네이버에서 여행 날짜를 찾아보면 좀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에필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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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를 살리는 회의 리더십을 혁신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회사를 살리는 회의 리더십을 혁신하라
    • 노진경 경영학박사, 가치소통전문가
    • 유페이퍼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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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어로 말하라 - 성공하는 직장인은 말투부터 다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회사어로 말하라 - 성공하는 직장인은 말투부터 다르다
    • 김범준 지음
    • 보랏빛소
    • 2017-12-07

    빼어난 인재가 될 것인가? 그저 그런 낙오자가 될 것인가?“한마디 말이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 “거의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각 안 했는데요? 9시쯤 도착했는데….”- “부장님, 집 사셨다면서요? 비결 좀 알려주세요!”- “배우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 그 드라마 보셨어요?”- “죄송하지만 선약이 있어서요. 앞으로는 미리 말씀해주시면 시간 비워두겠습니다.”- “그건 지난번에 말씀하신 거잖아요, 알고 있습니다.”- “휴… 제가 재수가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죄송합니다.”위와 같은 말이 낯설지 않다면, 익숙하다면, 심지어 입에 달고 산다면, 당신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야 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언어는 회사와는 영 어울리지 않는, 정 반대되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제대로 당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면, 직장에서 오랫동안 생존하고 싶다면, 어차피 다녀야 하는 회사에서 보다 즐거운 성공을 즐기고 싶다면 말부터 제대로 배워야 한다. “회사어로 말하라!”▶ 뻔한 이론은 NO! 100% 실제 상황!뻔한 대화법이나 처세 이론 도서와는 다르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전전한 저자가 실제 조직을 경영하고 있는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직장인의 좋은 말, 나쁜 말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실적이나 근태와 상관없이 유독 밀어주고 싶은, 키워주고 싶은 직원은 누구인지, 그가 어떤 말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반대로 리더들이 직장에서 서운함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지, 일을 잘해도 밉상인 직원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 등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실제 상황에 비추어보며 현재 나의 언어는 회사어에 가까운지, 아니면 아주 멀리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아부나 입에 발린 소리는 NO!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마법의 언어! ‘결국은 상사에게 딸랑거리라는 것 아니냐’ ‘난 아부하면서까지 치사하게 생존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회사어는 단순한 아부나 입에 발린 소리와는 다르다. 회사어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당신은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고, 상사와 동료와 부하직원과 심지어 거래처에게조차 사랑받을 수 있으며, 역량을 발휘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회사가 당신을 필요로 하게 만드는 말, 회사가 당신을 위해 고민하게 만드는 말, 그것이 바로 회사어의 진가다.▶ 오직 평사원만을 위한 말은 NO! 리더를 위한 ‘리더어’도 있다!사회 초년생이나 말단 사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리더 역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회사어를 반드시 배워야 하기에, 이번 개정증보판서는 특별히 ‘리더어’를 추가로 실었다. 부하직원을 감동시킬 수 있는 말, 사원들로부터 ‘엄지 척’이 절로 나오는 말…. 지금의 리더뿐 아니라 미래의 리더가 될 당신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언어를 반드시 숙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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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
    • 장한이 지음
    • 이다북스
    • 2018-09-21

    이다북스에서 회사생활 때문에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한 책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희망을 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회사라는 낯선 조직생활로 인해 힘들어 하는 문제, 회사 내에서 흔히 겪는 트러블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이러려고 힘들게 회사에 들어온 게 아닌데’‘Ctrl+C와 Ctrl+V만 반복하려고 회사에 온 게 아닌데…….’‘2분 지각했을 뿐인데 20분 늦었다니?’‘능력은 내가 훨씬 좋은데 왜 나는 인정받지 못하지?’어렵게 입사해 회사에 들어왔는데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다. 회사는 다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이해되지 않고, 그런 고민을 누구에게 말하기도 힘들다. 취업을 준비할 때는 회사 카드를 목을 걸고 다니는 이들이 부러웠는데 이제는 회사 카드가 목을 옥죄는 것 같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에 들어갔으니 아무 걱정 없겠다고 하지만 자꾸만 이 회사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상사나 선배에게 하소연하면 철없는 푸념이라고 말할 게 뻔하다. 취업 경쟁이 심하다 보니 취업했다는 것만으로 집안잔치가 벌어지는 현실이다. 하지만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회의감이 밀려온다. 정말 이런 것을 바라고 그렇게 공부하고 경쟁에서 이겼는지 싶어진다. 회사에서 일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렇게 쌓아온 스펙마저 회사에서는 인정해주지 않는다. 왜 그렇게 이 회사에 들어오려고 애썼는지…….이런 이들에게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을 추천한다.부푼 기대와 달리 회사생활에 지친다면이런 고민은 신입사원들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회사에서 나름 자리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위치가 위태롭다. 편하게 한 한마디로 상사에게 혼나고, 2분 지각했을 뿐인데 시말서 써 오란다. 상사만 잘 만났으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 옆 부서가 잘나가는 건 다 무능력한 우리 팀 상사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사가 부서를 옮기거나 그만두기를 바라는 건 하늘의 별 따기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는 자신만 지칠 뿐이다. 회사를 옮기고 싶지만 딱히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별 탈 없기를 바라며 자리만 지키고 있다. 이러다 승진은 둘째 치고 자기계발에 관심이 떨어지고, 그냥 하루하루를 버티는 중이다. 그래도 출근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북스에서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회사생활로 인해 힘들고 지친 이들의 속마음을 들춰보고, 그로 인해 부딪치는 문제들을 들여다보았다. 부푼 기대와 달리 회사라는 조직 체계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사소한 문제로 팀과 불화를 빚은 이들. 그래도 회사에 다니는 게 어디냐고 자위하지만 여전히 회사 안에서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과,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특히 회사라는 곳이 지닌 특성상 해서는 안 될 말과 행동, 놓치고 있고 들키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저자는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에서 오늘도 사표 쓸까 망설이는 이들에 대한 충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회사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조목조목 살펴보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이들에게는 반드시 알아야 할 회사생활의 이모저모를 조언해주고, 기존 직장인들에게는 상사에게 인정받으면서도 사소한 실수로 상처입지 않는 길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신입사원들에게는 꼼꼼하고 속 깊은 직장 선배로서 회사생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며, 회사생활에 지친 이들에게는 마음 따뜻한 동료로서 위로해주고 새롭게 나아갈 힘을 북돋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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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의 기술 - 원활한 회의 진행과 개선을 위한 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회의의 기술 - 원활한 회의 진행과 개선을 위한 책
    • 김소형, 손인순
    • 북아띠
    • 2019-10-16

    ‘회의’를 말하면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모이되 회(會)하지 않고, 회(會)하되 의(議)하지 않고, 의(議)하되 결(決)하지 않고, 결(決)하되 행(行)하지 않고, 행(行)하되 책(責)을 취하지 않는다.”우리나라 사람들은 회의에 서툴다. 회사에서 하는 회의는 대개가 업무 지시의 하달식이고, 회의에 앞서 사전 협의라는 이름으로 결정을 다 내버리는 회의는 정작 단순한 의식에 지나지 않는 형태 말이다.그럼, 생산성 높은 회의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회의는 민주적 절차를 따라 일을 결정하는 데는 불가결한 수단이므로 회의를 생산적으로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회의는 단지 어떤 일을 결정하는 데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설득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신뢰를 키워드로 한다는 데 핵심이 있음을 기억하자. 특히 혼자서는 회의를 못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이 원활한 회의 진행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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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
    • 야마구치 다쿠로 (지은이), 김슬기 (옮긴이)
    • 유노북스
    • 2022-02-24

    하고 싶은 말의 90%를 버려라!말하기·쓰기 연구소장이 전수하는 3단계 요약의 기술횡설수설에서 명쾌한 한마디로자신감 없는 태도에서 확신에 찬 말하기로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는 뭘까? 바로 핵심을 짚어 내는 ‘요약력’에 달렸다. 친구와 대화할 때, 상사에게 업무 성과를 보고할 때, 처음 본 사람에게 길을 설명할 때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늘어놓지는 않는가? “그래서 결론이 뭐야?”,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당신은 핵심을 놓친 것이다. 나의 말과 글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려면 하고 싶은 말의 90%를 버리고 핵심만 남겨야 한다. 요약력이란 ‘죽어도 이것만큼은 말해야지!’ 하는 것을 찾아내는 힘이다. 정보가 넘쳐나고 일의 방식,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설명하는 것은 상대방의 시간을 뺏는 이기적인 행위다. 게다가 알고 있는 것마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매번 놓치기 쉽다.반면 핵심만 말하는 법을 터득하면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 갑자기 질문을 받아도 정확한 답을 내놓을 수 있어 ‘뭘 해도 잘할 사람’으로 인정받고 어디에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 특히 오늘날 온라인 회의, 메일, 화상 채팅 등 비대면 소통이 필수가 되자 핵심만 말하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핵심만 말할 수 있다면 당신 곁에는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 정보, 기회가 모인다. 요약력이 인생의 성공 도구가 되는 것이다.말하기?쓰기 연구소장인 저자는 25년간 3,300건 이상의 취재 경험과 현재까지도 활발한 집필 활동으로 양질의 전달 노하우를 쌓았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은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책이며 말과 글에서 핵심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얻는 ‘3단계 요약의 기술’을 안내한다. 1단계 ‘정보 수집’은 양질의 정보를 얻는 법을, 2단계 ‘정보 정리’는 정보를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을, 3단계 ‘정보 전달’은 상대방에게 간결하게 전달하는 법을 소개한다. 누구든 이 3단계만 거치면 정보의 핵심을 파악하고 자신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더 이상 횡설수설하고 싶지 않다면, 명확하고 빠른 의사소통 능력을 갖고 싶다면 핵심만 말하는 요약의 기술을 체득하라! 신속하고 간결한 대화를 몸에 익히면 당신은 일과 일상에서 호감을 얻고 기회를 잡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횡설수설하는 사람 VS 핵심만 말하는 사람상사가 업무 상황을 물어보면 두서없이 하루 일과를 늘어놓는 사람, 대화 도중 뜬금없이 자기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 어떤 주제든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설명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말에 ‘핵심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애초에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거나 머릿속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법을 몰라서 횡설수설한다. 이런 전달 습관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지 못해 회사에서 ‘일을 못하는 사람’, 인간관계에서 ‘대화하기 싫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기 쉽다.반면 핵심만 말하는 사람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평판을 얻는다. 이들은 정보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만약 고객 센터의 상담원이 접수된 불만 사항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수리 기사에게 전달하면 어떨까? 불필요한 이야기를 주고받느라 시간이 낭비될 것이다. 이처럼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만 전달할 수 있다면 업무 효율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의사소통이 훨씬 매끄러워진다.모으고, 골라내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3단계 요약의 기술한 번에 정확히 전달하고 싶다면 하고 싶은 말의 90퍼센트를 버려라! 핵심을 짚어 내는 습관은 ‘요약력’만 기른다면 누구나 후천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요약력이란 ‘죽어도 이것만큼은 말해야지!’ 하는 것을 찾아내는 힘이다. 당신이 횡설수설하는 이유는 말주변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보의 핵심을 짚어 내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화려한 언변이 없어도 요약의 기술을 갈고닦는다면 당신은 핵심만 말하는 유능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1단계 ‘정보 수집’양질의 정보가 좋은 요약을 만든다. 회사 상사, 부하, 동료, 거래처 혹은 친구와 가족 등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모두 정보 수집의 현장이다. 이때 어떤 정보를 얻느냐에 따라 요약의 질이 달라진다. 정보 수집 단계에서는 일상에서 양질의 정보를 모으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뇌에 정보 안테나 세우기’, ‘의심을 해소하는 질문법’, ‘편견을 막는 메타 인지력 높이기’ 등은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실생활에서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들이다.■2단계 ‘정보 정리’우선순위를 모르니까 횡설수설 말한다. 정보 정리 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얻은 정보를 그룹별로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매기는 등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보에 이름표를 붙이고 그룹별로 나누는 연습, 중요한 순서대로 말하는 연습을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그때그때 최적의 정보를 꺼낼 수 있다. 상대방의 니즈를 충족하고 싶다면 반드시 정보 정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3단계 ‘정보 전달’유능한 사람은 과부족 없이 말한다. 정보 전달 단계에서는 지금까지 모으고, 골라낸 정보를 ‘말하기’, ‘쓰기’의 형태로 바꾸는 법을 소개한다. 전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결함’이다. 업무 보고, 길 안내, 설득 등 비즈니스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상황을 제시하고 핵심만 말하는 각종 대화법, 전달 노하우를 배운다. 나의 말하기 습관 중 전달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개선한다면 당신의 소통 능력은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다.자신감 없는 태도에서 확신에 찬 말하기로내 삶에 필요한 것만 남기는 요약의 힘핵심만 말할 수 있다면 일상이 훨씬 만족스러워진다. 상사에게 업무를 보고할 때, 중요한 회의 자리에서 상대방을 설득할 때, 일상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횡설수설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면 호감은 물론이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는 능력을 갈고닦으면 당신은 핵심만 전달하게 된다. 핵심은 가장 먼저 말해야 할 1순위다. 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신뢰와 호감을 얻는 말하기를 배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핵심을 놓치지 않는 ‘요약력’을 길러라. 그동안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면, 많은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었다면, 보고할 때마다 머릿속이 하얘져 횡설수설했다면 ‘죽어도 꼭 전해야 할 말’을 떠올려 보자. ‘모으고, 골라내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 3단계 요약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삶에 꼭 필요한 것들만 남기는 힘이 생긴다. 이 능력으로 당신의 평판은 업그레이드되고 자연스럽게 돈, 사람, 정보 등의 자원이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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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없이 살기 위해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후회없이 살기 위해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 O. G.만디노 지음
    • 백만문화사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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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훈한 철수네 - 우리 시골에서 잘 살아보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훈훈한 철수네 - 우리 시골에서 잘 살아보개
    • 민다영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3-12-27

    시골개가 상팔자다!잘 먹고 잘 사는 진도믹스 철수와 훈이의 우당탕탕 시골 이야기‘1m의 삶’을 넘어 더 멀리, 더 많이 뛰어놀아야 마땅한 세상의 많은 철수와 훈이를 위하여『훈훈한 철수네』는 6년 전 처음으로 반려인이 된 저자가 ‘프로 개 산책러’가 되기까지의 나날을 기록한 일기장이다. 고즈넉한 산골의 과수원에서 펼쳐지는 일상이지만, 여유로운 전원생활보다는 하루하루 모험에 가깝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호기심 많은 훈훈한 철수네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다.저자가 반려견 철수와 훈이뿐 아니라 유기견, 가출견을 비롯해 길고양이, 말, 두더지, 너구리 등의 다양한 생명에게 보내는 시선은 한없이 다정하고 더없이 따뜻하다. 평균 체온 38.5℃의 털복숭이들을 반려하는 건 그런 것이다. 세상이 조금 더 애틋해지는 일이다.훈훈한 철수네로 초대된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또렷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알게 된다. 한 생명에게 쥐어진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받는 사랑도, 주는 사랑도 말이다.하늘을 지붕 삼아 단단히 땅을 밟고 달리는, 분명한 형태의 행복자연 속에서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에 로망이 있는 사람,‘1m의 삶’이 아닌 시골개의 다른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을 더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 사람,빌딩숲에서 벗어나 영혼이 몽글몽글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훈훈한 철수네』를 펼쳐 보길 추천한다.초록이 드리운 산중턱, 보리밭을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숨은 고라니를 찾는 두 마리의 주인공이 기꺼이 치유의 시간을 열어 줄 것이다.더러운 개가 행복한 개다!일곱 개의 장에는 아름다운 산골에서 펼쳐지는 진도믹스 철수와 훈이의 흙냄새 폴폴 시골살이가 담겼다. 결이 고운 털 한 올 한 올마다 흙먼지가 낄지라도 열심히 두더지굴을 파는 아이들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철수와 훈이가 ‘똥강아지’에서 금지옥엽 과수원집 아들들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다양한 모험들, 과수원집을 스쳐 간 동물 손님들과의 반짝이는 시간. 그리고 철수, 훈이와 함께하며 바라본 풍성한 시골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시시각각 교감하며 서로의 세상을 넓혀 주는 사랑의 힘은 편편이 스며들어 읽는 이의 마음을 푸르게 물들인다.시골에서 살아가는 강아지들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철수 훈이로 살아가기를저자는 말한다. 이보다 더 사랑할 수 없을 만큼 철수와 훈이를 사랑한다고. 그리고 그 사랑을 고스란히 전해 주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이것은 일방적인 감정이 아니다. 제철과일로 상을 차리고, 배수로를 파고, 그늘을 만들고, 들과 밭을 뛰어다니는 정성은 철수와 훈이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되돌아온다. 쉴 새 없이 꼬리를 흔들며 조금 더운 듯한 체온을 붙여 오는 아이들에게서 모를 수가 없는 사랑의 기운이 넘실거린다.비단 훈훈한 철수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사랑스러운 털복숭이들로부터 삶의 중요한 것들을 수없이 배운다. 어디에 살든 어떤 유전자를 받았든 존재 자체로 더없이 귀한 녀석들. 그러나 방치되거나 배제되기 일쑤인 변두리의 생명들. 이 책이 시골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강아지의 하루하루를 좀 더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리라 믿는다.오늘도 우리, 시골에서 잘 살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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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이 필요한 당신에게-어른들의 힐링토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휴식이 필요한 당신에게-어른들의 힐링토크
    • 소크라틱매니징(주)
    • 소크라틱매니징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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