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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이라서 다행이다 - 바다를 지키는 20년 차 해양경찰의 생생한 경비함정의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해양경찰이라서 다행이다 - 바다를 지키는 20년 차 해양경찰의 생생한 경비함정의 이야기!
    • 윤명수 지음
    • 설렘(SEOLREM)
    • 2023-12-27

    “오늘도 우리는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항해합니다.”나는 바다를 지키는 경찰이다. 우리는 존재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다. 세상은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것들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기, 물, 이념 그리고 해양경찰 같은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내 직업에 대해 나는 조금 내 목소리를 내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활동한 바다, 인천, 섬과 사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다. -프롤로그 중-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바다, 섬,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여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제법 예쁨 받는 학생으로 자랐지만 고교 입시를 거쳐 들어간 학교에서의 첫 성적표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졸업과 동시에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바다와 가깝게 지냈던 것이 이유일까? 어렸을 때 바다를 지켜보기만 했던 저자는 지금 경찰공무원 시험을 통과해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었다. 약 20년 동안 해양경찰로 근무하면서 배 위에서 경험했던 바다, 섬,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1장과 3장까지 저자가 살아온 인생과 가족들의 이야기, 해양경찰 근무를 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앞으로도 해양경찰로서 바다를 지킬 저자의 생각과 해양경찰을 꿈꾸는 청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까지 마치 바다를 직접 항해하며 느끼는 파도처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마지막 4장은 저자가 바다를 항해하며 만났던 섬의 역사와 그 섬에 얽힌 역사 이야기로 구성했다.이 책을 읽고 해양경찰을 꿈꾸는 청년들과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다를 통해 삶을 배우고 있는 한 해양경찰의 이야기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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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로 도망친 철없는 신혼부부 - 무작정 떠난 해외살이, 진짜 우리 인생이 시작됐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해외로 도망친 철없는 신혼부부 - 무작정 떠난 해외살이, 진짜 우리 인생이 시작됐다
    • 이다희 지음
    • 얼론북
    • 2023-12-27

    공무원 퇴사 후 딱 1,000만 원만 들고 해외로 나간 ‘철없는 신혼부부’그들이 보내온 명랑 실속 해외 생활기『해외로 도망친 철없는 신혼부부』는 공무원을 그만둔 어느 신혼부부가 해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형’ 에세이다. 공무원 퇴사 후 딱 1,000만 원을 가지고 해외로 나간 부부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면서, 또 모으면서 그리고 여행도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다. 이들 부부는 해외에서 살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훌쩍 날아갔다. 낯선 곳에서 살아가는 동안 각종 사고도 있었고 좌충우돌 실수도 많았지만, 한국과는 전혀 다른 해외 살이에서,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나름의 행복을 충분히 느끼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니?’하고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은 걱정하지만, 이들 부부는 자신만의 방법과 방식으로 아주 행복한 삶을 꾸려간다. 한국에서 사는 삶의 방식과는 조금 다른, 한국에서 살아야 하는 삶의 속도보다는 훨씬 느리게 살며 이들 부부는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행복을 가꾸어 가고 있다. “분명 다른 길이 있다. 아니 실은 엄청 많다! 그러니 꼭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 본인과 맞는 인생을 찾아봐도 된다.” 저자가 오랜 해외 생활 끝에 내린 결론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행복은 단 하나의 모습이 아니라, 각자에게 맞는 방식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아일랜드 더블린과 호주 멜버른 그리고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이어지는 행복 찾기 여정불행하고 싶지 않아 떠나기로 했습니다남들처럼 ‘그렇게’ 사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잘살고 있습니다요즘 공무원 퇴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낮은 임금에 열악한 처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7월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직공무원 준비생은 18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4,000명이나 줄었다. 1,000만 원만 들고 나왔어요이 책의 주인공 부부 역시 오랜 공시생 생활 끝에 어렵게 합격한 공무원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해외로 무작정 도망쳤다. 퇴사 후 딱 1,000만 원만 들고 해외로 떠난 ‘철없는 신혼부부는 아일랜드와 호주, 말레이시아를 거쳐 지금은  폴란드에서 ‘잘 살고’ 있다.이들 부부는 특별하고 거창한 이유가 있어 떠난 것이 아니다. ‘그냥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것이 단순한 바람 때문이었다. 부부는 처음 도착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호텔리어와 아이스크림 매장 점원으로 일하고, 호주 멜버른에서는 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집에서 남편은 대학원 공부를, 아내인 저자는 글쓰기를 하며 살았다. 그리고 지금은 폴란드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사서 고생 아닌, 사서 행복찾기이 책은 즐겁고 낭만적인 세계 여행기가 아니다. ‘공무원을 그만둔 90년대생 부부의 해외 생활기’ 같은 실속형 글이다. 이들 부부가 낯선 해외 생활을 거치며 어떻게 행복을 찾아가는지를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들려준다. 결혼-출산-육아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는, 다른 부부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이들 부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남들처럼 살지 않아도, 누구보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방법은 우리가 찾기 나름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내겐 내게 꼭 맞는 행복이 있어!작가는 이렇게 말한다.“‘다 그렇게 산다.’ 이 말에 동의할 수 없다. 해외에서 살면서 우리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이젠 알아버렸다. 다 그렇게 산다던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와 보고 나서야 우리가 살던 세상 밖에는 얼마나 다양한 삶의 모양이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말해주고 싶다. 다들 그렇게 사는 건 아니라고. 매일 출근을 하고 매일 8시간씩 사무실에 있으면서 그리 편하지 않은 사람들과 부대끼는 하루를 보내는 건 아니라고. 분명 다른 길이 있다고. 아니 실은 엄청 많다고! 그러니 꼭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고. 본인과 맞는 인생을 찾아봐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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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생활들 - 내 나라를 떠나 사는 것의 새로움과 외로움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해외생활들 - 내 나라를 떠나 사는 것의 새로움과 외로움에 대하여
    • 이보현 지음
    • 꿈꾸는인생
    • 2024-02-19

    여행의 마음으로 왔다가 생활자의 시선을 갖게 된 순간들의 기록‘해외’라는 말이 붙으면 왜 일단 설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를 이유로 들기엔 머쓱하다. 시절과 상관없이 늘 그래 왔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SNS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풍경의 사진들에도 쉽게 마음을 뺏긴다. 불멍, 물멍 저리 가라다. 내 나라를 떠나 사는 게 어떤 건지도 모르면서 종종 해외생활을 꿈꾼다. 유럽 여행 중에 몇 번 불편한 경험을 했다. 거의 비슷한 패턴인데, 한 무리의 백인 남자들이 다가와 말을 걸거나 노래를 부르는 식이다. 반응을 했다간 곤란한 일이 생길 테니 조롱이나 모욕임을 알면서도 마치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양 늘 앞만 보고 걷는다. 한번은 숙소로 돌아와서야 참았던 숨을 몰아 내쉬며 친구와 웃었다. 그 상황에서 웃음이 나온 건 끝내 별일은 없었고, 무엇보다 단순한 해프닝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행 중이고, 며칠 있으면 내 나라로 돌아가니까. 그러니 그 같은 일이 적어도 당분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을 반복해서 겪는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내가 동양인이라는 사실 하나로 매일 지나는 길에서, 누구라도 나를 그렇게 대할 수 있다는 건 결코 웃을 수 없는 일이다. 집 밖을 나서는 일에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고, 수치와 공포감을 털어낼 방법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스스로를 지켜 낼 수 있다. 이것이 여행과 생활의 차이이다. 어떠한 사건이 반복되면, 그것이 곧 생활이 된다. 해외여행에서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받아들여질 일이, 해외생활에서는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여진다. … 해외여행자의 설렘으로 타국에 들어섰다. 하지만 해외생활은 해프닝이 아니라,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과 연속성을 지닌 사건들로 이루어진 것을 곧 알게 되었다. (p.13) 저자는 독일과 프랑스, 미국 등에서 십여 년을 살았다. 어느 면에선 내 나라보다 편하고, 언어와 인종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친구도 여럿 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소수의 행패였지만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좌절감을 맛본 적도 많다. 응원과 신뢰를 보낸 이에게 배신도 당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마운 이들이 곁에 있었다. 인종차별을 당한 저자에게 대신 사과하고, 어눌한 발음 속에 담긴 진심을 알아주며, 큰 사건에 휘말린 저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현지인 친구들, 그리고 한결같은 응원과 지지로 저자를 붙들어 준 가족들. 이 책은 그때 그 시절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다. 다시 말하자면, 여행의 마음으로 왔다가 생활자의 시선을 갖게 된 순간들의 기록.십 년이 넘는 시간을 작은 책 한 권에 담기란 어려운 일이다. 무수한 사건들을 추리고 정리하고 다듬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드러나는 건 저자가 꼭 말하고 싶은 무엇이다. 저자는 책의 시작 부분에서 이를 “이방인 감정 관리법”(p.13)이라고 명시한다. 그의 말대로 27개의 에피소드는 사람과 사람 사이, 도시와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과 그 감정을 다루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 감정 관리법에 ‘이방인’이라는 전제를 붙였지만, 나는 내 나라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 두려움에 맞서는 법, 외로움을 이겨 내는 법, 나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법, 다름을 인정하는 법, 바닥을 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법 모두 해외생활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이니 말이다.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해외생활을 꿈꾸거나 곧 다가올 해외생활을 준비하고, 해외생활 중인 누군가는 좌절과 극복 사이를 지나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 스스로가 가장 든든한 ‘나의 지지자’가 되어 줄 수 있기를, 그들 곁에 좋은 친구가 꼭 한 명은 있기를 바란다. 저자가 책에 담은 바람도 결국 그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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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준비 TIP 모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해외여행 준비 TIP 모음
    • 이상호 지음
    • 좋은땅
    • 2024-02-19

    평소에 간절히 꿈꾸던 해외여행이 있는가? 해외여행을 가서 영화 같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소원이 있는가?해외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여가 생활을 즐기는 인사이더를 보고 부러워한 적이 있는가? 외국인 이성과 교제하는 사람을 보고 부러워한 적이 있는가?“내가 해외여행 가면 그저 그렇던데…. 어떻게 해외여행을 준비했길래 저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만족스러워하는 걸까?”이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 해외여행 필수 정보’에서는 여행 준비 단계부터 놓치면 후회하는 꿀팁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챕터를 통해 해외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 귀찮음, 위험을 예방할 수 있고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챕터 2 더욱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에 필요한 심화 정보’에서 이 책의 백미가 시작된다. 첫째,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영어 회화를 못하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여행자용 영어를 담았다. 해외여행을 가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와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 어떤 점이 좋은지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영어 울렁증으로 걱정을 하는 독자라면 여행자용 영어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도 영어 회화를 거의 못했지만 현재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를 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늘었다. 둘째, 해외여행 버킷 리스트. 해외여행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버킷 리스트를 담았다.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버킷 리스트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해외여행 매니아들 사이에서 검증된 해외여행 버킷 리스트를 선별하여 추천한다. 셋째,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뇌 과학을 관점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퇴화된 두뇌를 어떻게 활성화하는지와 해외여행 계획을 어떻게 하면 치밀하고 완벽하게 세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평소에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독자라면 어떤 해외여행 책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이 책의 컨텐츠로 진심으로 원하는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며 그 경험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지막 ‘챕터 3 최종 정리’에서는 해외여행을 가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과 팬데믹 시대의 해외여행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부록으로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또한 처음부터 해외여행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었다.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준비하고 노력해 왔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저자는 해외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행복한 경험을 하며 인생이 바뀌었고 외국인 친구를 만들려고 시작했던 영어 회화도 발전하여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여 워라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더 이상 밋밋하고 돈이 아까운 해외여행은 그만. 이제는 제대로 준비해서 제대로 경험해 보자.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해외여행을 찾고 준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은 긍정적인 의미로 예전과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될 것이다.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책코로나가 종결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항상 1위는 해외여행이었다. 왜 해외여행일까?파인다이닝의 뜻은 격식을 갖추어 비싼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파인다이닝은 맛집에서 음식을 먹는 것과 차별화된다. 마찬가지로 해외여행에 그토록 많은 돈을 소비하고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서 다녀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해외여행 그 자체에도 의미가 있지만 해외여행을 가서 이루고 싶은 로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켜 주는 힘이 있다.이 책은 해외여행을 미시적이 아닌 거시적으로 접근하였다. 다른 해외여행 책에서는 현지 국가의 정보들을 다루며 미시적으로 접근하지만 이 책에서는 뇌 과학, 자기 계발, 심리학 등을 통해 거시적으로 접근한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해외여행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만들고 그토록 꿈꾸던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명확한 이론과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뇌 과학 이론을 통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두뇌가 퇴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두뇌를 활성화시키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외여행을 현실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접한다면 저자의 치밀하고 깊은 사고력과 응용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평소에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이 책이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것이다.해외여행에 대한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책20살이 되면 해외여행을 가서 견문을 넓히고 추억을 쌓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또한, 해외여행 조건이 완화되었어도 완벽히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고 고유가와 고물가 상황으로 인해 해외여행 비용이 예전보다 훨씬 비싸져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예전처럼 해외여행을 자주 가기는 어려운 상황이기에 한 번의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편안하고 즐겁고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을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표를 끊는 것부터 짐 싸기, 호텔 예약, 언어가 통하는지 여부 등 신경 써야 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기 위한 인터넷 검색에 번거로움을 느낀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준비를 끝내 보는 건 어떨까. 해외여행을 처음 경험하거나 많이 경험하지 못한 자녀들과 지인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해외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도 들어 있으니 캐리어 한구석에 넣어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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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10-16

    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한 번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꿰뚫어 보는마음의 시력을 가져라!”“카오스의 ‘되먹임 현상’부터, 행동경제학의 ‘확증 편향’까지!인간의 행동 뒤에, 그렇게 깊은 속뜻이?”“뷔페처럼 골라서 읽는상식을 뛰어넘는 고품격 심리학!”미국의 한 자선단체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자문해줄 변호사를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난한 비영리단체라 사례는 시간당 30달러밖에 지급할 수 없었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런 조건에 선뜻 나서는 변호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에 고민을 거듭하던 단체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돈이 아닌 ‘명예’를 치켜세워 주자는 것이었다. 이렇게 광고를 했다. ‘이 일은 오직 명예직일 뿐 봉사에 대한 사례는 없습니다!’그러자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시간당 30달러를 받으면 C급 변호사 취급을 받지만, 비영리단체의 명예직 변호사라고 하면 A급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이를 경제학적으로는 해석이 안 되지만,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30달러를 받아서 C급 변호사가 되느니, 차라리 무보수로 일하면서 A급 변호사가 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한 교수가 고안한 가상의 설문이다. “여기 고위 공직에 출마한 세 사람의 후보가 있다.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세 후보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A 후보 : 젊어서부터 술, 담배, 마약을 했던 불량소년이었다. 숨겨둔 여자와 자식이 있었다. 나중에는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다. ?B 후보 : 어려서부터 말썽꾸러기 학생이었고, 낙제생이었으며, 사관학교도 3수 만에 들어갔다. 줄담배를 피우고 술고래였으며, 괴팍한 성격이어서 사람들이 가까이하기를 꺼렸다. ?C 후보 : 독실한 신자였고 금욕주의자, 채식주의자였다. 술과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으며, 애국심이 강해서 전쟁에 나가 훈장을 받기도 했다. 설문의 결과는 C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A는 루스벨트, B는 처칠, C는 히틀러였다. ~~~~~중국 중앙민족 대학의 자오스린 교수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에 나오는 이야기다. 대학의 한 교수가 사랑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1.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여인은 아름다운 미모를 갖고 있었는데 사고로 미모가 사라졌다. 남자는 그 여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2.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백만장자였다. 하지만 남자의 회사가 파산해 빈털터리가 되었다. 여자는 그 남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두 질문에 대한 설문 조사는 다음처럼 나왔다. 질문 1 : A 10% B 10% C 80% 질문 2 : A 30% B 30% C 40%교수는 설문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밝힌 후, 다음처럼 말했다. “모두들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고 생각했나요? 하지만 첫 번째 질문의 남녀는 부녀관계이고, 두 번째는 모자관계입니다. 다시 두 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 그러자 모든 학생이 A를 선택했다. ~~~~~이렇듯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기 그지없다. 생각이나 마음은 약 1,000억 개의 신경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synapse)로 구성되어 있는 뇌(腦)의 활동 산물이다. 그 복잡하게 얽힌 뇌가 생각하고, 예술을 창작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단순히 복잡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복잡계가 가지고 있는 창발성(創發性) 때문이다. 창발성이란 복잡한 구성 요소들이 의외의 질서를 나타내는 경우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마크 뷰캐넌은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에서 사회로 눈을 돌려 인간 사회의 현상들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론물리학자이자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편집자였던 그는 인간 사회의 부의 불평등, 집단행동의 수수께끼, 역사 변동, 인종주의, 민족 학살, 주식시장의 주가 변동, 헛소문과 루머의 확산 등 온갖 사례들을 ‘사회물리학(social physics)’의 관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물질계가 질량과 전하(電荷)라는 본질적인 특성을 통해 물질의 운동을 설명하는 것이라면, 사회물리학은 사회적인 현상들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규명하려는 학문이다. ~~~~~마크 뷰캐넌은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은 걷잡을 수 없지만, 이들이 집단을 이루면 불과 몇 가지 패턴으로 수렴된다고 말한다. 빅데이터로 사회물리학을 연구한 펜틀런드 교수는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복잡계가 가지는 창발성이다. 복잡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카오스라는 단어를 늘 만난다. 이 둘을 혼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엄연히 다르다. 복잡계는 평형을 이루고 있는 선형계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카오스(choas) 사이에 존재하는 계(system)다. 카오스가 선형계와 확률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이라면, 복잡계는 다시 선형계와 카오스 사이에 존재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때로는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또 때로는 무질서의 극치를 달리기도 한다. 날씨처럼 불과 몇 가지 요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증폭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카오스라면, 많은 요소가 의외의 질서를 보이는 경우가 복잡계다. ~~~~~이 책은 인간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심리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책 앞부분에서 복잡계, 카오스 이론을 선보인 것은 인간 두뇌활동과 이의 산물인 ‘생각’을 먼저 이해하기 위해서다. 인간을 이해하는 관문 리비도,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무의식에 지배된 확증 편향,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율리시스의 계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벌레 마인드 버그, 같은 곳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프레임, 합리화를 가장한 인지부조화, 인간의 이성적인 비합리, 기억을 날조하는 자기생산, 비밀이 병이 되는 열병 모델, 집단사고와 집단극단화의 함정,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등 인간 행동의 이면을 다양하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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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의 완결 - 행동과 성취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 단 한 권의 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의 완결 - 행동과 성취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 단 한 권의 책
    • 김재성 지음
    • 안나푸르나
    • 2019-10-16

    어떤 일이든 완결하면 실패하더라도 성취를 얻는다.일의 완결과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준다.《행동의 완결》은, 목표를 이루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 의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목적으로 쓰였다. 단순히 성공과 실패로만 일을 구분하는 통념에서 벗어나 일을 \'완결\' 한다는 개념을 소개하고 성취, 성공 그리고 실패를 새롭고 명확하게 정의한다. 또한, 무슨 일을 하더라도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의 진행 단계별 점검 사항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어떤 일을 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독특한 개념의 자기 계발서다. 피상적이고 뜬구름 잡기 식이 아니며, 무작정 타이르지도, 윽박지르지도 않으며 일의 진행 단계 별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단순히 ‘마인드셋’의 변화만을 주장하는 그간의 자기계발서와 완전히 차별화 된다.완결이 중요하다.이 책의 내용은 업무를 중심으로 펼쳐지지만 그에 한정되지 않으며, 학업, 개인적 목표 등 삶의 전 부분에 포괄적으로 적용된다. 가령 주변의 누군가를 보면서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아이가 바이엘과 체르니를 거쳐 쇼팽이나 라흐마니노프를 목표로 정해 연주를 ‘완결’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만약 그 학생이 쇼팽이나 라흐마니노프를 목표로 정해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완결’했다면 그 당사자는 평생 피아노를 주변에 두고 함께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기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 어떤 새로운 악기를 배워도 자신감 넘치게 악기를 대할 수 있다. 동양의 고전들은 난해하지만 힘들게 《논어》 한권을 완독하면 고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다른 고전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이런 ‘완결’의 긍정적인 의미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머릿속에 뻔히 있는 완결을 아는 것만으로는 ‘완결’에 다가가기는 힘들다. 현대인의 일상에서 완결은 오히려 멀기만 하다. 기타를 치겠다고 사두고 자리만 차지하기 일쑤다. 또 다른 악기를 하고 싶어도 ‘기타가 안 되는데 다른 게 되겠어.’하며 먼저 포기하고 만다. 어떤 일을 완결하지 못한다면 완결하지 못한 일만 문제로 남는 게 아니라, 완결하지 못했다는 심리적 경계심으로 다른 일에 도전하기 힘들어지는 문제점을 남긴다.완결은 그 자체가 목적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고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어떤 경우에도 완결하라’는 것이다. 보통의 자기계발서는 일의 성공과 실패에 집중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완결’은 성공과 실패와도 바꿀 수 없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성취 때문이다. 일을 ‘완결’하면 성공이나 실패를 떠나 ‘성취’를 얻을 수 있다. 그 성취는 다음 일을 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는 계기나 자신감일 때도 있고, 실패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좌절감을 상쇄하는 감정일 수도 있다. 본문에 언급한 에디슨의 예처럼 번번이 실패를 했으나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완결하면서 성공을 얻는 예는 얼마든지 많다.완결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이 책은 목표한 바를 이루고 싶은 분들, 일을 끝까지 해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불가피하게 포기하신 분들, 목표한 바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분들을 독자로 가상하고 만들어졌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용어를 정리하고, 어떻게 목표를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지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해도 완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극약처방도 담았다. 이 책을 읽은 후 일을 완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알게 되며, 일의 진행 단계별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체계적인 시간 관리 법 등의 팁 역시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어떤 일이든 완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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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하는 습관 - 인생을 빛나게 해줄 유일한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하는 습관 - 인생을 빛나게 해줄 유일한 방법
    • 쓰카모토 료 지음, 김경인 옮김
    • 경원북스
    • 2019-10-16

    저자는 학창시절, 학년 제일의 비만아에 운동도 못하고 공부도 못해 자존감이 바닥이었고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아이였다고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학습성 무력감’이라고 하는데 어떤 일이든 ‘나는 못해’ ‘역시 나는 안 돼’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연구를 한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된 ‘행동하는 습관’을 찾아냈다. 이 책은 곧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정리한 책이다. 지금과 다른 내가 되고 싶고, 좀 더 나은 내일을 맞고 싶다면 사소한 행동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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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노마드 - 일상의 공간을 행복으로 채우는 다섯 가지 행복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 노마드 - 일상의 공간을 행복으로 채우는 다섯 가지 행복 이야기
    • 이선우, 이순하, 이성화, 이미숙, 손유정 (지은이)
    • 마이북하우스
    • 2021-03-03

    ★★★\'고유한 나를 통해 그 안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노마드들을 위한 안내서\'★★★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단 하나의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것은 없다. 또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행복의 비결 같은 것도 없다. 행복을 위한 단 한 가지의 방법 같은 것에 얽매이지 말자. 각자 자신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 일상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 노마드다. 행복을 위해선 삶을 해학하는 1%의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그 1%의 숨어있는 행복을 찾는 노마드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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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시소 - 내 영혼의 멘토와 함께 타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 시소 - 내 영혼의 멘토와 함께 타는
    • 이병준 지음
    • 피톤치드
    • 2019-10-16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왜 무기력할까?”이 시대의 행복 찾기, 내가 변하면 행복이 보인다!《남편 사용 설명서》 《아내 사용 설명서》 저자이자 가족상담 전문가인 이병준이 제안하는 ‘하루 3분 셀프힐링 안내서’. 2017년 기준 세계 GDP 11위, 1950년대 당시 국민 소득이 45달러에 불과했으나 곧 3만 달러를 목전에 둔 나라.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내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 이상 이러한 일로 기뻐하지 않는다. 생활엔 여유가 생겼으나 정작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고 무기력한 탓이다. 왜 그런 걸까? 그간 생존을 위한 교육만 받았지, 관계를 위한 교육을 받지 못해서다. 사람들은 과거보다 현명해졌으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선 여전히 잘 알지 못한다. 《행복 시소》는 이러한 현대인에게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해지는 105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이제 ‘소확행’의 시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시선을 돌려라최근 ‘소확행(小確幸)’이란 말이 유행이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말로,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거대하고 불확실한 행복 대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것, 또는 그러한 행복을 일컫는 말이다.소확행 열풍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여실히 나타낸다. 명문 대학과 좋은 직장, 편리하고 안락한 집 등 그동안 우리는 너무 크고 멀리 있는 행복만을 좆아왔다. 전력으로 질주해야 닿을 수 있는 목표란 걸 알면서도 지쳐 쓰러질 때까지 전진하는 데에만 몰두했다. 그래서 모두 행복해졌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되레 많은 사람이 무기력의 늪에 빠져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고, 갈수록 팍팍해지는 삶에 한숨을 내뱉었다. 멀리 있는 이상을 좇느라 충만한 삶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의 사람들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고찰했고, 그 결과 멀리 있는 행복 대신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시선을 돌렸다. 물질적인 행복 대신 내적인 행복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행복해지고 싶다면 낮추고, 맞추고, 높여라《행복 시소》는 오늘날 사람들이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행복 찾기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행복은 시소와 같다. 한쪽이 내려가면 다른 한쪽이 올라가는 시소처럼 기준을 높이면 누구나 쉽게 불행해지고, 기준을 낮추면 누구나 쉽게 행복해진다. 누군가는 갓 구운 빵 냄새, 이웃이 건네는 작은 인사에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행복이 시시하고 소소한 것에서 쉬이 찾을 수 있는 주관적인 만족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독자는 궁금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렇듯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저자는 행복의 기술로 낮추기(Attitude), 맞추기(Both), 높이기(Confrontation)를 제안한다. 기준을 낮추고, 관계를 맞추고, 한 발짝 나아가 스스로를 높이라는 뜻이다. 일견 어려워 보이지만 누군가 일러주지 않으면 쉬이 지나칠 만큼 단순하고 사사로운 일들이다. 저자는 심리상담학을 전공하고 다년간 강의와 상담을 해오며 벼린 섬세한 시각을 십분 활용해 행복으로 가기 위한 작은 터닝 포인트를 일러준다. 아포리즘처럼 간결하나 깊은 성찰이 담긴 저자의 105가지 제안은 행복으로 나아가는 독자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단단하게 다져줄 것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게 도와줄 3분 안내서그러나 이 책은 담고 있는 무게와 달리, 가볍고 경쾌하다. 한 꼭지를 읽는 데 3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화장실에서 읽어도,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혹은 커피를 마시며 읽어도 부담이 없다. 따로 독서할 시간을 정해두지 말고 손에 잡히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책을 읽길 저자는 권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삶의 에너지가 충전될 것이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다만, 좀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한 꼭지를 읽은 뒤 그 느낌과 다짐을 글로 옮겨 적어라. 그걸 지인과 공유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남을 바꾸거나 환경을 바꾸는 건 어렵다. 그러나 자신을 바꾸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적절한 자극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3분. 이 3분의 시간이 독자를 자극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분명하게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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