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256/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현실 바꾸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현실 바꾸기
    • 마인드웨이브
    • 포르투나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현실은 어떻게 창조되는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현실은 어떻게 창조되는가
    • 멜로디 플레처
    • 포르투나
    • 2019-10-16

    도서출판 포르투나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로 정신문화와 영성, 풍요와 번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명상(Meditation), 소망달성 기법(Manifestation) 등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 여권의 전자책을 제작, 출판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대상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현실적 낙천주의자 -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사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현실적 낙천주의자 -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사람
    • 고도 토키오 (지은이), 김슬기 (옮긴이)
    • 유노북스
    • 2022-02-24

    좋게 보면 다 좋고나쁘게 보면 한없이 나쁘다인생이 자유로워지는 긍정적 태도의 힘잘하고 싶은데 잘 안될 때, 시작과 실패가 두려울 때, 타인과 나를 비교하게 될 때… 어떻게 살아야 일도, 인간관계도, 인생도 잘 풀릴까?누구에게나 낙천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근심에 휩싸일 만한 일도 쉽고 간단하게 해결한다면, 하는 일마다 잘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며 하루하루 충만하게 산다면 인생은 더없이 자유롭고 만족스러울 것이다. 《현실적 낙천주의자》는 매일 밤 제자리를 맴도는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자신과 주변을 침착하고 유연하게 판단하는 능력과 어떤 일이든 쉽고 만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를 안내한다.현재는 성공한 사업가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도 한때는 남들 못지않게 고민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조정 이혼, 수차례의 소송, 동업자의 배신, 5억 원의 세금 추징, 재혼 후 낳은 아이의 발달 장애 등등 인생에 좌절할 일이 쉬지 않고 찾아왔다. 그러나 저자는 삶에 고비가 닥칠 때마다 절망에 빠져 있거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모든 일에서 나름의 의미와 교훈을 찾으려고 했다. 이 책에는 인생을 사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긍정적인 태도와 경험을 낙천적인 인생관과 함께 담았다.현실적 낙천주의자의 핵심 태도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회피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면 막연한 불안이 사라진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여러 영향을 받아 부정적인 자존심과 신념이 생기기도 한다. 이 패턴을 파악하면 비관, 무기력, 열등감에 빠지게 만드는 집착에서도 벗어나 낙천적으로 살 수 있다. 인간관계가 어려운가? 우리는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고 모두에게 미움받지도 않는다. 눈치 보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자. 일과 돈 때문에 걱정이라면, 일은 놀이로 만들고 돈 걱정은 공부로 만들어라. 그리고 자신의 삶 전체를 사랑하라. 꿈과 목표가 없어도 된다. 포기해도 된다. 그러나 자신의 선택을 모두 스스로 인정해 주자.좋게 보면 다 좋고, 나쁘게 보면 한없이 나쁘다. 현실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여유롭고 냉철하게 바라보라. 매사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좋아하는 것을 하니 일이 잘 풀리고 돈도 들어온다. 괜한 눈치 볼 일 없이 인간관계가 편안해지고, 결혼 생활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당신도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고 충실하게 사랑해 보자. 유연함과 냉철한 판단력을 겸비한 현실적 낙천주의자의 길로 이 책이 안내할 것이다.좋게 보면 다 좋고, 나쁘게 보면 한없이 나쁘다인생이 자유로워지는 긍정적 태도의 힘우리는 살면서 나쁜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느라 더 나은 인생을 살지 못한다. 잘하고 싶은데 잘 안돼서, 시작과 실패가 두려워서, 타인과 나를 비교하게 돼서 자꾸만 불안과 후회를 느끼며 누군가를 탓하고 절망에 빠진다. 그런데 제자리만 맴도는 별의별 걱정들을 끌어안고만 산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기억될까?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인 대니얼 카너먼의 피크 엔드 법칙(peak-end rule)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에 대해 평가를 내릴 때는 가장 절정을 이룬 순간과 가장 마지막의 경험을 평균하여 결정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낙천적인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든지 긍정적인 결과에 이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든지 그저 그런 결과에 이른다는 것이다.낙천적인 사람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으며 실패 경험에서도 교훈을 찾고 의미를 불어넣기 때문에 어떤 결과든 긍정적이다. 이것이 자기 자신과 인생을 사랑한다면 낙천적으로 살아야 할 이유다.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여유로운 사람,현실적 낙천주의자저자는 40세 전에 자산을 수십억 원대로 키운 자수성가 사업가다. 현재는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그가 한때는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이었다.학창시절에는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의 갈등이 깊었고, 적성에 맞지 않는 회사에 취업해 적응하지 못해서 쫓겨나다시피 이직을 했다. 10여 년의 회사 생활 후 창업을 했으나 동업자의 배신과 5억 원의 세금 추징, 자금 융통의 어려움으로 세 번의 폐업 신고서를 써야 했다. 또한 재혼해서 얻은 아이가 3살 무렵 발달 장애를 진단받기도 했다.그러나 저자는 고비를 만나면 거기에서 나름의 의미와 교훈을 찾으려고 했으며 그러한 긍정적인 태도로 삶에 닥쳐온 고비들을 이겨 내고 자유를 찾았다. 그는 현실적 낙천적주의자로서 자신의 긍정적인 인생관과 인생 철학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현실적 낙천주의자는 자신과 주변을 유연하게 바라본다. 동시에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근심에 휩싸일 만한 일, 절망에 빠질 만한 일을 의연한 태도로 쉽고 간단하게 해결한다. 이렇듯 현실적 낙천주의자는 마음도 정신력도 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이 만족할 만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잘되고 인간관계도 원만한데다가 언제나 충만한 삶을 산다. 세상에 멋진 일이 얼마나 많은가!자신과 인생을 사랑하는 노하우낙천적인 삶은 매 순간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 항상 최악의 결말만 상상했다면, 온갖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 자신과 타인을 깎아내렸다면, 이 책을 계기로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아 보자. 좋아하는 것을 하고 일이 잘 풀리며 돈도 들어올 것이다. 괜한 눈치 볼 일 없이 인간관계가 편안해지고, 결혼 생활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당신도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고 충실하게 사랑해 보자. 어떤 일이든 쉽고 만만하게 받아들이는 현실적 낙천주의자의 길로 이 책이 안내할 것이다.첫 번째,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현재의 상황은 내가 당장 바꿀 수 없다. 이를 외면하거나 부정하지 않는 순간 문제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바뀐다. 두 번째, 자신의 기질, 자존심, 신념이 만든 패턴을 파악할 것. 누구나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그런데 성장하면서 받은 부정적인 자극이 부정적인 자존심과 신념을 만들기도 한다. 이것을 파악하라. 세 번째, 집착을 버릴 것. 학력, 외모 등에 대한 집착이 열등감과 무기력에 빠지게 만든다. 네 번째, 모두와 잘 지내려고 하지 말 것. 마음이 편안한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면 된다. 눈치 보지 말자. 다섯 번째, 일을 놀이로 만들 것. 자신의 적성에도 안 맞고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며 회사에 불만을 품는 것만큼 힘들고 불행한 일은 없다. 여섯 번째, 돈을 쫓지 말고 불러들일 것. 돈 걱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하게 된다. 돈 문제라면 더더욱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고 돈 공부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생에 정답은 없다. 꿈과 목표가 없어도, 하던 일을 도중에 포기해도 된다. 그러나 모든 순간의 선택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현정의 곁 -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현정의 곁 -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 고현정 지음
    • 꿈의지도
    • 2015-11-30

    이 책은 고현정이 여행가로서 쓴 두 번째 책이다. \'여자가 행복해지는(女幸) 여행\'이라는 뜻을 담아 시작한 \'여행, 여행\'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몇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어온 도쿄가 도쿄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도쿄는 아름다움을 친애하는 사람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라는 것, 그리고 고현정이 훌륭한 인터뷰어라는 것이다. 고현정은 이 책을 쓰기 위해 도쿄에서 가장 진실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그리고 그들의 후원자가 공들여 지어놓은 아지트를 방문했다. 《현정의 곁,》은 그 과정에 대한 기록으로, \'곁\'에 두고 싶은 도시와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 대한 \'곁\'에 두고 싶은 이야기가 되고자 한다. 고현정의 고백 \"도쿄일 수밖에 없다\"고현정이 \'여행, 여행\'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도쿄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여행자가 아니라 생활자로서 도쿄를 만났다. 결혼 후 첫 2년 6개월을 이 도시에서 보냈으며, 식료품을 사고 혼자서 밥을 먹고 자전거로 산책하는 그 모든 \'처음 하는 일\'을 도쿄에서 시작했다. 도쿄는 그 외로운 도전의 시간 내내, 그녀에게 먼저 말을 걸어왔다. 총 8개의 이야기, 8곳의 구역으로 나뉜 책에는 도쿄 곳곳에 묻어둔 그녀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들어 있다.여행 에세이라기보다 사람 에세이 고현정은 감정의 찌꺼기까지 남김 없이 꺼내놓는, 훌륭한 인터뷰이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그녀는 \'말하기\'가 아니라 \'듣기\'에 몰두했다. 누구와 마주앉든 더 할 나위 없는 인터뷰어가 되었다. \'고현정의 여행, 여행\'의 첫 목적지 오키나와에서 그러했듯, 이번 여행에서도 그녀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도쿄를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누구를 만나든 매번 진심으로 감동하고, 진심으로 웃었다. 놀라운 점은 하루에 5개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한 날에도 그녀의 진심은 쉬지 않았다는 것이다. 책에 간혹 등장하는 그녀의 얼굴 사진에 주목하길 바란다. 그 진심에 이내 뭉클해질 테니.고현정 스타일의 여행법을 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도쿄가 거대한 코스모폴리탄이라는 것을 잊게 된다. 거대한 횡단보도 위를 쫓기듯 뛰는 사람들이 나오는 사진을 보는데도 마음이 한갓지다. 복잡한 몰에서도 사람이나 시간이 아니라 자신만의 페이스로 움직인다. 그녀에겐 그녀만의 여행 속도가 있다. 이건 어느 도시에서나 통하는 고현정의 여행 노하우다. 그녀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뒷골목을 걷고, 버스정거장과 작은 가게에서 쉰다. 고현정의 필터로 본 도쿄는 그녀가 직접 말한 적은 없지만 고현정에게 도쿄는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는 사람들의 도시\'가 아닐까. 그녀에게 묻지는 않았다. 책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고향 시즈오카의 녹차 맛을 도쿄 젊은이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판매보다 시음에 열을 올리는 청년, 평생을 성실한 장인으로 살아온 친구의 공예품을 쓸모 있는 생활용품으로 전환시킨 중년의 에세이스트, 잡지 에디터로 일하면서 사귄 아티스트들에게 아지트를 제공하고 싶어서 살롱을 운영하는 청년…. 고현정은 이 훌륭한 도쿄아이트들과 마음을 주고받으며, 이들이 도쿄를 변함없이 아름다운 도시, 살 만한 도시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에게 도쿄는 그런 도시다.33개, 고현정의 도쿄 아지트 가이드이 책은 고현정 책이자 여행책이다. 연예인의 고백 재탕이 아니라 도쿄에 살고, 도쿄를 100번도 더 여행한 취향 좋은 여자의 도쿄 여행 제안이다. 그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이번 여행에서 새로 발굴한 멋진 장소뿐 아니라 도쿄의 동네들이 가진 참다운 매력, 그리고 아주 오래된 그녀의 아지트, 무엇보다 성숙함과 발랄함을 겸비한 그녀의 취향을 전부 알게 된다.편집자 추천 이유\"도쿄에서 고현정은 진짜 고현정이 돼.\"누구든 이 책을 봐야 할 이유를 물어보면 대답해야지, 하고 준비해둔 말이다. 도쿄에서 고현정은 자유롭다. 버스정거장에서 넋을 놓고 옆자리 할머니의 가방 속을 구경하고, 주차장에서 몰래 촬영을 하다가 주인이 다가오면 냅다 도망을 친다(도쿄는 사전에 허가 받지 않은 장소에서는 어떤 촬영도 불가한 까다로운 도시다). 수시로 깔깔대고, 오늘 처음 만난 청년을 골려 먹고, 뛰고 싶을 때는 뛰고, 바닥에 주저앉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녀는 깨어 있는 모든 시간 동안 \'호기심 천국\'이 된다. 폭포수 같이 질문을 쏟아내고 언제나 두 눈을 동그랗게 공간과 사물을 관찰한다. 이 책의 첫 번째 매력은 바로 그런 고현정을 악성 파파라치처럼 달라붙어 촬영한 사진이다. 그런 고현정을 보고 있노라면 \'가능한 빨리, 다시 도쿄에 가야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두 번째 매력은 고현정의 취향이다. 그녀는 우아한 것은 우아한 대로, 귀여운 것은 귀여운 대로 즐길 줄 안다. 흔하지 않은 것의 귀함을 말해주지 않아도 알며, 쓸모가 정해지지 않은 물건의 쓰임새를 잘도 창작해내고, 물건을 만들거나 모은 이들의 재능을 대개 한눈에 알아본다. 이 책은 도쿄에만 가면 숨겨둔 자신을 꺼내 사용하는 고현정이 호기심을 한껏 발휘해 재구성한 도쿄 여행법을 담고 있다. 한 번쯤 해볼 만한 여행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현존 명상 -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현존 명상 - 깨어 있는 삶을 살기
    • 레너드 제이콥슨 지음, 김윤 옮김
    • 침묵의향기
    • 2024-02-19

    《지금 여기에 현존하라》의 저자인, 호주 출신의 영적 지도자 레너드 제이콥슨의 ‘현존’ 3부작 중 《고요한 현존》에 이은 두 번째 책. 온갖 괴로움과 불만족의 원인인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지금의 세계’에 깊이 현존하면서 참된 자기로 깨어나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현존’은 참된 자유와 행복으로 깨어나는 핵심 열쇠다. 영적 마스터의 예리하고 심오한 통찰들이 형형색색의 보석들처럼 다채롭게 담겨 있어, 지금 여기에 온전히 현존하고 싶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은, 자기 안에 억눌린 모든 감정을 풀어주고 싶은, 다른 사람과 얽힌 관계에서 풀려나 힘 있는 자유인으로 살고 싶은, 깊은 영적 진실들을 알고 꿈같은 삶에서 깨어나고 싶은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마음의 프로그래밍’ ‘깨어남의 두 스텝’ ‘현존 명상’ ‘에고의 수법들’ ‘남자와 여자의 영원한 딜레마’ ‘통제의 패턴’ ‘화 명상’ ‘내면 아이 명상’ ‘땅 위의 천국’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2001년에 발행된 《지금 이 순간》의 원서 개정판을 다시 번역하고 제목을 바꿔 새롭게 펴내는 책이다. 원서 개정판은 새로운 내용이 많이 추가되었고, 글의 순서를 조정하는 등 편집에도 변화를 주었다.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법지은이에 따르면, 두 가지 세계가 있다. ‘마음의 세계’와 ‘지금의 세계’. ‘마음의 세계’는 기억된 과거와 상상된 미래의 세계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이 마음속 세계로 들어가며, 주로 이 세계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가 정신적 괴로움을 겪는 까닭은 이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면서 분노하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며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를 다시 또다시 경험한다. 또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두려워하고 걱정하며 불안해한다. 마음의 세계는 환상이어서 아무것도 실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실재한다고 여기며 그 가상의 세계에서 온갖 괴로움을, 때로는 심한 고통을 겪는다.그렇다면 해답은 간단하다.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세계’에 머무르면서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 지은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다. 즉, (무엇이든)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것이다. 책상이든 자동차 소리든 꽃향기든 자기의 몸이든, 지금 오감으로 감각되는 것이면 그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며, 그 감각을 느끼면서 의식을 여기에 두면 된다. 그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완전히 현존할 때는 생각이 멈추어 ‘마음의 세계’에 빠지지 않게 된다. 만약 이렇게 현존하다가 다시 생각함으로써 ‘마음의 세계’에 빠지면, 다시 현존을 기억하고 돌아오면 된다.환상에 불과한 ‘마음의 세계’와 달리, ‘지금의 세계’는 실제로 있는 진실하고 완전한 세계이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계다. 지은이는 지금 여기에 깊이 현존할 때 열리는 이 아름답고 행복한 세계를 땅 위의 천국으로 표현한다. 현존에 굳게 자리 잡아깨어 있는 삶을 사는 법 ‘지금의 세계’에 현존하려다 보면, 자꾸 ‘마음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려 하는 요인들이 있다. 현존에 자리 잡고 깨어 있는 삶을 살려면 이런 요인들에서 해방되어야 하는데, 네 가지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1. 에고의 저항2. 자기의 현재 모습에 대한 부정3. 과거에 억눌린 감정들4. 다른 사람과 얽힌 관계1. 에고의 저항: 에고는 우리가 어린 시절에 겪는 괴로운 감정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생겨나며, 이 목적을 위해 우리의 삶을 통제하게 된다. 우리가 현존하려고 하면 에고는 저항한다. 에고는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지금 이 순간을 모르기 때문이며, 우리가 현존으로 완전히 깨어나면 자기가 버림받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2. 자기의 현재 모습에 대한 부정: 우리는 이제껏 살아오는 동안 형성된 자기의 현재 모습 가운데 좋지 않아 보이는 모습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탐욕스럽고 화내고 질투하고 우월감과 열등감을 느끼는 등 부족해 보이는 자기의 모습을 부정하는 정도만큼 우리는 현존에 자리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깨어남의 가장 중요한 열쇠 중 하나다. 인간관계는 자기의 현재 모습을 비추어 주는 좋은 거울이다. 3. 과거에 억눌린 감정들: 우리의 내면에는 과거에, 특히 아주 어린 시절에 억눌린 감정이 많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주로 부모와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는데, 그런 감정들은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워서 내면에 억눌러야 했다. 그런 감정들은 자주 자극을 받으며, 자극받아 분출되면 우리는 ‘지금의 세계’를 벗어나 과거의 그 경험으로 들어가며, 그 경험을 지금 이 순간으로 투사하게 된다. 이 감정들은 분출되지 않을 때도 계속 새어 나와 삶의 경험을 왜곡한다. 4. 다른 사람과 얽혀 있는 관계: 우리는 서로 절망적으로 얽혀 있다. 예를 들어, 만약 타인에게 사랑받거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면, 타인의 비난을 두려워한다면, 타인에게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한다면, 타인에게 기대하거나 타인을 책임지려 한다면, 타인을 비난하거나 원망한다면, 우리는 서로 얽혀 있다. 이런 관계에 있을 때 우리는 타인에게 자기의 힘을 내주게 되며, 타인 속에서 자기를 잃게 된다. 현존하고 깨어나려면 이런 관계에서 풀려나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야 한다. 지은이는 이런 요인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 요인들에서 해방되고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깊이 현존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과 원리를 보여 준다. 지은이가 깊은 통찰로 안내하는 길을 성실하게 따라가 온전히 깨어날 때 우리에게는 어떤 삶이 펼쳐질까. “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깨어난 현존으로서 당신은 침묵하고 현존하고 사랑하며 받아들이고 허용한다. 당신은 자비롭다. 당신은 두려움과 판단이 전혀 없다. 당신은 과거의 모든 트라우마와 제한들이 없고 미래에 관한 모든 걱정도 없다. 당신은 평화롭고 고요하고 차분하다. 당신은 맑고 강하다. 당신은 내면에서 힘을 얻는다. 당신은 그때그때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당신은 감사하고 너그러우며, 이 세계의 비범한 풍요로움을 계속 알아차리며 살아간다. 당신은 하나임 안에 존재하며, 현존하는 모든 것에서 신의 살아 있는 현존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은 이 땅 위를 가볍게 걷고, 당신의 삶은 온전함과 은총을 보여 준다.” (260쪽)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협상의 기술 - 협상 이야기와 협상을 승리로 이끄는 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협상의 기술 - 협상 이야기와 협상을 승리로 이끄는 전략
    • 이효석, 최현수
    • 북아띠
    • 2019-10-16

    당신은 협상이란 단어에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가? 긴장감이 감도는 회의실에서 탁자를 사이에 두고 잔뜩 긴장한 사람들이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따지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가. 이것이 우리가 보통 생각하던 협상의 모습이다. 이렇듯 협상이란 일상 생활과는 거리가 먼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그러나 협상이 국가간의 협상이나 사업상의 협상과 같이 사안이 큰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국가와 회사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연봉 협상, 노조 협상, 전세 계약금 협상, 심지어 물건값 흥정에까지 협상의 영역은 다양하고도 넓다. 이처럼 협상은 몇몇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것이다.그러고 보면 우리 모두 알게 모르게 협상을 하며 살아 왔음을 알 수 있다. 월급 인상에 대해 논의하거나 집을 계약하거나 물건을 하나 구입하는 행위 속에 모두 협상의 단계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사업상의 협상 기술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복잡다단하게 이루어지는 협상 이야기와 협상을 승리로 이끄는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 줄 것이다. 이를 통해 협상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협상 기술과 안목을 갖춘다면 당신은 여러 가지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어렵게만 느껴지는 협상도 사실 즐겁고 유쾌한 행위가 될 수 있다. 상호 이해관계의 대립에서 합의점을 찾는 과정은 게임을 즐기듯 긴장감이 넘치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순간에는 쾌감마저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협상을 알게 된 후에 우리는 인생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호감 가는 대화에는 8가지 절대법칙이 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호감 가는 대화에는 8가지 절대법칙이 있다
    • 스쿤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1-03-03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02-19

    ★★★★★오해는 줄이고 이해는 높이는 말하기를 배우다!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말하기 습관☆☆☆☆☆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공략비법☆☆☆☆☆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 말하기 지침서“갈등은 줄이고 기회와 사람은 끌어당긴다”직장 동료, 남녀 간, 고집 센 상대, 부부, 부모와 자녀 등 하루에도 숱하게 부딪히는 불통의 고통에서 벗어나자.직장이나 가정에서 갈등이 생겨나는 원인은 대개 적절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말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 입을 열면 원하는 대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 결과 자꾸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고 내 의도와는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동료나 가족 사이에 돌이키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의도와는 다른 말이 자꾸 나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공감 능력과 관련된 심리학적 문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완성해 냈다. 대화의 목적에 따라 상황을 구분해서 어떻게 상대방의 말을 해석할지, 거절과 수용의 의사표시를 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에게 어떻게 공감하고 경청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군데군데 나는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는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다. 각 장의 끝부분에 마련된 실전 연습 노트는 저자의 말하기 비법을 손쉽게 내 것으로 만들어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속 빈 강정’식 말하기가 아니라 알맹이 있는 대화를 통해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주변 이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고 호응해주기를 바란다면, 갈등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와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이 책이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말하기 스타강사가 심리학을 바탕으로 정리한 나의 첫 말하기 수업집과 회사에서, 친구와 동료,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불통의 경험이 있다.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아서, 자기 고집만 부려서, 거절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해서, 감정이 격해져서 괜한 오해를 사고 갈등을 빚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누구나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유쾌하게 대화하기를 바라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은 말이라도 사람마다 연상하는 인물이나 사건, 사물이 서로 다르며, 반응하는 감각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서로가 이렇게 다른데 쉽게 통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정리했다. 공감 가는 사례와 말하기 전략마다 심리학적 이유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무엇보다 유형별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화법을 정리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경청의 5+3+3 법칙, 고집을 꺾는 기술, 상대의 행동 변화를 위한 소통 6단계 등 말하기의 실용적인 도구가 담겨 있다. 이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그대로 적용해 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바로 꾀할 수 있다. 말하기를 배울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나의 말하기를 돌아보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라당신은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편인가? 아니면 트집을 잡고 문제를 찾아내는 편인가? 상대와 같은 주파수에 관심사를 모아주는 편인가? 타인과의 관계에 껄끄러움이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지만 대다수는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아 헤맨다. 나를 알고 타인을 알면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 일상에서 거절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거부 의사를 마땅히 표현해야 할 상황에서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치유하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된다. 저자는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는 건 상대방보다는 자신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대개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이런 소리가 들려온다. •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 걱정이다. • 갈등이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상황이 좋다. • 상사의 의견을 거절하고 보복당하면 어떡해?• 잔업은 싫다고 했다가 일자리를 잃으면 어떡해?• 고객에게 안 된다고 말했다가 클레임을 걸면 어떡해?저자는 다른 사람의 감정 수용 능력을 저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남의 감정을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일방적으로 양보하면서 물러나는데 실질적으로 이는 상대에게 ‘자신을 책임질’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며 타인에게 나만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여러 조건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합당한 판단을 내렸다면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이 최선이다. 저자는 남녀 간에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대화의 목적 역시 다르다는 것이다. 남자는 어려움이 닥치면 모든 간섭을 배제한 채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 그래서 누군가와 대화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럴 때 여자가 남자 친구의 좋지 않은 표정을 보고 대화를 시도한다면 그는 다른 데 한눈을 팔거나 느린 반응을 보이고,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남자의 그런 태도에 여자는 섭섭한 마음이 들고 자꾸 화가 나게 된다. 그리고 전쟁은 그렇게 시작된다. 저자는 이렇듯 말하기와 소통의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훈련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대화가 어려운 대상을 분류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잠재의식을 파헤치고 분석해서 원활한 소통 훈련에 필요한 최종 답안을 찾아낸다. 거절해야 하는 상황과 남녀 간의 대화 외에도 고집을 부리는 상대방, 신경질적인 상대방, 부모와 자식 간, 직장 동료 간 등 다양한 상대와의 대화법과 말하기 훈련 방법을 알려준다. 말은 하나의 기술이라 갈고닦아야 하고, 훈련할수록 관계가 달라지고 당신의 인생도 바뀐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혼자 다 하려 하지 마라 - 함께할수록 강해지는 도움의 위력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혼자 다 하려 하지 마라 - 함께할수록 강해지는 도움의 위력
    • 홍재화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9-10-16

    심리학자들이 실험대상자들에게 아침에 20달러를 나눠주면서 그날 오후 5시까지 다 쓰라고 했다. 그 돈을 자신을 위해 쓴 사람과 남을 위해 쓴 사람 중 누가 더 행복감을 느낄까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당연히 자신을 위해 돈을 쓴 사람이 더 행복할 것 같지만, 그 결과는 놀랍게도 자신보다 남을 위해 쓴 사람의 행복지수가 더 높았다고 한다. 경제학자들은 이 현상을 ‘베풂의 따뜻한 빛’이라 부르고, 심리학자들은 ‘도움을 주는 사람의 기쁨’이라고 부른다. 이는 제 몫 챙기기에만 바쁜 이기적 동물로 알려진 사람들의 내면에는 타인을 도움으로써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 본성이 내재해 있음을 말해 준다. 당당히 도움받을 용기는 내가 가진 또 하나의 큰 힘이다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믿지 못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였음에도 소심해서, 용기가 안 나서, 자존심 때문에, 혹은 거절당할까봐 두려워 혼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아무리 혼밥, 혼술이 유행이 된 요즘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있다면 보다 수월하게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데도 혼자 해결하려고 기를 쓰는 것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자신이 가진 또 하나의 무기이자 큰 힘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장시키는 거나 다를 바 없는 행동이다. 도움을 잘 받는 세 가지 원칙세상에 별도움은 안 되었지만 세상으로부터 큰 도움을 많이 받아왔다고 말하는『혼자 다 하려 하지 마라』의 저자 홍재화는 그 숱한 도움을 받아오는 동안에 도움을 잘 받는 세 가지 원칙을 깨달았다고 한다. 첫째는 내가 나를 도와야 한다는 것, 둘째는 내가 도움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셋째는 내가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깨달음을 저자는 책에 속속들이 담았다. 요컨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움을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본의 아니게 맞닥뜨린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도움을 받자는 것이지, 무한정 남의 온정에 기대자는 것은 아니다.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주변의 착하고 너그러운 사람들에게 빚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제든, 어떤 방법으로든 그 고마운 마음을 돌려주는 것도 도움을 주고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함께할수록 강해지는 도움의 위력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로 하는 것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사실 별로 없다. 남들이 보기엔 넘치도록 많은 것을 가진 것 같아도 정작 그 자신은 세상에 불만이 많아서 전혀 행복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돈이 많으면 사람이 없고, 사람이 많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많으면 할 일이 없는 등 부족한 것은 저마다 다르다. 그래서 내가 부족한 것은 남으로부터 받고, 내게 많은 것은 나누어주는 것이 바로 도움의 선순환이다. 그리고 이렇게 서로 도움을 잘 주고받는 사회가 잘 돌아가는 사회다. 함께할수록 강해지는 도움의 위력을 믿고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나아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보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